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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이봐, 해봤어?
392쪽 | 규격外
ISBN-10 : 8963740900
ISBN-13 : 9788963740904
정주영 이봐, 해봤어? 중고
저자 박정웅 | 출판사 프리이코노미북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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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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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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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의 정신과 기상을 배워라! 파란만장한 한국경제사 한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 故 정주영 회장. 2015년은 故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정주영 이봐, 해봤어?』는 참혹한 최빈국가에 속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선진공업국 대열에 이르도록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그의 중요 업적, 그리고 지금까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비화들을 생생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故 정주영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고속도로를 건설했으며, 한국 건설 역사상 최초로 해외 진출을 시도해 세계에 한국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국산 자동차 1호 ‘포니’를 탄생시켰으며, 조선소 설립과 선박 제조 역시 최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전 세계에 생중계된, 소떼를 끌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한 최초의 민간인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그가 이룬 업적에 대한 일화들을 세밀한 자료 조사와 체험을 토대로 서술하고, 그의 도전정신, 결행의 용기, 그리고 창의적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정웅
저자 박정웅은 1974년부터 1988년까지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역임하며 정주영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이 기간은 정 회장이 국내외 무대에서 가장 눈부신 활동을 펼친 시기였다. 이 기간 동안 정 회장과 함께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엮어 불세출의 한 기업가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정 회장의 위대한 면모를 조명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놓은 다리들
01 경제성장을 위해 절실했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건설
02 자동차 독자개발을 놓고 벌인 미국과의 비밀 담판
03 모두 안 된다던 조선소 발상, 그리고 세계를 놀라게 한 기록
04 한국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을 세계에 심어 준 전시장, 현대조선소
05 석유파동으로 빈사 상태가 된 한국경제를 구한 기상천외한 발상, 중동 건설 진출
06 88서울올림픽 유치가 가능하다고 믿었던 천하에 오직 한 사람

Part 2. 그의 정신, 그의 기상
01 통일에 대한 갈망과 집념은 그에게 하나의 신앙이었다
02 정치쇄신, 더 잘사는 사회ㆍ통일을 위해 던졌던 비장한 출사표
03 평생 노동자의 가슴을 품고 살았던 ‘성공한 노동자’
04 세상 사는 덕목과 리더십,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05 돈 액수의 자릿수보다 쓰임 가치를 챙겼던 ‘큰손’과 ‘구두쇠’
06 우리나라 은행들은 전당포보다 못해
07 키신저를 머쓱하게 만든 중국 장래에 대한 예지력
08 나같이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은 이리저리 궁리를 안 해서 말을 잘하는 법
09 앞서는 비결, 남다르게 생각하고 남다르게 행동해야
10 신군부 압력에 맞선 소신
11 정주영·박태준, 피할 수 없었던 라이벌 관계
12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교수가 본 정주영
13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Part 3. 인간 정주영
01 정주영·이병철, 갈등과 아름다운 화해
02 정주영·구자경, 성격 차이가 더 깊게 해준 우정, 그리고?
03 만능 엔터테이너 재벌 총수의 18번
04 아들뻘 전직 선수와 벌인 다이빙 시합과 영광의 상처
05 건강관리 비법과 아킬레스의 건
06 ‘찝찌름한 것’ 먹으려다 당할 뻔한 큰일
07 단순화와 직관력의 달인
08 논 몇 뙈기 더 늘리는 것이 소원이었던 배고픈 시절,
아버지와 만나는 영지靈地를 꿈꿨던 서산 간척 사업

