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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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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쪽 | A5
ISBN-10 : 8995096985
ISBN-13 : 9788995096987
멕시코 여행 중고
저자 신현주,윤진성 | 출판사 나무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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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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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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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 동갑내기 두 여자의 일기보다 솔직한 여행기!

두 아줌마의 신나고 두근거리고 궁상맞은 멕시코 여행 이야기.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이 급한, 외로움을 타는, 그러나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장소가 바뀌면 화장실을 못 가는, 어떤 감정이든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까딸리나와 세계 곳곳에 친구들이 있고,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캐나다에서 뉴욕까지 자동차 경주를 감행하고, 딸 아이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다가도 누우면 3초 만에 잠드는 롤리. 두 아줌마의 여행 수다가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내 집은 너의 집이야"라고 말해주는 가슴 따뜻하고 마음씨 좋은 멕시칸 친구들을 만나러 6년만에 다시 멕시코를 찾은 롤리와 그녀를 따라 무작정 가방 꾸린 까딸리나가, 알렉스, 신띠아, 호르께, 구스따보와 그들의 가족을 만나 멕시코시티, 산 루이스 포토시, 플라야 델 까르멘(깐꾼), 몬떼레이를 돌며 느끼고 체험한 멕시코와 멕시칸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전체컬러.

저자소개

롤리_신현주
다섯 살 난 딸아이를 둔 엄마이자 아직은 핸섬한 동갑내기 남편과 사는
마흔을 코앞에 둔 평범한 아줌마.
롤리라는 이름으로 살 때는, 나이와 국적을 잊고 조금은 더 자유로워진다.
집안에만 틀어박혀 재택근무 중이지만 메신저로 세계 곳곳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는 멕시코에 이어 스페인어와 사랑에 빠져있다.
템플릿 디자인을 판매하는 회사를 동료들과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까딸리나_윤진성
20살, 첫 번째 대학에서 남편과 롤리를 만났다.
26살, 두 번째 대학에서 연극배우가 되었다.

고향엔, 농사를 지으며 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있다.
기억 속엔, 잊지 못하는 얼굴들이 있다.
곁엔, 미칠 것 같은 순간에도 웃어 주는 남편이 있다.

곧 닥칠 마흔을 위해 기타를 배우고 있다.
그 모든 것들에 대해 미안하고 고마워하며 살고 있다.

목차

출발 하루 전, 롤리네 집
근사한 결혼 10주년 선물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까딸리나 떠나기 전, 짐 싸기 마음 싸기

롤리가 멕시코에 가야하는 이유
노 쁘로블레마
배신과 시련의 여행준비- 1년 프로젝트
예약하기- 항공권, 숙소

흔히 있는 비행기 연착일 뿐이야
불안의 정체는 무엇인가

토론토에서 만난 팀 홀튼과 온타리오호

나이아가라 궁상

캐나다 친구 만나기- 래리와 소피아

올라! 멕시코

떼오띠우아깐에서 까딸리나, 이름을 얻다

멕시코시티, 나의 집에 돌아오다
호르께 마마, 테레사
너무 빨리 장가 간 알렉스

소깔로 나들이
기울어져 가는 멕시코시티

롤리와 까딸리나,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다

국립인류학박물관
박물관은 너무 커

호르께, 언제나 호호호 르께
택시요금 바가지 사건

닭볶음탕과 코로나 파티
댄스 댄스 댄스

멕시코 화개장터- 마켓
거리 풍경

까딸리나,밥 값 하자
광란의 할머니 생신파티

독립기념일의 밤- 비바 메히꼬
두 번째 독립기념일은 우아하게

헤어지고 둘만 남다

발끝엔 바다, 왼팔 옆엔 친구

치첸이트사 투어
멀고 먼 지첸이트사 가는 길
세노떼에 빠지고 싶어

반짝반짝 5번가

몬떼레이, 구스따보를 만나다
착한 아들 따보

마리아치, 그들은 누구인가
오역의 선물 증정

그리고 또 다시 마지막 날

이번엔 다르다

3초안에 잠들라

그리고 이어지는 무엇

엄마로, 아내로 돌아오기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오래 전부터 다시 가고 싶었던 멕시코 여행인데다가 무엇보다 결혼 10주년을 맞이해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무슨 결혼기념여행을 혼자 떠나느냐고 주위에선 말이 많았지만, 실은 이번 여행은 남편이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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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오래 전부터 다시 가고 싶었던 멕시코 여행인데다가 무엇보다 결혼 10주년을 맞이해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무슨 결혼기념여행을 혼자 떠나느냐고 주위에선 말이 많았지만, 실은 이번 여행은 남편이 내게 주는 결혼 10주년 선물이다. 좀 우겨서 얻어낸 선물이지만, 결혼 10년차 주부에게 이보다 근사한 선물이 있을까? -18쪽

