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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 100(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240쪽 | | 170*240*16mm
ISBN-10 : 8950981289
ISBN-13 : 9788950981280
스니커 100(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중고
저자 고영대 | 출판사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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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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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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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니커헤드 10인이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100켤레 스니커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스니커는 물건이지만, 마치 생물체 같다. 모든 스니커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니커 콜렉팅은 지루할 틈이 없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상상 이상이니. 이 책을 쓴 10명의 작가들 역시 20년 가까이 스니커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늘 눈으로 스니커를 쫓고, 항상 정보에 목말라 하다 보니 어느 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니커헤드가 되었다.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은 대한민국 대표 스니커헤드 10인이 고민을 거듭하며 고른 베스트 스니커 100켤레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스니커부터, 스니커 씬을 들썩이게 만든 스니커까지 다양하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한 권을 읽고 나면 운동화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신발이 아니라, 작은 문양 하나에도 의미가 담겨있다는 점,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부터 리셀 가격이 왜 높은지 까지 한 켤레의 운동화가 전하는 수많은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당연하게도, 우리 집 신발장에 있는 스니커도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고영대
두 아이의 아빠이자 회사원. 취미로 스니커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직 래퍼이자 광고모델이었던 건 혼자만의 비밀이다.

저자 : 국석화
13살에 스니커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후, 유명 브랜드 해외 생산 공장에서 개발 및 디자인 업무를 맡았다. 현재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니커 정보를 전하고 있다.

저자 : 김은수
고려대학교 연구원. 글도 쓰고, 사진도 찍는 스니커헤드. GQ에서 스니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김준희
휴대폰 하드웨어 개발자. 빈티지 에어 포스1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해외 스니커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다.

저자 : 오상환
신발, 언론정보 학위를 취득하고 광고홍보로 석사를 지냈다. 나이키 코리아 PR팀에서 근무 했다. 현재 nikemania.com의 운영진이자 프리랜서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신발의 구성과 명칭


스니커헤드 01.
인기 스니커 유튜브 ‘와디의 신발장’ 주인공, 고영대

스니커헤드 02.
스니커를 사랑하는 남자, 국석화

스니커헤드 03.
오렌지킹이 들려주는 옛날 신발 이야기, 김은수

스니커헤드 04.
에어 포스 1 대표 컬렉터, 김준희

스니커헤드 05.
스니커로 삶을 기록하는, 오상환

스니커헤드 06.
스니커에 한해 과감한 도전을 즐기는 컬렉터, 오세건

스니커헤드 07.
스니커로 정체성을 표현하는 사람, 유혜원

스니커헤드 08.
20년간 스니커와 우정을 쌓아온, 이주승

스니커헤드 09.
나이키 빈티지 스니커 컬렉터, 최문규

스니커헤드 10.
에어 조던 1 OG 하이를 전투화로 신는, 허유진

책 속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되는 스니커 관련 이슈가 많지 않음에 항상 갈증을 느꼈다. 여러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스니커 팬들을 만족시켜 줄만 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손쉬운 마케팅 방식인지 깨달았으면 한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

[책 속으로 더 보기]

