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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특별 합본호)(한정판)
420쪽 | 양장
ISBN-10 : 1186560657
ISBN-13 : 9791186560655
미움받을 용기(특별 합본호)(한정판) [양장] 중고
저자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 역자 전경아 | 출판사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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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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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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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시대의 고전이 된 책!
2015년, 2016년, 2017년 압도적 인기의 인문 교양서 시리즈를
한 권으로 만난다!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의 『미움받을 용기』와
출간 한 달 만에 15만 부 판매의 『미움받을 용기 2』를
동시에 만나는 단 한 번의 기회!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건 오직 용기뿐이다. 자유로워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사랑할 용기. 자유와 행복, 사랑과 진정한 자립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용기를 불어넣어줄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바로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다.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는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미움받을 용기』와 출간 한 달 만에 15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린 『미움받을 용기 2』를 한 권으로 묶어서 만든 특별 한정판이다. 표지도 장정도 새롭게 꾸몄으며, ‘저자 특별 인터뷰’를 실어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에 대한 추가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를 통해 우리는 모든 고민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지만,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미움받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이, 과감히 인간관계 속으로 뛰어들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자유와 행복, 사랑은 바로 우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철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만기퇴학(?期退?)을 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쳤고, 정신의학병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이다. 옮긴 책으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個人心理?講義)』『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人はなぜ神?症になるのか)』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움받을 용기(嫌われる勇?)』를 비롯해『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アドラ?心理?入門)』 등 여러 권이 있다. 이 책에서는 원안을 담당했다.

저자 : 고가 후미타케
저자 고가 후미타케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집단이자 주식회사인 바톤스(batons)의 대표 작가. 1973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서적 라이팅(이야기를 듣고 집필하는 형식)을 전문으로 하며, 비즈니스 서적을 비롯해 논픽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리듬감과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 원고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14년에는 ‘비즈니스 서적 대상 2014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대의 끄트머리에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고 상식을 뒤엎는 사상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기시미 이치로 씨를 찾아가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에 대해 문답식으로 배웠고, 그리스 철학의 고전, 대화 형식을 취한 철학적 저술인『대화편(對話篇)』을 모티브를 삼아 아들러 심리학의 새로운 고전이 된 『미움받을 용기』와 『미움받을 용기 2』를 함께 집필하고 출간했다. 단독 저서로는 『작가의 문장 수업(20?の自分に受けさせたい文章講義)』이 있다.

역자 : 전경아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지속가능형 인간』『지도로 보는 세계민족의 역사』『협상 심리학』『간단 명쾌한 발달심리학』『비기너 심리학』『아이의 두뇌 습관을 바꿔라』『집중의 기술』『성공한 사람들의 99%습관』『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행복한 두뇌』『새콤달콤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 미움받을 용기 1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시작하며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나의 인생은‘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왜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가|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권력투쟁에서 복수로|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하라|‘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과제를 분리’하라|타인의 과제를 버리라|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더 큰 공동체의 목소리를 들으라|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평범해질 용기|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춤을 추듯 살라|‘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인생 최대의 거짓말|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 미움받을 용기 2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라는 핑계
아들러 심리학, 인생을 사는 태도|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는 ‘존경’|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만약 우리가 같은 마음과 같은 인생이라면|용기도 존경도 전염이 된다|당신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당신의 ‘지금’이 과거를 결정한다|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두 번째 이야기 |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
교실은 하나의 민주주의국가다|칭찬하지도 야단치지도 말라|문제행동의 ‘목적’을 파악하라·272|반항하는 것은 권력투쟁을 하는 것이다|‘벌’을 받으면 ‘죄’가 없어질까|폭력이란 이름의 커뮤니케이션|화내는 것과 야단치는 것은 같은 의미다|내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세 번째 이야기 |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
칭찬하는 방식은 과연 효과적인가|칭찬이 경쟁을 낳는다|먼저 공동체를 치료하라|인생은 ‘불완전’하게 시작된다|‘나는 나’라는 용기|그 문제행동은 ‘당신’을 향하고 있다|왜 인간은 ‘구원자’가 되려고 하는가|교육은 일이 아닌 ‘관계를 맺는 것’이다

네 번째 이야기 |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신용’할 것인가, ‘신뢰’할 것인가|왜 인생의 과제에 ‘일’이 포함되는가|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먼저 ‘믿는다’는 것|사람과 사람은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시련이다|주어야 받을 수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다|‘사랑받는 기술’에서 ‘사랑하는 기술’로|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인생의 ‘주어’를 바꾸라|자립이란 ‘나’로부터 벗어나는 것|그 사랑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왜 사랑받기만을 원하는가|인간은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운명의 상대란 없다|사랑이란 ‘결단’이다|생활양식을 다시 선택하라|단순하게 산다는 것|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친구들에게

