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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영어 고급지문. 1: 원서독해(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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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ISBN-10 : 1185719261
ISBN-13 : 9791185719269
교양영어 고급지문. 1: 원서독해(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김정호 | 출판사 바른영어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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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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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새참고서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200101, 판형 152x223(A5신), 쪽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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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교양영어 고급지문 1-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 1 [새참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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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중고도서라기에는 너무 상태가 양호하여 새 책을 받는 기분이라 좋았음. 5점 만점에 5점 phk04*** 2020.09.18
420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ell*** 2020.09.17
419 책 상태 괜찮고 좋아요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5점 만점에 5점 jksbmn7*** 2020.09.17
418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y*** 2020.09.12
417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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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책 한권 외워봤니? 그런데 어떤 책을 외워야 하는지 알고 있니?
“책 한권 외워 봤니?” 라는 책이 한동안 유행했었습니다. 골자는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책 한권을 이해하고 본인이 그 저자가 되어 말할 수 있도록 외우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잘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맥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어 책 한권 외운다는 일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영어는 언어이며, 언어 학습은 타인의 언어 패턴을 모방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글을 외워야 할 까요? 아무 글이나 외워야 할까요?

ㅇ 외울만한, 교양 있는 원어민들이 읽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본 도서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심리, 철학, 예술, 과학, 스포츠 등 인간의 활동영역 전반에 걸친, 영어권 저자들의 다양한 이론과 설명들을 원문과 함께 풍부한 배경지식과 명쾌한 해설을 실었습니다. 식견 있는 대화를 위하여, 분명 읽고 외워둘만한 내용들입니다.

ㅇ 외우기에 적합한, 쉬운 원서독해
본 도서는 영어 지문과 한글 지문의 해석이 잘 매칭 되어, 누구나 쉽게 구문별로 이해하고 암기하게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정호
약력
· 한국 외국어 대학교 본교 영어과 졸업
· EBS 국가대표 강사 위촉 (2010)
· 현) 바른영어훈련소 대표 강사
· 현) 바른영어훈련어학원 죽전 본원 강사
· 전) 이투스 온라인 강사(2년간 매출 1위)
· 전) 미8군 기자
· 전) 비타에듀 온라인 강사(4년간 매출 1위)
· 전) EBS 대 입시 온라인
· 2014년 서울시 9급 공무원 문법 문제 오류 사항 검수(서울시 의뢰)
· 올림픽 미 CBS 방송 공식 통역 및 국제 행사 통번역 다수
· KBS VJ 특공대 출연 : 대한민국 0.0008% 영어 강사로 소개 (2010)
· KBS 9시 뉴스, YTN 뉴스 출연 (2014)
· KBS VJ 특공대 : 대한민국 0.0008% 영어 강사로 소개 (2010)
· 중앙, 경향, 위클리피플 등 특집 기사 보도

편저자 저서
* 바른영어훈련소 기초영문법 (ISBN:9791185719238)
* 문법의 신 (ISBN : 9791185719061)
* 최우선 영어단어 기본편 (ISBN : 9791185719153)
* 수능시작반 AB (ISBN : 9791185719177)
* The English Grammar (ISBN : 9791195093700)
* 바른영어훈련소 기초영문법 (ISBN : 9791185719061)
* S.O.S (ISBN : 9791185719061)
* 독해혁명 (ISBN : 9791185719061)
* 토익렉시콘 (ISBN : 9791185719016)
* 한국인을 위한 영작반 1단계 (ISBN : 9791195093717)
* 최우선 영어단어 심화편 (ISBN : 9791185719092)
* 실탄어휘 2000발(중급) (ISBN : 9791185719009)
* 상위 1%를 만드는 어법 400제 (ISBN : 9791195093786)
등등

