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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핸드북(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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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7*221*37mm
ISBN-10 : 8934982306
ISBN-13 : 9788934982302
차이나 핸드북(개정증보판) 중고
저자 성균중국연구소 (엮음)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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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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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아주아주 좋습니다아 5점 만점에 5점 tpdl*** 2019.12.14
27 새책새책새책새책새책새책 5점 만점에 5점 mill*** 2019.12.05
26 깨끗하고 좋아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1805*** 2019.12.04
25 상태 양호하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le*** 2019.11.24
24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cro5***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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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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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에 접근하는 빠른 지름길! 학계를 대표하며 현지 매체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한국의 중국연구소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 언론에서도 주요 중국 이슈마다 취재에 나설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이나 싱크탱크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전문가 87명이 머리를 맞대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학계와 언론의 호평 속 4년 만에 선보이는 개정증보판 『차이나 핸드북』.

다각도에서 전체 중국을 짚어낼 수 있도록 개황과 현대사부터 정치와 외교, 사회와 경제, 법, 문화 및 한중 관계까지, 총 9개의 대범주 아래 116개의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이 책은 각계에 필요한 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정보 지형도를 제시할 뿐 아니라, 2017년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2018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 나타난 시진핑 집권 2기의 예측과 전망까지 분야별로 해설했다.

전방위 중국 길잡이라는 기획에 따라 쟁점이 있는 중국 입문서로 구체화된 이 책은 저자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가 전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까지 자세하게 보여준다.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것은 물론, 각 분야의 핵심과 쟁점으로 현대 중국의 다층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 : 성균중국연구소 (엮음)
학계를 대표하는 중국연구소. 주요 중국 이슈마다 국내 및 중화권 언론에서 취재에 나설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방안’, ‘복합차이나리스크’, ‘한중 거버넌스’, ‘중국모델’ 등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새로운 학문 어젠다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영역에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가 국·중문 계간지인 《성균차이나브리프》와《成均中國觀察》에 소개되면서 아시아권 중국연구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고급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CEO 정책리포트〉와 수시발간 보고서도 가장 읽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와 중국 진출 대기업 등에 심층적 자문 활동을 병행하면서 학문과 정책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학 연구소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기초연구를 강화해 ‘중국공산당 엘리트’, ‘중국의 한반도 인식과 연구자 정보’, ‘중국 지방정부 지도자’, ‘중국도시’, ‘북중 관계’ 등에 관해 괄목할 만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국제적 협력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아오(博鰲)아시아 포럼,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원,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 일본 와세다대학, 대만정치대학 동아연구소, 지린대학 공공외교학원 등과 학술 협정을 체결하였고, 공동연구와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중국연구의 국제화와 한국형 중국연구의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이후 매년 《한경 Business》에서 꼽은 대한민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중 중국연구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고 있다. 《차이나 핸드북》 발간도 연구의 대중화를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특집>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시진핑 집권 2기 전망

1부 개황
1. 상징물
2. 지형과 기후
3. 인구와 민족
4. 행정구역
5. 언어

2부 현대사
6. 5·4 운동
7. 중국혁명
8. 쌍백과 반우파
9. 문화대혁명
10. 개혁개방
11. 6·4 톈안먼 사건
12. 남순강화
13. WTO 가입

3부 정치
14. 정치개관: 당-국가 체제
15. 정치 지도자와 세대정치
16. 체제 이데올로기
17. 중국공산당
18. 의회제도: 인민대표대회
19.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20. 국무원
21. 사법제도
22. 중국인민해방군
23. 소수정당과 사회단체
24. 중앙과 지방
25. 중국모델
26. 정치개혁
27. 공무원제도

4부 외교
28. 외교개관: 중국식 대국외교
29. 외교정책 결정과정
30. 조직과 기구
31. 중국과 국제기구
32. 경제외교
33. 공공외교
34. 중국과 미국
35. 중국과 일본
36. 중국과 러시아
37. 중국과 EU
38. 중국과 북한
39. 중국과 인도
40. 중국과 대만(양안관계)
41. 중국과 동남아
42. 영토분쟁
43. 일대일로

