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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룻밤의 지식여행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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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쪽 | A5
ISBN-10 : 8934925043
ISBN-13 : 9788934925040
의식(하룻밤의 지식여행 37) 중고
저자 데이비드 퍼피뉴 | 역자 신상규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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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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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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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알찬 하룻밤의 지식여행

입체적인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하룻밤의 지식여행』시리즈. 영국 Icon Books의 'Introducing' 시리즈 중 주요 도서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필자들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이 호흡을 맞춰, 세련된 일러스트와 재치 있는 설명으로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플라톤에서 촘스키까지, 수학에서 심리학까지,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문적인 내용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37권에서는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식 탐구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수천 년간 철학자들에게 인간의 정신이란 물질 세계와는 전혀 다른 독립적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었지만, 20세기에 들어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기술은 절대로 파악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인간의 두뇌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이 책은 어떤 과학과 철학이론으로도 객관적인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인간이란 존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의식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데이비드 퍼피뉴
트리니나드, 영국, 남아공에서 교육을 받았다. 수학과 철학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리딩대학교, 시드니의 맥콰리 대학교, 런던의 버벡 칼리지,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런던 킹스 칼리지의 철학교수이다. 그는 For Science in the Social Sciences (1978), Theory and Meaning (1979), Reality and Representation (1987), Philosophical Naturalism (1993)을 저술하였으며, Philosophy of Science (1996)를 편집하였다. 최근에는 Thinking about Consciousness (2001)를 출간하였다.

옮긴이 신상규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토론과 논증』이 있고, 『새로운 종의 진화 로보 사피엔스』,『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숙명여자대학교 의사소통센터 조교수로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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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키너는 쥐의 조건반사 행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조작적 조건화 장치”라는 특수한 실험 도구를 고안하였다. 이는 “스키너 상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쥐가 상자의 한쪽 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구멍 사이로 음식의 보상이 주어진다. 처음에는 쥐가 우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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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는 쥐의 조건반사 행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조작적 조건화 장치”라는 특수한 실험 도구를 고안하였다. 이는 “스키너 상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쥐가 상자의 한쪽 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구멍 사이로 음식의 보상이 주어진다. 처음에는 쥐가 우연히 레버를 누르게 되지만, 보상은 쥐로 하여금 레버를 계속 누르도록 강화시킨다.

스키너는 일단 강화가 이루어지면, 쥐는 음식 보상이 중단되어도 레버를 계속 누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쥐가 “조작적으로 조건화”된 것이다.

왓슨과 스키너 모두는 그들의 견해를 쥐나 비둘기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하였다. 왓슨은 극단적인 환경 결정론자였다.

이와 동일한 선상에서 스키너는 헨리 소로(Henry Thoreau, 1817~62)의 목가적 이야기,『월던Walden』 후속편에 해당하는『월던 투Walden Two』라는 유토피아 소설을 썼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었다. 여기서 스키너는 보상이라는 엄격한 패턴에 입각한 어린이 양육 체계를 주장하였다.

심리학의 행동주의 운동은 철학자들의 유력한 지원을 받았다. 심리학자들이 주관적 경험에 대한 연구를 나쁜 방법론이라고 거부했다면, 철학자들은 주관적 경험이 아무런 논리적 의미가 없음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철학적 입장을, 그것보다는 약한 심리학자들의 “방법론적 행동주의”와 구분하기 위하여 “논리적 행동주의”라고 부른다.

전통적인 견해에 따르면, 마음은 신체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독립적인 주관적 영역이다. 길버트 라일(Gilbert Ryle, 1900~76)은 마음에 대한 이러한 견해를 조롱하면서, 이를 “기계속의 유령”이라 불렀다. 그는 심리적 속성은 단지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려는 성향일 뿐이라는 견해를 내세우면서 전통적인 견해를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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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최첨단 현대과학도 밝혀내지 못한 신비의 영역, 의식 의식이란 단지 두뇌의 활동의 결과일 뿐일까? 아니면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완벽한 미스터리인가?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식 탐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의 본질에 한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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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현대과학도 밝혀내지 못한 신비의 영역, 의식
의식이란 단지 두뇌의 활동의 결과일 뿐일까? 아니면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완벽한 미스터리인가?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의식 탐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간의 본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수천 년간 철학자들은 인간의 정신이란 물질 세계와는 전혀 다른 독립적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기술은 절대로 파악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인간의 두뇌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인간을 두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에 불과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확히 두뇌의 어떤 부분이 의식적 경험을 산출하는가'라는 문제는 여전히 과학자들에게 남겨졌고, 의식이란 인간이 결코 파악할 수 없다는 신비주의이론까지 등장하게 된다.
과연 의식적인 마음이 두뇌와 동일한 것일까, 아니면 두뇌와는 별개의 독립적 영역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가 이해하기에 의식이란 영역은 너무나 어려운 것일까? 어떤 과학과 철학이론을 통해서도 객관적으로 정의내릴 수 없지만 인간이란 존재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의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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