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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 동전 한 닢(SERI 연구에세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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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쪽 | B6
ISBN-10 : 8976332660
ISBN-13 : 9788976332660
카론의 동전 한 닢(SERI 연구에세이 25) 중고
저자 정갑영 |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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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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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ss*** 2019.11.14
2,232 잘 받았습니다~ 뽁뽁이 까지 잘 감싸주셨네요 5점 만점에 5점 tjddus***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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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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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경륜과 그것에서 우러나온 통찰력으로 한국경제의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시장에 대한 바른 이해가 뿌리내려야 한국경제의 제2의 비상이 가능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국민정서의 거대한 벽에 막히고 정치의 덫에 걸린 한국경제를 위한 '21세기 신국부론' 이다.

이 책에서는 잭 웰치, 노키아, 도요타 자동차 등 다양한 성공사례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가 어느 상황에 도달해 있는지를 반추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부유한 나라의 공통점에 집중한다.

저자소개

정갑영(鄭甲泳) jeongky@yonsei.ac.kr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석사,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교무처장과 정보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정부투자기관 운영위원회와 전기위원회, 통신위원회 등의 위원을 역임하며, 정부 주요 부처 및 여러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의 자문에 참여하였다. 세계 저명 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산업조직론』, 『한국의 산업조직』, 『민영화와 기업구조』, 『미시경제학』, 『동아시아의 정치와 경제』(공저) 등 다수의 전문서적을 저술했다. 이외에 ‘알기 쉬운 경제학, 살아 있는 경제원리’를 전파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열보다 더 큰 아홉』, 『나무 뒤에 숨은 사람』, 『재미있는 두루누리 경제』(만화), 『잘 나가는 기업, 경영비법은 있다』(공저) 등의 저작에서는 경제 현상을 시, 오페라, 연극, 영화 등 이해하기 쉬운 소재로 설명해 독자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매경 이코노미스트상’(1993)을 수상한 바 있으며, MBC ‘손에 잡히는 경제’와 KBS ‘경제 포커스’를 비롯하여 국내 경제 관련 방송에 전문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고, 주요 일간지에 다수의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목차

책 머리에

PART 1 서울 1964년 겨울

PART 2 시장과 '보이는 손'

PART 3 국민정서와 정치의 덫

PART 4 기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PART 5 시장보다 강한 정부?

