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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메이커스(K-Pop M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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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 130*211*14mm
ISBN-10 : 1186561483
ISBN-13 : 9791186561485
K팝 메이커스(K-Pop Makers) 중고
저자 민경원 | 출판사 북노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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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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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이 흠집이 많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park1*** 2020.07.0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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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 런던 노이즈, 포스티노, 이우민, 정용화, 권순일, 진보, 진영, 김형석…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어반자카파, 이효리의 음악에 그들이 있다!
황금빛 K-Pop의 DNA, 히든 프로듀서를 만나다!

‘K팝 시대’다. 아시안계 위주, 10대 하위문화 위주로 시작했던 K팝은 이제 주류 음악계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세계 곳곳에서 K팝에 심취해 노래와 춤, 가수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돼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무대를 빛냈다. 미국, 호주, 일본, 칠레 등 30회가 넘는 ‘방탄’의 세계 투어는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K팝 메이커스〉는 총알에 뚫리지 않는 방탄처럼 굳건해 보이는 K팝 전성시대의 숨은 공신 ‘히든 프로듀서’를 소개한다. 피독, 런던 노이즈, 포스티노, 이우민, 정용화, 권순일, 진보, 진영, 김형석. 지금-여기 ‘K팝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의 목소리를 《중앙일보》 대중음악 기자인 저자가 입체적으로 그러모았다.

저자소개

저자 : 민경원
저자 민경원은 전주에서 태어났다. 그해 겨울 서울로 올라와 역마살을 이기지 못해 틈날 때마다 세상을 떠돌았다. 베이징에서는 대륙의 호방함을, 하와이에서는 알로하 정신을 배웠다. 대학에서는 중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덕분에 어딜 가서 누구를 만나도 무서운 줄 몰랐다. 낯선 장소는 설레는 곳이요, 모르는 사람은 곧 알게 될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 묻고 듣는 걸 업으로 삼게 됐다.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로 가요와 방송 등 대중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을 잇는 숨은 이야기를 발굴할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무언가를 끼적이고 있다. 그 옆에 음악과 맥주가 있어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숱한 마감의 시간을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다. 여전히 궁금한 게 많아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공부하고 있다.

목차

1.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동네형/ 빅히트 피독

2. K팝 저변을 넓히는 조력자/ 런던 노이즈

3. 미스틱의 토양에 실험을 더하다/ 포스티노

4. 이젠 작곡가도 오디션 시대/ JYP 이우민

5. 밴드형 아이돌의 모범 / 씨엔블루 정용화

6. 인디와 오버 오가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권순일

7. 한국형 알앤비 전성시대를 꿈꾸다/ 슈퍼프릭 진보

8.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B1A4 진영

Special+ 어떤 형태든 음악을 놓지 않는 사람/ 김형석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방탄소년단은 여느 아이돌과는 달랐다. 데뷔곡 <노 모어 드림>을 틀었더니 다짜고짜 “얌마 니 꿈은 뭐니”라고 물었다. 꿈이라는 게 어떤 단어인가. 10대 때는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요, 20대 중후반이 되면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다. 나는 뭐든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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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여느 아이돌과는 달랐다. 데뷔곡 <노 모어 드림>을 틀었더니 다짜고짜 “얌마 니 꿈은 뭐니”라고 물었다. 꿈이라는 게 어떤 단어인가. 10대 때는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요, 20대 중후반이 되면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꿈꿀 수 있는 나이와 뭐든지 꿈꿔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되는 나이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수저계급론에 빠져 더이상 꿈꾸는 것을 포기한 요즘 청춘과 달리 흙수저로 시작해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이들의 이야기는 더욱 매혹적이었다.
그 사실을 너무 일찍 간파한 또래들에게 방탄은 “좋은 집 좋은 차 그런 게 행복일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더는 남의 꿈에 갇혀 살지 마”(<N.O>)라고 말했고, 사랑에 있어서도 서툴게 어른들을 흉내 내는 대신 돌직구를 던졌다. 다른 누군가의 계획이나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바를 담아내면서 또래 팬층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동네형 ‘빅히트 피독’ 중에서

