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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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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쪽 | A5
ISBN-10 : 8932471223
ISBN-13 : 9788932471228
삼국지 경영학 중고
저자 최우석 | 출판사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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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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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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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최우석이 전하는 삼국지 인간경영!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 <삼국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최우석이 개인 처세에서 국가 전략까지 인간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두루 담고 있는 <삼국지>를 경영학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냈다. 삼국 지도자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을 살펴보며 무한경쟁 시대에 있어서 경영의 해답을 찾아본다.

『삼국지 경영학』은 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십과 경영의 진수가 담겨 있다. 1800여 년 전 후한 말, 치열한 투쟁 속에서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나라를 건설하였고,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키워나갔는지를 살펴본다. 경제전문가, 최고경영자로써 쌓은 경험들과 노하우를 <삼국지>와 결합하여 개인과 기업의 성공을 위한 각종 전략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본문은 조조, 유비, 손권 등 3영웅들에게 각각 한 장씩을 할애하였다. 조조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위대한 CEO로, 유비는 인정과 의리로 인재를 포용한 깊고 큰 그릇의 CEO로, 손권은 수성(守成)의 명 CEO로 표현한 다음, 이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따라가보며 현대 기업에 맞는 조직의 경영비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소문난 독서광인 최우석은 삼국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삼성경제연구소 CEO로서 체득한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과 현 리더들에게 유용한 경영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자신만의 프리즘으로 삼국지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며 인재를 어떻게 기용하고, 조직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위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을 쉽게 이야기한다.

저자가 지난 3년간 <포브스 코리아>에 연재한 '삼국지 경영학'을 책으로 묶은 것입니다. 삼국지 유적을 직접 답사하여 촬영한 사진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영웅들의 행적을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최우석(崔禹錫)

진주고와 부산대 상대를 졸업하고 1962년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중앙일보로 옮겨 논설위원?경제부장?편집국장을 지냈다. 1988년 중앙경제신문(중앙일보에 합병) 창간에 참여하여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했다. 1994년 중앙일보?중앙경제신문 주필 겸 편집인을 마지막으로 언론계를 떠나 1년 동안 일본 게이오(慶應) 대학과 일본경제연구센터에서 일본경제정책과 기업경영사에 대해 연구 생활을 했다. 1995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소장으로 취임하여 2005년 부회장으로 떠나기까지 10년간 연구소에 재직했다. 그가 재임하는 동안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정상의 민간 싱크탱크로 발돋움했다. 지금은 일선에서 은퇴하여 삼성전자 상담역으로 있으면서 경제와 경영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일찍부터 삼국지에 관심을 가져 한국과 일본의 여러 판본과 각종 자료를 섭렵하고 삼국지 현지답사도 몇 차례 다녀왔다. 지금도 수시로 삼국지 현장을 탐방하고 삼국지 기행문을 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왜 '삼국지'인가
프롤로그 2 창업형 CEO와 수성형 CEO

제1부 조조 편
1 위대한 CEO 조조―타고난 자질과 부단한 담금질로 최강국 건설
2 조조의 전략적 안목과 결단―한발 앞서 생각하고 기민하게 판단, 실행
3 용인(用人)의 천재 조조―명분보다 능력 우선, 청탁불문(淸濁不問) 발탁
4 조조의 감성 리더십―인간적 매력으로 포용, '능력 이상' 실력 쏟게 만들어
5 조조의 비정과 냉혹한 결단―대권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제거, 깊은 속 아무도 몰라
6 조조의 시스템 구축과 법치 확립―둔전제로 부국강병 기틀 마련, 준법으로 기강 세워
7 조조의 관도대전 승부수―운명의 갈림길 재빨리 포착, 전략과 결단으로 강적 격파
8 뛰어난 인재 조련사 조조―숨은 인물 발탁하고 '야생마' 길들여 '준마'로
9 조조의 치밀한 승계 전략―아들들 경쟁시켜 후계자 낙점, 긴 포석으로 승계 준비
10 조조의 위대한 유산―말년의 총명으로 후계구도 완성, 풍부한 인재와 좋은 시스템 남겨

