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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7.8 출시
[VORA]첫글만 남겨도 VORA가 쏩니다
[이북]sam7.8
숨겨진독립자금을찾아서
  • 교보손글쓰기대회 전시
  • 손글씨스타
  • 세이브더칠드런
  • 교보인문학석강
  • 손글씨풍경
큐레이션
| | 153*225*26mm
ISBN-10 : 8957752072
ISBN-13 : 9788957752074
큐레이션 중고
저자 스티븐 로젠바움 | 역자 이시은 | 출판사 이코노믹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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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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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상태도 좋고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cw*** 2018.01.23
1 가격, 품질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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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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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큐레이션이란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다양한 자료를 맛깔스럽게 조합해 내는 유튜버나 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한 위키피디아,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이 큐레이션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능수능란한 콘텐츠 큐레이터인 스티븐 로젠바움은 미디어, 광고, 퍼블리싱, 상업, 웹 테크놀로지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례를 모아 이 책을 썼다. 여기에는 큐레이션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스티븐 로젠바움
Steven Rosenbaum
온라인 최대의 동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인 매그니파이넷 Magnify.net의 창립자이자 CEO이다. MTV의 획기적인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 [MTV 언필터드]를 만들면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자신을 ‘콘텐츠 큐레이터’라 명명하며 눈부신 성공 전략을 전파했다.
그는 9·11테러를 기록한 영화 [9월의 7일간 Seven Days In September]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다큐멘타리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500시간 이상 분량의 동영상과 총 28명의 영화제작자 및 시민제보자의 시각을 큐레이트하여 완성하였다. 이밖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HBO, CNN, 디스커버리 등에서 히스토리 채널용의 장편 다큐멘타리를 제작했다.
그는 저술가이자 블로거로서 패스트컴퍼니, 허핑턴 포스트, 미디어비즈블로거 등에 새로운 디지털 생활방식 트렌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감수 : 임헌수
ㆍ 현)모바일마케팅캠퍼스 대표(소장)
-모바일비즈니스, 마케팅전략 연구 및 컨설팅
ㆍ 현)판매특공대 교육프로그램 운영(카페 및 교육 사이트)
ㆍ 전)네이버 쇼핑교육센터 공식 강사(2015.03~2016.12)
-스토어팜으로 온라인 창업하기
ㆍ 전)네이버 e-커머스드림 NSC(네이버 쇼핑 컨설턴트)
ㆍ 저서 : 카카오스토리 채널 마케팅(2014)
인스타그램 마케팅(2016)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2018)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2019)
ㆍ 강의 : 삼성, 롯데 등 대기업부터 대학교, 관공서, 소상공인 등
수많은 곳에서 강의 중
ㆍ 카페 : SNS로 10억 벌기 (https://cafe.naver.com/shopmanagement/)
ㆍ 유튜브 : 임헌수TV ( https://www.youtube.com/user/NewStar1TV )

목차

CONTENTS

추천의 글 큐레이션 : 미디어 3.0 시대를 이해하는 열쇠
이 책을 추천하며 콘텐츠 큐레이트에 대하여
프롤로그 어느 미스터리한 비서의 이야기

Part 1 박물관에서 탈출한 큐레이션

| chapter 1 | 큐레이션, 고정관념에 돌을 던지다!
익숙하지만 낯선, 오늘날의 큐레이션 | 큐레이션, 우리를 구해줘!
큐레이션의 기원 | 검색 엔진이 사람 냄새를 풍긴다?
이제는 큐레이터라고 불러줘-래퍼, DJ, 블로거 | 큐레이션에 대한 세련된 정의

| chapter 2 | 큐레이션으로 일군 기적, [리더스 다이제스트]
잡지를 편집한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 최초의 뉴스 매거진, [타임]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시작하라! | 요리의 모든 것, 스트리밍고메
연예인닷컴의 시초? 수전보일닷컴 |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 큐레이션

| chapter 3 | [허핑턴 포스트]와 링크 경제의 출현
[허핑턴 포스트]는 무엇이 다른가? | 원로 퍼블리셔의 고뇌
틈새시장을 노린 큐레이션 | 루퍼트 머독에게 찍힌 사람들
[허핑턴 포스트]의 또 다른 비밀 병기

| chapter 4 | 큐레이션,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
델 컴퓨터의 악몽 | 단결된 소비자의 힘, 컴캐스트머스트다이 사례
고객에게 귀를 기울여라! 리스노믹스 | 펩시, 소셜미디어로 부활하다
큐레이션은 곧 고객과의 대화다

| chapter 5 | 새로운 큐레이션 계층, 부와 권력을 누리다
무료 콘텐츠의 달콤한 유혹 | 어바웃닷컴의 모든 것
새로운 시장과 전문가의 탄생

