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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송나라 선종 3부록: 나호야록. 운와기담. 총림성사(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 8)(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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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쪽 | 규격外
ISBN-10 : 8993904863
ISBN-13 : 9788993904864
가려뽑은 송나라 선종 3부록: 나호야록. 운와기담. 총림성사(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 8)(양장본 [양장] 중고
저자 효영중온 | 역자 벽해 원택 | 출판사 장경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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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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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새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hyu*** 2020.03.22
48 중고라고해서 구매 했는데 책이 새거나 다름 없네요...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ojic0*** 2020.03.20
47 상태 깨끗하고 배송 빠르고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ee***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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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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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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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림고경총서 제24권 『나호야록(羅湖野錄)』, 제27권 『운와기담(雲臥紀談)』, 제26권 『총림성사(叢林盛事)』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가려 뽑고 주석을 붙여 다시 출간한 것이다.

『나호야록(羅湖野錄)』, 『운와기담(雲臥紀談)』은 남송(南宋) 때 효영중온(曉瑩仲溫) 스님이 편집하였다. 스님들과 유학자 등 약 100여 명의 불법에 대한 기연과 게송 등을 수집하고 각각의 일화마다 효영스님 자신의 의견을 붙여 두었다.
『나호야록』에 수록된 스님들은 주로 임제종 황룡혜남(黃龍慧南,1002~1069) 스님과 양기방회(楊岐方會, 992~1049) 스님의 제자들로서 황룡파와 양기파의 스님들을 치우침 없이 널리 수록하고 있다. 또 천의의회(天衣義懷, 993~1064) 스님을 비롯한 운문종 스님에 대한 것이 많고, 조동종이나 법안종 등의 스님에 대한 것도 수록하였다. 수록된 스님 중 가장 연대가 늦은 인물은 임제종 양기파 설당도행(雪堂道行, 1089~1151)이다. 송(宋) 원우(元祐, 1086~1093) 연간에는 특히 스님들과 유학자와 의 교류가 많았던 시기로서 부필(富弼, 1004~1083), 조변(趙?, 1008~1084), 장상영(張商英, 1044~1122), 황정견(黃庭堅, 1045~1105) 등 유학자와 스님들과의 교류 관계가 비교적 소상하게 적혀 있다. 또 일반적인 사서(史書)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이 『나호야록』에서도 조사당(祖師堂)의 성립이나 양서암(洋嶼庵)의 생활 규칙 등을 통해서 선원생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운와기담』은 순희(淳熙) 무술년(1178)에 효영스님이 감산(感山)2에 있는 운와암으로 이사하여 여기에 살면서 모은 이야기이다. 『나호야록』의 서문을 소흥(紹興) 을해년(1155)에 쓴 것으로 『운와기담』이 이보다 늦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효영스님이 68세에 둔암무언(遯菴無言) 스님에게 쓴 편지가 『운와기담』에 함께 전하는데, 이 편지에 『운와기담』이라는 책이름이 보이는 것으로 『운와기담』은 68세 이전에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 『운와기담』은 매 단락마다 서너 편의 게송(偈頌)이 실려 있다. 이 게송 가운데는 후세에 전하지 않는 작품들도 실려 있어 문헌적인 가치도 상당히 있다. 더구나 당시 사대부들과 선사들 사이에 오갔던 아름다운 글들이 소개되어 있어 지식인들의 교류를 엿볼 수 있는 대목들도 들어 있다. 특히 황정견(黃庭堅, 1045~1105)을 비롯한 이른바 강서시파(江西詩派)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당시의 문단(文壇)과 선승과의 관계를 대변해 주고 있다. 선서(禪書)에서 게송은 매우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초기의 경우는 스승과 제자가 도를 서로 전하는 식으로 매우 정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다가 후대로 내려가면서 이런 틀에서 벗어나, 형식 면에서나 소재 면에서도, 그리고 시를 짓는 시간이나 장소 면에서도 매우 자유스러워진다. 과거에 불조(佛祖)가 깨닫게 된 기연 또는 공안(公案) 등을 후대의 스님들이 운율에 맞추어 게송을 붙이는 형태가 당대(唐代)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여 송나라 시대 이후로는 선서의 한 장르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 대표가 『벽암록(碧巖錄)』이나 『종용록(從容錄)』등이다. 송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수행상에서 생겼던 일상체험이나 깨달음의 경계를 그대로 게송으로 읊는 불교인들의 문학작품들이 출현하게 되었다. 『운와기담』도 이상과 같은 연장선 속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여기에 소개된 작품들은, 체험의 순간을 언어적으로 분석하거나 단계적으로 접근하려는 태도를 아주 시원스럽게 뛰어넘고 있다. 또한 여기에 실린 게송들에는 초상화나 그림에 제(題)를 다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것도 상당수 있는데, 이는 시화(詩畵)의 일치라는 면에서도 매우 시사적이다.

