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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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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쪽 | 규격外
ISBN-10 : 8993442363
ISBN-13 : 9788993442366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양장] 중고
저자 이찬우 | 출판사 멘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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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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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사랑시집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수 년 동안 10여 개의 밴드와 카스 등을 통해 시를 올리면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인 이찬우의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찬우
저자 이찬우.
금강산부터 꿈틀대던 광주산맥이 왕방산 자락에 맑은 물을 품어놓은 포천은 대대손손 나의 족보가 있는 곳이다. 의정부고등학교에서 배우고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은 내 삶의, 사상의 초석이 되었다. 죽을 만큼 격동의 시기였다. 1984년 한성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고 91년 졸업하면서 망월사 초입의 홍법사에서 1년반 동안 오목한 외로움 속에서 공명되어지는 나를 바라보았다. 이후 하세월을 낭비하기도 했다. 주식투자로 수억 원의 손실을 입고 정수기영업에 뛰어들어 전국 1위(친구들의 전폭적인 도움)를 기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때론 외국사업의 달콤한 제안에 넘어가 수년간 중앙아시아에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고 탈진상태에 이르렀다. 절망이 내 삶의 대부분일 때부터 진정한 친구와 사랑이 보이고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시는 아플수록 나오려고 많은 고통이 필요했다. 2008년부터는 죽어라 시를 써서 천 편의 시가 있다. 신춘문예는 나를 거절했고 잡지사는 내가 거절해서 등단을 안 했다. 그래도 지인들은 시인이라고 부른다. 오늘도 의정부 한 귀퉁이에서 훑어서 모으고 다리고 내려서 짜내고 펼쳐 낮에는 햇살에 밤에는 달빛에 시를 널어보리라.

목차

● 파트 1 봄은 오는데 사람은 멀어라

음계 ‘솔’에서 시작하는 봄의 노래와 여름을 아우르는 시
퐁당퐁당 물결 위를 튀어오르는 물수제비 놀이라도 하는 듯
‘라’까지도 오르는 밝고 환한 시

너의 기억/ 봄밤/ 몸을 벗은 날개/ 꽃다지/ 라일락의 본능/ 냉이를 보다/ 봄을 잡는 나무/ 빗방울/ 벚꽃나무 아래서/ 바람둥이/ 봉오리/ 산보/ 봄바람/ 목련/ 할미꽃/ 나무가 봄바람에게/ 한여름 밤의 꿈/ 한여름 밤의 꿈/ With 조각달/ With 조각달 2

● 파트 2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듯
모데라토 칸타빌레 정도의 아름다운 회상에 잠긴 시

눈물밥/ 당신이 고프다/ 복수/ 발신자 표시제한/ 하루/ 당신별/ 당신이 생각날 때/ 봉선화 연정 / 환절기/ 선물/ 다음 생에도/ 가끔 햇살 좋은 날/ 그렇더이다/ 이기적이고 이기적인/ 비가 오면/ 둥지

● 파트 3 오래오래 그리웁다

더없는 슬픔과 고독을 안단테의 속도로 덤덤하게 쓰여진 시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지천명이 되어 표현하는 시인의 길

고독의 위치/ 해질녘의 바람은 별을 쫓는다/ 나이테/ 추억이라는 말/ 도플갱어/ 아들에게/ 섬을 아는지/ 낙엽과 어머니/ 삼겹살/ 낮술/ 思母曲/ 비와 술/ 티끌의 무게/ 꽃향기 흩날릴 적에는/ 시지푸스/ 외로운 사람아/ 숲/ 날개/ 오십 즈음에/ 내게로 가는 길/ 손수레/ 그림자

