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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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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규격外
ISBN-10 : 8994747184
ISBN-13 : 9788994747187
관찰의 힘 중고
저자 얀 칩체이스 | 역자 야나 마키에이라 | 출판사 위너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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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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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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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관찰의 힘』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얀 칩체이스와 사이먼 슈타인하트가 평범한 인간 활동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관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설명한 책이다.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고,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혁신의 지점을 자세히 짚어본다.

우선 '하기'와 '하지않기'의 전환점, 즉 한계치를 탐구하면서 특정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어 과시적 소비의 심리학, 신제품과 기술의 수용 과정, 소지 행위의 세 가지 특성 등 사적 영역과 과학기술 및 공적 영역에 이르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초점을 맞추었다. 제한된 자원을 가진 사람들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해결책을 고안해내는 방법, 최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가난한 소비자들로부터 배울 점은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본다.

저자소개

저자 : 얀 칩체이스
저자 얀 칩체이스(Jan Chipchase)는 글로벌 혁신 컨설팅 회사,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의 글로벌 인사이트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연구와 마케팅 통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디자인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가장 일상적인 삶의 영역을 경험하고 면밀히 분석한다. 이런 연구는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되며, 또한 《뉴욕타임스》, BBC, 《이코노미스트》,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이어드》 등 여러 국제 주요 언론에 보도되었고 그의 블로그 ‘퓨처 퍼펙트’는 191개국에서 읽히고 있다. 2011년 《패스트 컴퍼니》는 그를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인 100인 중 하나로 선정했고, 《포춘》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50인(기술 분야)’으로 꼽았다. 샌프란시스코에 살며 끊임없이 세계를 관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저자 : 사이먼 슈타인하트
저자 사이먼 슈타인하트(Simon Steinhardt)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JESS3의 편집부 크리에이티브 부 디렉터이며, 문화예술잡지 《스윈들Swindle》의 전 편집장이다. 《복종하라: 공급과 수요-셰퍼드 페리의 예술OBEY: Supply and Demand-The Art of Shepard Frairey》, 《미국 그라피티의 역사The History of American Graffiti》, 《오바마를 위한 예술Art for Obama》 등 전 세계 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한 책의 제작과 편집에 참여했다.

역자 : 야나 마키에이라
역자 야나 마키에이라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영어 및 스페인어 통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 소송, 미국 항공 화물 운송 서비스 독점 금지 집단 소송, 영국 외교통상부 주최 국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또 한국 및 영국 《빅이슈the Big Issue》, 미국 TED에서 번역가로 자원 봉사하고 있다. 현재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영국 코스타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의 《레지노상Pure》이 있으며, 이번 《관찰의 힘》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를 통해 작업하였다.

감수 : 이주형
감수자 이주형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카드 국제파트와 IDC 애널리스트를 거쳐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인 루루커뮤니케이션즈에서 국내외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03년 6월 국내 최초의 입소문 마케팅 대행사인 콜레오마케팅그룹을 만들어 바이럴 마케팅, 소셜미디어 마케팅 분야를 개척했으며, 2013년 1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크리젠투를 설립해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보랏빛 소가 온다》, 《입소문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 《고객이 최고의 마케터다》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비즈니스 미투데이》가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수자의 말

서문_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인간의 다채로운 행동을 일정한 틀에 넣어 분석하는 방법
우리가 특정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는?
불편을 조장해 행동을 유발하기
몸단장은 나를 위한 것인가, 남을 위한 것인가?
사소한 차이로 나뉘는 과격분자와 모범시민
미래의 히트작 만들기

2장 일상용품들이 겪는 사회적 경험
과시적 소비의 심리학
태국 십대 소녀들에게 치아교정기란?
화장실에서 집주인의 과시 욕망을 읽다
냉장고 속에서 찾아낸 흥미로운 단서
사람들의 열망이 드러나는 곳, 동네 사진관
미래 사회의 갑과 을

3장 과거, 현재, 미래의 파도타기
신제품과 기술의 수용 과정
왕따가 될 순 없잖아
포르노 시장이 알려주는 거대한 변화
세상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
익명성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미래에 붙이는 각주

4장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에 숨어 있는 사업 기회
소지 행위의 세 가지 특성
소지품의 디지털화
디지털 세계의 미래
집 밖에 펼쳐지는 전혀 새로운 세상

