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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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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쪽 | B5
ISBN-10 : 8974254557
ISBN-13 : 9788974254551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중고
저자 아베 쓰카사 | 역자 안병수 | 출판사 국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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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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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만점에 5점 hyun2*** 2020.02.14
562 좋은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ar***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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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배송도 빠르고 책 가격도 저렴하고 상태도 무척 깨끗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orre*** 2020.02.06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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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식품 첨가물이 쓰여왔는지 경고하는『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 책에서는 식품 첨가물 기술자인 저자가 가공 식품에 대한 현실을 직접 밝히고 있다. 2006년 KBS 2TV <추적 60분>에 소개되어 크게 반향을 일으킨 내용으로 과자 및 가공 식품의 맛을 만들어내는 주요한 성분과 식품 첨가물의 실체와 제조과정을 파헤치고 있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에서는 식품첨가물이 남용되는 가공식품과 베일에 싸인 첨가물의 세계, 왜곡되어가는 아이들의 미각, 보다 나은 식생활의 미래 등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소개

지은이 소개

아베 쓰카사 [安部 司]
1951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야마구치대학 문리학부 화학과를 졸업한 후 식료, 첨가물 전문회사에서 톱세일즈맨으로 근무하다 어느 날 자신의 가족 역시 소비자임을 깨닫고는 충격을 받아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각종 강연을 통해 첨가물의 유해성을 설파하고, 식품 정보 공개를 주장하는 ‘첨가물 반대 전도사’로 변신했다. 현재는 자연해염 ‘사이신노시오(最進の塩)’ 연구기술부장, 유기농업 JAS판정원, 수질 제1종 공해방지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소개

안병수
서울대학교 농화학과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1984년부터 16년간 국내 유명 과자회사의 신제품개발부와 구매부에서 과자 만드는 일을 했으며,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이 회사의 도쿄사무소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200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출간하였고, 현재 후델식품건강연구소를 운영하며 《한겨레 21》에 건강 칼럼을 연재하는 중이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메일 baseahn@korea.com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식품첨가물이 무차별 남용되는 가공식품들
삼총사 식품
돼지고기 100킬로그램이 햄 130킬로그램으로
오늘도 푸딩햄을 선택하셨나요
사소한 의문이 해결의 실마리
절임식품이 싱거워진 사연
매실의 탈을 쓴 첨가물 덩어리
저염 제품의 수혜자는
할머니 단무지의 시련
저급 명란젓이 일순간에 최고급품으로 둔갑
명란젓은 화학물질의 보고
20가지가 넘는 첨가물을 한 번에 먹으면
무색소 명란젓

2장 가짜로 얼룩진 부엌의 맛
세일하는 간장은 왜 쌀까
모조 간장의 맨얼굴
1,000엔과 198엔의 차이
순쌀미림과 미림맛 조미료
청주(淸酒)의 재료는
알코올 첨가 청주
순미주 하나가 청주 열 개로
가격에 현혹되지 말아야
식염에도 속임수가
조작된 바다의 맛
식염 정보, 반드시 공개돼야
식초와 설탕에도 가짜가 있다
붕괴되어가는 현대인의 식문화
어린아이들의 입맛이 왜곡되고 있다

3장 베일에 싸인 첨가물 세계
커피 크리머의 정체는
물, 기름, 화학물질이 크리머로 환생
표시 기준의 맹점, 일괄표시
화학조미료 표기에 담긴 비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일괄표시 제도
또 다른 맹점 표시 면제
식품업계도 정보를 공개해야

4장 오늘 내가 먹은 식품첨가물
과잉 섭취를 피할 수 없는 현실
미혼 샐러리맨 N씨의 하루
매일 수십 가지의 첨가물이 입으로
주부의 식생활은 괜찮을까
주부가 총각보다 더 심각해

