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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드래곤(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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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쪽 | 규격外
ISBN-10 : 8925556707
ISBN-13 : 9788925556703
나인 드래곤(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4) 중고
저자 마이클 코넬리 | 역자 한정아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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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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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빨리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ej900*** 2020.08.21
68 잘받았습니다. 번창하세요! 5점 만점에 5점 redeye***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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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깨끗하고 상태가 좋네요! 5점 만점에 5점 redeye*** 2020.07.09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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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해리 보슈 시리즈」의 재탄생!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가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쳤다. 저자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4권 『나인 드래곤(Nine Dragons)』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무려 7년이란 세월 동안 공들이고 다듬은 야심작이다. 혼돈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지키는 안티히어로 해리 보슈가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사건과 맞물려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보다 넓은 무대, 즉 홍콩이라는 낯선 장소로 길을 나선다. 형사이기 이전에 아버지인 해리 보슈가 가질 수밖에 없는 딸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이자, 딸을 찾고자 하는 희망에 관한 기록, 무엇보다도 딸에 관한 문제이기에 감정적으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코넬리
저자 마이클 코넬리 Michael Connelly는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졸업 후에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1986년, 두 기자와 함께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썼는데, 이 기사로 퓰리처 상 후보에 올랐다. 이때의 경력으로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범죄 사건을 다루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은 코넬리는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블랙 에코》를 집필하여 에드거 상을 수상했다. 이후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일련의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작가적 명성을 더욱 떨쳐나갔다. 18편의 해리 보슈 시리즈를 쓰는 틈틈이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보이드 문》, 살인범을 쫓는 신문기자 《시인》, 악당 전문 변호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을 소재로 한 스탠드얼론 소설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블러드 워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역시 매튜 매커너히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의 대표작인 해리 보슈 시리즈는 2014년부터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 [BOSCH]로 제작되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코넬리의 작품들은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배리, 리들리 상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8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던 코넬리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한정아
역자 한정아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소피의 선택》, 《무죄추정》, 《반환》, 《춤추는 마리》, 《블랙 아이스》,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유골의 도시》, 《보이드 문》, 《줄리언 웰즈의 죄》 등이 있다.

목차

Media Review

제1부 특수살인사건 전담반
01 출동 명령 / 02 행운주류 살인사건 / 03 약속 / 04 미스터리 / 05 뇌물 상납 / 06 삼합회 / 07 참고인 조사 / 08 아들의 진술 / 09 부검 / 10 새로운 가능성 / 11 신원 파악 / 12 용의자 / 13 형사가 할 일 / 14 잠복 수사 / 15 신병 확보 / 16 정보 유출 / 17 납치 / 18 동영상 / 19 디지털 영상 전담반 / 20 절대 한 적 없는 말 / 21 압수 수색 / 22 돌파구

제2부 서른아홉 시간의 하루
23 재회 / 24 아홉 마리의 용이 있는 곳 / 25 침묵의 메시지 / 26 사전 준비 / 27 청킹 맨션 / 28 일곱 번째 문 / 29 혈흔 / 30 실수의 대가 / 31 딸의 행방 / 32 골든 트라이앵글 / 33 툰먼의 / 34 비밀 접선 / 35 노스스타 / 36 기습 / 37 흰색 / 38 서른아홉 시간의 하루

제3부 보호와 봉사
39 새로운 동반자 / 40 화이트 타임 / 41 커져가는 불안감 / 42 미키 할러의 반격 / 43 중대한 돌파구 / 44 총격사건 / 45 밝혀지는 진실 / 46 지도 밖으로 행군 / 47 실수를 만회할 기회