『총림성사』에는 임제종 황룡파의 이야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후세에 운문종이라 불리는 스님들의 이야기도 많이 실려 있다. 또 당시 스님들의 전기도 실려 있고, 때로는 문수보살상이나 관세음보살상에 대한 찬(讚)들도 실려 있어 당시의 신앙 형태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효종 임금의 칙서는 물론 황정견(黃庭堅, 1045~1105)을 비롯한 당대 문인들의 이야기도 소개되어 문인들과 승려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데에도 좋은 사료적 가치가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효영중온
효영스님은 임제종 대혜종고(大慧宗?, 1089~1163) 스님의 법제자이다. 자는 중온(仲溫)이며, 생몰연대는 알 수없다. 만년에 나호(羅湖)에 주석하면서 『나호야록』을 지었고 감산(感山)의 운와암(雲臥庵)에서 『운와기담(雲臥紀譚)』 2권을 저술하였다.

저자 : 고월도융
도융(道融) 스님의 호는 고월(古月)인데 스님의 어머니가 꿈에서 어떤 스님이 머리에 달을 이고 와서 어머니 품에 던져 주는 꿈을 꾸고 낳았다고 해서 붙은 호이다. 도융스님은 임제종 황룡파이고 도독지책(塗毒智策, 1117~1192) 스님의 제자이다.

목차

한글 선어록을 발간하면서 … 005


효영중온 스님의 나호야록


해제 … 020
서문 … 022
발문 … 024

1. 선법을 깨닫고 자유롭게 살다간 노인 / 조변(趙?) … 026
2. 사자춤을 보고 깨치다 / 서여정단(西余淨端) … 032
3. 불도를 좋아했던 문장가 / 황노직(黃魯直) … 037
4. 한마디 할(喝)로 화엄 5교를 설명하다 / 만암계성(?庵繼成) … 041
5. 『화엄경』의 요지에 대해 격론을 벌이다 / 원오극근(?悟克勤) … 046
6. 나한사의 소남(小南) 선사 … 050
7. 황제와 법을 주고받다 / 대각회연(大覺懷璉) … 053
8. 부필(富弼)의 편지 … 058
9. 돌 북에 붙인 게송 / 원조종본(圓照宗本) … 061
10. 대장경에 편입된 명교스님의 저술들 … 063
11. 생사를 유희로 알다 / 성공묘보(性空妙普) … 067
12. 대중과 함께 생활하다 / 호국경원(護國景元) … 072
13. 강서 지방에 불법이 성했던 때 / 영원유청(靈源惟淸) … 075
14. 종이옷을 만들어 입고 다닌 스님 / 파초곡천(芭蕉谷泉) … 078
15. 도솔종열(兜率從悅) 스님의 제문 / 장무진(張無盡) 거사 … 081
16. 임제종을 중흥하다 / 오조법연(五祖法演) … 088
17. 좋은 스승 좋은 도반 / 천복오본(薦福悟本) … 090
18. 회당(晦堂) 선사께 법문을 청하는 글 / 서희(徐禧) … 093
19. 적음존자(寂音尊者)의 참선 … 096
20. 오고 감에 자유롭게 / 우(祐) 상좌 … 099
21. 하루 종일 고목처럼 앉아 정진하다 / 능인조원(能仁祖元) … 101
22. 노둔한 말은 다시 채찍질해도 모르는 법 / 불안청원(佛眼淸遠) … 104
23. 선사들에게 도 묻기를 권하는 글 / 황노직(黃魯直) … 107
24. 인절미 장수 / 유도파(兪道婆) 여인 … 109
25. 지해사(智海寺)의 법등 / 불혜법천(佛慧法泉) … 113
26. 자비심이 많아 ‘노파’라 불린 스님 / 순(順) 선사 … 116
27. 간곡한 편지글 / 개선선섬(開先善暹) … 120
28. 용문사 연수당 벽에 써 붙인 글 / 불안청원(佛眼淸遠) … 122
29. 쌍림 숲의 상승인 / 광혜원련(廣慧元璉) … 124
30. 강주를 그만두고 수좌가 되다 / 화장안민(華藏安民) … 128
31. 『화엄경』 강주 / 지도조각(智度祖覺) … 132
32. 살아 있는 스님의 제문(祭文) / 화산혜방(禾山慧方) … 136
33. 경책문 / 회당조심(晦堂祖心) … 138
34. 조사들을 받들어 모시다 / 호구소륭(虎丘紹隆) … 140
35. 원오두(源五斗) / 초원(楚源) 수좌 … 143
36. 세속 일을 처리하는 네 가지 방법 / 오조법연(五祖法演) … 146
37. 스스로 알아내는 것이 좋으리라 / 불안청원(佛眼淸遠) … 148
38. 안목을 갖추고도 못 알아보다 / 무진(無盡) 거사 … 152
39. 황룡사 문에 써 붙인 글 / 황룡사심(黃龍死心) … 155
40. 유학자의 견해를 비판함 / 설당도행(雪堂道行) … 157
41. 『선본초(禪本草)』 / 혜일문아(慧日文雅) … 159
42. 『선본초(禪本草)』와 『포자론(?炙論)』 / 담당문준(湛堂文準) … 162