5장 왜곡되어가는 아이들의 미각
라면 스프의 비밀
맛을 구성하는 물질은 한통속
화학조미료, 사용이 계속 느는 사연
천연 육수에도 화학조미료가
단백가수분해물의 정체
맛의 마술사, 단백가수분해물
단백가수분해물은 안전한가
아이들의 입맛이 왜곡되는 사연
과연 천연의 맛일까
아이들에게 경계 대상 1호 단백가수분해물
마법사의 음료
아이들의 인기 당류 액상과당(液狀果糖)
건강에는 치명적
솔깃해진 엄마와 아이들

6장 식생활의 미래를 위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첨가물 문제
첨가물을 통해 누리는 혜택
식품첨가물은 악의 축인가
첨가물 박사가 될 필요는 없어
식품첨가물이란 부엌에 없는 것
표기 내용 이해하기
첨가물 만능 시대의 5가지 제안
부엌에 있는 것들도 재고해봐야
식생활이 서야 나라가 선다
음식의 고귀함을 모르는 아이들
음식 속에는 자연의 생명이
음식을 경시함에 따른 대가
부모가 요리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자주 보여줘야
식생활 교육은 길게 봐야
요리에 참여시키는 것도 좋은 식생활 교육
왜곡된 미각은 돌아온다
아빠도 가사에 적극 임해야
또 하나 필요한 도덕적 기준
알아주는 소비자는 꼭 있다
무첨가가 핑계가 되면 안 돼
소비자도 책임져야
4명 가운데 3명의 의미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가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아베식 첨가물 분류표

책 속으로

왜 햄에 젤리가 사용될까. 왜 햄버거에 대두단백이 들어갈까. 양을 늘려서 단가를 낮추기 위함이다. 싸야만 팔리니까. ○○○소스, △△△육수 등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간편하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비결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싼 것이 가장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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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햄에 젤리가 사용될까. 왜 햄버거에 대두단백이 들어갈까. 양을 늘려서 단가를 낮추기 위함이다. 싸야만 팔리니까. ○○○소스, △△△육수 등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간편하다는 점이 인기를 끄는 비결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싼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구입하는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슨 원료가 들어가 있는지 관심이 없다. 표기 내용을 전혀 보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소비자도 식품첨가물 지지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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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식품첨가물이 어떻게 쓰여왔는지 낱낱이 밝힌 한 기술자의 고백! “업계 최고의 첨가물 실력자였던 내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나도 내 가족 구성원도 소비자였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조작된 맛, 가공식품 속 식품첨가물 작년 『과자, 내 아이를...

[출판사서평 더 보기]

식품첨가물이 어떻게 쓰여왔는지 낱낱이 밝힌 한 기술자의 고백!
“업계 최고의 첨가물 실력자였던 내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나도 내 가족 구성원도 소비자였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조작된 맛, 가공식품 속 식품첨가물

작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안병수 지음)이 출간되면서 독자들은 전직 과자회사 신제품 개발자의 충격적인 목소리를 통해 과자, 라면 등의 가공식품이 얼마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망치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충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본 첨가물업계의 산 증인 아베 쓰카사는 이 책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에서 과자 및 가공식품의 맛을 만들어내는 주요한 성분, 내 아이와 가족의 혀를 마비시키는 식품첨가물의 실체와 제조 과정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우리 부엌의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싹 비워라

언론을 통해 첨가물에 대한 유해성이 어느 정도 인식된 것도 사실이다. 라면 스프에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짜게 먹는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간 지도 얼마 안 됐다. 아이들이 먹는 과자 및 음료에 들어가는 색소나 향료 및 유화제, 계면활성제 등등이 아토피를 일으킨다는 한 방송사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또 한 번 가공식품의 유해성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책인가?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가장 문제시하는 것은 안 먹고 줄이면 되는 과자 및 유해식품이 아니라 엄마가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당연히 첨가물이 안 들어가 있을 것이라 여기는 음식에도 알게 모르게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이나 게맛살, 햄 등의 가공식품,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 샌드위치는 물론 우리 음식의 맛을 내는 바탕 재료, 즉 간장, 고추장, 된장, 설탕, 소금 등도 첨가물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누군들 김밥에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겠는가, 누군들 샐러드에 첨가물이 들어 있으리라 생각했겠는가?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넣은 시판 된장이 단지 콩과 누룩만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전통적으로 해오듯 메주를 띄워 소금만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또한 우리가 그동안 먹어왔던 소금과 설탕도 정제되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은 모조리 빠져나가고 짠맛과 단맛만 남아 있는 결정체일 뿐이다.


