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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명의 술래잡기(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470쪽 | A5
ISBN-10 : 8991239951
ISBN-13 : 9788991239951
일곱명의 술래잡기(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중고
저자 미쓰다 신조 | 역자 현정수 | 출판사 북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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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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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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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리면 죽음의 술래잡기가 시작된다!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미쓰다 신조의 소설 『일곱 명의 술래잡기』. 미스터리와 호러를 절묘하게 융합시키면서, 본격 추리에 토속적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미쓰다 신조. 이 작품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술래잡기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본연의 공포를 자아낸다. 옛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을 그리고 있다.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는 어느 날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남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벚나무에 밧줄을 묶어놓고 매일 소꿉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고 말한다. 한 명이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바로 목을 매달고 자살할 것이라는 그의 말에 황급히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혈흔만 남아 있는데….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생명의 전화
제2장 전화 게임
제3장 표주박산
어느 광경:1
제4장 호러 미스터리 작가
제5장 기묘한 죽음
제6장 과거로의 여행
어느 광경:2
제7장 가설과 의문
제8장 되살아나는 기억
제9장 일곱 명째의 수수께끼
어느 광경:3
제10장 벚나무 아래의 시체
제11장 등 뒤가 무섭다……
제12장 다레마의 귀신 들린 아이
어느 광경:4
제13장 꿈틀거리는 그림자
제14장 다레마가의 이십 년
제15장 과거로 돌아가는 주문
어느 광경:5
제16장 다레마가 죽었다
제17장 악마의 정체
제18장 마지막 한 사람
종장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죽음을 부르는 술래잡기 | hs**9 | 2020.10.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에게 걸려 온 한통의 전화. "다~레마가 죽~...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에게 걸려 온 한통의 전화.

    "다~레마가 죽~였다" 어린아이가 말하는 듯한 이상한 소리 이후 들려온 성인 남성의 고백.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벚나무에 밧줄을 묶어놓고 매일 소꿉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한 명이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바로 목을 매달고 자살할 것이다."라는 그의 말에 심각함을 느낀 누마타 야에는 긴장한 채로 상담을 한다. 관련 부처로 해당 내용을 신고하고 담당자들은 그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혈흔만 남아 있고, 이후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

    '다~레마 죽~였다'라는 어린아이인 듯한 목소리를 통해 괴이한 존재의 공포를 가지고 가는 글 전체의 분위기는 좋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공포스러운 분위기 보다는 사건 해결이라는 본격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여타 추리 소설과 별반 다르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가버렸다. 추리 소설을 꽤 많이 봤기에 단순 추리는 이제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호러적인 요소가 좀더 나왔더라면 훨씬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호러 미스터리에 능한 작가라는 소개에 다른 소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스타일이라면 만족 보다는 아쉬움이 더 클 것 같다.

  •  어린 시절의 추억은 대부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좋은 기억이 현재의 나를 심란하게 만들기...

     어린 시절의 추억은 대부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좋은 기억이 현재의 나를 심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지금 같은 힘겨운 때에서 벗어나 차라리 옛날, 친구들과 즐겁게 놀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던가. 어린 시절이 더 행복했던가. 이런 식으로 현재에서 과거를 갈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좋은 추억이 있으면 차라리 낮겠지만 나쁜 기억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현재에 재앙이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 과거의 그림자는 기억 속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에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니시도쿄 구의 전화상담센터로 자살시도 중인 남자의 연락이 온다. 그는 일종의 전화게임으로 하루마다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고 알린다. 상담원은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 느끼고 정부기관에 연락을 취하지만, 현장에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밧줄과 그 뒤에 있는 절벽에 남은 투신 흔적 밖에 남은 건 없었다. 한편, 호러미스터리 작가로 활동 중인 하야미 고이치는 얼마 전 옛 친구인 다몬 에이스케의 심상치 않은 전화를 생각하던 중 경찰이 찾아와 에이스케가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 게 되고 옛 친구들이 차례로 죽어나가는데...

     민속학적인 괴기스러움이나 옛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인 다른 작품과 달리 현대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물론 아이덴티티나 마찬가지인 민속적인 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현대에 남은 옛날의 흔적에 불과하고 작중 인물 중에서 이러한 요소와 가까운 인물이 없기에 깊은 해석은 없었다.