효영중온 스님의 운와기담


해제(解題) … 166
자서(自敍) … 171

1. 부필(富弼)의 게송과 편지 … 173
2. 조수자지(祖秀紫芝) 스님의 문장 … 176
3. 동산(東山) 길(吉) 선사의 게송 … 186
4. 황룡혜남(黃龍慧南) 선사의 3관 화두송 … 190
5. 고칙(古則)에 송(頌)을 붙이다 / 선(禪) 선사 … 194
6. 죽에 대하여 지은 글[粥疏] / 제이(齊已) … 196
7. 승당기(僧堂記) / 대제(待制) 사공(査公) … 199
8. 도사 건익지(蹇翊之)를 보내며 / 무진(無盡) 거사 … 203
9. 발우 들고 날마다 탁발하다 / 경산요명(徑山了明) … 207
10. 부엌을 새로 짓고[廚堂記] / 백운수단(白雲守端) … 212
11. 대혜(大慧) 선사가 한자창(韓子蒼)의 서재에 머무를 때 … 214
12. 자운선인(慈雲善因) 스님이 조정에 올린 호소문 … 217
13. 승려에게 재물과 밥을 보시하는 일 … 220
14. 천(泉) 법용(法湧) 스님이 황룡사심(黃龍死心) 선사에게 입실하다 … 226
15. 날카로운 우스갯소리를 잘하던 설두행지(雪竇行持) … 229
16. 무쇠 주둥이 화약사(花藥寺) 진영(進英) 선사 … 232
17. 서호(西湖)에서 한가하고 청빈한 생활 / 이연청순(怡然淸順) … 234
18. 은둔하며 사는 조주 선사의 상수제자 엄양(嚴陽) 존자 … 237
19. 예장(豫章) 태수 정벽(程闢)이 혜남스님을 주지로 맞이하다 … 240
20. 아미타불 잘그리던 유미타(喩彌陀) … 243
21. 상서 막장(莫將)이 남당원정(南堂元靜) 선사를 뵙다 … 246
22. 관상술 잘 하던 석가원 묘응(妙應) 대사 … 248
23. 방자한 행락객 남강 군수를 일깨워 주는 글 / 진교(眞敎) 과(果) 선사 … 251
24. 진정(眞淨) 스님이 보련(寶蓮) 장주(莊主)의 공양에 가면서 … 254
25. 언제나 “소로소로”로 대답하다 / 용아지재(龍牙智才) … 256
26. 원오(?悟) 선사가 은둔자 왕범지(王梵志)의 시에 붙인 글 … 260
27. 말쑥한 산천에 한 마리 기린 / 주봉암주(舟峰菴主) 경로(慶老) 선사 … 263
28. 효종 황제의 『원각경』 주석에 보인(寶印) 스님이 게송을 올리다 … 267
29. 원감법원(圓鑑法遠) 선사의 시와 행적 … 269
30. 적음(寂音) 존자 혜홍(慧洪) 선사가 연루되어 견책 받았던 일 … 272
31. 한유(韓愈)의 『원도(原道)』를 논함 / 효종(孝宗) 황제 … 276
32. 노화엄(老華嚴) 회동(懷洞) 스님이 세상에 나와 하신 법문 … 279
33. 유정(惟正) 선사의 행적과 법문 … 282
34. 소식(蘇軾)의 사주상찬(泗洲像讚) … 285
35. 시 잘 쓰는 원두(園頭) 신(信) 무언(無言) 스님 … 288
36. 대혜스님이 무진 거사를 두 번째 방문했던 일 … 292
37. 장준(張浚)을 문안하러 가는 길에 / 도겸(道謙) 수좌 … 294
38. 산사로 돌아갈 것을 청하는 글 / 대각회연(大覺懷璉) … 299
39. 임종 앞에서 자기 비문을 짓다 / 문혜공(文惠公) 진요좌(陳堯佐) … 303
40. 혜남 선사께 법제자가 되겠다는 편지를 띄움 / 보본혜원(報本慧元) … 305
41. 무진 거사와 대홍보은(大洪報恩) 선사가 선과 교의 요체에 대해 논하다 … 309
42. 성품을 논하는 글/ 달관담영(達觀曇穎) 선사 … 312
43. 고암(高菴) 선사의 뒤를 잇다 / 무착도한(無著道閑) … 315
44. 북망산의 노래 / 불혜법천(佛慧法泉) … 318
45. 서기 정(政) 스님의 시 … 321
운와암주(雲臥菴主)의 편지[書] … 324


