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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204쪽 | 규격外
ISBN-10 : 893521308X
ISBN-13 : 9788935213085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중고
저자 김동욱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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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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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50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9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8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7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46 감사합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quas*** 2020.09.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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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다른 문제다!”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첫 번째 전략서
최초, 실속, 공정함에 열광하는 세대를 사로잡는 13가지 기술 요즘 시장의 최대 화두인 90년생 코드와 마케팅을 연결한 최초의 전략서. 이 책의 저자이자 디지털 광고회사 ‘브라이언에잇’의 대표인 김동욱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매체의 광고 마케팅 사업을 시작하며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18년이 넘도록 대기업의 잘나가는 컨셉 디렉터로서 다수의 대한민국 대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지만, 밀레니얼 세대 앞에서는 본인도 어쩔 수 없는 ‘40대 꼰대 아재’ 마케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타깃이 달라졌으니 이전과 다른 전략이 필요했다. 그래서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마케팅 코드를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90년생, 밀레니얼, Z세대, 요즘 애들…’ 새로운 세대를 분석한 자료들은 쏟아진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을 ‘아는 것’과 그들에게 ‘파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봤던 한 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새로운 세대를 설명하는 최신 트렌드만 나열하지도 않았다. 승승장구 잘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주목할 만한 이슈와 인물 등에 대해 요즘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서 해석한다. 또한 최초, 실속, 공정함 등 그들이 열광하는 가치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킨 ‘진짜 팔리는 기술 13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앞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할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앞으로의 소비주체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동욱
2002년 광고회사에 입사한 이래 현재 18년 차 콘셉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X세대 광고쟁이. 잘 만든 광고를 보면 여전히 부럽고 질투 나는 사람. TV 광고가 아닌 좀 더 남다른 광고를 배워보고 싶어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현대자동차 그룹 이노션 월드와이드에서 10년간 가장 특이하고, 재기발랄하면서 빵 터지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안정적인
대기업 광고회사에 안주하며 감 떨어지는 아재로 남을 것이 두려웠다. 결국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단 광고회사 ‘브라이언에잇’이라는 ad&marketing contents creative company를 창업했다.
매일유업 ‘우유속에 해시태그 챌린지’, 캐논 EOS 200d 2 ‘하나의 카메라, 아니 남다른 세상을 선물하세요’, 피키캐스트 ‘우주의 얕은 지식’, 구글플레이 ‘즐거움을 플레이하세요’, 홈플러스 ‘빼는 것이 플러스다’, 데상트 블레이즈 ‘Runner’s Gear’ 등 브랜딩과 세일즈를 모두 이끌어내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다
아모레 퍼시픽 라네즈 ‘스킨의 힘을 믿으세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없는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캠페인 ‘Share hair’로 2015년 칸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media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피키캐스트의 ‘우주의 얕은 지식’으로 2015 한국광고홍보학회 광고부문 대상을 받았다.
현재 2020 대한민국 공익광고협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브라이언에잇’ 채널을 통해 국내외의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분석과 재밌는 뒷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결국, 컨셉』, 역서로는 『사치는 어떻게 생각할까? :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집단』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bryan-8.com
페이스북 bryan.cre8ive
유튜브 youtube.com/c/브라이언에잇BRYAN8

목차

프롤로그
요즘 감성이 아니에요

#code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1등이 곧 마케팅의 전부이던 시절
쓰레기도 최초로 만들면 명품이 된다
브랜딩은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
‘최초’는 최고의 마케팅

#code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충조평판’보다는 공감 능력
video can’t kill the radio star
어설픈 동기부여는 독이다

#code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tangible이 visible을 이기는 시대
어디까지 해봤니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다
해시태그로 움직인다

#code4. 가치가 없으면 같이하지 않는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브랜드 철학
철학이 이끄는 회사
사람에게 집중하는 공간

#code5. 타깃은 좁게 공감은 깊게

좁혀야 산다
서브 타깃을 겨냥하라
내 마음 같은 카피 한 줄
1번 핀부터 쓰러뜨려라

#code6. 한정판은 돈이 된다

나나랜드에선 한정판이 프리미엄
치열해진 ‘소장’ 경쟁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담배를 찾아라

#code7. 개싸움은 우리가 할 테니 견뎌주시길

fair play is best policy
착한 기업을 밀어준다
노 재팬 운동

#code8. 이야기가 담긴 상품은 다르다

소비자와 브랜드를 결합하는 접착제
사연 없는 고기는 매력이 없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야기책

#code9. 개천에서 용 나려면 더러운 개천으로 가야 한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
모두가 원했던 간편한 서비스
핑계는 곧 죽음이다

#code10. 위대하면 유명해지는 시대에서 유명해지면 위대해지는 시대로

관종의 시대
이 구역 미친 캐릭터의 등장
관심의 파도를 타라

#code11. 이미지 메이킹보다 진정성 메이킹

포장과 치장의 시대를 넘어 진정성의 시대로
브이로그로 국회의원이 되다

#code12. 밥을 먹어야 꿈도 꾼다

실속 있는 움직임에 move
허세를 버리면 사람이 모인다
소매점은 죽지 않는다

#code13.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한다면 한 사람의 사랑도 얻을 수 없다

브랜드는 곧 나의 정체성
개성이 강할수록 팬은 늘어난다
덕질이 좋은 제품을 만든다
우리 편을 먼저 챙긴다
진짜 맛집의 메뉴는 하나다

[요즘 마케팅을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들어주는 책들]

