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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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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210*33mm
ISBN-10 : 8958611812
ISBN-13 : 9788958611813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 중고
저자 정화용 | 출판사 청년정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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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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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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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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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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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도 중국인도 부러워하는 한국 여행자의 위상

취준생으로 2년이라는 혹독한 시간을 보낸 끝에 원하던 대기업에 입사해 1년 반을 일하던 신출내기 직장인. 그는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세계일주에 대한 열망을 누르지 못하고 과감하게 혹은 무모하게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사표를 쓴다. 누군가는 용기를 칭찬하고 누군가는 어리석다고, 팔자 좋다고 비웃는다. 그로 하여금 배낭을 꾸리게 한 것은 ‘지금이 아니라면 영원히 떠날 수 없다.’는 절박함.

여행을 떠나는 힘은 무언가 새로운 것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열망이다. 하지만 그가 1년 10개월 동안 미지의 세상을 걸으며 보았던 것은 멋지고 장엄한 자연 풍광이나 거대한 유적보다 오히려 한국인 여행자를 맞아주는 끝없는 호감과 친절이었고, 나눔이었고, 혐오가 판치고 있다고 믿었던 한국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자 세계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에 대한 선망이었다. 그리고 미디어에 의해 폭력과 광기로 왜곡됐던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진정한 얼굴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이 책은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여행을 하면서 부딪칠 수 있는 난관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험치를 제공한다는 데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화용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막내아들로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9살, 2년 동안의 길고긴 취준생 기간 끝에 대한민국 대표 건자재 회사에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취준생 커뮤니티에 올렸던 처절했던 취업후기가 기자의 눈에 띄어 대한민국 대표 경제지 1면을 장식했고, 모교 홍익대에서 취업강연을 하는 영광을 누린다.
그렇게 사회생활 2년차를 맞이하던 초여름, 마음 한켠에 일상에서 벗어나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타오르기 시작했고, 실제로 2달 후 세계를 향해 길을 떠나게 된다. 불투명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과 여행을 마치고 난 뒤의 입지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지금 용기를 내지 않으면 영원히 떠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세계일주를 통해 삶의 진정한 행복, 나눔과 베풂의 긍정적마인드를 얻을 수 있었고, 혐오와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종교는 없지만 세계일주의 길을 인도해 준 신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Instagram/kaiserjeong
www.facebook.com/kaiserjeong
blog.naver.com/jungju8709

목차

프롤로그
한국인? 세계일주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춘 국민 _ 4
지금은 N포세대 세계일주 전성시대 _ 8
한국의 N포세대가 ‘세계여행을 즐기기 위한’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유 _ 12

동남아시아
교만을 버리다

태국
세계일주는 투자의 수단? _ 21
미얀마
날아가 버린 900달러,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사랑 _ 30
꾀죄죄한 소년의 향기 _ 38
인도네시아
100달러 대 4달러, 4달러 뇌물의 KO승 _ 50
천상의 토바호수 - 기브 앤 테이크 불문율의 예외 _ 57
공포의 바다 _ 70
뿔라우웨섬의 날개 없는 천사 _ 77

TIP : 동남아시아 여행을 위한 알짜 정보

남아시아
어리석음을 떨치다

스리랑카
뚝뚝 아저씨! 나의 영웅이 되어주세요 _ 101
나는 한국이 정말 좋아요 _ 110
도시 이름은 캔디, 너의 마음씨도 캔디 _ 115
인도 남서부
배낭여행의 성지, 인도의 평점은요? _ 125
나랑 결혼해 줄레? 푸자의 돌직구 청혼 _ 131
핸드폰을 잃고 동성애자 친구를 찾아버렸네 _ 140
파키스탄
여기는 파키스탄, 미디어의 민낯을 보다 _ 153
친절이 전설로 회자되는 훈자마을 _ 165
인도 북부
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기를 쳤어요. _ 176
자이푸르에서 이루어진 전설의 한일동맹 _ 189
인도스러움이 인도의 매력 아닌가요? _ 199
인도가 준 마지막 선물 _ 209
두바이
불꽃놀이는 초콜릿 케이크보다 달콤해 _ 216