PART 6 글로벌 경제, 글로벌 마인드

에필로그 : 우리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정치의 덫’에 걸린 한국경제를 위한, 연세대 정갑영 교수의 21세기 新國富論 고대 그리스에서는 망자(亡者)의 입에 동전을 물렸다고 한다. 삶을 마감하고 저승의 하데스(Hades) 궁전으로 가는 데도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고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치의 덫’에 걸린 한국경제를 위한, 연세대 정갑영 교수의 21세기 新國富論 고대 그리스에서는 망자(亡者)의 입에 동전을 물렸다고 한다. 삶을 마감하고 저승의 하데스(Hades) 궁전으로 가는 데도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여러 개의 강을 건너야 저승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는데, 바로 이러한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카론(Charon)’이라는 늙은 뱃사공에게 반드시 동전 한 닢을 지불해야 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내디뎌보면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도 시장경제의 원리가 작동하고 있음을, 심지어 죽은 혼령을 실어 나르는 조각배 속에서도 시장(市場)이 움직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이 ‘카론의 동전 한 닢’은 우리에게 시장경제의 본질을 웅변하고 시장과 경제의 역사를 증명해준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사회는 기업이 추구하는 ‘카론의 동전 한 닢’에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혹여 장삿속이 지나치다며 카론을 비난만 하려는 정서가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사회의 일부에서는 기업의 목적이 무엇인지조차 혼동하는 경우가 많고, 이윤에 대한 정당성조차 제대로 부여하지 않으려 한다. 많은 이들이 ‘시장보다 강한 정부’를 믿으며, 정치논리로 경제를 풀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도 시장보다 더 유용한 도구를 찾아내지 못했으며, 시장친화적인 정책과 정서는 21세기 부강한 나라들의 첫 번째 공통점으로 꼽힌다. 이 책 『카론의 동전 한 닢-정갑영의 新국부론』(SERI 연구에세이 025)에서 저자는 오랜 경륜과 그것에서 우러나온 통찰력으로 한국경제의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시장에 대한 바른 이해가 뿌리내려야 한국경제의 제2의 비상이 가능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국민정서의 거대한 벽에 막히고 정치의 덫에 걸린 한국경제를 위한 ‘21세기 신국부론’이다. 1964년 서울의 낭만을 그리워한다면, 그때의 가난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먼저 한국에 태어난 것을 축복이라고 말한다. 개구리가 벼랑을 뛰어오르는 것과 같이 천신만고 끝에 한 발짝 겨우 올라도 한 번 잘못 디뎌 몇 길 아래로 추락하기 십상인,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은 경제사례에서 40년간의 지속적인 성장은 그야말로 기적에 가깝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가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이며, 바로 그러하기에 1964년의 추운 겨울도 낭만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성장에 익숙해진 나머지, 풍요한 나라가 빈곤한 나라로 전락할 확률이나 빈곤한 나라가 풍요를 창출해낼 확률이 별반 차이 없음을 잊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더블린과 마닐라의 예를 들며 경제의 운명은 언제라도 몇 번씩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1964년의 한국은 당시 세계은행에 보고된 120여 개의 나라 중에서 인도 다음으로 가장 못사는 나라였고, 그 가난한 시절을 낭만으로 추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때의 빈곤과 배고픔의 아픔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국민정서의 함정에 빠진 한국경제, 가장 절실한 것은 ‘카론의 동전 한 닢’에 대한 이해 ‘운명론적 경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예측하고 대비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미래 경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미래 경제를 대비하는 대응 주체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을 내세우고, 이 중에서도 민주적 과정을 무시할 수 없는 현재의 정치 제도상 국민들이 만들어내는 여론, 즉 국민정서라고 하는 큰 조류가 미래 경제를 결정짓는 강력한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역설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가 어떤 조류를 타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그리하여시장과 효율보다는 형평과 분배를 중시하고, 글로벌 패러다임보다는 아직도 나라 중심의 폐쇄성을 선호하는 국민정서가 자리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기업과 기업인을 보는 부정적인 시각이 ‘본질적으로 기업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마저도 크게 왜곡시키고 있음을 우려한다. 저자는 한국경제가 이러한 ‘국민정서의 함정’에 빠져 있으며, 이것이야말로‘2만 달러를 향한 항해’를 가로막는 높은 파고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의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 많은 조건이 필요하겠지만, 역시 가장 절실한 것은 ‘카론의 동전 한 닢’을 이해하는 국민정서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시장과 기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국민정서 속에서 세계 일류기업의 탄생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는 세계은행에서 발표하는 국민소득 상위에 기재된 나라들의 면면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부유한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에서는 잭 웰치, 노키아, 도요타 자동차 등 다양한 성공사례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가 어느 상황에 도달해 있는지를 반추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부유한 나라의 공통점에 집중한다. 앞서 부자가 된 나라들은 다양한 동인에 의해 성공한 것 같지만 ‘공통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는 톨스토이가 『안나 카레리나』에서 “불행한 가정은 수없이 다른 사연이 있지만, 행복한 가정은 모두 어떤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과 같다. ‘행복한 가정’의 공통된 특징을 외면하고 선진 한국을 달성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가 찾아낸 ‘21세기 부강한 나라’의 공통된 비법은 ‘시장친화적 정책’, ‘정부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 ‘개방화’, ‘지속적인 생산성의 증가’ 등으로 요약된다. 저자는 더 이상 자원이 국부(國富)를 결정짓지 못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어떻게 제공하느냐’가 새로운 국부창출의 메커니즘으로 작동하고 있는 21세기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것들임을 강조한다. 즉 “시장친화적인 사업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업가를 육성해내는 사회정서가 필요하며, 모험적 투자를 감행하는 기업가정신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한 “정부가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고, 경제문제를 정치적 논리로 풀어나가는 규제 일변도의 비효율적 접근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국민들이 만들어내는 여론과, 민주적 과정을 거쳐 선택한 정부, 그리고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인들 모두가 바로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우리의 국민과 정부는 기업과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고 바라보고 있는가? 시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저자의 말대로 글로벌 경제와 시장을 이해하는 바른 정서가 우리 경제의 내일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임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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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분량도 많지 않고 쉽게 쓰여져서 이해하기 쉬운 한 경제학 교수의 한국 경제의 현...

