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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한 과학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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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쪽 | 양장
ISBN-10 : 895275154X
ISBN-13 : 9788952751546
더 위험한 과학책(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랜들 먼로 | 역자 이강환 | 출판사 시공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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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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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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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했던 일들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면?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과학적으로 답변하다! 당신은 성층권까지 높이뛰기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을 쓰겠습니까? 혹은 달뿐이 아닌 목성, 금성과 우주 셀카를 찍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찍겠습니까? 여기 그 해답을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작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이언스 웹툰을 운영하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랜들 먼로. 그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 근무하다 퇴사, 코믹한 사이언스 웹툰을 온라인상에 연재하다 큰 인기를 끄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웹툰은 한 달에 7,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으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4942먼로’라고, 소행성 이름에 그의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지요. 이는 지구와 충돌하면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는 크기의 소행성이라 하네요. 랜들 먼로의 첫 책, 《위험한 과학책》은 전 세계 27개국 독자들에게 100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다양한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고 있으며, 빌 게이츠 같은 유명 인사들도 그의 책을 격찬하며 추천할 만큼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책임을 검증받았습니다.

그의 책엔 다른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풀어가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집을 통째로 날려서 이사하는 방법이나 나비의 날개에 파일을 실어 해외에 전송하는 법을 과학적으로 알려준다던지, 우사인 볼트와 술래잡기를 한다거나 우주에서 소포를 부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기상천외한 발상에 웃음을 짓다가 어느새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랜들 먼로의 책을 읽게 된다면, 당신도 이 놀라운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과학의 ‘과’도 잘 모르는 ‘과알못’이라도 말이죠. 기상천외하고 다소 황당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철저히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검증하며 소개하는 책의 내용은, 읽다 보면 반드시 배울 점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렴요. 지구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일상 속 과학 원리들이 담겨있으니까요.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허를 많이 찔리게 될 것이고, 많은 감탄사를 남발할 것이며, 반드시 소리 내며 웃게 될 것입니다. 오죽하면 빌 게이츠가 “훌륭함” 이라고 찬사를 보냈겠습니까. 《더 위험한 과학책》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랜들 먼로
한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로봇공학자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사이언스 웹툰 ‘xkcd’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과학 덕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천문연맹IAU은 한 소행성에 먼로의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어요. ‘4942 먼로’라고 하는 이 소행성은 지구와 같은 행성에 부딪혔을 경우 대규모 멸종 사태를 불러올 수 있을 만큼 큰 소행성이라고 하네요. 《위험한 과학책》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그림책》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역자 : 이강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할 때까지는 정상적인 과학자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국립과천과학관에 들어가면서 과학자로서는 특이한 경로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었는데, 갑자기 잘 있던 정규직 공무원 자리를 버리고 임기제 공무원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옮겨 갔어요. 그러더니 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무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지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뭔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평생직장은 아닙니다.
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연구보다는 자신에게 훨씬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현장 연구자들에 대한 동경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요. 익명으로 과학 팟캐스트에 오랫동안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저서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 안의 우주》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과학 하기
1 성층권까지 높이 뛰는 방법
2 지구 반대편의 빙하를 녹여서 수영장 물을 채운다면?
3 삽으로 땅속에 묻힌 보물을 캐내려 한다면?
4 초음파 주파수로 피아노 연주가 가능하다면?
★ 음악을 듣는 방법
5 농장, 항공모함, 기차 등에 비상착륙 하는 방법
6 강을 수직으로 뛰어오르거나 강물을 끓여서 건너는 방법
7 집을 통째로 날려서 이사하는 방법
8 지질구조판이 움직여도 내 집을 지키는 방법
★ 토네이도를 추적하는 법

