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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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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쪽 | A5
ISBN-10 : 8996808806
ISBN-13 : 9788996808800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중고
저자 노진희 | 출판사 알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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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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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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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카피고전에서 배우는 내 앞길 여는 법! 막막하고, 답답하고, 쓸쓸한 당신에게『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카피라이터 12년 차이지만 방황을 위한 방황을 해왔고,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서너 달씩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직장 없는 생활을 해온 저자 노진희가 서른 살의 터널을 지나면서 후회와 방황과 좌절로 혼란스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자신의 앞길을 여는 법을 제시하였다. 25살부터 시작된 저자의 숱한 방황과 후회, 좌절의 연습기간 동안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저자만의 경험담과 그 속에서 저자가 깨달은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똑똑해지는 법, 빨리 철드는 법, 상처를 치유하는 법, 잘 쉬는 법, 나를 사랑하는 법 등 저자의 경험담과 세계 고전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구절들이 어울러져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 노진희
-이노션 카피라이터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카피라이터 12년차이지만 사이사이 방황의 시간이 더 많았다. 뉴욕에서 1년 6개월 백수 비슷한 생활을 해봤고, 캐나다에서 6개월 동안 조기유학 온 아이들 뒷바라지도 해봤고, 홈쇼핑 쇼호스트, 아나운서, 기자 시험, 수없이 딴짓거리에 도전, 그리고 실패……. 방황을 위한 방황을 해왔고,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서너 달씩 틈틈이 자의적으로 타의적으로 직장 없는 생활을 해왔다.

목차

1. 나는 그랬다…
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가 돼라_ 똑똑해지는 법
후회는 주워담는 법을 알게 한다_ 제대로 후회하는 법
아.버.지.라는 세 글자를 되뇌어보라_ 빨리 철드는 법
처음부터 가능한 것은 세상에 없다_ 불가능을 없애는 법
나의 길을 막는 유일한 벽은 나 자신이다_ 내 앞길 여는 법
나는 나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존재한다_ 좌절하지 않는 법
공부하러 떠나지 말고 공부하고 떠나라_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법
온전히 나와 단둘이 마주하라_ 상처를 치유하는 법

2. 나는 몰랐다…
사람은 늙지만 사랑은 늙지 않는다_ 남자 고르는 법
사랑보다 먼저 책임에 대해 생각하라_ 임신에 대처하는 법
헤어진 남자는 재활용도 못하는 쓰레기다_ 실연을 극복하는 법
잘못 걸려온 전화를 어떻게 받는지 보라_ 성공할 남자 고르는 법

3. 나는 바랐다…
운동화 끈을 수시로 조여매자_ 오기를 키우는 법
가장 잘하고 싶은 한 가지가 스펙이다_ 스펙 쌓는 법
‘원 오브 뎀’이 되지 말자_ 차이를 만드는 법
상사를 좋아하는 만큼 좋은 상사가 된다_ 직장생활 잘하는 법
나의 말이 나의 미래를 만든다_ 말 잘하는 법
말은 아끼되 칭찬과 사과는 아끼지 마라_ 칭찬과 사과를 잘하는 법
솔직할 때와 솔직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자_ 필요한 만큼만 솔직해지는 법
가까운 곳에서 멘토를 찾아라_ 멘토 구하는 법
쉬는 법을 모르면 계속 쉬게 된다_ 잘 쉬는 법

4. 나는 속았다…
엄마는 정답은 몰라도 틀린 답이 뭔지는 안다_ 엄마 걱정 덜어드리는 법
딱 스물다섯에 나이 먹기를 멈춰라_ 나이 들지 않는 법
나를 알아야 나의 스타일도 생긴다_ 스타일 살리는 법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똑똑한 사람은 나다_ 나를 사랑하는 법
샤넬백보다 샤넬정신이 나를 빛나게 한다_ 브랜드에 속지 않는 법
반복되는 일상에서 행복찾기 놀이를 하자_ 매일 행복해지는 법
검약하게 살면 돈이 나를 알아본다_ 돈 버는 법
독서는 납작한 코를 세우는 성형술이다_ 책에서 얻는 법
나에 대한 나의 생각 속에 정답이 있다_남 신경 안 쓰는 법

