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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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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쪽 | 규격外
ISBN-10 : 8965133521
ISBN-13 : 9788965133520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중고
저자 유시민 | 출판사 생각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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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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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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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은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니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글을 잘 쓰게 되었나요?”하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은 것도 당연할 터. 그래서 이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두 권으로 기획된 책 중 이번에 발간된 첫째 권은 시나 소설이 아닌,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부터 주제를 제대로 논증하는 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도서 목록 등 실용적인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고전 작품부터 헌법재판소 결정문까지, 다양한 예문을 사용하여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비교하는데, 논객 시절 그의 날카로운 시각과 논리 정연한 분석이 특히 엿보이는 대목이다.

덕분에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쓰기 원칙과 이론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대학생 리포트는 물론 신제품 사용 후기, 맛집 순례기 같은 것을 잘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게다가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예문을 읽는 것만으로 글에 대한 안목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하니, 읽어보지 않을 이유는 더욱 없다.

저자소개

저자 : 유시민
저자 유시민은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렇지만 사는 것은 전공과 별 상관이 없었다. 출판사 편집사원, 신문사 해외 통신원, 공공기관 직원, 신문 칼럼니스트, 방송 토론 진행자,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직업을 거쳤다. 지금은 역사와 문화 관련 에세이를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예전에는 5년 넘게 같은 일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작가 말고 다른 직업은 가지지 않을 것이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에 누군가 글쓰기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그런 분들에게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저서로는 『어떻게 살 것인가』 『청춘의 독서』 『후불제 민주주의』 『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 등이 있다.

목차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1. 논증(論證)의 미학(美學)
취향을 두고 논쟁하지 말라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주제에 집중하라

2. 글쓰기의 철칙
글쓰기는 기능이다
발췌 요약에서 출발하자
글쓰기의 철칙 1
글쓰기의 철칙 2
혹평과 악플을 겁내지 말자

3. 책 읽기와 글쓰기
독해력
모국어가 중요하다
번역서가 불편한 이유
말이 글보다 먼저다
추천도서 목록을 무시하라

4. 전략적 독서
독해란 무엇인가
글쓰기에 유익한 독서법
《자유론》과 《코스모스》
전략적 도서 목록

5. 못난 글을 피하는 법
못난 글 알아보기
우리글 바로쓰기
중국 글자말 오남용
일본말과 서양말 오염
단문 쓰기
거시기 화법
우리말의 무늬

6. 아날로그 방식 글쓰기
글쓰기 근육
짧은 글쓰기
군더더기 없애는 법
소통의 비결

7. 글쓰기는 축복이다
사는 만큼 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글쟁이의 정신승리법

8. 시험 글쓰기
시험 글쓰기의 특별함
시험 전에 할 일
실전 연습과 그룹 첨삭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출판사서평 더 보기]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런데 청중의 반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었고 나머지 반은 대학생과 직장인, 학부모였다. 글쓰기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만의 관심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듯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집필했다. 첫째 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고, 둘째 권은 청소년을 비롯해 논술 시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시험 글쓰기를 다루어 2015년 6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2. 자기소개서부터 기업의 인문학 논술 시험, 칼럼, 에세이까지
어떻게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에세이,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대학생 리포트, 신문 기사, 평론, 사회 비평과 학술 논문, 제품 사용설명서, 보도자료, 문화재 안내문, 성명서, 선언문, 보고서, 논술 시험, 운동경기 관전평, 신제품 사용 후기, 맛집 순례기 같은 것을 잘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유용할 것이다.

나는 글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눈다. 문학적인(또는 예술적인) 글과 논리적인(또는 공학적인) 글이다. 문학 글쓰기는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무언가를 지어내는 상상력,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느끼는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논리 글쓰기는 훨씬 덜하다. 논리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보다 재능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
만약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업무에 필요한 글이나 취미로 쓰는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재능 없음을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잘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상과 유전자를 탓할 것도 없다. 해보지도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이유는 더욱 없다.
_ 본문 중에서
흔히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는 그런 면에서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공부한다고 해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핸들과 페달, 기어 변속기가 손발의 일부로 느껴질 때까지 몸으로 훈련해야 한다. 글도 논술문의 구조와 논리학의 규칙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글 쓰는 습관을 익혀야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글쓰기는 운전과 달리 남의 지도를 받지 않고 혼자서도 익힐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그렇게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원하는 글을 잘 쓰기 위한 저자의 실천적 비법이 가득하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부터 못난 글을 알아보는 법, 주제를 제대로 논증하는 법, 우리글을 바로 쓰는 법, 어휘력을 높이는 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는 기준과 전략적 도서 목록 등 기술적·실용적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또한 고전 작품부터 각종 신문 칼럼과 잡지 기사, 국무총리 담화문과 헌법재판소 결정문까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예문으로 사용하여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특히 예문을 과감히 평가하는 대목에서는 논객 시절에 보여주었던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과 논리 정연한 분석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쓰기 원칙과 이론을 보다 흥미진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예문을 읽는 것만으로 글에 대한 안목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다.