PART 2 말도 안 되게 과학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9 인공 용암을 만들어서 해자에 가두는 방법
10 조지 워싱턴의 은화 멀리 던지기를 물리학적으로 계산해본다면?
11 저항 방정식을 사용해 축구 경기의 전략을 짠다면?
12 하늘 색으로 날씨를 예측한다면?
★ 어딘가로 가는 법
13 우사인 볼트와 술래잡기를 한다면?
14 다양한 표면에서 스키를 타고 미끄러지는 방법
15 우주에서 소포를 부치는 방법
16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집에 전력을 공급하는 법
17 화성에서 집에 전력을 공급하는 법 · 244
18 누군가와 부딪힐 확률과 친구를 만날 확률
★ 생일 촛불을 끄는 법, 개를 산책시키는 법
19 나비의 날개에 파일을 실어 해외로 전송하는 법
20 에너지를 잡아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법

PART 3 일상 속 엉뚱한 과학적 궁금증들
21 달, 목성, 금성과 셀카 찍는 방법
22 다양한 도구로 드론을 잡는 방법
23 치아 속 납 성분으로 1960년생과 1990년생을 구분할 수 있다면?
24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거 투표자들에게 표를 얻는 법
25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기
★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법
26 광속으로 우주의 끝에 다다르고 싶다면?
27 시간의 흐름을 바꿔서 시간을 버는 방법
28 이 책을 처리하는 방법
감사의 글
★ 전구를 교체하는 방법
참고 자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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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1. 성층권까지 높이 뛰는 방법 기록은 인정받지 못하겠지만 상관없어요.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스스로는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좀 더 과감하게 규칙을 어길 준비가 되었다면 6미터보다 높이 뛸 수도 있어요. 훨씬 더 높이. 뛰어오를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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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층권까지 높이 뛰는 방법

기록은 인정받지 못하겠지만 상관없어요.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스스로는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좀 더 과감하게 규칙을 어길 준비가 되었다면 6미터보다 높이 뛸 수도 있어요. 훨씬 더 높이. 뛰어오를 장소만 잘 찾으면 됩니다.
달리기 선수들은 공기역학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들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어요. 그래서 더 빠른 속도를 얻고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한발 더 나가보면 어떨까요? 프로펠러나 로켓으로 밀어 올리는 것은 당연히 고려하지 않아요. 멀쩡한 얼굴로 이걸 ‘점프’라고 말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그건 뛰는 것이 아니라 나는 거죠. 하지만 살짝… 뜨는 정도는 문제없을 거예요.
떨어지는 물체의 경로는 주위 공기 흐름의 영향을 받아요. 스키 점프 선수들은 점프를 할 때 공기역학의 힘을 얻기 위해 자세를 조정하죠. 바람이 잘 부는 곳에서는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어요.
등 뒤에서 바람이 불면 달리기 선수들은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바람이 위로 부는 곳에서 뛰어오르면 더 높이 올라가죠.□ pp.16

□ 2.지구 반대편의 빙하를 녹여서 수영장 물을 채운다면?

날렵한 검으로 24병의 뚜껑을 한꺼번에 잘라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에는 검으로 물병 한 줄을 한 번에 자르는 슬로모션 영상이 많이 있어요. 영상들로 판단해볼 때 이것은 굉장히 어려워요. 검은 병을 통과하면서 아래쪽이나 위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경향이 있어요. 당신이 충분히 정확하게 휘두르고 팔의 힘이나 안정성을 갖추었더라도 검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너무 느려요.
총도 아마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계획을 잘해서 효율적으로 배치하면 어떤 총으로 한 묶음의 병에 한꺼번에 구멍을 낼 수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모든 병에 구멍을 내고 충분히 빠르게 물을 쏟아내는 건 여전히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수영장에 납이 잔뜩 들어가게 될 거예요. 특히 물에 염소를 첨가하면 납은 부식이 되고 결과적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 겁니다.
물병을 빨리 열기 위해서 사용할 더 강력한 무기는 얼마든지 있지만 여기서 모두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기에서 벗어나 좀 더 실용적인 해답으로 옮겨가기 전에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비현실적인 방법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물병을 핵폭탄으로 열 수 있을까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냉전시대에 미국 정부가 이것을 연구했다는 사실에 충격받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1955년, 연방 민방위국은 동네 가게에서 맥주, 탄산음료, 탄산수를 사서 그 위에서 핵무기를 실험했습니다. □ pp.31~32