감사의 글

책 속으로

“12년 전에 자네 아버지 가게에서, 바로 여기에서 얻은 거야. 그때 자넨 열네 살이었겠구먼. 당시 이 도시에서 큰 소요가 일어났어. 폭동 직전까지 갔었지. 바로 여기에서 일어났어. 이 교차로에서.” “기억납니다. 그들이 가게를 약탈하고 아버지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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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에 자네 아버지 가게에서, 바로 여기에서 얻은 거야. 그때 자넨 열네 살이었겠구먼. 당시 이 도시에서 큰 소요가 일어났어. 폭동 직전까지 갔었지. 바로 여기에서 일어났어. 이 교차로에서.”
“기억납니다. 그들이 가게를 약탈하고 아버지를 두들겨 팼죠. 여기서 가게를 다시 열어서는 안 되는 거였어요. 어머니와 내가 밸리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수도 없이 말했지만, 아버지는 들은 체도 안 했습니다. 누구도 당신을 여기서 쫓아내지 못할 거라더니 어떻게 됐는지 보십시오.”
리는 풀 죽은 표정으로 상점 쪽을 가리켰다.
“그래, 그날 밤에 나도 여기 있었어. 12년 전에. 폭동이 시작됐지만 금방 끝났지. 바로 여기서. 사망자가 한 명 나왔고.” 보슈가 말했다.
“경찰관이었죠. 기억합니다. 그들이 경찰관을 차에서 끌어냈었죠.”
“나도 그 차 안에 같이 있었는데 그들이 나는 끌어내지 않았어. 내가 여기 도착했을 땐 안전했지.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자네 아버지 가게로 들어갔어. 아버지는 저기 카운터 뒤에 있었지만 약탈자들이 담배를 싹 쓸어갔더군.”
보슈가 성냥갑을 들어 보였다.
“성냥은 사방에 널렸는데 담배는 눈을 씻고 봐도 없었어. 근데 그때 자네 아버지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마지막 남은 한 개비를 내게 주었어.”
보슈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야기는 그게 끝이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바로 그거였다.
“자네 아버지를 알진 못했어, 로버트. 하지만 자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꼭 찾아낼 거야. 이 약속은 내가 꼭 지킬게.” _본문 33-34p

“뇌물 상납 장면인데요. 낸 돈보다 받은 돈이 훨씬 많잖아요.”
“맞아. 자기가 낸 돈 20달러에다 216달러를 더 받았지. 세어봤어.”
보슈는 추의 눈썹이 추켜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왜?” 보슈가 물었다.
“그럼 삼합회네요.” 추가 단정적으로 말했다.
보슈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까지 삼합회 관련 살인사건을 수사한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중국의 삼합회라는 비밀결사 조직이 오래전에 태평양을 건너와 현재 대다수의 주요 도시에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중국계가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도 샌프란시스코, 뉴욕, 휴스턴과 함께 삼합회의 주요 근거지 중 하나였다.
“뭘 보고 삼합회라는 거야?”
“상납금 액수가 216달러였다면서요.” _본문 54p

“지금까지는 한 마디도 안 했어.” 갠들이 말했다.
“차 안에서는?”
“아무 말도요. 입 좀 열게 하려고 애썼지만 변호사를 원한다는 말밖에 안 하더라고요.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추가 말했다.
“바위 같은 놈이야.” 갠들이 말했다.
“탑승권 봤는데, 시애틀행이라 우리에겐 별 도움이 안 되겠어요.” 보슈가 말했다.
“아뇨, 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추가 말했다.
“어떻게?”
“시애틀행 탑승권을 보고 챙이 시애틀에서 국경을 넘어 밴쿠버로 가려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RCMP에 있는 지인에게 부탁했더니 항공편 예약자 명단을 확인해주더라고요. 챙이 오늘 밤 밴쿠버에서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했다네요.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요. 신속하고도 은밀하게 도주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_본문 159-160p

