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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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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쪽 | A5
ISBN-10 : 8959247383
ISBN-13 : 9788959247387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1 중고
저자 박철언 |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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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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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점 만점에 5점 ha*** 2019.11.22
2 깨끗한 책으로 잘 받았습니다 잘 읽을게요~ 5점 만점에 5점 mama0*** 2019.10.02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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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한국 정치사의 한가운데 있던 저자가 20여 년간 몸담았던 정치현장에서 꼼꼼히 일지 형식으로 직접 기록해 두었던 20여 권의 업무다이어리와 120여 권의 수첩을 기초로 작성한 글로써 개인적 편견을 배제하고 사실 그대로를 가감없이 기록하였다.

또한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록들을 편년체 형식을 빌려 정리한 것으로 전체를 6부로 구성하였다. 1~2부는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기술했다. 3~5부는 노태우 대통령의 제6공화국에서의 일들을 기록하였고 6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에서부터 2000년 4월의 16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저자가 경험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1980년 제5공화국부터 제6공화국, YS정부, DJ정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에 걸쳐 대통령 정무ㆍ법률비서관,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정책보좌관, 정무장관, 체육청소년부 장관, 3선 국회의원 역임. 42차례의 남북 비밀회담 수석대표로 김일성 주석을 비롯한 북측 요인과 민족문제를 논의했으며 ‘전 방위 세계외교시대’를 연 북방정책의 기수. 6ㆍ29민주화선언을 기초했고 3당 통합을 실현시켰으며 DJP연합과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 무대를 떠나며

제1부 제5공화국 전반기 : 1980~1985년 청와대 비서관 시절
01 새 공화국 준비 1980년
02 제5공화국 출발 1981년
03 격동의 1982년
04 새로운 출발 1983년
05 자신감에 찬 국가운영 1984년
06 1985년 2·12 총선 전후의 바람들

제2부 제5공화국 후반기 : 1985~1988년 안기부장 특보 시절
07 혼란스러운 1985년 봄
08 정상 회담 추진을 위한 남북 비밀 회담
09 북한 특사의 서울 방문 전모
10 분단의 벽을 넘어 평양으로
11 역풍과 반전을 위한 시도
12 위기의 1986년
13 벼랑 끝에 선 1987년
16 6·29 민주화 선언의 진실
15 월계수회와 12·16 대통령 선거
16 보통 사람의 시대를 열며

제3부 제6공화국 전반기 : 1988~1990년 민자당 출범
17 4·26 총선과 여소야대 정국
18 5공 청산과 전 前대통령의 백담사행
19 정계 개편을 위한 물밑 대화
20 중간 평가의 유보
21 정계 개편 추진과 공안 정국
22 정무장관으로 정계 개편 본격 추진
23 정계 개편의 마지막 걸림돌, 정호용·이원조
24 3당 합당을 향한 카운트다운