□ 5. 농장, 항공모함, 기차 등에 비상착륙 하는 방법

비행기를 어떻게 착륙시킬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나는 전문가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해드필드Chris Hadfield 장군은 왕립 캐나다 공군에서 제트 전투기를 조종했고, 미 해군에서 시험 조종사로 일했습니다. 그는 100종이 넘는 비행기를 탔어요. 그는 두 번의 우주왕복선 임무를 수행했고, ‘소유즈’를 조종했으며, 우주 유영을 한 최초의 캐나다인이 되었고, 국제우주정거장의 지휘관을 역임했죠.
나는 해드필드 장군에게 연락하여 비상착륙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고, 그는 고맙게도 동의했습니다.
나는 비정상적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비상착륙 시나리오 목록을 만들어 그에게 전화해서 하나씩 물으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폈어요. 나는 두 번째나 세번째 질문에서 해드필드 장군이 전화를 끊을 수도 있다고 반쯤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모든 질문에 거의 망설임 없이 대답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우주비행사에게 극한 상황을 제시하여 당황하게 해보겠다는 나의 계획이 말이 안 되는 거였죠).
내 시나리오와 해드필드 장군의 대답은 아래에 있어요(좀 더 명확하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서 약간 편집을 했고, 이메일을 통해 더해진 답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대답들이 각각의 상황을 다루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시험 조종사이자 우주비행사가 즉각적으로 답한 것이기 때문에 시작점으로 삼기에는 아주 좋을 거예요.

농장에 착륙하는 법
Q 비상착륙을 해야 하는데 농장 들판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작물을 목표로 해야 할까요? 옥수수처럼 키가 커서 저항이 더 큰 것을 골라야 할까요, 아니면 표면을 부드럽게 해주는 키가 작은 것을 골라야 할까요? 호박밭은 고속도로에 있는 물통처럼 충격을 완화시켜줄까요, 아니면 비행기를 뒤집어서 불타게 만들까요?
A 작은 비행기를 조종할 때 항상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착륙장으로 비행기를 몰고 갈 때 주위를 둘러보며 생각합니다. 저 콩은 얼마나 높을까? 건초는 치워졌을까? 최근에 비가 왔나? 진흙 바닥에 착륙할 수는 없으니까요.
비행기를 뒤집히게 만들 정도로 너무 크거나 두꺼운 작물이 없는 곳이 좋을 거예요. 해바라기는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 pp.69~70

□ 9. 인공 용암을 만들어서 해자에 가두는 방법

용암 만들기
사실 용암을 만드는 건 이론적으로는 아주 쉬워요. 필요한 재료는 암석과 열 뿐이거든요. 대부분의 암석은 섭씨 800~1,200도 온도에서 녹습니다. 이것은 가정용 오븐보다는 높지만 고온 용광로나 숯 화덕 또는 거대한 돋보기로도 만들 수 있는 온도예요. 용암을 만드는 재료로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아무 암석이나 사용해도 돼요.
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암석은 안에 갇힌 기체 때문에 가열하면 폭발할 수도 있거든요. 지질학 연구와 예술 프로젝트를 위하여 인공 용암을 만든 시러큐스대학의 용암 프로젝트는 위스콘신에서 가져온 수십억 년 된 현무암을 사용했습니다. 이 현무암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핵이 중앙에 균열을 만들어 많은 양의 마그마가 흘러나와서 만들어진 것이에요. 그 균열은 결국 메워졌지만 그믐달 모양 흉터의 밀도 높은 현무암이 중서부 지역의 흙 아래에 묻히게 되었어요. □ pp.141~142

