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문장수집+함께
[이북]삼성북드림
  • 손글씨스타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손글쓰기대회
에코와 소름마법사. 2
285쪽 | A5
ISBN-10 : 8975278115
ISBN-13 : 9788975278112
에코와 소름마법사. 2 중고
저자 발터 뫼르스 | 역자 이광일 | 출판사 들녘
정가
12,000원
판매가
17,000원 [42%↑] 반품불가상품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8년 6월 16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17,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0,800원 [10%↓, 1,2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13 책 관리 상태가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js5*** 2020.08.26
212 . . 5점 만점에 5점 c8o*** 2020.06.10
211 구매 잘했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gumdoo*** 2020.05.24
210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실망입니다. 5점 만점에 4점 swan6*** 2020.05.23
209 잘받았어요배송빠르고 5점 만점에 1점 noh6*** 2020.05.15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변종 고양이 에코와 소름마법사 아이스핀의 기괴한 동거! 발터 뫼르스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소설『에코와 소름마법사』제2권. <꿈꾸는 책들의 도시>, <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 등의 작품을 통해 정교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온 만화가 출신의 작가 발터 뫼르스가 사랑과 영원에 대한 서사시를 풀어 놓는다. 차모니아 대륙의 변종 고양이 에코의 모험담을 중심으로 그리고 있다.

차모니아 대륙의 가장 작고 병든 도시 슬레트바야의 골목길을 거닐며 구걸을 하던 코양이(변종 고양이의 일종) 에코는 도시의 지배자인 소름마법사 아이스핀을 만나게 된다. 연금술을 위해 코양이기름을 찾고 있던 아이스핀은 굶주린 에코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아이스핀의 성채에서 살게 된 에코는 코양이박하의 향과 아이스핀의 고급 요리를 마음껏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에코는 자신의 비대해진 몸을 깨닫게 된다. 수리부엉이의 조언에 따라 마을의 공식 소름마녀인 이자누엘라에게 도움을 청한 에코는 그녀와 함께 아이스핀의 마음을 사로잡을 사랑의 묘약을 빚기로 한다. 코양이기름을 제공하기로 한 소름보름이 다가오면서 잠잠했던 도시에 변화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발터 뫼르스
저자 발터 뫼르스(Walter Moers)는 1957년 독일의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출생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이후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해 만화가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그림과 함께 소설, 어린이 책, 시나리오 등을 쓰기 시작했다. 독일 작가 중에서 최근 10여 년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독일 영국 프랑스 한국 등 14개국에서 출판돼 1,000만 부 이상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차모니아라는 상상의 대륙을 무대로 해서 쓴 『푸른 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엔젤과 크레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후 『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잇달아 발표해 세계 독서계를 놀라게 했다.
소설가로서 명성을 얻기 이전인 1990년대에 만화 『작은 똥구멍』,『아돌프-나치새끼』등으로 선풍을 일으키며 ‘막스와 모리츠 상’ ‘아돌프-그리메 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 한 『푸른 곰』으로 독일 청소년 영화상을 받기도 했다. 『푸른 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에서 『꿈꾸는 책들의 도시』까지 차모니아를 무대로 한 4부작은 현재 영화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에코와 소름마법사』는 2007년 여름 프랑크프루트 도서전에 출품되어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꿈꾸는 책들의 도시』 이후 그가 내놓는 첫 번째 작품이다.

역자 : 이광일
역자 이광일은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독문과 강사로 일했다. 1988년 한국일보에 입사, 사회부.국제부.문화부 기자 및 기획취재부장을 거쳐 2007년부터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웃음-문화사로 본 유대인의 유머』 『당신이 고양이를 복제했어?』 『렙틸리아』 등이 있다.

목차

벌빵
잔칫상
소름마녀의 지하 정원
코양이박하
치즈박물관
무당개구리숲에서
연금술과 소름술
자물쇠 따기
사랑의 묘약
아이스핀의 춤
녹색 연기
적포도주
신부복
소름마녀와 마법사
결혼 만찬과 마지막 식사
마지막 아침

진정한 사랑
잘못 고른 심장
혁명
처형 유예
데몬들
죽음의 춤
소름참나무 음악
이자누엘라의 길
첫눈에 반한 사랑
다시 깨어난 슬레트바야

후기
발터 뫼르스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

책 속으로

에코는 입이 떡 벌어졌다. 성 안에 이런 방은 어디에도 없었다. 완전히 금속으로 된 방이었다. 벽이고 천장이고 바닥이고 할 것 없이 녹슨 철로 돼 있고, 가구들은 번쩍번쩍 하는 강철에 구리 장식물이 달려 있었다. 커다란 침대 하나는 놋쇠로 돼 있었다....