3.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글은 어떻게 쓰는가?

못난 글은 다 비슷하고 훌륭한 글은 저마다 이유가 다르다.
_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글 잘 쓰는 이를 부러워하며 심지어는 우러러본다. 글쓰기 실력을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지성의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글이 글쓴이의 지능, 지식, 지성, 가치관,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다툴 여지가 없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표현할 내면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아는 게 많아야 한다. 다양한 어휘와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내면에 쌓아야 하고, 그것을 실감 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문장을 멋지게 쓰면 ‘글재주’를 인정받을 수 있다. ‘글재주’가 있으면 ‘써야 해서 쓰는 글’을 어느 정도 잘 쓸 수는 있다. 그러나 ‘글재주’만으로 공감을 일으키거나 존경을 받기는 어렵다.
_ 본문 중에서

기술은 필요하지만 기술만으로 잘 쓸 수는 없다. 잘 살아야 잘 쓸 수 있다. 살면서 얻는 감정과 생각이 내면에 쌓여 넘쳐흐르면 저절로 글이 된다. 그 감정과 생각이 공감을 얻을 경우 짧은 글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뚜렷한 주제 의식, 의미 있는 정보, 명료한 논리, 적절한 어휘와 문장 등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한 기술적 비법뿐 아니라 그런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개념과 지식을 알려준다. 인간, 사회, 문화, 역사, 생명, 자연, 우주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과 지식을 담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내 글 속에 녹여 낼 수 있는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적 긴장과 흥미를 일으키고 많은 사람과 교감하고 공감하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4. 저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 운영
저자는 이 책을 내면서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를 함께 개설한다. 책의 특성상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온라인을 통해 독자가 쓴 글을 첨삭해 주거나, 책을 읽은 뒤에 생긴 독자의 궁금증을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함께 풀어 나가면서 ‘쌍방향’ 소통을 추구하려 한다.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저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싶기 때문이다.
2015년 3월 30일부터 이 주소(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65)로 찾아오는 독자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유시민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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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mh**556 | 2020.06.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런데 청중의 반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었고 나머지 반은 대학생과 직장인, 학부모였다. 글쓰기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만의 관심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듯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집필했다. 첫째 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고, 둘째 권은 청소년을 비롯해 논술 시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시험 글쓰기를 다루어 2015년 6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jj**onki | 2020.05.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간은 의식을 가진 존재이며 의식은 뇌에 기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뇌를 아무리 잘게 부수어도 의식이란 것을 찾을 수는 없...

    인간은 의식을 가진 존재이며 의식은 뇌에 기거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뇌를 아무리 잘게 부수어도 의식이란 것을 찾을 수는 없다.

    의식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질인 몸이 물질이 아닌 의식을 만들고,

    물질이 아닌 의식이 물질인 몸을 움직인다.

    이렇게 인간은 존재 그 자체가 기적과도 같다.


    거기다 인간은 타인의 몸을 움직일 수도 있다.

    언어를 통해 타인의 감정 또는 이성을 자극함으로써 말이다.



    이 책은,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한 방법에 관한 설명서로

    크게 세가지에 유념하라고 한다


    ㅁ 취향을 두고 논쟁하지 마라

    뮌헨과 함부르크의 사례처럼,

    취향은 취향일 뿐 검증의 대상이 아니다.


    ㅁ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라

    어떠한 사항을 주장함에 있어서는

    그 주장에 대한 데이터와 객관적 사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ㅁ 주제에 집중하라

    주관적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주제를 벗어나 글이 엉뚱한 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논리적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며,

    누구든 노력하고 훈련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잘 쓰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는,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잘 실천하지는 못하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 나는 책읽기를 즐겨 하고자 하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독서는 나에게 있어서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여느 때와 ...

