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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다르게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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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쪽 | B6
ISBN-10 : 898598392X
ISBN-13 : 9788985983921
WHO?다르게 사는 사람들 중고
저자 유인경,설원태 | 출판사 경향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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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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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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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자신의 목소리에 솔직하게 답한 사람들의 이야기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평범한 일상을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현대인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하는 대로, 다른 사람들의 방식을 쫓아 순응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여기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이 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이들의 선택은 때로 부적응으로 폄하되며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떳떳한 이들의 모습은 당당하게 비춰진다.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은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향신문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일상의 혁명가들을 인터뷰한 글들이다. 기계치라고 고백하는 작가 김훈, 매일 버리며 사는 도종환 시인, 감성마을 촌장 이외수, 금기를 깨 감동을 주는 최장수 MC 송해, 마이너리티의 삶 개척하는 배우 홍석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지한파 작가 르 클레지오 등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한 이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1, 2,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내면에 모습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2부는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목소리에 따라 삶의 방향과 속도를 정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3부는 한국의 문화를 연구하고 문학작품을 번역하며 한국을 알리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Tip!
이 책은 경향신문 기자 13명이 쓴 글이다.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한, 일상의 혁명가들을 인터뷰한 글이다. 각 인물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선택이 특별한 이유를 들려준다. 또한 인터뷰글 뒤에는 인물들에 대해 간력하게 소개하였다.

저자소개

경향신문 기자, 13명이 쓴 글입니다!
유인경(특집기획부 선임기자), 설원태(특집기획부 선임기자), 최병준(문화2부 차장), 한윤정(문화1부 차장), 최슬기(전국부 차장), 박용근(전국부 차장), 윤민용(문화1부 기자), 임영주(국제부 기자), 이주영(산업부 기자), 이지선(특집기획부 기자), 최희진(특집기획부 기자), 유정인(사회부 기자), 송윤경(사회부 기자)

목차

1부 행복한 아날로그
불편해도 행복한 작가 김훈
거꾸로 사는 영남대 교수 박홍규
나무처럼 사는 국민대 명예교수 윤호섭
매일 버리며 사는 시인 도종환
스스로 깨치는 한국화가 박대성
신나는 놀이로 더불어 사는 삶 가르치는 변산공동체학교
나눔의 농(農)으로 스스로 돕는 연두농장
대안학교를 품은 생태마을 만들어 파는 에듀코빌리지
청소년·여성가장·이주여성들의 만남의 장, 오가니제이션요리

2부 생각을 바꾼 일상의 혁명가
기인으로 불리지만 모범적인 일상의 작가 이외수
전국노래자랑 22년째 진행하는 송해
영웅에서 모험가 꿈꾸는 가수 이장희
제 3 인생 시작한 카이스트 석좌교수-안철수
마이너리티의 삶 개척하는, 배우 홍석천
재능기부마을 준비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최혜정

3부 한국은 내 운명
한국문학번역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
한국 고대사 연구하는 프랑스인 학자 정아름
국내 언론사에서 일하는 모하메드 아담 오스만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지한파 작가 르 클레지오

책 속으로

연필과 자전거는 내 몸이다 -연필로 글쓰는 작가 김훈 "나에게는 손가락으로 그렇게 하는 동작이 너무 비천하게 느껴졌어요. 나는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것이 정당한 글쓰기의 태도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글을 쓰거나 할 때 시간이 지체되거나 물리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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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과 자전거는 내 몸이다 -연필로 글쓰는 작가 김훈
"나에게는 손가락으로 그렇게 하는 동작이 너무 비천하게 느껴졌어요. 나는 연필을 잡고 글을 쓰는 것이 정당한 글쓰기의 태도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글을 쓰거나 할 때 시간이 지체되거나 물리적인 노동력이 더 드는 것은 내가 감수해야 할 불편이죠. 그 대신 누리는 것도 많아요. 내가 작업을 100% 내 몸으로 확인하죠. 신체의 리듬과 그 작업이 딱 붙어버리니까 그런게 좋아요."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느리게 사는 시인 도종환
"고라니가 밭에 들어가 잎을 따먹고, 멧돼지가 밭을 헤쳐놓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불평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들이 살던 땅에 사람이 들어온 것이에요. 호미질을 하다가 지렁이가 달려나오면 깜짝 놀라 던져버리는데 사실 사람보다 지렁이가 더 놀랐을 거예요."