5부 사회
44. 사회개관: 사회관리
45. 노동제도
46. 단위체제
47. 삼농 문제
48. 호구제도
49. 농민공
50. 사회보험제도
51. 사회통제
52. 출산정책(계획생육)
53. 교육정책
54. 언론과 출판
55. 인터넷과 SNS
56. 환경 문제
57. 소수민족정책
58. 군체성 사건
59. 시민사회
60. 빈곤 문제
61. 도시화

6부 경제
62. 경제개관: 기로에 선 중국경제
63. 거시경제: 성장과 물가
64. 거시경제: 재정과 금융
65. 거시경제: 소비와 투자
66. 거시경제: 노동과 임금
67. 산업: 농업
68. 산업: 제조업
69. 산업: 서비스업
70. 산업: 에너지
71. 산업: 부동산
72. 경제개발구
73. 대외무역
74. 대외투자(走出去)
75. 위안화 국제화
76. 지역경제: 동북 지역
77. 지역경제: 동부 연해
78. 지역경제: 중부 지역
79. 지역경제: 서부 지역
80. 기업
81. 은행
82.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83. 신경제

7부 법
84. 법개관: 통치수단으로서의 강제규범
85. 법원 조직
86. 헌법
87. 행정법
88. 형사법
89. 민사소송법
90. 기업법
91. 노동법

8부 문화
92. 중화사상
93. 전통명절과 법정휴무일
94. 지식인
95. 현대미술
96. 영화
97. 대중음악
98. 여가생활
99. 음식
100. 차와 술
101. 종교
102. 과학기술
103. 세대
104. 한국화교

9부 한중 관계
105. 한중 관계사
106. 한중 무역과 투자
107. 한중 FTA
108. 중국 내 한국기업
109. 한중 통상마찰
110. 한중 인적교류(관광과 유학생)
111. 조선족의 글로벌화
112. 북한 핵문제와 한중 관계
113. 동북공정
114. 한중 상호 인식
115. 한중 지방정부 교류
116. 한중 관계와 사드

부록
부록 1. 중국공산당 제19기 정치국 위원 명단
부록 2. 국무원 각료 명단
부록 3. 국무원 산하 조직도
부록 4. 중국인민해방군 지휘조직도
부록 5. 성(省) 약칭 및 지방정부 소재지
부록 6. 지방정부 주요 인사
부록 7. 주요 싱크탱크
부록 8. 정부기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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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양적 성장에 집중했다. 덩샤오핑 시기나 장쩌민 시기, 그리고 후진타오 시기도 총량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성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즉 총량 지표의 성장이라는 규모의 시각에서 중국 사회주의를 사고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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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실현을 위해 양적 성장에 집중했다. 덩샤오핑 시기나 장쩌민 시기, 그리고 후진타오 시기도 총량의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성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즉 총량 지표의 성장이라는 규모의 시각에서 중국 사회주의를 사고했다. 그러나 19대 이후 중국공산당이 천명한 ‘새로운 시기’, ‘새로운 사상’은 중국이 이제 더 이상 총량 수치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건설의 시기에서나 통용되는 사회주의 노선을 가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 새로운 길이 바로 <보고>에서 언급하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이다. _18쪽

사상적·철학적 논의를 통해 국면 전환을 이뤘던 장면들은 중국정치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물론 여전히 중국정치는 소위 글로벌 보편성과 중국적 특수성 간의 긴장관계에 놓여 있다. 이 국면을 타개해야 할 주체가 대안정당을 용인하지 않는 중국공산당이라는 점에서 정치의 퇴행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퇴행의 모습은 집단지도체제의 변용의 폭과 깊이, 그리고 속도에 대한 당원과 민심의 이반으로 더욱 가속화될 수도 있다. 최근 시진핑 주석의 헌법 수정과 개인 권력 강화를 통해서 빚어지고 있는 집단권력과 개인권력에 대한 논쟁이 이를 잘 웅변해주고 있다. _119~120쪽