고월도융 스님의 총림성사


해제 … 356
서(序) … 359
발문(跋文) … 361

1. 불인요원 스님이 소동파의 옥대를 벗기다[佛印解東坡玉帶] … 363
2. 진정극문 선사가 대우산에 살 때[眞淨居大愚] … 367
3. 흥양청부 선사가 원두 소임을 맡아서[剖禪師作園頭] … 369
4. 원통법수 선사가 운문의 정종을 잇다 … 372
5. 부용도해 선사가 투자사의 전좌가 되다[芙蓉爲投子典座] … 375
6. 정인사 고목법성 선사가 한 납자를 제접하다 … 376
7. 불심본재 선사가 총림을 소란하게 하다 … 377
8. 장안도가 『능가경』을 발견하다[張安道見楞伽] … 379
9. 설당도행 선사가 부모를 찾아뵙다[雪堂見父母] … 382
10. 하늘을 꾸짖는다[罵天]는 호를 가진 불등수순(佛燈守珣) 선사[佛燈珣號罵天] … 386
11. 개복사 도녕 도자가 시샘을 받다[開福寧見妬] … 388
12. 응암담화 선사가 원오극근 선사에게 귀의하다[應菴依圓悟] … 390
13. 목암안영 선사의 수견송(水?頌) … 393
14. 일암선직 도자가 묘희 선사에게 참구하다[直道者參妙喜] … 395
15. 혹암사체 선사가 ‘정신없이 바쁜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다[或菴號體亂擾] … 398
16. 할당혜원 선사가 원오극근 선사의 늦제자가 되다[?堂爲圓悟?子] … 401
17. 밀암함걸 선사의 깨진 사기그릇[密菴破沙盆] … 404
18. 묘희대혜 선사에게 따끔한 지적을 받은 나암정수 선사 … 408
19. 월암선과 선사가 초산 풍월정을 읊은 한 관리의 시를 평하다[一仕官題焦山] … 412
20. 굉지정각 선사가 꿈속에서 지은 시 한 수[宏智夢作一聯] … 414
21. 부정공이 승려를 업신여기는 형조 관리에게 따끔한 편지를 쓰다 … 416
22. 초당선청 선사의 어제는 숲속의 나그네 오늘은 법당의 주지 … 419
23. 선림의 장원감 귀산미광 선사 … 421
24. 자득혜휘 선사는 난리가 났는데도 … 423
25. 개선도겸 선사의 전기[開善謙 本傳] … 425
26. 죽원암주의 법문[竹原菴主] … 428
27. 만암도안 선사의 대중법문[?卍菴] … 430
28. 무암법전 선사[全無菴] … 433
29. 무착묘총 선사가 묘희대혜 스님의 인가를 받다[無著?總] … 435
30. 귀운여본 스님의 『총림변영편(叢林辨?篇)』[本歸雲叢林?篇] … 439
31. 개선도겸 선사의 ‘송고(頌古)’[開善謙頌古] … 448
32. 원통도민 선사가 한림학사 범치령과 만남[圓通旻] … 450
33. 추밀원 정사 오거후(吳居厚) … 452
34. 안상국이 원통도민 스님을 뵙다[安相國見旻] … 454
35 설당도행 선사가 행자에게 들려준 법어[雪堂行] … 456
