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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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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쪽 | A5
ISBN-10 : 893100415X
ISBN-13 : 9788931004151
대지 중고
저자 펄 S.벅 | 역자 안정효 | 출판사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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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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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겉박스가 위아래 금이가듯 되어서 다른건 깨끗해보임 5점 만점에 4점 yoonj*** 2020.08.13
769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따로 문자도 주시고 배송받아온 상태보니 정성이 느껴지네요 책 상태는 완전 새책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 5점 만점에 5점 rlaqudw*** 2020.08.12
768 모든게 만족스럽네요 5점 만점에 5점 mrwinpo*** 2020.08.10
767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DAUM_2g***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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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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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농으로 재산을 모아 대지주가 되는 왕룽과 그 일가의 역사를 그린 대작이다.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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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왕룽이라는 한 농부의 삶을 투시해 그려낸 이 작품은, 작품의 시공간적 배경을 실제로 경험한 작가의 독특한 이력 덕택에 청말기에서 중화민국 탄생까지의 중국 대륙과 중국인들의 삶을 진실하고 예리하게 묘사한다. 펄 벅은 흙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를 보다 강...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왕룽이라는 한 농부의 삶을 투시해 그려낸 이 작품은, 작품의 시공간적 배경을 실제로 경험한 작가의 독특한 이력 덕택에 청말기에서 중화민국 탄생까지의 중국 대륙과 중국인들의 삶을 진실하고 예리하게 묘사한다. 펄 벅은 흙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를 보다 강렬하게 표출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사건들 너머 북방의 어느 시골에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난 왕룽에게 시선을 고정시킨다. 왕룽과 그의 아내 오란, 그리고 그들로부터 비롯되는 한 가족의 역사는 어느 왕조의 이야기 못잖게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 사랑, 질병, 전쟁, 혁명, 질투의 서사시를 엮어낸다.


줄거리
주인공 왕룽은 성 안의 황씨 댁 계집종인 오란을 아내로 맞이한다. 오란은 외모는 보잘것없지만 알뜰하고 강직한, 전형적인 농부의 아내 감이었다. 선천적으로 부지런한 농부인 왕룽과 오란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생활에 점점 여유가 생겼고, 황씨 댁 전답을 사들이기도 한다. 그들 사이에 네 번째 아이가 태어날 무렵 큰 가뭄이 들어 무서운 굶주림이 시작되자 오란의 의견에 따라 왕룽 일가는 남방으로 떠나게 된다.

끼니를 잇기도 어려운 남방 생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 혁명이 일어나고, 왕룽과 오란은 군중들 틈에 끼어 부잣집에 들어갔다가 뜻밖에도 많은 금화와 보석을 손에 넣게 된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와서 황씨 댁의 땅을 모두 사들여 큰 부자가 된다. 왕룽은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연화라는 기생을 첩으로 맞아들이는 등 농사일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극도로 쇠약해진 오란이 끝내 고생스러웠던 한평생을 마치자, 그제야 왕룽과 그 자식들은 오란이 이 집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던가를 느끼게 된다.

아들들의 제안에 따라 황씨 댁 저택으로 집을 옮기고, 넓은 저택에서 왕룽은 지나온 나날을 회상하며 고독 속에서 지내다가 결국은 젊고 어여쁜 계집종 이화를 첩으로 삼고 외로움을 달랜다. 그의 큰 아들은 그의 뒤를 이어 대지주가 되고, 둘째 아들은 거대한 상인이 되며, 막내아들은 집을 뛰쳐나가 군인이 된다. 어느 날, 훌륭한 관을 준비해놓고 죽을 날을 기다리던 왕룽은 그의 두 아들이 토지를 팔 것을 의논하고 있는 것을 듣고 크게 노한다. 그러나 아들들은 아버지의 바람에 비웃음만 흘릴 뿐이다.


