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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요정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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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쪽 | A5
ISBN-10 : 8952768299
ISBN-13 : 9788952768292
밤의 요정 플로리 중고
저자 로라 에이미 슐리츠 | 역자 김민석 | 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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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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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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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요정 플로리』는 인간의 눈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정원에서 수많은 생명들과 어울리며 험난한 모험을 펼치는 밤의 요정 플로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의 뛰어난 문학성과 흥미로운 줄거리, 깊은 감동을 모두 담고 있는 성장 동화이자 모험 동화이다. 또한, 작화는 안젤라 배럿이 요정의 눈에 비친 광활한 정원의 자연을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저자소개

저자 : 로라 에이미 슐리츠
저자 로라 에이미 슐리츠는 학교 사서이며 어린이책과 연극을 쓰는 작가이다. 로라는 자기가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볼티모어의 파크 스쿨 학생들을 위해 쓴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으로 2008년 뉴베리 상을, 《빛과 어둠》으로 2013년 뉴베리 아너 상을 받았다. 어릴 적부터 요정 이야기를 좋아했고, 평생을 도서관 사서로 일한 로라는 도서관에 찾아와 요정 이야기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서툴지만 용기 있게 새로운 세상에 맞닥뜨리는 밤의 요정 플로리의 모습에는 요정의 신비함과 어린이의 순수한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지은 책으로는 《트로이 유적을 발견한 몽상가, 영웅 슐리만》, 《흠뻑 젖은 소녀의 머리카락: 멜로드라마》 등이 있다.

역자 : 김민석
역자 김민석은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한 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독수리 군기를 찾아》,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손도끼》, 《바람의 딸, 샤바누》, 《조이》, 《모스 가족의 용기 있는 선택》, 《정상에 오르기 3미터 전》, 《손도끼를 든 아이》, 《아무것도 묻지 마세요》, 《넌 자유롭니?》, 《워호스》, 《푸른 광선의 비밀》 등이 있다.

그림 : 안젤라 배럿
그린이 안젤라 배럿은 영국 잉글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왕립미술원에서 공부했다. 지금 영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사람으로 전 세계에 작품이 알려져 있다. 《밤의 요정 플로리》에서는 작은 요정에게 너무나도 크고 험난한, 그러나 아름다운 정원 세상을 깊이 있는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 《그게 사실일까?》로 1988년 네슬레 스마티즈 상,《숨어 있는 집》으로 1991년 W. H. 스미스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잔 다르크》《황제의 새 옷》《안네 프랑크》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플롤
2장 햇빛
3장 스커글
4장 벌새
5장 무시
6장 덫
7장 사마귀
8장 거미
9장 너구리
10장 집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2013 뉴베리 아너 상 수상 작가 로라 에이미 슐리츠의 신작! 흥미로운 모험과 신비한 마법, 잔잔한 감동이 어우러진 새로운 고전! 태어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은 어느 밤, 날개를 잃고 낯선 정원에 추락한 밤의 요정 플로리. 버...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3 뉴베리 아너 상 수상 작가
로라 에이미 슐리츠의 신작!

흥미로운 모험과 신비한 마법,
잔잔한 감동이 어우러진 새로운 고전!


태어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은 어느 밤,
날개를 잃고 낯선 정원에 추락한 밤의 요정 플로리.
버려진 새집을 둥지 삼아 날개도 없이 혼자 힘으로 새로운 삶을 일구어 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픔과 미안함,
부끄러움과 감동을 배워 가는 플로리의 흥미진진한 모험.

페어런츠 매거진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동화와 옛이야기에서 요정은 늘 어린이의 상상력을 북돋우는 존재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강력한 마법을 부리고, 착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요정은 이야기 속에나 존재하는, 현실에서 동떨어진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뉴베리 상과 뉴베리 아너 상을 모두 수상한 작가 로라 에이미 슐리츠는 비슷비슷한 요정 이야기에 흥미를 잃은 어린이 독자들이 놀랄 만한 질문을 던진다.
만약 작고, 연약하며, 서투른 요정이 바로 우리 집 정원에 살고 있다면 어떨까?
《밤의 요정 플로리》에는 이제껏 우리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은 요정이 등장한다. 인간의 눈에는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정원에서 수많은 생명들과 어울리며 험난한 모험을 펼치는 밤의 요정 플로리! 가장 생동감 넘치고 독창적인 요정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 작품 소개
♣ 고전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문체와 감동적인 얼개, 깊이 있는 그림의 조화

뉴베리 상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문학상이며 가장 권위 있는 상이기도 하다. 로라 에이미 슐리츠는 2008년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으로 뉴베리 상을 받고, 얼마 전 2013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자로 결정된 뛰어난 작가이다. 전작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이 중세시대에 대한 정보를 ‘희곡’이라는 형식으로 전달하는 교양서였다면, 《밤의 요정 플로리》는 로라 에이미 슐리츠의 창작 동화로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명성에 손색이 없는 뛰어난 문학성과 흥미로운 줄거리, 깊은 감동을 모두 갖춘 성장 동화이자 모험 동화다. 거기에 스마티즈 상을 받은 화가 안젤라 배럿은 요정의 눈에 비친 광활한 정원의 자연을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문학이 주는 감동을 한층 깊게 전달하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새로운 고전’으로 남을 작품이다.

