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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1(강풀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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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쪽 | A5
ISBN-10 : 8901136147
ISBN-13 : 9788901136141
조명가게. 1(강풀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5) 중고
저자 강풀 | 출판사 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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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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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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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안팎을 밝히는 조명가게!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작가 강풀의 웹툰만화 『조명가게』 제1권.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었던 이 만화는 마을에서 떨어져 어둡고 외진 곳에 위치한 조명가게를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잡은 조명가게에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으나 매일 밤 낯선 사람들이 찾아온다.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계속 가게 주위를 맴도는 이들은 결국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은 채 돌아선다. 하지만 조명가게의 주인은 무언가를 아는 듯 묵묵히 전구를 닦는다. 주인은 가게를 찾아온 소녀에게 낯선 사람을 조심해야 하며, 만나게 되더라도 절대로 모른 척 해야 한다는 의문스러운 말을 남기는데…….

저자소개

저자 : 강풀
저자 강풀(본명 강도영)은 1974년 서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상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특별히 그림공부를 하거나 누구에게도 사사받은 적 없이 만화가의 꿈을 키우다 2002 ‘미디어 다음’의 ‘영화야 놀자’ 연재를 통해 본격적인 만화가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일상생활 속 엽기적인 소재로 인터넷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으나,『순정만화』이후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장편 서사만화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국내 최고의 만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순정만화』『바보』『아파트』『그대를 사랑합니다』『통증』은 모두 영화화 되었으며 그 외 연극으로도 다수 상영되었다. 2002년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 2008년 촛불 집회 등 사회적 이슈 때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사회참여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겸임 교수 및 누룩미디어 이사이다. 작품으로는 『당신의 모든 순간』『어게인』『이웃사람』『그대를 사랑합니다』『26년』『영화야 놀자』『타이밍』『바보』『아파트』『일쌍다반사』『순정만화』등이 있다.

- 수상 경력 -
2004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04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
2004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5년 BICOF(부천국제만화제) 대상
2006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7년 오늘의우리만화상 수상
2010년 국회만화대상

- 원작 영화, 드라마 제작 현황 -
영화 : <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
<타이밍>, <26년>, <이웃 사람>, <당신의 모든 순간> 영화 제작 예정
연극 :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 <타이밍>, <그대를 사랑합니다> TV 드라마 제작 중
애니메이션 : <타이밍>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중

목차

- 목차
- 제1화 버스정류장
- 제2화 조명가게
- 제3화 골목길
- 제4화 문
- 제5화 투숙객
- 제6화 야간자율학습
- 제7화 동행
- 제8화 소등
- 제9화 호기심
- 제10화 염
- 제11화 지하주차장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그들,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1년 국가대표 만화가 강풀이 선사하는 끈적하고 밀도 높은 공포!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 강풀 작가는 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그들,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1년 국가대표 만화가 강풀이 선사하는
끈적하고 밀도 높은 공포!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 강풀

작가는 이번 작품의 계기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소재는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 ‘경계’는 삶과 죽음의 경계로 보통은 그곳을 넘어간 이들을 귀신, 유령, 좀비 등으로 대상화 시켜서 부르지만, 작가는 그들도 ‘사람’이라 부르며 그들 또한 그곳에서 ‘살아간다’고 한다.

‘난 어디로 가는 거죠?’
‘어디든 다 사람 사는 곳 아니겠습니까?’
- 조명가게 中

보통 공포물이라 하면 죽은 자가 아닌 산 사람들의 시점에서 쫓기거나 그를 쫓아오는 상황을 생각한다. 그때 죽은 자들은 퇴치의 대상이거나 치유, 정화의 대상이다. 하지만 강풀의 작품에서는 그 경계가 모호해 진다. 작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감정이입의 대상으로써 이야기의 중심으로 다뤘던 것처럼, 죽은 자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이웃으로 때로는 죄책감, 책임감, 슬픔, 사랑과 같은 극히 인간적인 마음을 가진 이야기의 중심으로 묘사한다.
그렇기에 강풀의 이야기의 중심은 언제나 ‘사건’이 아닌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강풀이 들려준 공포물과는 다르다.

