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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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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 149*225*22mm
ISBN-10 : 8959895679
ISBN-13 : 9788959895670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중고
저자 클레멘스 봄스도르프 | 역자 김세나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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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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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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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어떻게 부자 나라가 되었나?
투자를 잘 해서!

노르웨이는 운 좋게 해저 석유가 발견되어 부자가 된 걸까?
우리가 알다시피, 유전을 가진 모든 나라가 이렇게 부자가 되지는 않았다.
우리는 ‘자원의 저주’라는 말을 들어보았고 ‘네덜란드 병’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노르웨이는 자원에서 얻은 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거기에 석유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한다.
이들의 결정이 대단한 것은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 폭락과 폭등을 무시한 채, 정해진 때에 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다. 즉, ‘투자 타이밍’이란 것이 없다. 왜? 시장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금융위기와 폭락장에서의 손실은 이후의 폭등과 조정으로 상쇄되었으며, 결국은 6%의 평균 수익을 기록했다.
노르웨이에서 배우는 또 하나의 원칙.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힘들고 비용만 많이 나갈 뿐이다. 거기에 들어간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 본전이거나 마이너스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저자소개

저자 : 클레멘스 봄스도르프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북유럽 특파원이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 미국 최대 경제 전문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근무했다. 특파원협회 벨트레포터(Weltreporter)의 회원이며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금융 및 문화를 주제로 한 글을 쓰고 있다. <포쿠스>, <디차이트>, <월스트리트저널>, <내셔널지오그래픽>, <디벨트>, <비어트샤프츠보헤> 및 <아트뉴스페이퍼> 등의 매체에서 그의 칼럼을 볼 수 있다.
쾰른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했으며, 쾰른대학교에서 국민경제학을 전공하고 스톡홀름 경제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 석사를 취득했다.

목차

서문 - 투자자들이여, 노르웨이를 보라 005

1. 금융위기에도 패닉 대신 성공을 거두다 017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ㆍ019
이 책에서 기대해도 좋은 것과 기대해선 안 될 것들ㆍ022
노르웨이 투자공식의 놀라운 성과ㆍ026

2. 노르웨이 오일펀드 - 투자의 롤모델 029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행운의 발견ㆍ031
돈의 축복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ㆍ038
어떻게 성과를 계산할 수 있을까ㆍ049
무임승차권은 없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에게도 예외 없는 규칙ㆍ058
부동산 투자ㆍ067
오일펀드의 자산등급 뒤에 숨어 있는 노벨상 이론ㆍ080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ㆍ 주식 등락 및 수익 예상의 이론과 경험ㆍ088

3.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097
주식투자: 다양한 자산등급으로 분산 투자하기ㆍ099
채권투자: 보다 안전한 국채에 투자하라ㆍ117
부동산 투자: 2.5%의 위용ㆍ124
비용을 절약해 수익률을 높인다: 외부 컨설턴트들의 비용ㆍ126

4. 노르웨이 투자공식 131
우리는 모두 조금은 노르웨이를 닮았다ㆍ133
노르웨이식 투자의 기본 규칙ㆍ136

5. 이제 시작이다 - 구체적인 투자 결정 147
미래펀드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전략과 예산ㆍ149
리스크를 얼마나 감당할 것인가: 올바른 투자등급 혼합법ㆍ162
돈을 분산하라: 올바른 증권 선택법ㆍ175
핵심은 지속적인 투자에 있다ㆍ193
결국에는 늘 은행만 돈을 번다ㆍ 그건 아니다ㆍ196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ㆍ201

6. 윤리적인 투자란 무엇인가 207
석유산업과 윤리성, 상호모순 아닐까ㆍ209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윤리 지침ㆍ218

7. 타인의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227
잃어버린 수십 년ㆍ229
수렁에서 벗어나는 길ㆍ232
최초의 결정ㆍ233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받아들이면 안 되는 것ㆍ234

8.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노르웨이식으로’ 투자하지 않는 이유 245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ㆍ248

맺음말 - 가장 완벽한 투자 타이밍이 있다면 그건 바로 지금 ! 254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세계 최고의 국부펀드에서 배우는 가치투자의 공식 - 최소한 10년 후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라. - 시장상황에 개의치 말고 꾸준히 일정액을 투자하라. -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접어라. - 비용을 최소화하라. -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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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국부펀드에서 배우는 가치투자의 공식

- 최소한 10년 후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라.
- 시장상황에 개의치 말고 꾸준히 일정액을 투자하라.
-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접어라.
- 비용을 최소화하라.
- 주식과 채권의 비율은 7:3이 적당하다.
- 지역과 산업을 다양하게 분산해서 투자하라.
- 때로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 윤리적인 기업에 투자하라.
- 투자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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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ch**hddn | 2019.03.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부터 노르웨이는 유럽국가 내에서도 상당히 잘 사는 나라라서 선진국인 독일사람들이 가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잘 ...

