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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276쪽 | 규격外
ISBN-10 : 8935210331
ISBN-13 : 9788935210336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중고
저자 필립 바구스 | 역자 배진아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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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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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책이 깨끗하고 잘왔습니다. 많이 파세용!~ 5점 만점에 5점 Gor*** 2020.10.23
95 내용도 그림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hun*** 2020.10.23
94 잘 받았습나다.감사를 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youn*** 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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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물건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fredn***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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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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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는 돈의 탄생부터 빚 권하는 사회에 이르기까지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에 얽힌 비밀에 대해 들려준다. 이 책은 부의 불공정 문제가 자본주의가 아니라 국가가 화폐를 독점 공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그 예로, 국가의 과한 세금 징수와 그들의 손에서 행해지는 아래서 위로 가는 부의 재분배를 제시한다. 더불어 화폐의 탄생 과정과 어떻게 해서 국가를 비롯한 권력자들이 화폐 독점권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눈높이를 낮춰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필립 바구스
저자 필립 바구스Philipp Bagus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레이 후아 카를로스 대학 교수. 학생들에게 경제학 입문, 거시경제, 미시경제,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 이론과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 이론과 디플레이션 전문가이다. 독일 뮌스터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국민경제학을 공부했으며, 경제학자이자 사회정치학자인 헤수스 우에르따 데 소토 교수의 지도하에 디플레이션을 주제로 박사학위를취득했다. 저서로는《유로화의 비극Die Trag?die des Euro》과《딥 프리즈 : 아이슬란드의 경제 붕괴Deep Freeze: Iceland’s Economic Collapse》(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저자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Andreas Marquart는 독일 루트비히 폰 미제스 연구소 대표. 1998년 15년간 몸 담았던 은행을 떠나 독립적으로 금융 서비스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국민경제학파의 이론을 지침으로 고객들에게 자산 설계를 하고 있다.

역자 : 배진아
역자 배진아는 부산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수학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화폐 트라우마》《일상의 경제학》《이모션》《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페페로니 전략》《행복한 게으름뱅이》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그들이 당신을 이용해 점점 더 부유해지는 이유
[서문]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다!

1장 돈은 국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화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좋은 화폐에서 나쁜 화폐로│기만과 사기로 점철된 화폐 역사

2장 누가 돈을 함부로 만들어내는가
통화량이 늘어나는 이유│국가가 화폐 생산을 독점하게 된 이상한 이유들│가짜 돈을 만들어내는 부분지급준비금 제도│국가 독점 화폐 시스템은 인류 역사상 최대 사기극

3장 사회적으로 불공정한 화폐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숨겨진 얼굴 │화폐 게임의 승자와 패자│통화량 증대 뒤에 숨겨진 부의 재분배 │빈부격차 확대의 주범, 인플레이션

4장 국가가 주도하는 화폐가 우리를 몰락시키는 이유
대출자와 대여자, 그리고 은행│예금과 대출이자에 관한 비밀│금리 인하와 대출 확장이 야기하는 문제들

5장 국가는 어떻게 당신의 돈을 훔쳐가는가
권력을 행사하는 두 가지 방법 │식탁 맨 끝자리에 앉는 사람들│국가 부채가 만들어낸 가난한 자들의 무덤

6장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자연 발생적인 화폐가 만들어낸 여유로운 삶 │국가 주도의 화폐가 만들어낸 빠듯한 현실 │돈을 불리는 마법의 주문, 저축보다는 대출! │복지국가 건설의 두 얼굴

7장 국가의 개입이 불러온 경제위기
정치인들의 과도한 활동 욕구│시장 경제를 망가뜨리는 개입주의자들 │괴물이 되어버린 금융시장

8장 화폐 독점권의 결말
다모클레스의 검, 그리고 불편한 진실│빚 권하는 사회│폭탄 돌리기 게임에서 벗어나려면

9장 누구도 말하지 못한 불평등의 진실
‘질 나쁜’ 이념을 대하는 태도│화폐 통제에 대한 반론들│‘그들’이 아닌 ‘우리’의 돈을 지키기 위해

참고문헌

책 속으로

당신은 우리 사회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다고 느끼는가? 다수를 압박해 소수가 이익을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던 사회적 결속의 끈이 점차 마모되어가는 이유는 무엇이며, 사람들이 점점 더 물질에 집착하며 냉혹하게 변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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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우리 사회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다고 느끼는가? 다수를 압박해 소수가 이익을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던 사회적 결속의 끈이 점차 마모되어가는 이유는 무엇이며, 사람들이 점점 더 물질에 집착하며 냉혹하게 변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부자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진짜 원인은 바로 화폐 시스템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겁먹을 필요는 없다. 경제학자가 아니어도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당신이 약간의 이성만 갖추고 있다면 이 책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다. 약속한다. _pp. 13~14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다!>