□ 15.우주에서 소포를 부치는 방법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물건을 지구로 내려 보내는 것은 쉬워요. 그저 문밖으로 던져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지구로 떨어질 거니까요. 국제우주정거장 고도에는 공기가 아주 적어요. 그래도 크진 않지만 측정이 될 정도의 저항은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이 저항 때문에 물체의 속도가 느려져서 점점 낮은 궤도로 떨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대기로 들어가 (대체로) 타버리게 됩니다. 국제우주정거장도 역시 이런 저항을 받아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추진을 하여 더 높은 궤도로 올라가 잃어버린 고도를 보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궤도가 점점 낮아져서 지구로 떨어지게 될 겁니다.
우주비행사들은 매우 자주 지구로 소포를 보내는 실수를 해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작업하는 동안 우주유영을 하던 우주비행사들은 실수로 여러 물건을 떨어뜨리죠. 스패너나 카메라, 공구 가방 그리고 우주비행사가 시험을 위해 수리용 접착제를 바르다가 사용하던 주걱을 떨어뜨리기도 했어요. 이 물건들은 궤도가 낮아질 때까지 본의 아니게 몇 달이나 몇 년 동안 지구 주위를 도는 인공위성이 됩니다.
당신이 던진 소포는 수년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떨어진 잃어버린 부품, 가방, 여러 기기 조각과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거예요. 궤도가 낮아져서 대기로 들어가는 거죠.
이 배송 방법에는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어요. 첫째로, 당신의 소포는 땅에 닿기도 전에 대기에서 타버릴 거예요. 그리고 둘째로, 타지 않는다고 해도 어디에 떨어질지 알 방법이 없어요. 소포를 보내려면 이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해야 해요. 먼저, 당신의 소포를 어떻게 땅에 무사히 도착하게 할지 살펴봅시다.□ pp.213

□ 16.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집에 전력을 공급하는 법
매장된 연료
당신의 0.2에이커 땅을 미국 전체의 12,000,000,000분의 1이라고 보고, 미국 지하자원의 12,000,000,000분의 1이 묻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물론 실제로는 그 자원들은 나라 전체에 작은 덩어리로 분포하기 때문에 당신의 땅에는 훨씬 더 많거나 훨씬 더 적을 겁니다. 하지만 골고루 있다면 당신의 땅 아래에 묻힌 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 석유 3배럴. 원유 1배럴은 약 6기가 줄의 전력을 제공하므로, 3배럴은 8개월동안 당신 집에 전력을 공급해주기에 충분합니다.
■ 천연가스 3만 8,000세제곱피트. 16개월 이상 전력을 공급해주기에 충분합니다.
■ 석탄 19톤. 석탄의 에너지 밀도는 1킬로그램 당 약 20메가 줄이므로, 19톤의 석탄은 12개월 동안 당신 집에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 우라늄 1.5온스. 전통적인 원자로로는 몇 달 동안 당신 집에 전력을 공급해 줄 수 있고, ‘고속 중성자 원자로’라고 불리는 고급형 원자로로는 10년 이상 가능합니다. 고속 중성자 원자로는 훨씬 효율적이지만 가동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들어요. 그리고 우라늄을 핵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농축하기 때문에 국제 규제 기관을 신경 쓰이게 만들 수 있어요. 이들을 모두 합치면 매장된 연료는 수십 년 전력의 가치가 있습니다. □ p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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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 작가, 오랜만에 한국 상륙!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위험한 과학책》의 후속작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 과학과 유머로 답하다 과학은 지겹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은 더 이상 유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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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사이언스 웹툰 xkcd 작가, 오랜만에 한국 상륙!
아마존, 뉴욕타임스 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위험한 과학책》의 후속작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 과학과 유머로 답하다
과학은 지겹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랜들 먼로가 운영하는 사이언스 웹툰 ‘xkcd’에서는 말이죠. 이곳에는 매주 전 세계에서 날아온 수천 개의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그중 상당수는 황당하고 엉뚱하기 그지없는 것들입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한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로봇 공학자로 일했던 랜들 먼로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들에 과학적 답변을 다는 것이 직업입니다. 그가 제시하는 답변 중 상당수는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가정할 때) 사실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책에서도 그런 위험천만한 가정 하에 답변 또는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빙하를 녹여서 수영장 물을 채우는 방법이라던지, 활주로가 아닌 농장이나 항공모함, 기차 등에 비행기가 비상착륙을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던지, 인공 용암을 만들어서 해자에 가두는 방법을 알려준다던지, 그 엉뚱함의 스케일은 거의 우주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그는 책 맨 앞머리에 자신은 안전 전문가가 아닌 웹툰 작가이며 이 책에 소개된 정보가 독자의 안전까지 책임지지 않는다는 일종의 경고문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상당히 위험한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재미와 흡인력일 것입니다.
실제로 이 책에는 물리학, 화학, 기상학, 생물학, 천문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지식이 담겨 있으며, 놀라운 것은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공식이 자연스럽게 유머와 함께 녹아져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황당무계하고 곤란한 질문들에 대해 랜들 먼로가 답변을 찾아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습니다. 질문의 조건을 제한하고 적절한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오늘날 과학이 행하고 있는 논리적 추론 방식을 간명하게 보여 줍니다. 거기에 특유의 ‘막대 모양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활용해 재미와 풍자를 더하면, 열렬한 추종자들을 양산할 수밖에 없는 랜들 먼로만의 웹툰이 완성되는 것이죠.

