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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왼손 (새책)
| 규격外
ISBN-10 : 8952771826
ISBN-13 : 9788952771827
어둠의 왼손 (새책) [양장] 중고
저자 어슐러 K. 르 귄 | 역자 최용준 | 출판사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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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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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구매한 책과 더불어 판매자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손편지와 함께 자그마한 선물까지 덤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oya*** 2020.09.16
21 책 상태가 좋고 추가 서적과 메모 만족 5점 만점에 5점 byeo*** 2020.08.28
20 이쁜 손글씨와 함께 정성 가득 담아 보내주신 책 잘 읽겠습니다.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227*** 2020.08.05
19 장마 걱정에 덤으로 주신 책까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right*** 2020.08.04
18 책 깨끗하고요 서비스 도서도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y***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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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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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문명에 대한 유쾌한 상상! 『어둠의 왼손』은《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소설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의 작가이자 2003년 제20대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SF 판타지 소설계의 거목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이다. 이번 전면 개역판에는 이 책을 둘러싼 질문들에 대한 르 귄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는 ‘40주년 기념판의 서문’과, 자칫 단순한 사고실험 혹은 공상과학소설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 SF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SF 작가란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다룬 ‘1976년의 서문’, 작품의 집필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작가 노트와 초기 설정 자료, 게센 행성 지도 등의 다양한 부록들을 담았다. 또한 르 귄이 직접 보내온 사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SF와 판타지를 교묘히 결합하고 인류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특유의 풍부한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이 작품 속에서 르 귄은 모든 개인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남녀 양성의 특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회를 상상해낸다. 그러나 이 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반목과 언쟁, 약탈, 살인 등 인간의 모든 악행이 여기에도 존재하며 전쟁이라는 크나큰 악행 또한 임박해 있다.

그 모든 것은 개인들 사이, 계층과 계층, 국가와 국가 사이의 오해로부터 기인하며, 테라, 즉 미래의 지구를 포함한 범우주적 인류 공동체 에큐멘의 특사인 겐리 아이는 겨울만이 계속되는 이 낯선 행성에서 홀로 그들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머나먼 과거인 ‘지금의 우리 모습’을 이해해나간다.

저자소개

저자 : 어슐러 K. 르 귄
저자 어슐러 K. 르 귄 Ursula K. Le Guin은 1929년 10월 21일, 저명한 인류학자 알프레드 크로버와 동화작가 디어도어 크로버 사이에서 태어났다. 래드클리프 칼리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중세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으며, 1953년 역사학자인 찰스 르 귄과 결혼, 슬하에 엘리자베스, 캐롤라인, 디어도어 세 아이를 두었다. 1962년, 시간 여행을 다룬 로맨틱한 단편소설 [파리의 4월]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69년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해 작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으며, 1974년에 발표한 《빼앗긴 자들》로 또 한 차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휩쓸었다. 1968년부터 시작된 《어스시의 마법사》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소설로 꼽힌다.판타지와 SF는 물론 에세이, 어린이책, 비평, 시에 이르는 폭넓은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SF 문단 내에서만이 아니라 미국 문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여 차례에 걸쳐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세계환상문학상, 카프카상 등을 수상했다. 평생토록 SF와 판타지소설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01년 SF 판타지 명예의 전당에 추대되었으며, 2003년에는 제20대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었다.

역자 : 최용준
역자 최용준은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이온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비(飛)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온 플라스마 현상을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는 《이 사람을 보라》 《넘버 나인 드림》 《래그타임》 《끌림》 《3등급 슈퍼 영웅》 《아메리칸 러스트》 등이 있다.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기술 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선’, 샘터사의 ‘외국 소설선’을 기획했다.

목차

40주년 기념판에 부쳐 ......9
1976년의 서문 ......17
1 에르헨랑의 시가행진 ......25
2 눈보라 속의 궁전 ......51
3 미치광이 왕 ......57
4 열아홉 번째 날 ......78
5 예감 길들이기 ......83
6 오르고레인으로 가는 길 ......114
7 성性에 관한 의문 ......137
8 오르고레인으로 가는 또 다른 길 ......147
9 반역자 에스트라벤 ......180
10 미시노리에서 한 대화 ......187
11 미시노리에서 한 독백 ......211
12 시간과 어둠 속에서 ......229
13 농장으로 가다 ......233
14 탈출 ......256
15 빙원을 향해 ......276
16 드룸네르와 드레메골레 사이에서 ......304
17 오르고레인의 창조 신화 ......325
18 빙원 위에서 ......328
19 귀향 ......357
20 헛걸음 ......385
작가노트
게센인들의 역법과 시간 ......407
카르히데어 주요 어휘와 에스트레의 노래 ......413
지도 ......418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휴고상과 네뷸러상 동시 수상에 빛나는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 출간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질문들과 경이로운 그녀만의 세계 전면 개역판, 40주년 기념판 서문 및 작가 노트 수록 작품 소개 《반지의 제왕》,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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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상과 네뷸러상 동시 수상에 빛나는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
출간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질문들과 경이로운 그녀만의 세계
전면 개역판, 40주년 기념판 서문 및 작가 노트 수록