[책 속으로 더 보기]

에코는 입이 떡 벌어졌다. 성 안에 이런 방은 어디에도 없었다. 완전히 금속으로 된 방이었다. 벽이고 천장이고 바닥이고 할 것 없이 녹슨 철로 돼 있고, 가구들은 번쩍번쩍 하는 강철에 구리 장식물이 달려 있었다. 커다란 침대 하나는 놋쇠로 돼 있었다. 창문은 없었다. 모든 것이 고통의 초가 발하는 불빛으로 환히 빛났다. 벽에는 은과 금으로 된 액자에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아이스핀이 직접 그린 것 같았다. 내용은 아이젠슈타트의 황량한 풍경이 대부분이었다. 안개에 휩싸인 공장 굴뚝, 빗속에 녹 슬어가는 기계들,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맷돌만 한 톱니바퀴 등등. 화병에 꽂힌 장미도 쇠였다.
“편히들 지내시오.”
소름마법사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새 집에 온 걸 환영하오, 플로리아!”
“플로리아라니….”
에코의 뇌리에 퍼뜩 이런 의문이 스쳤다. 플로리아 폰 아이젠슈타트. 무당개구리숲 공동묘지에 있는 죽은 옛날 여주인 묘비가 갑자기 생각났다.
“플로리아?”
소름마녀가 영문을 몰라 물었다. 에코가 앞발로 소름마녀의 발을 살짝 쳤다. 이제 에코는 모든 게 이해가 갔다. 사랑의 묘약의 달콤한 독과 코양이박하향수의 효능 탓에 아이스핀은 옛날 애인, 즉 에코의 죽은 여주인이 마침내 자기 앞에 현실로 나타났다고 믿게 된 것이다. 플로리아 폰 아이젠슈타트. 청년 시절부터 간직해온 이 여성미의 이상형을 아이스핀은 이자누엘라에게 투사하고 이자누엘라를 평생 찾아 헤매던 사랑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소름마녀는 에코의 손짓을 금세 알아듣고 더 묻지 않았다.
“그거, 정말, 멋진 이름이네요.”
소름마녀가 말을 더듬었다. 소름마법사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별 일이 다 일어나는구나.’
에코는 이런 생각을 했다.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아예 미치게 만들었다. 에코가 여주인 얘기를 했을 때부터 그랬거나, 어쩌면 훨씬 더 전부터 그랬을지도 모른다. 아이스핀의 병든 정신은 이젠 완전히 맛이 갔다. 그자는 자기 얘기를 에코가 한 대로 했다. 에코의 얘기를 자기 얘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옛날 애인이 지금 자기 앞에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자누엘라를 플로리아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울을 들여다보면 아마 자신을 예전의 젊은이로 생각할 것이다. 시간과 공간, 감성과 이성의 질서가 아이스핀의 머릿속에서는 완전히 전도된 것이다.

- 결혼 만찬과 마지막 식사, 2권 172∼174p.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 이은 환상문학의 결정판! 독자를 부흐링 열병에 빠지게 했던 발터 뫼르스가 펼치는 사랑과 영원에 대한 광기의 서사시! 『꿈꾸는 책들의 도시』,『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등 정교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000만 명의 독...

[출판사서평 더 보기]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 이은 환상문학의 결정판!
독자를 부흐링 열병에 빠지게 했던 발터 뫼르스가 펼치는 사랑과 영원에 대한 광기의 서사시!


『꿈꾸는 책들의 도시』,『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등 정교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1,000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발터 뫼르스가 신작을 발표했다.『에코와 소름마법사』는 차모니아 대륙의 변종 고양이 에코의 구사일생 모험담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비극적인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광기에 사로잡힌 소름마법사 아이스핀과 그 광기의 제물이 될 운명에 처한 에코의 사연이 코믹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발터 뫼르스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과 감수성은 ‘연금술’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빌려오면서 한결 더 빛을 발한다.