출간 즉시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7개국 출간
랜들 먼로의 첫 책 《위험한 과학책》은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랜들 먼로가 자신의 블로그에 처음 출판 계약 소식을 알렸을 때부터 예약 주문이 빗발쳐, 책이 출간되기 6개월 전부터 아마존베스트셀러 2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해냈지요. 《위험한 과학책》은 작년 9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에서도 30주 연속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아마존이 선정한 올해의 과학책’,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최고의 책’, ‘슬레이트가 선정한 최고의 책’ 등에 선정된 랜들의 책은 영국과 독일에서도 출간 직후 높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랜만의 신작인 《더 위험한 과학책》 또한 그 뜨거운 행보를 뒤이어 17개국에 신속히 판권이 수출되고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 랜들 먼로에 쏟아진 찬사들

■ 훌륭함 - 빌 게이츠Bill Gates
■ 시종일관 매력적이고 흥미롭다. -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 당신의 눈과 뇌를 위한 파티와 축제 - 〈사이언티픽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 불가능한 일에 대한 아름다운 설명 - 〈뉴스위크newsweek〉
■ 즐거운 미친 짓 -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 웃김 - 〈엔터테인먼트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 《더 위험한 과학책》은 공부를 하면서 웃게 해준다. 《더 위험한 과학책》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우리 우주와 그것을 이해하려는 인간의 위대한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가벼운 의식의 고양을 원한다면 《더 위험한 과학책》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 〈씨넷CNET〉
■ 《더 위험한 과학책》에는 과학과 농담이 있다. 10점 만점에 10점이다. - 〈시몬 예츠Simone Giertz〉
■ 《더 위험한 과학책》은 이사를 하는 법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부터 미친 과학자가 용암 해자를 만드는 문제까지 다룬다. 그 답은 웃기고 단호하게 멍청하다. 하지만 그 답 안에는…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들에 대한 과학에 기반 했지만 루브 골드버그와 같은 해결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적, 공학적으로 확실하고 실험적인 이해가 숨어있다. - 〈사이언스 매거진Science Magazine〉
■ 《더 위험한 과학책》에는 단단한 과학과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생각이 재미있고 달콤 짭짤하게 섞여있다. - 〈보잉보잉BoingBoing〉
■ 기발하고 도발적인 책. 스릴 넘치는 등정. - 〈네이처Nature〉
■ ‘상식적인 일에 대한 비상식적으로 접근’하는 위트 있고 교육적인 실험… 먼로의 막대기 인간 삽화는 보너스… 이 책은 웃음을 줄 뿐만 아니라 진지한 목표도 달성하고 있다. 독자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 논리 퍼즐, 뇌 해킹, 자기계발, 미친 과학, 그리고 여러 종류의 정신적인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할 내용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 먼로는 대중문화 시나리오로 힘과 성질, 그리고 자연 현상을 탐험하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질문과 대답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먼로의 추측 뒤에 있는 과학을 유머 있게 설명하는 그림들과 함께 이 책은 고등학생 이상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흥미와 교훈을 줄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 《더 위험한 과학책》은 모든 연령의 안락의자 과학자들을 위한 유쾌하고 너드 같고 이론적인 안내서다. - 〈북리스트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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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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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질 때 우산이 낙하산 역할을 해줄까? 얼마나 빨리 달리면 물 위를 걷거나 뛸 ...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질 때 우산이 낙하산 역할을 해줄까? 얼마나 빨리 달리면 물 위를 걷거나 뛸 수 있을까? 답은 알 수 없어도 이런 상상만으로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상상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위험한 과학책(랜들 먼로 著, 시공사)”이었습니다.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야구를 보면서 빠른 볼을 보면 광속구라고 하지만 진짜 광속구를 던지면 무슨 파멸적인 상황이 벌어지는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동시에 점프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등등 괴상하고 해괴한 상상에 대한 과학적 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했던 엉뚱한 상상은 단지 상상이었던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답변이 가능한 질문이었음을 깨달았죠. 그렇게 랜들 먼로는 저에게 유쾌하면서도 기발한 인사이트를 주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후속작은 없을거라 지레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괴상하고 해괴한 질문은 “위험한 과학책”에서 모두 나와버려 더 이상 질문거리가 없을거라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더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著, 시공사)이라는 문구를 봤을 때 후속작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표지도 좀 다르고 “더”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번역하신 분도 이강환 박사님으로 바뀌었네요. 그래요, 바로 후속작이 출간된거죠.