처음 롤리가 여행을 제안했을 때 나는 인생에서 특별한 한 지점을 지나고 있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크게 상처 받았으며 나 역시 상처를 받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근 1년을 집에서만 지냈다. 모든 것을 잊고 싶었지만 달려도, 돌아누워도, 웃어도, 밥을 먹어도 잊고 싶은 것은 더욱 내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로 인해 나는 정신과 몸이 반쯤 나간 상태로 비가 오는 것과 저녁볕이 길게 드는 것을, 다시 새벽이 와 세상이 붉어지는 것을 오래오래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럴 때 롤리의 제안은 반갑기도 했지만 ‘될 대로 되라’ 식의 마음을 내게 가져다주기도 했다. -22쪽

해와 달 피라미드를 잇는 곧고 넓은 ‘죽음의 길’에 비가 내리고 있었고 우리 외에 다른 사람은 드물었다. 사위가 조용했다. 물속에 혼자 잠겨 있는 듯,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아직도 이 길을 걷고 있는 듯 고요하고 두려웠다.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두려운 것은 항상 나를 매료시켜왔다. 너무 많은 기억들이 비와 함께 나를 적셔와 길로 스며들듯 허정허정 걸었다.
그 때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까딸리나~ 까딸리나~“ 비 내리는 죽음의 길에 누군가의 이름이 안타깝게 불리워지고 있었다.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닐 거라 생각하면서도 호르께의 목소리 같아 뒤돌아 보았다. 호르께는 나를 보며 ‘까딸리나’ 라고 부르고 있었다. 비가 와 덧입은 얇은 스웨터 등 쪽에 영어로 'catalina 276'이라고 써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까딸리나’라는 멕시칸 이름을 얻었다. 다들 내 이미지와 딱 맞는다며 좋아했다. 까딸리나, 나도 맘에 들었다. 어쩐지 매우 활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함박 갖고 있는 사람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새 이름을 얻었다. 어쩌지 못하는 것은 잊어버리라고, 지나간 길은 뒤 돌아보지 말고 새로 태어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죽음의 길에서 나는 다시 태어나는 중이었다. - 82쪽

호르께 집은 세계에서 온 손님들로 바빴다. 호르께 어머니나 아버지는 그런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다. 친구들이 오면 어머니는 얼른얼른 서둘러 먹을 것을 내오셨고, 밥 먹었는지 꼭 물으셨고, 자식들과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들으셨다.
그런 어머니에게서 나는 잊지 못할 말을 듣게 된다. “Mi casa, Tu casa(내 집은 너의 집이야).” 어머니의 그 말은 입을 빌리지 않고 어머니 가슴에서 바로 내 가슴으로 날아 온 말 같이 들렸다. 한 치의 거짓이 없는 진심이었다. 감동 받았다. 나는 한 번도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해 본적 없었다. 물론 놀러 오라든지, 자주 오라는 식의 말은 해봤지만 집을 통째로 주면서 마음까지 통째로 주는 그런 말은 해 본 적이 없었다. 세상엔 내가 상상도 못 할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멕시코에서 새 이름을 얻은 나는 살아가는 방법도 새로 배우고 있었다. - 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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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이 급한, 외로움을 타는, 그러나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장소가 바뀌면 화장실을 못 가는, 어떤 감정이든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까딸리나, 세계 곳곳에 친구들이 있고,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캐나다에서 뉴욕까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이 급한, 외로움을 타는, 그러나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장소가 바뀌면 화장실을 못 가는, 어떤 감정이든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까딸리나,
세계 곳곳에 친구들이 있고,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캐나다에서 뉴욕까지 자동차 경주를 감행하고,
딸 아이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다가도 누우면 3초 만에 잠드는 롤리,
그 두 아줌마의 신나고 두근거리고 궁상맞은 멕시코 여행 이야기!

처음 멕시코를 여행할 때만해도 전염병에라도 걸리면 어쩌나 걱정할 만큼 멕시코에 대해 무지했던 롤리가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멕시칸 친구 엄마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스페인어까지 배워가며 왜 또 멕시코에 가고자 했는지, 친구 따라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멕시코를 처음 찾은 까딸리나가 결국 이곳에서 살고 싶다고 고백하게 한 멕시코의 매력은 무언인지, 솔직 적나라한 두 아줌마의 일기 같은 여행기를 펼쳐보자.

유럽과도 다르고 아시아와도 다른 멕시코의 거리 풍경과 아스텍과 마야문명의 신비로운 문화 유산, 옥색 물빛이 넘실거리는 캐리비안 베이의 해변, 그리고 평범한 멕시코인들의 생일파티 풍경과 독립기념일 축제, 멕시칸들의 일상 속으로...