책 속으로

35년을 연습생으로 살았다.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여태 데뷔도 못하고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또래 스타들을 그저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연습생. ‘나도 곧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 무대에 서기만 하면 그 누구보다 빛날 텐데……’ 생각하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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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을 연습생으로 살았다.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여태 데뷔도 못하고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또래 스타들을 그저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연습생. ‘나도 곧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 무대에 서기만 하면 그 누구보다 빛날 텐데……’ 생각하며 주저앉고 싶은 몸과 마음을 ‘끙!’ 하고 다시 일으켜세우는 연습생. 하지만 “나이도 많고…… 이제 너무 늦은 거 아냐?” 주변의 염려 또는 참견에 주눅이 들고 마는 서른다섯 살의 연습생.(……) 요즘도 나는 가끔 한숨을 지으며 생각한다. ‘나는 왜 이렇게 만날 실수투성일까?’ ‘나이를 먹을수록 단단해지기는커녕 갈수록 물러터지기만 하니, 나는 아직도 왜 이 모양일까?’ 그리고 가끔 혼잣말을 한다. “이까짓 인생, 아무렇게나 살면 어때?”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는 사실, 누구보다 인생을 제대로 멋지게 살아보고 싶은 건 아닐까. “그까짓 영화 안 만들면 어때”라고 말했지만 전 생애를 영화에 바친 알프레드 히치콕처럼. 그러니 당신이 만약 오늘도 한숨을 내쉬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했다면, 당신은 지금 잘살고 있는 거라고 감히 이야기해주고 싶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얼마 전 PT스튜디오를 오픈한 내 동생은 또 바보스러운 짓을 시작했다. 운동하러 오는 고객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 레슨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할 텐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회원들 몸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단백 저칼로리 도시락을 직접 싼다. 밤 11시는 돼야 집에 돌아오는 녀석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야채를 식초에 절여놓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닭가슴살을 조리하고, 고구마와 계란을 삶고, 방울토마토를 씻는다. 그렇게 매일 아침 새로 만든 ‘몸짱 프로젝트 도시락’을 손수 회원들의 집으로 배달까지 하는 것이다. …… 예전에 동생이 트레이너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어휴!” 외마디 한숨과 함께 돌아앉으셨던 아버지는 이제 새벽마다 조용히 일어나 도시락에 들어갈 삶은 계란의 껍질을 까고 방울토마토 꼭지를 따주신다.
_<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가 돼라: 똑똑해지는 법>

상처 되는 말을 던지는 백 명 중의 단 몇 명, 예를 들어 일하면서 만났지만 이제 ‘내 인생의 사람’이 된 오래된 친구의 결코 달콤하지 않은 직언은 들어야 하고, 회사 선배였지만 어느새 인생의 선배가 된 독설가 선배의 한 마디 한마디는 피가 배어나올 것처럼 쓰려도 듣는 게 맞다. 하지만 나보다는 자신을 아끼는 게 분명한 타인들의 말을 나는 왜 그렇게 귀담아듣고 오래 곱씹어가며 아파하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들어보면 그들은 “내가 그랬어?” 그 말을 했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에픽테토스의 말대로, 자기 자신 외에 자기 자신에게 상처 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 만날 남의 눈만 의식하고, 남의 말만 신경 쓰고, 남 생각만 하지 말고 이제 내 생각 좀 하자. 이제껏 나에게 “너는 왜 니 생각을 안 하니?”라고 물어본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제 알 것 같다. 내가 못난이처럼 굴면서 나를 아프게 한 건 내 생각을 덜 했기 때문이라는 걸.
_<나에 대한 나의 생각 속에 정답이 있다: 남 신경 안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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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막막하고, 쓸쓸하고, 답답한 당신을 위한 시보다 NICE하고, 소설보다 COOL하고, 드라마보다 SIMPLE한 세계 카피고전에서 찾은 내 앞길 여는 법 “우리 팀 인원을 줄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막막하고, 쓸쓸하고, 답답한 당신을 위한
시보다 NICE하고, 소설보다 COOL하고, 드라마보다 SIMPLE한
세계 카피고전에서 찾은 내 앞길 여는 법


“우리 팀 인원을 줄이기로 결정했단다. 나는 다른 팀으로 가야 한다. 내가 갈 다른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나는 공중에 붕 떴다.” 12년차 카피라이터인 저자는 어느 날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발령 공고문 앞에 망연자실 서 있었다. 스물다섯부터 시작된 ‘너덜너덜 들쑥날쑥’이 자신의 인생 키워드가 될 줄 그녀는 몰랐다. 고꾸라지고 물 먹을 때마다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지만 서른다섯을 목전에 두고 두려움에 막막해졌다고 한다. 이 책은 서른 살의 터널만 지나면 인생의 길을 찾게 될 줄 알았지만 점점 더 너덜너덜 꼬깃꼬깃해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저자처럼 막막하고, 답답하고, 쓸쓸한 이들이 ‘내 앞길 여는 법’을 깨우치게 되는 책이다.

