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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파라산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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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정보준비중 | ISBN-10 : 8970418733
ISBN-13 : 9788970418735
파라파라산의 괴물 중고
저자 라이마 | 역자 심봉희 |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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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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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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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는 파라파라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집니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시커면 괴물이 나타났거든요.
마을에서는 괴물 때문에 온통 난리가 나는데...
과연 루루가 본 괴물은 무엇일까요?

저자소개



지은이 라이마
대만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95년 첫 작품 <나는 불을 뿜는 용이 되었어요>를 발표한 뒤로 꾸준히 좋은 그림책을 내놓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마의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조호가 잘 이루어져, 아무리 읽어도 싫증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대만 최고 권의 '연합보 <독서인> 최우수 그림책', '중국시보 <개권> 최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고, '국어일보 목동피리상'등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 <일찍 일어난 아침>, <바쁜 하루>, <나와 우리 집 근처의 들개들>, <허둥지둥 선생>, <해를 쏘다>등이 있다.

옮긴이 심봉희
1967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나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중국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빨간 소파의 비밀> <콩나물 병정의 모험> <통조림에서 나온 소인들> <오토바이 타는 호랑이> <사진 찍는 돼지 임금님> <코끼리 코를 한 소>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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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하얀 돼지 루루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졌어요. 그리고 커다란 돌부리에 '쿵'하고 부딪혔어요. "으악, 괴물이다!" 루루는 비명을 지르고는 정신을 잃었지요. 다행히도 루루는 얼른 병원으로 옮겨�봅楮�. 그리고 한참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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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돼지 루루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졌어요.

그리고 커다란 돌부리에
'쿵'하고 부딪혔어요.
"으악, 괴물이다!"
루루는 비명을 지르고는
정신을 잃었지요.

다행히도 루루는
얼른 병원으로 옮겨�봅楮�.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깨어났지요.
머리에는 커다란 혹이 두개나 생기고
다리까지 부러져 너무너무 아팠어요.

촌장 할아버지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어요.
"루루야, 어쩌다 이렇게 다친 게냐?"
루루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괴, 괴물이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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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금정상, 목동피리상 수상, 개권, 호서대가독 최우수 그림책 선정 등 대만 행정기관과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라이마의 그림책 이 책은 ‘어린이 디자인하우스 PICTURE BOOKS’의 첫 책, 《일찍 일어난 아침》의 작가 라이마가 200...

[출판사서평 더 보기]

금정상, 목동피리상 수상, 개권, 호서대가독 최우수 그림책 선정 등
대만 행정기관과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라이마의 그림책

이 책은 ‘어린이 디자인하우스 PICTURE BOOKS’의 첫 책, 《일찍 일어난 아침》의 작가 라이마가 2003년에 새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하얀 돼지 루루가 파라파라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집니다. 심부름을 하러 이웃 기린 마을에 다녀오는 길에, 어두컴컴한 산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크고 시커먼 괴물을 만난 것이지요. 마을에서는 괴물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데……, 과연 루루가 본 괴물은 무엇일까요?

최고조로 치닫는 위기와 절정, 그 뒤에 이어지는 반전이 기가 막힌 매우 훌륭한 동화입니다. 작가 라이마는 그림뿐만 아니라 글에서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엄마, 저기 벽장 안에 괴물이 있어요.”
“아빠, 불 끄지 마세요.”
유아들은 잠잘 때 곧잘 엄마 아빠에게 이렇게 호소합니다. 이것은 유아기 때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좀 더 자라면 어두움이 아니라 그림자를 무서워해서, 벽이나 천장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도둑이나 귀신 같다고 말을 합니다.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누구나 그림자에 대한 추억 한두 가지는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식구들이 모두 잠든 한밤중에 깨어 마루에 나갔다가, 시커먼 그림자 때문에 깜짝 놀란 경험도 틀림없이 있을 것입니다.