36 광록대부 조형의 『법장쇄금록』[晁光祿逈] … 459
37. 대원 지 선사가 산 제사를 받고 입적하다[大圓智] … 461
38. 묘도 도인의 법문[?道道人] … 464
39. 간당행기 선사의 살림살이[機簡堂] … 467
40. 조동의 종지를 깨친 석창법공 선사[石?恭] … 469
41. 효종과 불조덕광 선사의 만남[孝宗遇佛照] … 472
42. 우연지에게 대항해 주지를 내놓은 지암혜홍 수좌[洪首座] … 474
43. 자칭 시골뜨기 중 설소법일 선사[雪巢號村僧] … 476
44. 뇌암정수 수좌가 책을 만들며 암자에 살다[雷菴正受] … 480
45. 원오극근 스님이 처음 강원에 있을 때[圓悟初在講肆] … 482
46. 사대부들이 쓴 큰스님의 어록 서문[士大夫序尊宿語] … 486
47. 무구 거사 장구성의 법문[無垢居士] … 488
48. 혹암사체 스님의 뒤를 이은 만수요수 선사[萬壽脩] … 490
49. 암호와 도호에 관하여[菴號道號] … 493
50. 안정군왕이 지은 욕심을 경계하는 글[安定郡王作戒欲文] … 496
51. 유게(遺偈)를 손수 짓고 열반한 치선원묘 선사[癡禪?] … 500
52. 보안가봉 선사의 총림을 압도하는 기개[保安封] … 503
53. 용구혜인 법사가 꿈에서 게송을 짓다[龍丘法師慧仁] … 505
54. 금사 여울목의 관세음보살상[金沙灘頭菩薩像] … 507
55. 황룡파와 양기파[黃龍楊岐] … 511
56. 귤주소담 스님이 웃으며 이야기하다가 입적하다[曇橘洲] … 514
57. 당 우세남의 『통력』[唐虞世南] … 517
58. 불심본재 스님의 대중법문[佛心才示衆] … 524
59. 혹암사체 스님의 대중법문[或菴示衆] … 527
60. 혼원담밀 스님의 게송[混源密頌] … 530
61. 백호광명에 싸인 자은규기 법사[慈恩法師] … 532
62. 30년을 한 곳에서 보낸 둔암종연 선사[遯菴演] … 534

책 속으로

01 ○ 선법을 깨닫고 자유롭게 살다간 노인 조변(趙?) ● 청헌공(淸獻公) 조변(趙?, 1008~1084)은 평소에 북경(北京) 천발사(天鉢寺) 중원(重元, 운문종) 선사와 방외의 벗[方外之友]으로서 심법을 물어 왔다. 청주(靑州)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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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선법을 깨닫고 자유롭게 살다간 노인
조변(趙?)


청헌공(淸獻公) 조변(趙?, 1008~1084)은 평소에 북경(北京) 천발사(天鉢寺) 중원(重元, 운문종) 선사와 방외의 벗[方外之友]으로서 심법을 물어 왔다. 청주(靑州) 목사로 부임한 어느 날 벼락소리를 듣고 느낀 바 있어 게송을 읊었다.