- 나답게 살고 일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서 『미치지 않고서야』
- 말 잘하는 최고의 비결이 담겨 있는 책 『말센스』
- 잘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글쓰기 비법서 『카피책』
-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상사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 작은 가게도 성공시키는 마케팅 비법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에필로그
공부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

책 속으로

디지털 광고의 타깃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요즘 감성’이란 게 과연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건가? 감의 문제, 태생의 문제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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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의 타깃은 더 이상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니었다. 예전에 하던 방식은 도통 통하지 않았다. 망했다는 생각만 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요즘 감성’이란 게 과연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건가? 감의 문제, 태생의 문제 아닐까? 하지만 이왕 시작한 거, 망할 때 망하더라도 할 건 제대로 해보고 그만두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시작했다. 무엇을? 관찰을. 누구를? 내 타깃, 밀레니얼 세대들을.
--- 9쪽, [Prologue] 중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얘기가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빨리 간다 한들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으니까. 하지만 요즘같이 하나의 파이를 수천수만이 나눠 먹어야 하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는 속도를 무시할 수 없다. 새로운 파이, 그 누구도 베어 먹지 않은 파이를 가장 먼저 굽는 게 게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설사 타버리거나 맛없는 파이가 된다 하더라도 시도부터 해야 할 때가 있다. 이렇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면 속도는 기본이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한 발자국 내딛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그 길에 내 이름을 붙이고 나면 이후의 싸움은 좀 더 수월해진다.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한 ‘1등’보다 단 한 번의 ‘최초’라는 타이틀의 힘이 더 세기 때문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물론 잊혀진 최초가 되지 않기 위한 싸움은 결코 만만치 않을 테지만).
---16쪽, [#code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중에서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무패 신화를 기록한 전설의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가 한 말이다. 상대적으로 치기 어려운 머리를 겨냥하기보다 가까운 가슴을 쳐서 KO시켰다는 얘기다. 머리보다 가슴을 건드리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은 권투나 마케팅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뉴스에 등장하는 AI나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겁도 나고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나도 최근 5년 사이 국내 은행의 영업 점포 수가 660곳 넘게 사라졌다는 기사를 보고 입맛이 썼다. 비용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서라는데, 그중 한 원인은 모바일 뱅킹 활성화로 더 이상 점포 수가 영업 경쟁력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점차 오프라인의 자리를 온라인이 채우고 사람의 자리를 기술이 채운다. 그래서인지 반대급부로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트렌드가 사람들의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감성적인 것들은 시대가 발전하고 세대가 변할수록 오히려 더 중요해진다.
---33쪽, [#code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볼펜을 만드는 방법은 뭘까?”
이 질문을 받은 카카오의 조수용 대표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1. 세계 여행을 떠난다.
2.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볼펜이란 볼펜은 있는 대로 다 수집한다.
3. 수집한 볼펜들 중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
즉, 가장 창의적인 제품은 여러 가지 경험이 만들어낸다는 말이다. 우리 세대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느냐”는 말이 감이 없다는 비하의 뜻이었지만 요즘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본 그 경험의 가치가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직접 먹어봐야 제맛을 알 수 있고, 그래야 다른 것도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46쪽, [#code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 중에서

혹시 당신이 밀레니얼 세대에 속한다면 ‘내 윗세대는 이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하고 깨달음이 있었다면 좋겠다. 다른 관점이 더해지면 내 관점은 더욱 단단해지고 넓어진다. 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라고도 말하고 싶다. 분명 요즘의 주 소비자는 밀레니얼 세대다. 이들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유혹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세대에 속하는 당신이다.
---200쪽,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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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요즘 감성이 아니라고요?” 18년 차 컨셉 디렉터이자 40대 아재 마케터가 답답해서 연구한 밀레니얼 세대의 남다른 마케팅 코드 13 새로운 소비 주체, 요즘 애들을 움직이는 비밀 향후 10년 경제 전반의 영역에서 주축이 될 밀레니얼 세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요즘 감성이 아니라고요?”
18년 차 컨셉 디렉터이자 40대 아재 마케터가
답답해서 연구한 밀레니얼 세대의 남다른 마케팅 코드 13
새로운 소비 주체, 요즘 애들을 움직이는 비밀

향후 10년 경제 전반의 영역에서 주축이 될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참여할 새로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밀레니얼 못 잡으면 10년 내 사라질 한국 기업 많다”는 박주영 한국 유통학회장의 인터뷰는 모두에게 전하는 경고와도 같다. 하지만 정작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할지 실마리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업계의 큰 고민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세대 간의 분석이 아닌 실질적인 전략이기 때문이다.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는 마케팅 최전선에서 이 문제를 맞닥뜨린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광고업계에서 잘나가던 기성세대의 대표주자로서 창업을 한 이후에도 이전의 성공 전략을 그대로 답습한 결과 ‘요즘 감성’이 아니라는 피드백을 받기 시작하며 마케터 인생 최고의 위기를 겪었다. 결국 생존을 위해 새로운 타깃인 요즘 애들을 연구했고, 그때부터 모든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최근 이슈가 된 매일유업의‘우유속에 한 글자’ 캠페인은 기존의 방식을 내려놓고 요즘 애들의 코드에 맞추어 세운 전략이 적중했던 대표 사례다.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밀레니얼을 움직이는 핵심 소비 코드를 읽을 수 있다면 어떤 기획이나 마케팅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경험과 브랜드 분석을 토대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핵심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사는(live) 재미가 없어서 사는(Buy) 재미라도 추구하는
요즘 애들이 진짜 타깃이다!”
어딘가 분명히 다른 요즘 애들에게 파는 법