정치가 자꾸 날 원고지 밖 세상으로 끌어냅니다 -감성마을 촌장 이외수
"내가 생각하는 좋은 작품은 읽을 때 즐겁고 행복하고 책을 덮고 나면 그 여운이 오래 가는 겁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소설을 쓰고 싶어요. 그런데 요즘 정치가 날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감성마을에서 세상사에 흥분하지 않고 좋은 글만 쓰고 싶은데…."

발가벗고 목욕탕서 나누는 대화, 그게 소통이야 -소통의 달인 송해
"언제나 방송(전국노래자랑) 하루 전이나 아침 일찍 그 지역에 가서 우선 목욕탕부터 들르고 시장에 있는 해장국집이나 식당에서 밥을 먹어봐요. 동네 목욕탕에 앉아 피로도 풀고, 발가 벗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재미가 쏠쏠해요. 요즘 뭐가 제일 걱정이냐, 이 마을 자랑거리는 뭐냐 등등 이야기를 나누면 정보도 얻고 금방 친해지죠. 방송이건 정치인이건 책임자는 현장에 가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야 해요."

그래, 나는 나 살고 싶은 대로 살자 - '그건 너'의 이장희
"형, 이 세상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어. 나는 울릉도가 너무 좋아 울릉천국이라고 부르지만 더덕농사를 짓다보면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아. 그렇게 몸이 고통스러운데 무슨 천국이야."

"한국 소설은 현실세계를 반영하면서도 판타지와 유머가 살아있다"
-200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한국인이 노벨문학상 못 받는 건 국제교류가 미숙해서지요"
-한국 문학번역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본명 Brother Anthony)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은 내 운명입니다"
-한국 고대사 연구하는 프랑스인 고고학자 정아름 박사(본명 Elisabeth Chaba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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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오늘 하루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곁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성으로 존중받기보다 시대에 뒤떨어진 부적응으로 폄하되기도 합니다만 마음의 불편함 대신 몸의 불편함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2008년...

[출판사서평 더 보기]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오늘 하루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곁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성으로 존중받기보다 시대에 뒤떨어진 부적응으로 폄하되기도 합니다만
마음의 불편함 대신 몸의 불편함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향신문에 실린, 행복한 삶을 사는 일상의 혁명가들을 인터뷰한 글들입니다.
'기계치(癡)'라고 고백하는 작가 김훈, 대학에서 노동법을 가르치는 박홍규 교수, 냉장고 없이 살며 에너지 독립선언한 윤호섭 교수, 메일 버리며 사는 시인 도종환, 불편당(不便堂)'이란 한옥에 사는 화가 박대성, 감성마을 촌장 이외수, 금기를 깨 감동을 주는 최장수 MC 송해, 울릉도에서 더덕농사 짓는 가수 이장희, 컴퓨터 고치는 의사에서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제 3 인생 시작하는 안철수, 마이너리티의 삶 개척하는 배우 홍석천, 한국을 여행하며 「운주사 가을비」라는 시를 남긴 세계적인 작가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일상의 혁명가'들은 목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내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에 따라 삶의 방향과 속도를 정하고,
그럼으로써 내가 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삶을 꿈꿀 뿐입니다.

다른 선택을 봄으로써 잠시나마 나의 선택을 돌아봄은 어떨는지요.

책은 1,2,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행복한 아날로그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컴퓨터를 버리고, 자동차를 버리고, 냉장고를 버린, 느리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작가 김훈, 박홍규 교수, 윤호섭 교수, 시인 도종환, 박대성 화백...

2부 생각을 바꾼 일상의 혁명가
금기를 깨고, 삶을 개척하는 모험가들입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솔직하게 답한 사람들입니다.
작가 이외수, 최장수 MC 송해, 가수 이장희, 컴퓨터 고치는 의사 안철수, 배우 홍석천...

3부 한국은 내 운명
한국이 좋아 한국에 사는 오l국 사람들입니다.
한국의 문화를 연구하고, 문학작품을 번역하며 한국을 알리는 사람들입니다.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본명 Brother Anthony), 프랑스인 고고학자 정아름 박사(본명 Elisabeth Chaba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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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이주여성들이 요리사로 나서는 다문화 레스토랑 ‘레인보우스푼’이 ...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 이주여성들이 요리사로 나서는 다문화 레스토랑 레인보우스푼 2009 8 7 문을 열었다.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이주여성 전업주부 12명이 요리사로 참여했다.  책에는 청소년, 이주여성, 여성가장들이 참여한 서울의 사회적 기업 오가니제이션 요리 소개되어 있다.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면면은 이렇다.