목차

001. 국제결혼, 사랑만으로 해결? | Challenges for the intercultural couple
002. 주기만 하는 사랑이 양육의 본질인가?| Why keep giving what they don't need
003. 신문지면 편집이 이리도 어려운 것인가? | Please lay out properly
004. 부모는 부처님 조각상, 아이들은 달달한 음료 | Your trip hasn't failed
005. 풀밭과 포식자는 공생관계 | Predators need green grass
006.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맞습니다 | The more failures, the harder you'll be
007. 이거 시험에 나오나요? | Remove perceived limits
008. 우리는 언제, 어디서 헤어진 걸까? | The molecular clock would tell you
009. 성인용, 아이들용 구별하지 마세요 | Not for children alone
010. 기만하는 언어에 능한 정치인들과 광고인들 | What is card stacking
011. 마음은 청춘 | Timeless Minds
012. 한 잔의 산삼음료가 해결하지 않는다 | One cup of elixir won't do
013. 유전이냐, 환경이냐 | Behavior genetics tells
014. 비밀번호를 따로 관리하세요 | I forgot my password
015. 보여줄 옷은 있어도 나눌 이야기가 없어 | Have you prepared the prop?
016. 마이클 샌더스 식 토론 가이드 법 | Would you stand at the center?
017. 갈등으로 더 좋아지는 관계 | Conflicts can strenthen a relationship
018. 창의적 의견과 창의적 칭찬 | Fun people can give fun awards
019. 외상환자의 치료에 앞서서 | See medical history of the injured
020. 저는 장점이란 없는 사람인가요 | Do not find faults only
021. A.C. Clarke 이 보여주었던 A. I. | HAL 9000
022. 피드백은 승자들의 아침식사 | Be open and accepting
023. 더 이상 빚지지 마세요 | Other obligations at this time?
024. 희망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합니다 | Hope has healing power
025. 마음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 Writing in a state of constant vigilance
026. 남 탓으로 점철된 인생 | You did what you did wrong
027. 정권의 지팡이가 아니라 시민의 지팡이 | Assisting citizens is key role
028. 인간적 교감이 친구를 만듭니다| Make more personal touches
029. 부유한 자의 후손이었다면 가능했겠는가 | When things come too easily
030. 사랑과 인내가 만든 기적 | You must have a hidden talent
031. 호주, 가본 적도 없습니다 | Outback, I've never been there
032. 유전자 조작 약품의 위험성 | It is genetically engineered
033. 견과를 두려워 마세요 | It does more good than harm
034. 이건 비교해야 해 | We sometimes need comparisons
035.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되네요 | Sorry, I wanted to look consistent
036. 정말로 내 확신이 올바른 것인가 | Why don't you challenge your belief
037. 불행이 없는 인생을 믿는 바보 | Yes, it is also a part of life
038. 분노를 조절할 수가 없었어요 | I was just steamed up
039. 세금, 제대로 사용하면 용서할게 | It is from our pocket, not your money
040. 번뜩임은 집중에서 나온다 | Concentration saves time and energy
041. 너의 눈길이 필요해 | I wish to be around somebody
042. 단백질 섭취 게을리 마세요 | At least 3 eggs a day
043. 둥지를 떠나면 너무 슬퍼 | When it is empty, are you fine?
044. 자동차를 소유할 자격 | What owning a car means
045. 콩밥은 돈 주고서라도 먹는 것입니다 | Beans keep away insulin injections
046. 떠나거나, 적응하거나, 죽거나 | Adapt yourself or die
047. 대조효과란? | It has turned into a big bargain
048. 세뇌는 기억까지 조작합니다 | Once brainwashed, always ill
049. 이유를 알게되면 지갑을 열겠다 | I will pay if I know the reason
050. 즐겨라, 그러면 탁월해지리라 | Why sometimes say they'll enjoy it
051. 오리가 독수리 학교에 입학하면 | Fly high, then you are an eagle
