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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두나미스 북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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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쪽 | B6
ISBN-10 : 8960971448
ISBN-13 : 9788960971448
도전정신(두나미스 북스 2) 중고
저자 전병욱 | 출판사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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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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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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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의 불이 다시 타오르다! 전병욱 목사의 '두나미스 북스' 제2권 『도전정신』. 사도행전 속에서 '불'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내 들려준다. 오직 '성령의 불' 덕분에 도전정신을 잃지 않은 초대교회를 본받도록 이끌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도전정신의 불'을 성령의 힘으로 다시 타오르게 한다. 도전정신을 회복하여 절망을 이기고 초대교회의 영광을 드러내는 열매를 이끌어내도록 인도하고 있다. 특히 세상이 주는 고난을 굳건하게 이겨내고 사람들을 이끌 '불 붙은 사람'이 되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전병욱
연약한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시켜, 죄와 싸우고 닫힌 세계를 박살내는 ‘홀리 파이터’(holy fighter)로 양육하는 삼일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교회는 도피처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野性)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거룩한 전사(戰士)들의 병영(兵營)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크리스천의 삶이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도의 인생은 죄와 세상에 대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월 탓, 경기 탓, 환경 탓하며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젊은 세대들을 독려하여 영적 최전선(最前線)에 서서 거룩한 사자후(獅子吼)를 발하게 하였다. 그는 세인들의 “안 된다”라는 부정과 절망의 선언에 도전하여 “되는” 기적을 일구었다. “절대 안 된다”는 ‘청년 새벽기도’와 “이제는 끝났다”는 ‘청년 부흥’을 일구었다. 전병욱, 그는 사람과 세상은 믿지 않지만 이 말씀만은 굳게 믿는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예 병사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진력한다. 사도행전 4-7장을 다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심장을 격동시켜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도전하게 한다.
전병욱 목사는 《권능》,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세상을 압도하는 거룩한 전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01 두루뭉술한 가짜 복음, 가짜 평화를 던져버리라
02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 아낌없이 도전하라
03 마음을 십일조하지 말라! 100퍼센트에 도전하라

용맹하게 도전하여 세상의 진을 물리치라
04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을 살라
05 위대한 사명은 자기 보존 본능을 능히 이긴다
06 도전하고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07 주 안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자, 전부를 얻는다

도전정신으로 거친 광야를 뚫고 나가라
08 복음의 전사여, 주의 힘으로 도전을 즐기라
09 하나님과 함께라면 척박한 환경에서도 형통하다
10 방해가 있더라도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11 도전은 쓰나 도전하는 인생의 결말은 달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왜 망설이고 있는가? 언제까지 세월 탓, 환경 탓만 하며 움츠리고 있을 것인가? 세상의 거센 파도를 뚫고 주께 담대히 나아가라. 꿈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바로 지금 도전하라! 주의 영이 일하시면 불가능은 없다 .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출판사서평 더 보기]

왜 망설이고 있는가?
언제까지 세월 탓, 환경 탓만 하며 움츠리고 있을 것인가?
세상의 거센 파도를 뚫고 주께 담대히 나아가라.
꿈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바로 지금 도전하라!
주의 영이 일하시면 불가능은 없다 .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을 살라
성도들 가운데 쉬는 게 사명인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도전하지 않고 밤낮 쉬겠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를 아는가?
싸우라고 부르셨다. 세상에 도전하라고 부르셨다.
당신은 세상을 압도하는 거룩한 전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성령의 힘으로 자아와 세상에 도전하라
참 복음의 표징은 ‘변화’에 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변화되도록 도전정신을 주신다.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케 하신다.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자아와 세상에 도전하라!

방해가 있더라도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세상을 향해 “방해할 테면 방해해보라!”라고 외치자.
방해가 있어도 낙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때그때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주신다.
그 일에 도전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이루어진다.

◈ 서평

성령의 불로 잃어버린 도전정신의 불을 다시 붙이는 책!

