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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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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쪽 | A5
ISBN-10 : 8994973044
ISBN-13 : 9788994973043
나는 꼼수다. 1 중고
저자 김어준 | 출판사 시사IN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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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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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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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를 책으로 만나다! 세계 유일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나는 꼼수다』제1권. 팟캐스트 세계 1위를 휩쓴 가카 헌정방송 ‘나는 꼼수다’의 1회부터 18회까지 모두 1,718분 분량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쫄지마, 씨바”를 외치는 딴지일보 종신 총수 김어준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누나 전문기자 ‘시사IN’의 주진우, 시사 평론가 목아돼 김용민까지 모두 4명이 대한민국 정치를 향해, 사회를 향해 직설적으로 딴지를 거는 방송인 ‘나는 꼼수다’의 방송 내용과 함께 꼼수풀이, 저자 4명의 수다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어준
저자 김어준은 <딴지일보> 종신 총수. 정봉주·주진우·김용민을 끌어들여 지구 최강팀을 만든 것은 오로지 자기의 공이라고 주장한다. 언론사 사주로서 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 대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 심장이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정밀진단 결과 가카와 그 일당이 쫄아야 할 만큼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자 : 정봉주
저자 정봉주는 17대 국회의원 시절 의정 활동이 눈부셨다고 주장하나, 공인된 바 없다. 얼마 전까지 ‘18대 대선 주자’라고 사인하다가 최근에는 ‘18대 대통령’이라고 오버하기 시작했다. 2011년 12월 26일 수감돼 ‘위대한 정치인’이 될 기회를 잡았다.

저자 : 주진우
저자 주진우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 기자. 숱한 특종을 한 ‘죄’로 수많은 소송에 시달리던 중 나꼼수에서 마음껏 화를 내다가 누나들의 우상이 되었다. 툭하면 다음에는 안 나오겠다고 말하지만 멤버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저자 : 김용민
저자 김용민은 시사평론가, 목사 아들 돼지. 한때 존재감에서 ‘시끄러운 에어컨’에 밀리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으나 최근 성대모사로 다른 멤버의 인기를 위협한다. 처음부터 별로 말을 안 했기 때문에 녹음 중에도 잠을 자는 자유를 누린다.

저자 : 울부짖는 에어콘
방송 초기에 활약한 제 5의 멤버로, 4인의 출연진이 가카에 대한 험담을 하거나,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이 멘트를 할 때에 기습적으로 진동과 함께 굉음을 내 정봉주 전 의원에게 욕설을 들은 적이 있다. 초기의 이러한 활약으로 상당한 인기와 인지도를 얻으며 공식 팬카페가 개설되었으나, 최근 활동이 뜸해졌다. 일각에서는 인기가 김용민 교수를 능가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골방으로 속칭되는 마포FM 스튜디오의 열악한 녹음 환경을 단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18회 2부에서 특별 출연한 박경철 원장이 얘기하는 도중 갑자기 큰 소리로 울부짖어, 주진우 기자의 사과와 정봉주 의원의 해명 후 박경철 원장으로부터 "좀 당황스럽네요"라는 평을 들으며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그(또는 그녀?!)의 존재에 대한 또다른 흥미로운 의미 해석은 팬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 빠지는 소리 외에 가끔씩 분노한(또는 외로운) 초인종 소리를 내기도 한다.

유행어: "우우우우우우ㅜ웅우ㅜ우웅ㅇㅇ" (물 빠지는 소리)

저자 : 가카
이 모든 일의 원인이자 결과 제공자. 나꼼수의 진정한 배후이다. <손자병법>이나 <삼국지>에서도 결코 배울 수 없는 정교한 잔기술을 구사한다. ‘꼴통’ 세계에서 출세하거나 혹은 그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깊이 연구하고 본받아야 할 인물이다.