Part 2 큐레이션의 도약과 저항

| chapter 1 | 벼랑 끝에 서게 된 잡지와 출판
[뉴욕매거진], 큐레이션을 통해 얻은 영예 | 저널리스트, 큐레이션에 열광하다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예측

| chapter 2 | 큐레이션, 인간을 지향하다
기계와 인간의 대결 | 저널리즘의 역할은 무엇인가?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인간 | 인간이 검색 로봇보다 우월한 이유

| chapter 3 | 콘텐츠 전략의 핵심
콘텐츠, 만들어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누구나 퍼블리셔인 세상
콘텐츠 큐레이션이 왜 필요한가?

| chapter 4 | 큐레이션, 스텝 바이 스텝
출발! 퍼블리싱 | 1단계 : 플랫폼 선택 | 2단계 : 정보 소스 확보
3단계 : 자체 콘텐츠 생성 |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법 | 입소문, 신디케이션

| chapter 5 | 큐레이션에 대한 비판과 옹호
유튜브 소송과 스마트 시대의 저작권법
아마추어의 습격, 전문가가 설 자리는 어디인가? | 검색의 신화에 금이 간 구글

| chapter 6 | 큐레이션은 과연 무임승차 중인가?
구글 뉴스와 [허핑턴 포스트]는 뱀파이어다 | 링크의 독점과 단절이 바람직한가?
권력, 큐레이션의 손을 들어주다

Part 3 큐레이션의 미래와 성공

| chapter 1 | 큐레이션이 브랜드의 생존을 좌우하다
브랜드는 지금 무한 변신 중 | 생존을 고민하는 기업의 과제
브랜드,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는가? | 디지털 시대는 재앙인가, 축복인가?

| chapter 2 | 큐레이션과 블루오션의 탄생
사랑하는 일에 열정을 더해라-블로그허
나는 얼마나 섹시한가?-글램미디어 | 스포츠 전문 네트워크, SB네이션
인적 네트워크, 새로운 유통 방식이 되다

| chapter 3 | 탈통합의 승리 마이크로넷
원조 마이크로넷 | 왕의 등장, 유튜브 시대의 개막 | 마이크로넷의 출현
블립TV의 성공

| chapter 4 | SNS의 점령과 큐레이션
페이스북의 성공과 큐레이션 | 포스퀘어와 큐레이션
트위터, 140자로 세상을 뒤엎다 | 검색의 미래는 명사가 아닌 동사

| chapter 5 | 큐레이션과 프라이버시 문제
재무 정보의 페이스북, 스톡트위트 | 귀하의 카드 구매 내역을 공개하시겠습니까?
공유의 문제점 | ‘경계가 모호한’ 개인 정보 문제

| chapter 6 |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스마트 기기, 큐레이션에 물들다 | 실시간보다는 적시성에 중점을!
위치 인식 트렌드 | 개인별 맞춤 광고 | 앞으로 10년, 성공의 조건

에필로그 혼란스러운 스마트 시대, 성공의 핵심을 찾다

부록1 콘텐츠 큐레이터의 좋은 친구, 망고보드
부록2 SNS에 대한 큐레이션 카페와 유튜브 채널 소개

책 속으로

큐레이션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려는 노력이다. 이로써 정보의 홍수가 빚어내는 잡음은 사라지고 세상은 명료해진다. 이 명료함은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가 신뢰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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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려는 노력이다. 이로써 정보의 홍수가 빚어내는 잡음은 사라지고 세상은 명료해진다. 이 명료함은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우리가 신뢰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이르게 되는 상태다.
결국 큐레이션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정보의 양과 한눈에 알기 쉬운 정보라는 양립적인 트렌드를 중재하는 개념이다. 소셜미디어 권위자인 뉴욕대 클레이 셔키 교수가 말한 대로, 우리는 분명히 콘텐츠 부족의 시대에서 콘텐츠 과잉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콘텐츠가 많아진다는 말은 그만큼 이용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예컨대 건초 더미 한 개에서 바늘 하나를 찾는다고 가정해 보 자. 또 똑같은 바늘을 건초 더미 1천 개에서 찾는다고 해 보자.
-39p