박철언 누구인가? - 한반도통일문화재단 사무처
박철언 약력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980년 제5공화국부터 제6공화국, YS정부, DJ정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에 걸쳐 대통령 정무ㆍ법률비서관,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정책보좌관, 정무장관, 체육청소년부 장관, 3선 국회의원 역임. 42차례의 남북 비밀회담 수석대표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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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제5공화국부터 제6공화국, YS정부, DJ정부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에 걸쳐 대통령 정무ㆍ법률비서관,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정책보좌관, 정무장관, 체육청소년부 장관, 3선 국회의원 역임. 42차례의 남북 비밀회담 수석대표로 김일성 주석을 비롯한 북측 요인과 민족문제를 논의했으며 ‘전 방위 세계외교시대’를 연 북방정책의 기수. 6ㆍ29민주화선언을 기초했고 3당 통합을 실현시켰으며 DJP연합과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한 인물. 이 복잡하고 화려한 이력을 한 마디로 줄여 ‘리틀 프린스’ 또는 ‘황태자’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6공의 황태자’ 박철언.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정치와 현대사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던 그는 2000년 6월, 모든 공직을 버리고 자연인으로 돌아온다. 본인의 표현을 따르자면 “내가 실무 주역이 되어 만들었던 집권 거대 여당의 울타리를 스스로 박차고 뛰어나와 삭풍과 눈보라 휘몰아치는 들판의 겨울 나무가 되어 온갖 수모와 고초를 겪기도 했다”고 밝히고 있다. 영과 욕이 교차하는 20여 년 이었다. 하여간 그는 정치 세계를 떠났고 이후로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 <제5공화국>을 보면서 아, 저 사람은 지금 뭘 할까 궁금해 하기도 할 만한.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흐르고 그가 나타났다. 두 권의 책과 함께. 유명인이면 누구나 느지막이 한 권씩 내는 책. 이른바 회고록이란 것을 접하면 항상 드는 느낌은 이런 것이다. 그저 그렇고 그런 뻔한 내용이 아닐까, 결국 자화자찬식의 이야기가 아닐까.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의 원고를 접하기 전에 미리 가졌던 선입견도 그랬다. 하지만 이 원고에는 뭔가가 있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그때그때 일지 형식으로 직접 기록해 두었던 20여 권의 업무다이어리와 120여 권의 수첩, 그리고 방대한 사진을 바탕으로 작성된 원고는 일단 그 무게감부터 다르다. 수표 번호까지 꼼꼼하게 기록한 자필 일지 앞에서는 섬뜩해지기까지 한다. 이 책의 무게감을 더해주는 또 다른 요인은, 저자와 정치적인 입장이 같고 그렇지 않고를 떠나 사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 편견을 배제하고 쓰려고 애썼다고 밝히고 있듯이 편견과 이해 관계에서 벗어나 역사를 위한 바른 증언을 하겠다는 저자의 진실성도 원고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스일 수 있지만 역사를 위한 바른 기록을 위해서라도 진실된 증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집필하게 되었다. 권력핵심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들은 명예나 체면과 관련되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지금도 생존해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으로 인해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멀어지거나 송사(訟事)에 휘말릴 수도 있다. 하지만 바른 역사를 위해, 또 앞으로 나라 운영을 담당할 공직자를 위해,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를 이끌고 나갈 진정한 리더를 위해, 미래의 꿈을 가꾸어가는 젊은이를 위해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국민의 알 권리에 부응하고 역사를 위한 바른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감연히 펜을 들었다. 아픈 역사도 자랑스러운 역사도 모두 우리의 역사다. 오늘 우리사회는 담담하게 바라보아야 할 우리의 지난 역사를 너무들 자의적으로 또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휘젓고 있다. 그런다고 그 역사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 순간 해석을 달리 할 뿐이다. 지금 나는 한 시대의 한 쪽의 사초(史草)를 남기고자 한다. 그 진정한 해석과 평가는 당사자들이 다 사라지고 난 후에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들이 모두 드러나고 난 다음에 후세의 역사가들이 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현장의 살아 숨 쉬는 사실들을 직접 경험한 누군가가 진실 그대로를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국가운영의 주역들이 균형감 있는 역사관에 바탕 하여 겸허한 마음과 절제된 자세로 국가경영에 임해주기를 바라면서 이 책이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산업화시대를 꾸려왔던 그 시대의 주역들이 있는 그대로 평가되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의 말대로 사초를 해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후세의 사람들이 해야 할 몫이다. 중요한 것은 후세 사람들이 해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 자료를 그가 내놓았다는 것이고 이 자료의 작성에 있어 송사에 휘말릴 각오까지 하는 비장함이 묻어난다는 것이다. 1권과 2권을 합해 1100쪽에 달하는 회고록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권력 비사로 채워져 있다. 전체 6부 중 1~2부는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기술했으며 3~5부는 노태우 대통령의 제6공화국에서의 일들이 기록되었다. 6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하면서부터 1997년 DJP 연합을 통한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 교체, 그리고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과 2000년 4월의 16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를 기록했다. 이번 회고록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5공 초기 ‘쓰리 許허’의 야심과 실각 - 강경론자 허화평과의 세 번에 걸친 충돌 ② 1985년 여름, 학원안정법 파동의 숨겨진 진상 ③ 42차례 남북비밀회담의 수석대표(1985~1991년)로 김일성 주석 등 북측요인과의 회동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좌절의 전모 - 미국과 극우보수파의 치열한 견제 ④ 1986년 가을 싹쓸이론(친위쿠데타)의 진상 - ‘비상선진계획’의 수립과 유보 ⑤ 1987년 ‘6.29민주화선언’의 진실 : 전 대통령이 먼저 제의 ⑥ 1987년 대통령선거과정에서 180만 사조직 월계수회의 조직과 교육과정 등 모든 실체 ⑦ 5공 청산을 둘러싼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양 측의 격렬한 공방 - 전 前 대통령 내외와의 각 3시간 단독대담과 5공 핵심의 정치자금 설명 ⑧ 1989년 봄 중간평가유보 결정과정 그리고 김영삼 총재의 적극적인 협력 - 중간평가유보 성명서 작성에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한 YS ⑨ 3당 통합을 위한 물밑협상의 전모 - 김영삼(YS) 총재에 40억+a 전달, 김대중(DJ) 총재와의 깊은 대화 ⑩ 북방정책 : 헝가리, 소련, 중국과의 수교를 위한 비밀협상의 전모 공개 - 한국·헝가리 밀사간의 비밀수교합의각서 전문의 첫 공개 - 소련, 중국과의 수교협상과정에서의 권력 핵심간의 공 다툼과 방해공작 ⑪ 1990년 3월, YS와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회담의 진상 - ‘YS 측에서 하도 졸라서 퇴근길에 선 채로 인사말만 나누었을 뿐’ ⑫ 노태우 대통령 내외와의 정치적 결별 과정과 ‘YS 대통령 만들기’ 민정계 5인방 ⑬ DJP야권후보단일화를 향한 집념과 성사 비화 - 김대중 총재와의 6차례 비밀회동 그리고 DJ의 ‘천주님 앞’ 맹세 ⑭ DJP공동 집권 후 통합신당창당 시도와 DJ, JP와 결별의 내막 ⑮ 대북정책과 북방정책 추진에 있어서 정주영 현대회장의 숨은 역할, 3당 통합 추진과정에서의 신격호 롯데회장의 역할 그리고 이건희 삼성회장, 김우중 대우회장과의 숨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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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 qu**lasu | 2008.11.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 박철언 교수는 제5공화국부터 제6공화국, 김영삼정부, 김대중정부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국가요직에서 또 국회의원으로서 현...