     현대의 부조리한 면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 있어 그 중 몇 개는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거나 들은 얘기가 아닌 가 싶을 정도였다. 그냥 경제가 어렵다, 실업율이 높다, 라는 식으로 전체적인 설명이 아닌 개개인의 삶을 자세히 비추며 그 속에 있는 부조리함을 나타내기 때문에 상당히 많다는 인상을 받을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호러 미스터리 구성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부조리함이 넘처나는 현대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공포스러운 요소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 자체를 무섭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다. 대체로 미지라는 불특정적인 공포지만, '다레마가 죽였다'로 불리는 놀이가 만드는 기묘한 분위기가 모든 공포를 상징한다고 보면 된다. 뭔가 익숙한 분위기이기는 한데, 어딘가 이질적인 게 있다. 그리고 그게 익숙한 것을 왜곡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공포가 시작된다는 생각이다.

     추리적인 면을 보면 도조 겐야 시리즈 같은 특별한 트릭 같은 게 전무하다. 그저 과거의 기억과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 속에서 단서를 찾는 것 밖에 없다. 거기에 연쇄살인 자체에서도 별게 없어서 알맹이만 크고 속은 텅비었다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작중 인물들의 위치를 생각하면 나름 현실적인 전개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를 가장한 탐정역할은 작가의 다른 시리즈의 도조 겐야를 비롯한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도 많이 있지만, 여기에 나오는 작가 하야미는 괴짜스럽지도 않고 천재적인 기믹도 없는 평범한 축에 속한다. 게다가 어딘가 어설픈 면까지 있어서 보통 사람이 탐정 코스프레 하는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이런 인물이 엄청난 추리력이나 해석을 보이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도 후반부 들어서 어딘가 급하게 전개가 되는 듯한 부분과 좀 지나치다 싶은 우연, 그리고 완전한 미스터리로 남기고 싶은 의도였겠지만 어떻게 보면 상당히 설명이 부족하게 보이게 만든 부분이 좀 흠이긴 하지만.

     민속학 요소로 과거의 흔적을 분석하던 걸 생각하면,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작가의 눈과 귀로 현대를 분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민속학 요소를 볼 때는 도조 겐야처럼 봤다면, 현대를 볼 때는 작중 인물들처럼 평범한 위치에서 담담하게 보았을지도.

  • 아들 실종의 전말을 알지만 용기가 없었던 아이들을 향한 원한의 복수극   니시도쿄 생명의 전화에 자살하려는...

    아들 실종의 전말을 알지만 용기가 없었던 아이들을 향한 원한의 복수극

     

    니시도쿄 생명의 전화에 자살하려는 남자의 전화가 오고 이후 남자와 어린 시절 같이 어울려 놀았던 친구들이 차례로 살해된다. 다레마가 죽였다라고 하는 아이의 기분 나쁜 목소리.. 이어서 5 연속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고 번이라도 전화가 연결되지 않았다면 목을 매었을 것이라는 남자의 사연이 이어진다.  자살가능성이 남자의 자살을 막기 위하여 복지센터의 직원들이 표주박산의 다루마 신사로 찾아가지만, 남자는 발견되지 않는다. 생명의 전화에 전화를 다몬 에이스케는 표주박산의 다루마 신사 근처 절벽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혈흔만 발견될 시신은 발견되지 않는다. 다몬의 친구이자 호러미스터리 작가인 하야미 고이치는 사건에 대하여 좀더 알기 위하여 표주박산에 가고 과거의 사건사고를 수집한다. 사건사고를 수집하면서 과거 실종사건이 몇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어린시절 자기에게 표주박산에 가지말라고 경고했던 노인을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잊혀졌던 과거의 기억을 생각해 낸다. 어린시절 표주박산에서 친구가 되어 다루마가 굴렀다 놀이를 하던 6명의 친구들은 어느날 놀이에 참여한 인원수가 7명이 것을 알고 놀란다. 그리고 7 인물 뒤로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는데, 그날의 기억은 봉인되어 모두 잊혀진다.  현재로 돌아와 같이 놀던 친구들중에 살인범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다몬 에이스케가 마지막으로 전화한 남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등장한다. 하지만 다레마 가문에서 양자로 들어간 검은 그림자의 정체도 밝혀지지만 남자도 공격을 받고, 조금은 수상했지만 의외의 인물이 실종된 아이의 부모로 등장한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어린 시절 같이 놀던 친구중 명으로 추리되다가, 다몬이 전화를 걸려한 일곱번째 인물이 범인으로 굳어지는 하지만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판명된다. 재미도 있고, 다소 늦게 범인이 밝혀지지만 멋진 반전이다. 감추어진 기억이라는 것이 부모에게 표주박산에서 놀았다는 것을 시인하기 싫어서 납치사건을 목격하고도 신고하지 않아 결국 아이가 실종된 사실이다. 아이들에게 책임이 일부 있을 수도 있지만 십년 뒤에 4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힐 만큼 엄마의 원한이 있을까 ?   

