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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328쪽 | | 148*211*22mm
ISBN-10 : 8959894796
ISBN-13 : 9788959894796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중고
저자 김상천(슬로그업) | 출판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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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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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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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거들 뿐, 끈끈한 근성과 불꽃같은 열정으로 승부하라! 머릿속의 넘치는 아이디어를 꺼낼 줄 몰라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의 본격 확장판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은 이 시대의 청년 세대가 갈 수 있는 안정적인 길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하면서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혹은 아직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이야기해준다.

쓸데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스펙ㆍ자본 빵빵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이야기는 건너뛰고, 진짜 평범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돈도 사람도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의 실무에 가져다 쓸 수 있는 꿀팁들만을 담았다. 이렇다 할 스펙도,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고, 심지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장착한 용기 없는 내가 과연 저 길을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와 내 주변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천(슬로그업)
저자 김상천은 IT 스타트업 ‘슬로그업’의 공동창업자. 주로 마케팅과 기획, 그 외 다양한 일을 한다. 최근엔 슬로그업의 신규 서비스인 ‘쓱싹’(홈/오피스 설치·관리 플랫폼)의 성공을 위한 일들에 집중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Prologue /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Part 1 스타트업을 스타트하다
01 북산 같은 스타트업에서 강백호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
02 눈에 띄는 채용 공고에서 진솔한 팀원 모집으로
03 스타트업 웜업: 해커톤으로 시동 걸기
04 창업자들의 지분과 연봉 정하기
★ 스타트업 꿀팁 / ‘스타트업랩’ 활용하기

Part 2 어떻게 자금을 확보할까?
01 스타트업이 자금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
02 사업계획서는 잡지 한 권이다
03 스타트업 투자시장 개론
04 스타트업이 외주를 한다는 것에 대하여
★ 스타트업 꿀팁 /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

Part 3 어떻게 제품을 만들까?
01 스타트업의 초기 제품 목표는 ‘MVP’
02 출시 및 활성화까지 10일! ‘쓱싹’ MVP 제작기
03 외주 업체는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04 스타트업의 제품 테스트를 도와주는 곳들
05 제품명 정하는 법
06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지식재산법
★ 스타트업 꿀팁 / 지식재산권에 관해 더 알아두면 좋은 사실들

Part 4 어떻게 하면 운영비를 줄일 수 있을까?
01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세무 상식
02 창업보육센터 입주로 초기 고정비를 줄이자
03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고 세재 혜택받기
04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운영비 아끼기
★ 스타트업 꿀팁 / 초기 스타트업이 받을 수 있는 인건비 지원 사업

Part 5 돈 안 들이고 PR하기
01 생각보다 쉬운 보도자료 쓰기
02 내 보도자료를 기사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03 마케팅으로서의 보도자료 활용법
04 플립보드로 PR하기
★ 스타트업 꿀팁 / 스타트업 미디어ㆍ커뮤니티ㆍ구인구직 사이트 총정리

Part 6 SNS는 스타트업의 가장 좋은 친구
01 돈 없어서 마케팅을 못 한다는 건 핑계다
02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마케팅 방법
03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마케팅 채널
04 페이스북 활용법 1: 페이스북 페이지
05 페이스북 활용법 2: 페이스북 그룹, 개인계정 채널
06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위한 7가지 팁
★ 스타트업 꿀팁 /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협업 툴

Part 7 검색 포털 끝장 활용
01 국내 검색 시장의 최강자, 네이버
02 가치 있는 글을 지향하는 카카오 브런치
03 온라인에서 읽히는 글쓰기 방법
04 포스팅 도달률을 높이는 제목 짓기 기술
05 앱 다운로드 수를 늘리는 가장 간편한 방법
★ 스타트업 꿀팁 / 마케터의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프로그램들