그렇다면 요즘 애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구매로 연결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주입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 책에서는 ‘타깃은 좁게 설정하고, 공감은 깊게 울리도록 하라’고 말한다. 타깃이 더 좁고 정밀할수록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요즘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볼링의 1번 핀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다른 모든 핀을 쓰러뜨릴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핵심 타깃을 찾아내고 그 타깃의 공감을 일으키는 마케팅을 한다면 그 주변을 둘러싼 더 많은 타깃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초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어설픈 동기부여는 독이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브랜드의 철학, 허세를 버리면 사람이 모인다, 우리 편을 먼저 챙긴다, 핑계는 곧 죽음이다’ 등등 이 책에서는 어딘가 분명히 다른 요즘 애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상세히 소개한다.
독자 중 누군가는 자영업을 하고, 회사의 마케팅 현장에서 일하며, 또 누군가는 CEO일지 모른다. 어떤 입장이든 모두 돈 버는 일과 무관하지 않은 자리에 있다면 이 책에 소개된 앞으로 10년 시장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세대의 소비 코드에 집중하기 바란다. 수많은 가게나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때에, 이 책에서 언급하는 13가지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해보자. ‘요즘 애들에게 잘 파는 방법’을 깨닫는 순간, 생존을 넘어 오래 사랑받는 대상으로 단번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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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 ju**minkim | 2020.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늘 리뷰할 책은 김동욱 저자님의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라는 책입니다.<o:p></o:p...


    오늘 리뷰할 책은 김동욱 저자님의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라는 책입니다.<o:p></o:p>

     

     

     

    제가 처음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 때와는 달리<o:p></o:p>

     

    지금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은 90년대 생으로  예전 제가 사회생활 하던때랑은 사회풍토가 많이 변화 됨을 알수 있습니다.<o:p></o:p>

     

     

     

    먼가를 시작하거나 행동 하려 할때 주위의 눈치를 봤다면<o:p></o:p>

     

    요즘 친구들은 서슴없이 도전합니다. 도전하면서 보완하여 재 도전 하려 하죠.<o:p></o:p>

     

     

     

    그런 점에서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o:p></o:p>

     

    90년대를 기점으로 세상은 점점 소통하는 방법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o:p></o:p>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o:p></o:p>

     

    공감하며 이해해 주는 메시지가 몇배의 파급효과를 느끼는 90년대생<o:p></o:p>

     

     

     

    흔히들.그들을 모르면 세상과 소통 할수 없다고들 합니다.<o:p></o:p>

     

     

     

    세상과 소통하기에 모르면 안되는 90년생의 마음을 흔드는 마케팅코드13<o:p></o:p>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책속으로 들어가 보고자 합니다.<o:p></o:p>

     

     

     

     

     

     <o:p></o:p>

     <o:p></o:p>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o:p></o:p>

    저자<o:p></o:p>

    김동욱<o:p></o:p>

    출판<o:p></o:p>

    청림출판<o:p></o:p>

    발매<o:p></o:p>

    2020.03.11.<o:p></o:p>

     

     

     

     

     

     

    CODE0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o:p></o:p>

     

    저도 그랬고 대부분의 기성세대들은<o:p></o:p>

     

    일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o:p></o:p>

     

     

     

    지금 나이에 고정적인 삶말고는<o:p></o:p>

     

    새로운일은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 쉬운일은 아니니까요.<o:p></o:p>

     

     

     

    그렇지만 요즘 친구들은 다릅니다.<o:p></o:p>

     

    최초로 시도하는 것에 무엇보다 열광하죠.<o:p></o:p>

     

     

     

    계획하고 준비하고 발사하려다가 시도도 못하고 끝나느니<o:p></o:p>

     

    계획하고 발사하고 보완하여 재조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o:p></o:p>

     

    나을수 있습니다.<o:p></o:p>

     

     

     

     

     

     

     

     

     

     

     

    CODE0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o:p></o:p>

     

     

     

    사회경력이 많이 쌓이게 되면서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은 90년대생이 대부분 이었습니다그들과 같이 일하면서 느낀것은  제가 일을 배울때와는 확연히 다르게  선배에게 가르침 받는 것보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을까?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o:p></o:p>

     

     

     

     90년대생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공감과 이해만이 그들과  소통할수 있는 키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o:p></o:p>

     

     

     

     

     

     

     

     

     

     

     

    CODE0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o:p></o:p>

     

    제가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때만에도 많은 회사들이 잘되는 브랜드 하나<o:p></o:p>

     

    잘 키우기 위해 엄청난 광고비를 들여서 브랜드 키우기에 여념이 없었다면  <o:p></o:p>

     

    요즘은  유명 연예인이 TV에서 광고하는 것보다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리얼후기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o:p></o:p>

     

     

     

    그만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중요시 하며<o:p></o:p>

     

    그 사실이 거짓이라 판명 될시에는 누구보다 빨리 알아내는 친구들이  90년대 생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o:p></o:p>