관아에서 물러 나와 책상에 기대노라니
동요 없는 이 마음 물과 같아라
뇌성벽력 한 소리에 정수리 훤히 열려
놀라 일어나니 옛날부터 내 집이었던 것을.
머리 들어 하늘 보니 기쁘기 그지없다
삼라만상 온 누리가 다 그러한데
중하근기 사람들은 들을 수 없으니
신통묘용이란 그저 이럴 뿐이라네.

또 부정공(富鄭公) 부필(富弼, 1004~1083)에게 보낸 답서가 있는데 대략 다음과 같다.
“얼마 전에 전해드린 간추린 『전등록』 3권은 이미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또다시 승제(承制) 송위(宋威)가 가는 길에 나머지 일곱 축(軸)도 올립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서역 성인께서 교(敎) 밖에 따로 전하신 법은 중하근기를 위해 베푼 것이 아닌 듯합니다. 지혜로운 상근기는 단박에 깨쳐 들어가서 한 번에 영원히 깨닫지만, 어리석은 자는 미혹하여 본성을 되찾지 못하고 천 가지 만 가지로 달라집니다. 부처와 조사는 그저 마음으로 마음에 전할 뿐이나 한없는 생명에 이로움을 주기 위해 부득이할 경우 방(棒), 할(喝), 주먹질, 손가락질, 눈썹짓, 눈짓을 하거나 백추(白槌)를 치고 불자(拂子)를 세운다거나 그밖에 언어문자 따위의 갖가지 방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인에게서 더욱 멀어질수록 제방의 학인들은 근본을 잊은 채 지말을 좇고 원천을 버린 채 지류를 따르는 풍조가 만연하여 모두가 이러하니, 이를 두고 ‘가엾은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못난 저는 지난 해 초가을 청주에서 느낀 바 있어, 본성이란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는다는 점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옛사람의 ‘편안하고 즐거운 법문[安樂法門]’이라는 말이 참으로 거짓이 아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요사이 태부시중(太傅侍中)에게 선종에 관한 기록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원래 저를 사랑하고 기억해 주신 데서 나온 분부이기에 이 말씀을 듣고 기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춤을 추었습니다.
생각하건대 집사(執事)께서는 부귀와 도덕이 이처럼 지극하고 수복강령을 이처럼 갖추시고 벼슬에서 물러난 한가한 생활이 이와 같이 고상하시지만 아직 깊이 유념하지 않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여래의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 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진성(眞性)에 대하여 깨달은 바 있다 하시니 저는 당신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는 자신이 증험한 것을 서신으로 표현하였고 부정공(富鄭公)과도 같이 나누었으니 아마 옛 성인들의 간곡한 부탁을 저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이리라.
원풍(元豊, 1078~1085) 연간에 태자소보(太子少保)8가 되어 삼구(三衢)로 돌아온 후, 지위와 체면에 관계없이 마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가 사는 곳을 고재(高齋)라 이름하였다. 그의 마음을 나타낸 게송이 있다.

허리춤 황금 인수(印綬) 물러나 간직하니
그 소식 담담하고 평범하구나
세상 사람들이여, 고재 늙은이를 알고자 하는가
그저 산마을 사는 조씨 집 넷째 아들[趙四郞]일세.

또한 묘지명을 스스로 남겼다.

내 관직을 그만둔 오늘, 어느덧 칠십 둘
나의 생애 끝나는 날, 이 산으로 다시 오리라
저 진정한 법신, 즉(卽)해 있지도 떠나[離] 있지도 않아서
대천세계 가득히 자비와 지혜를 두루 드러내는구나
간직할 수도 버려둘 수도 없으니
묘지명에 새긴 이 말은 이렇고 이럴 뿐이리.

그가 누설한 가풍을 살펴보면 쓸데없는 말은 전혀 없었으니 어찌 지난날의 배휴(裴休, 797~870)와 방온(龐蘊, ?~808)만이 총림의 아름다운 고사를 독차지하도록 내버려 두었겠는가. 그는 벼슬에서 물러나 명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웠다. 또한 문 밖을 나가지 않고 불조의 마음에 계합하였으니, 기미를 알고 재앙을 멀리하고자 적송자(赤松子)를 따라 노닐었던 장량(張良, ?~기원전189)보다도 훨씬 훌륭한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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