허핑턴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큐레이션의 상징적인 대표주자다. 그녀는 개성 있고 독특한 시각을 선별하기 위해서 자사의 블로거를 큐레이트한다. 적은 수의 기자로 최대한의 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기자들을 큐레이트한다. 도발적인 사진을 고르거나 효과적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는 헤드라인을 테스트하기 위해 링크된 이야기를 큐레이트한다. 이용자로 하여금 매너를 지키게 하고 논쟁을 이끌어내기 위해 댓글을 큐레이트한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출처의 콘텐츠를 발굴, 조합, 관리하여 분야별로 잘 다듬어진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허핑턴 포스트]가 기울이는 노력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분명히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97p

콘텐츠 소비자들은 더 이상 텍스트 링크나 불확실한 추천에 만족하지 않고, 타당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요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큐레이터들은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고, 이러한 관심은 곧 금전적 가치로 전환될 것이다. 이미 페이스북의 트래픽이 구글의 트래픽을 넘어서는 등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이미 친구나 가족과 공유할 링크, 사진, 미디어를 찾아내는 커뮤니티 큐레이터다. 머지않아 이러한 시민 큐레이터들이 온라인 콘텐츠를 검증하고 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128p

“우리는 이제 누구나 공개적으로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미디어가 포화된 상태에 살고 있는 똑똑한 20대 학생에게 강의하면서 가장 애먹는 부분 중 하나는, 오후 6시 반이 되면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매체라곤 백인이 영어로 읽어주던 뉴스뿐이었던 때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일이었어요. 저는 그런 환경에서 자라났죠. 그때는 우리 같은 일반인이 공개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어도 알릴 방법이 없었죠.”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뉴스는 끝나는 법이 없고, 뉴스 양은 점점 늘어나며, 뉴스 매체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셔키 교수는 필터가 될 만한 것을 찾으라고 말한다.
-146p

“[허핑턴 포스트]가 성장하는 이유는 개인 브랜드가 점점 많아지면서 전문화의 방식도 변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핑턴 포스트]는 자사의 존재 가치와 전문 지식을 홍보하는 대가로 무료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에 성공한 겁니다. 무료 에이전트 시대를 반영하고 있죠. 그러므로 역시 새로운 엘리트주의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과거 같았으면 책을 내거나 기자가 되거나 전문 협회의 잡지나 간행물에 게재하는 식으로 지식을 팔았겠죠. [허핑턴 포스트]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팔러 다니는 전문가 사회가 도래했음을 입증합니다. 그리고 허핑턴은 알다시피 자기 PR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역사를 통틀어 언제나 엘리트가 있었고 앞으로도 늘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213p

이제 정보 소스가 TV, 라디오, 인쇄물 등의 퍼블리싱 생태계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에 따른 영향력과 힘 때문에 신뢰받던 시대는 지났다. 누구나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진입 장벽이 사라진 것이다.
트위터는 우선 마이크로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하는 사람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필터링 되지 않은 데이터량, 즉 잡음을 증가시켰다. 또 퍼블리셔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지 않고도 가치를 보탤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큐레이터는 팔로워가 유용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리트윗과 트위터를 발굴하고 필터링하여 퍼블리싱할 수 있게 되었다.
-295p

망고보드는 국내 최고의 디자인 플랫폼이다. 우리는 책의 앞에서 ‘콘텐츠 큐레이션’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달았고, 또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직업군이 있음을 알았다. 그렇다면 이렇게 큐레이션한 콘텐츠들은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이러한 때에 아주 적절한 도구가 있었으니, 망고보드가 바로 그것이다.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긴 글을 읽기가 어려워졌고, 스마트폰에 시각화된 형태로 보여지는 게시물에 익숙해졌다. 이에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웹툰스타일 콘텐츠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보여지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필요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면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3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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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견한 성공의 기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우적대기만 할 것인가? 스스로 정보를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

[출판사서평 더 보기]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견한 성공의 기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우적대기만 할 것인가? 스스로 정보를 재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인가?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밀려드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포스팅과 트위터 메시지. 여기에 300개도 넘는 TV 채널, 유튜브, 수없이 쏟아지는 책과 잡지 등 콘텐츠는 무한에 가깝다. 넘쳐나는 정보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불안감, 그럼에도 정작 필요한 것은 찾지 못하는 답답함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딜레마가 아닐까?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최근 주목받는 내용이 있다. 바로 큐레이션이다.