     

     

     

    앞으로는직접 경험해보고 발빠르게 전달하는 리얼 후기만이<o:p></o:p>

     

    90년대생을 비롯한 밀레니엄 친구들과 소통할수 있을 것입니다.<o:p></o:p>

     

     

     

     

     

     

     

     

     

     

     

    CODE04  가치가 없으면 같이하지 않는다.<o:p></o:p>

     

    치킨집 다음으로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o:p></o:p>

     

    한국 사람들은 커피 광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에 있는 커피전문점이 세계 3위라 합니다.   그 정도로 여러 종류의 커피 전문점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면서<o:p></o:p>

     

    살아남은 커피전문점들을 보자면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그들만의 철학이 있는 곳은 시작이 힘들지어도 오래  살아 남아 있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o:p></o:p>

     

     

     

    그냥 '내가 커피 좋아하니까 시작해봐야지!'보다  나만의 철학으로 대중에 어필 할수 있는 전문점만이  밀레니엄 세대와 소통 할수 있는 것입니다.<o:p></o:p>

     

     

     

     

     

     

     

     

     

     

     

     

     

    CODE05 타겟은 좁게.공감은 깊게<o:p></o:p>

     

     

     

     

     

    중학교때였는지 정확히 때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o:p></o:p>

     

    "가나 초콜릿" 광고를 아시는지요이미연님 나오셔서 광고 하시는 것을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o:p></o:p>

     

     

     

    예전에는 삼촌 팬 부터 이미연님을 좋아하는 팬까지  다양하게  15초짜리 광고로 모든것을 사로 잡을수 있었다면  <o:p></o:p>

     

     

     

     

     

    하루에도 수없이 수 많은 광고가 쏟아지는 지금은  공감을  얻고자 하는 타켓층을 분명하게 정하고  그들이 알고 싶어 하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접근하지 못한다면 그냥 순식간에 흘러 들어가는 15초 일것입니다.  <o:p></o:p>

     

     

     

     

     

     

     

     

     

     

     

     

     

     

     

    CODE06  한정판은 돈이 된다.<o:p></o:p>

     

    우리동네에 카나씨의 마음빵이라고 일주일에 세번 오후 2시에 소량의 빵을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그집은 빵이 나오는 날이면  그빵을 먹기 위해  멀리서도 와서 길게 줄서서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저는 빵순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 더위에 그 빵을 먹기 위해 줄서는 사람들을 이해 하지는 못하는 편이었습니다.<o:p></o:p>

     

     

     

    그러나 이시대 진정한 빵을 사랑하는 빵순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빵을 줄서서 구입했다는 사실에 크나큰 자기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는 동안  <o:p></o:p>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느끼며 살고 있지 않았나 하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o:p></o:p>

     

     

     

     

     

     

     

     

     

     

     

     

     

    CODE07 개싸움은  우리가 할테니 견뎌주시길<o:p></o:p>

     

    제 남편의 꿈은 파일럿이었습니다지금은 파일럿의 조건이 변경 했는지는 모르지만  눈이 많이 좋지 않아서 꿈꾸던 파일럿을 이루지 못하고  남편은 전기관련 업무를  시작하며 열심히 했기에  감사하게도 팀을 이끄는 조장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o:p></o:p>

     

     

     

     

     

    그러나 남편과 같이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남편보다 나이가 많으신 선배님이셨습니다.   남편과 일하는 선배님들은 나이가 어릴지라도 남편의 실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남편을 따라 줄뿐 아니라 남편도  팀을 이끄는 조장일지라도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같이 일하는 형들을  배려하며. 건강한 상호 존중의  팀을 유지하기에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o:p></o:p>

     

     

     

     

     

    요새 얘기하는 밀레니엄 세대와 남편 실 경험 사례와는 비슷하면서  닮은 점이 많이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수직적 관계가 이 시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의 우열만으로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은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세대가  브랜드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을 까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o:p></o:p>

     

     

     

     

     

     

     

     

     

     

     

    CODE08 이야기가 담긴 상품은 다르다.<o:p></o:p>

     

     

     

    같은 물건을 판매 하더라도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 주는 상품과   그냥 상품만 판매 하는것과는  판매 금액만 봐도 천차 만별의 다른 점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o:p></o:p>

     

     

     

     

     

    고객에게 신선한 재료를 판매하려고 새벽 일찍 수산물 시장에 다녀와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판매 하는데  <o:p></o:p>

     

     

     

    " 오늘 아침 수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합니다." 라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랑<o:p></o:p>

     

     

     

     

     

     그들만의 스토리로 같은 물건을  구입 했지만 고객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어필하는 거랑은  받아들이는 고객의 입장에서도  다를 것입니다.  <o:p></o:p>

     

    어떤것을 사고 싶게 하는 것은 풀어내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것입니다.<o:p></o:p>

     

     

     

     

     

     

     

     

     

     

     

     

     

     

     

     

     

     

     

    CODE09  개천에서 용나려면 더러운 개천으로 가야한다.<o:p></o:p>

     

    지금 우리 세대에게 팔리는 브랜드의 기준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것이 어떤 것이고 이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가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o:p></o:p>

     

     

     

     

     

    수 없이 쏟아지는 정보속에 그들이 원하는 정보만이  이 세상을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했습니다.<o:p></o:p>

     

     

     

    그중에 하나가 모두가 원했던  토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 입니다.<o:p></o:p>