    나는 책읽기를 즐겨 하고자 하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독서는 나에게 있어서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서점에 가서 책을 몇권 사면서 우연히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책을 보았다. 기존에 읽었던 유시민 작가의 책은 주제를 떠나 쉽게 읽히기에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책을 처음 읽으면서 느낀 점은 책 제목 처럼 글 잘 쓰기에 대한 교재가 아니 였다는 것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라면 내가 가지고 있던 논리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고 한다. 이러한 능력들이 있어야 글 을 쓸때 이야기 하고자하는 주제를 명확히 전달 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의 말하기, 읽기에 명확히 영향을 미치며 글을 잘 쓰기 위해서 평소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넓고 다양한 독서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잘 쓰는 글처럼 보이기 위해 어려운 말 , 한자어 등을 쓰면서 배운 척, 똑똑한 척을 하는 것은 좋은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고 배운 만큼 쉽고 좋은 글을 쓴 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의 글쓰기에 대해 뒤 돌아 볼수 있었으며 내 인생 중 글쓰기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학창시절 초등학생 부터 나는 글쓰기를 잘 못하였으며 항상 국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 때 선생님들이란 분들이 그들이 배운 교육과정 방식이 아닌 나의 글쓰기를 다른 방법으로 수정해주었으면 지금의 나의 글쓰기는 어땠을까 싶다. 결과론적 으로 나는 글을 못쓰는 아이 였으며 이제는 어느덧 마흔 살을 바라보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지금 글쓰기 라고는 사내에서 쓰는 기안서와 하루에 무엇을 했는지 쓰는 형식적인 일지가 있다. 그러나 나의 글쓰기는 잘 알지도 못하는 한문을 쓰면서 보수적인 윗 사람들의 눈높이에 나의 수준을 맞추어 간다. 

     

     평소 글쓰기와 담을 쌓은 이 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글쓰기 훈련을 해야 겠다. 글을 잘쓰는 능력을 갖추는 능력과 함께 세상을 보다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추어야 하겠다. 

  • 너무 추천하는 책 | gm**23a | 2020.03.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유시민 작가님이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많은 독자를 곁에 둘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

     

    유시민 작가님이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많은 독자를 곁에 둘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글이란 이렇게 쓰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혼자서 끄적였던 글이 많이 부끄러워지는 .. ㅋㅋ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혼자 써놨던 글들 다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민망했지만,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얻어가는게 많고

    앞으로 고칠 일만 남았으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처럼 아는 게 많고, 식견도 넓은 사람이 나같은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글을 쓴다는게 참 신기했거든요. 근데 이 책을 읽고 작가님의 평소 철칙, 원칙을 알게 되니까

    '아 이 정도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아무리 뛰어난 학자라도, 우주 최고의 천재라도 다들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좋은 글'을 쓰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나는 정치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끊임없이 헐뜯고 싸우는 모습이 보기 싫어 최소한의 ...

    나는 정치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 끊임없이 헐뜯고 싸우는 모습이 보기 싫어 최소한의 에너지와 권리만 소모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정치인이면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 중에 좋아하는 사람은 몇 명이 있다. 그 중 한 명이 유시민 작가님이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정치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개인 능력을 소모하는 것보다 계속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유시민 작가님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생 때였다. 막내 삼촌의 책상에서 유독 눈이 가는 책이 있었는데 "거꾸로 읽는 세계사" 라는 제목이었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야 읽었지만 어쨌든 편견과 고정관념을 많이 깨부술 수 있었던 책이다. 그 책을 계기로 작가님 책을 참 많이 읽었다. 워낙 베스트 셀러라 쉽게 접할 수 있기도 했지만 유난히 손이 가고 마음이 갔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해주는 책이다. 나 같은 경우 동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내 한계와 재능을 실감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을 꽤 많이 읽었었는데 이 책만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이 흔치 않은 것 같다. 챕터별로 글 쓰기 스킬을 올릴 수 있는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5장 못난 글을 피하는 법"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여기서 언급하는 내용을 의식하면서 내가 쓴 글을 읽어 봤더니 못나도 이렇게 못나 보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작가님 역시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개정하면서 많은 부분을 수정했고, 지속적으로 못난 글을 찾아내고 고치는 습관을 가지면서 실력이 늘었다고 고백하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 뛰어난 글을 쓰지는 못할지라도 못난 글은 피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겠다.

    이 책이 출판된 것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출판을 위해 책을 쓴 것이 아니고 학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논술에 관한 글쓰기 강의를 하다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회사에서 보고서를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 모임에서 의견을 잘 정리하고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 그 외에 다양한 이유로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작가님이 언급한 바와 같이, 시와 소설처럼 작가의 천부적인 기량이 필요한 글을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잘 썼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글 쓸 때 습관으로 가지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추후에 한 번 더 읽어보고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혹시 주변에서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모두들 글쓰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글 잘 쓰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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