동영상에서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아니, 앞부분에서는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야 맞았다. 카메라는 처음 15초 동안 매디의 모습을 찍었고 그걸로 충분했다. 매디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보슈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다시금 분노가 솟구쳤다. 무기력감도 곧 뒤따라왔다.
그때 카메라 뒤에 있던 사람이 팔을 뻗어 매디의 입을 막고 있던 재갈을 잡아당겼다.
“아빠!”
그자가 재갈을 놓자 빨간 천이 곧 제자리로 돌아가 매디의 입을 막았다. 그 바람에 매디가 그다음에 외친 말이 덮여버려서 보슈는 그게 무슨 말이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납치범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매디의 한쪽 가슴을 만지려고 했다. 매디는 의자에 묶인 채로 옆으로 몸을 비틀고 왼 다리를 들어 올려 그 손을 차내면서 격렬하게 저항했다. 그 바람에 화면이 잠깐 흔들리더니 곧 다시 매디에게로 돌아왔다. 매디는 의자와 함께 넘어져 있었다. 마지막 5초 동안 카메라는 그 모습을 잡고 있었다. 그런 다음 동영상이 끝났다.
“요구사항이 없네. 아이 모습만 보여주고.” 스타키가 말했다.
“나한테 보내는 메시지예요. 물러서라는 협박이죠.” 보슈가 말했다. _본문 179-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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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범죄 스릴러의 거장이 7년에 걸쳐 완성한 역대 최고의 걸작 딸을 찾아 홍콩으로 떠난 형사 해리 보슈의 목숨을 건 추적전! ■ 작품 소개 “익명의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리고 딸의 납치 소식을 알리는 30초짜리 동영상… 형사 해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범죄 스릴러의 거장이 7년에 걸쳐 완성한 역대 최고의 걸작
딸을 찾아 홍콩으로 떠난 형사 해리 보슈의 목숨을 건 추적전!

■ 작품 소개

“익명의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리고 딸의 납치 소식을 알리는 30초짜리 동영상…
형사 해리 보슈의 일생 최대의 악몽이 시작된다!
거장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고품격 서스펜스 스릴러!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14편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데 이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적 시리즈 [형사 해리 보슈]의 열네 번째 책 《나인 드래곤(Nine Dragons)》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미국에서 출간 당시 ‘홍콩’이라는 이국적 배경에서 펼쳐지는 형사 해리 보슈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작품은, 특히 ‘고독한 코요테’ 보슈의 개인적 삶과, 반전과 트릭이 잘 살아난 영리한 구성, 그리고 점점 진화를 거듭하는 주인공의 새로운 면모로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들 중에서도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나인 드래곤》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무려 7년이란 세월 동안 공들이고 다듬은 야심작이다. 2002년 《로스트 라이트》의 집필 당시 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고 밝힌 작가는, 형사 해리 보슈가 이혼한 아내 엘리노어의 집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자신이 매들린이라는 딸의 아버지였다는 놀라운 사실에 직면하는 장면으로 작품을 끝맺는다. 이 조그만 아이가 앞으로 보슈의 삶에 여러 가능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던 것이다. 이제껏 홀로 살고 친구도 없으며 이웃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던 그는 형사로서 강철 같은 삶을 살아가는 불사신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그에게도 잃을 것이 생겼다. 보슈에게 생긴 유일한 약점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익숙지 않은 배경적 설정이 필요했고, 마이클 코넬리는 처음 홍콩을 방문했다가 ‘아홉 마리의 용’에 얽힌 매혹적인 전설에서 따온 ‘카오룽’이라는 도시를 떠올렸다. 이후 몇 차례에 걸쳐 홍콩을 방문하며 자료 조사를 하는 동시에 아버지와 딸 사이에 벌어질 이야기를 구체화하였다. 《나인 드래곤》은 형사이기 이전에 아버지인 해리 보슈가 가질 수밖에 없는 딸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이자, 딸을 찾고자 하는 희망에 관한 기록, 무엇보다도 딸에 관한 문제이기에 감정적으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전설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옛날 어느 왕조 때 어린 소년 황제가 몽골인들에게 쫓겨 지금의 홍콩 지역까지 피난을 내려갔는데, 홍콩을 에워싸고 있는 여덟 개의 산봉우리를 보고 그곳을 ‘여덟 마리 용’이라고 부르고 싶어했대요. 하지만 그의 호위 무사 한 명이 황제도 용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줬다네요. 그래서 그곳을 ‘아홉 마리의 용’, 즉 카우룽이라고 부르게 됐다는 거예요.” -본문 중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콩의 마천루에 이르기까지
형사이자 아버지 해리 보슈의 사건 해결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된다…