저자 특별 인터뷰

책 속으로

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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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년 : 잠시만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가요?
철학자 : 단연코 부정하네. 분명히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이론은 흥미진진한 데가 있어. 마음의 상처(트라우마)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인생을 거대한 ‘이야기’라고 봤을 때, 그 이해하기 쉬운 인과법칙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어. 하지만 아들러는 트라우마 이론을 부정하면서 이렇게 말했네. “어떠한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니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받은 충격-즉 트라우마-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23~24쪽,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중에서

철학자 : 인간은 모두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네. 이를테면 부모님과 형과의 관계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와의 관계일 수도 있지. 그리고 지난번에 자네가 말했지? 더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내 제안은 이것이네. 먼저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게. 그리고 과제를 분리하게. 어디까지가 내 과제이고, 어디서부터가 타인의 과제인가. 냉정하게 선을 긋는 걸세. 그리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구체적이고도 대인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아들러 심리학만의 획기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지.
청 년 : ……아하, 오늘의 과제가 ‘자유’라고 했던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철학자 : 그래. 우리는 지금 ‘자유’에 관해 논하려는 걸세.
-112~113쪽,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중에서

철학자 :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주장하지. 즉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네. 하지만 우주에서 혼자 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해. 생각이 여기에 이르렀다면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론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라네.
청 년 : 뭔데요?
철학자 :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일세.
청 년 : 네? 무슨 말씀이신지?
철학자 :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122~123쪽,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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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2015, 2016, 2017년 연속 압도적 인기의 인문 교양 시리즈!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출간 한 달 만에 15만 부 돌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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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2016, 2017년 연속 압도적 인기의 인문 교양 시리즈!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출간 한 달 만에 15만 부 돌파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에 ‘인정욕구를 부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라’는 메시지로 ‘아들러’와 ‘용기’ 열풍을 일으키며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의 인기는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160만 독자가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에 화답했고, 일본에서는 200만 부, 대만에서도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여전히 순항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움받을 용기』(1권)만 3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시리즈로 합산하면 45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도 『미움받을 용기』가 출간되었으며, 영미판도 곧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는 이러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를 보다 편하고 쉽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움받을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과 『미움받을 용기 2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을 각기 1부와 2부로 엮어 이 한 권으로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저자 특별 인터뷰’를 수록해 ‘미움받을 용기 시리즈’에 대한 추가 콘텐츠도 제공한다.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2권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저자가 언제 처음 만나 어떻게 같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지, 어떤 점에 주목해서 읽으면 좋을지 등을 통해 시리즈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풀어냈다. 책을 더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인문+자기계발+소설이 결합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전’의 탄생!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1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열등감에 가득 찬 청년이 다섯 밤에 걸쳐 철학자의 서재를 찾아와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대한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면서 ‘트라우마를 부정’하고 ‘타인의 과제와 자신의 과제를 명확’히 하며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2부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3년 전에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청년이 ‘중대한 고민’이 있다고 찾아와 다시 한 번 뜨거운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사랑과 자립’이란 주제로 청년을 ‘이해의 계단’으로 이끈다.

■ 모든 고민도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 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우주에 나 홀로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한다. 어떤 종류의 고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관계가 얽혀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관계를 회피하거나 도외시하란 의미는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모든 고민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지만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온다. 우리는 누구나 깊은 유대관계에서 오는 기쁨과 행복을 알고 있고 경험한 적이 있다. 그렇기에 아들러는 ‘사랑할 용기’도 말한다. 먼저 사랑할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을 원하며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들러에 따르면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의 ‘자기중심적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계관의 변화를 겪는 것이다. 그렇기에 ‘미움받을 용기’와 ‘사랑할 용기’는 동의어이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해질 용기’인 것이다.

■ 우리를 용기 있는 여정으로 안내할 지도와 나침반!