    예전부터 노르웨이는 유럽국가 내에서도 상당히 잘 사는 나라라서 선진국인 독일사람들이 가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잘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노르웨이가 원래 잘 사는 나라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것이 아니라 노르웨이만의 투자원칙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노르웨이는 1960년 후반부에 거대한 지하자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석유와 같은 자원을 발견하게 되면 아프리카나 남미처럼 소수만 부자가 되고 대부분의 서민들은 피폐해지는 '자원의 저주'를 겪기 마련인데 노르웨이는 이를 정치권에서 다채롭게 토의 후 발의시켜 오일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놀라웠던 점은 오일펀드를 조성하여 장기전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 결과, 엄청난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하락추세에서 추가매입하기가 상당히 공포스러웠을듯 한데, 꾸준히 매입한 결과 상승장으로 돌아올 때 하락장에서 갖고 있던 엄청난 손실률이 오히려 25%수익률로 전환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이 도서가 초보자에게 상당히 친절한 도서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도서의 대부분의 내용은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하여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 왜곡이 없었습니다.

    또한, 초보자가 들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법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저자가 다시 한번 친절하게 그때그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주요 사례들을 설명하고 난 후에 되 짚어 우리가 배워볼만 한 교훈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요약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도서의 내용은 그리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담담하고 꾸준하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번 매수하면 오래 보유하고 (장기투자, 가치투자) 지수에 투자하며 (지수연동형 투자) 매우 광범위한 분산투자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및 특정 국가 상관없이) 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말 같지만 국가 차원에서 저런 법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연금이 저런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관련 종사자분들도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노르웨이 사람들과 같이 지혜롭고 현명한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ck**09 | 2019.03.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소개하는 카피에 이미 이 책의 주제가 나와 있는 듯합니다.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


    이 책을 소개하는 카피에 이미 이 책의 주제가 나와 있는 듯합니다. 즉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라는 것이죠.'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때에도 많은 나라의 국부펀드들이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것인지 노르웨이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969년 유전을 발견한 노르웨이에는 석유가 바탕이란 점이 차이일 뿐 우리로 치면 국민연금 정도에 해당하는 자산 1조 달러 규모의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일명 ‘오일펀드’가 있다고 합니다. 오일펀드는 전 세계 주식의 1.3%를 보유하고 있는데, 투자를 시작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노르웨이 국민 1인당 투자자산은 16만유로(약 2억원)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복리 효과로, 일반인이 고작 매월 300유로(약 38만원)씩 납입한 결과입니다.


    저자는 사실 노르웨이가 부자가 된 것은 이 오일펀드의 지혜로운 운용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들은 자연의 축복을 허투루 쓰지 않고 오롯이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했고, 1998년 주식에 투자한 이후 연평균 수익률이 6%에다가 국민 일인당 투자자산은 2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든 투자 공식으로는 저자는 최소한 10년후 미래를 내다본 투자, 시장상황에 개의치 말고 꾸준히 일정액의 투자, 시장을 이기려는 생각을 접고 비용을 최소화, 주식과 채권의 7대3 비율 유지, 지역과 산업을 분산한 투자, 적기의 리밸런싱, 윤리적인 기업에 투자, 투자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인생을 즐길 것 등을 들고 있습니다. 


    자국 환율을 방어하고 자국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오로지 해외에만 투자한다는 원칙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에도 투자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기 과신’ 때문에 여전히 많은 국가와 개인이 노르웨이처럼 투자하지 않는다고 꼬집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노르웨이의 투자 공식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노르웨이는 서유럽 최대 석유·천연가스 생산국이자 1인당 국민소득은 7만 달러를 넘는 세계서 가장 잘사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들이 가진 유전 덕분이기도 하지만 석유가 나는 나라가 모두 부자가 되진 않고 ‘자원의 저주’ ‘네덜란드 병’이란 말처럼 독이 되는 경우도 많죠. 이 책은 어떻게 노르웨이가 그 함정을 피해 북유럽의 슈퍼리치가 됐을까에 대한 의문에 답변서라 하겠습니다.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fr**cap94 | 2019.03.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구 540만명. 1인당 총생산 7만5천달러(세계3위) 북유럽의 복지국가를 이야기 할때 노르웨이는 빠지지 않는다. 노르웨이...