과거에는 많은 정보를 얻는 자가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좋은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서 죽치고 기다릴 필요도, 각종 신문을 받아보며 스크랩할 필요도 없다. 오히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할 정도다.

큐레이션이란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큐레이션(curation)이란 말은 비교적 낯선 용어이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이다. 고전적인 예로, 다른 책이나 잡지에 실린 내용을 적절히 요약ㆍ구성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들 수 있다. 최신 사례로는 웹상의 다양한 자료를 맛깔스럽게 조합해 내는 파워블로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거대한 집단지성을 형성한 위키피디아, 스마트폰을 통해 주제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무궁무진하다.

수많은 비즈니스 관련 파생어 중에서 ’큐레이션’은 아직 용어의 정의와 활용 면에서 확실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측면이 많다. 이러한 때에 ‘큐레이션’의 개념을 가장 적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이 책의 출간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능수능란한 콘텐츠 큐레이터인 스티븐 로젠바움은 미디어, 광고, 퍼블리싱, 상업, 웹 테크놀로지 분야의 인재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례를 모아 이 책을 썼다. 여기에는 큐레이션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개인이 붙잡을 수 있는 사업적 기회는 무엇이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과 서비스에 큐레이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년 전의 사례와 통계이지만 점점 인플루언서의 역할과 큐레이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금,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세스 고딘, 제프 자비스, 아리아나 허핑턴 같은 유명 인물들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효과적인 큐레이션으로 손꼽히는 블로그 네트워크, 잡지, SNS, 브랜드, 웹서비스 등의 사례가 다큐멘터리처럼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어 읽는 재미까지 함께 선사한다. 비즈니스의 목적으로 혹은 정치적ㆍ문화적 의미에서 혁신적 소통 방법을 찾는 이들, 큐레이터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많은 영감과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예술작품을 선정하여 최상의 위치에 전시하듯 ‘콘텐츠 큐레이터’는 수많은 콘텐츠를 보기 좋고 유익하게 구성해 주는 ‘인간 필터’라 할 수 있다. 과거부터 존재했지만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큐레이션. 이 책을 통해 그 흐름을 파악하고 큐레이션을 꾸준히 실현한다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소통의 가능성이 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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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큐레...