환난과 핍박 중에도 복음을 전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안주하지 않았다. 조건도 좋지 않았고 환경은 받쳐주지 않았다. 그러나 세상의 도전 앞에 적극적으로 응전했다. 사도행전은 오직 성령의 불 때문에 그렇게 도전정신을 잃지 않았던 초대교회의 기록이다. 전병욱 목사는 사도행전을 다루는 두나미스 북스 시리즈 두 번째 책의 제목을 《도전정신》으로 삼고, 도전정신과 야성을 잃어버린 현대인과 한국교회에 불의 이야기를 전한다. 성령의 불로 안주하려는 자아(自我)와 견고한 세상에 도전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조건이 다가 아니며 정신이 중요한 점을 먼저 강조한다. 도전정신은 한계를 뛰어넘는 힘이 있고 분석과 계산으로는 안 되는 것을 해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뒝벌(bumblebee)과 닭이 신체 조건으로는 비슷한 비율로 큰 몸에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뒝벌은 나는 반면 닭은 날지 못하는 것을 한 예로 든다. 뒝벌은 날지 않으면 먹이를 구할 수 없지만, 닭은 날지 않아도 땅에서 얼마든지 먹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땅에 있는 먹이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날아야 한다는 절박함과 사명감의 불이 있다면, 즉 성령이 부어주시는 불이 있다면 도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도행전의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인 사도 바울도 사명감 때문에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행 20:24). 사명감의 불이 있는 사람은 그래서 결코 타협하거나 안주하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온갖 고생을 마다 않고 세 차례가 넘는 전도여행을 다니며 지중해에 복음을 전했다. 그의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었다.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그 결과 복음이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땅끝까지 전파되도록 하는 초대교회의 기초와 큰 역사를 이루었다.
저자는 사도행전을 풀어가면서 특히 지도자가 도전할 것을 강조한다. 역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음도 강조한다. 지도자가 도전하면 일이 될 것이며, 가슴에 뜨거움이 있는 지도자는 언제나 도전정신으로 난관을 이기고 열매를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시대와 상황이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이렇게 도전정신을 가진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불이 불을 붙이듯, 어떤 공동체이든, 어떤 사회이든, 어떤 교회이든 불 있는 사람 한 명만 나오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불 붙은 사람이 세상의 거센 파도를 도전정신으로 극복해낼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당신이 그 한 명이 되면 될 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한다. 불의 이야기를 담은 사도행전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이 잃어버렸던 도전정신을 회복하고 초대교회의 영광을 다시 드러내기를 기대한다.

◈ 두나미스 북스 소개
두나미스 북스 dunamis books
헬라어 ‘두나미스’(dunamis)는 ‘권능’(또는 능력)을 뜻한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라는 말이 여기서 파생되었다. 성령의 권능은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력하다. 능력은 보여주지 않고 말뿐인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성령의 권능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두나미스)에 있음이라”(고전 4:20)라고 말했다. 이제 교회 안에서 허언(虛言)을 그치자. 세상을 향해 성령의 권능을 보여주자. 규장은 사도행전에서 영감(靈感)을 얻어, 21세기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고 삶으로 기록해가야 할 행전(行傳)의 내용과 방향을 새롭게 조명한 전병욱 목사의 능력 넘치는 메시지를 ‘두나미스 북스’ 시리즈로 출간한다.<전 9권 완간 예정>

◈ 프롤로그

성령의 불로 자아와 세상에 도전하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안주하지 않았다. 세상의 도전 앞에 적극적으로 응전했다. 조건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성령님을 의지하며 해야 할 일을 해나갔다. 원래 힘이 있어서 했다기보다는 해야 하기 때문에 했다. 미국의 저명한 설교자 필립스 부룩스(1835-1893)의 말처럼 “능력에 맞는 일을 구한 것이 아니라 일에 맞는 능력을 구했다.” 도전정신은 한계를 뛰어넘는 힘이 있다. 분석과 계산으로는 안 되는 것을 해내는 능력이 있다. 조건이 다가 아니다. 정신이 중요하다. 도전정신이 중요하다.
뒝벌(bumblebee)은 생물학적 조건으로는 날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큰 덩치에 비하여 날개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런데 뒝벌은 난다. 조건으로 나는 것이 아니다. 날아야 하기 때문에 난다. 반면에 닭은 날지 못한다. 생물학자들이 아무리 분석해봐도 닭이 날지 못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닭은 조건으로는 충분히 날 수 있다. 그런데 날지 못한다. 왜 그러한가? 날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땅에 있는 먹이에 만족하며 살기 때문에 나는 능력을 포기한 것이다. 조건보다 정신이 중요하다.
칼 마르크스는 책상에 앉아 생각만 하는 철학자들을 참 싫어했다. 그래서 이런 말을 남겼다.
“게으른 철학자들은 단지 세상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기만 한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문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는 세계를 해석의 차원에서 본 것이 아니라 변화의 차원에서 보았다. 해석하기만 하고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소용없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스도의 복음과 공산주의는 본질적으로 전혀 다르지만, 세상을 단지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참 복음의 표징은 ‘변화’에 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도록 변화되어야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변화되도록 도전정신을 주신다.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케 하신다.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자아(自我)와 세상에 도전하라!

