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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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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201*18mm
ISBN-10 : 8901226758
ISBN-13 : 9788901226750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중고
저자 나카무로 마키코 | 역자 윤지나 | 출판사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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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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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책 깨끗하고 배송도 빨랐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ew*** 2019.12.30
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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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데이터 분석의 세계를 경험케 하는 입문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 어려운 통계 용어나 프로그래밍 지식을 몰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세계은행(WB) 출신의 교육경제학자 나카무로 마키코와 UCLA 교수 쓰가와 유스케가 데이터 해석과 인과 추론의 기법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한 책이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빅데이터 심층 분석 기술을 보유한 49만명의 근로자와 데이터에 능통한 150만명의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한다. 데이터 자체가 많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고,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숨겨진 맥락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직접 참여했던 혹은 유명 석학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과추론의 개념과 실제, 상관관계·인과관계에 대한 이해, 데이터 해석이 잘못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쉽고 적절한 비유와 함께 풀어나간다.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보 해석 능력 나아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커다란 차이가 벌어짐을 역설한다. 통계나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감이나 경험치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인과 추론에 의거해 사고하는 접근이 개인에서 사회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정책에도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나카무로 마키코
저자 나카무로 마키코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은행, 세계은행, 도호쿠 대학교를 거쳐 현직에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육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발행 30만 부를 돌파하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이 있다.

저자 : 쓰가와 유스케
저자 쓰가와 유스케
UCLA 내과학 조교수. 도호쿠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하버드 공중위생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의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 루카 국제병원,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BIDMC, 세계은행을 거쳐 2017년부터 현직에 있다. 저서로 『세상에서 가장 심플하고 과학적인 궁극의 식사』가 있다.

역자 : 윤지나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통번역대학원 입시반 강사 및 통번역사로, 그리고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0여 편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를 번역했으며, 책 『초보 번역사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처음부터 실패 없는 일본어 번역』을 썼다. 역서로는 『야근 없는 회사가 정답이다』, 『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탄수화물이 인류를 멸망시킨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불필요한 병원 의료 100』, 『교양 없는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은 진실인가? 10
데이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13ㅣ사실과 사실 사이에 대한 합리적 의심 16ㅣ
인과관계의 유무가 왜 문제되는가 18ㅣ착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20

제1장 근거 없는 통설에 속지 않으려면 - 인과 추론의 본질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27ㅣ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 28ㅣ‘우연의 일치’는 아닌가? 29ㅣ‘제3의 변수’는 없는가? 32ㅣ
‘역의 인과관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34ㅣ‘반사실’로 증명하다 37ㅣ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38ㅣ현실과 이론의 차이 41ㅣ
비교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 44ㅣ상상력이 부족하면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된다 46
COLUMN 1 초콜릿 소비량이 증가하면 노벨상 수상자도 늘어난다? 50

제2장 건강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 - 제대로 된 비교는 랜덤이 진리
‘실험’을 통해 증명하다 57ㅣ왜 꼭 랜덤이어야 할까? 59ㅣ‘건강검진’과 ‘장수’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61ㅣ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 62ㅣ충분히 검증된 정책인가 64
ㅣ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정책의 함정 66ㅣ의료비 본인 부담률, 인상해도 괜찮을까 67ㅣ
의료비와 건강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71
COLUMN 2 유리한 데이터의 취사선택을 방지하려면 73

제3장 남성 의사가 여성 의사보다 뛰어나다? - 우연히 일어난 상황을 이용해볼 수 있다면
주어진 데이터로 상황을 재현하다 79ㅣ‘의사의 성별’과 ‘환자의 사망률’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81ㅣ
여성 의사가 담당하면 환자의 사망률이 낮아진다 82ㅣ출생 시 체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84ㅣ다음 세대를 위하여 86
COLUMN 3 금연을 의무화하니 심장병 환자가 줄었다? 88