    IMG_0182.JPG

    큐레이션(curation)은 미술관, 박물관 등에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해고 설명해주는 '큐레이터(curator)'에서 파생한 신조어다. 큐레이션은 큐레이터처럼 인터넷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수집해 공유하고 가치를 부여해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큐레이터는 예전부터 있던 말이지만 큐레이션은 신조어인 모양이다. 이 책에서는 [이미 있는 것들에서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 내고, 목적에 맞게끔 의미를 덧붙여 다시 배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어쨌든 이 책에서 말하는 큐레이션이 왜 필요한가?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류의 정보는 늘어나고 그 정보들 사이에서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서는  단순한 검색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 또는 사람들이 특정한 종류의 정보에 대해서 "큐레이션"하여 필요한 부분의 정보를 손쉽게 찾고 그에 대해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콘텐츠가 72시간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하니 검색만으로는 그 콘텐츠들 속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찾기가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검색알고리즘과 인간 큐레이터의 협력관계를 뉴욕타임즈 기술 전문 기자이자 AOL 편집국장인 사울 한셀은 '생체공학적 저널리즘'이라고 명명하며 수집엔진이 발견, 분류, 구성한 정보들을 인간 큐레이터가 검토하고 편집자가 승인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러한 큐레이션은 지금의 온라인상에서 시작된게 아니고 이전부터 있어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잡지를 편집한 잡지 리더스다이제스트, 최초의 뉴스매거진 타임 등 오프라인의 잡지 매거진들도 큐레이션을 이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역사도 큐레이션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인류사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역사책에 쓰여지는 이야기는 그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부일 뿐이다. 또한 그것은 역사가라는 인간이 고르고 각색하고 해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그것은 역사가의 입장에 따라서 특정한 왕조, 특정한 인종, 특정한 계층에 편중되는 영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나는 큐레이션의 영향이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편중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음악가나 DJ의 블로그, 요리와관련된 스트리밍고메닷컴, 팬페이지인 수잔보일닷컴, 저널관련사이트인 허핑턴포스트, 델컴퓨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올린 블로그 버즈머신닷컴과 컴캐스트에대한 불만으로 올린 블로그 컴캐스트머스트다이닷컴, 그리고 오히려 소비자와 의견을 교류하며 성공한 펩시의 사례, 각주제에 대해 전문인력을 배치한 어바웃닷컴, 여성전용블로그 네트워크 블로그허, 세계최대 여성용 네트워크를 꿈꾸는 글램미디어, 스포츠 관련 블로그 네트워크 SB네이션, 유튜브, 페이스북, 블립TV, 포스퀘어, 트위터 등등 여러분야에서 큐레이션이 이루어지는 사이트들을 소개한다. 또한 이 책에는 어떤 방식으로 큐레이션할 사이트를 만드는지, 수익창출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하지만 내가 관심을 갖은 것은 책에서 언급하는 두 가지의 문제점들이었다.
    첫 번째는 저작권에 대한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는 유튜브 크레이에터. 그중에서 각종 분야에서 다른사람이 만든 영상이나 자료같은 콘텐츠를 이용해 큐레이션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저작자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링크는 괜찮은거같다. 원저작자의 페이지나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이기때문에 링크를 반대할 이유는 크게 없을 것이다. 문제는 큐레이터가 제작하는 영상에 등장하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큐레이터의 손을 들어준다. 물론 원저작자의 요청이 있고 해당자료를 삭제하고 무심코 원저작자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행위가 보호된다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다. 유튜브같은 사이트 측에서도 방법을 마련해야할거 같다. 보호받는다는 것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동일한 문제에 대한 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한다던지 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고 수익에 대한 부분을 제제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것이다. 뜻하지 않게 나의 동선이나 위치 내가 작성한 메세지가 온라인상에 공개되고 재무정보나 카드사용내역이 알려진다면 그것이 악용되는 사례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큐레이션하는 사이트에서 그것이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이러한 정보로 범죄가 이루어졌을 때 가중처벌하는 방안을 내는 것도 사후약방문이 될지라도 필요해보인다.
    사실 책정보를 보니 이 책은 2011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렇다면 수년이 지난 지금은 우리는 책에서 소개하는 사이트들외에도 다른 여러곳들을 통해서 이미 큐레이션의 세계속에서 살고 있는 중일 것이다. 이 책의 표지에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사실 동의하지 않는다. 세상은 기술적, 문화적으로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올 것이다. 그것은 단지 큐레이션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문구로 보인다. 만약 AI가 더 발전하거나 검색 알고리즘이 더 발전한다면 큐레이션을 어느정도 따라 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당장은 아니라고 보고 언젠가는이라는 말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기술발전이 이루어지더라도 이 책의 말처럼 인간의 섬세한 능력만큼은 아나리고 생각된다. 하지만 검색은 큐레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인간의 수고가 최소화되는 기술발전이 오리라고 생각한다.   

     

     


    <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큐레이션' 8기 서평단에 참가함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감사함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