제2부 유비 편
11 깊고 큰 그릇의 CEO 유비―어진 인품으로 인재 보듬고 대기만성 창업
12 솜에 싸인 강철 유비―너그럽고 겸손하지만 결정적 순간엔 행동
13 유비의 불가사의한 매력―한번 보면 심복해 평생을 섬겨
14 유비의 감성 리더십―정성으로 백성 보살피고 아랫사람 끝까지 신뢰
15 변신의 명수 유비―야망 숨기고 때론 바보 행세, 통 크게 실리 챙겨
16 삼고초려의 정성―정성과 예의로 천하의 인재를 내 사람으로
17 유비의 부드러운 용인술―큰 그릇서 우러난 천부적 인덕, 적들도 거역 못해
18 유비와 공명의 2인3각 경영―과감히 힘 실어준 이상적 공동 경영
19 유비의 영광과 내리막의 시작―절정기 맞고 방심하다 한순간에 기울어
20 유비의 마지막 고집과 파국의 시작―균형감각 잃고 명분 없는 전쟁 강행
21 유비, 공명에게 모든 것을 맡기다―치명적 패배 후 사심 없는 최선의 포석
22 유비의 후계자와 제갈공명―애끓는 충성으로 목숨 바쳐 부축하다

제3부 손권 편
23 수성(守成)의 명CEO 손권―실리 외교와 인재 관리로 발전적 수성에 성공
24 적벽대전을 준비하다―두루 듣고 숙고 후 결행, 모두 승복시켜 에너지 결집
25 적벽대전의 승리와 전후 처리―젊은 패기의 통쾌한 승리, 정치적 기반 크게 높아져
26 형주쟁탈전―냉철한 계산 위에 최선의 선택, 유비 견제하며 조조에 대항
27 손권의 유연한 처신―버거운 원로 달래며 부려, 옳은 쓴소리엔 깨끗이 승복
28 손권, 지모로써 형주를 무혈 점령―뛰어난 전략가 여몽 키워 기습작전으로 형주 탈환
29 손권의 능란한 외교술―유비 복수전 대비 수도 이전, 조조에 아첨하며 신하 자처
30 이릉대전과 뒷수습―유비 격퇴 후 추격 자제, 다시 촉나라와 연대 탐색
31 손권, 다시 위나라와 싸우다―탁월한 용인술로 위군 격퇴, 즉위 29년 만에 황제 등극
32 손권의 절정기와 그늘―황제 된 뒤 오만과 과욕, 총명 흐려지고 신하들 의심
33 손권의 후계자 소동―후계자 선정에 혼선, 기강 문란해져 망국 초래

에필로그 : 삼국의 마지막 이야기―후손들의 싸움과 천하재통일

삼국시대 세 CEO의 약사(略史)
집필후기
참고문헌

책 속으로

조조 진영엔 정말 별별 사람이 다 모였다. 싸움 잘하는 무장, 꾀를 잘 내는 모사, 병참 보급에 뛰어난 경제 관료, 글 솜씨 좋은 문사, 유능한 사법 관리, 명령만 내리면 돌진하는 행동파에서 대외용으로 모양 좋은 명사 그룹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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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진영엔 정말 별별 사람이 다 모였다. 싸움 잘하는 무장, 꾀를 잘 내는 모사, 병참 보급에 뛰어난 경제 관료, 글 솜씨 좋은 문사, 유능한 사법 관리, 명령만 내리면 돌진하는 행동파에서 대외용으로 모양 좋은 명사 그룹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나라 경영에 필요한 온갖 유형의 인물들이 즐비했다. 조조는 이들의 특성을 잘 알아 필요할 때 귀신같이 골라 썼다. 뿐만 아니라 조조는 인물을 만들어 갔다. 사람의 잠재력을 재빨리 간파하여 적정한 경력 관리를 통해 인재를 육성한 것이다. 경영자에게 있어서 인재 육성이란 가장 큰일이다. 끝없는 긴장과 경쟁의식을 불어넣고 부단한 담금질을 통해서 인재를 만들어 간다. 그 인재를 쓰는 CEO도 같이 긴장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해 가야 한다.
-<뛰어난 인재 조련사 조조>/p. 83