개혁개방 이후에 태어나 ‘바링허우(80後)’ 혹은 ‘주링허우(90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청년 세대의 빈곤은 ‘빈곤 2세대(貧二代)’, ‘부 2세대(富二代)’, ‘관직 2세대(官二代)’와 같은 용어의 유행에서 보듯 세습의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 그들의 부모세대가 단위체제하에서 직업과 주택을 당연한 권리로 배분받았던 것과 달리, 청년 세대에게 취업과 주택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쟁취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대학정원을 갑자기 확충한 정부의 교육개혁, 부동산 개방, 인플레이션 등으로 무한경쟁과 빈부격차가 증폭되면서 부모의 경제력과 사회적, 정치적 자본에 기댈 수 없는 청년들은 쉽게 ‘빈곤 2세대’로 전락하고 있다. 이 ‘빈곤 2세대’ 중 도시로 이주한 농촌 노동자의 후속 세대인 ‘신세대 농민공(新生代農民工)’이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점은 중국사회에 뿌리 깊은 도농격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_318쪽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이끈 모바일 IT는 소비시장을 바꿔가고 있다. 2017년 솽스이(雙十一, 11월 11일, 알리바바가 기획한 쇼핑데이) 때 1일 총 거래액은 1,682억 위안, 우리 돈 약 28조 3,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합친 것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거래액의 규모도 규모지만 더 놀라운 것은 거래를 가능하게 한 백단의 기술력이다. (…) 무인물류센터에서는 로봇이 제품을 분류하고, 멀리 산간 지역은 드론이 상품을 배달한다. 각 물류창고는 빅데이터를 통해 추출된 예상 주문량에 따라 사전에 물품을 확보해놓고 주문을 기다린다. (…) 이날 이뤄진 결제 건수는 14억 8,000만 건이다. 컴퓨터가 초당 약 32만 5,000건의 주문을 받고, 1만 7,000건의 결제를 처리했다. (…)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엔진인 압사라(Apsara)는 수십억 개의 상품을 고객이 빠르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검색 알고리즘을 개선한다.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셈이다. _425~426쪽

2018년 중국 헌법 수정안은 2004년 이후 약 14년 만의 개정이다. 2018년 1월 19일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개헌안으로 결정했고, 2018년 2월 27일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헌법 수정안’을 전국인대에 건의했다. 2018년 3월 11일 13기 전국인대 전체회의에서 헌법 수정안이 절대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헌법 수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발전관’과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명기, 국가주석 3연임 금지 조항의 삭제(제79조 3항), ‘감찰위원회’ 제도 신설(제7절, 123~127조) 등을 그 핵심적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헌법 제1조 2항 후단에 “중국공산당 영도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최고의 본질적 특징이다”라고 명시하여 중국공산당을 헌법상의 영구집권당으로 새로 규정했다. _444~4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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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중국과 만나고 만나야 하는 모두가 기다려온 한 권의 책 언론과 학계의 호평 속 4년 만에 드디어 개정증보판 출간! 새로운 중국을 선포한 시진핑 집권 2기의 비전 완벽 반영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 북핵과 한중 관계 등 최신 이슈와 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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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만나고 만나야 하는 모두가 기다려온 한 권의 책
언론과 학계의 호평 속 4년 만에 드디어 개정증보판 출간!

새로운 중국을 선포한 시진핑 집권 2기의 비전 완벽 반영
중국공산당 제19차 당대회, 북핵과 한중 관계 등 최신 이슈와 쟁점
중국의 최근 국가 거버넌스에 맞춰 ‘법’ 항목 추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북미 정상회담을 거치며 동북아시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종전선언이 논의됨에 따라 중국에 요구되는 역할도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요동치는 동아시아 정세 속 중국은 어떻게 영향력을 확대하는가? 미중 무역 전쟁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우리는 중국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중국에 부임하는 이들에게, 중국을 공부하는 학생과 정책 당국자에게, 그들의 책상에 늘 꽂아두고 참고할 만한 책을 만들자.” 국내 최고의 차이나 싱크탱크 성균중국연구소와 한국을 대표하는 87명의 중국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학계와 언론의 호평 속 4년 만에 드디어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이번 최신판에서는 각계에 필요한 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정보 지형도를 제시할 뿐 아니라, 2017년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2018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 나타난 시진핑 집권 2기 ‘신시대’의 예측과 전망을 분야별로 해설했다.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위해 당의 영도와 권위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2018년 3월 헌법 개정에서 중국공산당의 권력 독점과 시진핑의 장기집권 의도를 읽을 수 있었다. 중국공산당은 권위주의체제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법치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 책은 이와 같은 최근의 국가 운영 흐름을 반영해 ‘법’ 항목을 새로이 추가했다.