목차

추천의 글:솔직, 당당함으로 ‘쌩얼의 시대’ 몰고 온 ‘나꼼수’
총수 긴급조치

각하의 꼼수
극강의 꼼수, BBK 사건
에리카 김 누나
무늬만 기부, 청계재단
인천공항 매각,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다
자원외교냐 자위외교냐
6미터의 진실

검찰의 꼼수
곽노현 죽이기
부산저축은행과 삼화저축은행
중수부 살리기
경찰 엿 먹이기
환상의 라인업

언론의 꼼수
아, 장자연
3MC와 전일저축은행 사건

명랑 꼼수
보신탕집 누나, 그리고 재떨이
여사님과 옥희 언니
각하의 알바 천국
큰 목사님과 나비부인
순복음교회 격투기
빤스 목사님의 정치 참여
엄기영 vs. 덤 앤 더머

“부르고 싶은 초대손님? 오직 가카”
가카를 위한 꼼수 풀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라운드 2다. 이제 활용 가능한 모든 형식의 미디어를 모조리 동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김어준 나는 꼼수다를 처음 들었을 때가 기억나시나요? 정신없이 웃다 보니 가슴이 뻥 뚫려 있지 않던가요? 정치가 이렇게 재미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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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2다. 이제 활용 가능한 모든 형식의 미디어를 모조리 동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김어준

나는 꼼수다를 처음 들었을 때가 기억나시나요?
정신없이 웃다 보니 가슴이 뻥 뚫려 있지 않던가요?
정치가 이렇게 재미난 물건인 줄 처음 아셨다고요?
갑자기 정치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빵빵해져
또 한 번 놀라셨다고요?
첫사랑과 같은 그때의 감동과 충격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첨단 편집공학을 동원해 ‘나는 꼼수다’ 1회부터 18회까지를 깔끔하게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BBK, 청계재단, 자원외교, 찌질한 검찰, 장자연, 빤스 목사님…. 각 회에 흩어져 있던 사건들을 완전히 분해해 다시 조립했다. 그러면서도 환청처럼 네 사람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원음을 최대한 살렸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총수 긴급조치’란 제목의 서문에서 “라운드 2다. 이제 활용 가능한 모든 형식의 미디어를 모조리 동원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정봉주 전 의원의 수감 이후 나꼼수 멤버들이 세상을 향해 터뜨리는 첫 번째 분노라는 뜻이다. 명진 스님은 추천사에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못나면 못난 대로 자신들을 드러내는 솔직함과 당당함이 있기 때문에 국민이 나꼼수에 열광하는 것”이라며 나꼼수가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거품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쌩얼’로 살아가는 진정성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지만 찜찜하게 여운이 남았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정리돼가는 것을 느끼면서 놀랄 것이다. 방송에서는 놓쳤던 세세한 사실들을 발견하고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것이다. 우리 사회 상층부에 작동하는, 손자병법보다 훨씬 기발하면서도 찌질한 꼼수들을 접하면서 통쾌함과 함께 비애를 느낄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거나, 적어도 불의한 세상에서 뒤통수는 맞지 않고 살려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주변의 온갖 사람들이 나꼼수를 말하는데도 들은 적이 없어 애매하게 웃고 계셨던 분들에게도도 ‘강추’한다. 대화에 끼지 못해 답답한데도 분량이 너무 많아 지난 회 듣기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다. 게다가 이 책은 나꼼수 네 명의 이름으로 나온 첫 번째 책이다. 네 사람 모두의 사인이 담겼다. 그동안 혼자만 책을 내지 않아 전국 누나들의 원성을 샀던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육성이 가장 많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 네 사람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인터뷰도 실렸다.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의 나꼼수 해설도 재미있다. 짜장면이나 짬뽕, 라면 받침으로 쓰기에도 좋다. 세상을 웃으면서 쫄지 않고 살려는 이들에게는 부적과 같은 책이다.

불의한 시대, 불의한 정권의 정수리 치다

불의한 MB 시대의 어떤 곳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진실을 ‘나꼼수’에서 속 시원히 들을 수 있다. 거짓이 횡행하고 불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어떻게 점잔만 빼고 있을 수 있겠는가. 욕이라도 실컷 해줘야지. 웬만한 세상이면 점잖게 비판할 수 있다. 그런데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괴롭히는 짓만 하는 ‘국민 웬수 MB’에게 ‘나꼼수’의 욕지거리는 오히려 양반이다. 국민의 가슴 속에 분노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욕설에 환호하는 것이다
이제는 ‘쌩얼’이 더 각광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나꼼수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한 ‘거품’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쌩얼’로 살아가는 시대, 진정성의 시대 말이다. 그런 진정성이 있다면 남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모습대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그런 시대가 아름답지 않겠는가?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겠는가?
- 명진 스님 <추천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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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애영 님 2012.01.06