사명감이 도전정신을 낳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길 원했다. 하지만 많은 군대를 동원하지 않으셨다. 많은 천사를 내려 보내지 않으셨다. 단 한 사람을 준비하셨다. 그가 바로 모세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 사람이 중요하다.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수 23:10).
최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핀란드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핀란드는 1980년대까지 평균적인 교육 수준에 머무르던 나라였다. 교육을 위하여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도 아니다. 1인당 평균 교육비를 보면 미국이 8,700달러이고 핀란드는 7,500달러 수준이다. 돈을 더 들이는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핀란드 교육이 최고인 이유는 무엇인가? 헬싱키의 아라비아 종합학교 교장에게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교사 때문이고, 둘째도 교사 때문이고, 셋째도 역시 교사 때문입니다.”
핀란드는 교사에 대한 철저한 선별과 투자를 했다. 그랬더니 교육이 바뀌더라는 것이다. 사람이 바뀌니 모든 것이 바뀌더라는 말이다.
나의 경험을 봐도 그렇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 중에서 성공한 사람이 많다. 왜 그럴까? 당시의 담임선생님이 헌신적인 분이었기 때문이다. 첫 시간부터 도산 안창호 선생을 소개해주셨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본 한자가 ‘務實力行’(무실역행,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한다’는 뜻으로 안창호 선생이 강조한 정신)이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든 글을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다 읽었다. 좋은 선생님 밑에서 학생들은 자극받고 변화되었다.
교사가 좋으면 교육은 된다. 사표(師表)가 될 만한 교사가 있으면 변화는 이루어진다. 학생의 운명을 바꾸는 멘토가 필요하다. 요즘에는 학생들이 떠들어도 방관하는 교사가 있다고 한다. 너무 열심히 지도하다가 오히려 학생에게 고발당하는 것이 싫어서 포기한다는 말도 들린다. 그런 교사는 처세술은 뛰어난지 몰라도 스승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사가 되려고 한다. 성적만 좋으면 교사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교사는 사명감으로 해야 한다. 모든 위대한 일은 다 사명이 있어야 한다.
신학교의 문제도 바로 이것이다. 과거에는 신학교에서 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사명감’이었다. 학생이 복음과 영혼을 위하여 죽겠다고 하면 교수들이 숙연해지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좋은 성적을 가진 사람만 뽑는다. 좋은 자리에 대한 꿈을 지닌 사람들이 신학교에 너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신학교가 약해진 것이다. 바울 같은 사명감이 필요하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사명감의 불이 있는 사람은 결코 타협하거나 안주하지 않는다. 사명감은 반드시 도전정신으로 이끈다. 도전정신은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결과를 볼 수 있는 열매로 만들어준다.