     

     

     

     

     

    우리는 당연히 송금 할때다마  공인인증서로 진행 해야하는 줄 알았지만  토스앱만 구동되어 있다면 원하는  송금서비스를 공인 인증서 없이 진행 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토스에서 나름 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지만 그들만의 전략을 한결 같이 추구 했기에 지금이라도 가능 하지 않았나 했던 것입니다.<o:p></o:p>

     

     

     

     

     

     

     

     

     

    CODE10  위대하면 유명해지는 시대에서<o:p></o:p>

     

    유명해지면 위대해지는 시대로<o:p></o:p>

     

    예전에는 무언가 유명해지기 위해 대단한 돈을 투자하며 광고 효과를 기대하는 컨텐츠 였다면 지금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 당장은 유명하지 않을 지언정  몇단계 앞을보며 도전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시대 인것입니다.<o:p></o:p>

     

     

     

    뚜렷한 목표없이  ' 이거 하면 금방 뜰수 있대!!' 라는 뜬 구름 잡는 소리에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을 뿐 아니라 얼마 가지 못해 지치게  될 것이니 말입니다.<o:p></o:p>

     

     

     

     

     

     

     

     

     

     

     

    CODE11 이미지 메이킹보다 진정성 메이킹<o:p></o:p>

     

    예전에는 만나지도 못한 유명연예인의 나오는 15초까지 광고만으로 보여지는 포장과 치장으로 그 제품의 제품의 신뢰도를 쌓았기에 구매해야 한다면  <o:p></o:p>

     

     

     

    즘은 같은 연예인이 나오는 TV광고 일지라도  보여지지 않은 곳까지 보여줄수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나름의 진정성을  어필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진심이 판명되지 않아  사라질것입니다.<o:p></o:p>

     

     

     

     

     

     

     

     

     

     

     

    CODE12 밥을 먹어야 꿈을 꾼다.<o:p></o:p>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때만해도<o:p></o:p>

     

    아니 그 전 학창시절때만 해도   무한한 광고비를  투자해   큰 광고효과만 내는 아이템은 보면  그 아이템의 주는 메시지가 크지 않더라도 광고하는 사람에 따라 구입하는 경우도 더러 볼수 있었습니다.<o:p></o:p>

     

     

     

    그러나 요즘은 같은 광고를 볼지라도, 광고가 주는 실속적인 면이 있지 않으면  그광고에 아무도 동요 하지 않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o:p></o:p>

     

     

     

     

     

    15초짜리 광고일지라도 과대 광고인지 아닌지를 걸러낼수 있는 힘  그것이 밀레니엄 새대들이  꿈을 꾸는 방식인지도 모릅니다.<o:p></o:p>

     

     

     

     

     

     

     

     

     

     

     

     

     

    CODE13 모두에게 사랑 받아야 한다면 한 사람의 사랑도 얻을수  없다.<o:p></o:p>

     

     

     

    예전에는 모든것을 두루 하고 있는 것이 존경의 대상이었다면  <o:p></o:p>

     

    요즘에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추구하는 바를  고정시키지 않은 다면  오래가지 못해 세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o:p></o:p>

     

     <o:p></o:p>

     

    잠만 자고 일어나면 , 수도 없이 쏟아지는 정보 수렁속에  모두를 만족 시키려고 달리는 것보다  자신이 추구하는  주제로  원하는 타켓층에 공감받는 것만이  강하고 오래 살아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o:p></o:p>

     

     

     

     

     

    그냥 뭉퉁그려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했던 예전과는 달리<o:p></o:p>

     

    요즘은 다가서려는 타켓이 명확해야 하고 그 타켓에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o:p></o:p>

     

    단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백배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만이   90년대생하고 대화 할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책이었습니다.<o:p></o:p>

     

     

     

     

     

    예전엔 그냥 하세요 하고만 해도 했던 시절이었다면<o:p></o:p>

     

    90년대 뿐 아니라 지금 크고 있는 제 딸에게도 이걸 왜 해야 하는지 하는 방법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지 못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끌 수 없다는 것도  다시한번 알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o:p></o:p>

     

     

     

    왜 모르지? 라고 혼자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o:p></o:p>

     

    왜 모를까? 라고 대화라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조금만 이해 한다면   소통의 장도 넓힐수 있을 뿐 아니라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겠끔 하는 책이었습니다.<o:p></o:p>

     

     

     

    이 책은  저처럼 세상과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 하시는 분이 있다면<o:p></o:p>

     

    꼭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o:p></o:p>

     

  • 요즘애들에게 팝니다. | ti**0000 | 2020.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재 마케터가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진심을 말하는 책, 바로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아재 마케터가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진심을 말하는 책, 바로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라는 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90년생이 온다 라는 책도 있지만 정말 이제는 90년생 밀레니얼 세대를 논하지 않으면 소외되기 딱 좋은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 이러면서 제아무리 과거의 화려한 이력과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꼰대 같은 행보를 보일라치면 그들은 냉정하고 절도 있게 이렇게 말할 뿐이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됐거든!

    스스로 아재마케터라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소위 요즘 애들에게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겨 있다. 90년생 그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마케팅 전략 13가지를 보면서 나 또한 다시 한번 그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그들을 그냥 단순히 아는 것과 그들에게 물건을 파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에 저자가 말하는 13가지 기술을 나 또한 습득하고 싶은 열망이 샘솟았다.