혼돈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지키는 안티히어로 해리 보슈가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사건과 맞물려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보다 넓은 무대, 즉 홍콩이라는 낯선 장소로 길을 나선다. 12년 전 LA 폭동 당시 죽음으로부터 생환한 보슈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행운주류 상점’의 중국인 노인. 수년 전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바로 그 중국인 이민자 존 리가 총에 맞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을 맡게 된 보슈는 피해자 가족에게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고 굳게 맹세한다. 하지만 파트너 이그나시오 페라스는 몇 개월 전 사건 수행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로 심신이 피폐해진 상태이고, 게다가 최근 가정을 꾸리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아 극도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언어적 한계에 부딪혀서 목격자 진술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보슈는 AGU, 즉 아시아인 조직범죄 전담반의 데이비드 추 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CCTV 기록을 살피던 도중 존 리가 중국 삼합회라는 조직에 지속적으로 돈을 상납하고 있었다는 결정적 단서를 얻게 된 보슈는 용의자가 홍콩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라타기 직전 체포에 성공한다. 하지만 보징 챙이라는 삼합회 조직원은 변호사 없인 아무 말도 않겠다며 입을 굳게 다문다. 바로 그때 딸의 휴대전화로 30초짜리 동영상 하나가 전달된다. 홍콩에서 이혼한 아내 엘리노어와 함께 살아가는 딸 매들린이 결박당하고 입에 재갈을 문 채로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다. 최근 들어 문자나 전화통화로 보슈를 찾는 일이 많아졌던 딸이 결국 형사로서 그토록 두려워하던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보슈는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하고 만다. 결국 용의자 챙을 잡아둘 증거를 찾은 후 급하게 주말을 이용해 홍콩으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증거 부족으로 챙이 풀려나기 전에 딸 매들린을 찾아 헤맬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서른아홉 시간뿐이다. 전직 FBI 요원 엘리노어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 선 이의 도움을 받아 필사적으로 딸을 찾아 나서는 세 사람의 여정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긴박한 상황과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역동적인 액션으로 점철된다. 이제 그들의 행로를 가로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딸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목숨마저 내놓을 수 있다.

액션이 난무하고 숨통을 조이며 피가 솟구치는 속도감…
반전과 트릭의 묘미가 살아 있는 최고의 걸작!

