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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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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쪽 | B6
ISBN-10 : 8993941459
ISBN-13 : 9788993941456
타니아의 작은 집 중고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 | 역자 조우리 | 출판사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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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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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10901, 판형 150x196, 쪽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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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타니아의 작은 집-작은 집도 넓게 쓰는 독일식 정리.수납 생활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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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책 상태도 좋았고 포장도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linux***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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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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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도 넓게 쓰는 살림의 지혜! 일본의 요리ㆍ라이프스타일 전문가 가도쿠라 타니아의 『타니아의 작은 집』.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가, 소박하고 아늑한 일본의 집을 합리적이고 심플한 독일인 특유의 라이프스타일로 꾸미면서 살아온 소박하고 특별한 기록이다. 독일과 일본, 미국과 영국, 그리고 홍콩 등으로 이사를 되풀이하면서 스스로 터득해 온 집 꾸미기 노하우와 아이디어, 그리고 풍부하고 유용한 독일인의 살림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독일인 어머니에게 배우고 실천해온 살림의 지혜를 공개한다. 작은 집도 넓게 쓰는 다양한 실용적 독일식 정리ㆍ수납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아늑하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가도쿠라 타니아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는 1966년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며 그곳의 자연을 향유하는 한편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 안 살림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갔다. 국제기독교대학을 졸업한 뒤,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유학을 간 남편과 함께 런던에서 생활하며 프랑스 요리 전문학교 ‘르 코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요리를 공부했다. NHK 프로그램 「독일어회화」에서 2년 동안 요리 코너를 담당했다. 일상에서 쾌적함을 추구하는 독일의 합리적인 살림과 인테리어 노하우에 대해 다수의 잡지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도쿄에서 생활하지만, 매달 한 번씩 가고시마에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다. 저서로는 『커피 타임에 즐기는 과자』(2006), 『타니아의 독일식 키친』(2008), 『생활이 심플해지는 독일식 습관』(2011)이 있다.

역자 : 조우리
역자 조우리는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학산문화사 국제부에서 7년간 라이센싱 업무를 맡았으며, ‘바른 번역 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한다.

목차

1 나의 소박한 라이프스타일
집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재활용 바구니
수납장소 정하는 법
함께 쓸 일이 많은 물건은 같은 공간에
거실에 둔 두 개의 장롱
자주 쓰는 그릇은 손이 잘 닿는 곳에
그때그때 장보기
잡지는 책장에 들어갈 만큼만
스카프를 활용한 코디법
선물은 즉흥적으로

2 즐거운 나의 집
생활용품이 인테리어로
낡을수록 멋스러운 가구
골동품을 집 안으로
간접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벽에 포인트를 주는 액자들
정리정돈으로 시작하는 하루
창문과 커튼은 집의 얼굴
러그는 필수품
집 안 곳곳의 양초들
가구는 아주 오래된 친구

3 나의 주방 사용기
주방도구는 최소한의 것만
제 몫 톡톡히 해내는 이동식 트레이
행주 세 장으로 주방을 깨끗하게
언제라도 할 수 있는 '나만의 요리'
주방을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려면

4 어머니에게 배운 살림 노하우
집은 조금씩 만들어 가는 것
거실 벽면을 책장으로
커튼 뒤를 수납공간으로
거울을 이용해 공간을 넓고 환하게
벽과 창틀에 페인트칠을
좁은 복도를 넓어 보이게
아름다운 현관을 위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한 많게
주방 창문 아래에 수납장을
그릇과 식재료의 수납법
녹슬지 않는 커트러리
특별한 시간관리 습관

5 합리적인 독일식 생활법
눈 뜨면 환기부터 하는 사람들
속옷에까지 다림질을
점심엔 따뜻한 음식을
커피타임의 에티켓
세탁 키친
주방이 없는 임대주택
우모 이불 고르는 법
생활 속에 녹아 있는 허브와 아로마

프롤로그
에필로그
책 속의 매장 소개

책 속으로

저는 간소한 걸 좋아해서 집에 필요 이상의 물건은 두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무언가를 소유하면 관리를 해야 하니까요. 짐이 적으면 기분도 가볍고 청소도 쉽습니다. _1. 나의 소박한 라이프스타일 임대주택에 살더라도 내가 지낼 때만큼은 그곳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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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소한 걸 좋아해서 집에 필요 이상의 물건은 두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무언가를 소유하면 관리를 해야 하니까요. 짐이 적으면 기분도 가볍고 청소도 쉽습니다.
_1. 나의 소박한 라이프스타일

임대주택에 살더라도 내가 지낼 때만큼은 그곳이 나의 아지트입니다. 이사를 자주 했지만 집은 언제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일에 지쳐 돌아왔을 때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건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_2. 즐거운 나의 집