5장 무엇을, 언제,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도시와 함께 깨어나기
현지 통근길을 함께 다니기
제자리에서 장거리 여행하기
미장원과 이발소
사회적 경계 넘어보기
맥도날드 매장에서 세계 여행하기
표지판 자세히 들여다보기
공감각 활용하기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통찰로 이어가기

6장 신뢰 생태계
중국의 길거리 만두와 미국의 스타벅스 커피 우유
기업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여섯 가지 요소
유명 브랜드의 허와 실
우유 냄새 테스트
짝퉁의 번영이 미래 사업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7장 본질을 찾아서
단순함이 옳은 것이다
휘발유 없는 주유소
모든 인프라는 일시적 껍질에 불과하다
가능성의 원뿔, 기회의 원뿔

8장 기업들의 오만과 편견
제품에 대한 결정의 주체
문맹인을 위한 휴대전화가 필요할까?
누구를 위한 ‘최적’인가?
가난한 소비자들에 대한 편견

결론
부록_ 디자인 연구의 여덟 가지 법칙
참고자료

책 속으로

나는 평소 사진기를 갖고 다닌다. 요즘 들고 다니는 모델은 부피가 크고 기능이 단순한 캐논 EOS 5D Mark II인데 큰돈을 주고 샀지만 이미 본전을 다 뽑았다. 나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것을 관찰하는 데는 전문가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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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사진기를 갖고 다닌다. 요즘 들고 다니는 모델은 부피가 크고 기능이 단순한 캐논 EOS 5D Mark II인데 큰돈을 주고 샀지만 이미 본전을 다 뽑았다. 나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것을 관찰하는 데는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어딜 가든 나는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모습, 지갑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내는 모습, 차에 기름을 넣는 모습 등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물건으로 평범한 일을 하는 것을 관찰하는 데 시간을 쏟는다. 그런 일상화된 것들에서 아직 개척되지 않은 세계 시장의 문을 열어젖힐 도화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팔려는 상품이 하이테크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이든 최첨단 기술과는 거리가 있는 비누덩어리든 상관없다. 내 목적은 고객사가 뚜렷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만한 기회를 감지해내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회는 수익 극대화가 그 동기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료혜택, 교육, 빈곤과 같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이 동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내가 찾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기계적으로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과 그 행동을 하게 만드는 저변 동기다. 그러다 보니 “왜 저 사람들은 저런 일을 할까?”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할까?” 하는 질문들이 늘 나를 따라다닌다. (…)
세상을 좀 더 다채롭고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사소한 것에서 진정한 현실을 찾아내서 그 저변을 파헤치는 것이 내 직업이자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이러한 이해가 가능해지면 우리는 새로운 관점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만들거나,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더 유용하고 더 근사한 물건을 만들며, 전반적으로 세상을 좀 더 실제의 모습에 가깝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관점을 바꿔야 할 70여 억 개의 이유가 존재하며 그 수는 지금도 계속 늘고 있다.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쿄의 기차역, 베이루트의 커피숍, 카불에 사는 어느 교사의 아파트처럼 한정된 세부 사항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은 인터넷과 첨단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시스템 덕분에 세계 각국의 모든 사람이 고객이 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그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이 아까운 기회들을 놓치게 될 것이다.
- 서문 중