우리나라에서 시작되는 스니커 관련 이슈가 많지 않음에 항상 갈증을 느꼈다. 여러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스니커 팬들을 만족시켜 줄만 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손쉬운 마케팅 방식인지 깨달았으면 한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스니커 팬들에게 많은 한국의 브랜드, 편집숍과의 콜라보, 한국의 이미지와 관련된 제품들의 뉴스를 들려주고 역할을 하고 싶다는 욕심의 첫 시작이기도 하다.
-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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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스니커가 궁금한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당신은 스니커가 좋다. 그렇지만 세상에 판매되는 모든 스니커를 살 수 없고,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볼수록 스니커는 좋은데, 어디서부터 이 좋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럴 때 당신에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스니커가 궁금한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당신은 스니커가 좋다. 그렇지만 세상에 판매되는 모든 스니커를 살 수 없고,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볼수록 스니커는 좋은데, 어디서부터 이 좋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럴 때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가 바로 이 책,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이다. 에어포스부터 에어 맥스, 에어 조던, 이지 부스터까지. 마이클 조던 부터 카니예 웨스트, 팅커 햇필드부터 슈프림과 오프 화이트까지. 스니커에 대해 한 마디라도 하고 싶은 사람부터, 스니커로 밤샘 수다를 원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만족할 내용을 담았다. 스니커에 대해 작은 호기심이라도 있다면, 이 책이 스니커 마니아로의 첫 걸음을 시작하게 해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스니커헤드 10인이 소개하는
베스트 스니커 100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스니커에 집중하고 있다. 신발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밑창을 바꿔 재조합하는 등의 취미를 가진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어떤 디자이너가 어떤 브랜드와 협업을 했는지가 큰 뉴스로 알려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전 세계 어디에나 스니커 마니아는 존재하고, 그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정보를 찾는 이들도 많다. 특히 국내에서는 스니커에 대한 전문서를 찾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줄 책이다. 10인의 저자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스니커 문화가 한국만의 색으로 더욱 커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엮었다. 국내에 더 많은 스니커 마니아들이 생겨 국내외 브랜드들이 한국의 마니아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있다. 그러려면 우선 스니커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이 그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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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예쁘고 눈길이 가는 제품은 다른 사람들 눈에도 역시 그런가 보다. 특히 스니커에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고는 구입...

    예쁘고 눈길이 가는 제품은 다른 사람들 눈에도 역시 그런가 보다. 특히 스니커에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고는 구입하려고 마음 먹으면 이미 다 품절인 경험이 너무나도 많다. 더군다나 그런 제품들은 해외 사이트에서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그 시기를 놓치면 구입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한 번은 정말 갖고 싶은 스니커가 있었지만 구할 방법이 없어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적도 있다.

     

    이 책에는 스니커 마니아들이 들려주는 스니커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스니커 마니아라고 할 만큼 정말 예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내가 예쁘다고 눈여겨 봤던 제품들도 눈에 띄고 예쁘지만 개성이 강해 직접 신기에는 조금 그랬던 제품들도 보인다. 처음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 잡은 스니커라고 해서 해외 직구로나 가능할만한 제품들만 잔뜩 소개되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반스나 컨버스도 등장하는 걸 보니 반갑기도 하다.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 스니커의 브랜드들은 대부분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많다. 특히 나이키의 조던 시리즈는 특히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눈길을 뒀던 제품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아기 신발로 조던을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거의 소장용이었던 기억이 난다. 아이가 걷지 못하던 때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그 이후에는 마음에 드는 신발을 국내에서 구입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냥 스니커를 볼 때 나의 경우에는 내 마음에 들거나 끌리거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신발들을 모으는 편인데 스니커 마니아들은 그 스니커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들을 갖고 있었다. 그냥 이름만 마니아가 아니었다. 한 때 내가 눈여겨 봤던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있으니 이렇게 신발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 앞 부분에 신발의 구성과 명칭을 보고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명칭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신발의 명칭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정말 마니아라 말할 수 있으려면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나는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이나 내가 끌리는 스타일의 스니커를 계속 구매한다.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그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하더라도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책 속에 등장하는 스니커들을 눈여겨 보게 될 것 같다. 눈이 즐겁고 색다른 정보로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란 단어에는 익숙했지만 '스니커'란 단어는 생소했다. 제목만으로는 캔버스화나 단화일 거라고 추측했는데 일반적인 운동화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신랑이 제일 고르기 어려워하는 것이 신발이다.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와 리복 정도인데 마음에 드는 걸 사고 나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들 셋을 키우는 기분이다. 이에 비해 나는 패션과는 거리가 멀다. 특히나 작은 키 때문에 스니커를 좋아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독특한 소재가 눈에 띄어 선택한 도서인데 스니커 마니아들에겐 스니커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도서가 되었다.