Part 8 피 같은 돈 제대로 들여 마케팅하기
01 배너광고는 게으름뱅이 마케팅 방법이다
02 소속사 없는 ‘소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보자
03 초기 마케팅은 역시 페이스북
04 앱 마켓 순위 부스팅은 ‘스팀팩’ 같은 것
05 마케팅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 스타트업 꿀팁 /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7곳

Part 9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할 것인가?
01 기본은 알고 가야 할 데이터 분석 1: 개론
02 기본은 알고 가야 할 데이터 분석 2: 실전
03 개발이나 마케팅만큼 중요한 고객관리
04 제품 출시는 시작일 뿐이다
★ 스타트업 꿀팁 /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툴 모음

책 속으로

스타트업 ‘슬로그업’을 시작하던 2014년 초엔 우린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다. 채용 공고를 올려도 그 누구도 연락해오지 않았다. 교수들에게 소개를 부탁하는 이메일도 50통 넘게 돌려봤지만, 몇몇 분들이 ‘보기 좋다’, ‘잘해봐라’, ‘한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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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슬로그업’을 시작하던 2014년 초엔 우린 정말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다. 채용 공고를 올려도 그 누구도 연락해오지 않았다. 교수들에게 소개를 부탁하는 이메일도 50통 넘게 돌려봤지만, 몇몇 분들이 ‘보기 좋다’, ‘잘해봐라’, ‘한번 찾아보겠다’ 같은 답장을 주었을 뿐 진짜 소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사실 당연한 일이었다. 내세울 제품 하나 없고, 이 판에서 흔하디흔한 대기업, 명문대 출신도 아닌 우리를 누가 덜컥 믿고 함께하자고 말하겠는가.
“평범한 공고로는 안 되겠어요. 좀 특이하게 해보죠.” 우리는 누구의 눈에라도 띌 수밖에 없는 독특한 채용 공고를 내보기로 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을까, 또 시선 끌기에 성공한 뒤엔 어떻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을까, 그날 온종일 컨셉을 고민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슬램덩크》 사진을 보고 딱 느낌이 왔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강백호, 서태웅 등 주인공들이 속한 농구팀 ‘북산’은 평범한 사람들, 아니 어쩌면 평균 이하의 인생들이 모여 근성 하나로 전설을 만들어낸 팀이다. 끈끈한 근성, 불꽃같은 열정. 바로 우리가 원하는 스타트업의 모습이었다.
_16-17쪽, [북산 같은 스타트업에서 강백호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 중에서

보통 스타트업에서 연봉은 지분률과 반비례한다. 앞서 말했듯 미래를 보고 현재를 투자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은 대표나 창업자들은 연봉이 그렇게 높지 않다. 심지어 어떤 투자사(Venture Capital)는 투자 조항에 “이사들 월급은 100만 원으로 한다”라는 항목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배부르면 나태해지니까 ‘헝그리 정신’을 자극하려는 것이다.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이자 페이스북의 투자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은 “대표의 연봉이 낮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며 “투자할 때 대표의 연봉이 낮은지를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타트업 할 거면 연봉에 대한 기대는 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 소리다.
_39-40쪽, [창업자들의 지분과 연봉 정하기] 중에서

처음엔 제품만 완성하면 당장 투자자가 나타날 것처럼 생각될 수 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다. 오히려 그 정도 자신감은 있는 사람이 창업을 해야 맞다.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투자받을 확률보다 못 받을 확률이 훨씬 높은데도 투자금으로 사업을 유지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건 현명한 전략이 아니다. 또 투자는 결코 능사가 아니다. 투자금은 지분을 팔아서 빌리는 남의 돈이다. 안 받을 수 있으면 안 받는 게 더 좋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투자를 받기도 힘들고, 만약 사업이 잘되고 있어도 계산을 잘 해보고 받아야 하는 돈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투자라는 건 없다고 생각하자. 만약 출시 후 제품이 인기를 끌어서 이미 잘 되고 있는 사업을 더 급격히 성장시킬 수 있는 길이 보이면 그때부터 투자에 대해 알아봐도 늦지 않다.
_48쪽, [스타트업이 자금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 중에서