TIP : 여행경비를 아끼는 방법


서아시아
혐오를 넘어 평화로

이란
이란에서 말조심 해야 하는 이유 _ 235
신新 사랑은 시샤 향기를 통해 _ 250
세상의 절반에서 만난 분홍머리 소녀 _ 259
16살 이란 소녀의 방은 케이 팝 음반 상점 _ 270
아르메니아
호스텔에서 만난 중국인 성모 마리아 _ 285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_ 296
나는야 케이 팝 댄스그룹 심사위원 _ 304
조지아
술 좋아하세요? 그럼 조지아가 답이죠 _ 314
황천길로 이어지는 스키장 슬로프 _ 327
쿠타이시에서 만난 장애인 소녀 _ 335
터키
터키대학교 기숙사에서 _ 345
국부를 대하는 두 숙녀의 엇갈린 태도 _ 360
이스탄불, 5천 년 인류 역사 최고의 주연 _ 369
터키 시골마을에서 선생님이 되다 _ 360
시리아 국경 탐험기 : 아름다움의 마지막 퍼즐은 사람 _ 393

TIP : 여행지에서 최고의 게스트가 되는 방법

에필로그
세계일주의 비하인드 스토리 _ 409

책 속으로

“그건 또 모르지. 지금은 푸켓에 있지만, 푸켓보다 더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걸. 화용, 넌 세계일주 중이라고 했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거 자체가 투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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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모르지. 지금은 푸켓에 있지만, 푸켓보다 더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걸. 화용, 넌 세계일주 중이라고 했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거 자체가 투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너의 인생을 투자할 곳을 찾아봐. 세상은 넓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건 정말 끝도 없다고!”
세상만물을 투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그에게서 나는 여행의 또 다른 시각을 발견하였다. 문득 며칠 전, 세계일주를 떠나는 내게 농담조로 했던 친구의 말이 생각났다.
“그 친구 팔자 좋네, 세계일주 같은 사치를 부리다니….”
_27쪽

이 보잘 것 없는 서른 살 아저씨를 이렇게 좋아하고 환대해 주다니, 마법과도 같은 한류의 힘에 나조차도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도대체 한류의 저력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토바호수에 가면 호스텔이든 레스토랑이든 한국인이라고 꼭 말해.”
“왜?”
“거기 사람들도 다 한국 드라마 보고 한국 노래 좋아하거든. 한국인 손님이라면 똑같은 음식을 주문해도 더 많이 줄 거야.”
아이고, 내가 그렇게도 욕했던 ‘헬조선’ 클래스가 이 정도였나요?
_60쪽

“어… 어, 왜 그래? 네 자리가 여기야. 다음 역부터.”
“뭐, 뭐라고? 내 가방은 어디 있어? 당장 내놔, 이 자슥아!”
“이, 이봐. 진정하라고. 여기 있는 노부부가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다고 해. 내가 이분들에게 말해놨어. 다음 역에서 내리면 이 자리를 네게 주라고.”
아뿔싸! 알고 보니, 다니쉬는 내 보조가방을 이용해 자리를 찜해 놓은 거였다. 자유석 객차 칸으로 들어간 뒤에, 바로 다음 역에서 내릴 사람을 찾아내 가방을 맡겨놓았던 것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다니쉬가 훔쳐갔던 내 가방은 노부부의 품에 얌전히 안겨 있다.
“아… 이 친구야. 미리 설명을 해 줬어야지. 가방을 훔쳐가는 줄만 알았잖아!”
_120쪽
“응, 난 너랑 결혼하고 싶어. 나는 너의 인생 동반자로서 너와 함께 성장하고 늙어가고 싶어. 나는 지금 너에 대한 사랑으로 내 모든 것이 압도당하고 있는 중이야. 너의 아기를 낳고 싶고, 너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어. 너와 함께 한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거야.”
그녀가 보낸 청혼의 메시지는 한층 더 열정적이고 뜨거웠다. 주옥과도 같은 멘트 하나하나에 나도 모르게 점점 더 빠져든다. 인도 여자는 청혼을 할 때 사랑의 시처럼 고백을 하나 보다. 저돌적이고 아름다운 고백에 나는 완전히 매료되었다.
‘인도 여자와 결혼하면 나도 힌두교를 믿어야 하나? 그러면 쇠고기는 못 먹을 텐데…. 그 좋아하는 채끝살 스테이크도 앞으로 영영 굿바이구나. 서점에 힌두어 교재가 있는지도 알아봐야겠고.’
머릿속엔 밑도 끝도 없는 환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있다.
_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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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Now or No!! 만약 당신이 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 스펙을 쌓느라 도서관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 혹은 직장인이라면, 내 집 마련과 승진에 온 인생을 맡길 것인가,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Now or No!!