    저자 박철언 교수는 제5공화국부터 제6공화국, 김영삼정부, 김대중정부에 이르기까지 20여년간 국가요직에서 또 국회의원으로서 현대 정치사에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의 저서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은 그가 현대 정치사에 있어서 경험했던 일들과 일반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던 격동의 시대에 일어난 뒷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표현한 책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이후 급박했던 국내상황부터 새 공화국의 준비과정과 5공화국에 담겨진 여러가지 사건과 그에 따른 비화, 그리고 5공화국 후반기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비밀회담 내용, 1987년 6.29민주화 선언의 진실에 관한 내용, 6공화국 당시 정치상황과 동유럽권 나라들과의 수교협상에 관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현대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책이고 또 논란의 여지도 있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요즘처럼 우파와 좌파라는 편가르기식 정치형태를 비추어 생각해 본다면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그러한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현대정치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박철언 교수의 경험과 사실에 바탕을 둔 책이므로 현대사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치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중립적 생각을 가지고 현대정치사를 음미해 봄직도 하다. 학교나 여타 교육기관에서 국사와 역사를 중요시 하지 않는 현재의 분위기에서 특히 미개척 분야인 현대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추천을 권하고 싶다.  

  • 같이 가는 역사.... | pt**hos | 2006.01.1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박철언씨는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0년 전두환정권때부터 김대중정권까지를 지낸 이력이다. 이런 이력...
    박철언씨는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0년 전두환정권때부터 김대중정권까지를 지낸 이력이다. 이런 이력을 가지려면 둘 중 하나인데, 그것은 굉장한 기회주의자이거나, 아니면 그릇이 크거나이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사람의 입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는 그릇이 큰 사람이다. 보수적인 사람이면서도 친미, 반공일변도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털어놓는 열린 보수주의자로 보인다. 또한 보수대연합을 끌어내는 과정에서도 원래의 목표가 3당합당이 아니고, 4당합당이었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래서 진보정당이 다른 축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아서, 진정한 자유주의자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서의 활약과 김영삼과의 갈등, DJP연합을 만들어 낸 일들, 또한 거기서도 벗어나서 야인으로 돌아간 그의 일생은 끝까지 대안을 찾아나선 이상주의자의 모습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지금은 어느 당파에도 속해있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듯 하다. 그것이 그가 이상주의자이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인 것 같다. 내가 배웠던 것은 보혁구도로의 정당개편,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하나됨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는 헌신적인 노력이다. 비록 그와 내가 입장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그의 삶의 태도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자신의 주변에서 글을 쓰다보니, 큰 역사보다는 자신 주변의 작은 역사를 많이 소개했다는 점이 흥미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다.
  • 05-10-17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이 회고록을 쓰는 것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05-10-17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이 회고록을 쓰는 것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늘 '왜 우리는 처칠의 회고록과 같은 책을 볼 수 없는가?'하고 자문(自問)하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 정치인의 회고록이란 것이 자화자찬에 불과할 것이라는 편견으로 잘 읽으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회고록이라는 것이 자기 미화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실수에 대한 최소한의 변명이 포함될 여지가 충분한 것이라는 것을 감수하고 읽는다면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회고록을 쓰는 저자가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판단이 먼저 있어야겠지만... 그런 면에서 '박철언 회고록'은 여러 가지 흥밋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전면에서 활동했던 시기가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굴곡이 심했던 부분이어서 더욱 그럴 것입니다. 5공부터 국민의 정부에 이르기까지 자의적이든 그렇지 않든 그가 감당해야 했던 역사의 일부분을 꼼꼼하게 정리한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북 비밀교섭 부분과 북방외교 파트를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저자의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게 국익을 위해 판을 크게 보는 시각(그의 개인적 공명심도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만)은 배울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두 사람이 추천해 준 책이었는데, 2권짜리로 분량은 많지만, 통독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입니다.
  • 요즘 안그래도 제5공화국을 흥미롭게 시청하는 가운데 박철언씨 회고록을 읽고 그의 세심함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
    요즘 안그래도 제5공화국을 흥미롭게 시청하는 가운데 박철언씨 회고록을 읽고 그의 세심함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일목요연하게 시간순서대로 정리되어 있는 우리 역사의 비화들을 읽어 내려가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우리의 정치와 사회적인 일들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었다. 지금을 살아가는 나와같은 대학생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아픈역사를 몸소체험하지 못했기에 직접 실감할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아버지들 세대가 이루어낸 민주화라는것이 결코 우습게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 아닌 정말 감사히 받아들여야 하는것이란것도 느꼈다, 1000여 페이지에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이렇게 지겹지 않게 읽은건 정말 오랫만이다. 많은분들이 이책을 통하여 우리의 아픈역사와 격동이 시대를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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