    인구 540만명. 1인당 총생산 7만5천달러(세계3위)

    북유럽의 복지국가를 이야기 할때 노르웨이는 빠지지 않는다.

    노르웨이는 어떻게 부자나라가 되었나?

    '투자를 잘해서!'

    노르웨이는 운 좋게 해저 석유가 발견되어 부자가 된 걸까?

    우리가 알다시피, 유전을 가진 모든 나라가 이렇게 부자가 되지는 않았다.


    노르웨이는 자원에서 얻은 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거기에 석유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한다.

    이들의 결정이 대단한 것은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 폭락과 폭등을 무시한 채, 정해진 때에 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다. 즉, ‘투자 타이밍’이란 것이 없다. 왜? 시장이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금융위기와 폭락장에서의 손실은 이후의 폭등과 조정으로 상쇄되었으며, 결국은 6%의 평균 수익을 기록했다. 노르웨이에서 배우는 또 하나의 원칙.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힘들고 비용만 많이 나갈 뿐이다. 거기에 들어간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 본전이거나 마이너스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그렇다면 이 오일펀드는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일까? 오일펀드의 첫 번째 원칙은 오로지 해외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노르웨이 환율을 방어하고 국내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막는다. 오일펀드의 주식투자는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안정적인 채권(그것도 국채)에만 투자했던 것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 주식 비중을 40%로 늘렸고 이 비중은 현재 70%까지 올라갔다. 즉, ‘주식:채권’ 비중이 ‘7:3’이다. 국채에만 투자하던 오일펀드는 또 회사채도 사들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도 시작했다. 부동산 비중은 전체 펀드의 2.5%에 불과하지만 펀드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그것 또한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가 있다고 할때 많은 것들은 제로섬게임인 경우가 많다. 이익을 얻는 자가 있으면 손해를 보는자가 발행하기 마련이다. 윈윈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며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처럼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며, 자신의 투자는 시장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고 맹신한다.

    그래서 평균정도의 수익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투자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것이 진정한 투자며,

    확신을 가지는 투자는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한다.


     
  • 노르웨이는 1971년부터 해저 유전에서 석유를 채굴하기 시작해, 1996년부터 원유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전 세계에 투자...

    노르웨이는 1971년부터 해저 유전에서 석유를 채굴하기 시작해, 1996년부터 원유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전 세계에 투자를 히고 있으며, 1988년 이후 주식으로까지 투자 대상을 넓혔다. 거대 석유 회사, 스탓오일에 대한 국가 지분에서 나오는 분배 이익금(배당금), 석유사업에 대한 세금, 그리고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석유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모두 공식 명칭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인 노르웨이 오일펀드로 유입된다. 이로써 자국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막으면서 미래 세대 또한 노르웨이의 번영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지혜를 배운다

     

    이 책의 저자 클레멘스 봄스도르프는 프리랜서 언론인이자 북유럽 특파원이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 미국 최대 경제 전문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근무했다. 특파원협회 벨트레포터의 회원이며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금융 및 문화를 주제로 한 글을 쓰고 있다. <포쿠스>, <디차이트>, <월스트리트저널>, <내셔널지오그래픽>, <디벨트>, <비어트샤프츠보헤> 및 <아트뉴스페이퍼> 등의 매체에서 그의 칼럼을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국민연금과 같은 것이다. 국민연금과 다른 것이 있다면 오일펀드의 돈은 국민들의 연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노르웨이 석유 수익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 노르웨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이며, 아직도 해저에는 무진장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거기에 오일펀드까지 말이다. 부럽지 않은가?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라면, 이들은 자연의 축복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으며, 오롯이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성장한 오일펀드를 통해 가치투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꾸준히, 조금씩, 그리고 착하게' 말이다. 1998년 주식에 투자한 이후,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6%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주요 벤치마크 지수인 독일의 DAX보다 높은 수치이다. 오일펀드가 특히 오로지 수익만을 쫓지 않고 비윤리적인 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점을 감안한다면, 6%의 수익률은 더욱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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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축복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노르웨이 오일펀드네덜란드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노르웨이식 처방전이라고 하겠다. 자원 사업에서 들어오는 수입을 해외에 외환으로 투자함으로써, 노르웨이 크로네에 대한 수요를 제한해 자국 통화의 강세를 막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는 석유가 없는 미래를 대비하고 다른 부문들이 계속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이러한 대응법에 대해 미국 경제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천연자원을 여러 세대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현명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노르웨이는 경탄 받아 마땅하다" - '40쪽'에서