☞ 저자 소개
지은이 펄 S. 벅(1892∼1973)
장로교회 선교사였던 부모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모가 선교사들의 공식 종교 거주지를 싫어했기 때문에 중국인들과 함께 살았고 영어를 배우기 전에 중국어부터 배웠다. 그녀는 공(孔)이라는 가정교사의 교수를 받는 한편 어머니로부터 작문 교육을 따로 받았으며, 정식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랜돌프메이컨 여자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1년 간 강의를 했다. 어머니의 병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1917년에 장로교 전도회에서 농업 기술을 가르치도록 파견한 농업 전문가 존 벅과 결혼했고, 그 후 5년 간 남편과 함께 화북 지방에서 한발과 기근에 시달리는 가난한 중국 농민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1923년에 《애틀랜틱》에 〈중국에서〉라는 짤막한 글을 발표했고 다음해에 〈중국과 서양〉이라는 글을 발표하여 로라 메신저상을 받았다. 그 후 첫 저서 《동풍 서풍》에서 시작하여 《붉은 흙》을 집필하다 사망할 때까지 그녀는 중국을 서양에 전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펄 벅의 대표작으로《아들들》《분열된 집안》과 함께 3부작 대하소설을 이루는 《대지》는 1931년 출간돼 21개월 이상 계속해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30개 국어 이상으로 번역되었고 1932년에 퓰리처상, 1935년에 윌리엄 딘 하울스상, 1938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37년에는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투쟁하는 천사》《유형자》《자랑스러운 마음》《여인들의 전당》《숨은 꽃》《아침을 지배하라》《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 등이 있다.

옮긴이 안정효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코리아타임스》《주간여성》기자,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부장, 《코리아타임스》 문화체육부장을 지냈다. 가브리엘 아르께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아이리스 머독의 《바다여 바다여》를 비롯해 현재까지 150여 권의 책을 번역하였다. 주요 저서에 《은마는 오지 않는다》《하얀전쟁》《미늘》《헐리우드키드의 생애》등이 있으며 《악부전》으로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영어, 일본어, 독일어, 덴마크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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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농사가 얼마나 기쁨을 많이...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농사가 얼마나 기쁨을 많이 주는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사람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자연이 얼마나 큰 스승인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땅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은 안다. 땅이 있어 우리가 비로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그리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은 위대하다. 그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먹여 살리는 사람이다.


    어려서 읽은 적이 있다. 어린이가 읽도록 만든 축약한 책을 읽었는데 제목 정도가 강렬하게 남아 있다. 텔레비전으로 보여준 영화도 봤다. 하늘을 까맣게 날던 메뚜기 떼에 공포에 질린 농부들을 기억하고 있다. 축약본이지만 이미 읽었고 영화로도 본 소설을 다시 읽은 까닭은 메뚜기 떼가 하늘을 까맣게 날던 장면을 살펴보고 싶어서였다. 아마도 메뚜기의 천적인 새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들인 까닭에 발생한 일일 테다. 그에 대한 작가의 묘사와 진단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메뚜기 떼에 대해서 간단하게 묘사를 할 따름이다. 그에 대한 진단은 없다. 아쉽다.


    가난한 농사꾼 왕룽은 늙은 아버지를 모시고 단 둘이 산다. 늙은 아버지는 이미 일을 하지 못하고 햇볕바라기를 하며 세월을 보낸다. 열네 살에 성 안에 사는 황씨 댁 종이 된 오란의 값을 치루고 왕룽은 결혼한다. 오란은 외모가 보잘것없지만 부지런하고 알뜰하여 집안은 점차 풍요로워진다. 아들도 쑥 쑥 낳고 한 쪽 젖으로 아들을 먹여도 다른 젖은 땅에 뿌릴 수 있을 만큼 젖이 남아돈다. 당시는 기근이 닥치면 딸을 팔아치우는 것이 예사로울 만큼 딸을 홀대했다. 반면에 아들은 대를 이을 수 있어 아들을 낳아야 비로소 아내 자격이 주어졌다. 오란은 어느덧 왕룽 집안을 대들보 같은 존재가 된다.


    왕룽과 오란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생활에 점점 여유가 생기자 황씨 댁 전답을 사들인다. 그들 사이에 네 번째 아이가 태어날 무렵 큰 가뭄이 들어 왕룽 일가는 남방으로 떠난다. 끼니를 잇기도 어려운 남방 생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 혁명이 일어나고, 둘은 군중들 틈에 끼어 부잣집에 들어갔다가 뜻밖에도 많은 금화와 보석을 손에 넣는다. 부지런히 일해서 부자가 되면 좋으련만 당시에도 큰 부자가 되려면 불로소득 일확천금이 있어야 가능했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와서 황씨 댁 땅을 모두 사들여 큰 부자가 된다.