● 파트 4 영원히 꿈속에 있어라

몸과 마음에 파고드는 아픔을 허용한다면 가능할
과거를 망각이라도 한 듯 세상을 예쁘게 정화시키려는 향기 가득한 시

아침을 멈추다/ 고양이/ 시인의 눈빛 되어/ 고양이와 빛/ 밥 먹을래요/ 사랑을 위하여/
수제비/ 보드라운 날개/ 웃음/ 꽃은 어디서 왔을까/ 초록/ 雨/ 별 배달/ 윤슬/ 술잔을 채우며(홈커밍데이 축시)/ 김장하는 날/ 그대로 그렇게/ 오후에 아침을 보는 견해/ 빨랫줄에 빤스/ 마음이 가렵다/ 꿈에서/ 뒷모습의 진실/ 그래도 간다/ 파도

● 파트 5 너의 존재를 깨달았다

가장 깊은 곳에서 건져 올려진 라르고 속도의 처절한 울림의 시
시인의 절친이 죽고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던 당시 시들의 모음

자승자박/ 나무의 꿈/ 나무처럼/ 우화등선/ 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자화상/ 진눈깨비/ 개밥바라기/ 버림/ 가버린 친구에게/ 겨울비와 친구/ 눈/ 빈 배

● 파트 6 나 오늘 길을 잃어도 괜찮을 것 같다

고독에 가까울수록 마음은 평온해지는 법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움에 젖어가는 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

가을아침/ 가을하늘/ 가을저녁/ 시월/ 갈대의 순정/ 편지/ 소국의 잠자리/ 코스모스/ 눈사람/ 가을의 본질/ 단풍/ 순댓국밥과 첫눈의 정의/ 나목과 빛/ 보름달/ 겨울은 직설적이다/ 눈 편지/ 당신과 가을의 사이/ 겨울나무/ 눈꽃/ 유혹/ 겨울산/ 남은 달력을 보며

● 벗들이 전하는 글
시를 즐길 수 있는지 내 생활 속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어떤 시가
독자들에게 필요한지 18명의 지인들이 전하는 시인의 시에 대한 평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가끔 날 위해 울었다. 그럴 때마다 詩를 쓰고 싶었다. 일주일 내내 詩를 쓸 때도 있었다. 詩는 불온한 내게 해줄 수 있는 몇 가지 중에 나를 나로 있게 해주는 가장 유의미한 것이다. “2008년부터는 죽어라 시를 써서 천 편의 시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가끔 날 위해 울었다.
그럴 때마다 詩를 쓰고 싶었다.
일주일 내내 詩를 쓸 때도 있었다.
詩는 불온한 내게 해줄 수 있는
몇 가지 중에 나를 나로 있게 해주는
가장 유의미한 것이다.

“2008년부터는 죽어라 시를 써서 천 편의 시가 있다. 신춘문예는 나를 거절했고 잡지사는 내가 거절해서 등단을 안 했다.
그래도 지인들은 시인이라고 부른다.”

내 삶에 투영되는 울음 머금은
사랑의 시어!
담담한 시를 통해 나는 절박하게 감동한다
찬우는 詩다!

수년 동안 10여 개의 밴드와 카스 등을 통해 시를 올리면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찬우 시인. 시집 사상 최초로 이찬우 시인의 시를 즐감하는 18명 지인들의 독자서평을 실었다.