이 책은 두 아줌마의 여행 수다이다. 멕시코 여행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어주던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엮여진 책이니, 그런 재미로 읽어주었으면 싶다. 여행정보야 인터넷에 더 자세히 나와 있으니 우린 우리가 몸으로 겪은 이야기만 담았다. 멕시코를 알려주기보단 독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멕시코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귓가에는 낯익은 멕시코 친구들의 정겨운 목소리가 맴돌고, 눈가에는 캐리비안 해변의 옥색 물빛이 넘실거릴 정도로 여행의 행복한 여운이 남아 있는데, 읽는 이들에게 그 마음이 전해지려나 모르겠다.
부디 이 책이 독자들을 멕시코의 멋진 캐리비안 해변으로, 또 떼오띠우아깐과 치첸이트사, 멕시코시티의 소깔로까지 데려다줄 수 있기를 감히 바래본다.
그리고 나와 같은 아줌마들이 이 책을 통해 혼자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길. - 책을 펴내며 중에서

롤리와 까딸리나의 발자국을 따라 바모스 아 메히꼬!
토론토_처음부터 토론토를 경유할 생각은 아니었다. 여행은 알 수 없는 것!
떼오띠우아깐_까딸리나, 이름을 얻고 죽음의 길에서 다시 태어나다.
멕시코시티_알렉스와 신띠아, 호르께가 사는 우리 집이 있는 곳!
소깔로_도시의 배꼽을 내려다보다.
국립인류학박물관_태양의 돌과 멕시코의 역사와 마주하다.
산 루이스 포토시_멕시칸의 생일파티, 코로나와 데낄라를 위하여!
엘 그리또_두 번째 독립기념일 밤은 우아하게 로맨틱하게!
플라야 델 까르멘_드디어 옥색 물빛 캐리비안 베이에 두 발을 담그다.
치첸이트사_세계 신 7대 불가사의를 만든 그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세노떼_문명의 비밀은 너무 차가워!
몬떼레이_구스따보의 한 밤의 세레나데!
현대미술관_우리를 따라온 프리다 깔로를 만나다.

키워드: 떼오띠우아깐(해와 달 피라미드), 멕시코시티, 소깔로, 국립예술원, 산본스 아술레호스, 국립인류학박물관, 태양의 돌(아스텍력), 멕시코 장터, 산 루이스 포토시, 멕시칸의 생일파티, 독립기념일 축제, 엘 그리또, 캐리비안 베이, 최대 휴양지 깐꾼, 플라야 델 까르멘,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치첸이트사, 세노떼, 플라야 델 까르멘의 5번가, 몬떼레이, 멕시칸의 결혼식, 마리아치, 프리다 깔로, 토론토, 팀홀튼, 온타리오호, 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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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 멕시코!(안녕~ 멕시코) 멕시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남미의 그 강렬함이 아닐까 싶다. 멕시코시티, 미국아래...

    올라~ 멕시코!(안녕~ 멕시코) 멕시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남미의 그 강렬함이 아닐까 싶다. 멕시코시티, 미국아래쪽이 있는 나라. 미국드라마에 가끔 나오는 곳, 치안상태가 안좋고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 이것이 내가 멕시코에 대해 아는 것이 전부였다. 물론 너무나도 일방적이고 부정적 시각으로 멕시코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했다. 아는 것이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남미는 다들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면서도 상당히 치안상태가 좋지 못해 꺼려하는 곳이고, (물론 요즘은 남미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남미여행기를 담은 책도 많긴하다) 제대로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막연한 동경과 함께 여행을 하기엔 걱정이 앞서는 곳이기도 하다.

     

    이 책은 37살 두 아줌마의 멕시코 여행기다. 1년 간의 준비 끝에 일상의 탈출을 하는 두 아줌마. 롤리와 까딸리나의 여행기. 롤리가 캐나다 어학 연수시절에 만났던 멕시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시작된 여행이지만 결국 그친구의 결혼식 전날 한국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이 함께 책을 펴내 한꼭지,한꼭지 번갈아가며 자신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는 멕시코는 분명 우리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중간중간에 보이는 멕시코의 사진들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강렬해서 너무 아름다워서 멕시코라는 나라를 한번쯤은 가고싶다는 생각을 간절히 들정도로 만들었다. 원색의 색감들로 칠해져있는 집들하며, 웅장한 건축물들까지 그간 알지 못했던 멕시코를 새롭게 바라 볼수 있었다.

     

    특히나, 아즈텍 문명의 발달지로 멕시코시티에 달의 피라미드와 해의 피라미드는 너무나도 웅장했으며, 다양한 인류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시티에는 볼것도 많았고, 멕시코시티 뿐만아니라 작은 시골도시에도 박물관을 비롯해 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상당히 놀랬다.

     

    롤리의 친구들과 함께 많은 것을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편안하게 서술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너무 솔직히 우리를 경악하게 할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야 말로 한국아줌마(?)들의 힘이 아닐까 하면서 살짝 웃어넘기기도 했다. 스무살 어린 처녀가 이런 여행기를 써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부터 여행을 하고 나서 책을 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더 많은 일들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롤리의 아쉬움에, 그 미숙함이 이책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조금더 일정을 자세히고 세세히 설명하고있었더라면, 그리고 멕시코에 아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여행을 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조금더 알려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녀들의 솔직한 수다로 멕시코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어두운 면도 솔직하게 대면할 수 있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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