052. 그 돈이 그 돈은 아닙니다 | After all, the money is the money
053. 탐 크루즈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랍니다 | Should you choose to accept it
054.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 Do not judge a book by its cover
055. 한계이익 | Marginal decision making
056. 기회비용 | Think of the lowest opportunity cost
057. 내장지방, 복부비만 경계하세요 | It is not beer belly, it's fat belly
058. 아기도 공감능력 있습니다 | I can cry when mom cries
059. 지렁이, 징그럽기만 한 걸까 | They look gross but do great
060. 말로써 기분을 푼다는 것 | Well put words can save your life
061. 김밥천국은 김밥만 팔아주세요 | What if we serve every kind of food
062. 가축화되고 나면 | Bred here, I am not a tiger any more
063. 악마도 과학자가 될 수 있어요 | If in the hands of a demon
064. 운전하면서, 신문보면서, 면도하면서 | Multitasking gets you nowhere
065. 늘 새로울 수 만은 없습니다 | We can't help being just used to it
066. 시간만이 진화의 결과를 알고 있다 | Time flies but human beings don't
067. 그 기능들, 실제로 다 쓸 수 있나요 | You just can't use 10 % of it
068. 한 달에 반도 못 온답니다 | Wow, so cheap for a whole year use?
069. 당장, 하나씩 처리하세요 | Done one at a time is the answer
070. 세뇌용 구호의 실체 | Are you a big fan of those big words?
071. 이젠 네가 싫어졌어 | The love light in your eyes is gone
072. 다른 것들 속에서 사는 즐거움 | OMG, everyone is agent Smith!
073. 꼭 죽여야 하나요? | Do we have to kill to eat?
074. 별들에게 물어보세요 | Influence or Influenza?
075. 물을 얻기 위해서라면 | Water is all that matters
076. 관광객이 주는 문화충격 | We don't do things here the way
077. 수막의 형성과정 | Known as dropwise condensation
078. 가언적 명령, 정언적 명령 | They apply moral duties only in others
079. 내 말이 우승하는 이유는 내가 돈을 걸었으니까 | My horse will surely win?
080. 그냥 고맙다고 하세요 | Just accept the small kindness
081. 나는 엉망으로 살았는데... | Can I be a leader when I don't lead?
082. 친환경 건축으로 지구를 살려요 | Are we brave enough to keep nature
083. 위선적 도덕 상대주의 | This is nothing but moral relativism
084. 옹알이도 따라해야 늘어요 | The Tarzan boy speaks animal tongs
085. 지어놓고 보니 써먹게 되더라구요 | I just build a net when a voice tells
086. 권력자는 불안을 조성해야 직성이 풀리나요 | Why they shake the comforts
087. 생태계의 균형 | We keep balance by killing
088. 언제까지 안고 살건데? | Just let bygones be bygones
089. 생각이냐, 느낌이냐 | When it feels good or when I think it is good
090. 세대 간의 말싸움, 나쁜 것 만은 아닙니다 | Oh, it didn't feel that troublesome
091. 지던 이기던 일단 해보시라구요 | Can it be reinforced when we fail?
092. 진화는 창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Creativity doesn't matter for evolution
093. 제이슨 본이 목숨걸고 찾고 싶었던 정체성 | Your identity as important as Bourn's
094. 사회적 규범과 개인 권리의 충돌 | Individual rights VS Community norm
095. 올바른 충고의 자세 | Why a good piece of advice fails
096. 향신료 섭취는 기후와 관계가 있을까 | Capsaicin only in hot climate?
097. 주겠다고 말하는 것, 주겠다고 서명하는 것 | Saying I'll give doesn't mean giving
098. 기억이 창조하는 사실, 사실이 창조하는 기억 | The self-justifying historian
099. 내 직업을 밝히고 나니까 | After I say I am a bla bla
100. 익명을 즐긴다면 그대는 비겁한 범죄자 | Mr or Ms no name is a coward