    이 책은 그 시작이다. - 김어준

회원리뷰

  • 나꼼수에게 고맙다. | wl**sim | 2018.04.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나꼼수가 나왔을 당시 기성 언론들은 멸시와 조롱을 했다. '음모론자'라는 비난을 내뱉었다...
       처음 나꼼수가 나왔을 당시 기성 언론들은 멸시와 조롱을 했다. '음모론자'라는 비난을 내뱉었다. 
    그러나 나꼼수는 흔들리지 않고 언론들이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풀어놨다.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말은 대부분 사실이었다.

       나꼼수 덕에 많은 적폐가 청산되고 비리를 저질렀던 전직 두명의 대통령들과 그 일당들이 죄값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고맙고 지금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나꼼수를 즐겨들었던 팬들이라면, 나꼼수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을 꼭 구매해서 읽어보길 권한다. 
  • 이 책에 나온 내용은 '나꼼수'를 직접 들어 대부분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올해 초에 이 책을 사둔 후 읽지 않았다가 방송...
    이 책에 나온 내용은 '나꼼수'를 직접 들어 대부분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올해 초에 이 책을 사둔 후 읽지 않았다가 방송이 아닌 글로 BBK 사건 등'나꼼수' 내용을 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물론 지난 4.11 총선 당시 김용민 교수에게 실망한 나머지 한동안 '나꼼수'를 멀리했던 것을 돌이켜보는 의미도 있다. 처음 이 책을 샀던 것은 광고 같은 수익구조 없이 '나꼼수' 방송을 만드는 그들에게 보탬이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이 책과 더불어 정봉주 전의원의 <달려라 정봉주>와 김용민 교수의 <보수를 팝니다>도 한꺼번에 구입했다. 
    내가 처음 '나꼼수'를 들은 것은 곽노현 교육감 사건 때였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무모하게 무상급식을 주민투표로 밀어붙였다가 실패하여 사퇴하자마자 검찰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사후뇌물죄 의혹을 발표했다. 현정권과 그 충견에 불과한 검찰이 하는 짓이야 그러려니 했는데 답답하고 짜증나는 모습은 소위 진보언론이라고 하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등의 보도행태와 진보적 인사라 불리우는 이들의 발언, 그리고 야당인 민주당의 태도였다. 답답한 마음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들락거리다가 자정 가까운 시간에 대학 동기들과 번개팅을 하였다. 그날을 전후하여 트위터에서 나꼼수 방송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직접 듣기 시작했다. 
     
    '나꼼수'는 어떤 면에서는 대단한 팟캐스트라 할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한국의 언론상황은 최악이었다. 조중동 등 기존 찌라시 수준의 보수언론 뿐 아니라 한겨레, 경향 등 진보적 언론 역시 무능하고 무기력한 상태였다. 그러한 현실을 뚫고 나꼼수는 팟캐스트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동원해 나와 같은 이들의 답답함과 울분을 대변해준 것이다. 
    나꼼수를 기획한 김어준 총수는 불굴의 끈기와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적인 기획자라 할 수 있다. 그는 과거에도 늘 새로운 미디어를 시도했다. 정봉주 전의원은 본인 주장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땅에 드문 정칙하고 용감한,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정치인이다. 그 반면에 주진우 기자의 비난처럼 민주당은 참으로 야비하고 찌질한 정당이다. 주진우 기자는 전문적인 저널리즘이 몸에 밴 '기자 다운 기자'라 인정한다. 수 많은 탄압과 압박 속애서도 그는 기자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김용민 교수는 비록 나꼼수에서 존재감이 작고 4.11 총선에서의 실패에 대한 과오가 있지만 나름대로 내공이 있는 정치평론가라 할 수 있다.
     