Speech 명예박사 학위 수여사에 담긴 그의 일생
Insight 거인의 발자취에 담긴 가치 재발견
Scrap 사진 에세이로 보는 그가 걸어온 길
Timeline 연보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영화 [국제시장] 속 씬 스틸러(Scene Stealer) ‘정주영’ 얼마 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던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물한 ‘씬 스틸러’가 있다. 바로 정주영 회장이다. 6.25전쟁을 시작으로 경제개발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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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속 씬 스틸러(Scene Stealer) ‘정주영’
얼마 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던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물한 ‘씬 스틸러’가 있다. 바로 정주영 회장이다. 6.25전쟁을 시작으로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과 달러가 필요했던 시기에 이루어졌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 월남전 특수에 참여한 소시민 이야기 등 가난과 혼돈의 한국현대사를 묵묵히 견뎌온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정 회장을 등장시킨 의도는 꽤나 의미심장해 보인다. 특히 그 장면에는 책 속 내용을 연상시키는 스토리가 압축되어 전개된다. 아주 건장한 체격에 근사한 양복을 입은 한 청년 사업가(정주영 회장)가 구두를 닦고 있는 주인공 어린 덕수(황정민 역)와 달구(오달수 역)에게 말을 건넨다.

“나는 외국에서 돈을 빌려와 이 땅에 조선소를 지을 거다.”
“미친 거 아냐, 어떻게 배를 만들어? 왜, 아예 국산 자동차를 만든다고 하지.”


어이없는 듯 개구진 표정으로 관객들을 웃게 했던 그 꼬마들의 눈에도 우리나라에서 배를 만드는 것, 자동차를 생산하는 꿈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던 듯싶다.
당시 시대 상황이 그랬다. 가족과 회사 임직원은 물론이고 고위 경제관료, 세계은행 관계자 등 모든 이들의 비웃음과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정주영은 아이들에게조차 허무맹랑한 상상으로 치부되었던 그 모든 일들을 “이봐, 해봤어?” 한마디와 함께 도전에 옮겼다. 그리고 많은 불확실성과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감히 다른 기업들은 엄두도 못내는 사업들을 과감하게 앞서 추진하고 성공시킴으로써 한국경제 산업화의 물꼬를 텄다.

2015년은 故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민국 경제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정주영은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군에서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참혹한 최빈국가에 속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선진공업국 대열에 이르도록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그가 태어난 지 100년. 대한민국은 그와 같은 기업인의 성공과 실패에 웃고 울었으며, 어느덧 유례없는 성장을 한 모범사례로 전 세계인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경제사를 바꿔 놓은 프론티어 정주영 회장의 중요 업적, 그리고 지금까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비화들을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구성, 생생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그 스토리들을 따라가노라면 대한민국을 ‘초특급 경제고속열차’에 승선시킨,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그의 도전적 면모와 창조적 DNA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정주영 회장은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 그리고 창조와 혁신정신을 발휘한 위대한 기업가 유형의 극적인 사례”라고 평가한 피터 드러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 회장의 이러한 면모를 세계에 널리 알려 우리 민족의 강인한 도전정신, 잠재력, 창의력의 아이콘으로 부각시켜야 하며 이는 Korea라는 국가 브랜드를 드높이는 일”이 될 것이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회장의 업적을 부각시키는 것 못지않게 그의 치열한 삶의 궤적과 면모를 되새겨보고 이러한 정신을 불러 일으켜 다시금 도전과 용기, 창조와 혁신의 에너지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다시 세우는 데 우리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현재 국제 프로젝트 컨설팅회사인 ‘메이텍 인터내셔널’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프리미엄조선에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획’을 연재하기도 했다.

▣ 출판사 서평

가장 짧은 기간, 가장 빠른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 지난 50년간 한국의 경제사는 ‘기적’에 가깝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경제사 한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정주영 회장이 있다.

정주영 회장 하면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대한민국 최초로 고속도로를 건설했으며, 한국 건설 역사상 최초로 해외 진출을 시도해 세계에 한국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국산 자동차 1호 ‘포니’를 탄생시켰으며, 조선소 설립과 선박 제조 역시 최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전 세계에 생중계된, 소떼를 끌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한 최초의 민간인이기도 했다.

이렇게 그가 이룩한 업적들의 대부분은 한 기업가의 성공차원을 넘어 우리 경제사의 이정표를 바꿔 놓은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남다르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박정희 대통령과 교호하며 완성한 경부고속도로 건설, 석유파동을 맞아 국가의 외환 보유고가 겨우 3,000만 달러 수준으로 국가 파산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주위의 반대와 조소를 무릅쓰고 중동 진출을 감행하여 나라를 구한 것들이 이에 속한다.