■ 기획의도
시를 꼭 해석하고 분석해야 하는가. 문단을 통해 꼭 데뷔를 해야 시인이라 할 수 있는가. “2008년부터는 죽어라 시를 써서 천 편의 시가 있다. 신춘문예는 나를 거절했고 잡지사는 내가 거절해서 등단을 안 했다. 그래도 지인들은 시인이라고 부른다”고 당당히 밝히는 이찬우 시인(1965년생). 수 년 동안 10여 개의 밴드와 카스 등을 통해 시를 올리면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 시인은 스마트폰에 올린 그간의 시를 매개로 하여 낯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마음이 정화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실토한다.
또한 이 시인은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 이론을 끄집어내며 자신의 시에 대해 언급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진수는 바로 트라우마 자체를?부정하는 데 있다. 경험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결정된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질곡의 세월 속에 요령없는 삶을 체득했던 나는 달콤한 사과꽃 향기가 아닌 육화된 사과향을 시속에 담아내고 있다,"
보다 인간다운 세상, 고달픈 하루를 마친 사람들에게 어느 날은 ‘욱신거리는 상처들을 꽃으로 피워내는/ 아름다운 당신에게/ 별 선물 드릴려고요/ 오늘밤은 별 배달로 바쁘겠네요’ 이렇게 《별 배달》이란 시를 선사하고, 단지 시를 쓰기 위함이 아닌, 읽음으로써즐기는 시를 짓고자 잘 때에도 두 눈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아름다움, 행복을 찾고자 하는 시인의 갈망이 어느 날은 의정부 중랑천에서 함박눈이 수제비로 변신하는 기적을 낳기도 한다. 다음은 《수제비》 시의 일부이다. 뭉텅뭉텅 수제비가/ 중랑천에 들어가서/ 얼마나 부풀려져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중랑천을/ 아래로 아래로 / 따라 내려가/
아래에 아래에/ 사는 사람들에게/ 국자와 그릇을/ 주어야겠다/
따뜻할 때 먹으라고/ 따뜻한 수제비 먹고/ 가슴으로 온몸으로/
다정하게 퍼지는/ 수제비같이 / 따뜻하게 살라고그는 한때 주식투자로 수억 원의 손실을 입고 정수기영업에 뛰어드는가 하면, 수년간 중앙아시아에서 사업을 강행하다 실패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그리고 갑자기 절친이 죽자 충격을 받고 한때 정신병원에 근무하기도 한다. 이때 쓴 시들이 시집 본문 ‘파트5 너의 존재를 깨달았다’에 다수 실려 있다. 구체적으로 《우화등선》 시에는 살기 위해 죽는, 죽어야 사는 절체절명 속에 놓인 시인의 비애감이 생생히 전해온다.

구질구질한 세상/ 출구조차 닫는다/ 날 선 세상/ 둥굴고 하얗게 마감한다/
죽어야 살기에/ 죽어야 날개를 갖기에/ 고통 속으로/ 환생 속으로-《우화등선》 일부

또한 그의 첫 시집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말미에는 평소 이 시인의 시를 즐감해온 18명 지인들의 서평을 싣고 있다. 서평자 중 장미연씨는 “찬우는 詩다”라며 극찬하기도 하고 김재승씨는 “그의 삶이, 시인의 시어들이, 내 삶에 투영되는 것 같다. 지천명을 넘겨 살아온 이의 온기가 전해오는 것일까. 날을 세워 달려드는 삶에 대한 애틋함이 절절하다”며 이찬우 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절망이 내 삶의 대부분일 때부터 진정한 친구와 사랑이 보이고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시는 아플수록 나오려고 많은 고통이 필요했다”고 토로하는 이찬우 시인. 그는 오늘도 의정부 한 귀퉁이에서 해석하고 분석해야 이해되는 시가 아닌, 단지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려지고 만져지고 독자를 즐겁게 하는 시를 쓰고 있다.

■ 시집 사상 최초로 부록에 ‘독자서평’을 싣다!
벗들이 전하는 글- 찬우는 詩다

이따금씩 손끝으로 전해오는 그의 이야기에는 바람, 꽃, 비, 하늘, 바다, 사람 내음이 담뿍 배어 있었다. 바짝 몸을 당겨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나에게서 그것들의 흔적이 묻어나기도 했다. -백복금(시낭송가)

이찬우 시인님의 시는 꽃망울이 기다리던 빗방울입니다. 메마른 들판에 고개 숙인 꽃망울이 우두둑 빗소리에 고개를 들듯 저의 마음도 하늘을 봅니다. 따듯하고 시원합니다. 가끔 행복했을 때의 마음을 찾을 수 있게 하는 시여서 정말로 고마운 시입니다. -이원웅(연오름 논술학원대표)

이찬우 시인의 시어들은 낮은 울음을 머금고 있다. 그렇다고 일상의 니힐을 노래하는 것은 아니다.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회한이, 애틋함이 엿보인다. 그의 삶이, 시인의 시어들이 내 삶에 투영되는 것 같다. 지천명을 넘겨 살아온 이의 온기가 전해오는 것일까. 날을 세워 달려드는 삶에 대한 애틋함이 절절하다. -김재승(온라인종합경제신문 《뉴스핌》 온라인국장)