    탄탄한 회사의 광고쟁이로 20년간 살면서 자기가 젊은 감성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결단코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저자는 스스로 언제나 인싸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신이 기획하는 광고와 마케팅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자신감에 늘 차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다 한 방을 맞게 되는데, 정말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못 잡으면 앞으로 10년 이내에 사라질 한국 기업 많다'는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렇게 심기 일전하며 마케팅을 하는 광고인으로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뭘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 그들의 마음을 서서히 사로잡아 그들이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지 관찰하고 분석하기 시작한 저자의 모든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실제 잘나가는 브랜드들의 이름도 중간중간 보여서 흥미로웠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또한 이런 케이스들을 어떻게 하면 내 상황에 맞게 잘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는데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 딸의 책들을 만들기 위해서 출판사를 만들었습니다. 잘 읽히는 책을 만들고 잘 팔리게 디자인과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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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 딸의 책들을 만들기 위해서 출판사를 만들었습니다. 잘 읽히는 책을 만들고 잘 팔리게 디자인과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을 만났습니다.<o:p></o:p>

    이 책은 제목과 목록의 내용에서 모든 것들을 전달해 줍니다.<o:p></o:p>

    # code 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o:p></o:p>

    소비자의 마음속에 있는 필요를 찾아내서 그것을 최초로 만들어내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그렇게 노력하는 브랜드에 마을을 열게 된다. 가려운 곳을 콕 긁어주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26p<o:p></o:p>

    <o:p> </o:p>

    # code 2.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o:p></o:p>

    저성장의 그늘 아래 최고 수준의 경쟁에 내몰리며 실패의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이들은 상항 위로에 목마르다. 감성은 아날로그적으로 전달될수록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위로 결핍 세대에게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감성적 말 한마디는 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려 준다. 공감이라는 키워드는 따지고 보면 어느 세대의 1020에게나 필요한 것이다.37p<o:p></o:p>

    그러니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설픈 동기 부여는 독이다. 진짜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이들을 이해하고 위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미 이들은 이래라저래라 충분히 들을 만큼 들은 세 대고 힘들 만큼 린든 세대다.41p<o:p></o:p>

    # code 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제맛을 안다<o:p></o:p>

    제품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살아 있는 콘텐츠를 경험한 후에야 구매라는 단계로 넘어간다. 상품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 때 더 쉽게 소비한다. 이들의 선택을 받고 싶다면 상품이 아니라 상품이 줄 경험을 팔아야 한다.53P<o:p></o:p>

    # code 4. 가치가 없으면 같이하니 않는다<o:p></o:p>

    애플의 본질, 애플의 핵심 가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념입니다. , 우리는 사람들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실제로 세상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본질과 핵심 가치는 절대로 변하면 안 됩니다. 애플은 어제 핵심 가치로 믿었던 것을 오늘도 추구합니다.64P<o:p></o:p>

    # code 5. 타깃은 좁게 공감은 깊게<o:p></o:p>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명확한 타기팅이 가능해졌고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시작됐다. 제품을 원하는 타깃들만 광고를 볼 수 있게 됐고 그 반응과 결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도 생겼다. 그러다 보니 많은 브랜드가 과거 TV 광고에 의존하던 마케팅 방식을 바꿔 디지털 미디오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집중적으로 광고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76p<o:p></o:p>

    # code 6. 한정판은 돈이 된다<o:p></o:p>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사치품을 좇기보다는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게 요즘 애들이다. 뛰어난 기능, 경제적 효용에 대한 추구보다 소비를 통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나려는 경향이 짙은 세대라는 거다.92P<o:p></o:p>

    # code 7. 개싸움은 우리가 할 테니 견뎌주시길<o:p></o:p>

    결론적으로 기업이든 브랜드든 공정이나 선함의 가치를 존중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태도 변화를 소비자에게 보여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런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요즘 애들은 그 태도를 보고 그 기업을 소비한다. 나이키처럼 공정의 아이콘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기만 해도 요즘 애들은 ' 같은 편'이라고 느낀다. 그들이 지지하는 가치를 우리도 지지함을 브랜드의 태도와 관점 전환으로 보여준다면 요즘 애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105P<o:p></o:p>

    # code 8. 이야기가 담긴 상품은 다르다<o:p></o:p>

    하루에도 수십 개의 브랜드가 출시되고 사라지는 시장에서 경쟁은 훨씬 치열해졌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해야 소비자가 관심을 갖게 하고 소비자의 기억 속에서 오래 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더 많이 요구된다. 가격 경쟁력 대신 가치 경쟁력을 갖춰야 할 브랜드들은 차별화 중심 마케팅 전략을 펼치게 됐고 그 중심에 '스토리텔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대안으로 떠올랐다.111P<o:p></o:p>

    # code 9. 개천에서 용 나려면 더러운 개천으로 가야 한다.<o:p></o:p>

    요즘 세대는 브랜드가 리드하는 대로 마냥 따라와 주지 않는다. 오히려 브랜드가 소비자를 뒤따라 다니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면밀히 관찰하고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그럴 때 반응하기 때문이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이유로 남들을 따라가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들의 눈에 띄려면 기꺼이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내려가서 해결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사랑받는 브랜드나 제품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줬는지 살펴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이다.125P<o:p></o:p>