한계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적ㆍ정신적 상태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식과 사람들이 어떤 특정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되찾기 위해 하는 행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기본적인 내용을 짧게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날마다 하고 있는 한계치 매핑의 예를 들어보겠다. 그것은 바로 배고픔이다.
새벽 12시 1분부터 밤 12시까지의 하루를 수평적 타임라인으로 상상해보라. 먼저, 아침 기상 시간과 저녁 취침 시간을 표시한다(일단 잠이 들면 아침까지 깨지 않는다고 가정하자). 낮에 가는 여러 장소와 거기에서 보내는 시간을 기록한다. 집, 출근길, 직장, 점심 먹으러 가는 식당, 퇴근길에 장을 보기 위해 들르는 마트, 다시 집, 이런 식으로 말이다. 여기에다 식사나 간식을 먹는 시간도 함께 기록한다. 여기서 수직축은 허기의 수준을 나타낸다. 이제 하루 종일 달라지는 허기의 수준에 따라 타임라인을 세 등분 해보자. 먼저 최고 한계치, 즉 그 위로 올라가면 너무 배가 불러 음식을 생각하기만 해도 속이 느글거리는 지점을 찾는다. 그다음 최저 한계치, 즉 그 밑으로 가게 되면 배가 너무 고파서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지점을 찾는다. 그 두 한계치 사이의 공간은 컴포트존comfort zone이다. 사람들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배가 터지도록 먹는 것을 좋아하거나 아사 직전까지 금식하는 것을 즐기는 희귀한 경우를 제외하면 이 한계치는 절대적이거나 직선 형태가 아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다양한 맥락을 거치면서 이 한계치가 계속 오르내린다. 예를 들어 중요한 시험 직전에는 활발한 두뇌활동을 위해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저 한계치가 올라가는 반면, 잠자리에 드는 순간에는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려도 허기를 채우기에는 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최저 한계치가 떨어진다.
허기의 정도 역시 고정적이지 않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허기의 정도가 점점 바닥으로 내려간다. 컴포트존에 머무르고자 의식적ㆍ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최저 한계치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그것에 도달하기 전에 무엇인가를 먹는다. 물론 최고 한계치에 도달하기 전에 먹던 것을 중지할 것이다. 이렇듯 이것은 누구나 시각화할 수 있는 간단하고 깔끔한 패턴이다.
- 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중
2007년에 나는 방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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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관찰의 힘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변화에 대한 가장 HOT한 리포트”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질문하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1위 - 경영인이 꼭 봐야 할 TED 베스트...

[출판사서평 더 보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관찰의 힘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변화에 대한
가장 HOT한 리포트”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질문하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1위
- 경영인이 꼭 봐야 할 TED 베스트
- 《포춘》 선정 가장 스마트한 50인(기술 분야)

지루한 일상을 깨뜨리고, 성공 기회를 포착하는
‘관찰’의 막강한 파워!


애플, 아디다스, 디즈니 디자인의 원조이자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의 주요 업무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출퇴근길의 풍경,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 주머니나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같이, 습관이 되어 더 이상 특별할 것이 없는 모습들을 그는 전 세계를 다니며 집요하게 관찰한다. 거기에 혁신의 단서가 있고, 그 관찰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 책 《관찰의 힘》(위너스북)에서는 그가 여태껏 해온 ‘관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설명하고, ‘관찰’이야말로 재미있으면서도 성과가 확실한 연구 방법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그가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혁신의 지점을 자세히 짚어준다. 세계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그가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들, 또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일상들, 평범한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그의 비범한 질문들 등 여행기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가 가득한 책이다.

● 가방, 길거리, 냉장고, 화장실 등에서 발견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 세계인의 가방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세 가지 물건은?
- 공원에 있는 ‘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 표지판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 낯선 사람이 1,000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줄 것인가, 말 것인가?
이런 사소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질문들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이런 질문들로부터 시작한 연구가 사실은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간과하는 일상 속에 무한한 시장이 잠재되어 있다. 《관찰의 힘》 저자 얀 칩체이스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소한 일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사업성, 사회변화의 지점을 통찰한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은 오로지 ‘관찰’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여 얻은 가능성의 영역을 낱낱이 공개한다. ‘왜 저 사람들은 저런 일을 할까? 왜 저런 방법을 사용할까?’라는 질문을 늘 품고 다니는 저자의 독특한 시선을 쫓다보면 일상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 일상 관찰 전문가의 탄생
저자는 어느 날엔 미국 유타 주에서 일요예배에 참석하고, 도쿄 대규모 건축자재 마트의 통로를 누비다가, 중국 청두의 19금 동영상 암거래 시장을 기웃거린다. 말레이시아에서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리고,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혼잡한 출퇴근길을 오토바이로 달리는 것이 그의 업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그를 두고 디자인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른다.