    '큐레이션' 8기 서평단에 참가함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감사함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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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젠비움의 비법은 세 가지 핵심 요인을 알려 준다. 솔직하고, 열정적이며, 믿음직해야 한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가득찬 세상에서, 사용자는 곧 편집자로 되어 가고 있다. 콘텐츠는 이제 공유의 개면으로 바뀌어 진화하고 있다. 결국 남는 문제는 생산자에 대한 보상이다.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로서 콘텐츠를 걸러주는 '인간 필터'의 역할을 큐레이션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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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내는 것보다 이미 있는 것들에서 중요한 것을 선별해 내고, 목적에 맞게끔 의미를 덧붙여 다시 배포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를 살고 있다. 이것이 큐레이션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큐레이션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는 노력이다. 플랫폼에 넘쳐 나는 정보의 과잉을 대중들에게 정보를 취사 선택하는 데 결정 장애를 유도할 수 있다. 큐레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군에 속한다. 큐레이션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큐레이션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검색'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건조한 기계가 아닌 사람 냄새 나는 검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콘텐츠 과잉의 시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고, 또 그 역할을 하는 새로운 '큐레이터'의 필요성이 높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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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션이란 기존 콘텐츠에 뭔가를 더 추가하는 일이다.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려는 올드미디어 기업이 늘어날수록 정보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퍼블링 도구가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앞으로 큐레이션 없는 데이터와 정보란 상상할 수가 없다. 결국 큐레이션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미래의 수단이다. 콘텐츠 소비자들은 더 이상 텍스트 링크나 불확실한 추천에 만족하지 않고, 타당하고 의미있는 콘텐츠를 요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고, 이러한 관심은 곧 금전적 가치로 전환될 것이다. 큐레이션은 기존의 가치에 새로운 가치를 덧붙여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뉴욕대학교의 셔키 교수는 끝없이 뉴스가 생산되고 누구든지 뉴스를 생산할 수 있는 시대에는 큐레이션이 필수 도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또한 큐레이션은 단순한 필터를 넘어서서 우리의 삶에서도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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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션이란 세상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걸 전달하는 것이다. 메신저의 역할을 한다. 큐레이션이란 정보의 조합, 즉 발굴하고 수집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독창적으로 배합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컬렉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세스 고딘은 큐레이션이 산업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변천해 가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서 무엇인가를 찾고 재구성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고딘은 이렇게 말한다. "산업혁명은 끝났습니다. 카를 마르크스와 애덤 스미슨는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두 집단이 있다고 말했는데, 저는 이제 제3의 집단, 즉 스스로 생산 수단을 소유한 사람이 있다고 말하겠습니다. 바로 자본가인 동시에 노동자입니다. 블로거일수도 있고 디자이너일 수도 있죠." 이제 콘텐츠 업계의 핵심 세력은 창작자가 아니라 수집기가 되어갈 것이며 이에 따라 큐레이션이 떠오를 것입니다. 모바일 상거래와 위치 인식 추세가 강해질수록 개인에 맞춤 광고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짜증나는 스팸 광고는 옛 이야기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큐레이터로서 모든 것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미 이러한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 결국 승리자는 기계가 아닌 인간이다. 검색의 시대는 끝나고 큐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검색의 관건은 대용량의 빠른 컴퓨터였지만, 큐레이션의 관건은 인간이다. 큐레이션은 막막한 웹을 믿을만한 필터로 걸러내서 친구나 이웃 등으로 범위를 좁혀준다. 큐케리션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이다. 정보의 과잉시대에 이르고 있는 21세기는 한마디로 '큐레이션'의 시대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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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 https:/...

    https://blog.naver.com/charry20000/221796403296

    요즘들어 부쩍 스마트스토어나,SNS로 사업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바라며,큐레이션,큐레이터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책

  •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검색 행위가 점차 기초 자료 검색에서 믿을 만한 소셜 큐레이션으로 변해간다" (33...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검색 행위가 점차 기초 자료 검색에서 믿을 만한 소셜 큐레이션으로 변해간다" (332)

     

    얼마 전까지 초등학교 졸업식에 가면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유치원 졸업식까지 누구나 할 것 없이 장래희망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차지했던 직업이 있었다. '크리에이터'.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1인 창작자로 활동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에 동심마저 움직였던 같다. 앞으로는 '크리에이터'를 넘어 '큐레이터'로 직업의 선호도가 바뀌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큐레이션』은 사전적 의미에서도 알수 있듯이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여 배포하는 일을 말한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넘어 그 속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사람을 '큐레이터'라고 말할 수 있다. 수 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골라주는'인간 필터'셈이다.

     

    앞으로 큐레이터의 수요는 불 보듯 뻔하다. 인터넷 세상에서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내가 찾고 싶은 정보를 찾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크리에티터처럼 만들어내는 것보다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 내고, 목적에 맞게끔 재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임에 틀림이 없다. 기업에서는 이런 일들을 비서들이 감당해 냈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는 친절한 도우미인 큐레이터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공통점은 다양한 정보 속에서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수집하고 분류하여 제공했다는 점이다. 현재 구글과 같은 회사에서는 수 많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성향을 파악하여 단어 하나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관련 내용들을 친절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시대에 큐레이터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유는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되어 지는 '직관' 의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 인터넷 세상에서 옥석을 가려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큐레이션』에서는 건초 더미는 점점 많아 질 것이고 우리는 그 속에서 바늘을 찾아 줄 사람이 필요해 질거라고 말한다. 무슨 말인가? 검색의 대명사로 불리웠던 1876년 멜빌 듀이의  '듀이 십진분류법'이 구글의 자동화 분류로 변화되었고 현재는 검색 엔진을 넘어 온라인 상에서 콘텐츠 큐레이터가  수 많은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아 줄 사람이라는 얘기다.