저희 집 주방은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주방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싱크대 정리정돈과 수납이 기본입니다. 순서를 정해 일을 하면 손님을 많이 초대하더라도 별로 걱정될 게 없습니다. _3. 나의 주방 사용기

국경을 넘어가며 여러 번 이사를 되풀이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활방식을 집에 맞추지 않고 생활방식에 맞춰 집을 바꾸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독일 스타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안락한 집을 만들고자 어머니는 매일같이 여러 가지 궁리를 하셨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집 꾸미기를 소개합니다. _4. 어머니에게 배운 살림 노하우

일본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몸에는 독일식 생활습관이 배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보다 더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인의 생활습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_5. 합리적인 독일식 생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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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소박하고 아늑한 일본의 집 합리적이고 심플한 독일인의 라이프스타일 일본의 요리·라이프스타일 전문가 가도쿠라 타니아가 독일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살림의 지혜를 공개합니다. “집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

[출판사서평 더 보기]

소박하고 아늑한 일본의 집
합리적이고 심플한 독일인의 라이프스타일


일본의 요리·라이프스타일 전문가 가도쿠라 타니아가
독일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살림의 지혜를 공개합니다.

“집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

작은 집에서 누리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과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다. 더불어 집의 상태에 따라 생활의 질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 안을 좀 더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작은 아파트, 주택 또는 원룸에 살고 있어 집 안을 정리하거나 살림을 꾸려 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약 1천만 가구가 작은 주택에 살고 있는 일본사람들은 정리와 수납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줄 안다. 독일사람들은 집에 있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들은 합리적이면서도 심플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밖에서 보내는 시간 못지않게 집 안에서 즐거움을 누린다. 이 책은 일본의 작은 집에서 독일식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 한 여자의 소박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다.

살림의 달인이 전하는 생활의 지혜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는 일본에서 요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로 유명한 40대 후반의 주부이다. 타니아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살았지만 독일인 어머니를 둔 덕에 독일식 생활습관에 익숙하다. 게다가 가사에 능통했던 어머니의 영향과 여러 번 다닌 이사 경험으로 인해 풍부하고 유용한 자신만의 살림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그러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리?수납법과 인테리어 아이디어, 요리 레시피 등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매달 한 번씩 지방에 내려가 전원생활을 즐길 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향유하는 그녀의 소박한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여전히 작은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며 가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타니아는 어떤 환경에서도 ‘아늑하게 사는 법’을 독자에게 전해 주고 있다.

주방도구부터 앤티크 가구까지- 유용한 정보 안내서
이 책에서는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살림살이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골동품 가게에서 산 서랍장, 벽에 포인트를 주는 액자,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 양초, 가볍고 편리한 냄비, 수납이 편리한 회전 쟁반, 즐겨 마시는 허브티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작은 공간을 넓게 쓰면서도 감각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가구와 소품들이 일상 속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100컷 이상의 사진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입할 수 있는 매장 정보도 수록되어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 데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저자의 말]
독일사람들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깁니다. 가족과 같이 사는 사람이든 혼자 사는 사람이든 집에 손님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일도 많습니다. 초대라고 해서 꼭 손님을 대접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집은 그 사람의 가치관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집이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몸과 마음의 상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정아름 님 2011.10.05

    일에 지쳐 돌아왔을 때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건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_p.37

회원리뷰

  • [서평] 타니아의 작은 집 | me**ney | 2011.1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 프랑스 요리전문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공부한 후 현재 일본의 요리, ...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 프랑스 요리전문학교 르 코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공부한 후 현재 일본의 요리,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타니아의 책이다. 국내의 정리, 수납 책들이 노하우를 담아서인지 대부분 크고 두꺼웠던 것에 반해 이 책은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은 편이어서 처음에는 좀 놀랐다. 하지만 적은 페이지라도 사진과 알찬 정보가 충실한 편이어서 제법 도움이 되었다.
     
     이사를 스무 번도 넘게 다닌 그녀였지만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독일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에 대한 애착과 감각은 어려서부터 몸에 배인 그녀였다. 스스로 터득한 인테리어 방법과 어머니께 배운 집 꾸미기 아이디어, 그리고 독일인들의 생활방식을 담은 책이 이 책이라 한다. 주택 가격이 우리나라보다도 월등히 비싸서 대부분 좁은 평수의 주택에서 거주하는 일본 사람들 (특히 도쿄는 더욱 심하다)에게는 작은 공간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쓰는 이런 책이 무척 와닿을것이다. 그리고 우리네에게도 역시 공간을 넓게 쓰는 것은 필요한 인테리어법이다.
     
