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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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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쪽 | 규격外
ISBN-10 : 1196589143
ISBN-13 : 9791196589141
깨끗한 존경 중고
저자 이슬아 | 출판사 헤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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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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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rmfjseofj rhosg ckstmqslek 5점 만점에 5점 jnl***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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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상태도 매우 좋고 새책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apfhel*** 2020.09.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이슬아의 첫 번째 인터뷰집. 정혜윤, 김한민, 유진목, 김원영과의 긴 대화가 담겨 있다. 네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들은 뒤 감탄과 절망을 오가며 새로운 자신을 향해 나아간다. 2019년 〈일간 이슬아〉 시즌 2에 연재된 인터뷰 원고를 모아 다듬은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슬아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연재 노동자다. 2018년 독립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창간하며 작가에서 독자로 이어지는 창작물 직거래를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헤엄 출판사의 대표로 일했다. 부업으로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목차

서문 (6p)

이슬아×정혜윤

上 한번이라는 감수성 (13p)
下 당신 말을 알아듣는 나를 믿어요 (31p)

이슬아×김한민?

上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 (53p)
下 외면하는 기술과 반응하는 능력 (80p)

이슬아×유진목

上 우리가 응답하고 싶은 일들 (119p)
下 자기 스스로의 신 (154p)

이슬아×김원영?

上 몸의 디테일 (189p)
下 선명도가 형태를 압도할 때 (215p)

에필로그 (241p)

책 속으로

“연민 아니에요. 이타심도 아니에요.” “그럼 무엇이에요?” “깨끗이 존경하는 거예요.” (본문 4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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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아니에요. 이타심도 아니에요.”
“그럼 무엇이에요?”
“깨끗이 존경하는 거예요.” (본문 4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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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추천의 글 김소민 (직장인, 〈일간 이슬아〉 구독자) : “이슬아의 시선은 본인의 인생을 넘어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확장되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그는 재밌고 즐겁고 슬펐던 자기 서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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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김소민 (직장인, 〈일간 이슬아〉 구독자) : “이슬아의 시선은 본인의 인생을 넘어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확장되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그는 재밌고 즐겁고 슬펐던 자기 서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 앞에 선다. 어떤 이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서술하는 방식이다. 질문하고 보고 듣고 이야기를 옮긴다. 서사로 접근했다고 말하는 편이 좋겠다. 그의 인터뷰에는 뉴스보다 몇 만 배 커다란 울림이 있다. 이런 역할을 방기했던 언론 그리고 기자들을 제치고 한 어린 작가가 중요한 일을 시작했다. 그는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자기 삶에서 타자들의 삶으로 말이다. 글쓰기로 주머니를 채우는 일을 넘어 이제 공동체가 가야 할 방향을 슬그머니 제시한다. 그의 건강한 내면과 기획력과 추진력에 감탄한다. 한 작가가 쓰는 역사가 이렇게 멋질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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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슬아 작가의 글을 읽으˩ 소소한 이야기인데 제 마음을 진심을 묵직히 건드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이 책...

    이슬아 작가의 글을 읽으˩ 소소한 이야기인데 제 마음을 진심을 묵직히 건드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이 책 인터뷰집은 묵직한 이야기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인터뷰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내 삶의 모습을 한번 되돌아보게 된다,

    나는 올바로 살고 있나, 내가 제대로 살고 있냐고

    거창한 논리와 구호를 말하는게 아니라,

    내가 바로서기 위해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나는 제대로 살고 있냐고 나에게 묻고 싶어지는 순간이 많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컥울컥했고 숙연했고 많이 울었다

     

    정말 좋아하는 작가 정혜윤 작가와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그랬고,

    새로운 작가들을 알게 되어 그들의 세계관으로 인해 내 세계관이 넓어진것 같아 나는 조금 뿌듯했고 그들의 책을 구매하고 그드의 책을 읽어보기시작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 동물들 환경에 대해 조금 다시 생각해보고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그것들이 결코 당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나는 오늘도 지극히 당연한것은 없다고 나게에  자주 말한다.

    조금은 깨어있기에 나는 이렇게 책을 읽고 읽고 읽어야한다,

    자주 까먹는 나를 위해,,..

    책은 언제나 나에게 깨어있게 해주는 선물이다.

     

    정혜윤 : 그러니까 저는, 사람들이 슬프고 외로운날에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슬아: 나보다 더 슬픈 사람의 이야기요?

    정혜윤: 그 뜻이 아니예요. 그냥 세상에 나보다 슬픈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는 게 아니에요. 누군가 나보다 더 슬픈데, 그가 엄청난 용기를 내어 살아가고 있다는 거요. 용기를 말하는 거예요. 저 스스로 한테 얘기해요. 저 사람들이 내는 용기를 봐라. 저 사람들이 내는 저 큰마음, 저 멀리 가는 마음을 봐라. 그리고서 생각해요. 저기로 같이 가자고. 저 방향이라고.

    제가 계속 슬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건, 그들이 보여준 세계로 가고 싶기 때문이에요. 그분들에게 자식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미래가 변해야 해요. 아이이 죽음이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되는 거예요. 사랑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슬픔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

    저도 이렇게 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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