     

    지하자원 덕분에 갑자기 부유해진 국가들은 많다. 하지만 이런 축복에 제대로 대처한 나라는 별로 없다. 오히려 국민들이 고통을 겪눈 경우도 많다. 경제학자들을 이를 가리켜 '자원의 저주'라고 말한다. 국민 전체에게 귀속되어야 할 부부를 소수의 정치집단 또는 엘리트 계급들이 이를 착복하거나 횡령해서 해외로 빼돌리는 등 사리사욕이나 채우고 국민들의 미래에는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네델란드 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수십 년 전 네델란드도 자국에서 막대한 양의 가스를 발견했지만, 노르웨이처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수입금을 해외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이다. 가스의 높은 수출 비중은 결과적으로 네델란드 통화 휠던의 환율을 치솟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다른 부문들은 경쟁력을 잃엇으며, 통화 강세로 소비자들의 수입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내수 경제가 악화되는 양상을 맞이했다. 이후 호황이 지나가자, 네델란드의 경제성장은 멈추고 말았다.

     

     

    수익률이란 무엇인가?

     

    농업을 영위하는 농부는 감자를 수확물로 인식한다. 그렇다면 금융 자산의 수확물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돈'이다. 이제 수익률을 알아보자. 농업에선 수확물을 재배하는 면적 1헥타르당 감자 몇 톤이라고 표현한다. 투자에선 이를 백분율로 표시한다. 쉽게 말해서 몇 %로 말이다. 예컨대 10,000원을 투자해서 15,000원을 만들었다면 수익률은 50%가 되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수익률이다. 이는 투자 성과를 나타내는 척도이자 지표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1998년 이후 연 평균 수익률 6%를 기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최저 마이너스 23.3%부터 최대 25.6% 사이를 오갔다. 이 오일펀드는 당연히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구성을 자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상 훌륭한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평균 수익률이 좋고, 관리하는 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물론 다른 펀드들도 펀드매니저들이 심사숙고해서 종목들을 분석, 선정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그런데, 오일펀드의 경우 매니저들의 종목 선별 부담이 비교적 덜하다고 한다. 

     

    단타 거래를 선호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거래를 자주 하지 않는 투자자들보다 일반적으로 더 적은 수익률을 낸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음을 명심하라. 이는 전자가 (적절한 벤치마크를 따르는) 시장보다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타에 익숙한 투자자들은 기껏해야 아주 적은 수익을 내거나 그도 아니면 아예 손실을 볼 뿐이고, 여기에 더해 잦은 거래로 인해 수수료만 더 냄으로써 수익이 더욱 감소한다. 때로는 수수료 절감을 통해 연 0.5%의 수익을 더 낼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주식에 대한 지침

     

    주식 투자에 대한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는 현재 FTSE 글로벌올캡(Global All Cap)이다. 이 지수에선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선진국과 신흥공업국(주로 이머징 마켓 또는 약칭 EM이라고 불린다)의 약 7,400개 기업이 대형주, 중형주, 그리고 소형주라는 3개의 표준 세그먼트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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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의 추이

     

    2016년 12월 31일 기준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10대 기업을 살펴보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총망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스위스의 거대 식품기업 네슬레, 영국의 석유회사 셸, 미국의 기술기업 애플,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 노바티스, 미국 자산운용기업 블랙록, 미국 석유회사 엑슨,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 등이다. 