가공식품 제조의 현실에 망연자실……

시장에서, 마트에서 우리가 사먹고 있는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값 싸고 편리하다는 ‘빛’ 뒤에는 대량의 식품첨가물 사용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참으로 소름끼치게 만드는 책이다. 마치 맛있는 요리를 다 먹은 뒤 “사실 아까 그 요리에 바퀴벌레를 갈아 섞었어”라는 말을 들은 기분이다. 게다가 규제 범위 안에서 사용되는 첨가물도 다른 첨가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저자의 지적은 단순한 폭로를 넘어선다.
그렇다면 이러한 첨가물 만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식품업계의 첨가물 남용은 알게 모르게 소비자들의 지지에 의해 지속되어왔다. 생산자와 판매자가 제시한 파격적인 가격과 간편함에 소비자들이 부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먼저 첨가물 사용에 대한 지지를 접자. 소비자들이 첨가물 표기 내용을 꼼꼼히 읽고 첨가물이 덜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것 역시 100% 식품 정보 공개다! 2006년 9월부터 우리나라도 ‘첨가물완전표기제’ 즉, 첨가물 표기 의무화가 시행되기 때문에 모든 식품의 뒷면에는 원재료와 첨가물을 표시해야만 한다. 그러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여러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도 일괄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일괄표시 규정이라든가 개별 포장에는 표시 면제되는 식품들이 있어서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첨가물의 유해성을 자각하고 최소화하는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오해진 님 2010.03.19

    커피크리머에 우유나 생크림은 한방울도 사용되지 않았다.

회원리뷰

  • 앞으로 뭘 먹고 살지? | ch**stmas0 | 2016.0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막연하게만 나쁘다고 생각해왔던 식품첨가물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게 해 준 귀한 책이다.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식품첨가물의 ...

    막연하게만 나쁘다고 생각해왔던 식품첨가물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게 해 준 귀한 책이다.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식품첨가물의 사용실태와 그 폐해에 대해서 알려주었을 뿐 아니라 저자의 음식철학, 인생철학까지 배우게 되었고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나쁜 음식이라고 널리 알려진 라면이나 과자 같은 것들은 많이 먹지 않고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해서 부지불식간에 수많은 첨가물들을 먹고 있었다는 현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면 이제 무얼 먹고 살지?' 하는 답답함이 앞선다.

    그나마 이런 현실 속에서 저자가 제시해준 대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루라도, 아니 한 끼라도 끼니를 이어가지 않으면 힘들 수 밖에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다른 그 어떤 책들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우선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매일 먹고 살아야 하는데 무엇이 몸에 이로운 음식이며 어떤 것이 해로운 것이가를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나마 절망 속에서 희망을 엿본다.

  • 쉽고 간결하게 식품첨가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   우리는 부엌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밖에서 사주는 패스...
    쉽고 간결하게 식품첨가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
     
    우리는 부엌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밖에서 사주는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만이 아이들을 첨가물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 걸까?
    아니다.
     
    집에서 장을 담근다고 할지라도
    재료는 시장에서 사온다.
    시장에서 사온다하더라도 공산품도 있다.
    그럼 원산지에서 구해온다면?
    재료를 원산지에 가서 사와도 그 안에 잔류되어 있을 농약, 비료는 남아있다.
     
    그는 말한다
    첨가물을 악으로만 볼 수 없다고.
    첨가물을 통해 우리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한 장점들은 무시할 수 없다고.
     