[줄거리 소개]
차모니아 대륙의 가장 작고 병든 도시 ’슬레트바야’. 주인을 여읜 채 후미진 골목길을 거닐며 구걸을 하던 코양이(차모니아 일대에 서식하는 변종 고양이의 일종) 에코는, 도시의 지배자인 소름마법사 아이스핀을 마주치게 된다. 때마침 연금술을 위해 코양이기름을 애타게 찾고 있던 아이스핀은 굶주린 에코에게 솔깃한 거래를 제안한다. 에코는 코양이기름을 담보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아이스핀의 제안에 무심코 동의하게 되고, 이 계약에 따라 아이스핀의 성채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성채에 핀 코양이박하의 매혹적 향취와 아이스핀의 고급 요리에 취해 안분지족하던 에코는 어느 날 자신의 비대해진 몸을 깨닫고 정신이 퍼뜩 든다. 다급해진 에코는 수리부엉이의 조언에 따라 마을의 공식 소름마녀인 이자누엘라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와 공모해 아이스핀의 마음을 사로잡을 사랑의 묘약을 빚기로 하는데……. 코양이기름을 통해 아이스핀이 얻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에코는 아이스핀의 성채를 벗어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코양이기름을 제공하기로 한 소름보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잠잠했던 슬레트바야에도 서서히 변화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일생일대의 연금술이 펼쳐 보이는 사랑과 광기의 향연!

사랑은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내밀한 힘이자 인생의 동력이 되는 벅찬 에너지에 다름없다. 그 강렬한 에너지가 과도한 집착으로 변해 이성을 마비시키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광기’로 정의한다. 발터 뫼르스는 이 책에서 광기에 사로잡힌 소름마법사 아이스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영원에 대한 재기 넘치는 우화 한 편을 들려준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맹목적으로 과거에 집착하는 아이스핀의 이야기는, ‘연금술’이라는 환상적인 소재야 맞물려 판탁스틱한 이야기를 빚어낸다. 발터 뫼르스는 서두를 통해 이 작품을 ‘요리에 관한 동화’라고 밝히고 있지만, 기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요리 역시 그 광기어린 연금술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다. 동화적 상상력을 통해 재치 있게 건져낸 연금술의 다양한 질료들과 각종 요리들은 사랑에 갈급한 아이스핀의 광기와 어우러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치밀한 구성력으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 발터 뫼르스
그가 써내는 ‘차모니아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통해 국내에도 수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발터 뫼르스는 장인정신에 가까운 정교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특수한 영역을 구축해온 보기 드문 작가 중 하나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비롯해『푸른 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엔젤과 크레테』,『루모와 어둠 속의 기적』을 포함한 차모니아 연작 시리즈는 광활한 스케일과 구성력으로 전 세계 천만 독자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발터 뫼르스는 직접 삽화를 그리고 책의 편집까지 도맡아가며 이 시리즈에 큰 정성을 쏟았다. 만화가 출신이자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그는 하위 장르에 머물러 있던 판타지 소설의 위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선도적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해학적 유머와 메타포로 가득 찬『꿈꾸는 책들의 도시』는 중량감 있는 소설가로서 그의 진가를 보여준 대표적 작품으로 손꼽힌다.
아쉽게도 발터 뫼르스는 『에코와 소름마법사』를 끝으로 차모니아 연작 시리즈를 모두 마무리 짓는다. 이전 작품들에서 엿보였던 해학성은 옅어졌지만, 동화적 감수성에 기초한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로 그 빈틈을 메웠다. 소름마녀, 삶은 유령, 백설과부 등 깜찍한 조연들의 활약은 어둡고 음침한 슬레트바야의 풍경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단숨에 책장을 덮게 만드는 필력도 이전 작품보다 그 힘을 더했다. 만화가 출신답게 장면 하나하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재치 있는 묘사라든와 치밀한 구성력은 그가 왜 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유명작가인지를 실감케 한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코양이 에코의 살아남기 | gu**a76 | 2009.01.1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모든 사물은 그림자가 있지. 그림자란 어두운 측면이야. 누구한테나 그런게 있어. 그림자는 우리랑 연결되어 있는 한 우리의 노...

    모든 사물은 그림자가 있지. 그림자란 어두운 측면이야. 누구한테나 그런게 있어.

    그림자는 우리랑 연결되어 있는 한 우리의 노예야. 하지만 주인한테서 떨어뜨려 놓는 순간

    그 참모습을 드러내지. 사악해지기도 하고 거칠어지기도 하고 위태위태 한 짓을 하기도 해.

    - 본문 중에서

     

    *

    내 속에도 그런 그림자가 있다. 사악하고 거칠고 위태위태한 짓을 하는 그림자.

    때론 쭉쭉 커지기도 하고 때론 사라진듯 보이지도 않지만 그게 거기 있다는 건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모두 그 그림자에 잡아 먹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내 삶은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내 것이어야 하니까.

    그림자의 삶을 살기는 싫으니까.