만약 화폐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가 행하는 교환활동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다. 오늘날 생산성 상실과 부의 상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화폐가 없다면 인류 대부분은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교환수단인 화폐의 탄생을 통해서야 비로소 복잡한 분업사회가 생겨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돈 없이는 문명도 존재할 수 없다. _p. 29 <돈은 국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런 사기극은 꽁꽁 감춰진 채 매우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제도화되어 있고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눈치 채지 못한다. 포드자동차 회사 설립자인 헨리 포드Henry Ford(1863~1947)는 이런 현실을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우리의 금융 시스템과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다음 날이 미처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는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_ p. 68 <누가 돈을 함부로 만들어내는가>

국가로부터 특권을 부여받은 은행 시스템과 국가의 화폐 독점권은 슈퍼 부자들을 더 부유해지도록 만들고 하위 계층과 중위 계층을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도록 만든다. 이런 와중에 국가는 아이러니하게 ‘사회적 정의’라는 모토를 들고 나와 구원자를 자처한다. 마치 불을 지른 방화범에게 자신이 지른 불 위에다 약간의 물을 끼얹을 책임을 주는 것과도 같은 형국이다. _p. 91 <사회적으로 불공정한 화폐>

국가는 화폐제도와 통화량 확장, 그리고 부채 증가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부자들은 더 부유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런 행위를 꿰뚫어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국가는 이에 대한 책임을 늘 다른 사람에게 전가해버린다. 그런 다음 사회복지사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 수입을 재분배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정말이지 친절하지 않은가? 이것은 국가 스스로가 만들어낸 기만적인 ‘존재 이유’다. 국가는 마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국가의 화폐 독점권이 없었다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 문제들이다. _p. 154 <국가는 어떻게 당신의 돈을 훔쳐가는가>

화폐 시스템은 인류를 크게 타락시켰다. 화폐 시스템은 거대한 복지국가 건설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해주는 동시에 전통적인 제도들은 파괴했다. 오늘날의 사회는 예전에 비해 훨씬 더 물질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사람들은 점점 더 부채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 결과 단기적인 계획밖에 수립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탈사회화’ 현상(이 현상은 강압적으로 변해가는 국가에 의해 촉발되어 화폐라는 마약에 의해 더욱더 촉진되고 있다)이 위협적인 행진을 시작했다.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자유가 화폐 인쇄기에 짓눌리고 있다. 화폐 시스템이 촉발한 반사회적인 재분배 효과는 국가, 은행, 대기업, 슈퍼 부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고, 중위계층과 하위계층은 더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금전적 균열이 우리 사회를 점점 더 분열시키고 있다. 곳곳에서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고 금융 복합기업과 국가의 영향력 아래에서는 실물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 _p.224 <화폐 독점권의 결말>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채, 채권 펀드, 보험약관, 은행 예금, 그리고 그 밖에 다른 계좌 형태로 된 종이 자산이 편안한 인생의 황혼기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은퇴시기가 되었을 때 그들이 소비할 수 있는 대상은 실물자산의 형태로 모아둔 것이나 실제로 만질 수 있는 형태로 생산되는 유형의 자산뿐이다.
하지만 정부의 각종 개입으로 인해 국민경제의 실질적인 역량이 심각하게 손상당하고 약화되었다. 현재의 종이 자산들은 어마어마한 허풍으로 뒤덮여 있다. 악성 부채를 정부와 발권은행 쪽으로 계속해서 미루기만 하다가는 다소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 언젠가는 공식적인 파산 선언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_p.232 <화폐 독점권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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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담뱃값 인상, 과도한 교통위반 범칙금, 주민세 인상 … 복지국가를 주창하며 세수를 늘리는 국가의 속내를 알고 싶다면? “《21세기 자본》은 틀렸다.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다 !” * * * * * 소득공제에서 세...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담뱃값 인상, 과도한 교통위반 범칙금, 주민세 인상 …
복지국가를 주창하며 세수를 늘리는 국가의 속내를 알고 싶다면?
“《21세기 자본》은 틀렸다.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다 !”