    # code 10. 위대하면 유명해지는 시대에서 유명해지면 위대해지는 시대로<o:p></o:p>

    그야말로 눈에 띄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관종'으로 낙인찍혀 냉소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조차 시장을 이끄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바야흐로 우리는 관종의 시대를 살고 있고, 그 중심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있다.136P<o:p></o:p>

    # code 11. 이미지메이킹보다 진정성 메이킹<o:p></o:p>

    밀레니얼들은 화려하게 포장된 포장지만 훌륭한 것들에는 신물이 나 있다. 이들은 겉모습보다 숨겨진 내면을 더 궁금해한다. 보이는 것으로의 아이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까지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아이돌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처럼 가식을 싫어하는 요즘 애들은 그 내면까지 파악돼야만 무엇이든 마음을 열고 기꺼이 소비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150P<o:p></o:p>

    # code 12. 밥을 먹어야 꿈도 꾼다<o:p></o:p>

    우리 때는 패딩, 티셔츠, 바지는 물론이고 속옷까지도 모두 비싼 브랜드로 구입하는 건 물론 깔 맞춤까지 했다. 그에 비해 요즘 애들은 선택과 집중이 확실하다. 실속 있는 상품에 열광하다가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건 남들은 쉽게 엄두가 안 날 만큼 값비싸도 구매한다. 자신을 표현하는 데는 아낌없지만 실속은 더 폭넓게 추구하는 것. 이것이 요즘 애들의 소비다.161P<o:p></o:p>

    # code 13.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한다면 한 사람의 사랑도 얻을 수 없다.<o:p></o:p>

    이들은 확실히 이전 세대와 다르다.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치면 이 옷이 트렌드고 유행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쪽팔려서 당장 갈아입고 싶다고 생각한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사람이고 싶은 게 요즘 애들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나도 갖고 싶어 하던 우리 세대와는 정반대다. 자신이 소비하는 브랜드로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발현하는 셈이다.170P<o:p></o:p>

    글쓴이가 광고 관련 일을 하고 회사를 운영해서 그런지 책의 내용들이 와닿는다. 스타트업은 이전 기업과는 달리 고객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면서 성장하고 회사가 커진다. 요즘 과거의 기업과 전혀 다른 스타트업이 생기고 가치가 높게 매겨지는 이유가 밀레니얼 세대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결국 고객에게 불편한 점을 개선해 주면서 발전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진정성 같다. 그리고 이성적인 것보다 감정적인 면에 더 이끌리는 것 같다. 감정에 호소하기 위해서 스토리텔링도 필요하고 개인적인 경험 또는 간접적인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무조건 이성적으로 산다고 좋다고 생각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 감정보다 이성을 중시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가치 판단이 다를 것이다. 다만 너무 감성적이고 기분에 따라 살다 보면 힘든 점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고 마케팅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많이 매웠다. 타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 책은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 밀레니얼 자녀를 키우는 부모, 밀레니얼 세대의 독자,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o:p></o:p>

  •   마케팅 분야는 내가 뭘 팔지도 않으면서 아주 많은 관심이 있다. 아니 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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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분야는 내가 뭘 팔지도 않으면서 아주 많은 관심이 있다. 아니 팔긴 파나? 실은 종종 감정팔이를 하긴 한다. 난 사회복지사다. 팩트에 감정이 실리면 선동이라고 도인범 선생이 그랬는데 사회복지사는 그런 팩트에도 감정을 실어야 후원이든 기부든 뭔가 된다. 그래서 나는 요즘 애들이나 예전 애들이나 할 거 없이 궁금하다. 그들이 어떨 때 마음이 동해서 지갑을 여는지.


    이 책도 그런 불순한 마음에서 기쁜 마음으로 읽는다. 요즘의 소비 주체인 90년 대 애들의 지갑을 노리면서 말이다. 참고로 나는 70년 생인데 나처럼 예전 애들은 지갑 여는데 마누라 자식 눈치 보느라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요즘 애들이 카세트테이프를 아나? '김기덕의 2시에 데이트'에서 팝송을,'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가요를 들으며 녹음 버튼 위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숨죽이던 그 시간을 알까? 아, 울컥함이 훅 들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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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한 '1등'보다 단 한 번의 '최초'라는 타이틀의 힘이 더 세기 때문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p16


    이 책 역시 새롭다. 18년 차 광고쟁이가 광고판에서 고군분투하다 보니 쌓인 이러저러한 경험과 성공 비결 따위를 무조건 가르치려 드는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트렌드를 만든다고 착각했던 18년 차 광고쟁이가 요즘 애들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뭘 착각해 왔는지 깨달아 온 에세이에 가깝다.


    그래서 뭘 배운다는 수동적이거나 딱딱함 같은 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가 느낀 것들을 나도 느끼고 있던 거고 심지어 그러지 못하고 쟤들은 왜 저래?라고 지나칠 뻔한 것들도 무릎 치게 만드는 공감이 있다. 자기 계발서로 포장된 에세이처럼 쉽게 읽히지만 건져올릴 게 참 많은 책이다. 정말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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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에 담긴 철학을 소비한다.'라는 그의 말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한다. 정작 가치를 담뿍 담아야 하고 어쩌면 애플이나 무인양품의 창업 정신보다 더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할 사회복지 현장이 답답했다.