작품 소개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소설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의 작가이자 2003년 제20대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SF 판타지 소설계의 거목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 《어둠의 왼손》이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시공사 르 귄 걸작선]의 첫 번째 권을 장식할 이번 판본에는 출간된 지 반세기가 다 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 책을 둘러싼 질문들에 대한 르 귄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는 [40주년 기념판의 서문]과, 자칫 단순한 사고실험 혹은 공상과학소설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 SF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SF 작가란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다룬 [1976년의 서문], 작품의 집필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작가 노트와 초기 설정 자료, 게센 행성 지도 등 르 귄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부록들이 함께 실려 있다. 또한 한국 독자들을 위해 르 귄이 직접 보내온 사인이 함께 실려 있다는 점도 선집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SF 작가가 노벨상을 탄다면 단연 1순위, 장르를 넘어선 미국 문학계의 거장 어슐러 K. 르 귄
SF나 판타지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그 문학성을 인정받는 르 귄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기 마련인 이 표현은 단순히 장르 독자들 사이의 애정 어린 찬사만은 아니다. 미국의 저명한 문학비평가 헤럴드 블룸은 자신의 저서 《서구의 정전》(1994)에서 르 귄의 《어둠의 왼손》을 다루면서 “우리 시대에 있어, 판타지를 고급 문학으로 격상시킨 것은 톨킨보다는 르 귄”이라고 평한 바 있다.
SF와 판타지를 교묘히 결합하고 인류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특유의 풍부한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이 작품 속에서 르 귄은 모든 개인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남녀 양성의 특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회,를 상상해낸다. 사랑과 질투는 존재하되 성적 차이에 기인한 불평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출산의 고통도 어느 한쪽에게만 부과되지 않고 육아의 부담 또한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사회, 그리하여 전쟁이란 것을 겪어보지 않은 이 세계는 그러나 유토피아가 아니다. 반목과 언쟁, 약탈, 살인 등 인간의 모든 악행이 여기에도 존재하며 전쟁이라는 크나큰 악행 또한 임박해 있다. 그 모든 것은 개인들 사이, 계층과 계층, 국가와 국가 사이의 오해로부터 기인하며, 테라, 즉 미래의 지구를 포함한 범우주적 인류 공동체 에큐멘의 특사인 겐리 아이는 겨울만이 계속되는 이 낯선 행성에서 홀로 그들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머나먼 과거인 ‘지금의 우리 모습’을 이해해나간다.

SF소설은 무엇을 은유하는가?
성과 종교, 사회, 나아가 소통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이 거대한 작품의 출간 40주년을 기념하는 서문에서 르 귄은 모든 소설은 하나의 은유이며 SF가 여타 소설과 다른 것은 우리 시대의 삶에서 커다란 지배력을 가진 것들, 즉 과학이나 기술과 상대주의적이고 역사적인 견해들로부터 가져온 새로운 은유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SF소설가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통해 은유하는 사람이며, 독자들이 주목할 것은 작품 속에 그려진 미래가 실제로도 그러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것이 실제로 무엇을 은유하는가라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이 SF라는 장르가 가진 미덕이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우리가 이 작품에 새삼 경탄하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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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둠의 왼손 | dl**nsl | 2019.01.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류와 문명에 대한 유쾌한 상상! 『어둠의 왼손』은《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소설로 꼽히...
    인류와 문명에 대한 유쾌한 상상!
    『어둠의 왼손』은《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소설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의 작가이자 2003년 제20대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SF 판타지 소설계의 거목 어슐러 K. 르 귄의 대표작이다. 이번 전면 개역판에는 이 책을 둘러싼 질문들에 대한 르 귄 자신의 견해를 들려주는 ‘40주년 기념판의 서문’과, 자칫 단순한 사고실험 혹은 공상과학소설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 SF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SF 작가란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다룬 ‘1976년의 서문’, 작품의 집필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작가 노트와 초기 설정 자료, 게센 행성 지도 등의 다양한 부록들을 담았다. 또한 르 귄이 직접 보내온 사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SF와 판타지를 교묘히 결합하고 인류와 문명에 대한 성찰을 특유의 풍부한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이 작품 속에서 르 귄은 모든 개인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남녀 양성의 특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회를 상상해낸다. 그러나 이 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반목과 언쟁, 약탈, 살인 등 인간의 모든 악행이 여기에도 존재하며 전쟁이라는 크나큰 악행 또한 임박해 있다.

    그 모든 것은 개인들 사이, 계층과 계층, 국가와 국가 사이의 오해로부터 기인하며, 테라, 즉 미래의 지구를 포함한 범우주적 인류 공동체 에큐멘의 특사인 겐리 아이는 겨울만이 계속되는 이 낯선 행성에서 홀로 그들을 이해하고 또 이해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머나먼 과거인 ‘지금의 우리 모습’을 이해해나간다.
  • 어둠의 왼손 | gh**ms2222 | 2019.01.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실 어슐러 르귄은 sf장르에 한정되어 평가받는 것이 불공평하다 보여진다. 어쩌면 장르소설에 대한 폄하일지 모르지만 장르소설가...
    사실 어슐러 르귄은 sf장르에 한정되어 평가받는 것이 불공평하다 보여진다. 어쩌면 장르소설에 대한 폄하일지 모르지만 장르소설가들이 겪는 엄연한 현실을 부정할 수야 없지 않은가.
    그녀는 떠나고 소설출간 40년을 지났음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점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페미니즘? 문장력? 구성력? 분명 현재로써도 화두인 요소들과 소설이 지닌 상상력 등 이유는 많겠지만 무엇보다 소설이라는 틀에서 느낄 법한 피지컬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피지컬한 힘이 외려 큰 폭으로 진동을 함으로써 세계를 사고하고 사유하게 만든다. 그게 르귄이 가진 문학의 힘이고 그 힘이 진행형인 방증이다.
    아쉽다고 해야 할까 르귄의 몇몇 소설은 장르적인 재미를 기대한 독자에게 지루함을 줄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것이 장르소설의 한계를 확장해준다면 나름의 의미는 있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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