저자가 후배들에게 들려줄 화려한 성공담은 없다. 대신 25살부터 시작된 숱한 딴짓거리와 방황, 후회와 좌절의 연습시간 동안 무작정 주저앉지 않고 끙,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경험담이 어쩌면 후배들에게 ‘저런 언니도 잘 살고 있는데’하는 위로와 반면교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결심에 조직개편 발령이 나던 날 밤에도 책상 앞에 앉아 원고를 썼다. 저자는 자신을 카피라이터로 살게 한 그 유명한 카피고전들을 빼곡하게 옮겨놓은 연습장을 들추면서 알게 된다. 대학졸업 후 일과 사랑에서 좌절과 후회를 반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나에 대한 나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과 시선을 위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임을……. 저자는 묻는다. “너는 왜 니 생각을 안 하니?” 이 질문은 서른다섯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저자가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기도 하다.

나는 그랬다…
12년차, 서른다섯 살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인생 키워드는 ‘들쑥날쑥 너덜너덜’이다. 대학졸업 후 카피라이터가 되기 위해 열 번 넘게 물 먹고 들어간 폼 나는 회사에서 폼 나는 카피 한 번 제대로 못 써보고 이 회사 저 회사를 맴돌았다. 그리고 사이사이 기자시험, 동시통역대학원 시험, 홈쇼핑 쇼호스트 시험 등 방황을 위한 방황을 자청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다시 카피라이터로 돌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녀가 후배들에게 들려줄 화려한 성공담은 없다. 그래서 책의 저자로 자격 미달이라고 자책도 했지만, 25살부터 시작된 숱한 딴짓거리와 방황, 후회와 좌절의 연습시간 동안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경험담이 어쩌면 후배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반면교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결심에 조직개편 발령이 나던 날 밤에도 끙끙 앓아눕는 대신 책을 썼다.

나는 몰랐다…
대학졸업 후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다른 사람의 생각과 시선을 위한 인생을 살아온 이들에게 저자는 묻는다. “너는 왜 니 생각을 안 하니?” 이 질문은 저자가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녀들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자신이 일과 사랑에서 좌절과 후회를 반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가장 나다운 나는 내 속에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을 카피라이터로 살게 한 그 유명한 카피고전들을 빼곡하게 옮겨놓은 연습장을 들추면서 저자는 알게 된다. 나에 대한 나의 생각 속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바랐다…
번듯한 직장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듣고 승승장구하리라 바랐던 저자는 좌충우돌의 시간 동안 무시무시하게 속앓이를 하면서 알게 된다. 실력만큼 오기도 키워야 하고, 가장 잘하고 싶은 한 가지가 진정한 스펙이고, 직장생활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솔직해져야 하고, 무엇보다 쉬는 법을 알아야 ‘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카피고전들만큼이나 저자의 인생 길라잡이가 되어준 선배들의 진심어린 충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시때때로 엎어지면서도 끙,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준 좋은 선배들의 조언은 그 어떤 유명 멘토들의 조언보다 따듯하고 따끔한 가르침이다.

나는 속았다…
서른다섯이 될 때까지 저자는 세상의 통념에 속고, 남의 생각과 시선에 자신을 맞추느라 스스로를 속여 왔다고 고백한다. 나에 대한 나의 생각 속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나보다 나를 더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이들의 조언 대신 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아끼는 게 분명한 타인의 말은 곱씹어가며 아파
했다는 걸 수없이 고꾸라져보고서야 어렴풋이 알게 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에 휘둘리면서 받은 상처와 좌절은 ‘정답은 몰라도 틀린 답이 뭔지는 아는 엄마 말’만 잘 들었어도 겪지 않을 수 있었고, 돈 벌고 불리는 방법보다 검약하게 사는 방법을 먼저 알았어야 하며, 자잘한 일상의 즐거움에서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영영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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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권진국 님 2014.02.06

    가장 소중한 옷은 나를 나답게 하는 옷”이라는 말처럼, 자기만의 스타일이 가장 스타일리시한 것이라는 생각이 통용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 권진국 님 2014.02.06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케이트 모스처럼 입는다고 케이트 모스처럼 보일 수는

  • 주금종 님 2013.11.22

    성공이란 성적순이 아니다. 성공이란, 철드는 순이다. 빨리 철들면 세상에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는 기술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빨리 철들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타인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나에 대한 배려임을 깨닫게 된다. 나 때문에 가슴 아파도 티내실 줄 몰랐던 ‘아버지’라는 이름을 자꾸 불러보면 어느새 철이 좀 들어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 2014년 읽은 책
    2014년 읽은 책
  •   내가 어릴 때는 어른들이 다 대단해보였다. 20대에 본 30대들은 뭔가 착실하게 다져지고 안정되어 보...
     