제4장 어린이집을 늘리면 여성 취업률이 올라갈까? - ‘트렌드’에 속지 마라
실험을 모방하다 95ㅣ단순 비교는 의미가 없다 96ㅣ어쩌다 우연히 97ㅣ물론 예외도 있다 98ㅣ대조군의 차이로 효과를 추정하는 법 101ㅣ
이중차분법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 104ㅣ규제 완화가 정답일까? 107ㅣ어린이집을 늘려도 어머니의 취업률은 상승하지 않는다 108ㅣ
‘최저임금’과 ‘고용’ 사이에 인과관계는 있을까? 111
COLUMN 4 “일찍 자지 않으면 도깨비가 나온다”는 말은 교육적으로 옳을까? 114

제5장 텔레비전을 많이 보면 아이들 머리가 나빠진다? - 제3의 변수를 이용하라
‘이벤트’를 이용한다 119ㅣ조작 변수법이 성립하기 위한 두 가지 전제조건 121ㅣ‘텔레비전 시청’과 ‘성적’은 무슨 관계? 123ㅣ
텔레비전을 보면 성적이 오를 수도 있다! 125ㅣ어머니의 학력이 높으면 아이의 건강 상태가 좋을까? 126ㅣ교육은 투자다 127
COLUMN 5 여성 임원을 늘리면 기업은 성장할까? 129

제6장 공부 잘하는 친구와 사귀면 성적이 오를까? - 갑자기 튀어나온 ‘점프’에 주목하라
49명과 50명의 차이 137ㅣ부모들의 착각 139ㅣ공부 잘하는 친구들에 둘러싸여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141ㅣ
‘고령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과 ‘사망률’이 상관 있을까? 142ㅣ의료비 부담이 상승해도 사망률의 변화는 없다 143
COLUMN 6 잘못 해석한 데이터의 함정 147

제7장 명문대를 졸업하면 연봉이 높을까? - 비슷한 대상들끼리의 조합을 찾아라
‘짝’을 찾아낸다 153ㅣ여러 변수를 종합하여 균형을 맞춰라 155ㅣ성향 점수 매칭법이 성립하려면 158ㅣ
출신 대학이 미래 수입에 미치는 효과 159ㅣ명문대에 가도 수입은 오르지 않는다 161
COLUMN 7 랜덤화 비교 시험의 실전판 ‘A/B 테스트’ 164

제8장 어떻게 해도 도저히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 기존 데이터를 다시 들여다보자
적합하지 않은 데이터밖에 없을 때는 169ㅣ최적선을 긋는 방법 170ㅣ교란 요인의 영향을 배제하려면 172
COLUMN 8 인과 추론은 어떻게 발전해왔나? 175