사업계획서라 하면 뭔가 대단히 어려운 서류일 거라는 생각에 막막해하기가 쉽다. 그러나 사업계획서 쓰기는 알고 보면 생각보다 단순한 일이다. 사업계획서를 쓰는 과정은 ‘20장짜리 잡지 한 권’을 만드는 일과 비슷하다. 미용실에서건 은행에서건 누구나 잡지 한 권을 읽어본 경험은 있을 것이다. 그 잡지처럼 만들면 된다. ‘내 사업 아이템을 주제로 20장짜리 잡지 한 권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일단 막연함을 덜 수 있다.
한 권의 잡지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레이아웃, 콘텐츠, 사진’이다. 사업계획서도 마찬가지다. 읽기 편한 레이아웃을 짠 뒤, 내 사업 아이템이라는 콘텐츠를 정리해, 적재적소에 이미지를 배치하면 완성된다. 더불어 ‘20장 잡지’로서의 접근은 전체적인 통일성과 완결성을 만들어준다. 내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이 잡지에서 논리적 흐름은 어때야 하는지, 전체를 봤을 때 어느 정도 시점에서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좋을지 생각하다 보면 짜임새 있게 서류의 구도가 잡힌다.
_51-52쪽, [사업계획서는 잡지 한 권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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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돈 없어도 괜찮아! 앱 개발 몰라도 괜찮아! 머릿속의 넘치는 아이디어를 꺼낼 줄 몰라 고민인 당신을 위한 가장 완벽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 스타트업에 관한 책들, 성공 신화를 이룬 벤처기업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돈 없어도 괜찮아! 앱 개발 몰라도 괜찮아!

머릿속의 넘치는 아이디어를 꺼낼 줄 몰라 고민인 당신을 위한 가장 완벽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 스타트업에 관한 책들, 성공 신화를 이룬 벤처기업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아는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 어마어마한 수출 성적을 기록했다거나, 무시무시한 매출 실적을 보유했다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때로는 용기보다는 주눅이 들기도 한다. 이렇다 할 스펙도,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고, 심지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장착한 용기 없는 내가 과연 저 길을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와 내 주변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은 등불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혹은 아직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친절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를 쓰기로 작심했다. 쓸데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스펙ㆍ자본 빵빵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이야기는 건너뛰고, 진짜 평범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돈도 사람도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의 실무에 가져다 쓸 수 있는 꿀팁들만을 담았다.

스타트업계의 북산 ‘슬로그업’에서
강백호 같은 마케터가 들려주는
스타트업 운영의 모든 것


스타트업에 관한 책들, 성공 신화를 이룬 벤처기업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아는 제품을 개발한 사람들, 어마어마한 수출 성적을 기록했다거나, 무시무시한 매출 실적을 보유했다거나 하는 사람들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그런 책들을 읽다 보면 때로는 용기보다는 주눅이 들기도 한다. 이렇다 할 스펙도, 학벌도, 인맥도, 돈도 없고, 심지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까지 장착한 용기 없는 내가 과연 저 길을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런 나와 내 주변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작은 등불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슬로그업’이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그 이름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작은 스타트업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안내서를 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 스타트업의 고충이 무엇인지, 어떤 정보가 당장에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저자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초기 스타트업이 유능한 개발자를 영입하기란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 역시 초창기에 아무리 채용 공고를 올려도 아무도 연락해오지 않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채용 공고를 마케팅의 차원에서 접근하기로 했다. 채용 공고를 재미난 광고처럼, 누구나 클릭해 읽을 수밖에 없는 콘텐츠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개발자 구함’이라는 공고 대신, “북산 같은 스타트업에서 강백호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을 클릭해 들어가면 만화 슬램덩크의 이미지와 함께 ‘강백호 전형’과 ‘서태웅 전형’이 소개되어 있다. “불타는 열정과 똘끼급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은 강백호 전형에, “오만하지만 그럴 만해서 겁나 쿨해 보이는 슈퍼 개발자”는 서태웅 전형에 지원하는 식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단 한 명도 지원자가 없었던 슬로그업의 이메일함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수십 통의 지원 메일로 새파랗게 물들었다. 강백호 전형과 서태웅 전형에 지원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채소연 전형, 정대만 전형, 안경선배 전형까지 등장했다. 재미있을 필요 없는 채용 공고를 놀이처럼 만든 결과, 일단 초기 스타트업의 첫 번째 미션인 ‘팀빌딩’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들이 시도했던 독특한 채용 공고 마케팅은 이후 모 기업 인사팀 및 스타트업 교육기관에서 채용에 관한 케이스 스터디로 활용되었고, 다른 여러 스타트업들에 의해 여러 가지 버전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 같은 팀을 만들 쿠사나기 같은 개발자분 모십니다”, “원피스 같은 스타트업에서 루피 같은 개발자 찾습니다”, “연매출 200억 스타트업에서 안경선배를 찾습니다” 등 지금까지도 꾸준히 재탄생되고 있다.