     

    중고등학교때 염세적인 감성을 자극했던 작가 이외수.  당시 느낌은 특이하다고 느꼈지만, 최근 한때 활발히 정치적인 언급을 통한 사회참여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아름다운 몽상가.

     

    매주 일요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22년째 진행중인 송해 선생의 방송 에피소드.

     

    주어와 동사로만 글을 쓰고 싶다며 컴퓨터 대신 연필로만 집필하는 작가 김훈.

     

    매주 금요일 경향신문 칼럼이 기다려 지는 영남대 정규직 홍규 교수.  학연, 지연도 얽히기 싫어 학장 시절에도 회식을 사람, 그러면서도 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이 집필한 사람.  서양의 유명한 철학자들과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다시피 하는 한국을 냉혹히 분석해내는 사람.

     

    왼손도 없고, 학맥, 인맥도 없이 스스로 깨치는 한국화가 박대성

     

    신나는 놀이로 더불어 사는 가르치는 변산공동체 학교

     

    그리고, 너무나도 알려진 안철수,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배우 홍석천 다들 옆에 있다면 별종들이고 왕따를 당했을 사람들이지만 행복하게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광고회사의 이사로 나가던 플래티넘 우먼이 지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직장을 때려 치우고 털모자를 짜서 보내는 세이브드칠드런에서 박봉이면서도 즐겁게 생활하는 최혜정 .

     

    나이들수록 욕망과 편견에서 자유로워져야 하고, 늙을수록 꿈이 있어야 한다

    몸은 늙어도 꿈은 늙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현실과 타협하고 수긍하는 머리를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다.

     

    모두가 하나 같이 적게 쓰고, 자연과 순화하며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사람들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우리 주위의 직장에 있었다면 왕따를 당하고 있을 것이다.  일부 소수는 그들의 삶을 존중하겠지만 말이다. 

     

    남과 어울리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남과 다르게 살기 때문에 특히나 한국에서는 별종 취급을 당하기 쉽다.  그래서 아마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도시보다는 변두리(?) 농촌에서 살고 있는 걸까?  사회에 이런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실천하는 사회가 사람들이 별종 취급받지 않아야 한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더불어 상대를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사회가 오길 기대해 본다.

     

    이상 외국별에서 이상한 외계인 취급하는 사회가 되지 않기 위해 내가 책에 더욱 애정을 가지는 이유인 같다.

  • 다르게 사는 사람들 | jo**iht | 2009.04.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그렇게 다른 것같지 않은데?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소개하는 사람들의 이력을 보자하니 대단하신 분들만 ...

    그렇게 다른 것같지 않은데?

    WHO? 다르게 사는 사람들

     

    소개하는 사람들의 이력을 보자하니 대단하신 분들만 싹싹 긁어 모아놨다.

    우리에게 친숙한 소설가 김훈씨, 이외수씨, 홍석천씨, 송해 아저씨뿐만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거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분들의 인터뷰를 짧막하게 모아놓았다.

    하지만 이 책의  인터뷰에서는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자기개발서처럼

    성공사례나 어떻게해야 그들처럼 성공하는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우리에게 변하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다만 조용히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항상 올바른 선택으로 더 나은 삶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여 선택하지만 그것이 올바른 것이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갈등하여 금방 또 다른 선택을 해버린다.

    처음했던 선택의 결과를 내기도 전에 금방 바꾸어버리므로 항상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크든 작든 자신의 삶에서 어떤 선택을 했다.

    글을 쓸때는 연필로만 쓴다든지 사업을 하다가 더덕농사를 지으러 가버린다든지

    조국을 뒤로하고 타국의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그나라에 살기로 하는 것 같은.

    살고 있는 모습은 그들이나 우리나 같다.

    다만 다른 것은 어떤 선택을 했을때 그 선택이 자신의 인생에 결실을 맺을때까지

    그것을 바꾸지 않고 밀고 나가는 신념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우리는 항상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진지하게 생각한 결과 어떤 길을 선택했다면 그들처럼 그 선택을 믿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다른 것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리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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