     

    애플, 네슬레, 블랙록 같은 세계 주요 기업들의 최대 주주가 된다는 것이 언뜻 보기에는 광범위한 분산 투자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상위 5개 기업에 190억 유로를 투자했고 이들 기업이 실제로 최대 개별 주주로 꼽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5개 기업 전체 주식이 노르웨이 오일펀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비중은 전체의1% 정도다. 그러니까 오일펀드가 주식에 투자한 전체 금액이 100유로라고 하면, 네슬레에 1유로 정도밖에 투자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노르웨이 투자공식 

     

    노르웨이는 풍부한 석유 때문에 늘 특별한 경우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그저 운이 좋았다고들 이야기한다. 그러나 노르웨이보다 가난한 국가나 그저 자산을 불리려는 개인들도 노르웨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행동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은 국가가 아니고, 민간 투자자는 수십억을 가진 오일펀드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둘 다 체계적으로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서로 비슷하다.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먼 미래에도 건실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분산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노르웨이는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놓고 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노르웨이의 투자공식을 이용해, 우리는 세계 최대의 펀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펀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울 수 있다. 

     

     

    분산투자에 적당한 주식 찾기

     

    개인 투자자인 우리들이 글로벌 큰손을 따라 개별 주식들을 대거 매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FTSE 글로벌올캡이나 이와 비슷한 지수의 상위 500개 종목을 사들이는 것만 해도 거의 불가능하다. 엄청난 금액을 투입한다 할지라도 해당 주식의 높은 가격 때문에 종목당 10개 미만의 주만 취득할 수 있을 뿐이며, 매수에 따른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어쩌면 상위 10개 주식만 매수하는 건 가능할지도 모른다. 2017년 중반 여기에는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네슬레 등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은 지수의 8%만을 대표할 뿐이었다. 즉, 여기에만 투자한 사람은 시장의 꼭대기 일부분만을 모방할 뿐이며, 따라서 분산 투자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 방식을 따라 하는 투자 전략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특정 지수의 구성과 성과를 수동적으로 모방하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s), 즉 ETF에 가입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투자가 핵심이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한다는 건 사실 어렵다. 그런데, 노르웨이 투자공식의 핵심 요소는 지속적인 투자다. 시장이 널뛰기를 하든 아니면 차분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계속해서 포트폴리오를 불려나가라. 우리들의 경제 상황이 바뀌어서 갑자기 저축할 돈이 더 많아지거나 더 적어지게 되는 경우에만 투자금의 액수를 조정하면 된다.


    따지고 보면 직장인들의 수입은 노르웨이 오일펀드보다도 훨씬 더 안정적이다. 따라서 직장인들이 규칙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은 노르웨이 오일펀드보다도 훨씬 더 변동이 적을 것이다. 혹시 수입이 불규칙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매월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고, 경우에 따라 연말에 당초 생각보다 여유 자금이 더 생긴다면 이 돈을 추가로 불입할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들은 노르웨이의 모델에 따라 처음 정한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대주주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힘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투자 배제 결정은 바로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해당 기업을 위협하는 수많은 부정적인 보도들이 쏟아진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윤리 규칙을 마련한 직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기업 중에 월마트가 있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영국의 가디언은 "최대의 연금 펀드, 월마트를 보이콧하다"라고 보도했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월마트에 대한 노르웨이의 결정: 우리는귀사의 주식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왜 이런 발표를 했을까? 월마트가 아동 노동을 허용하고 근로자들에게 무급 초과근무를 강요함으로써 인권과 노동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노르웨이 주재 미국 대사의 항의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소위 '윤리적인 투자'를 일깨운 사건이었다. 

     

     

    최초의 결정

     

    오일펀드는 오직 해외에만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부터 분명히 명시됐다. 자국 통화인 크로네의 강세를 막기 위해서였다. 또한 펀드의 대부분은 미래를 위해 재투자되어야 하고, 정부 예산에는 아주 일부만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마구잡이로 국고에 석유 자금을 쏟아붓던 과거에 비하면 훨씬 더 적은 금액이었다. 석유 사업에서 비롯된 모든 수익금은 일단은 무조건 펀드로 불입되고, 그러고 나서 국가가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펀드 수익의 쓰임새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제약을 두어 한번 펀드에 들어간 돈을 다시 빼내는 것을 상당히 어렵게 만들었다. 

     

    1996년 5월, 최초 자금이 펀드에 불입된 이래 이 종잣돈은 점차 불어나서 2017년 최초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996년 당시 노르웨이 인구 437만 명의 1인당 투자액 약 54유로는 2017년 160,000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이 되었다. 성경에 나오는 "처음은 미약했으나 나중에 창대하리라"라는 구절처럼, 노르웨이 오일펀드는 네델란드 병을 교훈 삼아 새로운 교훈을 창출했다.