8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작업하게 된 두 사람은 자신들의 팀명이 자연스럽다는 듯 “우리는 런던에서 왔고 노이즈를 만드니까”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소리 좀 줄여 달라(Turn it down)”라는 말과 함께. 어쩌면 줄여야 할 것은 음악의 볼륨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선입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너무도 쉽게 아이돌의 노력을 폄훼하고 그것이 지닌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니 말이다. 한국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국내 평론가보다 파란 눈의 외국인 프로듀서 입에서 나오는 칭찬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 K팝 저변을 넓히는 조력자 ‘런던 노이즈’ 중에서

Q. 감성에서 출발해 사운드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쉽진 않을 것 같아요. A. 글쎄요. 저는 멜로디부터 쓰는 게 드물어서요. 대개 감성에서 색깔을 잡고 거기서 분위기를 읽고, 그다음 사운드를 찾아요. 구름이나 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어서 만든 사운드에 살을 붙이며 완성시킬 때가 많아요. 평소에도 사운드를 조각내서 이리저리 붙여보는 걸 좋아해요. 어디서 어떻게 붙는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 미스틱의 토양에 실험을 더하다 ‘포스티노’ 중에서

그는 경계에 대한 고민이 많은 듯했다. 뉴욕에서 서울을 상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작곡가로서 어디까지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어디까지 자신의 색깔을 지켜내야 하는지 적정선을 찾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중략) “한때는 진영 형이 왜 나를 뽑았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회사가 하는 음악과 제가 하는 음악이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그 안에서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이젠 작곡가도 오디션 시대 ‘JYP 이우민’ 중에서

이제는 꽤 많아진 밴드 후배들을 바라보는 소회를 묻자 그는 “그동안 욕을 많이 먹어온 메이저 밴드로서 꽃길을 걷게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의 20대가 서로 남의 것을 뺏고 빼앗기는 ‘해적선’이었다면 그들에게는 경쟁자가 아닌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니 제법 선배답지 않은가. “이제 한국도 일본처럼 밴드 시장이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중략) 기회가 되면 8천 석 정도의 공연장을 만들고 싶어요.” - 밴드형 아이돌의 모범 ‘씨엔블루 정용화’ 중에서

인디와 오버를 오간다는 표현에 그는 조심스럽게 반대 의견을 표했다. “인디라는 표현 자체가 아이돌 밖에 없을 때 생겨난 말이잖아요. 이적 같은 싱어송라이터가 카니발을 하고 긱스를 한다고 해서 인디라고 부르진 않았으니까요. 장르 구분이야 있겠지만 그런 기준은 모호해요. 이른바 인디라고 불리는 분들도 혼자서 모든 걸 다하는 게 아니라 회사도 있고요.” 그럼에도 이들이 그 경계를 허물 것이라고 믿고 기대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 10년도 채 되지 않은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긱스와 방탄소년단이 리메이크하고, 전쟁 같은 음원 차트에서 세 사람이 만든 곡이 번갈아가며 정상을 차지하는 그룹은 흔치 않을 테니까 말이다.
- 인디와 오버 오가는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권순일’ 중에서