일을 하는 것인지, 노는 것인지 스스로도 구분이 안 될 만큼 자유롭게 일을 하는 칩체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과를 올린다. 세계를 관찰하여 얻은 통찰력으로 스스로 25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노키아에서 근무하던 시절 “향후 10년 동안 나올 노키아 제품은 모두 칩체이스의 눈에서 나온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모든 것을 저자 스스로는 ‘관찰의 힘’이라고 말한다. 가장 획기적이고 필요로 하는 혁신은 가장 흔히 사용하고 많이 접하는 우리 주변에서 나오는 법이며, 이를 위해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설문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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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임동준 님 2014.04.15

    사람들의

  • 최유란 님 2014.04.06

    휴대전화, 열쇠, 돈 등 일상적으로 지니고 다니는 물건들이 모바일 생활방식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이런 물건들이 디지털화되고 형체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미래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기 위해 현재의 ‘소지 행위’를 어떻게 해독할 것인지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 김준수 님 2014.01.01

    아미시들의 종교적 신념의 바탕은 ‘세상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말라’는 원칙이다. 따라서 그들은 가능한 많은 면에서 구별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회원리뷰

  • 관찰의 힘 | jj**onki | 2016.03.1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저자 얀 칩체이스는 세계 여러 도시를 직접 관찰하며현상의 발생 원인이 무었인지를 분석하는 일을 한다.그리고 그 결과는 신제품 ...
    저자 얀 칩체이스는 세계 여러 도시를 직접 관찰하며
    현상의 발생 원인이 무었인지를 분석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신제품 홍보 또는 디자인에 적용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을 하면서 느낀, 관찰을 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구성

    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2장 일상용품들이 겪는 사회적 경험
    3장 과거, 현재, 미래의 파도타기
    4장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에 숨어 있는 사업 기회
    5장 무엇을, 언제,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6장 신뢰 생태계
    7장 본질을 찾아서
    8장 기업들의 오만과 편견

    ------

     

    경제학자 조 볼런과 사회학자 조지 빌에 희난 '확산 과정'에 의하면(104P),
    개인이 무언가를 수용하기까지를 5단계로 나누었다.
    1. 인식 : 새로운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된 단계
    2. 관심 : 자세히 알아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 단계
    3. 평가 : 이것을 실행활에 어떻게 적용할지 상상하는 단계
    4. 시행 : 실제로 체험
    5. 수용

     

    상품을 기획함에 있어,  단계별 어필 포인트를 무엇으로 할지,
    상품을 마케팅함에 있어, 어느 단계를 목표로 할지
    세밀하게 구분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책의 서두, 중반은 템포가 늦어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7장 본질을 찾아서"의 부분은 여러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

  • 관찰은 중요하다. 누구나 똑같은 걸 쳐다보지만 각자 바라보는 지점은 다르다. 남들과 다르게 사는 사람은 남들이 보지...

    관찰은 중요하다. 누구나 똑같은 걸 쳐다보지만 각자 바라보는 지점은 다르다. 남들과 다르게 사는 사람은 남들이 보지 않는 면을 본다. 여기서 남들보다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 남들과 다르게 본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이라는 잣대가 금전이라는 결과물로 표현되는 자본주의에서 무시할 수 없는 측면이지만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중요하다. 


    관찰은 거창한 것을 남들과 다르게 보는 것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걸 남들과 다르게 보는 것이고 익숙한 것을 익숙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관찰의 힘> 저자인 얀 쳅체이스는 컨설팅 회사에서 하는 일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 국민들의 일상을 관찰한다. 각 나라의 문화와 생활패턴과 가치관 등에 따라 각자 행동이 다르다. 소비자에게 무엇인가를 팔아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 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세상에 선 보여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물량 공세로 마케팅을 한다고 무조건 먹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활과 생각과 삶을 파악해야 한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지역에 따라 세대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멋지다'라고 외치는 세대가 있는 반면에 '이거 뭐하는 거냐?'라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세대도 있다. 선호하는 지역도 있고 기피하는 지역도 있다.


    이 모든 것은 관찰에서 나온다. 지역에서만 머무는 기업은 이제 드물다. 국가를 넘어 전 세계로 제품을 팔 때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지화를 어느 정도 해야만 한다. 제품 본질은 변하지 않아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제품으로 알리고 포장해야 한다. 이를테면 맥도널드에 들어가는 고기를 먹지 않는 지역에서는 다른 고기로 대체하여 판매한다. 이렇게 하여 아무런 거부감없이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는다. 관찰을 통해 현지에 맞게 적용한 결과로 대박을 낸 사례다.


    책 내용에 이런 설명이 있다. 문맹인은 아무래도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핸드폰이지만 잘 만 쓴다. 어느 사람이 핸드폰을 보여주는데 그 안에 야동이 있었다. 핸드폰 조작도 서툴고 읽지도 못하는데 해낸 것이다. 글자를 모르지만 야동을 핸드폰에 넣기 위해 온갖 노력으로 집어 넣어 성공했다. 이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여전히 핸드폰 조작에는 미숙하고 잘 해내지 못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은 반드시 해 내고 만다.