'타이밍', '어게인', ’아파트‘, ’이웃사람‘과 같이 공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이해하기 쉬웠던 기존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과는 달리 '조명가게'는 순수하고 밀도 높은 공포물이다.

또한 '조명가게'는 기존 작품만큼 친절하지 않다. 중반까지도 전체 이야기를 그릴 수 없을 만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의 각자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모든 일들과 사람들은 하나의 시간과 공간으로 모이는데, 작가는 의도적으로 그 중간과정의 친절한 설명을 배제함으로써 독자의 참여를 요구한다. 하지만 그 순간에 도착하면 모든 의문들은 한꺼번에 해결되고 ‘아!’ 하는 탄성이 터지게 된다.

만화책의 새로운 시도 ‘재미주의 스마트 에디션’

온라인에 연재되었던 웹툰을 그대로 묶어 내던 기존의 도서 제작과는 다르게, 이번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는 ‘스마트 에디션’이란 새로운 시도를 했다. 작가의 팬 층이 대부분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임에서 착안해 도서의 중간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에 큐알 코드를 삽입, 스마트폰을 이용해 특별히 제작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동영상은 ‘고스트 메신저로’ 화제가 되었던 국내 중견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맡아주었다.

동영상은 ‘조명가게 1권’에 총 6개가 들어가는데, 예고편 형태로 표지에 1개, 도서 내부에 5개가 들어간다. ‘재미주의’는 향후 브랜드 주요 작품에 대해 ‘스마트 에디션’을 확대해서 적용할 예정이다.

줄거리
마을에서 떨어져 어둡고 외진 곳에 있는 조명가게는 오늘도 너무도 밝게 빛난다. 인적이 드문 그곳에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매일 밤 낯선 사람들이 찾아온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지만 그들은 어딘가, 뭔가 우리와 다르다. 또 그들은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계속 가게 주위를 서성이지만, 결국은 아무 말 없이 돌아선다. 하지만, 무언가를 아는 듯 한 조명가게의 주인은 그저 묵묵히 전구를 닦으며 낮은 목소리로 가게를 찾아온 소녀에게 읊조린다.

“낯선 사람들을 조심해라.
만나게 되더라도 절대로 모른 척 해야 한다.”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알 수 없는 그들의 사연은 밝혀질수록 하나의 시간과 공간으로 모여든다. 과연 그 때 그 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들은 왜 아직까지 우리 주위를 맴도는 것일까?

서평
아아아아아아아!!!!!아하하하하!
이제야 모든 게 모든 의문이 풀렸어!!!ㅋㅋㅋz 아! 개운하다!!
- 두가지의힘 님

님, 만화 자꾸 이렇게 만드실 건가요??
중독성 강하고 눈에 눈물 고이고…보는 만화마다 다 그래. 강풀님 짱!!!
-제비총각 님

최근에 가장 가깝던 언니도 조명에 불이 꺼져버렸어요. 그래서인지 이 만화 볼때마다 자꾸 언니 생각도 나고 삶과 죽음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을 하게 되요. 좀 더 사랑하며 아끼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생가도 하고…. 다른 누군가의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지 않게 나도 조심하며 살아야겠단 생각도 하고. 심심풀이, 시간을 죽이는 만화가 아니라, 깊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강풀 님의 만화.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 울보뭉디 님

저자의 말
6년 전 조명가게를 처음으로 구상했었다.
항상 나중에 할 이야기를 쌓아두고, 쟁여두고,
오랫동안 숙성시키는 버릇 때문에
어쩌면 이 만화는 내게 이미 오래된 만화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오랜 생각이었는지도….

어느덧 만화 10년차.
10개의 장편 만화.

스스로 지난 10개의 만화를 돌아보니 한 가지 일관된 주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결국 ‘사람’이었다.