책 속으로

[머리말] 책이라는 것, 혹은 문서나 글이라는 것은 도무지 끝이 없을 것 같은 양으로 세상에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지혜나 성찰에 대한 기록은 한 사람이 태어나 죽을때까지 읽어도 도무지 그 만분의 일이라도 공감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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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책이라는 것, 혹은 문서나 글이라는 것은 도무지 끝이 없을 것 같은 양으로 세상에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지혜나 성찰에 대한 기록은 한 사람이 태어나 죽을때까지 읽어도 도무지 그 만분의 일이라도 공감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남을 정도입니다. 우리의 모국어로 된 지식과 지혜의 기록들도 넘치고 넘칠 정도로 존재합니다. 재외동포까지 합쳐서 한글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들은 약 8천 만 명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들과 함께 현재 한국어로 만들어지는 정보의 양도 어마어마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한국어가 국제적 지위를 크게 얻는다면, 그 위상이 달라질 날도 오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

그러면, 영어는 과연 어떨까요. 북미 2개국, 유럽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합니다. 그 밖에 아프리카, 아시아, 인도 등지에서도 영어를 준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한 단계 더 내려와서 영어를 의사소통 언어로 취급하는 국가들을 망라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약 100 개 국가가 존재합니다. 사용자수의 관점에서 보면, 모국어 및 적극적 사용계층이 약 7억, 소극적 사용 인구까지 합치면 약 10억이 영어를 정보소통의 직, 간접적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 사용자 수의 관점에서 보면 중국어, 스페인어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들 국가의 언어는 국제공용어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세계사의 흐름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얻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게다가 중국어는 실제로 지역별 변화편차가 굉장히 커서 하나의 중국어로 전체 중국 지역을 아우르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평가됩니다.

영어가 한국인의 소통수단에서 명실 공히 제 2 모국어의 수준까지 자리 잡기에는 아직도 의견의 통일 및 제도적 보완이라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작금에도 우리의 생활에서 영어, 영어교육, 영어시험, 생활영어, 입시영어, 공무원영어, 편입영어, 유학영어, 이민영어, 입국심사영어, 관광영어, 등등을 포함한 수많은 영어 관련 키워드 들이 검색대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간단한 의사소통용 영어는 사실, 공개된 소스를 통해서 얼마든지 습득이 가능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수준을 꽤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에 대한 정밀한 지식이 필요한 수준 높은 지적 기록물들은, 매우 진지한 노력이 없이는 그저 외계어(?)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상매체에서 얻은 몇 마디 표현들을 쓰고 이해한다해도, 어쩌면, 만 개의 감정코드와 십 만 개의 지식코드가 필요한 기록들을 저작자와 같은 수준으로 이해하고 그 수확물을 같은 정도의 기쁨으로 공유하기 위해서는 결단코, 글 읽기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우리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는 배제하고 일단 내용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늘 뒤의 해석판이나 번역본을 먼저 보고 내용을 요약한 후 영어자체는 이제 뒤로 미루어 놓기도 합니다. 이런 일반인들의 지적 나태나 한계를 이용해서 태어난 것이 번역활동입니다. 전문 번역가들이 한국어로 가장 알기 쉽게 영문을 옮겨 놓으면 여러분은 그저 숟가락 젓가락을 들고 그것을 음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번역이라는 간접적 과정을 기다려서 정보를 얻어야만 한다면, 여러분은 지적 경쟁에서 결국 뒤처지게 되고 스스로도 한계에 갇히고 말 것입니다.

또 하나, 존재하는 영문의 한국판 번역서들이 가진 맹점이 여러분을 오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번역은 만인이 보아도 동일하게 이해되도록 의미를 객관화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의역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Even Homer sometimes nods.” 라는 글을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누군가는 “때때로 호머도 조느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어 사용자 만인이 동일한 이해의 정도와 속도를 갖게 되는 번역이 아닐 것입니다. 또 다른 번역자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도 있다.” 라고 의역을 한다면 아마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후자가 이상적인 번역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권에 따른 배경지식을 깡그리 무시하고 최종적인 의도만을 전달하려 한다면 후자의 번역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의역으로만 글을 읽은 사람은 영어에서 Homer 와 관련된 정보를 하나도 얻지 못한 채 그저 남들이 떠먹여 주는 밥을 먹었을 뿐입니다.