    괴상하고 해괴하지만 누구나 한번씩은 떠올려 봄직한 상상에 대한 과학적 답변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전작 “What if”과는 다르게 “더 위험한 과학책”은  한번씩은 떠올려 봄직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네 맞습니다. 네, 이번 작품은 “How to”입니다. 성층권까지 뛰어오르는 법이라던가, 강물을 끓이는 방법, 우주의 끝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등을 말이지요.


    오랜만에 만난 랜들 먼로는 역시 유쾌하면서도 괴상망측했습니다


     


     


    Ps. 사실 “더 위험한 과학책”의 원제(How To: Absurd Scientific Advice for Common Real-World Problems)는 “위험한 과학책”의 원제(What If? Serious Scientific Answers to Absurd Hypothetical Questions)와의 일관성도 떨어지고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답변 위주의 전작과는 달리 기상천외한 방법에 대한 설명 위주라 후속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하지만 재미는 용호상박, 난형난제입니다.

  • 랜들 먼로 | cw**ng | 2020.0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랜들 먼로는 NASA의 로봇공학자였으나 웹에 올린 웹툰 xkcd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전문 웹 만화 작가가 되었다....
    랜들 먼로는 NASA의 로봇공학자였으나 웹에 올린 웹툰 xkcd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후 전문 웹 만화 작가가 되었다. 폭넓은 과학 지식을 풍자적인 유머로 버무린 xkcd는 제대로 이해를 하기 위한 과학 해설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깊이있는 과학 및 공학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 xkcd.com(원 웹툰 사이트)

    더 위험한 과학책은 전세계 100만권 이상 판매된  "위험한 과학책"의 속편으로 어린이들의 상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답변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집을 통째로 날려 이사하는 방법이나 나비의 날개에 파일을 실어 해외에 전송하는 법등 상상이 기발하기 때문에 독자들의 관심을 자아낸다. 여러가지 상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세 부류로 분류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과학하기
    • 말도 안되게 과학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 일상 속 엉뚱한 과학적 궁금증 해결

    각각의 이야기들을 읽어가며 재미를 느끼는 한편 작가가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들에 진지하게 답을 달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작가는 머리말에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 우리는 모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삶을 시작합니다. 운이 좋다면 누군가가 뭔가를 해야 할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혼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그게 좋을지 나쁠지를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 책에서는 일상 아이디어를 흔하지 않은 방법으로 접근하여 시도한다면 어떤일이 생길지 알아봅니다. 실패나 성공의 이유를 알아보면 재미있고 얻는 것도 많으며 가끔은 놀라운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나쁜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습니다만 그 이유를 알아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이후에는 더 나은 접근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설사 당신이 모든것에 대한 올바른 접근을 이미 안다고 해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일은 도움이 될 지 몰라요.