만약 당신이 학생이나 취준생이라면, 스펙을 쌓느라 도서관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
혹은 직장인이라면, 내 집 마련과 승진에 온 인생을 맡길 것인가,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한 탐색을 해볼 것인가?
당신의 인생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다양한 인간 삶과 문화를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면, 삶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원한다면,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일주는 최고의 버킷리스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세계일주는 그 거리만큼이나 아주 머나먼 꿈으로 느껴진다. 소통, 안전 등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여행을 마치고 난 뒤에 찾아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당장 해결해야 할 여행경비 등 걸음을 막아 세우는 온갖 장애들이 있다. 일상의 삶에 필요한 좀 더 다급한 경제적인 현실도 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있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얼마든지 그 길이 열린다. 방법은 다양하고 얼마든지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
필자는 지금이 세계일주의 꿈을 이루는 데 최적기라고 말한다.
세계 최고의 여권파워로 대부분의 나라들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고, 케이 팝과 게임 등 한류 바람으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호감이 엄청나다. 비싼 한국 물가로 인해 북유럽을 제외하면 오히려 한국에서 생활비로 쓰는 돈보다 여행을 하면서 쓰는 경비가 더 적은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든다면, 요즘 뜨고 있는 스위스만큼이나 풍광이 빼어난 조지아 수도에서 한 달을 생활하는 데 드는 비용은 20~30만 원 정도. 몇 가지 노하우만 익힌다면 저가항공의 대두로 항공료도 저렴해졌다.

이 책은 풍경을 보며 감탄하고 거대한 유적지를 보며 그 위대함에 대해 찬탄을 늘어놓지 않는다. 아주 평범한 한국인으로서 세계 속에서 받아들여지고 소통하며 깨닫게 되는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온갖 사건사고를 통해 배우는 사람에 대한 호의와 신뢰를 이야기한다. 또한 세계일주를 준비하는 이들이 부딪히게 될 온갖 상황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봄으로써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대부분의 여행안내서들이 제공하지 않는 각 지역별 핵심 여행정보도 정리해 제공한다.

이 책이 나오는 시점에서 필자는 재취업을 하고 베트남 주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세계일주의 경험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세계여행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이 두려울 수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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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얼마전 우리나라 여권파워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무려 189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2번째로 강력...

    얼마전 우리나라 여권파워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무려 189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2번째로 강력한 여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 1989년에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었고 불과 30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누구나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만큼 세계일주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떠난다는 결심을 하고 그것을 실천해나간다는 것은 정말 큰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이런 여행자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다양한 것을 보고 즐긴다는 것도 부럽지만 용기를 냈다는 사실에서 그들이 무척 대단하게 느껴진다.


    2년의 길고긴 취준생 기간 끝에 대기업에 합격했고 사회생활 2년차에 과감히 회사를 관두고 여행을 떠난 저자. 그 역시 불투명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과 여행을 마치고 난 뒤의 입지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과감히 용기를 냈다. 그리고 1년 10개월동안 55개국을 돌아다니며 세계일주를 한다. 아쉽게도 이 책에는 아시아의 여행 기록만 담겨 있다.


    그의 여행은 순탄치만은 않다. 여행 초반에 돈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자칫하면 위험할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기억이 훨씬 많은 여행이였다. 미얀마에서는 12살된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되어 멋진 선셋포인트를 알게되기도 하고 스리랑카에서는 역무원과 현지인들의 신속한 대처로 가방을 되찾기도 한다. 아무런 조건없이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환영해주고 극진히 대접해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난 저자. 케이팝이 유명해지면서 한국인이라는 메리트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하지만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그의 성격도 한몫 했으리라 본다.


    다양한 이야기 중에 아르메니아에 대한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북쪽의 조지아를 제외하곤 동서남쪽 모두 이슬람국가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는 나라. 우리에게는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르메니아는 터키에 의해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이 벌어졌고 유럽에서는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더불어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르메니아는 약소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탓에 잔혹한 학살의 진실이 묻혀버렸고 다른나라들도 이 사건을 외면하고 쉽사리 인정하지 않고 있다. 150만명이 학살된 제노사이드는 결코 외면되어할 가벼운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건은 묻혀지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이런 사실을 알게되어서 다행이였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진실을 알게 되기를. 그래서 그들의 아픔이 더이상 외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때로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안좋은 날보다는 좋은 날이 훨씬 많았던 그의 여행. 서스름없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고 쉽게 친구가 되는 그가 무척이나 부럽다. 저자는 지금이 떠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한다. 조금은 용기를 내어 떠나보기를. 두근거리는 그의 여행이 참 좋았다.