호머(Homer)는 호메로스(Homeros)의 영어식 표기입니다. 이 사람은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두 문학작품, 일리아스(Ilias)와 오딧세이아(Odysseia)의 저자로 추정되는 그리스 인물입니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 1만 6천 행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지적유산(intellectual legacy)입니다. 그것을 만약 구송시인 즉, 리라(lyre)라는 악기에 의존하여 노래의 형태로 시를 읊는 사람이 부른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기억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가사를 완벽히 암기하고 있는 노래가 몇 곡 정도 되며 그 가사의 총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 보면, 이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 낸 사람이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상상이 되실 것입니다.

여기서, ‘고개를 끄덕이다’ 에 해당하는 ‘nod’ 는 학자나 성실한 사람이 졸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보통 불성실한 사람들이 연구나 공부를 할 때 그 상징으로 사용되는 말이었습니다. 위의 영어 문장을 만약 ‘심지어 호머같은 위대한 학자시인도 때로 고개를 끄덕이며 존다’ 라고 번역하고 그 아래 호머에 대한 역주를 달았으면, 그것이 이상적인 번역문들 중 하나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한 번역서를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서, 영어의 각 문장들이 한국어의 어떤 내용과 구조로 이해되는 것이 가장 합당한가에 대한 비교분석을 하고 그 결과로서, 이 책에 담긴 내용이상의 소득을 얻기 바랍니다. 번역은 객관화의 과정이지만 해석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 경험입니다. 그 경계선인 의역과 직역의 접합점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늘 절묘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어휘와, 지식, 그리고 표현 능력을 모두 고도로 요구하는 과업입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번역서를 새로 만들고 고급지문의 표현방식을 내 것으로 소화하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의 노력이 그에 합당한 결과와 지적 경쟁력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김정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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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교양영어 고급지문 1 | ac**17 | 2020.07.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제목이나 표지에 있듯이 교양 있는 원어민들이 읽을법한 글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그저 광고 문구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아...

    이 책은 제목이나 표지에 있듯이 교양 있는 원어민들이 읽을법한 글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그저 광고 문구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아마존에서 전부는 아니지만 여기에 실린 책들을 찾아보니 평이 좋은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권당 100개의 지문이 있는데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공부하기 적당한 분량인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있으신 분이라면 굳이 강의 없이도 해석과 해설 보면서 독해 연습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해석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석시 막힐만한 부분에 영어 지문과 해석 부분 모두 파란색이나 굵은 글씨로 표시가 돼있습니다. 이 부분만 봐도 저자분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원서를 읽고 싶은데 바로 도전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원서의 내용을 수정 없이 그대로 가져와서 만든 책 같아요.

  • 영어 원서 맛보기... | sn**tu | 2020.03.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엄선된 질 좋은 영어 원문들을 수록해 놨다고 해서 구매했다. 솔직히 책 내용보다는 김정호라는 저자의 신뢰성으로 책을 구매했다고...

    엄선된 질 좋은 영어 원문들을 수록해 놨다고 해서 구매했다. 솔직히 책 내용보다는 김정호라는 저자의 신뢰성으로 책을 구매했다고 보는 게 맞겠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저자의 샘플 강의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의 강의와 말에 공감도 많이 되고 실력도 있어 보여서 이런 강사가 지은 책이라면 구매해도 돈은 아깝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영어 원서를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시간과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차일피일 미뤄두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원서 읽기에 도전해 보기 전에 워밍업으로 한 번 구입해서 읽어 보려고 한다.