한국의 리듬 앤 블루스(R&B)는 적잖이 억울한 측면이 있다. 블루스도, 재즈도 우리 것이 아닌데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흑인 소울을 느끼고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국 땅에 알앤비를 이식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있어왔다. 1990년대 남성 3인조 그룹 솔리드는 <이 밤의 끝을 잡고>로 시작을 알렸고, 2000년대 들어서도 알앤비 요정 박정현이나 브라운 아이즈 같은 보컬 그룹이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슈퍼프릭 레코드를 꾸리고 이끌어온 진보는 조금 달랐다. 1세대 알앤비 가수들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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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체 방탄소년단은 왜 인기가 많은 거야?” 대중음악 담당 기자로 살고 있는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랐다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기사 때문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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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방탄소년단은 왜 인기가 많은 거야?”
대중음악 담당 기자로 살고 있는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랐다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기사 때문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저자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방탄’의 노래를 제대로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뭔가 달랐다. 데뷔곡 <노 모어 드림>에서 다짜고짜 “얌마 니 꿈은 뭐니”라고 묻더니, “더는 남의 꿈에 갇혀 살지 마”(<N.O>), “되고파 너의 오빠”(<상남자>)라는 그들의 돌직구에 저자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계획이나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느낌을 담아내면서 또래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그들을 통해 K팝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K팝(K-Pop, Korean Popular Music) 전성시대의 비결은 무엇인지. 우선 초중고 시절을 함께한 HOT 팬질을 되살려 아이돌을 향한 ‘덕력’을 쌓았다. 어느 순간 K팝의 숨은 보석의 반짝거림이 보였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제작한 빅히트 방시혁 대표와 JYP 박진영 대표가 보이는 손이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의 노래를 담아낸 숨은 조력자가 존재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8명의 ‘히든(hidden)’ 프로듀서를 만나 그들의 ‘숨은’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의 ‘피독’, 샤이니·레드벨벳 등 SM 사단에 새로운 색깔을 입힌 런던 노이즈, 미스틱의 토양에 실험을 더한 포스티노, JYP 오디션을 뚫고 트와이스의 전성시대를 열어젖힌 이우민, 밴드형 아이돌 시대를 연 씨엔블루 정용화, 인디와 오버를 오가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한국형 알앤비 전성시대를 꿈꾸는 슈퍼프릭 진보, 아이돌·연기돌을 넘어 작곡돌로 떠오른 B1A4 진영, 그리고 8명의 선배이자 선생으로 든든하게 서 있는 김형석까지…… 지금-여기 K팝 문화의 생생한 이야기를 〈K팝 메이커스〉에 녹여낸 것이다.


8명의 ‘숨은’ 프로듀서, 그들의 육성 고백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발굴한 프로듀서 피독은 대표적인 ‘아이돌 프로듀서’다. 피독 역시 ‘안무’가 있어야 무대가 완성된다는 점에서 일반 가수 프로듀서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방탄소년단은 그를 ‘작은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래서일까. 피독은 같이 음악 듣고 놀며 음악을 만든다. 모여서 힙합 영화를 보고, 프리스타일로 센스 있는 가사 쓰는 법을 배우고, 과거의 다양한 음악을 찾아서 들으며 “네 생각은 어때, 너라면 어떻게 써볼래” 과제를 내준다. 그렇게 주제가 정해지면 각자 비트를 만들고 가사를 쓴다. 비트가 좋지 않으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 방탄소년단을 교통정리하는 사람, 명확한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을 음악적으로 구현하는 사람,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함께하고, 그들의 ‘봄날’을 누구보다 기뻐하는 사람. 피독은 그런 사람이다.