도전정신을 가진 리더의 필요성
최근 나는 내가 목회하는 삼일교회 성도들과 함께 미얀마로 선교를 다녀왔다. 거기서 주로 인타족에게 전도했다. 인타족은 인레 호수 주변에 사는 민족으로, ‘호수의 아들들’이라고 자처한다. 그들은 마을에서 몇 안 되는 그리스도인을 심하게 핍박했다. 그래서 성도들이 수초(水草)를 뚫고 새로운 길을 내어 산기슭에 예배 처소를 만들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길을 ‘예수쟁이들의 길’이라고 부른다. 불과 몇 년 전에는 허름한 원두막 같은 그 예배 처소에 30명 정도가 모였다. 그런데 지금 그곳은 300-500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
무엇보다도 그 교회 목사가 좋기 때문이다. 그는 예배 인도를 위한 도전정신이 탁월했다. 서울에서 1년 동안 머무르면서 훈련을 받았고, 영어도 열심히 배웠다. 특히 그가 기타를 치면서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속 열정과 힘이 느껴진다. 그는 찬양을 시작하면 한 시간은 한다. 기도를 시작하면 한나절은 한다. 목사가 좋으니까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다. 지도자가 도전하면 일이 된다. 가슴에 뜨거움이 있는 지도자는 언제나 도전정신을 가지고 난관을 이기고 열매를 이끌어낸다.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 중요하다.
한국은 해방 이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도전정신이 있는 지도자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35년간 일제의 지배를 받으면서 많은 지도자가 사라지고 몇몇은 변절했다. 우리는 이후로 지도자가 없는 어려움을 오랜 시간 경험했다. 반면에 일본은 연합군에 의해 패망했지만, 그 지도층은 건재했다. 이것이 일본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게 된 이유다.
더욱이 일본은 침략 전쟁을 펼치면서 젊은 지도자들을 키웠다. 영토 확장을 위해 세계 곳곳으로 지도자들을 보내다 보니, 20대 후반의 젊은 리더까지도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전후(戰後) 일본은 외국에서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젊은 사람들을 다시 세계로 흩어 내보내 무역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승승장구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도전정신으로 국가 규모의 경영을 해보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상(以上)에서 살핀 것은 우리 민족에게는 뼈아픈 과거이고 침략 행위는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도전정신을 가진 지도자로 서야 한다. 특히 젊어서 큰 스케일의 일을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삼일교회에서도 20대에 리더로 서서 수천 명을 이끌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사회 각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도전정신을 지닌 젊은이는 무슨 일이든 해낸다.

불의 책으로 가슴에 불을 지피라
시인 예이츠(Yeats, 1865~1939)는 이렇게 말했다.
“교육은 통에 무엇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서 머릿속에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불을 붙이는 것이다. 웬만한 지식은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만 해도 다 나온다. 깡통에다 채우는 것으로 교육을 생각하지 말라.
유대인은 아이에게 구약성경의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준다. 아이는 모세 이야기를 몇백 번 듣게 된다. 나중에는 자기가 모세인지, 모세가 자기인지 구분을 못하게 된다.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세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난관이 오면, 홍해 앞의 모세같이 뚫어 버린다. 다니엘의 이야기도 몇백 번 듣는다. 나중에는 자기가 다니엘인지, 다니엘이 자기인지 구분을 못한다. 사자 굴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다니엘처럼 지혜롭게 판단하여 위기를 극복해낸다. 지식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를 통해 가슴에 붙은 불로 이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붙여줄 불이 있는가? 왜 사역이 어려운가? 불 없이 하기 때문이다.
미얀마에서 우리 일행은 70년 된 소형 트럭 몇 대에 열 명씩 나눠 타고 포장도 되지 않은 길을 네 시간 동안 달렸다. 조수석에 앉은 나도 나중에는 힘이 들었다. 그런데 중간에 휴식을 위하여 차를 멈추고 봤더니, 우리 트럭 짐칸에 앉은 사람들은 밝은 미소를 띠고 활기찬 모습으로 내리는 것이었다. 왜 그랬을까? 거기에 어떤 ‘오빠’가 탔기 때문이다. 잘생기고, 유능하고, 말도 잘하는 형제와 함께 오다 보니 지치지도 않고 먼 길을 기쁨으로 왔다. 소위 ‘오빠의 영(靈)’이 임한 것이다.
반면에 다른 트럭에 탔던 사람들은 낙심한 얼굴로 내렸다. 그 차에는 오빠가 없었다. 사랑의 불을 아는가? 청춘은 이런 이성(異性)의 불과 자극만 있어도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기쁨으로 감당한다. 체력이 문제가 아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 불이 없는 것이 문제다.
1998년에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의 한국 여자 선수가 박세리 단 1명이었다. 그런데 2009년에는 45명이나 있다. 소위 ‘박세리 키즈(kids)’가 등장한 것이다. 1998년 한국이 경제 위기로 IMF 체제에 있을 때, 박세리가 LPGA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박 선수는 연못에 빠지기 직전 가까스로 걸린 공을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서 쳤다. 그 샷이 우승으로 이끄는 힘이 되었다. 방송에서는 이 모습을 보여주고, 또 보여주었다. 이 장면을 본 한국의 많은 소녀들이 ‘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후죽순으로 골프계에 입문했다. 박세리 선수 안에 있던 도전정신의 불이 불을 붙인 것이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데이비드 뱅크스는 〈천재 과잉의 문제〉라는 논문을 썼다. 거기서 그는 천재들이 균일하게 흩어져 있지 않고 특정 시기와 장소에 몰려 있음을 지적했다. 예를 들면 19세기에 작곡가들이 몰려나왔다. 멘델스존, 바그너, 리스트는 친구 사이였다. 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영국의 작가들이 몰려나왔다. 인구 7만의 피렌체가 르네상스 작가들의 반을 배출하는 도시가 되었다. 오성과 한음이 한마을에 살았다. 산삼은 몰려서 난다. 2009년 8월 9일 경북 영양의 일월산에서 등산객이 산삼 48뿌리를 캤다. 총 3억 원에 가까운 가치를 가진 산삼이라고 한다. 산삼은 여기 한 뿌리, 저기 한 뿌리 나는 것이 아니다. 몰려서 난다.
불이 불을 붙인다. 불 있는 사람 한 명만 나오면 된다. 불붙은 사람이 세상의 거센 파도를 도전정신으로 극복해낸다. 당신이 그 한 명이 되지 않겠는가!
이제부터 살필 사도행전은 불의 이야기다. 불의 책이다. 사도행전을 통해 불을 체험하고, 그 불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 한국교회는 도전정신을 잃어버렸다. 야성을 상실했다. 잃어버린 도전정신을 회복하여 초대교회의 영광을 다시 드러내기를 기대한다. _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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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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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정신-전병욱 | ik**ng | 2010.01.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에 앞서 ,,,나는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인을 구별하고 싶다. 그리스도인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 그리스도에 속...