대한민국 대표 차이나 싱크탱크 성균중국연구소와
최고의 전문가 87명이 완성한 족집게 중국 입문 교과서

학계를 대표하는 성균중국연구소는 현지 매체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한국의 중국연구소다. 국내는 물론 중화권 언론에서도 주요 중국 이슈마다 취재에 나설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7년 이후 매년 《한경 Business》에서 꼽은 대한민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중 중국 연구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중국은 지정학ㆍ지경학적으로 한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다. 그럼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편견과 오독이 나타나거나, 너무도 방대한 자료가 오히려 객관적 이해를 방해하였다. 이 책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자신의 전문 영역을 설명하고 지식을 제공한다. 책에 인용되는 통계나 자료는 성균중국연구소 및 저자들이 중국국가통계국과 각종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수집·정리·확인한 것으로, 한국 언론에 잘못 알려진 정보를 교정하고 수정된 수치를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명쾌한 중국 안내서다.

무엇이 현대 중국을 만들었고, 중국은 어디로 나아가는가
중국의 과거 분석, 현재 진단, 미래 전망이 한손에 잡힌다!

《차이나 핸드북》은 다각도에서 전체 중국을 짚어낼 수 있도록 개황과 현대사부터 정치와 외교, 사회와 경제, 법, 문화 및 한중 관계까지, 총 9개의 대범주 아래 116개의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각 분야별로 기본과 쟁점, 전략과 자료, 키워드와 실제를 모두 담아 광대한 중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방위 중국 길잡이라는 기획에 따라 ‘쟁점이 있는 중국 입문서’로 구체화된 이 책은 저자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제가 전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까지 보여준다. 방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것은 물론 각 분야의 핵심과 쟁점으로 현대 중국의 다층적 구조를 이해한다.
경제 성장 프레임의 단선적인 독법으로는 더 이상 중국을 해독할 수 없다. 이 책은 현대 중국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일부 영역이 지나치게 강조되는 경향을 지양하고 선별된 주제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균형을 유지한다. 한 권의 책에서 이들 주제를 모두 다룬 중국 입문서는 《차이나 핸드북》이 유일하다. 필요한 개별 주제를 찾아 읽기에도 편리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다 보면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아우르며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통합적인 맥락을 꿰는 데 유용하다.

시진핑 시대 중국의 과제와 한중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

책의 도입부에 마련된 <특집>에서는 시진핑 집권 2기의 예측과 전망을 상세하게 다룬다. 즉 양적 성장을 넘어 내실화를 위한 중국공산당의 영도 강화, 중국 특색의 강대국외교, 시진핑의 권력 강화가 내포한 위험성과 부작용, 성장신화 속에서 인위적으로 억압됐던 사회적 불만 해소 및 실질적인 민생 복지 추진, 환경 거버넌스의 등장 등 중국이 선포한 ‘신시대’를 전 방면에서 해설한다.
또한 기존의 중국 입문서가 대부분 번역서로 한국의 상황이 고려되지 못한 점에 주목해 한국 사회가 중국을 이해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면이 강조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9부에 수록된 한중 관계는 그런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북한 핵문제와 한중 관계’에서는 북미 회담에 따른 북중ㆍ한중 관계의 변화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 및 역할을 분석했으며, ‘한중 관계와 사드’에서는 사드를 둘러싼 한중 간 쟁점과 미중 간 상호 불신이라는 사드 문제의 본질을 파헤쳤다.
이처럼 중국의 형세는 일상의 화두가 되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중국을 빼놓고는 개인의 비전도, 국가의 전략도 생각할 수 없는 시대다. 오늘의 중국에 접근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 이 책 한 권으로 대륙을 마주하는 눈이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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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차이나 핸드북] 중국에 대한 모든 것 '가깝고도 먼 나라' 흔히, 일본에게 부르는 수식어이지만, 우리의 이웃나라인 중...
    [차이나 핸드북] 중국에 대한 모든 것