보론 ① 분석의 타당성과 한계에 대해 180
보론 ② 인과 추론의 5단계 184
에필로그 187
함께 읽을 책 194
참고 문헌 197
옮긴이의 글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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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보다 받는 것이 낫고,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적당히 보는 것이 나으며, 입학 점수가 낮은 대학보다는 높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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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보다 받는 것이 낫고,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적당히 보는 것이 나으며, 입학 점수가 낮은 대학보다는 높은 대학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상당한 돈과 시간이 든다. 그런데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통설을 믿고 행동했다가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돈과 시간까지 버리게 된다면? 이는 바꿔 말해 그 돈과 시간을 정확히 인과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___p.19 ‘빅데이터’가 유행어처럼 된 지금 누구나 간단히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는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빅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 분석 기술뿐 아니라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해석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___p.20 미군의 정보분석가인 타일러 비겐이 집필한 『거짓 상관Spurious Correlations』에는 ‘우연의 일치’에 해당하는 예가 다수 소개되어 있다. ‘니컬러스 케이지의 연간 영화 출연 편수’와 ‘수영장 익사자 수’, ‘미스 아메리카의 나이’와 ‘난방 기구로 인한 사망자 수’, ‘상점가의 총수입’과 ‘미국 내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 취득자 수’ 등이 각각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사례로 제시된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두 변수를 그래프로 만들어 보면 놀라울 정도로 확실한 상관관계가 보인다.___p.30 물론 랜덤화 비교 시험이나 준실험을 이용하면 인과 효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가능성은 월등히 높아진다. 그러나 현재 있는 데이터는 단순히 경제활동의 결과를 기록한 것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고, 분석 목적에 따라 수집된 것이 아니다(‘빅데이터’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그렇다면 랜덤화 비교 시험 및 준실험과 같은 기법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럴 때, 일찌감치 포기하고 “이 데이터로는 광고 효과는 알 수 없습니다”라고 상사에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___p.169 광고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작년과 비교해 광고와 매출이 상관관계에 있는 것을 마치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답변했다가는 교란 요인의 존재에 대한 지적을 받고 창피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리 이러한 요인들의 데이터를 모아 그 영향을 배제한 상태에서 원인과 결과의 관계에 대해 평가했다고 밝히면, 당신에 대한 상사나 고객의 신뢰도는 틀림없이 크게 오를 것이다.___p.174 선거철이 다가오면 당장 눈앞의 표를 의식한 환심성 정책에 대해서만 논의가 이루어지다가, 선거가 끝나면 공약은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뒤바뀌거나, 돌연 아무 근거도 없는 정책이 무리하게 추진돼 결국 납세자인 국민의 이익만 현저하게 훼손되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때도 많다. 이는 다음 세대보다 다음 선거를 우선한 결과다. ___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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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것이 데이터인 시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수 읽는 센스는 돈이 됩니다 데이터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진짜 의미를 꿰뚫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데이터가 된다는 뜻이다. 숫...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모든 것이 데이터인 시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수 읽는 센스는 돈이 됩니다
데이터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진짜 의미를 꿰뚫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데이터가 된다는 뜻이다. 숫자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 이상의 관점 즉 데이터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보를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실행하는 데는 돈과 시간을 쓰게 될 뿐 아니라 자칫 큰 기회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사이에 실제로 인과 관계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낭비를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은 어려운 통계 용어나 프로그래밍 지식을 몰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흥미로운 데이터 분석의 세계를 경험케 하는 가장 쉬운 입문서인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고, 실전에서 써먹으면 한층 똑똑해 보이는 ‘수 읽는 센스’를 배울 수 있을 테니까.