가슴을 에일 듯 써내려간 시인님의 시를 읽노라면 이른 새벽 풀꽃에 맺힌 이슬을 보는 것 같은 청량함이, 청량하다 못해 눈물 되어 금세 떨어질 것 같은 슬픔이, 차마 공기로 승화되어 어딘가에 떠 있을 그리움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이숙미(친구)

좋구려. 아주 좋구려. 냄새가 나서 좋구려. 사람냄새가 나서 좋네 그려. 삶에 힘들고 지쳐 삭막해져가는 요즈음 찬우 시인의 시를 접하게 되면 젊은 날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사람냄새를 느낄 수 있어 피곤한 심신이 힐링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린 날의 꿈 많고 순수하던 마음을 잃어버린 채 삶에 쫓기며 세속에 물들어버린 내게 성찰할 기회를 주는 찬우 시인의 시 덕분에 그나마 메마른 삶에 단비가 내리는 양 제 마음도 촉촉해집니다. -한태희(법무사)

“사랑에 빠졌을 때 황홀했니? 황홀의 감정이 사랑의 극치라 생각하는 그 허상에서 쓴맛은 시작한다. 달콤쌉쌀 모두가 사랑인 것을……. 미연이는 달콤쌉쌀한 커피 진하게 한 잔 한다, 찬우야…….”
찬우는 시다. 시로 인해 시에 빠져사는 그런 아이다. -장미연(산과산사이 커피로드대표)

내가 처음 이 친구의 시를 읽은 것은 모교 밴드에서였다. 대학진학이라는 큰 산 앞에 놓여 있던 우리는 한 번도 같은 반이 된 적 없어 누구인지를 기억해내지 못했다. 다만, 시린 가슴 위로해주는 조근조근한 시어가 고교시절 국어교과서에 밑줄 긋듯이 내 머리에, 아니 가슴에 새겨지고 있었다. - 차재진(친구)

이찬우 작가의 시는 우리 생활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삼고 있다. 그의 서정적인 시구들은 마치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통로와 같다. 가벼운 듯 평이해 보이면서도, 어떤 구절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읽어가노라면 그 깊이와 넓이는 측량하기 어려울 만큼 무겁기도 하다. 어쨌거나 독자들의 내면이 청량감으로 더욱 풍성해질 그의 시를 또 기대한다는 것은 기쁨이다. -고재은(세방기획대표)

이찬우 시를 읽다보면 마음속 한구석에 담겨져 있던 내 생각을 들킨 것 같아 깜짝 놀란다. 나의 일상의 느낌과 감정들,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싶은 것들을 어휘부족으로 가슴속에만 간직하고 있었는데, 절제된 단어와 시구로 그런 생각들을 잘 표현해준 것 같아 깊은 공감을 느낀다. -이광수(건설업)

초등학교 찬우, 중학교 찬우. 찬우의 시와 글은 어떠했을까? 새삼 궁금해지네. 한번은 자네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데 내공과 습작이 단단하다고 뭔 말인지, 근데 기분은 좋더라. 난 아직도 자네 글 공부 중이라네. -심재권(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 기획재정본부장)

이찬우 시인의 명징한 마음은 활이 되고, 빗줄기는 현이 되어 연주하는 서정성 짙은 시가 나를 편안과 불안을 교차하게 만들었다. 사색 없는 감정과 지식이 얼마나 헛된 글씨 나부랭이인지를 그의 담담한 시를 통해 나는 절박하게 감동한다. -장영돈(베히라인 음악학원대표)

비오는 밤에 바람에라도 실어 보내온 애절한 사랑편지를 읽노라면 어느새 내 마음은 창가에 앉아 친구의 시에 기대어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외롭지만 외로움을 감추고 사는 사람들에게 한 잔 술을 따라주며 위로하는 시인은 내 친구다. 비와 외로움, 빈 술잔, 그리고 빈 술잔을 가득 채우는 것은 눈물일까, 사랑일까, 외로움일까, 바람일까. -김인빈(세계무예포럼부회장)