    분량도 많지 않고 쉽게 쓰여져서 이해하기 쉬운

    한 경제학 교수의 한국 경제의 현실에 대한 에세이집

     

    고대 그리스에서 장례를 치를 때 망자의 입에 동전 한 닢을 넣어주는 것은

    저승으로 건너가는 강의 뱃사공 카론이 배 삯을 요구하기 때문이라는데,

    저자는 시장(市場)은 어느 곳에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이땅에 기업이 온전히 대접받는 시장 중심의 경제가 구현되기를 바라고 있다.

     

    자원이 없어서 장사를 해서 먹고 살 수밖에 없는 한국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사회주의사상에 사로잡혀 기업을 배척하는 현실을 개탄하는 한 경제학자의

    글들은 현실을 바로 지적하였으며 구구 절절 옳은 소리임에도

    한국사회에서 전혀 실천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성장동력이 소진된 한국사회의 현실과 미래는 참담하다.

     

    20-30대 한창 일할 나이의 젊은이들이 소위 88만원 세대로 전락되어 버렸고

    앞으로의 젊은이들은 일을 구하려 외국으로 나가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잘못된 사상과 선동가들의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현실을 보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나마 한국사회의 경제적 위기의 현실을 깨닫기를 소망하여 본다.

     

     

  • 카론의 동전 한 닢 | jb**emoney | 2007.10.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의 주제는 결국 잘 먹고 잘 살려면 세계의 흐름, 시장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게 패러다임을 전환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 책의 주제는 결국 잘 먹고 잘 살려면 세계의 흐름, 시장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게 패러다임을

    전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자유시장주의 경제학자이기 때문에 물론 그 패러다임이란

    글로벌 시장경제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시장친화적인 정책과 제도를 정착시키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결국 돈 잘 버는 기업이 많고 그런 기업들이 제공하는 일자리를 통해

    개인들도 부유해지는 것이다. 개인과 국가가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경쟁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을 높여야 한다. 흔히 말하는 사회적인 일자리, 공공 일자리를 늘려서는 결코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없다. 철밥통 일자리가 많아질수록 그 나라는 활력을 잃고 효율은 떨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철밥통 일자리의 대표적인 사례 직업군이 교사라고 생각한다.

    십수조의 사교육비와 늘어만 가는 기러기 아빠는 공공교육서비스의 처절한 실패를 방증한다.

    그런데도 교사라는 직업이 요즘 대학생들의 최선호 직업중의 하나라고 하니 얼마나 아이러니한 상황인가.

    생산해내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형편없어서 회사는 망해가는데 직원들은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안짤리고 정년보장이 되는 꼴이다.

    이런게 전 사회조직으로 확장된게 자체모순으로 폐기된 과거의 사회주의시스템이다.

     

    유럽에서 가장 좌파적인 국가중의 하나가 프랑스이다.

    프랑스에서도 교사나 공무원 등이 최고의 직업이고 공공노조를 포함해 노조의 힘이 매우 세다.

    하지만 프랑스는 지금 유럽에서 가장 활력이 떨어지고 실업율도 높다.

