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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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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쪽 | A5
ISBN-10 : 8995462817
ISBN-13 : 9788995462812
행정수도 중고
저자 한기범 | 출판사 하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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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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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겉표지가 살짝 색이 변색되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omahn*** 2019.11.11
607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ck3*** 2019.11.07
606 국 요리준비를 위해 구매했어요. 5점 만점에 5점 focke*** 2019.11.06
605 좋은 책 감사합니다. ^^ 5점 만점에 5점 koans*** 2019.11.06
604 책 모두 깨끗하고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19.10.2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이 책은 이미 20여 년 전에 구상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 경제 전반의 문제점과 그 해법까지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한기법 이 책은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과 <2000년대의 국토구상>을 통해 '선진조국'을 건설하고자 노력한 지도자, 정부관료, 그리고 당시 계획에 참여한 연인원 3백 91명의 각계 전문가들에 의해 씌여진 우리의 기록이며, 그들이 몸으로 써내려 간 한편의 서사시이다.

목차

1부 행정수도 후보지를 선정하라
1. 유력한 행정수도 후보지를 가다
2. 땅과 맺은 인연
3. 1천년 앞을 내다보는 민족의 대역사(大役事)
4. 논산지구의 풍수지리
5. 1975년 8월 진해 하계휴양지
6. 천원지구의 풍수지리
7. 배수의 진
8. 장기지구의 풍수지리
9. 프로젝트 명 : 백지(白紙)계획
10. 행정수도 후보지 평가 결과

제2부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
1. 불사조가 날개를 편 모양을 한 행정수도
2. 중심지구 계획
3. 교통계획과 교통망
4. 공원ㆍ녹지 및 조경계획
5. 주거지 계획
6. 공급처리시설 계획
7. 방호 및 방재시설 계획
8. 대통령 관저

제3부 《2000년대의 국토구상》
1. 역사에 과오를 남기지 말자
2. 통일을 위한 국토개편
3. 한반도를 유통산업기지로 만들어라
4. 국토의 균형개발

제4부 역사 속에 사라져간 백지계획
1. 땅의 기운을 가까이 느끼다
2. 1979년 10월 26일 7시 40분
3.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백지계획