    책을 읽기 전에 비해 세상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넓어졌을까? 혼자서 답을 찾아야 할 때에 이 책에서 보여준 유머가 등을 쳐 주며 앞으로 밀어 주었으면.
  • 더 위험한 과학책 | su**22 | 2020.02.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앞부분의 저자의 당부에 급웃음이 터져 나왔다. ...

    앞부분의 저자의 당부에 급웃음이 터져 나왔다.

    책을 읽기에 앞서 차례를 흩어보다 가끔 내가 상상했었던 말도 안 되는 생각들도 있어서 저자에게 동질감이 살짝 느껴진다.

    항상 말도 안 된다며 바로 생각을 접었었는데 이 책의 저자는 나쁜 아이디어에 대한 과학적으로 깊은 고찰을 하는 것이다.

     

    나쁜 아이디어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 나쁜 아이디어와 더 나쁜 아이디어 사이에서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나쁜 아이디어로 성공한 경우에 대한 이야기도 읽다 보니 나쁜 아이디어라고 해서 그저 나쁘다고만 생각할 것도 아닌 거 같다.

    성층권까지 높이뛰기라니~ ㅋㅋ

    역시~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여러 가지 읽다 보니 웃음이 나온다.

    장대높이 뛰기의 핵심이 장대의 높이가 아니라 선수의 달리기 속도라고 하는 것도 신선했다.

     

    해적이 보물을 땅에 묻은 적도 딱 한 번뿐이고 그나마도 이미 발굴이 되었다고 하니 그 수많은 보물섬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국 허구인 셈이다.

    핵무기가 공중에서 폭발하면 거대한 초저주파음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주왕복선의 최초 비행은 운반용 비행선에서 떨어지는 시험이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강물의 가운데가 더 빠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가장 빠른 곳이 가장 깊은 지점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다.

     

    이사 가는 방법, 용암을 해자로 사용하기, 우사인 볼트와 술래 잡이 등등 가끔은 상상하며 웃었던 일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알 수 있었고, 왜 이것들이 불가능한지에 대해 알 수도 있었다.

    우주에서 소포 보내기, 시간의 흐름을 바꿔서 시간을 잡는 법, 마지막으로 이 책을 처리하는 방법까지 저자는 끝까지 기발하기 그지없는 방법들을 소개해준다.

    질문들은 황당하고 재밌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과학적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면 이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았다.

     

     

  •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우...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우사인 볼트와 술래잡기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칠것!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더 위험한 과학책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이 책을 본 순간 문득 「위험한 과학책」 을 처음 접한 순간이 떠올랐다. 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통해 만나게 된 책이었는데 정말 제목만큼이나 위험한 과학책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읽는 내내 무척이나 즐거웠던 책이었다. 제법 두께감이 있는 책이었지만 당시 초등학교 3학년 이었던 아들녀석은 책을 반복해 읽었고, 아들이 읽고 난 후 접한 책은 나에게 과학이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알려주었다.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똘기 가득했던 나를 사로 잡았던 책이었으며,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꼈던 아쉬움은 그 어떤 책보다도 컸던 책이었다. 그후, 랜들 먼로의 팬이되어 다음 책이 나오길 목이빠지게 기다렸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나사에서 로봇공학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미국 사이언스 웹툰 작가로 활동중인 랜들 먼로! 과학적이지 않은 모든 일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그의 독특함! 평소 접했던 딱딱한 과학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과 재미를 나에게 느끼게 해주었던 첫번째 책! 또한, 초등학생이었던 아들녀석에게 과학의 부담스러움보다 재미를 먼저 알려준 책!! 2017년쯤 랜들 먼로의 두번째 책인 「랜들 먼로의 친절한 과학 그림책」 을 만날 수 있었지만 책이 너무 커서였는지 (가지고 다닐 수 없기에...) 아니면 아들녀석의 관심분야가 아니어서였는지 아들 녀석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여전히 그 이유를 알 순 없지만 다행히도 랜들 먼로의 세번째 책인 이 책이 도착했을때의 아들녀석의 표정은 무척이나 반가운 친구를 만난듯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margin: 0px 0px 30px; padding: 10px; border: 1px dashed rgb(102, 178, 70); color: #888888;">