    [서평에 앞서 ,,,나는 그리스도인과 기독교인을 구별하고 싶다. 그리스도인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 그리스도에 속한 사람이다.

    그리스도란 누구인가? 크리스트 = 지저스 =예수 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같은 사람, 예수에 속한 사람이다.

    기독교인은 누구인가? 기독교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기독교리를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예수와 같은 사람, 예수에 속한 사람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난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이 옳다고 본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참 어렵다.

    나 자신을 돌아볼 때 마다 느끼는 생각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 세상 사람과 똑 같이 살아가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다른 사람과 똑 같이 산다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나는 거룩한(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게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이자 진정한 삶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바라보며 "개독"이라 부른다. 왜 그럴까?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스도인은 잘못하면 안된다는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지 일반 사람보다도 더 많은 비난을 당한다.

    교회가 사회에 비난을 받는 것 자체도 어떻게 보면 아직 교회가 세상에서 거룩한 존재로 있기를 원하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면 교회가, 아니 내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거기에 대한 답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도전정신]은 그러한 성경의 말씀을 사도신경을 말씀을 인용하여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초대 교인들의 생활을 통해 우리에게 과연 그리스도 인의 삶의 방향을 알려 주고 있다.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고 말한다. 세상의 '義' 와 그리스도인의 '義'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고 강한 어조로 말한다. 전병욱 목사님의 평소 설교 특유의 방식대로 너무나 직설적으로 말한다. 신앙이라는 것은 타협과 설득과는 무관한 것이라서 둘러댈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모습과 회색신자와 오버랩 되면서 부끄럽기만 하였다.

    구별되지는 못 할 망정 더 못하고 있으니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가끔 내가 교회다닌다는 말을 하면 의외로 보는 경우가 있다.

    담배는 하지 않지만 술을 마실때면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마시는 모습 때문이 아닐까?

    어머니 생신때문에 고향을 향하면서 이 책을 들었다.

    [도전정신]이란 책 제목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 도전하고 힘을 더 내어야 할지를 생각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얼굴이 붉어져 왔고, 소위 세상이 말하는 '개독'이 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나로 하여금 많은 그리스도인이 욕을 먹고 내가 믿는 예수님이 욕을 먹고,,,,내 욕을 남이 다 먹고 있다.

    그러면서 나는 소위 기독교인을 '까는' 댓글들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만 가지고 일부 극단적으로 전도를 하는 사람들을 속으로 욕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보다 소극적으로 매일 매일 세상과 타협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가 많다. 기독교인이 전체인구에 1/4이라는데 실제 그리스도인은 그 중에 1/10이라도 될까?? 나를 포함하여 그런 사람들이 욕을 먹는 주체라고 본다.

     

    안디옥 교회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지칭을 받은 것 처럼(행11:26)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그리스도인'이라 생각이 들 수 있는 구별된 삶은 살아야 겠다. 회개의 삶을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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