이 책의 공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는 『미움받을 용기 2』를 출간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움받을 용기』가 지도라면 『미움받을 용기 2』는 나침반입니다. 지도와 나침반을 손에 든 여러분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이 책이 ‘행복해질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는 이러한 저자들의 말에 부합하는 책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한꺼번에 준비해 독자들이 행복해지는 여정에 보다 편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에 대한 각자만의 기준을 세우고 답을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것이, 미움받는 것이 두렵다면 『미움받을 용기 특별 합본호』를 만나 보자. 자유와 행복, 사랑과 진정한 자림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 특별 합본호가 ‘길잡이 별’이 되어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철학자 :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어도 좋다’는 소속감을 갖기를 원해. 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소속감이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네.
청 년 : 적극적으로 공헌한다? 그게 무슨 뜻이죠?
철학자 : ‘인생의 과제’에 직면하는 걸세. 즉 일, 교우, 사랑이라는 인간간계의 과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지. 만약 자네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한다면 공동체에 공헌하겠다는 생각을 눈곱만큼도 하지 않을 걸세. 모든 타인이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사람’이니 굳이 내가 나서서 행동할 필요는 없으니까. 하지만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되네. ‘이 사람은 내게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141쪽,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중에서

청 년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철학자 : 맞아. 우리가 의논해야 할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뿐일세. ‘나쁜 그 사람’ 같은 건 필요 없어. ‘불쌍한 나’도 필요 없고. 자네가 아무리 큰 소리로 떠들어봤자 나는 흘려듣겠지.
청 년 : 선생님은 사람도 아니에요!
철학자 : 내가 냉담한 사람이라 그런 것은 아니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논해야 할 것이 없으니 흘려듣는 것이지. 설령 내가 ‘나쁜 그 사람’이나 ‘불쌍한 자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거 참, 힘들었겠군” 혹은 “자넨 아무 잘못도 없어”라고 동조하면 잠깐 마음은 편안해지겠지. 카운슬링 받기를 잘했다, 이 사람에게 털어놓기를 잘했다, 하고 만족할지도 몰라. 그런데, 그래서 내일부터 매일이 어떻게 달라질까? 다시 상처받으면 위안을 받고 싶지 않을까? 결국 그것은 ‘의존’이 아닐까? ……그렇기에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의논하는 걸세.
-262쪽,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중에서

철학자 : 칸트가 한 말을 소개하지. 그는 자립에 관해 이렇게 말했네. “인간이 미성년 상태에 있는 이유는 이성이 결여되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지시 없이는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결단도 용기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자기 책임 하에 미성년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청 년 : 미성년 상태요?
철학자 : 그래, 진정한 자립에 이르지 못한 상태지. 여기서 그가 말한 ‘이성’이란 지성은 물론 감성까지 포함한 ‘능력’ 전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네.
청 년 :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할 용기가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미성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뜻인가요?
철학자 : 그렇지. 그리고 칸트는 이렇게 덧붙였네. “자신의 이성을 발휘할 용기를 가져라.”
-293~294쪽, ‘내 인생을 바로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중에서

철학자 : 칭찬받는 것을 통해서만 행복을 실감하는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더 칭찬받기’를 바라네. 그 사람은 ‘의존’의 지위에 처한 채로 영원히 갈구하는 삶을, 영원히 충족되지 않는 삶을 살게 되겠지.
청 년 : 그러면 어떻게 하라고요?
철학자 :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지 말고 자신의 의사로 스스로를 인정해야 하네.
청 년 : 스스로를 인정하라고요?
철학자 : 나’의 가치를 남들이 정하는 것. 그것은 의존일세. 반면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 행복한 삶이 어디에 있는지 답은 명확하겠지. 자네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네.
청 년 : 그런 건 불가능해요! 우리는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남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거라고요!
철학자 : 아마도 그건 ‘평범해질 용기’가 부족해서겠지. 있는 그대로 있으면 되네. ‘특별’한 존재가 아니어도,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도 자네가 있을 곳은 거기에 있어. 평범한 자신을, ‘그 외 다수’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게.
-316~317쪽, ‘나는 나라는 용기’ 중에서

청 년 : 사회의 탄생, 그것은 즉 ‘고뇌’의 탄생입니다. 사회 속에서 우리는 충돌, 경쟁, 질투, 고독, 심지어 열등감 등 다양한 고뇌에 직면합니다. ‘나’와 ‘그 사람’ 사이에 불협화음이 울려 펴집니다. 이제 그 포근하고 따뜻한 양수 안에 있던 고요한 나날로는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어요. 시끌벅적한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는 수밖에는 없다고요. 타인이 존재하지 않으면 고민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인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결국 인간이 안고 있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습니까?
철학자 : 아니, 아주 잘 정리해주었네. 단 하나만 더 보충하지. 모든 고민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서 타인과 관계를 끊으면 고민이 해결이 될까? 타인을 멀리하고 자기 방에 틀어박혀 산다고 해결이 될까? 그렇지 않다네. 절대 아니지. 왜냐하면 인간의 기쁨 또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네. ‘우주에 혼자서’ 사는 사람은 고민이 없는 대신 기쁨도 없어. 단조로운 일생을 보내게 되겠지. 아들러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던 이면에는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는 행복의 정의가 숨어 있다네.
-332~333쪽,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중에서