    '가깝고도 먼 나라'
    흔히, 일본에게 부르는 수식어이지만, 우리의 이웃나라인 중국역시도 그 수식어의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지금까지 이어온 운명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삼국지'에도 빗대어 부르는 이 세 나라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때로는 도움을 주며 증오와 애정이 섞여있는 애증가득한 세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게, 한자와 한지, 불교 등 한자문화권에 속한 국가들의 사회,문화,정치,법률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일본은 19세기 후반부터 근대화에 도입하여 일본식 근대화 모델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한국과 중국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역시 두 나라 가운데 껴있어 중국의 것을 한국만의 것으로 만들어
    일본에 전달하거나, 일본의 것을 중국에 전달하는 일종의 '테스트보드'역할을 취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있어 '애증의 관계'였다.
    중국의 여러 제국들이 한국의 왕조들을 침략하기도 했고, 때로는 한국의 왕조가 중국을 치기도 했다.
    현대 중국의 동북 3성에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의 유산들이 남아져있는 것을 보면
    한민족과 중국 한족의 애증 섞인 관계를 보여주는 물증이라 볼 수 있다.

    두 나라는 요동과 요하를 사이로 서로 다투어왔지만, 항상 다투어온 것은 아니다.
    한족 왕조는 우리와 함께 이민족을 함께 물리치기도 했고, 동아시아의 전통적 무역의 형태인 '조공과 책봉'을
    통하여 '챙길것은 챙기고, 명분은 내세우는' 유교`한자문화권만의 전통적 무역을 행했다.
    흔히, 조공은 '굴욕적인 형태의 무역'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중국에서는 '조선에서 사신을 자주 보내는 것을 두려워'했으니
    중국의 입장에서는 황제국의 입장에서 '조선의 조공을 받고, 그 배 이상에 책봉을 해야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다.

    이렇듯, 서방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과 한국은 '제국과 제후국'으로 보여질지 모르나,
    그 속사정 상에서는 여러 갈래로 얽히고 ̄힌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한국과 중국은 이제 전통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에서 대립하고 때로는 협력하고 있다.
    한국은 일제강점기 치하를 벗어나, 한국전쟁을 거쳐 민주국가로 성장했으며, 미국과 서방세계권의 속해있는 제1세계 국가이다.
    반면, 중국은 1921년 중국공산당 창당을 통하여 항일전쟁을 거쳐, 중국대륙을 통일하기까지
    중국식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한 일당 체제국가로 제2세계의 국가이다.

    한국과 중국은, 한국전쟁에 중국이 개입하여 분단상황이 지속된 것에 대해,
    중국은 '조선을 도와 미국을 물리쳤다'라는 주장을 내세웠고, 반면 한국은 '중국 공산당이 불법적으로 개입하여
    김일성 정권의 연장선을 키워주었다'라고 주장했다. 두 나라 수교전까지 냉랭한 관계였다가
    이후 한중수교를 하면서, 사이가 돈독해졌다.

    그러나, 중국이 사회주의 모델에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하여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미국과 대립하기 시작하자, 한국과의 관계도 삐꺽대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권 초기까지는 한중관계는 '밀월관계'에 가까웠다. 중국의 '승전절'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등
    중국의 러시아 다음으로 우방국으로 대우해주었지만, 이후 사드 배치로 완전히 갈라지면서
    한중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었다.

    최근들어 문재인 정권 초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면서,
    한중관계는 다시 완화되고 있지만, 사드배치 문제 이전으로 되돌아가지는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이미, 중국이 사드문제를 이유로 한국에 경제보복조치를 취하면서, 한국의 기업과 국민들은 '반중 감정'이 짙어졌고,
    '중국 기회론'에서 벗어나 '중국 위협론'으로 생각이 이동했기 때문이며, 
    중국의 입장에서도 한국은 '전통적인 미국의 우방국'이라는 이미지가 새겨져, 한국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주지 못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서두에서 언급했듯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중국을 생각한다. 중국과 한국은 순망치한의 관계이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이다. 중국에게도 , 한국에게도 두 나라는 수천년동안 서로에 영향을 주며 성장했다.
    지금시점에서, '중국은 위협적인 존재이고, 사라져야해'라는 극단적인 감정으로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중국이 어떤 나라이고, 현재 어떤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는지에 대해 냉철하게 바라보고
    시각을 키워야 할 것이다.

    차이나 핸드북은 그런 관점에서, 중국의 모든 것에 대해 '쉬운 사전'처럼 쉽게 설명해주어 
    많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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