♣ 살아 있는 요정을 만나는 독특한 경험
《밤의 요정 플로리》는 태어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은 밤의 요정 플로리가 박쥐의 공격을 받아 날개를 잃고 거인이 가꾼 정원의 벚나무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밤의 요정’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태어나 살아가는지, 타고난 습성과 기질, 마법을 익히는 방법까지도 아주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마치 어느 집 정원에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를 설명하는 듯하다. 플로리는 독자들이 이제껏 책 속에서 만나 온 아름답지만 비슷비슷한 요정들과는 달리, 아주 독창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캐릭터이다. 작가 로라 에이미 슐리츠는 어릴 적부터 요정 이야기를 좋아했고, 자신이 일하는 도서관에 찾아와 ‘요정’ 이야기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작품을 썼다. 그렇기에 작가는 어떤 화려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보다도 ‘요정이 우리 집 정원에 살고 있다면?’이라는 상상이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가장 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요정 이야기로, 독자들을 풍부하고 깊은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 작은 요정이 펼치는 거대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플로리는 낯선 세상에서 새로운 생활을 개척해 간다. 풀과 꽃으로 옷을 짓고, 열매와 씨앗을 모아 겨울에 대비하고, 자신을 해치러 온 다람쥐를 구슬려 그 등에 타고 다니기도 한다. 새 삶에 익숙해질 쯤, 플로리는 거미줄에 걸린 벌새를 발견한다. 벌새는 플로리에게 둥우리에서 차갑게 식어 갈 알들을 따뜻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절박한 부탁에 플로리는 알들과 벌새를 모두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그 여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정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이라고 해서 단순하거나 평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커다란 오해다. 새가 날아다니고 인간이 정원을 거니는 한낮에 도토리만 한 요정이 날개도 없이 정원을 가로질러 일은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이다. 거기에 거미와 사마귀, 너구리 같은 동물들이 나타나 플로리의 목숨을 위협한다. 작가는 작은 요정 플로리의 눈을 통해, 인간의 눈에 늘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정원이 사실은 많은 생명들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동물이나 곤충 들과 플로리의 생생한 대결 장면은 자연의 생명력을 전달한다. 위기에 빠질 때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법의 힘이 깨어나, 플로리가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나는 장면들은 여느 모험 이야기 못지않게 박진감 넘친다. 독자들은 잠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함께 숨죽이고, 또 안도하며 플로리의 모험에 빠져들 것이다.

♣ 아픔과 죄책감, 동정심과 우정을 배워 가는 아름다운 성장기
날개가 찢겼을 때 플로리는 난생처음으로 고통을 느꼈다. 플로리가 몰랐던 것은 고통뿐이 아니다. 동정심이나 예의 같은 것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먹이밖에 모르는 다람쥐를 무시하고, 위험에 처한 벌새에게 목숨을 구해 주는 대신 나만의 새가 되라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자기밖에 모르고 감정 표현에 서투르던 플로리는 자기와는 다른 존재들을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가 죽으면 아기들도 죽을 거야. 밤이 되면 추워질 거야. 그러면 알에 든 아기들이 얼어 죽을 거야.”
플로리는 이상하게 목이 따끔거렸다. (중략) 하지만 “아기들이 얼어 죽을 거야.”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욱신욱신 쑤셨다. _본문 중에서

벌새와 거래를 하려던 플로리는 아무 대가도 없이 벌새와 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벌새를 구하기 위해 거미를 공격했지만 거미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한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동정심을 느끼고, 마침내 자신의 날개를 찢은 박쥐를 용서할 만큼 성숙해진 플로리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준다. 플로리의 날개가 다시 자라기 시작한 것은 플로리가 이제야 진정한 요정이 될 자격을 갖추었음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플로리는 밤의 요정들이 모여 사는 예전의 집이 아니라 이 정원이 자신의 보금자리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한다.
뜻하지 않게 세상에 내던져진 연약하고 서투른 요정 플로리는 이제 막 세상에 부딪히기 시작한 우리 어린이들과 무척 닮아 있다. 플로리가 낯선 세상에 부딪히며 자기만의 마법과 아름다운 마음을 갖추듯, 우리 어린이들도 때로 고통과 외로움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갖추어 갈 것이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어린이 독자들이 세상으로 나아갈 힘과 용기를 북돋우는 아름다운 성장 동화다.