    저자가 각 도시를 갈 때마다 미용실과 이발소를 간다. 그 곳이 가장 좋은 소문의 진원지이다. 각 도시에서 벌어지는 온갖 이야기들이 꽃피는 사랑방이다. 택시도 마찬가지다. 각 도시에서 무엇을 관찰하고 알아봐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 그곳에서 힌트를 얻고 돌아다닌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인간이 만나고 헤어지고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이야기가 생긴다. 이들이 모여 있을 때 생기는 다양한 행동과 말이 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런 관찰로 무엇인가를 얻는다.


    어떤 나라는 주인이 쓰는 화장실과 손님이 쓰는 화장실을 나눈다. 주인이 쓰는 화장실을 손님들은 보지 못한다. 어떤 곳은 주인이 쓰는 침실방을 손님은 절대로 보지 못한다. 명확하게 구분되어 침실방을 들어가는 것이 예의가 어긋날 정도다. 이런 곳은 그렇다고 화장실이 손님용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문화에 따라 이토록 달라진다. 이런 관찰로 우리는 비교하며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책에서는 <관찰의 힘>을 알려주는데 여기서 다양한 관찰을 보여준다. 이런 관찰은 인간에 대한 호기심어린 탐구가 아니다.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관찰이다. 기업들이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오늘도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하는 수 많은 행동은 기업들에게 좋은 수단이 된다. 사소한 것을 얼마나 잘 관찰한 후 기업이 판매하기 위한 제품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제품 판매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무섭게 관찰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아예 빅데이터로 패턴마저도 관찰당한다.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고 내용도 흥미로울 듯 하여 읽었다. 생각보다는 다소 별로였다. 무엇보다 책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읽기는 하는데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한 체험을 했다. 집중하며 읽기 무척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다소 특이한 책으로 나에게 남을 듯 하다. 상당히 많은 선택을 받은 책이고 다양한 세상의 관찰을 알려주고 있어 흥미롭기도 했는데 생각만큼은 관찰력있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찰은 중요하다. 사소한 것을 얼마나 나만의 관점으로 바라보느냐, 남들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차이점만 깨달아도 분명히 어제와는 다른 오늘과 내일을 만나 다른 나를 깨닫게 된다. 당장 거리에 나가 걸어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면 다들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다. 회사내에서도 각자 같은 공간 안에서 하는 일과 습관과 자세도 다르다. 이걸 어떻게 발전시켜 응용할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내가 하는 일에 아주 약간만 시선을 달리해서 - 삐딱해도 좋다 - 본다면 무엇인가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나는 읽었는데 집중이 안 되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관찰은 나를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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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의 힘 | j1**9 | 2014.02.03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찰하면서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문화를 잘 ...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찰하면서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문화를 잘 이해 할수 있고
    신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거나 디자인은 만드는데 서포터를 한다.
     
    저자는 이책이 세계를 좀더 선명하게 보는데 도움을 주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관찰하는것이 세상을 보는 재미를 준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 2% 부족했던 [관찰의 힘] | ho**y | 2013.12.16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번득이는 아이디어, 혁신,브레인스토밍 등에 관심많았었기에 [관찰의 힘]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
    번득이는 아이디어, 혁신,브레인스토밍 등에 관심많았었기에 [관찰의 힘]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습니다.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들이 흥미있게 읽게 만든 책이었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고객과의 접점에서(같이 생활하면서) 관찰을 하라는 내용은 저자와 같은 직업에 속하지 않는 일반사무직은
    따라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업무상 신사업검토,고객분석등을 해야하는 저도 시행할 엄두와 시간적여유를 못찾을 것 같습니다.
     
  • 관찰을 하면서 얻게 되는 큰 힘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TED에서 저자가 보여준 이야기를 보고 인상적이라는생각...
    관찰을 하면서 얻게 되는 큰 힘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TED에서 저자가 보여준 이야기를 보고 인상적이라는
    생각에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멋진 내용의 책이였다. 내가 가질 수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을 알게 된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관찰의 힘으로써 우리가 이 사회를 더욱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관찰의 힘! 비록 날씨는 쌀쌀해져가고 있지만 우리는 가슴속에 지닌 가장 따뜻한 능력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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