    왕룽은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연화(蓮花)라는 기생을 첩으로 맞아들이며 농사에서 점점 멀어진다. 큰아들이 자신의 첨과 놀아나는 듯하자 남방으로 보내버린다. 너무 일만 한 오란은 극도로 쇠약해져 오래 살지 못할 병이 든다. 큰아들을 불러 결혼을 시킨 오란은 끝내 고생스러웠던 한평생을 마친다. 그제야 왕룽과 그 자식들은 오란이 이 집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던가를 느끼게 된다. 아들들의 제안에 따라 황씨 댁 저택으로 집을 옮기고, 넓은 저택에서 왕룽은 지나온 나날을 회상하며 고독 속에서 지내다가 결국은 젊고 어여쁜 계집종 리화(梨花)를 첩으로 삼고 외로움을 달랜다.


    노년의 사랑은 지금까지의 어떤 욕정보다도 더욱 왕룽을 놀라게 했다. 아무리 리화를 사랑하기는 했지만 그는 전에 거쳤던 다른 여자들에게 그랬듯이 그녀에게 달려들지 않았다.

    아니다. 그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았고, 그의 무겁고 늙은 살에  닿는 그녀의 경쾌한 젊음의 감촉으로 만족했다. 그의 손에 닿는 그녀의 펄렁거리는 윗옷 자락과 그의 곁에서 조용히 쉬는 그녀의 육신을 의식하기만 해도 만족했다. 그리고 그는 너무나 다정하고 너무나 쉽게 만족을 느끼는 노년의 사랑이 신기했다. (452-468쪽)


    왕룽은 부자가 되어 성 안에 집이 있지만 그의 뿌리인 땅으로 거처를 옮긴다. 더 이상 쟁기를 잡거나 일을 못 하게 되었지만 밭으로 가야 한다는 욕구를 느낀다. 천상 농부가 되어 그곳에서 숨을 거두어야 했다. 그의 뒤를 이은 큰아들은 대지주가 되고, 둘째 아들은 거대 상인이 되며, 막내아들은 집을 뛰쳐나가 군인이 된다. 좋은 관을 준비해 놓고 죽을 날을 기다리던 왕룽은 그의 두 아들이 토지를 팔 것을 의논하고 있는 것을 듣고 크게 분노한다. 그러나 아들들은 아버지의 바람에 비웃음만 흘릴 뿐이다. 열심히 일해서 땅을 사들인 부모 세대의 땅을 팔아버리는 자식들의 세태가 왕룽 일가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 대지 | wn**ldud | 2014.09.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대지는 우리의 생명이 태어나는 곳이며, 다시 우리가 흙으로 돌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시작이라는 의미에는 끝이 포함되는 것이 아...

    대지는 우리의 생명이 태어나는 곳이며, 다시 우리가 흙으로 돌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시작이라는 의미에는 끝이 포함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우리의 삶이란 언젠가 죽음이라는 마지막 여정이 남겨져 있다. 어떻게든 아등바등 살아도 결국은 어떻게 잘 살아볼까라는 문제에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라는 결론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는 언젠가 잃게 된다는 자명한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 그러한 문제를 곧장 닥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에서 왕룽은 광활한 대지를 소유하게 되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땅이 아니게 될 것이라는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이 씨를 뿌려 낳은 자식들조차 끝에서 아버지가 죽게 되면 땅들을 팔 것이라며 배신하지만,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안겨다 주는 대지만이 왕룽을 배신하지 않고 남아있다. 소설속에서 기근을 겪고, 전쟁을 겪고, 홍수를 겪지만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대지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내 오란이다. 왕룽이 부농이 된 것은 오란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러한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오란이 죽고나서야 깨닫게 된 왕룽은 후회하고 만다. 자신이 소중하게 아끼는 대지는 결국 오란과 함께 일구어낸 것이지 자신만의 힘으로 일구어낸 성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여정에서 자신의 혼자 힘으로 해낸 것이 얼마나 될까? 요람에서 무덤까지 오로지 100% 혼자 힘으로 해낸 것은 없을 것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인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나를 지지해주는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던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돌을 맞이하기 되기까지, 자신의 몸을 스스로 뒤집고 걸음마를 떼어내는 과정,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고, 학교를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대학에 들어가는 과정도 나 스스로 해낸일은 하나도 없다.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나의 친구들,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신 부모님 이 모든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현재의 주어진 상황에 불만을 갖지 않고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을  모두가  되돌아 보았으면 한다내가 되기까지에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 있었는지를..