    세계화에 가장 강한 거부감과 반미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프랑스 국민들이 친미적이고 우파인,

    전형적인 신자유주의자로 분류할 수 있는 사르코지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는 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 제목만 보고서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無知한 나같은 讀者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은 저승의 강을 건네주는 '...
    제목만 보고서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無知한 나같은 讀者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
    고대 그리스인들은 저승의 강을 건네주는 '카론'의 배를 타기위해 亡者의 입에 동전을 물렸다는 상징(!)적 의미를 말하는 것이다 -- 뱃사공 카론에게 건네는 동전 한 닢은 시장경제의 본질을 대변해준다고 볼 수 있다. 시장과 경제의 역사에서 느껴지듯이, 과연 우리사회는 기업에 동전 한 닢은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현 사회 풍토를 보면서 확 와 닿는다
    부제로서 '국부론'이라 언급해서 그런지, 이런 분야 문외한에게 우/좌익 국부론 등에 대한 기초적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 이 책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에세이 집으로 출간 책이다. 책 분량이 앏기 때문에 출장 길에 읽으면 부피도 작고 읽기...
    이 책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에세이 집으로 출간 책이다. 책 분량이 앏기 때문에 출장 길에 읽으면 부피도 작고 읽기 편하다. 그러나 책 분량이 적다고 낮은 평가를 해서는 안된다. 상당히 좋은 내용은 물론 쉽게 넘어갈 이야기가 아닌 한 번쯤 고민도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우리 나라의 정치는 개인적으로 후진국이라고 생각을 한다. 실질적으로 국제기관에서 평가하는 지표도 그렇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나라 경제규모에 비해 정치 현실이나 기업 활동 여건은 후진국 수준이다. 정갑영 교수님의 책은 "열 보다 큰 아홉"이라는 책으로 처음 접했었다. 정 교수님의 칼럼을 자주 접했었는데 단행본으로 나온 것이다. 그 책을 읽을 때는 경제 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알고 "정 교수님이 괴짜 경제학의 원조"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카론의 동전 한 닢.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카론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강에서 노를 젖는 뱃사공이다. 이승에서 저승을 갈 때 카론의 배를 타야 하는데 그 때 운임으로 최소한 동전 한 닢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입에 동전 한 닢을 물려주었다고 한다. 이승에서 저승 갈 때도 나타나는 경제현상을 시작으로 정갑영 교수 나름대로 우리 경제 현상을 풀어 쓰고 있다. 이 책을 일고 나서 참 속이 다 시원했다. 우리의 나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았다. 정치하는 사람들,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 정치, 정부 각료, 대통령... 모두 우리 나라 잘 되보자고 하는 마음은 알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우리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쉽게 답을 찾으려면 꼭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있겠지만 적어도 방향은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 * 고대 그리이스인들은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저승의 하데스 궁전으로 가려면 몇개의 강을 지나야 하는데 첫번째 강인 '비통의 강...
    * 고대 그리이스인들은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저승의 하데스 궁전으로 가려면 몇개의 강을 지나야 하는데 첫번째 강인 '비통의 강'에서 뱃사공 카론에게 동전을 내지 않으면 저승에도 못가고 구천을 떠돌게 된다고 믿었다. 즉, 죽은 사람에게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하물며 살아있는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겠나? 그러니 살아서 잘 살아야 죽어서도 좋은 곳에 간다. 잘 살려면 우리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특히 우리의 고질병인 평등과 평형의 패러다임이 경제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막고 있으니 과감히 바꿔보자. 시장은 시장의 논리에 맡겨야 한다. 재벌규제나 경영권 승계도 효율적인 관점에서 보자. 노조도 생산성을 초과하는 임금인상을 요구하면 안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교육제도도 경쟁에 맡겨라.파이가 커져야 분배도 가능하다.정도로 요약이 될 듯 하다. * 저자가 강조한 점은 자본주의에 맞지 않는 우리의 다소 촌스러운 정서를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 전체가 잘 살기위한 방법론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리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우를 범한듯 싶다. 어떻게 하면 문제의 '정서,패러다임'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그 부족한 만큼이 출판사와 연계되 묘한 씁쓸함을 준다는 것 또한 솔직한 느낌! 다만,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방법상의 정부의 모호한 입장은 분명히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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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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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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