영국 출신의 그레그 보닉과 헤이든 채프먼이 만든 런던 노이즈는 2009년부터 시작한 SM ‘송라이팅 캠프’를 통해 K팝과 인연을 맺었다. 그들이 만드는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디프하우스(Deep House)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변곡점을 찍는 순간마다 도드라졌다. 엑소를 ‘쿼드러플 밀리언셀러(Quadruple Million Seller)’라는 대기록에 올려놓은 정규 3집과 4집의 타이틀곡 <럭키 원> <몬스터> <로또> <파워>가 그랬고, 걸그룹 레드벨벳의 1집 타이틀곡과 <덤덤>이 그랬다. 두 사람은 팝송은 대부분 공식을 철저히 따르지만, K팝은 섹션이 여러 개로 나뉘어 흥미롭다고 입을 모은다. 벌스가 절마다 바뀌고 그사이에 랩이 나오는 이종불규칙 자유분방함에 흠뻑 빠졌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전히 K팝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사이, 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있었다.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도무지 예측하기 힘든 회사다. 하림·조정치를 필두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장재인·김예림·에디킴, 그리고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나 힙합 베이스의 자이언트 핑크까지, 미스틱의 스펙트럼은 드넓기로 유명하다. 윤종신이 미스틱을 대표하는 바깥양반이라면, 포스티노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작업실에서 일하는 미스틱의 ‘안주인’이다. 영국에서 활동했던 포스티노는 2012년 한국에 들어와서 미스틱에 합류했다. 그의 프로듀싱은 ‘실험정신’으로 요약된다. 감성에서 색깔을 잡고 거기서 분위기를 읽고, 그다음 사운드를 찾는 식이다. 구름, 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평소에도 사운드를 조각내서 이리저리 붙여보는 걸 좋아한다는 그의 말을 듣노라면 음악이 없는 그를 상상할 수 없다. 무엇보다 포스티노는 뮤지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프로듀서다.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는 무엇인지를 듣고 그것을 사운드로 표현하거나, 음악 시장을 분석해서 이런 것도 해보자고 제안하는 모습. 얼마 전 미스틱을 떠나 독립한 그의 ‘다음’ 음악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오디션은 뮤지션만 거치는 게 아니다. JYP는 2008년부터 작곡가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다.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의 홍지상, 백아연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의 심은지가 그 성과다. 그중에서도 이우민이 만든 트와이스의 <낙낙>은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간 이우민에게 음악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새로운 언어였다. 기타를 만지작거리며 발을 디딘 음악의 세계는 밴드로, 공연으로, 작곡으로 넓어졌다. 그런 이우민에게도 고민은 여전하다. 뉴욕에서 서울을 상대로 활동하는 한국인 작곡가로서 어디까지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어디까지 자신의 색깔을 지켜내야 하는지 적정선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고백한다. 뉴욕과 서울, 록과 걸그룹, 대중성과 그 반대의 감성, 그 ‘경계’에서 명곡이 탄생한다는 것을 그는 아직 모르는 것 같다.


아티스트와 함께 혹은 음악 현장에서 직접!

K팝 전성시대라지만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 것만은 아니다. 아이돌이 댄스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순간 비난이 쏟아진다. 그럼에도 씨엔블루는 꿋꿋이 밴드를 고집한다. 그 중심에는 리더 정용화가 있다. 정용화에게 ‘밴드’는 음악을 하는 원동력이자 자양분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우면 따가운 대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동력으로 삼고, 반응이 뜨거우면 뜨거운 대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다잡는다. 일하고 남는 시간에는 무조건 운동하고 곡을 쓰는 그에게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한국도 일본처럼 밴드 시장이 더 커지는 것, 그래서 “8천 석 정도의 공연장을 만들고” 싶다는 그의 꿈이 이루어질 무렵. 우리는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를 만나게 될 것이다.

2017년 1월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돌 일색의 가요계에서 ‘인디’로 분류되는 어반자카파가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은 주위 사람들에게 감성 레이더를 열어놓고 순간을 포착해 음악을 만든다. 직접 경험, 간접 경험, 친구들, 연애, 술자리를 영감 삼아 만드는 그의 사랑과 이별 노래가 마치 내 이야기처럼 마음을 흔드는 이유다. 권순일은 ‘가사’에도 마음을 집중하는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곡을 쓸 때는 멜로디가 먼저, 가사는 다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음악을 들을 때는 가사가 좋아야 계속 듣게 된다고 말한다. 사랑과 이별에 관한 어반자카파만의 감성, 그들의 노래를 마주한다면 가사에 더욱 집중해보는 것도 좋겠다.

슈퍼프릭 레코드를 이끌고 있는 진보는 K팝, K힙합을 넘어 이제는 “K알앤비를 즐길 때가 되었다”고 선언한다. 2017년 6월, 크러쉬·후디·지소울 등 알앤비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KRNB2>는 트와이스의 <TT>, 이현도의 <말하자면>, 윤수일의 <아파트> 등을 한국형 알앤비로 승화시켜 한국 문화의 새로움을 재조명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아이돌만 집중 조명받았던 K팝은 이제 하나의 서브 컬처로 자리 잡으며 취향의 세분화가 일어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만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혁오와 딘, 헤이즈 등 아이돌 바깥 세상에 존재하는 가수들을 발견하고 있다. K팝의 스펙트럼은 한 뼘 한 뼘 넓어지고 있다.