    10인의 스니커 마니아들이 애정 하는 스니커 10켤레를 소개하고 있다. 스니커의 역사와 각각의 스니커가 갖고 있는 스토리, 그리고 디자이너들 등 몰랐던 이야기는 흥미롭고도 재미있었다. 사진을 보니 스니커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는 나도 옛 추억이 새록새록 쏟아났다. 일명 농구화라고도 기억되는데 발목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을 나도 한때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여하튼 지금은 운동화보단 구두 위주로 신긴 하지만 운동화만큼 편한 신발이 없다는 것은 인정하는 바이다.

    가끔씩 티브이를 통해 종종 연예인들의 신발장을 구경할 기회도 있었는데 한정 특별판이니 뭐니 엄청난 금액의 신발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곤 광장하다는 생각과 함께 신지도 않을 걸 왜 샀을까-의문스럽기도 했다. 실 착용용과 소장용으로 두 켤레씩을 사는 마니아들이 살짝 이해되기도 했다. 저마다 좋아하는 것과 관심 있는 분야는 다르지만 어떠한 대상에 대한 '열정'이라는 공통분모는 모두 갖고 있는 것 같다.

    책 속 소개된 스니커는 오래된 것부터 최신까지 그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신랑이 한때 즐겨 신었던 리복. 명칭은 기억이 안 나는데 족저근막염에 도움 되는 기능을 갖춘 스니커였다. 디자인을 유독 따지던 신랑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나이키 신발도 떠오른다. 새하얀 스니커였는데 짜가였는지 한 달 만에 여기저기 떨어져 확 신고하려다 말았던 씁쓸한 추억이 있다. 세월은 모든 걸 시간 속으로 끌어들여 그대로 두지 않고 흘려가게 만들어 버린다. 이에 스니커도 세월 속에서 지켜내기가 쉽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 추억담 하나 끄집어 내어 본다. 오래되었지만 잘 신지 않았던 구두를 사촌 결혼식 날 신고 갔던 신랑. 결혼식장 로비에서 자꾸 신랑 뒤로 쓰레기 같은 게 붙어 온다-? 엥~!!! 가죽 구두였는데 가죽은 멀쩡했는데 굽이 삭아서 흘려 내렸던 것이다. 그날 정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ㅋㅋㅋ 스니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보관이 용이하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애정 하는 만큼 소중히 다뤘을 터이니 그 오랜 시간 버틸 수 있었을 것이다.

    신랑은 요즘엔 출시된 지 좀 된 아디다스 스니커를 즐겨 신는다. 검정과 하양이 두 켤레를 구입해 번갈아 신는다, 옷에 맞춰서. 소개된 스니커 중 하나랑 언뜻 비슷해 보여 그냥 찍어 봤다.

    나의 관심에 있지 않았던 스니커. 그 마니아들을 통해 스니커의 세계 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이 되었다. 형제를 두었기에 아무래도 스니커는 다른 종류의 신발보다 내가 관심 가지기에 좋은 녀석이다. 울 녀석들에게도 살짝 이 책을 읽으라고 슬쩍 옆에다 두어 보아야겠다.

    스니커에 관심 있는 또는 궁금한 분들이 읽기에 흥미로운 도서이다! ^^

     
  • 카니예 웨스트는 대단한 사람이다. 음악을 만드는 세계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이면서 스트릿 패션의 판도를 좌지우지하고...