    그럼 어떻게 첨가물을 조심할까?
    그는 말한다.
    식품첨가물=부엌에 없는 것이라고.
    예를 들면, 합성보존료같은 것 말이다.
    부엌에서 보존료를 만들고 싶어도 일반적으로 못 만들며, 없는 것이니까.
    그런 첨가물들이 적게 들어간 걸로 고르자는 거다.
     
    왜 식품 업체들은 식품첨가물을 남용할까?
    그들을 지적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돌아봐야 한다.
    나는 싼 것만 사려하지 않았나하는 것을.
    생산자는 이익을 취해야 하며, 소비자의 욕구도 맞춰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왜 보존료를 넣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니까..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냥 충격적이기만 했는데,
    지금 다시 읽으니 느낌이 달랐다.
    그리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 겠다, 불편한 시각을 가져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나은 먹거리를 먹을 수 있기를^^
     
     
  •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미혼인 샐러리맨 K씨(25세.남자)는 편의점 매니아이다. 혼자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기 보다는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K씨의 하루 식단은 어떨까? 그는 아침에 햄샌드위치 하나를 먹고 점심에는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 인스턴트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저녁에는 컵라면에 삼각김밥과 참치샐러드를 먹었다.

     

    K씨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첨가물을 먹은 것일까?

    놀라지 마시라. 중복되는 물질을 빼더라도 그는 60종류를 족히 넘게 먹었다.

     

    올해 38세인 L씨는 세 살짜리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다. 그렇다면 그녀의 식단은 조금 나은지 궁금하다. 그녀는 아침식사로 밥, 된장국, 생선구이, 명란젓, 어묵, 단무지를 먹었다. 물론 된장은 마트에서 산 된장이다. 점심에는 마트에서 김말이 초밥을 사서 먹고 저녁에는 카레라이스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 샐러드 드레싱은 시판 중인 상품을 사용했다.

     

    L씨는 하루에 얼마 만큼의 첨가물을 먹었을까?

    그녀는 오늘 하루 60~70종의 식품첨가물을 먹었다.

     

    참으로 망연자실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주부가 총각보다 더 심하다니......

    도대체 그럼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저자인 아베 쓰카사는 원래 업계 최고의 첨가물 실력자였다. 그런 그가 어느날 거액의 연봉을 뿌리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바로 자신이 만든 첨가물 범벅인 미트볼을 자신의 자녀가 먹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자신과 가족 구성원도 소비자였음을 깨달은 것을 계기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된다.

     

    먼저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인식하기 위해 몇 가지 충격적인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커피에 타먹는 프리마의 원재료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나도 이 책을 읽기 이전에는 막연하게 우유나 생크림이 아닐까? 라는 착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프리마에는 우유, 생크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

     

    정체는 기름과 물, 그리고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유화제가 주재료였다. 프리마의 첨가물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점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증점제를 넣고 진한 우유 느낌을 주기 위해 캐러멜색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보존기간을 늘리게 위해 PH조정제와 맛을 비슷하게 하는 향료를 넣는다. 다시 말해, 프리마는 '밀크맛 샐러드유'였던 것이다.

     

    저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몇 가지 음료는 즉석에서 만들어보인다.

     

    "어린이 여러분, 지금부터 아저씨랑 레몬주스를 만들어 볼까요? 이 가루는 셀룰로오스라는 건데요 톱밥으로 만듭니다."

    "다음에는 멜론주스를 만들어볼까요? 파란색의 시원한 색소들은 석유로 만들어요."

    "자, 이번엔 오렌지주스를 만들까요? 이건 코치닐색소라는 건데 오렌지색을 내주죠? 이건 뭘로 만들까요?"

    "..."

    "이 색소는 벌레를 갈아서 만든 답니다."