    책의 구성은 왼쪽 페이지에는 발췌된 영어 원문 그리고 그 아래 중요 단어와 숙어 정리...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우리말 번역과 그 아래 중요 구문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뭔가 상당히 심플한 듯 한데 한페이지씩 읽어 가노라면 상당히 구성과 내용이 알차다고 느껴진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자가 엄선한 영어 원문이라고 하므로 저자를 믿고 한 번 쭉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나서 반드시 영어 원서를 내 힘으로 독파하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 교양영어 고급지문 1 | kk**dol8 | 2020.0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는 중학교 입학 후 지금까지 영어를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왔다. 영어는 우리의 삶 속에 파고 들었으며, ...

    우리는 중학교 입학 후 지금까지 영어를 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왔다. 영어는 우리의 삶 속에 파고 들었으며, 영어를 공부해야 다양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외국인을 만나서 회화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영어를 기반으로 직장인이 되어서, 출세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특히 사회에서 적절한 사교생활을 즐기려면,나의 교양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생기게 된다.독서로 그 교양을 습득할 수 있으며, 나의 영어 수준을 차츰 높이게 되면, 나의 교양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이 된다.특히 지금처럼 우리가 영어에 대한 결벽증이라던지 겪는 어려움은 영어에 대해서 원서를 접하지 않더라도, 고전이나 영어로 쓰여진 책들 속에서 주워 담을 수 있는 문장이나 단어 ,명언을 채울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영어 전문가들이 먼저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고 그중에서 대중적인 책들 중에, 사람들에게 널리 쓰여질 수 있는 영어 문장들을 수집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우리들의 욕구와 니즈에 기반한,영어에 대한 기본 교양을 쌓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이 택을 쓴 김정호 쌤은 영어 스타 강사로 유명한 타미 선생님이 쓴 책으로서 원서 독해 시리즈이다.영어에 자신없는 이들에게 바른 영어를 지향하고 있으며, 저자가 운영하는 영어교육도 바른 영어연구소이다.여기서 고급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영어 원서 독서이다. 배경 지식없이 영어를 한다는 것은 언발에 오줌 눈다는 속담처럼 일시적이며, 어불성설이다. 자신의 영어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어학적인 지식과 함께 서구의 역사와 문화, 사회까지 모두 아우를 때,나의 영어 수준은 높아질 수 있다.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경제에 욕심을 내고, 그 분야에 특화된 영어 문장,영어 단어나 어휘,문법을 쓰면 된다.더 나아가 나에게 필요한 영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영어 독해의 수준을 높여 나가는 것이며, 어휘를 늘리면서, 영어 패턴도 함께 해야 자신의 영어 수준을 올릴 수 있다.그래서 이 책은 영어에 자신없는 학생에게 그 수준에 맞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어렵거나 부담없는 영어, 실제 우리가 쓸 수 있는 무난한 영어를 지향하고 있다.그리고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영어 원서에 도전할 수 있는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다.

  • 독해를 위한 영어책은 오래만에 읽었어요. 영어회화 위주의 짧은 문장만 주로 접하다보니 긴 지문 읽기가 ...

    독해를 위한 영어책은 오래만에 읽었어요.

    영어회화 위주의 짧은 문장만 주로 접하다보니 긴 지문 읽기가 힘들어져서 이 책을 읽게 됐어요.

    <교양영어 고급지문>은 고급 지문을 통해 패턴과 어휘, 문장 구조를 익힐 수 있는 영어교재예요.

    혼자서도 얼마든지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일단 책의 구성이 제목과 핵심 키워드, 지문과 해설, 패턴과 어휘 그리고 문장구조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모두 100개의 지문이라서 따로 계획표를 짤 필요 없이, 매일 한두 개씩 학습할 수 있어요.

    각 지문의 내용을 보면 주제가 정말 다양해요. 지문마다 출처가 나와 있어서 관심 있는 지문을 원서를 찾아볼 수 있어요.