철학자 : 이기적으로 ‘나의 행복’을 바라는 것도, 이타적으로 ‘너의 행복’을 바라는 것도 아닐세. 나눌 수 없는 ‘우리의 행복’을 쌓아올리는 것. 그것이 사랑이네.
청 년 : ……나눌 수 없는, 우리요?
철학자 : 그래. ‘나’와 ‘너’보다 상위에 있는 것이 ‘우리’라네. 인생의 모든 선택에 있어서 이 순서는 꼭 지켜진다네. ‘나’의 행복을 우선하지 않고, ‘너’의 행복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우리’ 두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란 그런 걸세.
청 년 : 이기적이면서도 이타적이기도 하다……. 그런 건가요?
철학자 : 아니. 이기적인 것도 ‘아니’고, 이타적인 것도 ‘아니’네. 사랑은 이기심과 이타심이 모두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물리치는 것이라네.
청 년 : 왜죠?
철학자 : ……‘인생의 주어’가 변하기 때문이지.
-377~378쪽, ‘인생의 주어를 바꾸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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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움받을용기 | mo**yol | 2018.06.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특히 철학자의 주장에 이어지는 청년의 반박이 공감대를 한껏 불러일으키며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한다.
    1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열등감에 가득 찬 청년이 다섯 밤에 걸쳐 철학자의 서재를 찾아와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대한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면서 ‘트라우마를 부정’하고 ‘타인의 과제와 자신의 과제를 명확’히 하며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2부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에서는 3년 전에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청년이 ‘중대한 고민’이 있다고 찾아와 다시 한 번 뜨거운 공방을 벌인다. 이에 철학자는 ‘사랑과 자립’이란 주제로 청년을 ‘이해의 계단’으로 이끈다.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온몸으로 역사를 살아낸 역사학자가
    우리 세대에 전하는 역사의 교훈


    평생을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써온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 교수는 자신이 일평생 걸어온 역사 공부의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역사를 공부할 새로운 세대가 지녀야 할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운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낯선 일본사를 배워야 했던 어린 시절과 한국전쟁이라는 고난 속에서도 역사학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공부에 매진한 젊은 시절의 이야기, 일제 식민사학 극복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분단시대 역사학’을 제창하며 민족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현재적 과제를 위해 애써온 선생의 학문적 역정은 곧 우리의 20세기 굴곡진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일과도 통한다.
    원로 역사가는 20세기를 “전세계가 침략과 전쟁과 대립의 광란에 빠졌던 불행하고도 불행했던 세기”라고 이르고, 냉전체제의 해소와 21세기 세계의 화합을 바라보며 “인류 역사 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지구 덩어리 전체를 하나의 평화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있다”고 인류 역사 발전의 이상을 강조한다. 세계사적 견지에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전망하는 원로 역사가의 목소리는 우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이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묵직하고 귀중한 가르침이다.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
    세상을 마주하는 우리의 다섯가지 태도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판사로서의 삶과는 무관한 책만 읽어왔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보다 부정한 시대와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자신은 그저 ‘지식 소매상’이라고 하지만 그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사회적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 전문의, 활자 시대의 종말 앞에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회한 미학자, 각자 자신이 거쳐온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다섯 지식인의 공부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를 뚫고 세상과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 본래 두 권인 책이 특별판으로 한 권으로 합쳐져 나왔다는 소식과 남자친구가 이전부터 읽고 싶다고 말했었던 책이었다. 마침 ...

    본래 두 권인 책이 특별판으로 한 권으로 합쳐져 나왔다는 소식과

    남자친구가 이전부터 읽고 싶다고 말했었던 책이었다.

    마침 쿠폰도 있어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서 선물했는데

    내용에 굉장히 만족해하며 잘 읽어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 절반정도 읽은 것 같던데 다 읽으면 나도 빌려다가 읽어야겠다.

    표지 디자인도 잔잔하고 평안한 느낌이라 굉장히 맘에 들었다.

    에세이 형태의 책을 읽은지가 굉장히 오래되기도 했고,

    일본작가의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외에는 정말 어렸을 때 읽은

    구로야나기 테츠코 책이 전부인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그 내용이 굉장히 궁금하다.

    남자친구가 읽을 때 옆에서 언뜻 보기로는 대화형식의 책인 것 같았는데 형식도 그렇고,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지금의 나에게 힘이 되는 책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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