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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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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 144*212*21mm
ISBN-10 : 1187194441
ISBN-13 : 9791187194446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중고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사노 아키라 | 역자 이영미 | 출판사 블루엘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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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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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빠르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a7*** 2018.08.17
2 잘 받았네요 잘 받았네요 잘 받았네요 5점 만점에 4점 woo6*** 2018.01.15
1 좋습니다 맘에듭니다 5점 만점에 5점 jch1*** 2017.12.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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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키웠던 아들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 아버지, 그리고 두 가족의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한 가족의 특별한 성장을 그려내며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감각적인 문체의 동명 소설로 재탄생했다. 소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소설화한 것으로, 영화보다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일류 대학을 졸업한 뒤 대형 건축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도쿄 중심가의 최고급 맨션에서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건축가 료타. 그러나 료타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다른 아들 게이타가 왠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료타는 아들 게이타가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누군가의 실수로 뒤바뀐 아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저자소개

저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저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TV 디렉터, 다큐멘터리 작가, 소설가. 2014년에 독립하여 영화 제작사 '분부쿠(分福)'를 설립한다.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구질구질한 세계가 문득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을 그리고 싶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일상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작품을 통해 세계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1987년 와세다대 제1문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공기인형》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에세이집 《걷는 듯 천천히》, 동명 영화의 소설 《원더풀 라이프》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저자 : 사노 아키라
저자 사노 아키라
작가이자 번역가. 도쿄 출생으로 대학에서 영문과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영화 저작권 관련 일을 했다. 옮긴 책으로 《몬스터 대학교》 《토이스토리 3》 등이 있다.

역자 : 이영미
역자 이영미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요시다 슈이치의 《분노》,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무라카미 하루키의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마스다 미리의 《하기 힘든 말》, 모리미 도미히코의 《태양의 탑》,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왜 알아채지 못했을까……? 난 엄만데.” 미도리가 오열을 터뜨리며 흐느껴 울었다. _p.49 “정말 알겠니? 미션은 네가 강해지고, 어른이 되기 위한 작전 같은 거야.” _p.102 “시간이 다는 아닐 텐데요.” 료타는 은근슬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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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아채지 못했을까……? 난 엄만데.”
미도리가 오열을 터뜨리며 흐느껴 울었다. _p.49

“정말 알겠니? 미션은 네가 강해지고, 어른이 되기 위한 작전 같은 거야.” _p.102

“시간이 다는 아닐 텐데요.”
료타는 은근슬쩍 경제력 문제를 내비쳤다.
“무슨 소리예요.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시간이라고요.”
유다이는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료타도 물러서지 않고 받아쳤다.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이 있어서요.”
유다이가 료타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료타도 그 시선을 맞받았다.
“아버지란 일도 다른 사람은 못하는 거죠.”
유다이가 타이르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_p.156

특이한 상황인데도 아이들은 씩씩하게 자라나는 것이다. 미도리는 그것이 슬프고 가슴 아팠다. _p.174

“핏줄이야.” 아버지가 또다시 료타에게 말을 건넸다.
“알겠니? 핏줄이라고. 사람이든 말이든 혈통이 중요해. 앞으로도 그 애는 점점 더 널 닮아가겠지. 네 아이는 반대로 점점 더 상대 부모를 닮아갈 테고.” _p.188

“아빠는 아빠도 아니야.”
게이타의 말에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최근 몇 달간의 괴로움, 아니, 그전부터의 괴로움이 그 한마디에 담겨 있었다.
“그렇지. 하지만 육 년 동안은……. 육 년 동안은 아빠였어. 많이 부족하긴 했어도 아빠였잖니.” _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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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위하여”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_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위하여”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_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쓴 감동의 가족소설. 전 세계 부모의 마음을 뒤흔든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밴쿠버영화제, 상파울루영화제 관객상 석권
★ 제56회 아태영화제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
★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화제작
★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한 가족의 특별한 성장을 그려낸 수작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일본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수많은 영화팬의 기대를 모은 영화〈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감각적인 문체와 함께 동명 소설로 재탄생한다.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국내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의 열광적 지지와 찬사를 받으며 국내 다양성 영화 최단기간 관객수 1위 달성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과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밴쿠버영화제 관객상 등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영화에서 고레에다 감독은 6년간 키웠던 아들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 두 가족의 이야기를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다.
이번에 출간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영화의 감동을 소설로 옮긴 작품이다. 평소 글쓰기를 즐긴다는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소설화해 영화보다 진한 여운을 남긴다.

“무슨 소리예요. 시간이에요, 아이들은 시간이라고요.”

