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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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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A5
ISBN-10 : 8988105303
ISBN-13 : 9788988105306
마키아벨리의 가면 중고
저자 루이 알튀세르 | 역자 오덕근 외 | 출판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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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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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꼭구하고싶었던책입니다.보내주신분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osh0*** 2017.10.11
443 깨끗한 ?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edy*** 2017.09.22
442 정말 한번도 넘겨보지 않은 새책이 왔네요 5점 만점에 5점 dkgusl*** 2017.09.16
441 빠른배송과 포장에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is***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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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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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및 맑스와 함께 정세에 관한 최초의 이론가였던 마키아벨리. 프랑스 공산주의자로 1960-70년대 맑스주의 이론을 재해석해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저자가 마키아벨리의 가면을 쓰고 '맑스주의의 전화'라는 자신의 이론적 기획을 결산하고 있는 책. 유물론의 진정한 시작을 보여주는 최초의 저작으로 1장 이론과 정치적 실천을 시작으로 4장 새로운 군주의 정치적 실천까지 총 4장에 담아 냈다.

저자소개


루이 알튀세르 Louis Altusser (1918∼1990)
1918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1990년 파리 근교의 한 노인병원에서 심장쇠약으로 사망했다. 그가 죽은 후 "르 몽드"는 "맑스와 스피노자의 혈통 속에서" "프랑스 공산당의 사감" "마지막 맑스주의자" 등의 제목으로 추모특집을 꾸몄고,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또한 "그의 업적도 맑스주의의 붕괴를 견디어내지 못했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 교수를 지냈고, 프랑스 공산당에서 독자적인 이론분파를 이끌었다 맑스주의의 한계를 드러내고 비판적으로 전화시키려는 기획에 몰두했으며, 1960∼70년대 그가 새롭게 해석한 맑스주의이론은 전세계적인 커다란 반향과 함께 맑스주의 내부와 의부에서 무수한 논쟁을 야기했다.
일생 동안 정신분열증으로 고통을 겪었고, 공산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직후인 1980년 무의식 상태에서 아내를 목졸라 죽이고 정신병원에 유폐되기도 했다. 알튀세르의 후기 원고들은 절망적인 광기 속에서도 자신의 이론적 기획을 결산하려 했던 감동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맑스를 위하여"(1965), "자본을 읽자"(1965), "레닌과 철학"(1969), "입장"(1976) 등이 있으며 사후 출간된 자서전으로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1992)가 있다.

목차

편집자 해제/프랑수아 마트롱 ...11
옮긴이의 말 ...15
머리말/루이 알튀세르 ...19
제1장. 이론과 정치적 실천 ...23
제2장. 마키아벨리의 이론과 이론적 배치 ...67
제3장. '새로운 군주'의 이론 ...99
제4장. 새로운 군주의 정치적 실천 ...143
주 ...180
부록:마키아벨리의 고독 ...194
영어판 서문:거울에 비친 마키아벨리/그레고리 엘리어트 ...218
색인 ...238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르 몽드"가 "마지막 맑스주의자"라며 추모한 알튀세르는, 이미 1960년대부터 시작된 "마키아벨리"의 재해석을 자신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삼아 집필하다가 1990년 숨을 거두었다. 사후 발견된 그의 원고는 놀라운 것이었다. 거의 동일시에 가까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르 몽드"가 "마지막 맑스주의자"라며 추모한 알튀세르는,
이미 1960년대부터 시작된 "마키아벨리"의 재해석을 자신 생의 마지막 작업으로 삼아 집필하다가 1990년 숨을 거두었다.
사후 발견된 그의 원고는 놀라운 것이었다. 거의 동일시에 가까운 마키아벨리에 대한 "사로잡힘" 교조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엄격한 맑스주의 이론가였던 그는 어떻게 마키아벨리와 하나가 될 수 있었을까?

시오노 나나미가 "고독한 영웅"의 "당대와의 완벽한 투쟁"이라는 전기적 모티브에 매료되어 마키아벨리와 동화되어 가는 하나의 과정을 자신의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면,
이 비운의 철학자 알튀세르는"맑스주의의 전화"라는 그자신 필생의 이론적 기획의 완성, 그 길목에 다다르는 목마른 언덕에서 만난 동병상련의 마키아벨리를 "혁명적"으로 해설함으로써 우리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알튀세르가 마키아벨리에게 사로잡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초고, 즉 우리의 실수는 출판하지 않지만, 때때로 다른 사람의 실수는 출판한다." 루이 알튀세르는 맑스의 초기 저작에 관해 이렇게 진술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원고인 "마키아벨리와 우리"는 초고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다. 1972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의 강의에 기초하여 1980년대 중반 알튀세르 자신이 수많은 첨삭과 수정을 거듭하며 출판을 준비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원고는 그의 사망 후에 정리된 유고집인 "철학-정치 논집"의 제2권(1995)에서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책의 저자와 주제가 지닌 풍부한 사상에 새로운 빛을 비춰줌으로써, 이 책은 마키아벨리와 알튀세르의 연구자들에게 똑같이 환영받을 것이다.