이번에 출간된 작품 《나인 드래곤》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제껏 형사 해리 보슈는 직업적, 개인적으로 수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몇몇 여자들과의 관계를 포함하여, FBI 요원 엘리노어 위시와 짧은 결혼생활을 했고, 수년이 지나 그녀와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직업적으로도 LAPD에서 일하다가 사립탐정으로 돌아서고는 다시 강력반으로 되돌아오는 등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었다. 《나인 드래곤》은 이런 보슈의 개인적 삶과 직업적 삶이 동시에 불이 붙어 폭발적으로 나아가는 속도감과 액션이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사우스 LA의 행운주류 상점 주인 존 리의 살인사건을 알리는 전화통화로 시작되는 소설은, 수년 전 《앤젤스 플라이트》에서 마주했던 LA 폭동 당시의 잊지 못할 기억에 대한 회상으로 이어진다. 언제나 그곳 이름이 새겨진 성냥을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 정도로 보슈에겐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이번 사건은 결국 파트너 페라스의 도움으로 중국 삼합회라는 조직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중국은 보슈에게 특별한 개인적 인연이 있는 곳인데, 바로 이혼한 아내 엘리노어와 딸 매들린이 홍콩에서 살아가고 있다. 보슈 또한 딸을 만나기 위해 몇 차례 홍콩을 방문한 적이 있다. 게다가 딸 매들린은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적인 형사 보슈가 딸과 문자나 동영상 등을 주고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동료들에게 그 사용법을 배울 정도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성애를 자극하는 존재이기도 했다.
목구멍에서 발견된 탄환, 발목에 있는 문신, 그리고 17세기부터 이어져왔다는 중국의 실체를 알 수 없는 삼합회라는 조직…. 언어나 문화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보슈에게 여전히 난제로만 남은 살인사건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보슈는 이 사건이 자신에게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바로 그때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중국인으로부터 경고 메시지를 담은 협박 전화가 걸려오고, 용의자 보징 챙을 검거하던 중 모든 것을 뒤바꿀 동영상 하나를 받는다. 이제 보슈는 주어진 서른아홉 시간 동안 미국과 홍콩을 오가며 삼합회라는 조직으로부터 딸을 구출해내고 용의자 보징 챙을 잡아 넣을 증거도 확보해야 한다. 중국의 전설이 어린 카오룽이라는 도시의 기원, 동영상에서 확보한 몇몇 장소를 알 수 있는 랜드마크, 그리고 매캐한 연기 냄새와 함께 도시를 떠도는 굶주림 유령들을 위한 사람들의 의식….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이국적 도시인 홍콩 또한 보슈에겐 새롭게 알아가야 할 또 다른 존재이기만 하다.
《나인 드래곤》은 행운주류 상점의 성냥갑에 새겨진 문구처럼, 새로운 세계의 정점에 선 보슈의 삶을 긴박하면서도 밀도 있는 구성에 담아낸 완성도 높은 수작이다.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형사 해리 보슈의 직업적 삶을 전 아내와 딸과의 화해와 결합에 대한 바람으로 엮어내며 보슈 고유의 극복하기 어려운 약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처음 읽는 사람이든, 꾸준히 차기작을 기다리는 광적인 팬이든 모든 독자들을 만족시킬 또 하나의 고품격 서스펜스 스릴러 걸작이 탄생했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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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나인드래곤 | yu**y72222 | 2015.10.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분 1초도 아깝다! 납치된 딸아이를 구하려는 형사 해리 보슈의 숨 가쁜 활약은 리암 니슨이 주연한 영화 <테이큰>...
    1분 1초도 아깝다! 납치된 딸아이를 구하려는 형사 해리 보슈의 숨 가쁜 활약은 리암 니슨이 주연한 영화 <테이큰>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테이큰>이 영상물답게 주인공의 지칠 줄 모르는 전투력(?)을 아낌없이 선사한다면, 「나인드래곤」은 신속한 경찰 수사를 가로막는 절차상 한계나 동료들과의 감정적 마찰까지도 현실적으로 그려 흥미롭게 읽힌 책이다. 보슈 형사는 몇 년 전 총상을 당했던 파트너의 소극적인 업무태도로 인내심이 이미 극에 달한 상태였다. 또 합동수사하는 중국계 미국인 형사가 중국인 범죄조직과 연루되었을지 모른다는 의심 속에 사건을 해결하려니 이만한 스트레스도 없을 것이다. 물먹은 솜이 된 꼴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발을 구르는 보슈 형사의 피로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나인드래곤의 사건은 차이나타운에 소재한 행운쥬류 상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유력한 용의자를 가까스로 유치소에 수감하는 것도 잠시, 이로 인해 보슈 형사는 아내와 홍콩에서 거주하는 딸을 납치했다는 의문의 협박 전화를 받게 된다. 그럼에도 행운쥬류 상점 살인사건과 이 납치사건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워, 보슈 형사는 이렇다 할 지원 인력 없이 그저 딸의 무사안일만을 기원하며 외로이 홍콩으로 떠나게 된다. 이쯤되면 파트너에게 하소연이라도 해서 같이 홍콩에 갈 법도 한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지켜야 할 가족이 있는 파트너에 대한 배려 때문이나 마음이 급했던 이유도 있겠지만, 사소한 마찰을 겪느니 일단 혼자서라도 돌진해서 현장을 파악하려는 결단력이 돋보였다. 그리고 그의 이런 점은 항상 옳은 방향으로만 가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쉬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므로 참 인상 깊었다. 아무튼 용의자는 결정적인 단서가 없으면 기소할 수 없어 유치소에서 풀려날 것이고 그리되면 외국으로 도주할 게 뻔하니 보슈 형사의 마음도 내 마음도 어수선하고 불안했다. 그 짧은 구금 기간 동안 사건 수사는 물론 딸까지 되찾아야 하니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반전은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결말로 치닫는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었다. 또 얼마 없는 단서에 과학 수사를 접목시켜 결정적인 힌트를 얻는 점도 추리소설 독자로서 이수해야 할 전문교과를 배운 듯하여 뿌듯했다
  • 오랜만이에요!! 진짜 꽤 오랜만에 책 서평을 다시 들고 나타났답니다 짜잔! 저 많이 기다렸죠?? 오늘 소개...