바람이 선선할 땐, 가족들이 함께 공원에 나가 보세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일 때마다 그림자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할 수 있겠지요. 해가 어디쯤에 떠 있느냐에 따라 그림자의 길이가 짧아지기도, 길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어른들은 그림자에 대해서 거의 무관심하지만, 유아에게는 재미있게, 때로는 무섭게도 느끼는 흥미로운 대상이 된답니다. _ Parents’ Guide 중에서

이참에 아이에게 호저라는 동물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호저는 열매나 나무껍질, 풀뿌리 등을 먹고삽니다.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구멍 속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이 되면 활동하지요. 위험이 닥치면 몸을 밤송이처럼 동그랗게 만다고 합니다. _ Parents’ Guide 중에서

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손전등을 가지고 그림자 놀이를 해 보길 권합니다. 장난감이나 주전자 등 집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체를 벽에 비춰 주고 어떤 물건인지 물어보세요. 해답을 알아맞히려고 궁리하는 가운데 집중력과 상상력이 발달됩니다. 또한 빛과 그림자와의 관계를 보면서, 사물에 대한 관찰력과 탐구력이 길러진답니다. _ Parents’ Guide 중에서



♧ 저자소개

지은이 라이마
대만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95년 첫 작품 <나는 불을 뿜는 용이 되었어요>를 발표한 뒤로 꾸준히 좋은 그림책을 내놓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마의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조호가 잘 이루어져, 아무리 읽어도 싫증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대만 최고 권의 '연합보 <독서인> 최우수 그림책', '중국시보 <개권> 최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고, '국어일보 목동피리상'등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 <일찍 일어난 아침>, <바쁜 하루>, <나와 우리 집 근처의 들개들>, <허둥지둥 선생>, <해를 쏘다>등이 있다.

옮긴이 심봉희
1967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나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중국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빨간 소파의 비밀> <콩나물 병정의 모험> <통조림에서 나온 소인들> <오토바이 타는 호랑이> <사진 찍는 돼지 임금님> <코끼리 코를 한 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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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공포를 소재로한 그림책 | le**959 | 2006.07.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마음에서 귀신 난다."라는 옛 속담처럼 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우리 마음 속에서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촉발원인은...
    "마음에서 귀신 난다."라는 옛 속담처럼 우리가 느끼는 공포는 우리 마음 속에서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촉발원인은 외부의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그에대한 반응을 선택하는 것은 마음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 그림책은 우리 마음의 공포에 대한 것을 우화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어느 날 푸루라는 하얀돼지가 산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다 큰 돌에 쾅 부딪혀 부상을 입고 입원한다. 마을의 돼지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루루에게 묻는다. 루루는 파라파라 산에서 엄청난 괴물을 만났는데 그것을 피하려다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루루가 얼마나 실감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지 그가 느낀 공포가 온 동네로 전염된다. 돼지들들은 괴물을 피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긴다. 그런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것을 코믹하게 그렸다. 얼마후 호저 두 마리가 가방을 장대에 꿰어 매고 돼지 마을을 찾아왔다. 호저는 가방을 임자를 찾아 왔다는 것이다. 마을 돼지들은 호저의 자초지종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에 근거하여 공포에 사로 잡혔다는 것을 알았다. 실은 루루가 본 것은 모닥불에 비친 호저의 그림자였고 그를 따라온 괴물은 가방을 돌려 주려고 따라오는 호저였던 것이다.

     

    외부의 자극과 마음의 해석이나 느낌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사람마다 같은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의 경험을 재 해석하고 현실을 다시 조명하며 미래를 편집 할 수 있는 가능성의 기반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사실을 가장 온몸으로 체득한 사람이 원효대사라고 하지 않던가. 그가 일찌기 의상과 더불어 중국으로 유학가는 길에 해가 저물어 땅막으로 여겨지는 곳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랐다지 아마. 더듬더듬 손에 잡힌 것은 뜻밖에도 물바가지였다. 시원하게 들이키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깨어보니 해골에 고인 빗물을 들이켰던 것이다. 또한 땅막으로 여겼던 곳은 무덤이었다고 한다. 이를 깨닫고 원효는 심히 구역질을 했다는데 자극(해골에 고인 빗물)과 반응(구역질)사이에는 자극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오늘날 심리학에서는 자극(S)과 반응(R)사이에 개인의 선택이 있다고 말하고 이는 인지치료의 기반이 되는 이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선택은 의식적 무의식적 해석과 사고, 평가, 반응선택의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개념인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반응들은 우리가 수 없이 반복하여 무의식적 패턴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과정이 없이 저절로 작동하는 듯 보여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선택의 과정이 없었던 것이 결코 아니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이영식 http://www.bibliotherap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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