유비와 제갈공명은 공식적으론 군신(君臣) 관계이지만 실질적으론 같은 이념을 가진 동지요, 가족이며 공동운명체라 할 수 있다. 둘은 맨주먹으로 촉나라를 세운 창업 동지다. 대개 창업 동지도 나중엔 안 좋게 헤어지기 쉬운데 둘은 끝까지 아름답게 갔다. 유비의 삼고초려가 그토록 빛나는 것은 좋은 사람을 모시기 위한 유비의 지극한 정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윗사람이 좋은 사람을 끌어올 땐 이 정도의 정성을 들여야 하고 아랫사람이 좋은 주인을 정하려면 이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삼고초려 이야기는 사실과는 약간 다르다는 주장도 있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사람들이 생각해 낸 인재 영입의 이상적 모델이라 보면 될 것이다. 삼고초려는 가장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이상과 뜻이 맞아야 하고, 서로의 전략과 인간성에 신뢰를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절차에 있어서도 정성과 예의를 다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삼고초려의 정성>/p. 147

창업도 힘들지만 수성도 그에 못지않게 어렵다. 손권은 영특한 3대로서 수성에 성공한 명CEO라 할 수 있다. 통 크고 신중한 성격으로 물려받은 인적 자원을 잘 관리했을 뿐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많이 초빙하고 키웠다. 또 강동(江東) 명문들을 잘 포용하여 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다.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성격에다 생각이 유연했다. 원칙 때문에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았다. 실리를 위해서라면 체면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신축자재하게 행동한 것이다. 특히 외교 감각이 탁월하여 당시 물고 물리는 삼국 관계에서 항상 최선의 선택을 했다. 어찌 보면 손권은 오나라의 3대째 CEO로서는 가장 이상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성(守成)의 명CEO 손권>/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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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개인 처세에서 국가 전략까지 인간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두루 이야기하는 삼국지, 그 속에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前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최우석이 3년간 포브스 코리아에 연재한 <삼국지 경영학>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후한(後漢)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개인 처세에서 국가 전략까지 인간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두루 이야기하는 삼국지, 그 속에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前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최우석이 3년간 포브스 코리아에 연재한 <삼국지 경영학>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후한(後漢) 말, 수많은 영웅들이 뜨고 지는 치열한 투쟁 속에서 조조·유비·손권 세 영웅이 나라를 건설하고 키워낼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이 책은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인재를 기용하고, 추진력을 이끌어냈으며, 승부수를 띄웠는지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광범위한 독서와 답사를 통해 얻은 삼국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제전문가로서, 또 최고경영자로서 쌓은 오랜 경륜을 접목하여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정세를 주도한 조조, 인정과 의리로 인재를 포용한 유비, 수성(守成)의 명인 손권의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조직의 흥망성쇠와 인간관계, CEO의 자세와 역할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삼국지 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들이 실려 있어 영웅들의 생생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윤효석 님 2010.08.11

    정사 삼국지에서는 조조를 더 높이 친다.

  • 김지영 님 2009.11.28

    의탁하기

  • 이부희 님 2007.06.14

    위대한 경영자는 자기 스스로 바쁘게 일하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찾아 일을 맡기는 것이다. p153

회원리뷰

  •    어릴적 삼국지를 읽을때는 그저 흥미 진진한 전쟁 소설이었으나...  고등학교때 삼국지를 읽...

     

     어릴적 삼국지를 읽을때는 그저 흥미 진진한 전쟁 소설이었으나...

     고등학교때 삼국지를 읽을때는 논술능력 향상을 위한 역사 해설서 였고...

     최근 삼국지를 볼때는 시대를 이끌어간 리더들의 용인술을 볼 수 있는 리더십에 관한 책이었다...