    지난 4.11 총선 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나꼼수가 요즘은 예전만 못하다. 총선 당시 나꼼수 멤버인 김용민 교수가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는 총선 자체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나꼼수를 정치 현장으로 끌어들이고 끌어들인 후에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 민주통합당의 실책이자 한계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팟캐스트 언론에서의 활동에 머물지 않고 정치 현실에까지 뛰어든 나꼼수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꼼수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과 하락은 한국 사회의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당정치 부실과 그에 따른 정당 외 부분의 정치 과잉, 갈등과 대립의 과잉 & 타협과 합의의 부족, 상대방 존재의 부정과 증오의 일상화라는 모습...
     
    '나꼼수'는 시사 평론가 유창선씨의 말대로 '기존의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회조건과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SNS의 확산이 토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물질적인 기반 위에서 김어준이라는 탁월한 기획자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이라는 각각 독창적인 선수들이 콘텐츠를 채우면서 '명랑하고 호탕한 시사 프로그램'을 내세워 청취자들에게 어필한 것이다. 또한 나꼼수의 성공은 그동안 국내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온 팟캐스트가 시사, 교양 분야로도 확대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나꼼수'의 열풍은 뒤를 이어서 '나꼽살', '손바닥TV', '애국전선'등 다른 시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이끌었으며 이정희, 노회찬 등 정치인들까지 팟캐스트로 자신들의 주장과 정책을 알리는데 참여토록 하였다. 
     
    '에피소드 1'에서는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에 맞게 BBK사건, 청계재단, 인천영종도 공항 매각, 자원외교, 4대강 살리기 등 가카의 '꼼수'와 곽노현 죽이기, 중수부 살리기, 부산저축은행과 삼화저축은행, 경찰 엿 먹이기 등 가카의 하수견 검찰의 '꼼수', 장자연씨 자살사건과 전일저축은행 사건 증 조중동의 '꼼수'와 기타 꼼수들이 들어있다.
    나꼼수의 최초 의도대로 올해 대통령 선거까지 화이팅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 2012년 8월 05일 ]
  • [행복한 책방] 나는 꼼수다. Episode 1   ...
    [행복한 책방] 나는 꼼수다. Episode 1
     
    10화 중반부터 열심히 챙겨듣는 청취자이지만 단행본으로 만나게 되니 훨씬 느낌이 좋다. 아무래도 나꼼수 자체의 분위기가 다소 산만하다 보니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는 주제가 살짝 산만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회마다 전에 했던 이야기를 조금씩 보충하기도 하니, 사실 그다지 듣는 이들을 배려하는 착한 방송은 아니다. 물론 이런 방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방송의 특성상 그때그때 대응해야 하는 사건들도 많았고 이런 식으로 조금씩 보충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이것을 각 주제에 맞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준 덕에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사적인 이슈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각각의 사건들이 정확히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 건지 꼼꼼하게 챙겨주시니 참 고맙다. 1화부터 18화까지 담았다는 이 책. 사실 읽기 꺼려진다. 우리 카카를 두고 불경한 소설을 쓰는 이들이니 말이다. 그러나 어디까지 소설이라고 가정하고 읽어야 하는 이 책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가볍게 이야기를 하지만 책의 무게는 장난이 아니다.
     
    일단 방송에 비해서 욕설 등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50대 이상의 부모님들에게도 쉽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강점이다. 게다가 문장으로 옮긴 덕에 흔히들 보수 매체에서 무시를 하는 나꼼수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도 줄어든다. 왜 우리네 어른들은 좀 그런 부분이 있지 않으신가? 말을 조금 가볍게 하는 사람들은 그 말이 가지고 있는 가치도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시는 그런 거 말이다. 물론 이것이 어른들의 잘못은 아니다. 그분들이 아시던 시대의 언론이라는 것 자체가 한정된 수였고, 쓸데없이 젠체하는 것들이었으니까. 아무튼 책으로 읽게 되니 똑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임에도 완벽하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훨씬 더 대중적이었다. 굳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사실 나는 꼼수다를 이미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듣기에는 불편했다. 그때그때 mp에 넣을 수도 있는 것이고 말이다. 게다가 활자가 더 익숙한 세대에게도 익숙하니 책으로 나와 준 것이 참 감사하다.
     