    [ 차 례 ]

    PART 1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과학 하기

    PART 2 말도 안 되게 과학적으로 문제 해결하기

    PART 3 일상 속 엉뚱한 과학적 궁금증들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이번엔 아들녀석보다 먼저 읽어 보았다. 기다렸던 기간 만큼이나 기대감이 컸음에도 만족스러웠으며, 랜들 먼로의 매력이 한가득 담겨있어 읽는 내내 즐거웠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내용은 '1.성층권까지 높이 뛰는 방법' 이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높이 뛸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는데, 높이뛰기 선수를 예로 든 이야기는 장대를 사용하는 방법을 넘어 비행기 모양 옷을 입고 뛰어올라 산등성이를 따라 오른 다음, 바람을 타고 성층권까지 갈 수 있다는 엉뚱함으로 마무리가 된다. 제목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 만으로도 그의 엉뚱한 상상력이 보이는 듯 했다. 책의 마지막엔 '28.이 책을 처리하는 방법' 이 나오는데, 다른 사람에게 책을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외한 엉뚱하고 독특한 방법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혹시라도 궁금하다면 그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길..^^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3028548_9";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ffffff;">'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에 말도 안되는 질문을 던진 뒤 황당한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

    3028548_9"; text-align: center; background-color: #ffffff;">-옮긴이의 말 중'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p style="padding: 0px; line-height: 2; color: #557a74; font-family: ">3028548_9";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 </p>

    3028548_9"; font-size: 12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background-color: #ffffff;">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 볼 수 있으며, 특히 과학에 대한 부담감이 큰 사람이라면 더더욱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다. 초등학교 3학년 이었던 아들녀석이 책에 빠져 5년이란 시간을 기다릴 만 큼 매력적인 책이기에 적극 추천!!!!

  • 더 위험하게 돌아왔다! | ma**o0505 | 2020.02.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ϻ읽기 전부터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이렇게 읽기 두려운 과학책이 또 있을까? 전작 <위험한 과학책...

    ϻϻ읽기 전부터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이렇게 읽기 두려운 과학책이 또 있을까? 전작 <위험한 과학책>은 말 그대로 위험한 책이었는데, 아직 그 충격을 잊지 못했는데, 더 무섭고 위험한 이야기들로 돌아왔다니. 이게 정녕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 하지만 상대는 랜들 먼로, NASA 나사 전 직원이자 빌 게이츠가 강력 추천한 두 작품을 쓴 작가. 그는 이게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바로 <더 위험한 과학책>으로! 


    당신이 우사인 볼트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뛰어난 장거리달리기 선수와 상대한다면 영원히 술래를 면할 수 없다는 말일까요? 그 누가 이런 질문을 할까? <더 위험한 과학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상천외한 질문들.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창의력이 얼마나 바닥을 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었다. 어린 아이라면 할 법한 질문들인데. 


    별로 좋지 않게 들리겠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이 끔찍한 환경 문제가 일어날 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내가 랜들 먼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뼈있는 농담 덕분이다. 심각한 사안, 예를 들면 환경 문제 같은 것을 유머 속에 녹여서 전달하는데 그게 상당히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곤두서 있다는 것을 그의 글과 그림이 말해준다. 


    우리는 모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삶을 시작합니다. 운이 좋다면 뭔가를 해야 할 때 방법을 알려줄 누군가를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을 구분할 수 있을까? 좋은 아이디어와 나쁜 아이디어는? 랜들 먼로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아주 단순했다. 일단 시도해보는 거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나쁜 아이디어를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는 게 인간이다. 실패를 반면교사 삼으며 더 괜찮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렇게 우리는 삶을 배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그리고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이든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라는 질문을 던지라고 배웠는데, <더 위험한 과학책>을 통해 설령 바보같아 보이는 질문이라 해도 그 해답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체험했다. 라는 질문 자체를 삶에서 빼버리기보다는 반짝거릴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할 수 있길. 내가 이런 다짐을 하게 되다니. 역시 이 책은 위험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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