     

     삼국지는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다... 누구나 다 경험하는 일이겠지만.. 읽을때 마다 새롭게 보여지고 읽을때 마다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삼국지를 응용한 매우 다양한 책들이 나오는 것 같다. 특별히 처세와 관련한 수 많은 책들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때문인 듯 하다.  내 나이 30대 중반을 넘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삼국지의 인물들은 살아 숨쉬듯 내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경영자 혹은 리더로서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있다. 

     

    경영자 입장에서 조조와 유비는 창업형 CEO, 손권은 수성형 CEO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조조는 탄탄한 정치적 기반으로 본인의 출중한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삼국에서 가장 먼저 앞서가는 제국을 닦은 입지 전적의 인물이나, 유비는 제갈공명이라는 전문경영인을 만나기 전까지 전전 긍긍하던 사람이다. 손권은 물려 받은 제국을 그대로 유지 발전시켜 왔던 리더였다고 본다.

     

     어떤 리더가 강력한 리더인지에 대한 평가는 개인에게 있을 것이다. 다만, 본인은 조조라는 인물에 집중하고 싶다. 물론 3인의 인물중 어느 하나 위대하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사실 유비에게는 제갈공명이 없었다면 촉한의 황제로 등극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손권은 그의 아버지와 형들이 단명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조에게는 물론 그를 지켰던 수 많은 장군과 모사들이 있었겠으나, 거대한 위나라 제국의 황제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조조이였기에 가능했지 않았을까 한다.

     

     치열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내게는 조조가 가장 위대해 보인다. 이전에는 큰 그릇의 유비가 가장 위대해 보였으나, 지금은 바뀌는 것 같다. 모르겠다. 50이 넘어 다시 삼국지를 읽는다면 다른 누군가가 위대해 보일지....

     

     조조 같은 실력과 카리스마가 없더라도... 유비처럼 위대한 제갈공명을 만나던가...아니면 좋은 창업의 기반을 물려 받던가... 그 어느 누가 범상치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다만 한가지 명확한 것은..위대한 리더의 밑에는 리더를 따르는 무리들 역시 위대했다는 점이다. 리더는 한 사람의 독불 장군이 아니다. 그와 함께 일을 엮어 가는 사람들이 있기대문에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별히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겠으나... 삼국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며.. 경영자로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 삼국지를 읽는 이유가... | sk**066 | 2010.09.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엔 재미 삼이 읽었다. 그러나 그 야기가 실전으로 들렸다. 계획에 없던 것이었지만 실전으로 몸소 실천을 해버렸다. 지...

    처음엔 재미 삼이 읽었다.

    그러나 그 야기가 실전으로 들렸다.

    계획에 없던 것이었지만 실전으로 몸소 실천을 해버렸다.

    지금은  뒷 수습중... ㅋㅋㅋ

    책은 정말 잼나고 실감있다.

    아~~ 이래서 남자들이 삼국지를 읽는구나 하는 실감을 했다.

    정말 본받을만 한 사람들...궁금했는데...

    조금은 알것 같다.

    조조.. 유비 .. 손권...ㅋㅋㅋ 솔직히 손권은 여기서 처음 듣는 사람이었다.

  • 무지무지 재미밌었다.   이 책은 위,오, 촉 나라 때의 삼국의 황제 조조, 유비, 소권의 인재관리와 경...

    무지무지 재미밌었다. 

     이 책은 위,, 촉 나라 때의 삼국의 황제 조조, 유비, 소권의 인재관리와 경영방침을 적어놓은 책이다. 각 나라의 황제들을 지금의 CEO와 빗대어서 엮어놓은 책인데 현대 CEO들의 위대함도 느낄 수 있었지만 조조, 유비,손권의 위대함에 빗댈 수 없었다. 재미있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삼국지 올해엔 꼭  읽어야 지겠다고 다짐하고 읽을수있을것같다.

    예전엔 장편소설은 내가 집중도가 떨어져 읽는 것을 싫어했지만 지금은 무지 무지 읽고 싶다. 삼국지에 대해 알고 싶고 그들의 위상에 대해서도 진짜 느끼고 싶다.