“얄팍한 사람은 운을 믿는다.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랠프 월도 에머슨

매번 근거 없는 썰에 휘둘리고
데이터의 함정에 빠지는 당신에게
잘나가는 주얼리 브랜드의 홍보팀장인 당신. 1년 동안 공들인 끝에 초절정 인기 여배우 섭외에 성공, 매력적인 비주얼의 광고 화보를 완성했다. 이후 전국 지점마다 재고가 동나 주문 예약이 쇄도했고, 이에 고무된 당신은 올해 본부 실적 평가 A를 노리는 본부장 앞에서 틀림없이 이렇게 어필할 것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건 다 (제가 기획한) 광고 덕분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광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매출은 늘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세상에는 머피의 법칙이나 징크스를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전혀 근거 없는 우연의 일치들이 진실로 둔갑하고 또 그것을 누군가에게 오도하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니컬러스 케이지의 연간 영화 출연 편수가 늘면 수영장 익사자 수도 같이 증가한다’거나,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해적의 수는 감소한다’ 혹은 ‘초콜릿 소비가 많은 나라는 노벨상 수상자도 많다’ 같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사례에서 보여지는 상관관계는 나름 수년간 수집한 정보를 취합한 결과다. 어쩌면 세상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고 그로 인해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생긴 것일까? 하지만 이 모두는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는 “많은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통계를 들먹인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방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데이터의 진짜 의미를 간파하지 못하면 세상을 이해할 수 없게 된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 셈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사실’인가, ‘진실’인가?
보이는 숫자에 절대 속지 마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일본 TV에서 방영되면 미국의 주가가 떨어진다는 ‘지브리의 저주.’ 이 법칙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가 여러 번 반복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어버린 ‘거짓 상관’ 즉 두 사실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무런 관계가 아닌 경우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정보에 현혹되어 주식 등 실제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물며 개인적 판단을 떠나 이를 근거로 회사가 비용을 집행하거나 정부 정책이 결정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국가가 중요한 정책을 도입하거나 폐지할 때 인과관계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나중에야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면 개인의 투자 규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을 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두 사실의 관계가 우연의 일치인지 상관관계 또는 인과관계가 있는지 파악하는 ‘인과 추론’이 필요한 이유다. 그런 맥락에서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의 두 저자, 세계은행(WB) 출신의 교육경제학자 나카무로 마키코와 UCLA 교수 쓰가와 유스케는 말한다. “돈과 시간을 정확히 인과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즉 데이터 자체가 많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빅데이터 심층 분석 기술을 보유한 49만명의 근로자와 데이터에 능통한 150만명의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한다. 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숨겨진 맥락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빅데이터 시대 최소한의 교양,
똑똑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이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빅데이터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바꾸었고 이제 데이터 분석의 다양한 기법은 비즈니스와 정책 모델에 적극 활용되며 그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빅데이터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해내며 판도를 뒤집는 전략으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수년이 흘렀어도, 일반인에게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 일본 출간 당시 2017 베스트 경제서 1위 및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은 그래서 더 반갑다. 데이터 해석과 인과 추론의 기법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한 이 책은 통계나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비전공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들은 지금까지 직접 참여했던 혹은 유명 석학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과추론의 개념과 실제, 상관관계?인과관계에 대한 이해, 데이터 해석이 잘못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쉽고 적절한 비유와 함께 풀어나간다. 정말 광고가 회사의 매출을 높였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건강 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고 믿어도 되는지, 여성 임원을 늘렸다고 해서 기업 가치가 올라갔다고 판단해도 되는지, 어떤 가정하에 연구들이 진행됐고 그 결과는 어땠으며 그리고 이를 수정해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보 해석 능력 나아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에 커다란 차이가 벌어짐을 역설한다. 감이나 경험치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인과 추론에 의거해 사고하는 접근이 개인에서 사회로 확대되어 국가적인 정책에도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고 말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진실이라고 믿었던 패턴에 의문을 가지고 데이터가 말해주는 진실의 흐름을 꿰뚫어내 그 해석의 결과를 다시 미래를 위해 쓴다는 것. 이것이 유의미한 데이터가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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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 sl**erboys | 2018.12.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국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상식이나 통념이 얼마나 믿을만하지 못한가를 잘 드러내주는 책이다. ...
    한국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상식이나 통념이 얼마나 믿을만하지 못한가를 잘 드러내주는 책이다. 더해서 통계란 것도 그 자체로는 별로 믿을 것이 못되는구나도 말해준다.(숫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용하는 사람의 문제) 나 역시도 통계 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도대체 무슨 통계처리 방식을 써야하나 그 자체가 참 골때리는 일이었다. 뭐가 되었든 입력해놓고 계산하라고 하면 무슨 숫자든 나오기야 했지만 그게 과연 내게 필요한 숫자덩어리인가 아닌가를 구별하는 일부터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숫자로 장난질하기 쉽구나는 느꼈다. 요샌 취직할 때부터 수치화 타령을 해대니 숫자가 마법의 명약처럼 느껴지게 하는데 반대로 독약이 될 수도 있구나 절실히 느낀다. 간접적으로 숫자의 무서움을 느끼긴 했지만 내가 통계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인과관계들에 대해 연구를 한 것도 아니라 잘은 모른다. 너무 숫자에 대한 얘기만 썼는데, 통념이나 상식은 믿을만한게 못되고 숫자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러함을(숫자는 객관적으로 보이니 어쩌면 통념이나 상식보다 위험할 수도 있다)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해당 책의 내용은 다양한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보는 눈을 길러 주는 내용이다. 빅데이터가 난무하는 시대에 올바르게 데이터...
    해당 책의 내용은 다양한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보는 눈을 길러 주는 내용이다.