    오랜만이에요!! 진짜 꽤 오랜만에 책 서평을 다시 들고 나타났답니다 짜잔!

    저 많이 기다렸죠?? 오늘 소개드릴 책은요

    아주 유명한 범죄 스릴러의 거장이 완성한 역대 최고의 걸작

    2015년 7월 신간도서 "나인 드래곤" 입니다



    요즘처럼 날도 덥고 예민예민해지는 여름에는

    역시 등골이 싸아해지고 스릴만점인 범죄스릴러를 읽어야죠ㅎㅎ



    익명의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리고 딸의 납치 소식을 알리는 30초짜리 동영상....

    형사 보슈의 일생 최대의 악몽이 시작된다!



    뭔가 이 범죄스릴러 소설을 읽는 내내 "테이큰" 영화가 생각나는 건

    왜 때문일까요... 정말 그냥 똑같음... 완전 똑같음

    뭐지뭐지 기분탓인가ㅋㅋㅋ



    이건 뭔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중국 테이큰 같아요

    제가 이런 말을 왜 하시는지는 "나인 드래곤" 을 읽으시면 아시게 된답니다



    범죄스릴러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마이클 코넬리께서 쓰신 "나인 드래곤"

    "나인 드래곤" 도 마이클 코넬리 작가의 해리보슈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 분이 왜 이렇게 소설을 잘 쓰시나 했더니

    로스엔젤러스 타임즈 범죄담당기자였다고 하네요

    수많은 범죄 사건을 다르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어서 이러한 해리보슈 시리즈물도 

    베스트셀러로 등극을 시키시는거겠죠??ㅎㅎ



    사건의 시작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LA 차이나타운에 있는 행운주류 상점에서 한 남자가 살해당합니다(중국인 남자)

    우연히 보슈 형사는 이 사건을 맡게 되는데요.....



    보슈형사는 현장에서 아주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뚜둔!!!!!

    바로 CCTV 카메라의 백업 디스크였는데요

    과연 여기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요?

    범인의 단서가 남아있을까요??



    범인은 거의 다 잡혔습니다 중국의 삼합회라고 하는 곳에 

    상납금을 내고 있었고 적자였던 가게 사정상 돈을 내지 못하는 

    행운주류 상점의 주인에게 화가 난 삼합회의 일당이 무참히 살해한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유능한 형사 보슈는 용의자를 쉽게 검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로부터 온 협박전화ㅠㅠ 보슈형사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하지만 사건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보슈형사의 딸이 삼합회 일당들에게 납치를 당하는데요

    다음 이야기는 직접 "나인 드래곤" 을 통해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클 코넬리의 장편소설 "나인 드래곤" 사실 조금 없지않아 질질 끄는 진부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사실 범죄스릴러는 긴박한 사건전개와 반전이 보는 재미를 주는데요

    "나인 드래곤" 은 솔직히 조금 많이 지루해요ㅠㅠ 반전도 뻔하고 저 뒤에 나와서 

    기다리다가 목 빠진답니다ㅠㅠ



    그래도 뒤의 내용이 앞의 내용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니

    다들 보슈형사의 멋진 활약기를 함께 즐겨보아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며 시원한 커피와 "나인 드래곤" 읽어보세용!