    그녀의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다.
    사실 어느 집이건 거의 갖고 있지 않고 비워두어야 넓게 쓰고 청소하기도 쉬운게 사실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장난감을 비롯한 아이 살림이 많이 늘고, 엄마 아빠도 버리기 싫어하고 무엇이든 쌓아두는 성격이다보니 자꾸만 집이 비좁아지고 청소도 더욱 번거롭고 어려워졌다. 집에는 꼭 필요한 물건만 둔다는 그녀는 공짜로 주는 소모품도 당장 필요하지않으면 거절하고, 수건 또한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라는데 더더욱 믿기지 않았다. 우리집 같으면 아마 세탁기 한번 돌릴 분량이 저 정도의 수건이 나오고도 남음인데..그만큼 자주 빨고 말려서 쓴다는, 부지런하다는 반증인가 싶어 뭐든 넉넉히 쌓아두고 사는 나와 사뭇 대조를 이루는 그녀를 발견하였다. 우선 수건 양이 적으면 그만큼 공간을 적게 차지할테니 그 점만은 부러웠지만 수건은 많을 수록 좋다고 느끼는 나로서는 정말 충격을 먹은 첫 부분이었다.
     
    수납장소를 정확히 지정하는 것으로 연락없이 방문하는 손님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깨끗한 집을 보여줄수 있다고 한다.(독일인 문화) 누가 온다고 해도 청소하는데 한참 걸리고 해놓아도 빛을 발하지 않는 덜렁이 주부로서는 뭐든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정돈하는 저자의 방식이 놀랍기만 했다.
    역시 부지런해야한다. 수퍼도 우리집 식품 창고인양 미리 사두지않고 필요할때마다 사러 간다는 그녀. 매일 장보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한꺼번에 쓸어오는 장보기를 하는 나로서는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현실이었다. 아침 일과 또한 청소로 시작하는 저자였다. 환기하고 침대보를 정리한 후 방 정돈에 들어간다는데(30분 소요) 청소기는 일주일에 한번만 돌리지만 화장실 청소(2~3분 소요)는 매일 한다고 한다. 청소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양 해도해도 청소할 것이 나오는 우리집을 생각하면서 나도 약간만 더 부지런을 떨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워낙 좁은 주방이라지만, 주방 활용도 작은 책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용하게 잘 나와 있었다. 전자렌지를 두지는 못했지만, 병원이나 식당 등에서 흔히 쓰는 이동 트레이를 이용해서 물건을 수납해 적절히 잘 활용하였다.
    언제나 깨끗해야하는 주방 청소법을 그때그때 닦아내고, 설거지 후에도 최종 정리하는 법까지 귀찮을 수 있겠지만 한번씩만 꼭 따라해보라고 반짝 반짝 주방이 새것처럼 빛나 기분이 좋아진다고 이야길 한다.  
     
    커튼 뒤에 수납공간을 만든 것도 정말 주목할만한 아이디어였고, 요리 전문가답게 작은 책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스파게티 레시피와 아인토프, 샐러드 등 독일식 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충실히 실어주었다.
     
    작아도 핵심만 쏙쏙 담겨있어 유용하다 싶었는데 안 그래도 최근에 구스다운 침구류를 살까 하고 알아보던 중에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인 구스다운이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었다. 독일은 워낙 추워서 딸을 시집보낼때 혼수품으로 우모 이불이 필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딸이 태어나면 집에서 거위를 키워 크리스마스가 되면 고기를 먹고 남는 털은 모아모아 나중에 이불을 만들때 보탰다고 한다. 지금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풍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우모이불을 필수로 여기는것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정보는 깃털(feather)이 15%이상 섞여있다면 가격이 저렴해도 구매하지 말라는 충고였다. 좋은 품질의 우모이불은 작고 푹신푹신한 솜텅(down)의 비율이 높은 것이란다. 그리고 입체 퀼트로 나뉘어져있을 것을 명심하란다. 우모이불 관리법까지 나와있어서 정말 내가 얇은 책을 읽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궁금했던 정보를 얻어 행복한 독서가 되었다.
     
     
  • 『 타니아의 작은 집』 | je**83 | 2011.11.1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소박하고도 특별한 이야기, 타니아의 작은 집     <타니아의 ‘작은’ 집>이라는 제목도, 표지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어렸을 때부터 머릿속에 그려온 나만의 집이 있다. 넓고 화려하지 않은 작은 집이지만, 소박하고 편안하게 꾸민 집이다. 불필요한 물건은 모두 치워버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들만 갖춰놓고 살고 싶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참 고맙다.   ...
    소박하고도 특별한 이야기, 타니아의 작은 집
     
     
    <타니아의 ‘작은’ 집>이라는 제목도, 표지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어렸을 때부터 머릿속에 그려온 나만의 집이 있다. 넓고 화려하지 않은 작은 집이지만, 소박하고 편안하게 꾸민 집이다. 불필요한 물건은 모두 치워버리고, 생활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들만 갖춰놓고 살고 싶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참 고맙다.
     