    카니예 웨스트는 대단한 사람이다. 음악을 만드는 세계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이면서 스트릿 패션의 판도를 좌지우지하고, 브랜드의 트렌드를 바꾸는 영향력까지 가졌으니 말이다. 굉장히 오랜 라이벌 관계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공통점이 있다면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작업했다는 것 정도!(-26-)


    "스니커와 힙합, 그래피티 등의 스트릿 문화 속에서 1990년대를 보냈고, 당시의 문화적 경험이 지금의 나와 오프화이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이클 조던은 우상과도 같은 인물이었으며, 나이키는 좋은 영감의 원천이었다."(-63-)


    1991년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는 마침내 nba 정상에 올랐다. 이후로 마이클 조던은 시카고에서 총 6번 우승 반지와 입을 맞추었지만, 첫 번째만큼 달콤한 것이 있을까? 이 시기에 발매된 에어 조단 6는 마이클 조단에게 우승, 명예, 돈 등 모든 것을 가져다준 신발이 되었다.(-66-)


    1990년대 중반은 스포츠 전성시대였다. 아날로그와 디지컬이 교차되는 시기였으며, imf 외환 위기가 있었고, 변화의 태동기이도 하던 그 시기이다.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농구와 야구, 축구가 있었으며, 한국인들은 그 때 당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 선수에 심취하였다. 물론 농구는 nba 농구였으며, 여전 연승과 최고의 승률을 자랑했던 시카고불스의 마이클 조단, 그리고 그 당시 농구선수였던 르브론 제임스,샤킬오닐, 코비브라이언트와 같은 농구선수들은 nba 중흥기를 이끌었다. 지금 농구보다 축구가 더 인기있는 것과 대조적으로,1990년대 농구의 인기는 상상초월하였다. 그때 당시 되돌아보면,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 캐릭터에 심취하였고, 한국 프로 원년이 1997녀에 있었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손지창의 활약상은 그대의 추억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그랬다. 방송국에서 모 연에인이 자신의 집에 있는 신발들을 소개할 때 그 신발 하나 하나가 한정판이며, 1990년대 한국팬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스니커즈 중에 하나였으며, 그 때 당시 자신의 용돈을 털어서 스니커즈를 살 정도로 스니커즈의 열품은 nba 농구의 인기와 맞물려 돌아갔다. 광고에서 마이클 조던의 공중 부양 장면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으며, 방송은 그의 체공 시간에 대해서 놀라워 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것은 마이클 조단으로 대표하는 스니커즈, 에어조단 시리즈이다. 그 당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경쟁 체제였으며, 미디어 속 광고들은 두 기업의 스포츠가 봇물을 이루었던 것이 있었다. 책에 나오는 한정판 스니커즈는 스니커 마니아들이 구하고 싶었던 레어아이템들의 전시장이며, 이 책은 그들이라면 돈을 비싸게 주더라도 사고 싶은 스니커즈들이 다수 있다. 물론 이 책이 비싼 이유는 스니커즈가 그 시대의 유행이었으며, 사람들은 그 유행을 ̫아가기 위해 분주하였고, 그 향수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와 연예프로그램, 스포츠와 광고까지 망라할 정도로 스니커즈에 대한 사람들의 집착을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의 남다른 스니커즈 사랑을 엿보게 된다.

  • [리뷰]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by. 고영대, 국석화, 김준희, 오상환, 오세건, 유혜원, 이주승, 최문규, ...

    [리뷰]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by. 고영대, 국석화, 김준희, 오상환, 오세건, 유혜원, 이주승, 최문규, 허유진 - 21세기북스(북이십일)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특별한 일정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보통 스니커즈를 많이 신는 편이지만, 내가 구입하는 스타일이 거의 비슷한 스타일의 신발이라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들의 스니커들이 많다는 사실을 이번 도서를 접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보통 스니커라고 하면 나에게는 하이탑, 런닝화 정도로만 생각해왔는데,

    스니커에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이 있고, 또 그 신발들을 모으기 좋아하는 마니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주변에서는 스니커 마니아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 모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취미로 모으기 시작한 스니커들이 공개되면서 알게 되었는데, 신발을 신고 외출을 잠시 다녀오면 보관을 할 때는 티슈로 밑창이나 앞코 부분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 보관상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가끔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스니커들을 구입하려 꼭두새벽부터 나가 매장 앞에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접하기도 했는데, 도대체 얼마나 예쁜 신발이길래, 어떤 면에서 특별한 것일까 ? 늘 궁금했는데 이번 도서 속에 담긴 스니커들을 보면서 부족했던 정보들도 얻었고, 정말 스니커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도서인 듯하다.