     

    奇山

  • 일곱 명의 술래잡기 | ia**2 | 2014.07.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일곱 명의 술래잡기 미쓰다 신조 지음 북로드    추리물이 만만해서, 늘상 추리물을 찾아 헤메이는...

    잡기

    미쓰다 신조 지음

    북로드

     

     추리물이 만만해서, 늘상 추리물을 찾아 헤메이는 까닭에 이제는 호러물까지 접근해 본다. 나름대로 선을 그은 것은 초반에는 넘쳐나는 일본 추리소설 쪽만 읽고는 했는데, 점차 그 영역을 넓이고자, 엘러리 퀸 시리즈도 찾아보고, 독일 추리소설도 기웃거려보고, 이렇게 유럽이나 미국 소설에도 조금씩 기웃거려 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능하며, 일본 소설과 서구권 소설을 교대로 읽어보려고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난 번에 독일 작가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영 블론드 데드>를 끝내자 마자, 일본 미쓰다 신조의 <일곱 명의 술래잡기>를 집어 들었다.

    호러 미스터리의 신경지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작가 미쓰다 신조의 신작이다. 민속학과 괴담, 미스터리가 결합된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인물, 정교한 트릭으로 매 작품마다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 미쓰다 신조의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호러 미스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 옛 친구들과의 추억과 전화, 그리고 자살이라는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민속적인 요소가 강한 배경이나 독특한 성격들의 인물들을 주로 등장시키곤 했던 그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서술만으로 자아내는 섬뜩한 공포, 그리고 여전히 정교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은 왜 미쓰다 신조가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알려준다.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던 누마타 야에는 어느 날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중년의 남자로, 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는 벚나무에 밧줄을 묶어놓고 매일 옛 소꿉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고 한다. 그중 한 명이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바로 목을 매고 자살하기 위해서란다. 야에는 사람들을 동원해 황급히 남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는 혈흔만 남아 있을 뿐 그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는데….
    한편, 자살을 하려 했던 남자가 전화를 걸었던 소꿉친구 중 한 명인 호러 미스터리 작가 하야미 고이치는 옛 친구의 기묘한 증발에 의문을 느끼고 독자적으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 소꼽친구들이란 에이 군이라 불리던 다몬 에이스케, 유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아리타 유지, 토시라는 별명의 우치하라 사토시, 사야라는 별명의 고야나기 사야카, 그리고 고짱이라 불리던 하야미 고이치와 오오니타 다츠요시까지해서 여섯 명의 친구들이다. 이들이 했던 놀이는 '다~루마가 굴~렀다~'라는 놀이로, 아마 우리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아닐까 싶다. 이 놀이의 노랫말과 비슷한 운율로 '다~레마가 죽였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친구들이 잊고 있었던 끔찍한 살해의 흔적이 담겨져 있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아무도 몰랐다. 한밤중에 걸려온 이 기묘한 전화가 30년 전 함께 놀던 옛 친구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월요일부터 전화를 시작한 다몬 에이스케는 나머지 다섯 명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토요일에는 생명의 전화에 전화한다. 그리고나서 일요일에는 누구에게 전화를 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이 일곱 번째 수신자를 찾아나선 고이치는 친구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의 실체와 만나게 된다.

    이 전화로 인해 연쇄살인이 시작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이해를 못한 것이다. 이 문장으로 범인이 누구인지를 잘 알려주고 있는데도 너무 무심하게 지나친 탓이다. 괜시리, 엉뚱한 사람을 의심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오류를 범했다.

    2014.7.1.(화)  두뽀사리~

  • 일곱명의 술래잡기 | js**55 | 2013.04.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생명의 전화, 자살을 하려다가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곳. 다시 용기를 불어넣어 자살을 방지하는 상담전화...
     
     생명의 전화, 자살을 하려다가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곳. 다시 용기를 불어넣어 자살을 방지하는 상담전화. 그런데 상담원인 누마타 야에는 어떤 전화를 받고 옛날 일을 떠올린다. 자신의 아들, 어릴 때 행방불명된 아들. 아들과 관련된 전화였다. 그 전화를 받은 후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하나씩 죽어가는 어릴 적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호러미스테리작가인 고이치가 조사를 시작했다. 어릴 적 기억이 돌아왔다. 같이 놀던 여섯 명, 그런데 여섯 명이 아니라 일곱 명이었다. 일곱 번째 아이에 대한 거억은 왜 없는 걸까? 여섯 친구들 모두 일곱 번째 아이의 기억을 지운 채 살아왔다. 일곱번째 아이와 누마타 야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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