     

    콘텐츠를 만들기는 쉬워도 중요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 기계가 검색해 주는 내용보다는 인간 냄새가 풍기는 의미 있는 내용을 선호할 것이다. 최초의 큐레이터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창립자 드윗 윌리스다. 윌리스는 독자들에게 집약된 내용의 잡지를 선 보였다. 윌리스가 한 것은 의미 있는 내용을 간추려 재구성한 것 뿐이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큐레이션 된 내용물 그 자체였다. 헨리 루스의 <타임>지도 목적에 맞추어 선정 요약된 잡지에 불과했지만 큐레이션의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다.

     

    이즘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을게다. 도용과 인용의 차이점, 윤리적 시비에 걸리지 않을 것인가라는 점이다. 창작된 내용이 아니라 단지 수집하여 선별하고 재구성하는 큐레이션이 법적 시비에 자유로울 수 있느냐의 문제에 독자들이 한 번 쯤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다.

     

    『큐레이션』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반대한다는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당신이 반대하는지 알 수 없다"(207)

     

    음악계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벌어진 적이 있지만 음악을 발표하고 유명해질 때까지 어디에도 요금을 청구하지 않다가 일단 유명해지면 콘서트 투어를 통해서 돈을 번다. 큐레이터의 큐레이션 활동이 콘텐츠 소유자의 반대 의사를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활동으로 간주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가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면 저작권 침해 주장을 하는 것은 무리다라는 얘기다. 결국 온라인상의 공유와 배포, 나아가 수집과 큐레이션을 권장한다는 뜻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문자들은 '내가 믿을 수 있는 사이트인가?'에 큰 의미를 둔다.

    정보 제공을 넘어 쓸모와 정확도,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콘텐츠 큐레이션이 필요한 이유다.

    큐레이터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컴퓨터 VS 인간의 싸움, 콘텐츠의 미래다.

    가치를 추가하는 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혼란스러운 웹, 인간 필터가 절대 필요하다!

  • 큐레이션 | st**4s | 2019.12.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몇년전 부터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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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 부터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드론, 스마트카, 무인 자동차, 인공지능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을 몸으로 실로 감동받고 있는 요즘 입니다. 얼마 전에는 알파고와 바둑대결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놀라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 것을 목격하고 정말로 이제 인간이 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서 로봇들이 대신해줄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도서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를 보자마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적인 기술들로 인한 변화로 부터 장사 또한 그에 잘 대응하여 나름대로 탄탄한 콘텐츠를 가진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또 성공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개성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만하는 가를  이러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산업들로 부터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하게 될지 큰 틀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앞으로 인공지능 때문에 있을 전반적인 개인 경영분야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 책 <큐레이션>을 통해 주의 깊게 흥미럽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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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터들은 처음에는 취미생활로 시작하더라도 점점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가치가 커지면서 관심을 끌게 되고, 이러한 관심은 곧 금전적 가치로 전환될 것이다."


    컨셉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컨셉과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한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인기업이 가능하고 미디어를 통해 얼마든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만든 컨셉과 문구 한장으로 시장을 뒤바꾸고 브랜드를 살린 케이스가 많음을 배웁니다.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모인 경쟁자들사이에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남다른 차이점은 바로 컨셉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이 책 <큐레이션>은 치열한 마켓팅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적인 컨셉을 세우고 내 상품을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 상품의 컨셉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장사로 부터의 성공담, 실패담 등을 모두 보여주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로 가는 홈플러스인데, 이 홈플러스라는 광고음성을 듣고 참 기가막히게 잘 지어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성공적인 컨셉을 가진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있습니다. 마케팅과 광고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지만 시장의 판도를 바꾼 상품과 컨셉의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남다른 컨셉이 필요한 모두에게 이 책 <큐레이션>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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