     

    또, 여러 식품첨가물 중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첨가물을 지적한다. 단백가수분해물액상과당이다. 전자는 고기나 콩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얻는 아미노산을 말하는데 자연의 맛을 내주는 일등공신이다. 이 첨가물의 위험성은 염산을 사용해서 만든다는 것이다. 염산은 극약 아닌가?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다른 물질과 결합하여 염소화합물을 만들어내는데 염소화합물은 발암물질 목록에도 올라가 있다. 즉, 단백가수분해물의 섭취는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후자인 액상과당은 그 위험성에 대해서 우리나라 TV프로그램에서도 본 적이 있다. 시중에 무설탕이라도 표기되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제품들을 먹고도 계속 비만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파헤치는 내용이었는데 그 주범은 다름아님 액상과당이었다. 다시 말해, 무설탕 제품에는 우리의 몸에 더 치명적인 해악을 일으키는 액상과당이 다량 포함되어 있었다. 액상과당은 소화흡수되면 혈당치가 설탕보다 더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관리체계를 교란시킨다. 따라서 비만이나 소아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은 발암물질로 의심되고 있으며, 아스파탐은 난치병 유발물질로 밝혀지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첨가물의 보다 심각한 문제는 그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첨가물이 독성이라는 특징상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동물실험에 의존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첨가물의 사용규정의 기준은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는 말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여러 첨가물을 함께 섭취했을 때 합성될 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싼값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다보면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인간 마루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실상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고서는 식생활을 유지하기 불가능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제 글의 초반에서 제기했던 문제에 다시 봉착하게 된다. 그렇다면 벗어날 수도 없는 첨가물이라는 필요악의 틀 속에서 어떻게 살라는 말인가?

     

    저자는 소비자가 실천해야 할 덕목으로 5가지를 꼽고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부엌에서 보이지 않는 물질이면 의심을 하라는 것이다. 또 식품에 대한 100% 정보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첨가물이 현대인의 생활을 양적으로 풍요롭고 간편하게 해준 장점을 폐기처분 할것이 아니라 어짜피 피할 수 없는 현실이므로 비판은 하되 부정은 하지 말자는 모순을 이야기한다.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해보면 불편하고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다. 무심코 먹었던 라면 한 그릇과 피자 한 조각이 내 아이와 가족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

     

    첨가물산업은 군수산업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첨가물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나 무기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이나 다른 게 무엇인가? 인명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두 산업은 빼닮았다. 또다시 등골이 오싹해졌다.  P.36 프롤로그 중에서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2010/6/22 by 거울샘. 

  • 우리에게 필요한것 중에 의식주가 있는데 사람이 살면서 먹는것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과하고 지...

    우리에게 필요한것 중에 의식주가 있는데

    사람이 살면서 먹는것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과하고 지나치기 쉬운데

    무엇보다 옛날과 비교해서 먹는것부터가 틀린데

    옛날에는 두부나 콩나물등을 직접 만들어먹거나

    자연친화적인 화전,떡이나 감자  한과 약과등을 집에서

    직접만들어 먹는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빵이나 피자 햄버거등을 먹는이들이 많아지고

    식혜나 전통적인것보다 탄산음료등을 많이 먹는데요.

    저희집도 신랑이 햄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올라가는편인데

    이책을 보면서 진짜로 제가 가족들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평상시

    아이들이 먹는 과자나 음로수  그리고 어른들이 잘먹는 라면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화학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해보았답니다.

    저도 과자나 음료수 햄 다른식품들을 살때도 화학첨가물에 대한

    표시를 한것을 보아도 도대체 무엇을 얼마만큼 집어넣었는지도

    모르겠거든요. 우리가 들어도 생소한 이름들도 많았는데

    저희집도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먹는데

    이것을 보니 못먹을거 같아요.

    진작에 방송에서 한번 다루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보고 나면 금방잊어

    버리기도 하고  아직 우리몸에서 이상반응을 크게 보이지 않으니

    못느껴서 어떤것인지 겁모르고 쓰고 있을지도 모르네요.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만든 조미료보다 일반적인걸

    좋아하는데 그건 아마도  초자연적인 것보다  첨가물이 많다는걸 아

     우리가 알고 있는 단무지를 비롯해서 다른 가공식품들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지만 사다 먹으면서도 별의심을 안해보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어묵을 비롯해서 아이드링 우리몸에

    어떤것이 좋은지를 알고 자랐으며 하는데 앞으로는 자연과 친구를 알아서

    친구랑 마셨어요. 요즘 아이들사이에서 아토피가

    많이 올라오는데 아토피를이제는 나아서 다 해  성장했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엄마인 저부터 반성하고 바뀌어야하고 입마

    아이들 역시이해하고따라와주어야하네요.