부록:《2000년대의 국토구상》

책 속으로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뒤로는 천태산과 국사봉이 버티고 있는, 풍수지리에서 전형적인 명당으로 손꼽는 배산임수의 지형이었다. 더욱이 금강지류를 타고 개발이 가능한 구릉지가 폭넓게 발달해 있었다. "아직 이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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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뒤로는 천태산과 국사봉이 버티고 있는, 풍수지리에서 전형적인 명당으로 손꼽는 배산임수의 지형이었다. 더욱이 금강지류를 타고 개발이 가능한 구릉지가 폭넓게 발달해 있었다. "아직 이런 곳이 남아 있다니..... 국운이 다하지 않았구나." 오원철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내어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같은 시각 김여식 노인은 천태산 정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산 계곡을 타고 간간이 부는 바람이 김여식의 이마에 스치듯 지나갔고, 풀 숲 사이로 이리저리 뛰노는 풀벌레들이 외로운 등정의 유일한 길동무가 되어 주었다. 김여식의 거친 숨소리 사이사이로 힘에 겨운 듯 날카로운 쇳소리를 동반한 기침소리가 났다. 그러더니 정상고지를 향한 발걸음이 힘에 부치는지, 더 오르지 못하고 그만 자리에 주저앉았다.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몸을 생각하며 김여식은 혼잣말을 되뇌었다. "이제 나도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땅의 기운이 가까이 느껴지고 있으니 말이야." 그의 이마에 깊이 파인 주름엔 세월의 무상함이 묻어 있었다. 오늘 따라 그 주름의 골이 더욱 깊어 보였다. 본문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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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국토개조를 위한 최후의 프로젝트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시 등장한 행정수도에 관한 책이 나왔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집무실에서 발견된 2권의 보고서인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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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개조를 위한 최후의 프로젝트 최근 사회적 이슈로 다시 등장한 행정수도에 관한 책이 나왔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집무실에서 발견된 2권의 보고서인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과 [2000년대의 국토구상] 원본 등 그간 비공개 문건으로 존재하였던, 자료들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최초의 서적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계획의 대전제는 '국토균형발전'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과연 행정수도 이전 만으로 그러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과거 정부 정책과 행정수도 건설 계획이 당시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과거 행정수도 이전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국토균형발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이전만으로 이룩될 수 없고, 전 국토를 국가 이익에 맞게 새롭게 개조하였을 때만이 비로소 이룩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당시 '2000년대의 국토구상'이 그에 대한 대안이었으며 행정수도 계획의 최종 목표였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행정수도 이전 계획은 이미 20여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백지(白紙)계획'이란 이름으로 구상되었던 계획이었다. 하지만 1979년 10·26사태로 인해 그 빛을 보지 못한 채 영원한 유작으로 역사 속으로 서서히 잊혀져 갔다. 당시 백지계획은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들이 참여한 계획으로 사전준비기간 3년 실질 준비기간 2년, 총 5년여에 걸쳐 치밀하게 구상된 방대한 계획이었다.『행정수도』는 과거 '백지계획'을 통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행정수도 이전 계획의 타당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집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의 86쪽에서 2백10쪽에 이어지는 내용은 당시 도시계획을 현대식 표기에 맞춰 원본 그대로 공개하였다. 즉 계획된 새 도시의 구체적 모습에서부터 중심지구 계획, 교통계획과 교통망, 공원 녹지 및 조경계획, 주거지 계획, 공급처리시설 계획, 방호 및 방재 시설계획, 특수지구 계획(대통령 관저)에 이르기까지 행정수도 건설에 필요한 모든 도시 계획이 총망라되어 있다. 도시계획 전체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도시계획 전반 곳곳에서 인간 중심의 친 환경적 도시 설계가 눈길을 끈다. ------------------------------------------------------------------------------------------------ 이 책은 행정수도 건설을 통해 '선진조국 건설'을 이룩하고자 노력한 지도자, 정부관료 그리고 각계 수많은 전문가들의 숨은 노력들을 소설 형식을 빌어 상세히 그리고 있으며, 당시의 도시 계획 등에 포함된 전문 용어들로 인해 책 전체에 다소 딱딱할 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이 책이 주는 세심한 배려이다. 특히 편저자는 풍수가인 가상 인물 김여식을 등장시켜 제3자의 시각에서 입지선정과정에서 1979년 10ㆍ26사태까지의 당시 상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되짚어 보는 소설적 재미를 함께 주고 있기에 이야기 전개방식 또한 무척 흥미롭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수도 이전과 입지 선정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 우리 조상들은 영토의 중심지 이면서 수운교통의 요충지라는 점과 도시가 지닌 경관적 요소를 대단히 중요시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고려왕조 이후 도참설 또는 풍수지리 사상이 입지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였다는 점이 특색이었다. 그렇다면 과거 70년대 계획된 백지계획에서 행정수도가 갖추어야 할 행정수도 입지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당시 중화학공업추진기획단이 제시한 조건을 크게 다섯 가지였다. 첫째, 국가 안보상의 위협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는 적극적 방어 개념에서 적의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포화사정거리 및 자연 지형을 고려해 휴전선에서 70킬로미터 이상 해안선에서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지역일 것. 둘째, 서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너무 가까이 있어서 기존 서울 세력권 속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준인 서울에서 1백40킬로미터±60킬로미터이내의 지역일 것. 셋째, 수도입지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할수록 좋다는 이론적 근거에 따라 국토면적, 인구면적, 산업분포 면에서 국토의 중심점에서 반경 80킬로미터 이내 지역일 것. 넷째, 지역주의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고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중립 지역일 것. 마지막으로 국토 균형발전 사상에 근거해 독립적 권역을 형성 할 수 있는 독립적 도시로 발전여지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일 것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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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박정희가 죽기 바로 전날까지 검토했다는 2권의 보고서!!! 이 2권의 보고서가 실현되지 못했기에 더욱 더 아쉬운 미완성 최후...

    박정희가 죽기 바로 전날까지 검토했다는 2권의 보고서!!!

    이 2권의 보고서가 실현되지 못했기에 더욱 더 아쉬운 미완성 최후 프로젝트!!!

    박정희의 야심찬 한국의 미래상을 이 책에선 우리 눈앞의 청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가 꾼 꿈은 어쩌면 그가 당시 자주국방을 위해 개발했던 살상 무기들보다 더욱 파급력이 큰 현실적 최강의 무기가 되지 않았을까? 미완성되었기에 아쉬움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박정희가 꿈꾼 국토개조계획 만일 완성되었다라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지금보다 많이 달라져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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