     

     

    국민연금 운용도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

     

    한국의 최대 기관투자가로 불리는 국민연금의 운용을 보노라면 한심할 때가 많다. 우선 기금을 운용함에 있어서 정책적 판단을 하는 사람이 소위 현 여권의 낙하산 인사이다. 정치적 보상 차원에서 심어준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기금 운용을 중립적으로 내지는 독자적으로 할 수 없으므로 정치적 판단에 휘둘릴 수 있다는 얘기다. 얼마 전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도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주식시장 부양차원에서 무조건 매수를 하는 그런 행태를 반복했다. 이런 구태의연한 투자 때문에 연금이 크게 줄어든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비록 책임자를 찾아낸들, 깨진 쪽박을 어찌한단 말인가?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jj**ghya | 2019.03.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표지에 언급된것처럼 꾸준히, 조금씩, 착하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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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표지에 언급된것처럼 꾸준히, 조금씩, 착하게,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룬 노르웨이의 투자철학과 방법론에 대해 개인투자자에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저축만으로는 비용, 인플레이션, 세금 등의 이유로 자산을 축적하기 힘들다.  돈이라는 것은 현재보다 미래에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반드시 활용되고 투자되어야 한다. 투자에는 많은 방법론이 있지만 노르웨이처럼 꾸준하게 성과를 내는 경우가 사실 많지 않다. 노르웨이처럼 풍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를 소수의 엘리트만이 향유하여 '자원의 저주'에 빠진 나라들이 많다. 노르웨이가 단순히 석유와 가스만으로 부를 축적한 국가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편견을 깸과 동시에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  노르웨이는 '네덜란드 병'과 같이 국내에만 투자한 것이 아니라 해외로 폭넓게 분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였다. 폭넓게 분산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자주 바꾸지 않아 돈과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 평균수익률이 좋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가변동성을 무시하고(펀드수익률이 해마다 변한다) 만기시 평균수익률을 중시하면서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하게 투자한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주요정책지침은 5가지 규칙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투자는 각 시장 상황에 따라 꾸준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시장의 현 상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넣는다)
    2. 돈은 주어진 지침에 따라 채권과 주식이라는 두 자산등급으로 분산 투자돼야 한다. (비중은 위험선호도가 결정)
    3. 리밸런싱은 변동폭 내에서 분산 투자 비율이 장기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4.자산등급 내에서 지수는 벤치마크 역할을 한다.
    5. 어떤 유가증권에 돈이 투자되고 또 그 자산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개인투자자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가등락에 일희일비하면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 오일펀드처럼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투자하는게 포인트이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이론의 주요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첫째, 분산투자는 손실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둘째, 장기적으로 시장의 성과를 앞지른다는 건 개인 투자자에게는 기적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동적 투자, 즉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지수를 모방하는 것이 선호된다.

    노르웨이 오일펀드의 개별 주식을 분석해보면 오일펀드는 특별히 적극적인 투자자는 아니며 한 번 매수한 기업의 주식을 아주 오래 보유한다. 또한 매우 광범위한 분산 투자를 하며 특정 국가의 주요기업들 비중 또한 그 지수를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 주식 중에서도 우량대형주 뿐 아니라 소형주에도 투자하며, 채권, 부동산 등에도 분산한 것이 인상적이다.

    노르웨이 오일펀드가 따르고 있는 투자 공식이자 개인투자자에게도 유효한 5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계속해서 수동적으로, 지수에 가깝게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너무 자주 변동시키면 장기적인 수익률 향상에 해가 된다.
    2. 위험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기 위해 자산등급 내에서 자금을 폭넓게 분산 투자한다.
    3. 신흥공업국들의 주식 비중을 의식적으로 높인다.
    4. 이른바 소형주라고 불리는 소규모 기업들의 주식도 경우에 따라서는 비교적 큰 역할을 한다.
    5.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서도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기간, 투자금액 ,목표 등을 설정하여 개인투자자들도 노르웨이처럼 똑같이 따라할순 없지만 이러한 규칙을 지키며 ETF 등을 활용하면서 투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책에는 활용가능한 ETF들의 실례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노르웨이처럼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에서도 나오는 자기과신, 사후 과잉확신 편향, 통제의 환상 등에 빠져 직접 실행하기가 어렵다. 아직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 나와있듯이 '지금당장', '가능한빨리' 투자해서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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