Part 1.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놓은 다리들’에서는 정 회장이 이룬 눈부신 업적에 대한 일화들을 세밀한 자료 조사와 체험을 토대로 서술하고 있다.

Part 2. ‘그의 정신, 그의 기상’에서는 정 회장이 가졌던 특유의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 결행의 용기, 그리고 창의적 기업가 정신을 비롯한 노사 관계, 중국 장래에 대한 예지력, 인재론 등과 관련된 일화들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Part 3. ‘인간 정주영’에서는 저자가 정 회장을 보좌하면서 겪을 수 있었던 아주 개인적인 일화들부터 재계 인사들과의 관계, 가족들에 대한 그의 생각 등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부록에서는 명예박사 학위 수여사에 담긴 정 회장에 대한 평가, 저자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한 그의 업적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구하기 힘든 흑백 사진부터 최신 자료 사진까지 한국 경제사와 맥락을 같이했던 그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게 구성했으며, 연보도 함께 구성하여 정 회장에 대한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다.

前 전경련 국제 담당 상무를 역임했던 저자는 1974년 정 회장이 전경련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을 시절, 한영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을 맡아 한국 민간경제계를 대표하여 국제무대에 부상하면서부터 인연을 맺게 됐다. 그로부터 회장직을 역임했던 14년간에 걸쳐 국내외에서 정 회장을 수행하며 가까이 보좌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정 회장 특유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10여 년 동안 200여 회가 넘는 방송 출연, 신문 기고, 학교 및 기업인 모임에 초청되어 강연을 했다. 이에 ‘정주영 정신 전도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저자는 “우리 민족에게는 위기를 딛고 분연히 일어나 도약하는 불굴의 도전용기, 창조와 혁신의 DNA를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우리의 경제를 극도의 빈곤으로부터 선진국 대열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이러한 우리의 DNA를 발현해 보여준 극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정 회장이 눈부신 업적을 이룩한 시기의 참혹할 정도로 열악했던 경제환경, 정치ㆍ사회적 시대상황을 고려할 때 그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세기의 위대한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상식의 틀에 갇히는 것을 거부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점철되었던 그의 삶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의 젊은이들, 그리고 기업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다음과 같은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길이 안보이고 막막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봐라. 안보이던 길이 보일 것이다.

- 할 일이 힘들고 어렵나? 그만큼 가치와 보람이 있는 일이란 증거다. 쉬운 일로는 성공에 이르지 못한다.

- 실패가 두려운가? 실패는 성공의 뿌리 내리기다. 비바람을 겪지 않고 자란 나무는 강풍이 불면 제일 먼저 뽑힌다.

- 지치고 낙담하고 있나? 바로 운명의 갈림길이다. 결연히 일어서라. 아니면 도태된다.

-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상식의 족쇄를 깨고 창조하고 혁신하라.

그리고 그가 평생 철저히 실천한 이러한 정신은 지금 이 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확신과 용기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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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0년만에 돌아본 정주영 | oh**nee | 2015.01.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에 서울시장에 출마하였다가 아들 문제로 낙마한 정몽준, 현정은 회장과 정몽구 회장의 현대건설을 두고 벌인 집안싸움. 현대기...
    최근에 서울시장에 출마하였다가 아들 문제로 낙마한 정몽준, 현정은 회장과 정몽구 회장의 현대건설을 두고 벌인 집안싸움. 현대기아차 노조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 현재 2015년에 현대에 대한 이미지는 나에게도 그리 좋지는 않다. 2003년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한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시련은 없어도 실패는 없다.'를 읽고 느꼈던 전율은 이미 희미해 진지 오래였다. 10년도 더 지난 지금 지인의 선물로 다시 정주영 씨의 제3자가 쓴 자서전을 읽게 되었다. 주관적이고 투박했던 그의 필체는 객관적이고  규범적인 필체로 다시 쓰여졌다. 50년의 한국 경제의 역사를 정주영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보는데 사실 상 전체의 경제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주영은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책은 아니지만 한 번 쯤 쉬는 시간에 읽어볼만한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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