    어째서 물건을 팔아야 할 기업에서 가치를 팔고, 정작 가치를 팔아야 할 곳에서는 그저 뻔한 노동력만 팔고 있는지. 저자가 첫머리에 말했던 '적용'이 절실하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내 상황에 맞게 조금씩 수정해서 쓰는 것, 어쩌면 수정보다 몽땅 다 뜯어고치는 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교육을 듣다가 가슴 한 대 맞은 듯했던 말이 있었다. 요즘 직장인들이 워라밸을 강조하고 퇴근 후의 삶을 꿈꾸는 이유가 그들이 개인 중심이라서가 아니라 더 이상 직장에서 꿈꿀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 직장이 지옥이 되면 될수록 행복은 퇴근 후에 만들어진다고. 일은 찾아서 하는 게 아니라 떠맡게 되는 것일 뿐이라고. 그런데 우린 여전히 퇴근만 기다리고 행복은 퇴근 후에 생기고 가치를 만들거나 팔지 못하고 노동만 할 뿐이다. 뭣이 중헌지 왜 알려고 하지 않는지, 왜 예전 것만 답습하려 하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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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내내 심장이 벌렁거려서 혼났다. 마케터는커녕 마트도 잘 안 가는 내가 맡은 업무 중 하나가 홍보다 보니 시종일관 베낄 게 없나를 희번덕거렸다.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 몇몇의 메모도 할 수 있었다. 참 기가 막힌 책이다. 이 책은 마케터가 아닌 사람도 광고 만들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한데 읽다 보니 밀레니얼들이 허세를 혐오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개가 좀 갸웃거려졌다. 사실 허세하면 떠오르는 두 인물이 있다. 의리로 유명한 김보성과 후추를 머리통 위에서 뿌려대던 최현석 셰프다. 이들이 사랑받았던 이유가 일명 '허세작렬' 아니었던가? 어쨌거나 끝으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요즘 애들에게 잘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잘 소통하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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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애들'하면 몇살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 대개 90년대 출생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딱 내 아들뻘이 되는 애들이다. 언젠가 대통령이 '90년대 생이 온다'라는 책을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뭔가 구태의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려는 시도로 변신을 해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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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나도 오래전 '요즘 애들'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오래된 벽화안에서도 '요즘 애들'은

    못쓰겠다는 낙서가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시대이건 기존세대가 혀를 끌끌 찰 '요즘 애들'은

    있었던 셈이다. 이 책의 저자는 1975년 생이니 우리나이로 46세이다. 오래전 지구인의

    평균수명이 마흔이 안될 때라면 완전 아재세대를 넘어서 북망산에 오를 나이였겠지만

    내 기준으로 보면 한창 청년이라고 해도 될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구세대쯤에 속한

    모양이다. 에구 세월을 어찌 이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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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말처럼 조금 앞선 내세대도 대입이나 취업이 지금만큼 어렵진 않았다. 가난하기는

    무지 가난했고 배고팠지만 그럭저럭 사회 어딘가에 속해서 그런저런 삶을 살 수도 있었던

    세대였다. 하지만 '요즘 애들'은 풍요로운 시간을 거쳐 어른이 되었는데 또 다른 결핍으로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시대에 사는 아이들에게 다가갈 새로운

    마케팅은 과연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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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윗세대들은 걸핏하면 '요즘 것들은'하면서 핀잔을 주거나 가르치려고 했다. 역시 우리도

    그런 윗세대들의 말에 조금은 반항을 해보기도 했지만 대체로 따르고 받아들였던 것 같다.

    지금 아이들에게 그렇게 다가가면 담박에 내침을 당하고 말 것이다. 오죽하면 요즘 애들

    가르치는 학교 선생들도 고달프다고 난리다. 우리 시대 선생들은 참 행복했던 편이다.

    '요즘 애들'의 마음을 읽고 트렌드를 쫓아야 따라잡을 수 있단다.

    아니 뒤쳐지지 않는단다. 참 어렵다. 젊어서는 아랫사람 노릇하기 힘들더니 요즘은 윗사람

    노릇하기가 힘들다. 이래저래 낀 세대에서 고생만 하다가 어느새 자리를 내어주고 뒷방으로

    물러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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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방영되는 CF들을 보면 도통 따라가기가 힘들다. 맛있으니까 먹으라던가 좋으니까 한번

    사봐라 하는 단편적인 메시지가 아니고 뭘 말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그런데 애들들은 그걸 기가 막히게 안다. 랩이라는 음악은 도통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나오는

    가수들도 그애가 그애같아서 모르겠다. 그런데 세상은 또 그런 애들로 열광한다.

    그러니 어쩌랴 조금쯤은 들여다봐야지.

     

    그저 비싼 명품이라고 ̫는 것도 아니고 가성비 좋아서 ̫는 것도 아닌 요즘 애들의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아재마케터가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의 시대도 아니고 파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한다. 그러니 물건을 파는 회사도 홍보를 맡은 마케터도 골치가 아프겠다.

    그래도 어쩌랴. 이제 '요즘 애들'의 세상이 왔으니 변할 수밖에.

    그래도 젊은 시절 한 가락했던 마케터의 조언이니 노땅의 말이라고 무시해 치우지 말자.

    온고이지신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모르는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꼭 뭘 팔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만 볼 책이 아니다. 요즘 트렌드를 좀 알고 싶다면 읽어보자.

    도대체 요즘 애들 무슨 생각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며 사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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