     

    차모니아 대륙을 배경으로 한 번외편 혹은 시리즈 이야기 <에코와 소름마법사>

    루모이야기가 직립보행하는 개과 동물 '볼퍼팅'의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모든 언어로 말하는 고양이과 동물 '코양이' 에코의 모험이야기다.

    주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길거리로 내몰린 에코, 너무너무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 되자 다들 무서워하는 소름마법사와 계약을 맺는다. 다음 보름달이 될때가지 그는 에코에게 세상의 모든 진미를 대접하고 그때가 되면 통통하게 살이올랐을 에코는 제 몸의 지방을 그에게 제공하기로.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이니 맛난거나 먹고보자는 마음으로 계약은 했지만 미식을 즐기는 코양이 에코 역시 그냥 죽기엔 억울하다. 살아보려 발버둥치는 에코의 운명은?

     차모니아의 요리 동화로 자처하는 이 책은 요리에 대한 재미난 풍경과 상상이 가득 펼쳐진다. 특히 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변태식(變態食)이다. 변태식은 요리한 재료로 몸이 변하게 되는 요리로 박쥐오줌보튀김을 먹고서 박쥐로 변신해 날아다니는 경험을 하거나 벌이 든 벌꿀을 먹고서는 벌이 되어보기도 한다. ㅋㅋㅋ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참치를 먹고 참치되어보기, 소고기 먹고 소되어 보기, 오리구이 먹고 오리되어 보기, 별로일까? 재밌지 않을까?  

    요리와 관련한 상상들과 에코의 계약에서 벗어나기가 주된 축이 되는 이 이야기는 앞서 나온 차모니아 시리즈들처럼 하나의 별개의 이야기이면서 또한 연속성 안에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차모니아 출신 작가가 쓰고 그걸 다시 발터 뫼스르가 쓰고 그려 옮겨 놓았다는 이야기. 이 책으로 출간된 차모니아 시리즈는 다 읽었다. 재미있는 괴짜 발터 뫼르스의 이야기를 당분간은 더 만날 일이 없는 건가, 나온 건 다 읽어서 이제 좀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 다락방서 허뭄 

  • 에코와 소름마법사 1~2권 | ly**770 | 2008.08.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역동적인 삶을 꾸려가는 도시가 아니라 근근이 연명해가는 도시..숨을 쉬는게 아니라 겨우 꼴깍꼴깍..아무도 웃지 않았고, 누...

    역동적인 삶을 꾸려가는 도시가 아니라 근근이 연명해가는 도시..숨을

    쉬는게 아니라 겨우 꼴깍꼴깍..아무도 웃지 않았고, 누구나 신음 소리만
    냈다..예전에 이 도시에 할머니 한분이 코양이를 키웠는데 이름이
    에코(메아리)였다..할머니가 그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전에 키웠던 보통
     고양이들과 달리 그가 사람의 말로 대답했기 때문이다...
    코양이--> 집고양이의 차모니아 변종으로 외모나 습성은 보통 고양이와
    같다..다만 말을 할줄 알고 간이 두개라는 점이 다르다..
    그동안 주인에게 둠뿍 사랑을 받았던 에코는 어느날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보금자리를 잃게된다..너무 배고픈 에코는 아이스핀이라는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마법사는 단번에 코양이라는걸 알고 제한을 한다..아이스핀한테는
    독 같기도 하고 담즙같기도 한 냄새가 풍겼다..그 냄새는 아이스핀을 제외한
    모든이에게 호흡곤란과 구토를 일으킨다..마법사에게는 에코의 기름이
    필요했다..코양이기름은 연금술에서는 특효약이라 개기름보다 악취가
    세배는 탁월하다..굶어주기는 싫고, 선택이 쉽지않았던 에코..
    그러다 마법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 집에서 같이 지내게된다..
    환상적인 음식, 신기한 음식으로 에코는 너무나 행복했다..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했다..소름마법사의 환상적인 연금술을 보면서 재미에 빠지게
    된다..점점 시간은 흘려서 보름날이 다가오고, 자신의 죽음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낀 에코는 두렵고 무섭기까지 한다..
    책속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에코는 친구도 사귀고..친구의 충고도
    듣게되면서 에코는 서둘러 성을 빠져나가기로 결심한다..
    에코의 운명은 어떻게될까요?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하죠 ^^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 반전에 반전 예측할수없는 이야기, 정교하게
    구성진 이야기 전개로 작가분의 상상력을 엿볼수있었고..그런 상상력을
    자아낸다..
    독특한 소재로 이책의 또다른 매력을 엿볼수있었던 시간이였어요..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kaucerq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6%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