     

    천복이 많은 조조 :

     위 나라의 황제 조조는 정말 큰 나라를 지배하는 왕 답이게 카리스마와 위엄이 넘치고 특히 사람을 잘 썼다고 한다. 그의 주변에는 항상 인재가 뒤를 이었고, 지금 말에 빗대면 창업자 같이 용기와 패기를 두루 갖춘 사람이다.

     

    인복이 많은 유비:

     내가 그나마 잘 아는 촉 나라 유비는 창업자 답이게 용기가 대단했고 자신들의 부하를 진심으로 아꼈다. 그의 2인자 재갈공명을 얻으러 3번이나 찾아갔을뿐만아니라 사람을 부르는 묘한 매력으로 인재가 많고 모두다 그에게 충성을 한다. 후에 관우의 자만심으로 손권에게 목숨을 잃자 판단력이 흐려지고, 늙어 병들어 죽게 된다.

     

    가복이 많은 손권:

     손권은 집안의 가업을 이어받은 인물이다. 3대째면 망할 만도 하지만 이겨내고 오나라를 발전해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후에 늙어서 판단력이 흐려져 고집을 피우다 죽게 된다.

     

    서울로 원정경기때 마무리한 책이다. 비행기를 타면서 읽어서 머리가 아팟다. 비행기에서는 자기계발 서적이나 소설이 제격인 듯 했다. 삼국지 경영학 ! 한번은 읽어보고 싶었다. 책 이 재밌는 이유가 내가 아직 삼국지를 읽지 못한 이유가 클 것이다. 

    나중에 삼국지를 읽고 내용을 복습할때 좋은 책인듯싶다.

    작가의 말처럼  나중에 그 황제들을 있게한 2인자 제갈공명등의 경영인들의 책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나중에 손권의 이야기는 건너 뛰긴 했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다.

    나중엔 중간에 다른 책을 읽진 말아야겠다. 감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졌었기 때문이다.

     

  • 삼국지 보다 더 재미있다. | ys**8 | 2009.09.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말 삼국지 보다 더 재미있다. 삼국지 에서 보았던 수많은 두뇌싸움들을 들추어 내서 경영학에 하나하나 비유하며 설명을 해 ...

    정말 삼국지 보다 더 재미있다.

    삼국지 에서 보았던 수많은 두뇌싸움들을 들추어 내서 경영학에 하나하나

    비유하며 설명을 해 놓았다.

    삼국지 10번 읽는 것 보다 이 책 한권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 

  • ...
      

    피터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누구랄 것 없이 조직에 몸담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단계까지 승진을 원한다는 것이다.

    승진하기 전에는 괄목할만한 실무능력을 나타내던 사람이

    승진하고 난 이후에 평범하거나 그보다 못한 수준의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경우를 이름일 텐데

    좁은 문을 뚫고 올라가는 승진이 반드시 즐겁고 기대 가득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은

    사람을 부리는 쪽이나 부림을 받는 쪽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삼국지의 세 주인공 조조와 유비와 손권의 용인술을 비교하고 있는데

    조조와 유비 두 사람은 그 스스로 일가를 이룬 창업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손권은 아버지 손견과 형 손책의 유업을 이어받은 수성자의 입장에서 다루고 있다.

     

    소설 삼국지에서는 한실의 종친인 유비를 주인공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실재 기록과 업적을 놓고 본다면 역사의 주인공은 단연 조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조조는 치세의 능신이며 난세의 간웅이라는 허소의 인물평을 듣고 만족해했을 만큼

    자기 아닌 누군가가 정해주는 삶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개척적이고 영웅적인 삶을 살아간 인물이었다.

     

    조조가 55세 되던 해에 발했다는 구현령(求賢令)을 보면

    오직 능력만을 보고 사람을 선발해서 쓰겠다는 다짐이 나와 있다.