  •     세계일주. 하고는 싶지만 금전적인 문제나 시간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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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주.

    하고는 싶지만 금전적인 문제나 시간적인 문제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여자인 나의 경우 안전상의 문제로 다른 나라에 여행가는 것을 쉽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여행이라는 것을 하기 전에 안 되는 점부터 나열하는 나의 성격상, 아마도 세계 일주는 힘든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이 책은 제목부터 나 같은 사람에게 충고를 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

     

    지은이는 책의 서두에 우리가 세계 일주를 하기에 참 좋은 조건을 가졌다는 말을 해주고 있었다.

    지은이보다 고지식한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의 생각도 맞는 말이긴 했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이 더 나은 길인지 선택하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기에, 모든 것을 두고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 나는 위험한데 뭐가 위험하지 않다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지은이 역시 많은 어려운 상황과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지만 그보다 더 나은 것을 경험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런 여행 에세이를 좋아한다.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하지 못할 일을 한 사람들을 보며 대리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이 책에서 지은이가 여행한 나라는 나 역시 가고 싶었던 나라가 있었기에 더 호기심이 일었다.

    풍경이나 유적지 사진만 보면 죽기 전에 이곳은 꼭 가봐야지 라는 마음이 들 정도인 곳인데 치안이 위험해서 절대절대 가면 안 되는 곳이라 익히 들어온 곳들.

    인도가 그 최고봉이었고, 이란 역시 여자는 여행하기 힘든 곳이기에 그러했다.

     

    책을 통해 간접경험해보는 세계일주도 나름 재미가 있었다.

    조금은 날 것 같은 느낌으로 서술한 여행 이야기들이 현실감을 극대화 시켜주었다.

     

    나아가 내가 은연 중 하대하던 모든 외국인들에 대한 태도를 고쳐먹었다.

    때론 나를 귀찮게 하고 바가지를 좀 씌우면 어떠랴.

    그들이 내 물건을 훔치는 것도 아니고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역시 여행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이미 한 달 전에 파키스탄이 얼마나 친절하고 따뜻한 나라인지, 그로 인해 미디어가 보여주는 모습들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이미 보지 않았던가.

    모든 판단은 내 두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한 후에 내려야 한다.

    가보지도 않고 “그곳은 위험한 나라야.”라고 쉽게 말하고 싶진 않았다.

     

    가장 공감이 가는 말.

    방송을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그의 부모님과 통화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 때 그 외국인의 부모님이 처음 물어본 것이 전쟁이 날 것 같지는 않냐 는 물음이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특성상 외국에서는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고 여행하기 꺼리는 나라라는 말을 그 때 처음 들었다.

    그와 같은 것일 것이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기억하는 나이기에 그 나라의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위험한 나라, 그 곳은 위험한 곳.

    지은이가 다녀온 여러 나라들의 모습은 미디어를 통해 본 것과 같이 소매치기가 많은 곳도 있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이 나라도 있었고, 군인이 총을 들고 국경을 지키는 나라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 보다는 여행자를 다독여주고, 보살펴주고, 자신의 것을 더 많이 내어주며 도와주려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겁이 많은 나이기에, 그리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기엔 붙잡는 것이 많아 여행을 가기 힘들지만 이 책을 읽고 하나의 걱정은 지웠다.

    어느 나라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모두 존재하는 것이기에 선입견은 가지지 말자는 것.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세계 일주를 다녀오고 싶다.

    여행 에세이는 언제 읽어도 가슴이 뛰는 것 같다.


  •     청년정신 /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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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정신 /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 / 글.사진 정화용

     

     

    진정한 여행이란 새롭고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는 것.


    세계일주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한국인,

    2018년도 기준 무려 188개국이나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고 유럽과 북미를 제외하고는 한국보다 물가가 낮아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며 전세계에 불고 있는 케이 팝으로 인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에 대한 그들의 인식이 드높다는 점과 여기에 항공 노선의 세계화와 저가 항공사의 대두로 지금이 바로 세계여행을 하기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역설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그렇지, 그러네?, 얼른 짐싸야겠는데?'라는 반응이 저절로 따라붙게 마련이다.