    [나는 곰수다] 출연자 중 한 사람인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저서 [달려라 정봉주]를 읽으면서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음성지원이 강력히 된다. 어쩌면 이렇게 방송을 들을 때와 똑같은 육성이 들리는지, 육성을 글로 옮긴 것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어렴풋이 에이컨이 쿨럭 거리는 소리까지도 들리는 같으니 참 신기하다. 다만 대화로만 이루어져 있다보니 은근히 버거운 느낌이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라, 네 사람이 동시에 하는 이야기라는 것도 이 느낌을 조금 더 크게 느끼게 한다. 그렇지만 무조건 나쁘지는 않다. 참 좋은데 은근히 버벅이게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의 경우 이러한 단점이 오히려 거꾸로 책에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부분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는 여지를 주니 말이다. 그리고 네 사람의 스타일이 다른 것 역시 각 사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신의 생각을 더해가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저 장난스럽다고 무시를 해야 할 음모 방송이 아니라, 우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이니 말이다. 게다가 한 번 지나간 이슈들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어 내리는 것이니 언제 이런 이슈들이 있었나 잊었다는 사실에 주진우 기자의 말씀처럼 부끄러워진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을 때 저잋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 젊은 세대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흔히 거대 매체에서 나꼼수 출연진들을 보고 종북좌파라고 하는데 이들 만큼의 보수주의자들도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꼼수다]에서 다루고 있는 이슈들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색과 무관하게 꼭 알아야 하는 이슈들이다. 우리들의 삶과 밀접한 것들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이다. 그저 근거 없는 음모 소설로만 생각을 하는가? 그 이야기는 정치가 우리의 삶과 전혀 상관이 없이 정치인들만이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다. 그저 가볍기만 하지 않은, 우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하는데 편안하고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사실 [나는 꼼수다]가 거짓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해도 된다. 애초에 이 책은 시사 소설집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등장한 것이니까. 다만 요즘 들어서 카카에 대한 불충심이 심해졌다고 생각이 되는 당신이라면 한 번 그 충심을 되새기는 것이 어떨까?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즈 문화예술 부분 Top 20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권순재의 러블리 플레이스 http://blog.daum.net/pungdo/
  • 나는 꼼수다 | ah**s0728 | 2012.01.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한 해이다. 지금도 정치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많은 관심을 가질라고...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한 해이다. 지금도 정치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많은 관심을 가질라고 노력을 한다. 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나라가 내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나라이고 나중에 내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번 정권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신을 가지고 있다. 초기부터 큰 사건들이 뻥 터지기 시작하더니 말에 와서도 그런 이슈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이슈의 중점에는 현재 대통령이 있다. 세상에 100% 깨끗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 쉽다. 물론 정치에 대하여 깊게 이해하고 여러 가지 정황을 다 이해하지 않고 시중에 있는 책들이나 매스컴을 조금 보고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을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는 것은 그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이해지 그것에 대하여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나꼼수의 책을 보면 본인과 주변의 이득을 위하여 정치적으로 너무나도 안 좋게 사용하였다. 물론 책에 나와 있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가 맞고 틀린 것은 본인이 판단을 하는 것이지만 책의 내용을 본다면 시장 때부터 현재까지 너무나도 권력을 이용하여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배를 채웠다. 대표적은 BBK 사건을 보면 본인이 설립한 회사라고 강연한 동영상도 있는데 너무나도 부정을 하고 있다. 물론 그것을 인정한 검찰도 문제라고 본다. 주가 조작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없는 사람들에게 가혹한 짓이다. 그것에 대하여 솔직히 깊게도 모르고 세상에 100% 청정인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권력의 정점의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국민들이 모르는 정치 바닥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몰론 서민들은 정치를 모른다고 해도 본인 하나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될 것이라고 한다. 세상에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안 좋은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하여 무관심은 더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나꼼수 4인방도 국민들의 이런 부분에 대하여 깨우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책을 집필하지 않았나 쉽다. 국민 한 명이 깨우치고 그 힘이 뭉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권 교체의 시기에 있고 많은 정치 인사들이 바뀌는 올 해 많은 국민들이 정치와 나라에 대하여 나꼼수의 책이나 다른 서적을 읽고 많은 것을 깨우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꼼수의 책들을 무조건 다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고 현 실태를 파악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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