* * * * *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뀐 연말정산, 담뱃값 인상, 교통위반 범칙금 인상 등등. 정부는 ‘복지국가 건설’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국민들의 세금을 걷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가 거둬들인 이 돈이 정말 서민인 ‘당신’을 위해 쓰이는 것일까? 그렇다면 왜 우리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데 부자들은 점점 부유해지는 것일까? 우리는 소득분배 불균형으로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갈등이 심화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토마 피케티는 불공정한 사회 현상의 문제가 자본주의에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 책에 의하면 사실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다. 바로 ‘돈’이다. 그리고 그 돈의 공급량을 조정하는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이다.

“나라는 돈을 펑펑 쓰는데 왜 내 지갑은 텅텅 비었을까?”
가진 자들의 세상에서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금융 공부


일찍이 세계적인 부호 로스차일드는 “내가 한 국가의 화폐 발행권을 장악할 수 있다면 누가 법률을 제정하든 상관치 않겠다”는 말로 화폐 독점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오늘날에는 국가가 화폐 생산을 독점하고 있다. 알다시피 모든 종류의 독과점 체제는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준다. 화폐 독과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런 독과점 체제를 의식하지도 못하거니와 그에 대해 비판을 제기할 생각도 하지 못한다.
화폐제도에 관한 한 우리는 한결같이 이성을 차단해버린 사람들 같다. 단 한 번이라도 꼼꼼히 배후를 따져보는 일 없이 국가(정치인들)에게 전적으로 맡겨버린다. 단순한 행정 인사 업무 처리도 변변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화폐 제도를 맡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돈이라는 주제에 관해서만큼은 정통한 사람들이다. 현대 화폐 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결코 진부하거나 시시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의도적으로 켜놓은 무수한 안개 등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평범한 국민들은 화폐 시스템의 정확한 작동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그래서 전혀 문제 삼지도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책이 존재한다. 그들의 음모로 가득한 세상에서 내 재산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려면 우리는 반드시 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우리가 돈에 대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

1.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은 무에서 생성된다. 우리의 돈은 탈물질화되어 있다. 국가는 화폐 생산의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에 자금을 조달해주는 은행들은 특권을 부여받았다.

2. 인플레이션은 부의 재분배를 초래한다. 제일 먼저 돈을 손에 넣는 사람들, 국가와 그 추종자들 및 은행 대기업 관계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제일 마지막으로 돈을 손에 넣는 사람들, 봉급생활자와 연금 수급자들은 가난해진다.

3. 대출 확장을 통한 화폐 생성은 기만적인 경기 호황을 불러온다. 각종 투자가 수익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돈이 무에서 창조되고 금리가 인위적으로 인하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자본은 결여되어 있다. 비용과 금리라 상승하면 그릇된 투자의 실체는 폭로되고 만다. 결국 조정 과정이 불가피해지지만 정치인들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계속해서 금리인하 조치를 취함으로써 조정을 저지한다.

4. 복지국가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만들어내는 데 각국 정부는 세금을 올리는 대신 부채를 짊어진다.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그에 따른 부담을 직접적으로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가 채무 증가와 그 결과 사이의 관계(수입과 재산의 재분배 및 구매력 상실)가 교묘하게 은폐된다. 오늘날의 국가 채무는 오직 국가 독점권이 확립된 화폐 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

5. 통화량 확장은 물가상승과 기업 이익 증대, 임금 상승을 초래한다. 이렇게 되면 온갖 종류의 세금을 통해 국가의 수입이 자동적으로 늘어난다. 세금이 늘어나면 국가는 더 많은 가용자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물가상승은 근검절약하는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한껏 쌓인 국가 부채 규모를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6. 국가 독점 화폐와 인플레이션은 불안정하고 부패한 금융 시스템을 창출했다. 국가의 지출이 증가하면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종속성 또한 더욱 커진다.

7.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화폐는 필연적으로 부채 경제를 초래했으며 금융산업과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종속성을 강화했다.

돈의 탄생부터 빚 권하는 사회에 이르기까지 …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에 얽힌 비밀!
이 책을 읽기 전에 절대로 세금 내지 마라!