     

    경제적 갭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신자본주의 세계화와 개인주의의 집단화, 종교적 탄압에 더해 불안한 지질학적 요인까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이런 시국에 무슨 여행은...위험하니까 상황 좀 지켜보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소극적인 자세가 취해지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생각의 전환은 물론 주인공을 따라 여행하는 내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아름다운 대자연보다 더 빛을 발하는 것은 역시 사람의 온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언젠가부터 순수한 타인의 의도를 비틀어 의심 먼저 하게되었고 타인의 의도대로 움직여 조금이라도 손해를 본 것 같으면 밤잠까지 설쳐가며 억울해했던 내 모습들은 여행지에서 아무런 댓가 없이 곤경에 처한 주인공을 도와주었던 사람들을 보며 인색함으로 중무장한 채 살아가고 있는 나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아무런 대가성 없이 자신의 나라를 여행하는 이방인을 환영하며 자신의 집과 음식을 내주는 것은 물론 금쪽같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며 기쁜 마음으로 관광지를 소개해주고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창가 좌석자리를 부탁하는 주인공 때문에 휴일도 반납하여 백미터 달리기도 고사하지 않았던 기차역 창구 직원까지, 가는 곳곳마다 훈훈한 인심과 사람의 온기가 듬뿍 느껴지는 그들의 진심어린 따뜻함에 여행 에세이라기보다 은혜로운 감동백서에 가까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순간의 찰나 내 자신의 일보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먼저 돕고 의심없이 자신의 집까지 초대할 수 있는지 나의 가치관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는게 책을 보는 내내 들었던 서글픔이었다. 이방인에 대해 우호적이고 이타적인 사람들을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고 나보다 가진것이 없다는 이유로 나도 모르게 그들을 순위매김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몸에 걸친 옷이나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별볼일 없는 우월함보다 인간의 삶을 영롱하게 해주는 그들의 내적 아름다움이 멋들어진 여행지보다 더 감동깊게 다가왔다.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는 우리나라보다 경제적 수준이 낮은 동남아시아의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와 남아시아의 스리랑카, 인도 남서부, 파키스탄, 인도 북부, 두바이를 거쳐 서아시아의 이란, 아르메니아, 조지아, 터키의 여행일기를 담고 있다.

     

    교만과 어리석음, 혐오라는 단어를 통해 서구의 역사적 폄하와 그들에게 공격적이었던 언론 보도 뒤에 우리가 제대로 보지 못했고 보려하지도 않았던 그들을 향한 거짓 인식들이 얼마나 의미없었던 것인지 알게 되었고 그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얼마나 위선적이었는지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를 담고 있는데 세계일주가 목표인 주인공의 다음 여행지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또한 빠른 시일내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

     

  • 가끔씩 여행 도중에 만난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값지고 칭송받을 만한 일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다니쉬도 바로 그런 경우였...
    가끔씩 여행 도중에 만난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값지고 칭송받을 만한 일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다니쉬도 바로 그런 경우였다. 그는 무려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일면식도 없는 나를 주웠다.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호의를 아무 거리낌 없이 베푼 것이다.
    터무니없는 그의 선행을 보면서 나는 '어쩌면 그들의 친절과 호의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우리와는 아예 다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니쉬는 나를 도와준 일이 마치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어 휴지통에 넣는 것처럼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일말의 고민도 없이 나를 도와주겠다고 호언장담하였고,"내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수십 번 자랑을 해도 모자랄 판에 생색 한 번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대가 없이  타인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다곤 하지만 정말 세상에는 상식의 정도를 넘어서는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난다. 아무 이유없이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 그렇게 나와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행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걸 진하게 느낀다. (P123)