그것이 멜로였건, 호러였건, 스릴러였건, 팩션이었건
이야기의 중심은 늘 한가지로 귀결되었다.
‘사람’
굳이 의도치는 않았으나 돌아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다.
어쩌면 그만큼 오랫동안 지켜온 내 생각이었는지도….

그렇다고 굳이 바꿀 생각은 없다.
앞으로 쭈욱 사람에 관한 만화를 그리겠다.

세상의 수많은 만화 중에 이런 만화가 하나쯤 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2011년 초겨울. 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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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강풀] 조명가게 1 | yy**me53 | 2013.12.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터넷에 연재되던 강풀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읽었고, 그중에는 종이책으로도 읽은 책도 많이 있다. 내가 리뷰를 쓴 저자의 책을 헤아려 보았다. 『아파트』, 『타이밍』,『이웃사람』, 『어게인』, 『26년』, 『당신의 모든 순간』, 『바보』, 『영화야 놀자』, 『안녕 친구야』……. 언뜻 헤아려도 열 손가락을 넘나든다. 책마다 3권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니 30편 가까이를 쓴 셈이다. 이렇게 저자의 책을 떠올리는 이유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읽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난해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학교에 있는 종이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

    인터넷에 연재되던 강풀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읽었고, 그중에는 종이책으로도 읽은 책도 많이 있다. 내가 리뷰를 쓴 저자의 책을 헤아려 보았다. 『아파트』, 『타이밍』,『이웃사람』, 『어게인』, 『26년』, 『당신의 모든 순간』, 『바보』, 『영화야 놀자』, 『안녕 친구야』……. 언뜻 헤아려도 열 손가락을 넘나든다. 책마다 3권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니 30편 가까이를 쓴 셈이다. 이렇게 저자의 책을 떠올리는 이유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읽은 저자의 작품 중에서 가장 난해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학교에 있는 종이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작가의 작품 중에 독자를 가장 궁금하게 하는 작품이다. 아무리 어렵거나 복잡한 내용의 책이라도 50쪽 정도를 읽으면 작품의 윤곽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최소한 1/3 정도를 읽으면 작품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만약 그 정도를 읽었는데도 이해가 안 간다면 그 책은 덮어야 한다. 나의 수준으로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을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런 경우다. 1/3인 1권을 모두 읽었어도 내용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현실을 다룬 것인지 판타지의 세계를 그린 것인지, 주제가 무엇이고, 등장인물들이 어떤 존재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미 웹툰으로 읽고 다시 읽으면서도 이런데, 인터넷에서는 얼마나 답답했겠는가?
     
    그러면서도 이 작품은 웹툰 연재 당시 정상권의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강풀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를 아는 독자들은 그의 작품이 결코 의미 없는 졸작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으므로 결코 구독을 포기하지 않는다.
     
    둘째, 묘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앞서서 난해한 작품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정체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 동네에는 왜 상점이 조명가게밖에 없으며, 등장하는 괴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손톱이 손 안쪽으로 달린 여인, 귀에서 흙이 나오는 남자, 늦도록 버스를 기다리는 여자, 몸에서 물이 나오는 남자, 골목길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학생은 누구인가? 유일하게 밝은 표정인 현주는 왜 이렇게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아니 조명가게 영감님의 정체는 무엇일까? 만약 강풀 작가가 아니라면 벌써 많은 독자들이 여기까지 오기 전에 책장을 덮었을 것이다.
     
    셋째, 발단이 유난히 긴 작품이다. 소설의 구성은 대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단계로 구성된다. 등장인물의 소개와 배경이 소개되는 부분이 발단이다. 그러니 소설 전체로 보면 발단은 앞 부분의 극히 짧은 분량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1편을 마칠 때까지도 발단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인물이 계속 등장하는데 아직도 사건은 어떤 윤곽을 짐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의 작품 중에서도 특이한 경우라고 하겠다.
     
    1편에서는 신비한 인물인 조명가게 주인 영감과 이 작품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인 여고생 현주를 중심으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들이 어떤 사연을 지닌 인물인지를 알려줄 2편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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