    내가 어릴 때는 어른들이 다 대단해보였다.
    20대에 본 30대들은 뭔가 착실하게 다져지고 안정되어 보였는데...
    내가 살아보니, 모르는 게 더 많고 선택의 순간도 더 많더라
    마흔이 되면 괜찮아질까 싶어 마흔을 간절히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마흔이 되도 고민의 무게는 더 크고, 한계의 벽도 더 높아져만 있더란 거다
     
    정말 어떤 친구들은 야무지게 똑부러지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안그런 거 같고...
    그럴 때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지...
    연습을 많이 하면 뭐든 달인이 되지 않겠어?
    서른다섯까지 다치지 않으려고 상처입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살면
    마흔이 되어도 똑같이 헤매게 되는거다
     
    그래...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생각하고...
    그때까지 많은 것을 즐기길...
    마흔 다섯인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책이다.  
  • 연습중 | y4**0u | 2012.10.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난 아직도 연습중이다.   힘이 난다..   경험 했던 모든 수 많은 일들은 내 연습장에 꼼꼼히 적어...
    난 아직도 연습중이다.
     
    힘이 난다..
     
    경험 했던 모든 수 많은 일들은 내 연습장에 꼼꼼히 적어 둘란다
     
    고맙다
  • 서른이 넘어갈 즈음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나 다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남들은 다 뭔가 한두가지씩은 ...
    서른이 넘어갈 즈음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나 다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남들은 다 뭔가 한두가지씩은 이뤄놓은 것 같은데 나만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고 진행중인게 없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렇게 불안하고 고민이 될때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라는 책 제목은 눈에 확 들어온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생활 12년 동안 일터를 여기저기 옮기고, 다른 일에도 도전을 하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 이러한 자신의 생활을 연습생이라 칭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제대로 후회하는 법, 빨리 철드는 법, 성공할 남자 고르는 법, 직장생활 잘하는 법, 나는 사랑하는 법
    등등 서른살 즈음의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본 것들을 쏙쏙 골라 조언을 해준다.
     
    완벽하기만 한 사람이 해주는 조언이 아닌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사람의 조언이라 그런지
    책을 읽는 동안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서른이 넘어가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서른 다섯까지는 아직 어리고 연습인 것 같다.
    조바심내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프롤로그-내 연습장이 지금 한창 좌충우돌 연습중인 후배들에게 "나는 이렇게 실수하고 헤맸어. 그러니 ...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프롤로그-
    내 연습장이 지금 한창 좌충우돌 연습중인 후배들에게 "나는 이렇게 실수하고 헤맸어. 그러니 나처럼 살지 마"라고 조언 아닌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알파걸도 엄친딸도 아닌 내가 그런 얘기를 하면, 한편으론 오싹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래, 저렇게 어설픈 언니도 있는데...' 스스로 위로하며 편안해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 프롤로그는 여타 자기계발서의 저자들처럼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가 아님을 알려준다.
    어쩌면 지금의 나와도 같은 상황의 사람이 해주는 조언이라 더욱 와닿을 수 있다.
    내가 해온 실수들, 앞으로 하게 될 후회들을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해주는 이야기이니까 말이다.
    어떤 면으로 본다면 성공한 자들의 그것보다 더 아마추어적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딱 맞는 조언자가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일단 공감을 얻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서 창의성을 굉장히 요하는 직업에 종사한다.
    그녀는 스스로 십여년동안 다섯차례 넘게 이직을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나보니 그것은 엄청난 경험이었다가 아니라 그 때 한 직장에 남아서 5년 이상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동료들이 지금은 본인보다 훨씬 잘 나가는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내가 한 일에 후회가 없고 그것은 값진 경험이었다 말하는 자들과 달리 저자는 항상 후회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 일례로 직장생활 4,5년차에 뉴욕생활을 할 기회가 생겨 주변동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뉴욕생활을 택해서 1년 반을 보내고 온 그 뚝심이 부럽다.
    아무리 강단있는 사람이라도 주위의 모든 사람이 본인의 결정에 만류한다면 한 번쯤 자신의 판단이 틀린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데 저자는 내가 다녀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따위의 큰 포부도 없이 그저 결심을 하게 된다.
    나는 굉장히 우유부단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이 점이 무척 부러웠다.
    지나고 나면 그 나이에만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수두룩하기때문이다.
    차라리 안 하고 후회하느니 저지르고 후회하는 것이 훨씬 상책이다!
     
    이 책은 각 섹션의 마무리에 ~~하는 법 으로 자신의 조언을 요약해준다.
    때때로 허무맹랑하다 싶은 내용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뭔가 귀여운 면도 보인다.
    열 살 가까이 차이나는 인생의 선배자에게 느끼는 오묘한 감정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야무진' 사람들을 보고서 나도 항상 자괴감이나 열등감을 느껴오면서 마음 한편으로 굉장한 불안감을 안고 살았는데 나와 같은 자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
    너무 '야무져서' 부러질 지언정 구부러지지 않는 그들의 조언보다는 물렁물렁해서 여기저기 내용물이 튀어나오고 흐물흐물한 어딘지 믿음 안 가는 그녀의 조언이 더 따뜻하게 와 닿는 건 무슨 이유에서일까...
    난 이 책을 친구에게도 선물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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