이때의 사건을 계기로 마케팅의 중요성을 절감한 이들은 이후로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이야기, 즉 초기 스타트업에게 당장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페이스북, 카카오 브런치 등 SNS에 유머러스하게 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름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일견 자조적이고, 또 한 편으로는 극사실주의(?)의 제목이었다(사실은 이 역시 유명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제목을 원작자의 허락하에 패러디한 것이다).

이들이 발행을 시작한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페이지에는 주로 [정부지원사업계획서 합격을 위한 9가지 팁], [내 보도자료를 기사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등 당장의 실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이 담겼다.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초기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 올렸던 터라 이들의 콘텐츠는 매 포스팅마다 수백 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수천 건의 공유가 이루어지며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바로 그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의 본격 확장판이다. 스타트업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혹은 아직 그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친절한 스타트업 운영 안내서다. 쓸데없는 원론적인 이야기는 뒤로하고, 스펙ㆍ자본 빵빵한 사람들에게나 통할 법한 이야기는 건너뛰고, 진짜 평범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돈도 사람도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당장의 실무에 가져다 쓸 수 있는 꿀팁들만을 담았다.

[책속으로 추가]

외주업체를 찾는다는 말은 제품 개발에 대한 실무 지식이 없거나 충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래서 아이디어만 있을 뿐, 그걸 구현하는 일에 연관된 실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구상된 아이디어는 냉정하게 말하면 아직 실체화 단계 전에 있는 미숙한 아이디어다.
많은 문제가 이 ‘부실한 기획’ 때문에 생긴다. 디테일을 잡아주지 못했기에 의뢰자와 개발사가 생각하는 최종 결과물의 형태가 다르게 나오거나, 혹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난감한 일도 벌어진다. 특히 애당초 기획 단계에서 짚고 넘어갔어야 할 구조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한 채 개발을 하다가 중간에 문제가 불거질 때 그렇다. 이런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고려하자. 첫째는 앞서 말했듯이 ‘내 머릿속의 아이디어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둘째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려면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염두에 두는 일이다.
_88쪽, [외주 업체는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중에서

일반 회사라면 회계부서나 전담 직원이 따로 있겠지만, 초기 스타트업이 그런 사치를 부릴 여유는 없다. 팀원중 누군가가 맡아서 해야 한다. 회사 재무 상태가 드러나는 일이기에 보통 창업자들 중 한 명이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말은 개발자나 마케터도 세무에 관한 내용을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기장료를 내고 회계사무실에 위탁한다 해도 언제 어떤 서류를 준비해서 전달해야 할지, 평소에 회사를 운영하며 어떤 내용을 증빙해야 할지 등 뭐가 뭔지는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용어들이 낯설어서 그렇지 다행히 초기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_120쪽,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세무 상식] 중에서