B1A4의 진영은 아이돌·연기돌·예능돌·작곡돌을 아우르는 ‘만능돌’이다. B1A4의 자작곡을 만들고, <프로듀스 101>이 낳은 아이오아이에게 선물한 <벚꽃이 지면> <같은 곳에서>가 히트하면서 ‘걸그룹 가는 곳에 프로듀서 진영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프로듀서로서 진영은 유난히 ‘추억’에 집착한다. 그 시간만이 간직하고 있는 냄새, 추억하고 싶은 순간을 고스란히 기억하는 데 마음을 모은다. 아이돌 후배를 아끼는 마음은 프로듀서 지망생에게도 이어진다. “음악을 배운 적이 없다고 움츠러들지 말라”고, “음악을 가지고 놀다보면 될 테니 겁먹지 말라”는 그의 원에 누군가는 분명 힘을 낼 것이다.

때론 말이 필요 없는 사람들이 있다. 28년째 현역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김건모, 변진섭, 박진영, 성시경, 이효리는 물론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언니쓰에게 <맞지>를 선사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던 김형석이 그런 사람이다. 김형석에게 프로듀서란 아티스트를 어떻게 하면 더 빛나게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이다. 가수들은 무언가를 행하고 있지만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슨 장르를 할 것인가, 무엇을 입힐 것인가, 어떤 춤을 출 것인가’ 등의 키워드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김형석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변화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그 역시 ‘사람들은 이걸 왜 좋아하지?’ ‘왜 나는 마음에 진동이 오지 않지?’ 등을 고민해야만 했다. 그의 선택은 하나. 나만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이었다. 음악을 많이 분석하라는 조언도 실제적이다. 멜로디는 어떻게 발전했나, 가사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 이 리듬은 어떻게 쪼갰나, 가수하고 붙었을 때 비주얼로는 어떻게 연결되나 등 ‘김형석표 프로듀싱’의 비법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 책 〈K팝 메이커스〉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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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K팝 메이커스 | ne**orea21 | 2018.05.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언젠가 부터 한류를 대변하는 것으로 K-POP이 등장했고 세계는 점차 놀라움으로K-POP의 가시적인 파워에 몸살을 앓게 되는 ...

    언젠가 부터 한류를 대변하는 것으로 K-POP이 등장했고 세계는 점차 놀라움으로
    K-POP의 가시적인 파워에 몸살을 앓게 되는 그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도 이럴수가
    있나 할 정도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K팝의 등장과
    K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관심과 아이들에서 부터 젊은 청년들까지 몰입해
    스타가 되고자 하는 산실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기에 충분한 현실을 보게된다.


    한 나라의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음악이나 미술, 연극이나 영화 등 다양한
    문화적 산물들은 자국의 깊고 진한 전통적이고 특별한 문화를 담은 그릇으로
    자국이 아닌 타국에는 문화의 전도사라는 역할을 하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K팝은 그렇게 우리의 깊고 진한 문화를 다양한 문화코드로 엮어내 묻 사람들의
    마음에 파고들어 즐기고 이해하며 따라 부르거나 함께 어깨를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다양함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소녀팬들은 까무러칠 방탄소년단, 그들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의
    존재가 없었다면 아마도 소녀팬들의 까무러침이나 경악에 가까운 외침은 아마
    볼 수 없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 피독, 실험정신이 강한 미스틱의 포스티노,
    노래뿐만이 아닌 작곡가도 오디션시대임을 알린 JYP 이우민, 런던 노이즈, 씨앤
    블루의 정용화, 인디음악의 강자 어반자카파 권순일, 알앤비의 전정을 꿈꾸는
    슈퍼프릭 진보, 음악에 관한한 통합적 지식을 갖춘 김형석과 아이돌계의 만능돌
    BIA4의 진영까지 현실의 K팝을 이끌어 가는 프로듀서들의 모음을 구성으로 해
    놓은 이 책은 그들의 알려지지 않은 재능에 대해 심도깊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뛰어난 가수는 뛰어난 프로듀서의 존재로 인해 가능해 진다.
    세계를 뒤흔드는 K팝의 산실로 생각할 수 있는 그들의 존재를 통해 우리민족의
    흥을 형성하는 끼와 재미를 만끽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보는 K팝의 프로듀서에 대한 지식을
    접할 수 있어 신비롭다.