    저자 타니아는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독일인이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집과 살림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한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독일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보여 주고, 독일인 어머니에게 배운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알려 준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시집가는 딸에게 하나씩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집안 청소를 할 때, 내 방 책장에 꽂혀 있는 수많은 책들을 큰맘먹고 정리한다. 몇 년간 펼쳐보지 않은 전공서적이나 어학교재들, 앞으로도 다시 꺼내볼 일은 없을 거라는 걸 알지만 왠지 버리기는 아깝다. 그래서 꽉 채워진 책장에 그대로 꽂아 두게 된다. 매달 몇 권씩의 새 책이 책상 위에 쌓이면 그제서야 책장의 어떤 책들을 빼야 하나 고민한다.
     
     
           잡지와 책은 책장에 들어갈 만큼만 보관하고 더 이상 공간이 남아 있지 않다면 중고서점에 팔거나 지인에게
           주는 방식으로 처분합니다. (29p)
     
     
    오래도록 보관하고 싶은 책들을 제외하고 더 이상 읽지 않을 것 같은 책들은 한 상자씩 모아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 가끔씩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 욕심이 있어서 내 집 거실 한 쪽 벽면을 책장으로 꾸미거나 방 한 칸을 서재로 만들고 싶다. 마치 작은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것처럼 말이다. 타니아 어머니의 집 거실 벽 한쪽 전체가 책장으로 되어 있다.(97p) 내가 꿈꾸던 모습 그대로다.
     
    독일 스타일은 자신의 생활방식을 집에 맞추지 않고 생활방식에 맞춰 집을 바꿔 가는 것이라고 한다. 생활용품이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되고, 자연 소재로 된 물건을 손질해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멋스러운 가구가 된다. 멋진 그림과 사진들을 액자에 넣어 벽에 포인트를 주고, 거실에 러그를 깔아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 준다. 거울을 이용하여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많이 만든다. 책에 실린 사진들처럼 내 집도 그렇게 소박하면서 멋스럽고 분위기 있게 꾸미고 싶다.
     
     

     
  • 정리와 수납의 생활화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할때마다 저 많은 짐이 어디서 쏟아져 나올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때...
    정리와 수납의 생활화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할때마다 저 많은 짐이 어디서 쏟아져 나올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때 보았던 그 풍경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지만 그때 그 생각은 여전히 이어져 옵니다. 어머니의 수납과 공간활용 능력은 이삿짐 센터 직원들의 볼멘 소리와도 연결됩니다. 추가요금을 낼 수 없다는 어머니와 이삿짐 센터의 실랑이를 뒤로 한채 계속해서 나오는 짐들을 보면서 정리와 수납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 어머니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았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집도 넓게 쓴다는 독일과 일본의 만남. 공간의 활용이 마술 같이 다가온다.>

    독일식 생활과 일본식 공간의 만남

      저자 가도쿠라 타니아는 독일인 어머니로부터 독일식 생활습관을 배우고 일본식 작은 집에서 자신만의 살림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4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 그녀의 삶은 가사에 능통했던 어머니의 영향과 이사경험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활용으로 '아늑한 공간'으로 변모하는 작은 공간 활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단지 공간을 마술처럼 사용하는데서 나타나지만은 않습니다. 삶 자체의 폭 넓은 활용은 인생을 즐기고 돌아보는 즐거움 속에서 발견되어지는 소박한 삶 가운데서도 발견되어집니다.
      작은 집도 넓게 쓰는 독일식 정리 수납생활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책 속의 해답은 그녀의 독특한 삶 하지만 소박한 삶은 곧 심플함에서 발견되어진다는 라이프 스타일임을 가르쳐 줍니다. 삶과 가치의 발견은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잘 보여줍니다. 작은 공간 가운데서도 언제나 정리와 수납을 반복하는 삶이 집안을 정리하고 살림을 여유롭게 하는 새로운 공간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즐거움

      독특하고도 실용적인 다양한 살림살이들은 주방도구부터 엔티크 가구까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의 장으로 연결되어집니다. 가볍고 편리한 수납의 공간을 넓혀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저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활의 지혜를 하나하나 엮어서 사진으로 찍고 가치관과 생활방식의 일치를 도모합니다. 공간은 여전이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 잡는 공간의 넓이는 넓어지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넓은것을 선호하고 무리하는 우리들에게 <타니아의 작은집>(2011, 홍시)은 삶의 공간을 넓히는 효율적인 방법이 가시적인 공간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언제나 날마다 작은 공간 속에서도 끊임없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저자의 모습에서 오늘도 수납과 정리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아내의 모습이 겹쳐보입니다. 비록 작은 공간일지라도 넓은 공간처럼 변모시키는 저자와 아내. 삶의 아늑함과 편안함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행복의 공간의 비밀이고 이를 만들어 나가는 라이프 스타일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책과 아내에게서 함께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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