  • 대지 | ia**2 | 2014.08.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대지세계문학선 06펄 벅 지음 / 안정효 옮김문예출판사 펄 벅은 흙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를 보다 강렬하게 표출하기 위해서,...
    대지
    세계문학선 06
    펄 벅 지음 / 안정효 옮김
    문예출판사

    펄 벅은 흙과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를 보다 강렬하게 표출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사건들 너머 북방의 어느 시골에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난 왕룽에게 시선을 고정시킨다. 왕룽과 그의 아내 오란, 그리고 그들로부터 비롯되는 한 가족의 역사는 어느 왕조의 이야기 못잖게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 사랑, 질병, 전쟁, 혁명, 질투의 서사시를 엮어낸다.
    □ 첫 번째 고개 - 소설의 배경 이해하기
    1. 중국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에는 중국음식, 더럽다는 느낌, 대륙이 넓다, 인구가 많다.
    중국 지도에서 베이징, 상하이 같은 중국의 도시와 황하, 양자강 같은 지명을 찾아본다.
    2. 펄 벅(1892~1973)의 삶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1892년 출생,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이사
    1910년 미국으로 귀국
    1914년 졸업 후에 중국으로 돌아감
    1927년 난징 공격 때 가족이 몰살당할 뻔 함.
    1931년 대지 출간
    1938년 노벨상 수상
    1973년 사망 
    □ 두 번째 고개 - 내용 파악하기
    1.『대지』에 등장하는 인물들 간의 관계도를 그려본다.
    아버지 - 왕룽 - ♡ - 오란  - 첫째 아들 룽웬, 둘째 아들 눙웬, 첫째 딸 (백치), 셋째 아들과 둘째 딸 쌍둥이
    작은아버지     - ♡ - 롄화 - 토츄엔
    작은어머니     - ♡ - 리화

    2. 순서대로 사건을 나열하기
    - 오란과의 결혼
    - 첫 아들의 출산
    - 처음으로 땅을 구입
    - 남부로 피난 후 움막생활
    - 다시 집으로 돌아옴
    - 작은아버지를 원망하다가 극진히 모시게 됨
    - 롄화를 첩으로 들임
    - 읍내 부자가 살던 곳으로 거처를 옮김
    - 오란의 죽음
    - 전쟁이 마을에 덮침
    - 리화를 첩으로 들임
     3. 왕룽의 세 아들의 특징
    첫째 아들 룽웬 : 잘생겼다. 학자, 여성스럽고 허영이 심하고 여성에 관심이 많다.
    둘째 아들 눙웬 : 장사꾼, 약삭빠르고 돈을 중요시 한다. 비인간적이다. 여성에 관심이 많다.
    셋째 아들 왕후 : 군인이 되고 싶어하고 명예를 추구한다.
    □ 세 번째 고개 - 한 발 더 나아가기
    1.『대지』의 맨 마지막 장면 이후에 나타날 두 아들의 행동을 추측해 보기
    왕룽이 "너희가 땅을 팔면 그걸로 끝장이야."라고 말하자, 두 아들은 "안심하세요. 아버지. 안심하세요. 땅은 팔지 않을 테니까요."라고 말하지만 이후에 예상되는 두 아들의 행동은 땅을 팔 것이다. 왜냐하면 첫째와 둘째 아들이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서로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다.
    2. 왕룽은 자신의 땅에 대해서 왜 그렇게 대단한 직찹을 보이는 것일까?
    전통을 고집한다. 이는 옛날 사상이다. 자신의 유일한 돈벌이 수단이고 애착, 애정이 강하다. 대지에 있을 때는 다른 집착(이성에 대한 욕망이나 첩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3. 왕룽은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고 부인인 오란을 무시한다. 자신이 성공하게 되면서 욕심많고 방탕하게 된다.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지만 상황에 따라 오란을 쉽게 버린 점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인다. 욕망에 충실하다.