  • K팝 메이커스 | kk**dol8 | 2018.05.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돌의 역사가 벌써 20년이 지났다. 초창기 아이돌 1세대는 벌써 마흔이 넘은 중년이 되었고, 각자 자기 분야에서 새로운 시...
    아이돌의 역사가 벌써 20년이 지났다. 초창기 아이돌 1세대는 벌써 마흔이 넘은 중년이 되었고, 각자 자기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나에게 익숙한 장르와 음악들이 이젠 과거의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뭔가 씁쓸함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이질감과 낯설다는 걸 깨닫게 되고 내가 아는 가수들보다 내가 모르는 가수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음을 먼저 느낄 수 있다. 


    그동안 K-POP의 역사는 도전에 도전이었다. SM,YG,JYP 3대 기획사가 주축을 이뤄 동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남미, 북미로 확장하게 된다. 초창기 미국에서 고생을 했던 걸그룸 원더걸스의 이야기는 언제적 이야기냐 할 정도로 K-POP은 점점 더 글로벌화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엔 방탄 소년단이 있다.방탄 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7위에 올랐으며, 월드투어 표가 전부 메진되었다. 중남미에 널리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K-POP의 인기 척도나 다름 없다.  사실 나는 방탄 소년단의 인기는 알고 있지만, 그들의 노래나 특징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물론 그들의 음악을 왜 좋아하는지 조차도 감이 오지 않는다. 그들의 성공 뒤에는 스눕독의 이름을 딴 피독(Pdogg) 가 있으며, 그는 방탄 소년단의 대표곡 <피 땀 눈물>,<봄날>,<DNA>등을 써낸 메인 작사 작곡가이다. 


    미스틱에는 그가 있다. 30년 동안 음악활동을 하면서 연기와 예능활동을 병행하면서 옆집 아저씨같은 친근한 사람 그의 이름은 윤종신이다. 책에는 윤종신에게 음악 <좋니.를 선사한 포스티노를 소개하고 있으며, 포스티노의 본명은 이준호였다. 성악가 할아버지와 피아니스트 할머니 사이에서 성장한 포스티노는 음악 가족이 되었고, 클래식과 팝을 오가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의 남다른 음악에 대한 깊이는 데뷔 27년만에 음악의 대가이자 미스틱을 이끄는 윤종신을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하는 귀염을 토하게 된다.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B1A4의 진영. 두 사람은 익히 친근한 알굴이다.정용화는 춤과 노래 일색인 K-POP 에서 밴드 그룹을 이끌고 있다. 또한 그는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는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와의 달달한 캐미가 인상적으로 남아 있었다. 책에는 B1A4의 진영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정용화와 마찬가지로 연기와 작곡, 가수로서의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 나로서는 B1A4의 산들, 바로를 먼저 떠올리고 있어서, 진영의 음악 스펙트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직접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을하는 작곡돌이면서, 드라마 영화에서 자신의 연기를 뽐내는 연기돌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책에는 B1A4의 진영을 만능돌이라 표현하고 있다.


    아이돌 1 세대에서 아이돌 2세대로, 그리고 3세대로 넘어오면서 음악의 장르는 다양햐졌으며, 가수와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의 다양한 실험이 돋보였다. 과거엔 실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장르가 이젠 부각 되고 있으며, 아이돌의 개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달라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아이돌은 노래를 못한다는 과거의 잘못된 편견과 시선은 달라지고 있으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는 아이돌 그룹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또한 K-POP을 주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과거의 단순한 모습에서 프로듀스101처럼 대중들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새로운 오디션이 우리 앞에 나타나고 있다.
  • K팝 메이커스 | br**dguy | 2018.05.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K - POP 이 대세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한것으로 안다.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 올라가서 얼마나 많은 ...
    K - POP 이 대세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한것으로 안다.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 올라가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알게 되었는가 또 얼마전에 이상민이 나오는 TV프로에 이상민이 하루밤 묵은 집의 외국 아이들이 GD를 좋아한다며 그 노래를 들으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더 좋아졌다고 한다. 결국 콘서트 까지 초대되어서 정말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고 들었다.