  • 폭염과 장마.. 언제나 우리의 상쾌함을 방해하는 존재들이죠ㅠㅠ 요즘처럼 무더위가 우리의 생활을 힘들게 할 때 필요한 '...


    폭염과 장마..

    언제나 우리의 상쾌함을 방해하는 존재들이죠ㅠㅠ

    요즘처럼 무더위가 우리의 생활을 힘들게 할 때 필요한 '스릴러'

    그냥 스릴러도 아니에요!


    거장의 최고 걸작이라고 불리는

    고품격 서스펜스 스릴러!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제14편 <나인드래곤>을 소개해드릴게요~



     

    스릴러계의 거장이죠!

    바로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이에요 :)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이번 나인 드래곤까지 총 14편이 있는데요!

    매니아들은 세트로 갖고 있다는!! 시리즈에요.


    <나인 드래곤>을 읽다보니,

    1편 <블랙 에코>부터 정독해야겠다!! 싶었어요~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해리 보슈 시리즈」의 재탄생!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가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쳤다. 저자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4권 『나인 드래곤(NINE DRAGONS)』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무려 7년이란 세월 동안 공들이고 다듬은 야심작이다. 혼돈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지키는 안티히어로 해리 보슈가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사건과 맞물려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보다 넓은 무대, 즉 홍콩이라는 낯선 장소로 길을 나선다. 형사이기 이전에 아버지인 해리 보슈가 가질 수밖에 없는 딸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이자, 딸을 찾고자 하는 희망에 관한 기록, 무엇보다도 딸에 관한 문제이기에 감정적으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익명의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딸의 납치 소식을 알리는 동영상....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딸을 되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 간 보여주었던 '형사'로서의 면모와

    '아버지'로서의 보슈 모습.

    자세한 묘사와 상황들이

    독자가 꼭 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엄청난 속도감과

    시원한 스릴들!

    스릴러계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불릴만큼의 책인 것 같습니다.


  • 나인드래곤 | om**tsboae | 2015.08.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첫 소설 리뷰!!! 이번에는 추리소설 나인드래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진짜 너무너무 더운데 범죄 스릴러를 읽고 시...

    첫 소설 리뷰!!!

    line_characters_in_love-22

    이번에는 추리소설 나인드래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진짜 너무너무 더운데 범죄 스릴러를 읽고 시원해 질 수 있을거 같아요!


    나인드래곤의 작가인  마이클코넬리는 범죄 스릴러의 거장으로 유명하죠~


    -책소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해리 보슈 시리즈」의 재탄생!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가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단장을 마쳤다. 저자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4권 『나인 드래곤(NINE DRAGONS)』은 다작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무려 7년이란 세월 동안 공들이고 다듬은 야심작이다. 혼돈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지키는 안티히어로 해리 보슈가 차이나타운에서 일어난 사건과 맞물려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보다 넓은 무대, 즉 홍콩이라는 낯선 장소로 길을 나선다. 형사이기 이전에 아버지인 해리 보슈가 가질 수밖에 없는 딸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이자, 딸을 찾고자 하는 희망에 관한 기록, 무엇보다도 딸에 관한 문제이기에 감정적으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도 소설책을 즐겨읽는 편인데, 스릴러 소설은 가까이 하지 않았어요!

    근데 책이 대화위주로 되어있고 쭉쭉 흥미롭게 너무 잘 읽혀서 정말 강려크 추천! 하고싶은 소설이에요ㅎㅎ


    올여름 마이클 코넬리의 나인드래곤으로 시원한여름 어떨까요!ㅎㅎㅎ

  • 아주 저명한 소설가 마이클 코넬리의 신작! 바로 [나인 드래곤]입니다!   언뜻 책 제목이 [나인 드래...
    아주 저명한 소설가 마이클 코넬리의 신작! 바로 [나인 드래곤]입니다!

     

    언뜻 책 제목이 [나인 드래곤]이라고 하면 약간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죠?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속닥속닥)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중 제 14편에 해당하는 범죄 스릴러 소설이예요.

    ​.

    ​.

    ​.

