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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실험과 사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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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쪽 | A5
ISBN-10 : 8989418232
ISBN-13 : 9788989418238
분자생물학(실험과 사유의 역사) 중고
저자 미셀 모랑쥬 | 역자 강광일 외 | 출판사 몸과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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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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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받았던 자크 모노와 프랑소아 자콥의 사상적 계보를 있는 미셸 모량쥬는 분자생물학을 실험적으로 연구할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는 독특한 학자이다. 분자생물학은 그 자체가 실험과 사유의 역사이다. 이 책과 함께, 봅과 마음이 출간할< 이것이 생물학이다> 를 읽는다면 , 독자들은 생명과학에 대해 나무와 숲을 동시에 바라보는 즐거움에 빠져들 것이다

저자소개


글쓴이 미셸 모랑쥬는 파리 고등사범학교(ESN)와 파리 제6대학(UPMC)의 생화학 교수이며, 파리 고등사범학교 스트레스 분자생물학연구그룹의 소장이다. 또한 과학사가로서 생물학의 현대적 전환에 대해 연구하여 수많은 과학사 논문을 발표했고, 파스퇴르연구소의 역사에 대한 저서를 비롯하여 최근 하버드 대학교 출판사에서 The Misunderstood Gene이라는 제목으로 영역되기도 한 Lapart des genes(1998)을 출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노벨상 수상자인, 자크 모노와 프랑소와 자콥의 사상적 계보를 잇고 있다. 분자생물학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그가 보여주고 있는 독창적 이해 방식은 기초 학문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지원이 튼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옮긴이 강광일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생물교육학을,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에서 동물학(석사)을 전공했다. 파리 제6대학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충남대학교(생물공학연구소 연구교수)에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이정희
인하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파리 제7대학에서 과학사 및 인식론 DEA, 파리 제8대학에서 철학(과학사 및 철학 전공)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성대, 숙명여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이 이병훈
1975년에서 2001년까지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동물분류학회 회장,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한림원 회원, 자연사박물관연구협회 회장으로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저자서문 ...9

제1장 분자생물학의 탄생
1.분자생물학의 근원
2.1941년:일 유전자-일 효소관계
3.유전자의 화학적 성질:에이버리와 형질전환
4.파지그룹
5.박테리아 유전학의 기원
6.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의 결정화 :모호한 성공
7.물리학자들의 역할
8.록펠러재단의 정책
9.생물학에 있어 물리학적 기술의 도입
10.분자생물학과 정보이론"새로운 세계관의 등장

제2장 분자생물학의 발전:DNA에서 단백질로 다시 단백질에서 DNA로
11.이증나선의 발견
12.유전암호 해독
13.전령RNA의 발견
14.프랑스 분자생물학파

제3장 분자생물학의 확장:이론과학에서 실용과학으로
15.1965년에서 1972년까지:사막 횡단시기
16. 유전공학
17.흔들리는 도그마:모자이크 유전자와 스플라이싱
18.새로운 분지생물학
19.유전공학의 성공:암 유존자의 발견
20.DNA중합효소에서 DNA증폭으로

맺음말 ...363
분자생물학의 기본용어 및 개념 ...367
주 ...375
옮긴이의 말 ...489
인명 색인 ...497
용어 색인 ...505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분자생물학은 실험과 사유를 동시에 포괄하는 학문이다. 1. 분자생물학은 세 가지 역사가 모여 만든, "실험과 사유의 역사"이다. 첫째 줄기는 환원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12세기부터 시작된 생물학의 물리학 및 역학으로의 환원, 그리고 19세기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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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생물학은 실험과 사유를 동시에 포괄하는 학문이다.
1. 분자생물학은 세 가지 역사가 모여 만든, "실험과 사유의 역사"이다.
첫째 줄기는 환원의 역사이다. 이 역사는 12세기부터 시작된 생물학의 물리학 및 역학으로의 환원, 그리고 19세기부터 시작된 생물학의 화학으로의 환원을 말한다. 환원의 역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20세기 중엽부터 생물학은 구조주의적 화학자들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두 번째 줄기는 20세기 초엽에 일어난 생화학과 유전학의 탄생을 말한다. 분자생물학은 생화학과 유전학이 서로 수렴한 학문적 결과이다.

세 번째 줄기는 과학사보다는 사회사에 해당한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유럽의 많은 과학자들이 영국과 미국으로 이주했고, 이들 사이에 새로운 의사 전달 수단이 필요하면서 정보학이 탄생함으로써 분자생물학의 형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세 조류가 만나 분자생물학은 20세기 후반에 생명과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2. "실험과 사유의 두 가지 길"을 통해 분자생물학의 진리에 도달한다.
현대의 생명과학은 과히 분자생물학의 시대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분자적 세계관에 기초해 있다.

분자생물학은 20세기 초엽에 발달한 생화학과 유전학이라는 두 분야가 서로 접목함으로써 탄생했다. 처음에 유전학은 유전자를, 생화학은 단백질과 효소를 각각 연구했다. 이후에, 유전자가 고분자인 DNA로 밝혀지고, 그 구조가 결정되면서, 단백질 합성에서 그 역할이 규명되었다.

이렇게 분자생물학이 생화학과 유전학의 실험적 방법론에 근거하고 있지만, 미셸 모랑쥬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이론적 사유체계의 차원과 병행하고 있다. 한국에도 두 번씩이나 방문했던 그가 실험과 사유의 두 가지 길을 통해 분자생물학의 진리에 도달하려고 한 계기는 그의 독특한 연구 방식을 알게 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는 현재 실험실에서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 분자생물학자일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인식론적 연구를 병행하는 과학사 연구자이기도 하다.

3. 한국 사회에서 "분자생물학과 진화생물학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모랑쥬도 밝혔듯이, 서구에선 분자생물학이 등장하면서, 하버드 대학의 에른스트 마이어와 도브잔스키 등과 같은 진화론자와 분자생물학자 사이에 열띤 논쟁이 전개 되었다.

이런 열띤 논쟁은 서구 사회에서는 이제 화해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분자생물학과 진화생물학 사이에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과 함께, 도서출판 몸과마음은 바로 에른스트 마이어가 쓴 《이것이 생물학이다》(최재천 서울대 교수 외 옮김)를 곧 출간함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분자생물학자와 진화론자들의 대화를 촉발시키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글쓴이 미셸 모랑쥬는 파리 고등사범학교(ESN)와 파리 제6대학(UPMC)의 생화학 교수이며, 파리 고등사범학교 스트레스 분자생물학연구그룹의 소장이다. 또한 과학사가로서 생물학의 현대적 전환에 대해 연구하여 수많은 과학사 논문을 발표했고, 파스퇴르연구소의 역사에 대한 저서를 비롯하여 최근 하버드 대학교 출판사에서 The Misunderstood Gene이라는 제목으로 영역되기도 한 Lapart des genes(1998)을 출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노벨상 수상자인, 자크 모노와 프랑소와 자콥의 사상적 계보를 잇고 있다. 분자생물학의 역사를 탐구하는 데, 그가 보여주고 있는 독창적 이해 방식은 기초 학문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지원이 튼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옮긴이 강광일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생물교육학을,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에서 동물학(석사)을 전공했다. 파리 제6대학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충남대학교(생물공학연구소 연구교수)에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 이정희
인하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파리 제7대학에서 과학사 및 인식론 DEA, 파리 제8대학에서 철학(과학사 및 철학 전공)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성대, 숙명여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이 이병훈
1975년에서 2001년까지 전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동물분류학회 회장,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 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한림원 회원, 자연사박물관연구협회 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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