초기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마케팅 비용도 크지 않기에 고정비의 대부분이 인건비와 사무 공간에 사용되는 비용인 경우가 많다. 이런 시기에는 일반 사무실을 구하는 것보다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 및 엑셀러레이터에 입주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임대료가 저렴하거나 심지어 무료인 곳도 많고, 그밖에도 각종 지원 혜택이 있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 수준이나 분위기 역시 일반 사무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슬로그업도 2014년 4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서 일했다. 작은 사무실 총 3개를 사용했는데, 임대료는 3개 호실을 합해 보증금 720만 원에 월 90만 원 수준으로 아주 저렴했다. 10평 남짓한 호실 하나만 이용하던 시기의 월 임대료는 겨우 40만 원이었다.
_129-130쪽, [창업보육센터 입주로 초기 고정비를 줄이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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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매일 육아 서적만 보던 육아맘에게 스타트업이 맞는 소리나 할까...

     

     

    매일 육아 서적만 보던 육아맘에게 스타트업이 맞는 소리나 할까요 ?30대가 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스타트업에 대해 딱딱하게 생각만 하던 저에게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9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있답니다 스타트업을 처음 하는 사람이 처음에 스타트부터 스타트를 서비스로 운영하기 까지순차적으로 깨알 팁과 함께 있네요

     

    일단은스타트업이라는 말이 뭔지 궁금했어요 대강 의미는 알지만 명확하게 알 수 없는 단어랍니다 스타트업은 익숙한 틀을 깨고 지금까지 없던 시장을 새로 만들고자 한다.

     

    스타트업도 채용공고부터 '컨셉'으로 호기심을 강조하네요 !스타트업하는데도 진솔한 팀원모집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는지 자발적으로 좋아요를 누를 컨셉을 알려줍니다작가가 직접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면서 삽입되어있는 예시 그림도 그로 적혀 있는 것보다 눈에 더 잘 들어와서 읽기 편해요

     

    생소한 용어도 많이 나와요 하지만 도서에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이 있어서 처음으로 정말 초짜로 스타트업 하는 독자에게 유익하답니다

     

     

    중요한 투자 !단계표로 표시해 두었답니다

     

    완벽하다고 믿지만 완벽하지 않은 제품 !테스트를 도와주는 꿀팁까지 도서에서 알려줘요

     

    지식 정보시대에 필요한 내 지식 지키는 법도 놓일 수 있는 부분인데 한번 집어주는 점이 섬세한 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깨알 팁까지 !알고서는 낼 수 없는 세무상식 !

     

    좋은 제품도 좋은 마케팅으로 성장하는 법이지요 !우리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 방법이 나온답니다 잘 모르는 저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월급쟁이로서 정말 부러운 문구랍니다수정해야할지도 모르지만뭐 그래도 문제는 없다이 문장하나가 스타트업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문구가 아닐까요 ?

     

    정해진 초중고를 나오고 대학을 나온 저로서는 스타트업은 너무 멀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였답니다 주변에서 스타트업을 한다고 하면 뜯어 말렸어요 제목 그대로 어디서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였답니다 하지만 넘치는 아이디어와 끼가 있다면 만약에 내 아이가 커서 스타트업을 한다고 하면 말릴수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저만의 틀에 박힌 사고에서 스타트업하고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면 주저없이 하고 싶은 스타트업 !처음 시작하는 운영 안내서로 추천드려요

     

    도서를 증정받아, 읽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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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을 하려고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막막한 분들이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자금확보부터 제품만들기, 운영, 마케팅 ...

    스타트업을 하려고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어서 막막한 분들이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자금확보부터 제품만들기, 운영, 마케팅 등등

    초기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것들을 조목조목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

    이론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들과 많은 정보들이 본인 경험에 기반하여 

    적혀져있기 때문에 신뢰성도 높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겁부터 났던 분들은 이 책을 보고 용기를 많이 얻을 듯하다.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we**rk | 2017.10.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2017년 81번째로 읽고 소개할 도서는 바로 제 개인적인 관심사가 반영된 도서 '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라는 책입니다. ...