    빅데이터가 난무하는 시대에 올바르게 데이터를 구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특히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다양한 분석을 그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 
    변수들의 관계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과연 연결이 되어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번만 읽어서는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래도 각각의 키워드에 맞는 적절한 예시로 알려줘서 아하~ 정도의 이해는 할 수 있었다

    한번 더 읽으면서 그럼 이건 이렇게 되는걸까? 라고 적용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들면
    정보를 분석하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 ch**bstjs8 | 2018.10.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넘치는 데이터 속,진짜 의미를 찾아내는 법!“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에서 1위를 한 ...

    넘치는 데이터 속,
    진짜 의미를 찾아내는 법!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에서 1위를 한 책이다.
    경제, 경영 쪽은 잘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책은 크게 키워드로 분류가 되어있다.
    도입부마다, 키워드를 설명해주는데 그래서인지 내용 이해가 더 쉬웠다.
     
    “얄팍한 사람은 운을 믿는다.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이 문장이 가장 와닿는다. 이 책을 더 열심히 읽게 해준 것 같다.

    넘쳐나는 데이터 속,
    빅데이터 시대에 필수적인 도서!
    필수적인, 유용한 정보를 얻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앞으로 요런 분야의 책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  요 근래 서울 지역번호로 전화가 왔다. 휴대폰 번호가 아니면 받지 않는 내가 그냥 무심코 받았더니 한국리서치라고 했...
     요 근래 서울 지역번호로 전화가 왔다. 휴대폰 번호가 아니면 받지 않는 내가 그냥 무심코 받았더니 한국리서치라고 했다. 재미 삼아 서베이원으로 등록해놓았었는데, 그래서 전화가 온 거였다. 리서치 담당자는 내게 대뜸 '문재인 정부 혁신 정책'에 대해 아는지부터 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보기를 주며 물어보기 시작했다. 질문을 받는 내내 내가 아이와 씨름하며 지내느라 이 세상을 너무 등지고 살았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귀에 걸렸던 내용 중에 하나가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해 앞으로의 방향을 물었다. 나는 그저 모범 답안이다 싶은 내용의 보기로 '현재 임금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더 올려 나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 보기를 선택하면서도 고용률이 떨어진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였다.  불과 이 책을 보기 전 나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통설을 믿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수 있는지 알게 해주었다.
     
      사실 나는 통계, 수치와는 친하지 않은 전형적인 문과생이다. 물론 경영을 복수전공하면서 경제학 수업을 듣기 했지만 그럴 때마다 눈물의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통계 데이터와 관련한 내용은 이러한 나도 이해하기 쉬운 수준이며 내용 설명이 명쾌하다.

      우리가 통설로 믿고 있는 사실에 대해 그것이 사실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하는데, 우리가 생각보다 믿고 있는 것들이 인과관계가 아닌 단순 상관관계인 사실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 역시도 읽으면서 인과관계가 설사 되지 않을지언정,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어린이의 성적은 낮다'라는 상관관계이어도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것은 나쁘니까 통설을 그저 믿음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 통설을 믿고 행동했다가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돈과 시간까지 버리게 된다면?
    이는 바꿔 말해 그 돈과 시간들을 정확히 인간관계에 근거한 곳에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이다."
     왜? 책 제목이 <원인과 결과의 경제학>인지에 대한 답변이 될 수도 있는 구절이다.

      근거 없는 통설이 수없이 많으면서 그것에 민감하게 작용하게 되는 분야가 바로 의학, 교육 분야인데 이 분야에 사례를 주로 다루어 주어서 더욱 크게 공감을 사며 읽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일본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데이터 통계가 일본의 경우였지만 입시 환경이라던가, 의료 제도 정책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인지 우리나라와 큰 차이를 못 느끼며 읽었다.