이제 30년 된 빈티지 시들을 세상에 출고한다. 시가 세상에 나가 독자와 교감할 때, 독자는 각자 자신의 삶만큼 해석한다. 좋은 시는 그 반응이 다양하다. 우리는 시인의 삶에서 좋은 시들을 즐길 수 있어 뿌듯하다. 이찬우 시인의 수줍은 첫걸음을 미소로 지켜본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그의 시 ‘목련’을 다시 읽는다. -황현호(문화발전소소장)

찬우(칭찬하는 비) 이름 때문에 붙여진 ‘단비’는 가뭄 끝에 오듯, 때론 무겁기도 때론 가볍기도 때론 해학스럽기도 한 그의 시를 음미하며 많은 사람이 숲에서 풀벌레소리 듣듯 즐겼으면 좋겠다. -이창섭(친구)

인생의 단맛 쓴맛 거의 다 본 지천명이라지만 당신의 시는 역발상의 애절함도 가지가지 주렁주렁 달려 있고, 때론 엄니 품처럼 칭얼대는 아이처럼 순간순간 감성을 자아내는 묘약이 들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온갖 사물들의 모습과 냄새들을 글로 표현하고 승화시킨 당신의 시는 영혼이 살아 있어서 나도 뛰어들어 한판 함께 놀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정녕 진정한 시인의 모습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기쁨을 감추지 않겠습니다. 건승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임수묵(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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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엔 시! 아니겠어요? 밴드 위주의 SNS에 꾸준히 시를 선보이며 공감을 받아 온 이찬우 시인의 ...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1).JPG
     

    가을엔 시! 아니겠어요?


    밴드 위주의 SNS에 꾸준히 시를 선보이며 공감을 받아 온 이찬우 시인의 사랑시집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4).JPG
     
    “ 시는 불온한 내게 해줄 수 있는 몇 가지 중에 나를 바로 있게 해주는 가장 유의미한 것이다.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3).JPG
     

    사랑시집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는 흔히 보던 알콩달콩 사랑을 노래하는 달달시는 아니예요.


    단맛 쓴만 다 본 마뜩찮은 현실에서도 감사와 사랑을 나눌 사람이 있어 견딜 수 있는

    세상과의 사랑을 노래하는 시가 많답니다.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5).JPG
     

    20대가 겪든 50대가 겪든 사랑의 의미야 다양하지만 사랑이란 것이 주는 감정의 물살은 매한가지인 것 같아요.


    상대방의 허락없이도 할 수 있는 사랑. 붙잡을 수도 밀어낼 수도 없는 억지로 안 되는 감정.




    『 당신의 허락없이 사랑하고 미워하고


    공갈빵처럼 부푼 그리움을 안고 있으니


    내 칙임인 걸 알지만


    - 봄밤 中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6).JPG
     

    사랑, 이별, 그리움, 외로움, 추억...


    사랑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감정이 어찌나 많은지요. 


    사랑의 씨앗을 안고 태어나 사랑이란 감정이 자라고 시드는 모습을 겪으며 사는 게 우리 인생의 전부일지도요.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7).JPG
     

    아름다운 미사어구만 있는 사랑시도 좋지만


    구수한 맛이 담긴 소박한 사랑시가 많은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그래서 나이대가 있는 분들에게 더 폭발적인 공감을 받는 사랑시가 많답니다.


    내상처만큼만사랑하더라_이찬우_사랑시 (8).JPG

    영글어 익은 사랑을 노래한 이찬우 시인의 사랑시집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며 내뱉는 한 구 한 구가 참 담백해서 정갈한 한식 밥상을 맞는 느낌입니다.



    <내 상처만큼만 사랑했더라>는 책 말미에 이찬우 시인의 지인들 서평이 제법 많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그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이찬우 시인의 평소 모습을 살짝 짐작가능하게 하기도 했고요.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이찬우 시인. 그래서 그가 노래한 사랑시는 그처럼 맑고 담백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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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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