    2017년 81번째로 읽고 소개할 도서는 바로 제 개인적인 관심사가 반영된 도서 '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이 호기심을 끌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스타트업 또는 창업이라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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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먼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저처럼 스타트업을 막연히 생각만 하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스타트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께 더 적합한 책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스타트업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또 뭔가 부족하면서도 너무 많은 내용을 다 설명하기 위해 간단히 정리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울 수도 있겠다 여겨집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이 책은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아주 기본적인 것들 A~Z까지 하나씩 실제 스타트업회사를 운영중인 저자가 경험담을 곁들여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여행 길라잡이와도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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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부터 자금확보와 홍보 마케팅까지 정말 필요한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차에서는 볼 수 없지만 지식재산권에 관한 전문적인 조언이라던지 처음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스타트업세계의 용어들을 꿀팁이라는 섹션을 통해서 번외로 설명해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상천씨는 현재 IT 스타트업 회사인 '슬로그업'의 공동창업자이면서 주로 마케팅과 기획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책의 내용에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로 마케팅과 PR부분에 할애되고 있습니다. 물론 스타트업에서 제품과 서비스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부분임을 감안하면 이 부분에 많은 장수를 할애한게 당연하지만 기왕이면 좀더 고르게 다양한 내용과 경험을 담았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스타트업의 마케팅 책은 아닙니다.
    처음 스타트업을 위해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일부터 (아래 사진은 저자 김상천씨의 슬로그업의 경험이 담긴 팀원 모집공고 입니다) 자금확보와 경험을 위한 남의일 즉 외주에 대한 시선과 설명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된 제품을 만드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3년 이상 생존율이 30% (실제 겨우 목숨만 연명하는 스타트업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예상됨)를 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을 될거라 생각합니다.

    책은 총 327 page에 좋은 종이질로 잘 인쇄가 되어 있어 내용을 떠나 읽는데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그럼 이 책이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에 대한 서평을 마칩니다.
     
     

    평소 관심있던 책을 읽게 도움을 준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평소 관심있던 책을 읽게 도움을 준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3년 이상 생존율이 30% (실제 겨우 목숨만 연명하는 스타트업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예상됨)를 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을 될거라 생각합니다.

    책은 총 327 page에 좋은 종이질로 잘 인쇄가 되어 있어 내용을 떠나 읽는데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그럼 이 책이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에 대한 서평을 마칩니다.
     
     

    평소 관심있던 책을 읽게 도움을 준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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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fl**elover | 2017.10.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 이것보다 더 자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타트업의 노하우에 대한 책이 또 있을까. MBA 공부를 ...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 이것보다 더 자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타트업의 노하우에 대한 책이 또 있을까. MBA 공부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못한다. 사실 이것은 실제 부딪쳐봐야 하는 것이므로.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어떻게 스타트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즉 결국 내가 경험을 쌓고 발품을 팔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사양들은 체크하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생각지도 못한 분야들에 대해 안내해주는, 마치 스타트업을 먼저 시작한 선배가 나에게 꼼꼼히 알려주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막연하게 스타트업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특별히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나의 생각을 중심으로 해서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의 제품 테스트를 도와주는 곳들의 정보도 유용했고, 제품 출시를 앞두고 처리해야 하는 법적인 등록 절차인 지식재산법을 간략하게 3가지로 정리된 부분도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일반적인 IT 스타트업이 챙겨야 할 지식재산권인 특허(+실용신안), 상표권, 디자인권이다. 실질적으로 이름 짓는 것도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서비스 이름을 영어로 할 것인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등록할 것인가 등 까다로운 부분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고려하게 해준다.