  • <blockquote> ...
    <blockquote>

    스포츠와 문화의 만남.

    </blockquote> <p style="TEXT-ALIGN: center"> </p> <p>
    예전에 농구화를 수집하는 것이 유행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특정 농구화는 중고시세가 새제품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어서 재테크로도 인기가 있었어요. 요즘도 연예인이나 특정인이 신은 스니커가 인기를 얻고 학생들도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스니커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스니커에는 어떤 비밀이 담긴 건지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걸로 기대되었습니다. </p> <p>
    가장 먼저 소개되는 스니커는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에어 조던 1입니다. 1985년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으로 인해 스니커가 패션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붉은 색, 흰색, 검정색의 조합이 깔끔하고 멋져요. 우리나라 쇼미더머니를 표절한 중국 예능에서 엑소 출신 크리스 우가 조던1을 착용해 세계적인 품귀현상이 일어났다고 해요. p.18-19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스니커 마니아들은 실착용과 소장용으로 2켤레를 구입하는 걸 알게되었네요. 조던1이 운동화 전쟁을 시작하고 가장 치열했던 전투는 조던 11 콩코드라고 합니다. 조던이 활동중이던 당시 이 제품의 인기는 어마어마해서 매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약탈하고 대기열에서 폭력 사태 등 갖가지 소동이 있었다니 재미있네요. </p> <p>
    발매된 지 오래된 스니커도 있고 2018년에 출시된 것도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에어 조던 3 서울입니다. 2018년 88올림픽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1988년이 에어 조던 3가 발매된 해이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태극기와 태극 무늬 색상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국가대표의 전용처럼 멋집니다. 소장자가 약 20시간의 캠핑끝에 구매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만 988켤레 판매된 한정품이라니 실물을 봤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p.65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나이키는 다양한 아티스트, 소재들과 협업을 했다고 해요.
    여기 소개된 대부분이 나이키 제품이지만 퓨마, 아디다스 등 타 브랜드도 있고 명품 발렌시아가 등에서 출시된 제품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무리하게 부모님을 졸라 구매했기에 초기 발매 당시에 등골 브레이커를 양산한 제품도 많아요. 마니아들은 자신이 소장한 스니커와 얽힌 자신의 추억담과 특정 스니커가 갖는 의미를 발매 당시의 배경, 디자인 해석, 구매 당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사연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p> <p>
    어떤 디자인은 친숙하고 대중적이지만 기괴하고 실용적이지 못해 보이는 디자인도 많아요. 보기엔 색상만 다르고 똑같은 디자인인데 모델명과 제작 배경 등 갖가지 상세설명을 읽고나면 '오호!'하고 놀라게 됩니다. </p> <p>
    일명 반토막 시리즈라고 불린 나이키 에어 포스1 미드 '고추장'은 신발 앞부분이 고추장에 반쯤 담긴 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고추장 포스 사랑에 목욕할 때도 신었다는 형이 동생에게 신발을 양보한 에피소드가 따뜻하고 귀엽습니다.p.130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만화 슬램덩크가 콜라보된 스니커도 발매되었다는 건 처음알았어요. 만화의 장면까지 박스에 인쇄되었다니 만화의 작가와 팬들에겐 선물같은 스니커였겠어요. p.178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자신이 놓친 스니커를 신은 사람이 지나가면 하염없이 바라보았다는 말에서 절절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요. 뭔가에 열광하는 사람을 보면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도 휩쓸려 맞장구치며 듣는 것처럼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스니커를 향한 추억과 연애담이 기대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예전엔 비싼 스니커를 수집하는 사람을 보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앞으로는 진열된 스니커나 길 가다 특이한 스니커를 보게되면 왠지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p> <blockquote>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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