일류 대학을 졸업한 뒤 대형 건축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도쿄 중심가의 최고급 맨션에서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건축가 료타. 그러나 료타는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다른 아들 게이타가 왠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료타는 게이타가 병원에서 누군가의 실수로 뒤바뀐 아이였다는 것을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만약 6년간 함께 지낸 아들이 자신의 ‘진짜’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우리에게 묻는 ‘가족’의 의미가 감각적인 문체 속에서 잔잔한 마음의 파문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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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qu**tz2 | 2019.0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으며, 있어서도 아니 되는 일이다. 과거에는 종종 있었을지도 모르나, 그...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뀐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으며, 있어서도 아니 되는 일이다. 과거에는 종종 있었을지도 모르나, 그 또한 인정하고 싶지가 않다. 철썩 같이 자신의 아이라고 믿으며 다년간 키워왔는데 친자녀가 아니라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그러나 키운 정()도 무시 못 한다. 도무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어떠한 선택도 후회만을 부를 듯하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는 이 끔찍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개됐다. 료타-미도리 부부는 자녀에게 모든 것을 베풀 준비를 마쳤다. 그들은 명문 초등학교에 자녀를 진학시키기 위해 평판이 좋은 입시학원을 골랐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이는 악기 하나 정도는 잘 다루어야만 했다. 피아노를 얼마나 잘 치느냐가 아이에겐 곧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다. 생활은 지독할 정도로 정제됐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해서는 안 되는 게 더 많았다. 어린 시절부터 그리 길들여져서 그런지 아들 게이타는 딱히 반항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부부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아이는 자신들이 원하는 강한 스타일이 아니었다. 적잖은 돈을 투자했음에도 피아노 앞에 앉은 아이는 실수를 연발했다. 고작 매미 허물을 보고도 기겁을 할 정도로 게이타는 여리디 여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를 출산한 병원 측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고, 자신과 동일한 처지에 놓인 가족과의 만남을 가졌다. 두 집안의 환경은 정 반대였다. 료타-미도리 부부의 친자녀인 류세이가 성장하고 있는 집안은 료타의 입장에 왔을 땐 엉망진창이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을 먹였고, 아이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건지 학원 따윈 보내지 않는 듯했다. 아니, 능력이 없어 보였다. 저런 집에서 자신의 친자녀가 자라고 있다니, 료타는 분노했다. 경제, 사회적 능력을 놓고 보면 자신이 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잘만 하면 게이타를 잃지 않으면서 류세이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조금은 성가시겠지만, 그 편이 신경 덜 쓰일 거라 그는 굳게 믿었다.

     

    저자는 상반되는 두 집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이상적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은근슬쩍 흘린다. 료타의 직업적 성공이 인생 전반에의 성공을 뜻하진 않는다. 그는 아버지로서는 분명 서툴렀고, 아들로서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아버지는 재혼했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는 단 한 번도 새어머니를 인정한 적이 없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환경을 아들에게 제공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의 발현이었을까. 상처 입은 감정을 들키지 않고자 안간힘을 쓰던 어린 아이는 그렇게 아들에게도 매정한 아버지가 됐다.

    반면 유다이-유카리 부부는 내세울 게 별로 없어 보인다. 전파상을 운영하고 있다 했으나 료타처럼 일에 매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근무 중에도 아이들에게 반응하는 등 딴 짓을 하는 경우가 많아 보였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무얼 하면 안 된다는 말 따위를 할 줄 몰랐다. 함께 몸을 써가며 놀았고, 식사 시간이면 게걸스레 먹었다. 료타 가정이 고요했다면 유다이 가정은 시끌벅적했다. 료타는 얼마든지 자신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걸로 봤지만, 저자는 그의 예측과는 다른 전개를 선보인다. 완벽하다고 믿어온 것들이 실은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게 하나둘 밝혀진다. 그렇게 료타는 무너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친자녀가 아님을 알게 된 후로부터 자신과는 전혀 닮은 구석이 없어 보였던 아이에게서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자신이 낳았다곤 하나 지난 6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만남도 가져보지 못한 아이에게도 사랑을 느낀다. 이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느 한 쪽의 승리를 간절히 염원하던 독자로서 나는 머쓱한 표정을 짓고야 말았다. 한 쪽이 모든 걸 쟁취하고 다른 쪽은 전적으로 패배하는 식의 구도를 은연중에 바랐던 것일지도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to**7530 | 2018.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1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빛나는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님 작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 소설로 다시 만난 감동도서

    영화원작 일본소설 그렇게아버지가된다 책추천  받았어요.





    블루엘리펀트 출판사의 신간 감동도서그렇게아버지가된다

    일본소설은 사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와 동명 소설로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를 글로 본다니 신기하더군요.




    가족의 의미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진정한 가족 그리고 식구의 개념이란

    어떤 것인지를 진지하게 읽으면서 고찰할 수 있게 만들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고의 가족소설이라고 평가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야기처럼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

    칸영화제 수상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원작 동명소설 책추천하시더군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중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 받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 내용은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작품성과

    함께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영화를 이제 동명소설로 만날 수 있어요.


    만약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이라는 일종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계속해서 읽게 만드는 이 작품은 영화의 감동을 동명의

    영화원작 내용을 일본소설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이 작품이 인상적인 것은 바로 일종의 감동인데 가족의 재탄생이라는

    그런 느낌도 들고 진정한 의미의 부모와 자식 관계를 되새기는

    일종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의미깊었어요.

    동양권 문화는 특히나 혈연 위주의 애착 관계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대를 잇는다는 개념과 함께 내 자식에게 굉장히 강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결과로 육아에 집중한다는 부분이 있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왔죠.

    만약 내가 6년간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이 뒤바뀐 것이라는 사실

    뒤늦게 알게 된 두 가족의 심리 묘사를 정말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영화에서 느껴지던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요.


    화면으로 보고 내용을 관객들이 해석해야 한다는 점과 달리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욱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본다는 것이

    이렇게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영화원작 소설이 더욱 특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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