돈은 어떻게, 그리고 왜 생겨난 것일까? 이 책은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에 앞서 친절하게 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설명한다. 가상의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물물교환에서 교환수단으로서 금이 각광받았던 이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장경제의 화폐질서가 성립되며 ‘좋은 화폐’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던 시기를 묘사한다. 이때 국가의 역할은 주화 제조에 한정되어 있었으며, 국민들을 통제하는 힘 역시 약하기 그지없었다.
그렇다면 왜 국가가 화폐 생산을 독점하게 된 것일까? 바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고 표를 얻거나 선거공약을 지키고자 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많은 돈을 손에 쥐어야 한다. 당신도 알다시피 세금은 많은 반발을 불러온다. 따라서 국가는 화폐 생산에 직접 관여하는 방법을 채택하게 된다. 그리하여 국가는 국민들로부터 금을 받아 금화로 만들어주던 장인에서 금을 무한정 만들어내는 연금술사가 되어 원하기만 하면 그 가치를 언제든지 떨어뜨리고 국민들을 조종할 수 있는 화폐의 통제자가 된다. 여기서 바로 ‘나쁜 화폐’, 즉 신용화폐가 생겨난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 시스템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이 좋은 시스템을 악용하고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혹은 국가들) 때문에 생긴다. 금리를 내리고 빚을 권하는 나라, 과연 정상적인가? 약한 자를 위해 배분되어야 할 당신의 피 같은 세금이 부자를 위한 감세 정책을 세우는 데 쓰이는 나라, 바로 우리는 지금 그런 나라에 살고 있다.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이 그동안 우리를 얼마나 기만해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은 분노를 금치 못할 것이다.

경제학의 숫자놀이에서 벗어나 현실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부자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토마 피케티의 주장처럼 자본주의 체제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물일까? 아니다.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진짜 원인은 바로 화폐 시스템에 있다. 국가는 화폐 독과점 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슈퍼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부의 재분배를 장려하고 있다. 이처럼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부의 재편은 불공정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갈등을 촉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슈퍼 부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재분배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국가, 정부, 정치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 책은 각국 정부가 그들만의 금융정책과 화폐정책을 이용해 그들 자신의 이해관계와 극도로 부유한 계층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치인들을 믿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화폐가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수많은 폐해에 대해서 왜 책임이 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은 당신은 가난의 이유가 돈을 많이 벌지 못했거나 허투루 소비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 주도의 화폐 시스템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무서운 공포를 온 몸으로 맞이할 것이다. 부채로 경기를 부양시키는 국가의 정책에 휘둘리지 않고 경제학의 숫자놀이에서 벗어나 현실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의 글

“금융위기 이후 지구 곳곳에서 자산 거품만 만들어내고 있는 화폐! 화폐의 생산과 분배와 축적을 관장하는 체제 전반에서의 기능부전을 겪고 있는 오늘, 시스템 전체의 이론적 전제와 논리적 구조를 되돌아봐야 할 때다.” _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필립 바구스와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는 한 권의 매우 도발적이고 의미심장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들은 각국 정부가 특유의 금융정책과 화폐정책을 이용해 더 이상 다수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들 자신의 이해관계와 극도로 부유한 계층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반드시 읽을 가치가 있다.”
_마크 파버, 경제학 박사 ? 마크 파버 리미티드 회장