    그만큼 음악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중요하고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독도문제를 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려면 세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알고 더 관심이 있게 되면 독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케이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아이돌 노래도 잘 듣지 않아서 요즘 그룹 이름도 잘 모르는 편이다. 외국인 보다도 더 모르는것 같다.

    이 책은 프로듀서, 작곡가들의 이야기이다. 정용화는 가수인줄만 알았는데 밴드 프로듀서 라고 한다. 어렷을때부터 음악을 접해왔고 음악을 접할수 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프로듀서를 하는 것 같다. 많이 들어야 하고 많은 곡을 쓰면서 프로듀서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내 주변에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프로듀서가 어떤지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여러 프로듀서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프로듀서란 직업을 조금은 알것같다. 책에서는 내가 잘 모르는 프로듀서부터 스페셜 김형석 프로듀서 까지 9명의 프로듀셔를 소개한다.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서 쉽게 읽을수 있었다. 프로듀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프로듀서들이 더 많이 배출되어서 한국을 알리는 케이팝 곡들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
  • K팝 메이커스 | do**50 | 2018.05.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k팝 메이커스.............라? 국내에서 횡적으로나 종적으로나 큰 부피를 자랑하는 국내의 3대 기획사 이야기일까? 라...
    k팝 메이커스.............라? 국내에서 횡적으로나 종적으로나 큰 부피를 자랑하는 국내의 3대 기획사 이야기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런건만 아니었다.

     물론, 그 거대 3대 기획사 소속으로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메이커스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악 얘기만을 다룬 것도 아니다. 되려 음악 이야기보다 인생의 노하우가 스며들어서 어떻게 오늘날 k팝의 명성을 얻게 만들었는지 디렉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일상 생활의 이야기이다.


     저자 민경원은 전주에서 태어난 역마살이 아주 많은 호기심꾼이다. 반면에 낯선장소에 가도 낯선이를 만나도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을 먼저 느끼는 천하의 호기심꾼~!

    그런 그의 성격이 계속 새로운 이를 만나게 하고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게끔 한다고 저자 스스로 말한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풀지 못한 호기심이 많아서 계속 공부중이다.

    아뭏튼 계속 무언가에 도전하고 공부하는 모습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이다.


     앞에서 드러나는 잘 알려진 프로듀서들의 이야기보다는 k팝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는 히든 프로듀서들의 이야기.

     오늘의 방탄 소년단을 빌보드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만든 동네 형. 피독!

    그는 꿈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10대에게는 가슴을 뛰게 하는 말이지만, 20대에 접어들면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라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꿈꿀 수 있는 나이와 뭐든지 꿈꿔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되는 나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방탄소년단의 랩과 노래에는 흙수저들의 성공을 말한다.

    그래서 그 노래와 랩을 듣는 우리는 수저계급론에서 매혹적인 유혹으로 다가온다.


     아이돌의 피나는 노력을 너무 경시하거나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눈앞을 가로막고 있는

    색안경을 벗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들어보자.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한 것이다라고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이돌'이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팬들을 위한 '글로벌 아이돌'로서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색깔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그 어떤 문화 콘텐츠보다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팝 프로듀서들도 인기와 사랑을 받는 아이돌

    만큼이나 사랑받았으면 한다.

  • 뒤에 숨겨진 영화의 제작자들처럼, K팝을 만드는 프로듀서들을 다룬 책! 언제나 뒷 무대가 궁금하고 재밌다.  그...
    뒤에 숨겨진 영화의 제작자들처럼, K팝을 만드는 프로듀서들을 다룬 책! 언제나 뒷 무대가 궁금하고 재밌다. 

    그저 K팝을 겉으로만 향유하던 시대는 지났다. 아이돌이나 가수를 경쟁시켜 뽑고, 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 인기 있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 뒤로 들어가 보면, 프로듀서가 있다. 그 프로듀서들이 말하는 것을 통해 - 이 시대의 K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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