    [010 : What is card stacking = 기만하는 언어에 능한 정치인들과 광고인들]에서는 

    "the cards were stacked against me" (카드가 나에게 맞서서 쌓여있다)라는 표현을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것은 그들이 결코 공평한 기회를 받은 적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해요.

    "weasel words" (족제비의 말 = 교묘한 말)이 지문 내용에 핵심 키워드예요.

    정치인들과 광고인들을 묶어서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교묘한 점을 공통점으로 뽑아낸 내용이 흥미로워요.

    책에 실린 지문들은 시험에 출제됐거나 앞으로 출제될 만한 지문이라는 점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아요.

    자기 수준에 맞게 독해 교재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영어 지문과 한글 지문이 나란히 실려 있고,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저자 타미샘의 유튜브 강의를 들어보니 문장 구조를 끊어가며 주어와 동사부터 착착 풀어주네요.

    매일 지문을 통해 독해 연습을 하면서, QR코드를 찍으면 전체 지문을 MP3 파일로 들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교양영어 고급지문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영작 연습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문제는 전체 지문을 끝내고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문장 속 빈칸 채워넣기 문제예요. 

    01)  그 매체는 한 소년밴드의 요즘 젊은이들이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희망과 자신감에 관한 한 노래를 보도했다.

       The media reported on a song (by) a boy band (of) hope and self confidence which seem to have been lost in the youngsters today.

     

     

    캡처.JPG

  • 교양영어 고급지문 | px**1 | 2020.0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바른영어훈련소에서 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로 나왔다. 책의 표지와 편집이 고급 스럽다. 표지에서 말해 주었듯이 '교양...

    이 책은 바른영어훈련소에서 타미샘 원서 독해 시리즈로 나왔다. 책의 표지와 편집이 고급 스럽다. 표지에서 말해 주었듯이 '교양있는 원어민들이 읽는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담은 그릇이 이 책이다. 이 책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집에 신경을 썼다.

     

    이 책의 포인트는 머리말이다. 머리말을 읽지 않고 이 책을 펴지 않았으면 한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머리말을 읽고 난 뒤로 반드시 이 책의 활용법을 습득해야 한다. 책을 활용법을 넘어간다면 나침반이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의 활용법은 한 페이지로 작성되었지만 이 책을 읽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 후에 원서 독해 팁을 읽어야 한다. 원서독해 팀은 저자가 말했듯이 '학습 전에 미리 알면 쉬워지는' 효과를 갖게 한다.

     

    책의 저자와 출판사는 고급영어다운 면모를 보이고자 노력했다. 그들의 의도대로 고급스럽다. 표지와 내용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고급스럽게 편집하였고, 구성되어 있다.

     

    목차의 제목들을 보면서 선별에 감동했다. 지문을 보면서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찌 알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마치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이다를 마시는 듯 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맞습니다'의 지문은 눈에 들어왔다.

    우리들이 놓치기 쉬운 피드백의 지문도 들어왔다. "피드백은 승자들의 아침식사"

     

    고급스럽지만 단아하고, 단아하지만 고급스러운 책과 그 내용들은 우리들이 이 책을 읽게 되는 즐거움을 갖게 한다. 영어라고 하면 조금은 부담스럽다. 그러나 이 책은 영어에 대한 부담보다는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마치, 지문에 '이유를 알게 되면 지갑을 열겠다."는 내용처럼 이 책을 쓰게 된 저자의 마음을 알게 되면 한 지문, 한 지문 따라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영어의 맛과 멋을 보게 될 것이다. 영어의 멋을 느끼고, 영어의 맛을 나눌 수 있는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찾았으면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영어에 대한 공부법만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멋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의 멋 스러움을 많은 독자들이 맛 보았으면 한다.

    또한 이 책의 특징은 100개의 지문을 선별했다는 것이다.

    100개의 지문을 익힌다면 고급스러운 영어의 맛을 나누고 싶어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영어의 깊은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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