    2014.8.17.(일) 이은우(중1)

  • 고전다시읽기-대지 | an**la426 | 2012.04.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옛날 여자들의 삶이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가혹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중심내용이 왕룽일가의 내용이라지만 남자들은 다 형편...
    옛날 여자들의 삶이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가혹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중심내용이 왕룽일가의 내용이라지만 남자들은 다 형편없는
    인물들인것 같다. ㅋㅋㅋ
    여자를 힘들때는 팔아버리고 일만 부려먹고 옛날에 태어났다면 나는
    그런 생활을 견디지 못했을 것 같다.
    그 일가가 그렇게 잘 살 수 있었던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한 오란 때문이다.
    그녀는 왜? 이기적이지 못했을까?
    주위 가족들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힘든생활을 묵묵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나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본받을 만하다. 
  • 대지 | fn**vil | 2011.10.2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밤 늦게까지 잠 못드는 날이 계속 되므로..   요즘 책을 읽곤 한다.   어제 읽은건.. 대지라는...
    밤 늦게까지 잠 못드는 날이 계속 되므로..
     
    요즘 책을 읽곤 한다.
     
    어제 읽은건.. 대지라는 책..
     
    혁명기? 개화기의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로..
     
    책 소개하려고 한건 아니니.. 책 얘긴 여기까지로 하고..
     
    주인공은 왕룽일지 오란일지.. 왕룽은 남편 오란은 그 부인이다.
     
    이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느낀건.. 역시 알 수 없다는 것..
     
    왕룽은.. 한번도 오란을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려운 시절에도.. 또 부유해진 시절에도..
     
    그걸 알면서도 오란은 투정한번 부리지 않는다.. 부리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사랑이.. 뭔가.. 아내를 아이 낳는 생물 혹은 일 손 돕는 기계 부억때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그와..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척.. 참고 넘어가고.. 투정 부리면 무슨 일이라도 날까 한마디 못하는 그녀..
     
    더러운 기분.. 그런 삶이 예전엔 일상 같았다는 것도..
     
    자신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모든게..
     
    체면을 중시하는 큰 아들.. 인색한 작은 아들.. 천치 딸.. 군인이 되겠다며 뛰쳐나간 막내아들..
     
    지금 시대와 다를게 무어냐.. 나와 다를게 무어냐..
     
    사랑하지 않고 그 육신만을 취하고 즐기는 왕룽의 첩질..
     
    하지만.. 그 육신에 외모에 빠진 그는 자신과 그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살아온 아내보다도  그 몸뚱이 뿐인 여인을 더 사랑했으니..
     
     
     
     
    난 누구도 욕할 수 없나?
     
    내가 정말 헷갈리는건..
     
    가장 화가 나는건..
     
    잠조차 못드는건..
     
    그 모든게 거짓인지 진실인지조차 분별할 수 없기 때문이고, 그것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하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누구를 정말로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사실때문이다.
     
    누군가가 누구를 믿지 못하게 되는 것.. 누군가가 자신을 믿게 만들지 못하는 것..
     
    믿음이 사라져버린 관계.
     
    믿음이 소멸되어 생성될 수 없는 세상.
     
    그런 사람들 틈에서 발버둥치는게 힘들기 때문이다.
     
    단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진실을 요구할 때.. 진실을 말해주었더라면..
     
    이렇게 더럽게 되어버리지는 않았을 것을..
     
    이것이 네가 저지른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는걸.. 언제쯤 깨닫겠는가..
     
    당신이여..
     
    어리석은 당신이여. 미련한 당신이여.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모든게 해결 될거라 믿는가..
     
    날 바라볼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본 자신을 고치고 또 고치고 아파도 고치고 괴로워도 참고 고치고 그래야 그래야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라네..
     
    이젠 제발 진실에 눈을 떠주길.. 어리석은 인형극은 끝내길..
     
    미련한 집착도 그만.. 이젠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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