    조조는, 마키야벨리가 『군주론』에서 말했다는 사자의 힘과 여우의 머리를 가진

    무인이자 행정가이면서 감성 넘치는 시인이기까지 했는데

    그가 보여준 용인술의 가장 큰 특징은 청탁(淸濁)을 가리지 않고 능력 위주로 사람을 선발해서 활용한 것이었다.

     

    조조의 초기 자립에서 조씨와 하후씨 성을 가진 집안 인물들이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조조 진영에 수많은 막료와 장수들이 모여들어 그의 패업을 도왔던 것은

    다른 진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실리 위주의 인재 선발과 활용법을 운용한 덕이라 할 수 있다.

     

    알다시피 조조는 유비까지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고

    끝내 소원을 이루지 못했지만 관우에 대한 조조의 깊고 깊은 짝사랑은

    삼국지를 읽는 재미 중의 하나라고 해도 될 만큼 지극한 데가 있었다.

     

    조조는 자신의 사후 대책에서도 미리부터 준비를 진행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어두었는데

    이 점에 있어서 조조는 다른 두 사람, 유비와 손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조조에 비해 자립이 늦어 고생이 길었던 유비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의리 하나가 전부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유비는 거만의 재산을 갖지도 않았고 그 스스로 뛰어난 무인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심모원려한 책략을 낼 수 있는 지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신기한 것은 유비가 남의 군영에서 객장 노릇을 하고 있을 때조차도

    그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높았고 그의 인품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물론 한실 부흥을 외치는 시기에 황숙이라는 유비의 신분이 크게 작용을 한 면도 있었겠지만

    자립은커녕 존재감마저 뚜렷하지 않은 때에도

    조조는 그를 일러 세상에 둘 뿐인 영웅 중의 한 명이라 지칭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유비는 자립의 시기가 조조와 손권에 비해 많이 늦었던 데다가

    와룡과 봉추 같은 뛰어난 인물을 만났다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인재풀의 부족 속에 지내야 했고

    그나마 관우를 잃은 후에 그가 보여준 것처럼 통제되지 않는 복수심과 고집은

    촉의 붕괴를 앞당기는 촉매제 노릇을 하기에 충분했다.

    또 하나 2세인 유선이 범재였다는 것도 촉과 유비에게는 불행이었다.

     

    19세 어린 나이에 형 손책의 갑작스런 유고로 장강 일대의 통치권을 물려받은 손권은

    손책의 유언에서 알 수 있듯이 싸우는 것보다 지키는 데 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렇더라도 아버지 세대인 두 영웅급 강적을 상대하면서 물려받은 영토를 잘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역시 인물을 보는 뛰어난 안목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집권 초기, 문벌 좋고 인물 좋고 나이까지 많았던 주유와 힘을 합해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주유 이후 노숙, 여몽, 육손 등의 인물을 차례로 찾아내고 키워내고 활용함으로써

    앞서 떠난 아버지와 형 2대에서 이루지 못한 황위에의 꿈을 그의 대에서 이뤄낼 수 있었다.

    그러나 손권 역시 나이 들어 막판에서 보여준 의심과 고집, 그리고 후계자 선정에 실패함으로써

    한때 칭송 자자했던 그 자신이 바로 궤멸의 출발점이 되어버린 오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영웅들의 삶을 즐겨 읽는 까닭은

    재미보다 더 큰 배움이 그들의 삶 안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큰 인물보다 더 큰 인물이기를 원하는 자 마땅히 끝맺음이 아름다울 수 있기를 꿈꿔야 한다.

    궤멸의 씨앗은 다른 곳 아닌 바로 자기 안에 감춰져 있는 것이며

    그 씨앗은 언제라도 싹을 틔울 준비를 마쳐두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외 유명 경영인들의 사례를 들어 삼국지 세 영웅의 용인술을 설명하는 것에 대해

    때로는 다소 지나친 비약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을 쓰는 일만큼 중요한 게 없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해줬다는 점에서

    세 영웅의 삶을 읽어내느라 흘렸을 저자의 땀방울 값은 이미 충분히 치러지고도 남음이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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