■ 줄거리
밤의 요정 플로리는 태어난 지 사흘째 되는 밤, 작은 박쥐의 공격으로 날개가 찢기는 바람에 낯선 거인의 정원에 추락한다. 플로리는 버려진 새집을 둥지 삼아 혼자 남겨진 세상에 부딪힌다. 풀을 엮어 옷과 이불을 만들고, 열매와 씨앗을 직접 따 모으고, 자신을 해치려던 다람쥐를 설득해 그 등에 타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플로리는 거미줄에 걸린 벌새를 발견하고, 목숨을 구해 줄 테니 자신만의 새가 되라는 제안을 한다. 벌새는 플로리의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 자신의 알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벌새의 절박한 부탁에 플로리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결국 아무 대가도 없이 플로리는 벌새와 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선다. 사마귀를 물리치고 둥지로 가 알들을 따뜻하게 덥힌 뒤, 거미줄로 돌아온 플로리는 거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뒤 벌새를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때 커다란 너구리의 공격에 플로리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박쥐가 나타나 도와준다. 박쥐는 언젠가 자신의 실수로 플로리의 날개를 찢은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플로리의 날개가 다시 자라고 있음을 알려 준다. 플로리는 무척 기뻐하며 작은 박쥐를 용서하고, 친구가 되기로 한다. 아침이 되어 벌새와 함께 둥우리로 간 플로리는 알에서 깨어난 새끼 새들을 보며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고, 작은 새집으로 돌아와 평화롭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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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밤의 요정 플로리 | yj**0320 | 2013.03.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그림책이나 문학책을 접하다보면 의외로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깊은 내용을 가진 책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그림책이나 문학책을 접하다보면 의외로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깊은 내용을 가진 책들이 많음을 알고 놀랄때가 있는데 시공 쥬니어의 문고는 내게 있어서 그런 책이다.
    비록 그림책은 아니지만 삽화가 있고 내용 또한 재밌는데 특히 무조건적인 교훈을 담거나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강박적인 내용이 실려있지않아 아이들에게 거부감없이 좋은 내용을 전달할수있기에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특히 이 책 `밤의 요정 플로리`는
    중간중간에 너무 멋진 일러스트가 들어있어 아주 맘에 든다.
    내용 또한 요정으로 태어나 평범하게 다른 요정처럼 살았으면 몰랐을 세계를 우연히 날개를 찢기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플로리가 겪은 경험을 담은 이야기인데 재미도 있지만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성숙되어가는 과정을 같이 보는것도 너무 좋았다.
    태어난지 사흘만에 박쥐에게 날개를 찢기게 되어 날수없게 된 플로리는 모든것이 두렵지만 특히 박쥐가 다른 무엇보다도 제일 무서운 존재가 된다.
    나무속에 자기의 집을 짓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서 먹보 다람쥐도 친구로 사귀게 되고 마법도 스스로 깨치며 평범한 나날을 보내지만 원래 플로리는 밤의 요정..낮에 깨어 있는 생활을 쉽지만은 않다.
    자신은 날개가 없어 멀리 날아가보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이뤄줄 대상으로 벌새를 정하고 벌새에게 다가가려 노력하지만 멋진 새 벌새는 까다로운 성미라 플로리를 본체만체한다. 인내를 가지고 접근하던 플로리에게 드디어 벌새와 친해질 기회가 오는데...
    플로리가 친하게 되는 동물들의 행태와 습성에 대한 글이 재미있다.
    늘 먹는것에 집착하고 배고파하는 다람쥐 스커글을 먹을것으로 달래고 으르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플로리와
    쓰레기통까지 뒤져가며 먹을것에 집착하는 스커글의 대화가 책의 흥미를 더한다.
    그리고 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요정인 플로리가 대화를 통해 협상을 하고 협력을 하는 과정을 겪거나 처음의 아픔을 기억하고 늘 박쥐를 두려워하던 플로리가 벌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더군다나 남을 배려하거나 잘못을 시인하고 미안하다는 반성을 할 몰랐던 플로리에게 숲에서 사는것의 법칙이나 룰을 이야기하며 사과를 받아내고 교훈을 주는 거미의 이야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재미있게 읽는 가운데 플로리처럼 같이 깨우치고 배우고 성숙되는 과정을 같이 하도록 되어있어 아이에게 읽히면 너무 좋을 책이었다.
    작고 작은 요정 플로리의 모험이야기와 성장을 하는 과정을 그려낸 `밤의 요정 플로리`
    얇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 책이었다.
  • 초2 큰 딸은 친구들과 있을 때는 물론 수다스럽고 활발하긴 해도 혼자 뭔가를 할 때는 그래도 차분하고 집중력있게 하는 편...
    초2 큰 딸은 친구들과 있을 때는 물론 수다스럽고 활발하긴 해도
    혼자 뭔가를 할 때는 그래도 차분하고 집중력있게 하는 편인데요.
    그런 성향이 있어서 여성스러운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이런 요정이야기 책을 좋아라 하는데 역시나 이 책 보더니
    재밌다면서 중간에 읽다 말면 꼭 책갈피를 끼워서 읽고 읽고 해서
    3번에 끊어서 다 읽더라구요.
    페어런츠 매거진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
    