“국가의 화폐 독점권은 국민을 상대로 한 거대한 사기극? 복지국가는 선전선동용 프로젝트? 도발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한 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현시대에 정치 경제적으로 자명한 것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들에 맞서 도전장을 내밀며 우리의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
_다니엘 D. 엑케르트, 《화폐 트라우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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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he**hj | 2015.05.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의 금융시스템과 화폐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숨은 이면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에서 경...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의 금융시스템과 화폐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숨은 이면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관점에서 경제이론과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자본주의는 화폐로 모든것을 설명할 정도로 지금의 시대는 화폐로 움직이는 사회입니다. 근로자는 노동의 대가로 화폐를 월급으로 받고 기업은 원자재 등을 화폐를 지불해서 완성품을 만들어서 화폐를 벌어들입니다. 그렇게 사회는 화폐의 순환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폐의 순환구조가 어느 순간부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거대해져 가고 있습니다. 몇일전 추적60분에서 제자리 월급, 아빠는 저임금 노동자를 시청했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추적60분을 시청하는 내내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언제가 저도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받지 못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기에. 그래서 이 책을 읽었을때 왜 그렇게 사회가 저임금노동자시대로 내몰려지고 있는지 앞으로 저임금 노동자는 더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의 제목처럼 가장 하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부자가 될수 없으며 늘 뺏기는 입장이라는 것을 한장한장 읽어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초반에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을 괜히 읽었다라는 생각이 들거라고. 그렇지만 오늘날의 화폐시스템이 어떻게 이루어져있으며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또 다른 시점에서 다양한 사고를 가지고 사물을 판단한다면 내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이 생기기에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책이 다소 어려울 것 같았지만 저자의 재미있게 풀어가는 예시와 이야기의 구성이 쉽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화페와 나쁜 화폐가 보여주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 우리는 좋은 화폐를 추구해야하며 현재의 나쁜 화폐의 시스템은 수입 분배와 부의 분배가 점점 불평등으로 악화될것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저 또한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 디플레이션은 물가하락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의 양상일뿐이지 전반적인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확장으로도 표현하는데요. 이 통화량확장이 키포인트라고 합니다. 금융시스템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창고로써 화폐의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소외된 다수는 소수를 위해서 희생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희생이 개선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이제 우리는 빈부격차가 심한 세상에 살고 있더. 잘 사는 사람은 더욱더 돈을 만지게 되고 못 사...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이제 우리는 빈부격차가 심한 세상에 살고 있더. 잘 사는 사람은 더욱
    더 돈을 만지게 되고 못 사는 사람은 더욱더 쪼들리며 살게 되는 세상
    이다. 이제 개미와 베짱이도 옛말이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상가를
    가지고 놀고 먹는 베짱이가 땀흘리며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열심히
    사는 개미보다 낫다는 우스개 소리까지도 있다. 정녕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지나간걸까? 서민은 이제 중산층도 못가보고 무너져
    버리는 걸까? 도대체 이러한 원인은 무엇일까?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에서 부자가 부자인 이유와 서민이 살기 힘들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책에서는 자본주의가 문제가 아닌
    화폐자체가 문제라고 한다.


    사실 사회에서 돈이라는 존재는 필요악
    이다. 이제 단순히 물물교환으로는 지속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
    다. 하지만 인간은 화폐가 생김으로써 더욱더 불행해졌다. 저장의
    가치가 생겨버린 돈이라는 존재는 부자는 더욱 부자로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하게 만들어 버린 역할을 해버린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는 화폐가 독과점과 비효율성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핵심문장은 '유로 권역에서 사용되는 통화량이 두배로
    늘어났어도 내 통장 잔고가 그대로라면, 틀림없이 다른 누군가의
    통장 잔고는 그만큼 늘어났을 것이다'가 아닐까? 분명 유동성을
    위해 돈을 풀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체감이 되지 않을까? 왜
    나의 월급은 항상 그대로고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연봉도 항상
    제자리일까? 화폐는 어떻게 생겨 났는지 책에서는 자세하게 이야
    기 하고 있다. 그리고 통화량이 어떻게 늘어나는지 , 금이나
    장난감판매등의 사례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인플
    레이션이 단순히 물가상승으로 해석되면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국민들을 그릇된 길로 유인하는것은 아닌지
    라는 의구심도 든다고 한다. 과연 누가 왜 이러한 인식으로
    우리를 인도하는가? 저자는 통화량 확장에 따른 중요한 현상들을
    사람들이 간과하게 만든다고 한다. 나도 살면서 한번도 의문을
    가져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언제나 금융위기가 터져도 국민들은
    힘들어지지만 기득권들은 더욱더 잘 사는것을 안다. IMF가 터졌을
    때 부자들은 오히려 더욱더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은행들은 또한 이자를 통한 돈놀이를 하고 있다. 은행의 역할은
    외면하고 오직 돈 벌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이고 있는것이다.
    책에서는 예금돠 대출이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한다. 또한
    국가가 권력이나 통제를 위해 소비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실 국민은 세금을 내지만 투명하게 집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게다가 국가는 발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화폐
    시스템을 국가는 이용하여 통치를 하려고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입은
    경제위기를 불러오기도 한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능력없는 양반들에
    의해 경제가 굴러가는 나라는 외부 요인에 무너지기 쉽다. 그럴때
    국민들이 이러한 책을 읽고 정보를 얻어 국가를 감시해야 한다.
    정부는 연애인 스캔들이나 터트리며 국민들의 시선을 다른쪽으로
    쏠리도록 유도한다는 음모론이 있는거 보면 국가의 신뢰가 얼마나
    우습게 전락했는지 알수 있다.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를 통해
    화폐시스템과 국가,은행들의 행태를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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