  • 둘째 출산일을 앞두고 선물로 책 한권을 받았었다.제목은 " 과자,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출산을 앞두고 책...
    둘째 출산일을 앞두고 선물로 책 한권을 받았었다.제목은 " 과자,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출산을 앞두고 책 선물이라 조금은 당황스러웠다.하지만 책을 읽고 다른 고가의 선물보다 더 큰 선물 같았다.
    책 안에 카드의 내용도 책을 읽고 아이를 키우는데 유용할것 같았다고 하면서 말이다.
    그 책을 보고 정말 소름이 돋고 세상이 원망스럽기까지 했다.그래서 아이에게 과자만큼은 생각하고 쥐어주곤 했었다.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역시도 그 책을 점점 잊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식품첨가물" 이란다.
    나 역시도 살림을 사는 주부로 산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간다.
    한 가정의 식사를 준비하고 건강을 챙기는 일원으로 이제껏 그래도 잘 해왔다고 생각을 해 왔다.
    그런데 그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가족들의 먹거리를 살때면 경제적인 부분도 함께 생각해야 겠기에 이왕이면 싸면서 양도 많고 이런것들에 손을 먼저 뻗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매일 먹는 간장,미림,청주,소금,식초,설탕,각종 조미료들이 가짜가 판을 친다고 한다...
    경악하지 않을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 생각지도 못한 가짜간장,가짜미림,가짜청주... 이런것들이 화학조미료등 여러 식품첨가물이면 만들어 진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나도 얼마전 마트에서 "천연재료"라는 커다랗고 빨간색의 글자를 보고 구매를 한적이 있다.
    이책을 읽다가 쫓아가서 확인을 했다. 나도 속은것인가?하는 생각에 말이다.
    저자의 말씀처럼 오늘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게 바로 여러 종류의 식품첨가물일지도 모른다.
    나 또한 커피를 하루에 두잔정도는 마신다.간혹은 안 마시고 버텨볼려고도 해 보는데 참 힘들다.
    내가 마시는 밀크커피의 크리머 나또한 우유나 생크림이 주원료가 아닐까 했다.그런데 모조 커피 크리머의 원재료가 <식물성유지,카제인나트륨,변성전분,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증점제(다당류),구연산,구연산나트륨,캐러멜색소,향료(밀크향)>등 업체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이런 재료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아침에 출근하면 크리머를 넣은 밀크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그리고 점심을 먹고도 밀크커피한잔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서 일을 시작하곤 했었다.어쩌면 나도 이런 식품첨가물 안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지 않다고 말 할수 없는 것 같다.
     
    즉석식품등.. 편리해 진 세상덕분에 바로 먹을수 있는 것들이 유혹을 얼마나 하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렇게 편리하게 물만 부어서 먹거나, 물을 넣고 끓이면 되는 신속하고 편리한 것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너무 많다는 걸 알았다.
    지금 당장 너무 편하게 바로 먹을수 있지만, 내 몸속에서는 그것들로 인한 많은 병들이 자라고 있다고 하니 소름이 끼친다.
    내 몸뿐 아니라.. 내가 주는 대로 받아 먹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니 정말 구역질이 난다.
    그런데 이 식품 첨가물이 없이 살려면 무인도에 가서 자급자족으로 살아야 한다고 한다.그렇다면 식품첨가물 없이는 살아갈수가 없다는 이야기인 셈인것이다.이왕 이런 첨가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하니 우리 가족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다시 한번 살피고,꼼꼼히 원재료를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식품첨가물이 적게 들어가는 것을 선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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