    
    "밤의 요정 플로리"....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일러스트가 참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초등 저학년 문고이긴 하지만 글밥만 있지 않고
    멋진 일러스트가 함께 하니까 요정, 그것도 밤의 요정이라는 제목 이미지에 걸맞게
    판타지 스럽고 신기한, 현실과 다른 새로운 세계를
    엿보는 듯한 기분까지도 들게 하는 책입니다.^^
     
     
     
    언젠가는 저 벌새의 목덜미를 잡고 날고 싶은 플로리.
    태어난지 석달도 안 되서 어느 날 밤에 날개를 잃고
    거인의 정원에 떨어졌어요.
    여기서 말하는 거인은 플로리의 관점에서 본 인간을 말하지요.^^
    버려진 나무에 걸터서 인간들이 만드는 새집 있죠?
    그 나무 새집을 둥지 삼아 혼자 마법을 익히면서
    아주 야무지고 씩씩하게 살아간답니다.
     

     
     
    인간이 보기에도 반갑지 않고 느낌이 좋지 않은 곤충중에 하나인 사마귀.
    그 사마귀를 플로리가 만났지 뭐예요.
    자정 직전에 마법이 가장 극대화되는 플로리.
    사나운 사마귀의 저 날카로운 발로 공격을 받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플로리의 칼로 대담하게 맞서는 모습이
    가녀린 요정들의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딴판이어서
    새롭기도 하더라구요.^^
    역시 시대가 바뀌듯 보는 관점들도 다양해 지는 법일까요?^^
    약한 요정의 이미지가 아닌 씩씩한 플로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일러스트와 스토리입니다.
     
     

     
     
    드디어 벌새의 등 위에 앉아서 날개가 없어서 그동안 날지 못했던
    요정 플로리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페이지 전체 일러스트로 가득 채운 것이 참 멋있어요.
    영화 속의 한장면 같은 요런 판타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마구 꿈틀대게 하지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저 마저도 플로리를 만나는 이 시간만큼은
    상상의 바다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기분이예요.^^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그 나무 새집 속 플로리의 보금자리예요.
    밖에서는 다람쥐 스커글이 쳐다보고 있고
    플로리는 단잠에 빠져있어요.
    옆에 걸려있는 플로리의 옷들도 재밌네요.
    요정의 옷은 저렇게 하늘하늘 거리는 옷들뿐인가봐요.^^
    이 책을 보는 저마저도 소녀 감성이 돋게 하는데
    초등생 소녀들은 오죽할까요? ㅎㅎㅎ
    시은이가 그래서 재밌다는 말을 그렇게 자주 했었나 봅니다.^^
    딱 소녀 감성으로 재밌게 볼 만한 책이라서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요.
    생각지 못했던 요정과의 만남, 그 요정은 우리가 알고있는 새만한 크기여서
    그 요정이 보는 세상은 사뭇 인간이 보는 세상과 다르고....
    이런 생각들도 상상력이 마구 마구 샘솟게 하는 <밤의 요정 플로리>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시은이가 쓴 독서록이예요.
    학교에 내는 숙제이긴 하지만 플로리를 재밌게 읽고 나서
    이 책으로 독서록을 써본다고 하더니 이렇게 두 페이지를 채웠네요.^^
    글은 단순하긴 해도 선생님이 알려준 독서록 쓰는 방법대로
    줄거리는 쏙 빼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이만큼 주저리 주저리 했다는 데에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ㅎㅎㅎ
     
     

     

     
    지난 주 금요일.... 잠실 교보문고로 원서를 고르러 갔다가 발견한
    <밤의 요정 플로리> 원서예요.
    "The Night Fairy"
    참 반가운 책을 만났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접할 수 없는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봐도 좋아요.
    특히 여자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나이는 상관 없어요. 엄마도 소녀시절을 지나왔으니~~~ ^^
    저처럼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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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xeroxco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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