스탈린주의자에서 탈-맑스주의자까지, 지금까지도 극단적인 대립적 평가를 받고 있는 알튀세르는, 군주주의자에서 공화주의자까지, 지금까지도 극단적인 대립적 평가를 받고 있는 마키아벨리를 만난다. 자신의 독자들을 지지자와 반대자로 수없이 분열시키는 이 두사람의 마주침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알튀세르와 마키아벨리의 형상을 뒤집어버린다.

이 책은 알튀세르가 유고로 남긴 "마키아벨리와 우리"의 머리말과 네 개의 장이 본문을 구성한다.

부록으로는 알튀세르가 1977년 "프랑스 정치학회"에서 발표한 "마키아벨리의 고독", 그리고 영국의 알튀세르 연구자로서 "알튀세르·이론의 우회"(이진경 외 옮김, 새길1991)의 저자인 그레고리 엘리어트의 영어판 서문을 수록했다. 부록은 70∼80년대에 걸친 알튀세르의 마키아벨리에 대한 사유의 연속성을 쉽게 확인하도록 해준다.

"편집자 해제"와 "영어판 서문"은 알튀세르의 사유 속에 마키아벨리가 "비가시적으로 부단히 현존"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마치 "그리고 태양은 언급되지 않으나 그 힘은 우리 가운데 있다"는 듯이(219쪽)

그러나 "왜 비가시적"인가? 그것은 짐작컨대, 알튀세르가 프랑스 공산당에 소속되어 있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 공산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1980년대 이후에 비로소 그는 자신의 발언들을 있는 그대로 진술하기 시작한다.

알튀세르는 마키아벨리를 "정치학자" 내지 "근대 정치학의 창시자"로 보는 입장에 반대하고 그를 철학자로 다룬다. "철학자 마키아벨리"의 위상은 그를 헤겔, 그람시, 맑스와 비교하는 과정에서 드러난다. 마키아벨리는 운 fortune(현실의 우연성/우발성)과 역능 virtu(정치적 행위자의 능력)의 마주침의 철학자이다.

알튀세르는 현실의 우발성을 사유할 수 있는 "우발적 유물론"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는 필연성만을 사유하는 실증주의 내지 변증법적 유물론의 "목적론"을 근본적으로 비판하는 의미를 지닌다. 마키아벨리를 "운과 역능의 마주침의 철학자"로 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국 알튀세르가 마키아벨리에게서 발견하는 최종 대상은 "정세"이다. 정세는 구조와 모순, 필연과 우연, 이론과 실천이 중첩되는 시공간이다. 정세를 분석하고 정세에 개입하여 정세의 변화를 이루어내는 법을 다루는 "정세에 관한 최초의 이론가"가 바로 마키아벨리라는 것이다.

알튀세르는 "군주론"과 "리비우스 논고"를 치밀하게 비교 분석하여 이를 논증한다. 그에 따르면, "군주론"은 "혁명적 유토피아의 선언"이며 "리비우스논고"는 역사적 사례들의 비교분석이다. 마키아벨리에게 중요한것은 "군주론"에서 나타나는 군주주의 내지 "리비우스 논고"에서 나타나는 공화주의가 아니라, 현존하는 사회적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세를 사유하는 데 있다.

마키아벨리의 정세 분석에서 핵심을 이루는 내용은 "가면을 쓰고 작동하는 정치"라고 표현될 수 있다. 여기서 가면이란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군주는 가면을 쓰는 법, 이데올로기를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군주(통치자)는 인민의 증오를 받아서는 안되지만 인민에게 공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등의 군주의 통치에 대한 모든 권고 사항들은 이를 지칭하는 것이다.

저자소개
루이 알튀세르 Louis Altusser (1918∼1990)
1918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1990년 파리 근교의 한 노인병원에서 심장쇠약으로 사망했다. 그가 죽은 후 "르 몽드"는 "맑스와 스피노자의 혈통 속에서" "프랑스 공산당의 사감" "마지막 맑스주의자" 등의 제목으로 추모특집을 꾸몄고,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또한 "그의 업적도 맑스주의의 붕괴를 견디어내지 못했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 교수를 지냈고, 프랑스 공산당에서 독자적인 이론분파를 이끌었다 맑스주의의 한계를 드러내고 비판적으로 전화시키려는 기획에 몰두했으며, 1960∼70년대 그가 새롭게 해석한 맑스주의이론은 전세계적인 커다란 반향과 함께 맑스주의 내부와 의부에서 무수한 논쟁을 야기했다.
일생 동안 정신분열증으로 고통을 겪었고, 공산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직후인 1980년 무의식 상태에서 아내를 목졸라 죽이고 정신병원에 유폐되기도 했다. 알튀세르의 후기 원고들은 절망적인 광기 속에서도 자신의 이론적 기획을 결산하려 했던 감동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맑스를 위하여"(1965), "자본을 읽자"(1965), "레닌과 철학"(1969), "입장"(1976) 등이 있으며 사후 출간된 자서전으로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199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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