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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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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쪽 | 규격外
ISBN-10 : 8974837226
ISBN-13 : 9788974837228
작은 인도 ㅇ 중고
저자 마노즈 다스 | 역자 이옥순 | 출판사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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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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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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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작가이자 교수인 저자 마노즈 다스는 마치 광대한 인도를 이루는 수많은 모자이크들처럼 얽힌 작은 인도에 주목한다. 이 책에 수록된 총 49편의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정신과 상상 속에 오랫동안 담겨 있던 인도 속 여러 장소와 사람에 대한 인상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마노즈 다스
저자 마노즈 다스Manoj Das는 1934년 인도 오디샤 출신으로 모국어인 오리야어문학의 새로운 스타일을 이뤘고, 영어로도 많은 작품을 써서 현존하는 인도 최고의 작가로 꼽힌다. 오랫동안 《해리티지》의 편집인을 지냈고, 1973년부터 스리오로빈도 국제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이옥순
역자 이옥순은 인도 델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 《인도는 힘이 세다》 등 인도에 관한 책을 많이 썼다. 현재 인도연구원 원장이다

목차

서문
역자 서문

분홍색 도시 이야기
음험한 불빛 / 기억해야 할 어떤 밤 / 100개의 작은 섬과 마지막 손님 / 가장 아름다운 황혼 뒤의 죽음 / 신 너머의 땅 / 신비한 숲을 찾아서 1 / 신비한 숲을 찾아서 2 / 신비한 숲을 찾아서 3 / 침묵 공주의 그림자 1 / 침묵 공주의 그림자 2 / 거대한 비극 1 / 거대한 비극 2 / 비할 데 없이 뛰어난 사람 / 크리슈나의 신부 / 푸른 말을 탄 사람 / 1과 4분의 1인 사람 / 분홍색 도시 이야기

시간보다 오래된 도시
연약한 손바닥 자국 / 세계 제일의 퀴즈 왕 나라 / 신비한 과일의 전설 / 신의 영혼을 가진 히말라야 / 완벽한 가수와 완벽한 청취자 / 희미해진 해탈의 길 / 한밤의 랑데부 / 금지된 동굴: 대서사시의 온상 / 비아사의 일터와의 작별 / 꿈을 말하는 드라이브 / 순수의 영토 / 눈과 무한대에 사는 사람들 / 깨달은 자의 발자국 / 찬란한 새벽의 기억 / 시간보다 오래된 도시 / 잃어버린 공작새에 대한 추적

별과 랜턴이 있던 밤
수수께끼의 밀사/ 미지의 인물과 만남 / 아삼의 소용돌이 / 마두라이와 미나크시 공주 / 섬으로 간 700명의 신부들 / 다시 세운 고전 속의 유적 / 두 도시 이야기와 비극의 영웅 / 숲 속의 하룻밤 / 숲 속의 새벽 / 1000개의 숨은 섬 / 신을 사랑한 두 소녀 / 신의 행복은 여전한가? / 별과 랜턴이 있던 밤 / 전설과 환상

책 속으로

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새롭고도 오래된 자이푸르를 여러 번 방문했다. 현재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호랑이 성’이라는 뜻의 나가르 구르의 폐허, 그 아래 다른 무덤들 속에 자리한 자이 싱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자이싱 기념비, 너른 공간을 가진 람니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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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새롭고도 오래된 자이푸르를 여러 번 방문했다. 현재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호랑이 성’이라는 뜻의 나가르 구르의 폐허, 그 아래 다른 무덤들 속에 자리한 자이 싱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자이싱 기념비, 너른 공간을 가진 람니와스 공원, 아차리아 비야쿨이 혼자 세운 인도학 박물관, 시티 팰리스로 알려진 찬드라 마할 그리고 산 위에 있는 어마어마한 암베르 성을 다 돌아보았다.
분홍색이 섞인 화강암 암반 위에서 번영을 구가한 여러 왕의 통치로 점점 늘어난 구불구불한 거대한 성벽은 수천 개의 작은 거울이 반짝이는 이국적인 대리석 궁전의 온갖 장식과 디자인으로 가득한 전당을 지키고 있다.
- 《분홍색 도시 이야기》 중에서

여정을 따라 내가 바라나시에 들렀을 때 도시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흐릿한 모습으로 누워 있었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즐겼다. 그 속엔 들어가기 쉽지 않고 이해하기 힘든 바라나시의 영적 맥박(아주 오래되고 매력적이라 거부할 수 없는)이 뛰고 있기 때문이었다. 위대한 고대 유적을 자랑하는 도시는 아주 많지만, 바라나시처럼 그 기원을 역사나 전설로만 추적할 수 있는 도시는 어디에도 없다. 에드윈 그리브스가 관측했듯이, 누가 바라나시를 세웠느냐고 묻는 것은 누가 히말라야를 세웠느냐고 묻는 것이나 다름없다.
- 《시간보다 오래된 도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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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것이 진짜 인도다! “인도연구원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이 책은 숲을 보듯 ‘큰 인도’를 보기보다는 인도라는 숲속 개개의 나무와 같은 ‘작은 인도’를 통해 인도를 들여다본다. 영토도 굉장히 넓고, 인구도 많은 인도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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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인도다!
“인도연구원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이 책은 숲을 보듯 ‘큰 인도’를 보기보다는 인도라는 숲속 개개의 나무와 같은 ‘작은 인도’를 통해 인도를 들여다본다.
영토도 굉장히 넓고, 인구도 많은 인도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복수였다. 즉 인도 역사는 늘 다양성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인도 자체가 하나의 세계도 아니다. 그러므로 인도를 보고 느끼는 방법은 하나일 수 없다. 이 책처럼 작은 인도로 큰 인도로 나아가면서 살펴본다면 숲으로서 큰 인도를 볼 때보다 더 많은 시대와 문화를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인도 북쪽 히말라야에서부터 인도양이 일렁이는 남쪽 끝까지, 또 오지마을부터 대도시까지 인도 곳곳을 여행하듯이. 그러면 그 속에 담긴 풍경과 인도인의 정신세계를 엿보면서 새롭게 인도를 만날 수 있다.

49편의 이야기로 들여다본
모자이크와 같은 수많은 작은 인도

저명한 작가이자 교수인 저자 마노즈 다스는 인도를 보는 방법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아니 그보다는 인도라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각이 많다고 표현한다. 그래서 그는 마치 광대한 인도를 이루는 수많은 모자이크들처럼 얽힌 작은 인도에 주목한다. 그래야 속속들이 인도를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마차를 타고도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10대 초반까지 마을 학교에서 공부한 저자의 시각에는 종종 시골의 정서와 향수가 물들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49편의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저자의 정신과 상상 속에 오랫동안 담겨 있던 인도 속 여러 장소와 사람에 대한 인상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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