     


    위의 사진에도 보이듯이 책의 겉표지에 BOSCH라고 써져있죠? 주인공 보슈의 이름을 써놓은 것인데요.

    책 중간쯤 읽다보면 외국인들도 이 발음을 어려워하는지, 이름의 발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잠깐 나온답니다.



    이 책은 1부: 특수살인사건 전담반 /

    2부: 서른아홉시간의 하루 /

    3부: 보호와 봉사로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구요.

    총 페이지 수는 470페이지로, 그리 얇지만은 않은 소설책이예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중 제 14번째 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자마자, 벌써 세번째 시리즈에 빛나는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이 떠올랐어요.

    (전 테이큰 시리즈가 나오면 꼭 보게 되더라구요. "납치"라는 한정된 주제 내에서

    어떻게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낼까 항상 저를 궁금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테이큰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개봉
    2008 프랑스

    리뷰보기

     

    특히 소설의 큰 줄기, 즉 흐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끝까지 읽게 되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소설책 리뷰는 처음인데, 소설책의 경우 특히나 스릴러 소설같은 경우에는 더욱 더

    줄거리를 읽고 나면 그 책에 손이 안가게 되지 않나요? 따라서 제가 책의 줄거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말씀 드리지는 않을게요.

    앞서 이 책의 큰 틀에 대해 말씀드린 것 만으로도 엄청난 스포일러... 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독자의 입장에서 이 소설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세 가지 요소를 (제 주관적인 견해지만) 말씀드릴게요.

    하나. 가장 먼저 이 소설의 묘미는 거듭되는 반전입니다.

    '아, 이런 거였어?' 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 장을 넘기면 우리가 예상했던 상황이 아닌...

    이러한 방식으로 반전에 반전의 연속으로 심장이 아주 쫄깃해집니다.

    제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대략 470페이지 정도로 짧지만은 않은 소설인데요.

    이 책 다 읽는데 하루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쭉쭉 읽혀요! 3시간이 1시간처럼 느껴질 만큼 재밌게 읽었어요.

     예상한 바가 항상 맞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독자입니다!

    그러나, 예상한 바가 정말 딱딱 들어맞는다면... 하던 일 접으시고 스릴러 소설 연재하셔도 괜찮을 거예요. 하하

    (장난은 장난으로 받아들이자구요!)

     

    둘. 두 번째 특징은 소설을 전개함에 있어 생생한 묘사인데요.

    제가 읽자마자 영화를 떠올렸을 만큼 글만을 통해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잘 묘사됩니다.

    글로써 한 편의 영화를 접한 셈이예요. 책으로도 독자를 스릴감있게 만드는 게 참 쉽지 않은데, 마이클 코넬리의 필력에 감탄했어요.

    (저도 몸은 나른하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으나 너무 덥고,

    시원한 선풍기 바람과 함께 더위를 날리고 싶을 땐 보슈 시리즈를 한 번 찾아볼까해요.)

    셋. 가장 마지막으로 보통 형사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직업 관련 이야기로도 하나의 책을 채우기 쉽지 않은데,

    형사라는 직업적 면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삶을 균형감 있게 잘 표현해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의 모습을 하나의 이야기로 잘 풀어내면서

    재미와 스토리의 탄탄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리즈의 제목인 [나인 드래곤]은 주제에 적합한 듯 아닌 듯,  

    대체 어떤 내용일까 많이 궁금하실텐데, 요즘과 같은 날씨에 한방에 더위를 날려버릴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나인 드래곤]에 대해 남겨진 한줄평들 몇 개만 추려서 보여 드리면서 이번 신작소설 리뷰도 마칠게요^^

     

    "반전과 트릭의 묘미가 살아 있는 최고의 걸작. 형사로서의 삶과 개인적 삶이 교차하면서도 숨통을 조이며 피가 솟구치는 속도감을 자랑한다." _북리스트

    "이제껏 보다 진정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진화해왔던 주인공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_덴버포스트

    "<나인 드래곤>은 화려한 액션 장면 뿐만 아니라 보슈의 비애가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_시카고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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