    이 책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어떻게 스타트업을 진행했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를 읽으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도 가짜가 많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스댓공 3종 품앗이'라는 게 있다. 스댓공이란 스크랩, 댓글, 공감을 의미한다. 비용을 받고 올린 광고 글이 검색 결과에 잘 나오도록, 또 마치 반응이 좋은 것처럼 보이도록 서로의 블로그를 방문해 스크랩을 하고 댓글을 달고 공감 버튼을 눌러주는 일을 서로서로 품앗이처럼 해주는 것이다. 블로그가 하도 광고판이 되니까 네이버에서는 포스트를 출시했는데, 포스트 역시 금세 또 하나의 광고판이 되어버렸다. pg 232


    이 책에서 가장 눈여겨 본 부분은 "스타트업의 꿀팁"이다. 꼭 내가 스타트업을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마케터의 업무시간을 줄여주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키워드 검색 빈도 조회는 네이버 광고 시스템이나 구글 애드워즈를, 트래킹이 되는 URL 쇼터는 비틀리(Bitly) 등 내가 이미 알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소개가 되어있다. 세상이 참 빨리 변한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요즘 트렌드도 배울 수 있고, 스타트업에 대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리뷰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지금 이 시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은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을 것이다. ...

    리뷰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지금 이 시간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은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닐 것이다. 직장이라는 조직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과연 조직내에서 살아남는 것이 직장인들 본인이 정말 원해서 하는


    생존인지 한 번 물어보고 싶다. 아마도 대답은 대다수가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물론 나에게도 그 대답은 그렇다. 다만,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내가 가진 인맥들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보고자 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대부분 회사의 전체를 보진 못한다. 대부분 회사의 일정 부분을 맡아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그림을 보지는 못할 것이다.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가 겪어본 직장생활(그래도 10년이 넘었다)은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노동을 제공


    하고 노동의 댓가로 가족들 먹여 살리고 그게 다다. 오롯이 나만을 위해 지출이 되는


    노동의 댓가는 아마도 아주 극히 일부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직장인들이 빅픽쳐를 그린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기에 창업에 대한 고민은 그 어떤누구보다도 직장인들이 가장 클 것이다.


    스타트업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불고 있는 창업열풍의 핵심이다.


    스타트업을 얘기만 들어봤지 실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막상


    해보고자 한다면 막막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기본적인 팔로우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도 도움이 절실하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본도, 스펙이 늘 부족하다.


    그러기에 본인의 실력이 없다면 그나마도 살아남기가 힘들 것이다.


    IT 스타트업 '슬로그업'의 공동창업자인 김상천대표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동안 스타트업에 관한 많은 책들이 출간됐지만, 나의 궁금증을 이렇게 많이 풀어준 책은


    아마 이 책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가 최고인듯 하다.


    우선은 공감대가 많이 형성이 됐었고, 정말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쏙쏙 알려주었기 때문에


    몇 번은 더 읽어봐야 할 듯 하다.


    본 서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는 모두 9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스타트업을 스타트하다

    CHAPTER 2 어떻게 자금을 확보할까?

    CHAPTER 3 어떻게 제품을 만들까?

    CHAPTER 4 어떻게 하면 운영비를 줄 일 수 있을까?

    CHAPTER 5 돈 안들이고 PR하기

    CHAPTER 6 SNS는 스타트업의 가장 좋은 친구

    CHAPTER 7 검색 포털 끝장 활용

    CHAPTER 8 피 같은 돈 제대로 들여 마케팅하기

    CHAPTER 9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할 것인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고 정말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책이였고, 앞으로도 필요할 것이다.


    나 역시 회사의 한 부분만을 맡고 있기에 더더욱 내가 모르는 분야가 많고,


    내가 진정 하고자 하는 일이 스타트업이 맞는지, 식어가던 열정에 다시 한번


    휘발유를 부어주었다.


    늘 배워야하고 세상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파악해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창하는


    김상천대표의 말이 가슴깊이, 머리깊이 남아 있다.


    이젠 나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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