      각 장마다 알아야 할 통계 관련 키워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주얼리 브랜드 홍보팀장이 되었다는 가정 아래 매출, 광고 인과 관계를 따지는 이야기를 풀어가며 개념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적절한 통설을 이야기한 뒤 그것을 적용한 반박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눈이 뜨이는 느낌을 경험했다. 당장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있어 적용하기보다도 이 나라를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나라에서 내놓는 정책에 대해 그것이 정말 괜찮은 정책인 것인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그만둔 경단녀로서 가장 눈이 갔던 4장의 통설 '어린이집을 늘리면 여성 취업률이 올라갈까?' 내용이 특별히 더욱 그랬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항상 여성들의 일자리를 위해 제시하는 대안의 1번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린다'라는 것이다. 물론 그 정책 역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이 내놓은 것이겠지만 이 책의 내용을 보며 정말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과 여성 취업률'에 대한 인과 관계를 정밀히 따져 본 정책인지 의문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뿐 아니라 내가 전화로 받고 고민이 되었던 '최저임금'과  '고용'사이에 인과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내용까지 나와서 정말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결론은 미국의 경우를 들어 최저임금의 완만한 상승이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은 한정적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친구랑 함께 가다 지자체 축제 행사 현수막을 보고는 가을에 지자체들이 너무 많은 축제를 하는 것 같다며 그 돈을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복지 차원에 나은 것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저자가 에필로그에서도 밝혔듯 선거철에 표심에 의한 정책, 유행 같은 정책이 아닌 에비던스, 철저한 조사에 의한 검증된 정책을 내세워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았으면 한다.

      전형적인 문과생인 나의 눈을 확 트여준 고마운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나 수치 데이터를 만나면 졸게 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다. 빅데이터 시대에 두려움을 걷어줄 책이라 조심히 말해본다. 

    #원인과결과의경제학 #빅데이터 #수읽는센스 #아마존재팬1위 #2017베스트경제서 #직장인필독서 #문돌이필독서 #통계기초교양 #데이터분석기본 #인과추론 #전략 #인과관계 #상관관계 #경제경영
      

  • ...


     

    경제학에 대한 책이라,
    모든 능력을 인문학 및 작문에 집중하고 있는 나에게 썩 좋은 책은 아니었다.
    그래도 표지가 요즘 트렌드에 맞다 보니 살펴보고 싶다는 흥미는 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만난 건 바로 이 말이다.
    이 문장이 나를 목차로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다. 참 좋은 문장을 서두에 놓았다고 생각한다.
    경제학, 그중에서 통계를 다루는 책에서 이보다 좋은 말이 있을까?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는가.
    목차 전에 독자의 눈을 사로잡은 저 문장이 바로 천 냥 빚을 갚을 만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 책의 방향성을 고려해볼 땐 말이다.

                                                                         

    본문은 간단하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저자는 책을 이끌기 위해 첫 장에 이론적 기반을 최대한 정리해 놓는다.
    '1장 근거 없는 통설에 속지 않으려면', 이 장을 통해 작가는 독자에게 통계를 올바르게 보는 법을 알려준다.
    해당 장은 통계만 나오면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내는 태도를 지양하고, 대신 통계 자료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이 자료가 신빙성을 지녔는지 혹은 주장에 대한 근거로써 사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1장을 제외한 다른 장들은 원론적인 내용 대신 흥미를 유발하는 제목을 택함으로써 경제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노력했다.
    '2장 건강검진을 받으면 오래 살 수 있다?'
    '3장 남자 의사가 여성 의사보다 뛰어나다?'
    '4장 어린이집을 늘리면 여성 취업률이 올라갈까?' 등의 제목을 보면 이 책이 경제학 서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다.
    물론 저자는 이를 통계를 기반으로 해석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이때 경제 이론이 일반 독자(비전공자) 수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따라오는데 문제없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도 대부분이 1장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만약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앞 장을 복습하면 된다.
    정말로, 대중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제학 서적이다


    경제학 책인데 쉽고 재미있다.
    제목이 흥미롭고, 내용은 쉽고, 가독성도 괜찮기에 통계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내용 역시 실용적이기 때문에 이 책만 읽어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짜 뉴스, 왜곡된 통계가 판치는 오늘날, 통계 해석 능력을 갖춤으로써 분별력을 기른다면 보다 좋은 견해를 가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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