    여행작가 정화용의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여행을 통해서 각 나라마다 느낄 수 있는 모험들과 결험, 추억을 쌓게 되고, 스스로 세계여행이 위험하지 않다고 제목으로 적어 놓는다. 여기서 저자가 선택한 책 제목은 사실이 아니다. 세계여행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위험할 수 있고, 위험하지 않을 수 있다. 그건 복불복이다. '위험하지 않아'는 '사실'이 아니라 '의지'였다. 여기서 말하는 '의지'란 여행을 꿈꾸는 여행가의 자세를 말한다. 세계 여행을 꿈꾸는 여행가들이 세계여행이 위험하다고 생각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상황에 다라 만나게 되는 생각과 가치관은 달라질 수 있다. 그건 여행을 떠나면서 각 나라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어느 정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 도중에 순간 순간 위험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그 순간을 잘 넘어갈 수 있는 무언가를 얻을 수 있고, 예기치 않는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그것을 세계여행 에피소드라 부르고 있다. 세계여행에서 만나게 된 수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상식들이 틀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 소를 신성하게 생각하는 인도인들에 대한 생각들 또한 아닌 경우도 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인도인들이 소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것만 보더라도 그들이 누구나 소를 신성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또한 여행에서 기차를 타고 떠났던 저자는 자신을 도와준 여행 친구 다니쉬가 사기를 치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필사적으로 다니쉬를 ̫아가게 된다. 하지만 다니쉬는 사기를 친 것이 아니라 선행을 베푼 거였다. 이방인으로서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상식이 그 순간 무너지게 되었고, 여행 친구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을 가지게 되었다. 감사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순간이 바로 저자가 마주했던 그 순간일 것이다. 그런 순간들은 베푼 사람은 기억하지 못할 수 있지만, 베품을 받는 입장이라면, 그것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순간이 될 수 있다. 어떤 상황에 대해서 자신이 소중했던 여행친구 다니쉬와의 만남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으며, 그로 인해서 저자는 그 아쉬움을 잊지 않기 위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 지금은 세계 일주 전성 시대   이 책은?   이 책의 제목은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

    지금은 세계 일주 전성 시대

     

    이 책은?

     

    이 책의 제목은 지금은 세계일주 전성시대 괜찮아, 위험하지 않아인데, 제목 속에 책의 내용이 다 들어 있다. 세계일주, 해도 전혀 문제 없다는 것이다.

     

    아니, 책을 읽어보니 문제없다는 차원이 아니라, 지금이 세계 여행을 하기에 딱 좋은 시절이라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

     

    저자는 정화용, 이제 마악 서른이 된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이다.

    건강하다는 것은 몸도 마음도 다 해당이 된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중도에 그만 두고 세계 여행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여행에 뛰어 들었다. 그리고 여행을 하고, 여행한 결과 세계 일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것을 권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가 맨먼저 말하는 것이 한국인이 세계 일주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하는데, 읽어보니 일리가 있다. 간단하게 항목만 소개한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여행할 때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88개국이다.

    우리나라 물가가 비싸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다른 나라에 여행할 때 비용이 적에 든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의 덕을 볼 수 있다.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이 한국인이라면 한국 드라마, 노래 등을 소재로 하여 아는 체, 말을 걸어온다,

    항공 노선의 세계화와 저가 항공사가 많이 생겼다.

     

    그런 것들 때문에 해외여행이 쉬워졌다는 것이다. 쉬울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젠 여행기도 스타일이 달라졌다.

     

    그간 여행을 다니기도 하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행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행 책들을 비교해보게 되는데, 이 책은 다른 책과는 여행 기록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다녀온 곳을 소개하고 그 곳에 가기 위한 사람들을 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 책은 저자가 해외에서 만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미안마 바간에서 만난 12살 짜리 소년 랑이. (45)

    생전 처음 보는 여행객을 집으로 초대해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주는 카우치 서핑으로 만난 인도네시아의 의사 모하. (77)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저자는 자기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만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는 고백을 한다. (90)

     

    해서, 여행은 드라마틱한 가르침은 없을지라도 여행자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90)

     

    저자의 그런 여행에 나도 공감한다. 여행은 자기를 훌훌 벗어버리고, 길 떠날 때와는 달리 돌아오면서는 다른 옷을 입는 것,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삶에 지친 몸에 묻은 먼지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힘을 얻어 돌아오는 것이다. 마음이 커져서 돌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다시, 이 책은?

     

    저자 소개를 보니, 책이 나오는 시점에서 필자는 재취업을 하고 베트남 주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했었다. 이런 청년 같으면 어디 가서 일해도 딱부러지게 할 것이다,. 친화력에 책임감이 있고, 그리고 많은 사람을 상대해봐서 배려심도 있으니, 자기 맡은 바 일도 잘 할 것이라는 생각,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하게 될 것이다.

     

    아 참, 이 책, 위에서 다른 여행안내책과는 다르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도 저자가 다녀온 곳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얻을 수 있으니, 여행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컬어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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