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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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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6056536
ISBN-13 : 9788956056531
여덟 단어 중고
저자 박웅현 | 출판사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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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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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5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tjddl*** 2019.11.26
2,234 책 상태가 원래 고지된 것과 달랐는데, 배송 전에 다른 부분 사진을 보내 상태를 미리 알려주시고 구매 여부를 물어봐주셔서 좋았음 책도 깔끔하고 보기좋음 5점 만점에 5점 nyme*** 2019.11.21
2,233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ss*** 2019.11.14
2,232 잘 받았습니다~ 뽁뽁이 까지 잘 감싸주셨네요 5점 만점에 5점 tjddus*** 2019.11.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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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인생을 또박또박 걸어가시길!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 박웅현은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인생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들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책이다. 왜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고전 작품을 왜 궁금해 해야 하는지,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책과 그림, 음악, 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핀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정답을 찾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조차도 자신의 것만 취할 뿐 맹신할 것은 아니며,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가라고 조언한다. 우리 인생은 몇 번의 강의와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하지 않으며, 스스로 깨닫고 점차 자신의 방식대로 수행하기를 권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웅현
저자 박웅현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지금은 TBWA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 대표(CCO)로 일하고 있다. 마음과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광고를 만들었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한 시대의 생각을 진보시킨 카피들은 그 협업의 결과물들이다.
자신만의 들여다보기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수성을 일깨워준 책들을 소개했으며(『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살면서 꼭 생각해봤으면 하는 가치들을 인생의 선배로서 이야기했고(『여덟 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창의성과 소통의 기술을 전하는(『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들을 펴냈다.
늘 거기에 있지만 미처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들에 시선을 주어 매일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사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목차

1강 자존(自尊)
당신 안의 별을 찾으셨나요?

2강 본질(本質)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3강 고전(古典)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城)

4강 견(見)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5강 현재(現在)
개처럼 살자

6강 권위(權威)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7강 소통(疏通)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8강 인생(人生)
인생은 책이 아니다, 내가 채워나갈 공책이다

책 속으로

“그런데 우리 교육은 과연 어떤가요? 내 안에 있는 걸 존중하게 해주는 교육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죠. 우리는 늘 우리에게 없는 것에 대해 지적 받고 그것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 받아왔어요.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갖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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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교육은 과연 어떤가요? 내 안에 있는 걸 존중하게 해주는 교육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죠. 우리는 늘 우리에게 없는 것에 대해 지적 받고 그것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 받아왔어요. 칭찬은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가진 것에 대한 칭찬이 아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타는 눈치를 자라게 합니다. 중심점을 바깥에 놓고 눈치 보며 바깥을 살핍니다. 자존은 중심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겁니다.” _‘자존’ 중에서

“그렇습니다. 수영을 배우는 목적이 ‘수영을 잘하는 것’이었다면 저는 일찌감치 나가떨어졌을 겁니다. 하지만 수영을 배우는 본질을 저는 ‘땀 흘리는 것’으로 정했어요. 저는 수영 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빨리 상급반으로 올라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어요. 강사에게 잘 보일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집니다.” _‘본질’ 중에서

“온 세상을 품을 것 같던 사랑도 지워지고, 아름답던 얼굴도 시들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던 치욕의 순간도 흐려지고, 날아오를 듯한 환희의 순간도 희미해지죠. 이렇게 잊히는 인생인데 우리가 살다 간 흔적을 얼마나 남길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것들이 시간에 굴복합니다. 그런데 고전은 시간과 싸워 이겨냈어요. 3백 년, 5백 년을 살아남았고 앞으로 더 살아남을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저는 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모든 것이 시간 앞에 다 풍화되어버리는 세상 속에 고전 작품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토록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 풍화되기보다 마치 시간의 엄호를 받고 있는 듯 날이 갈수록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것인지. 그것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_‘고전’ 중에서

“깊이 새겨져 있는 것들만 잡을 수 있는 것이죠. 즉, 나는 간장게장을 흘려 봤던 것이고, 안도현 시인은 깊이 새겨본 겁니다. 넘어지는 아이를 일으켜 세운 게 살면서 처음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데 계속 흘려 보다가 그때 한 번을 깊이 본 것이 아이디어가 된 것이죠. 이래서 볼 견(見)인 겁니다.” _‘견’ 중에서

“불혹은 그 만혹의 시기로부터 꼭 10년 후에 찾아왔습니다. 제 나이 오십에 드디어 불혹을 맞은 것이죠. 저는 이제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 인생을 인정하고 긍정하기 시작했어요. 단, 여기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삶의 부정이 아닙니다. 그들의 삶의 긍정과 내 삶의 긍정을 의미합니다. ‘호주에 가서 매일 바비큐 하는 삶 멋져, 잘나가는 프로그램의 PD도 정말 멋지고, 판사도 좋아 보여, 지리산에서 사는 삶도 괜찮은 것 같아. 그런데 동시에 나도 괜찮아. 아파트에서 딸 하나 키우면서 사는 게 답이 아니라고 누가 그랬어?’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비로소 나의 현재에 대한 존중이 생긴 겁니다.” _‘현재’ 중에서

“언젠가 그런 식으로 불합리한 대접을 받은 날, 상도의에 어긋나는 경험을 또 하게 됐던 날, 너무 화가 나서 소주를 좀 마시고 혼자 국립중앙도서관 정원에 앉아 있었어요. 그러다 평소에 거의 하지도 않던 트위터에 들어가서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돈의 힘에 복종하지 말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이렇게 말합니다.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여서 너 자신도 권위를 부리지 말라고 하죠.” _‘권위’ 중에서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소통을 잘하고 싶으면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역지사지, 문맥파악,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 스케치를 할 때 형태를 잡는 데생이 필요하듯 자기 생각을 데생해야 해요. 연습하고 말을 만들어보는 거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리해보고, 어떻게 하면 내 말이 설득력이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_‘소통’ 중에서

“많은 후배들이,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정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말씀드렸죠. 인생은 전인미답이잖아요. 어찌 알겠어요. 그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할지 아닐지 아무도 모릅니다. 답을 찾지 마세요.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고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들죠.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이라는 걸 잊고 말입니다.” _‘인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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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이 던지는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질문 &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 『책은 도끼다』 의 저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여덟 가지 삶의 단어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출판사서평 더 보기]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이 던지는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질문 &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

『책은 도끼다』 의 저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여덟 가지 삶의 단어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2012년 10월부터 두 달여 간 20여 명의 이삼십 대들과 만나 이 시대의 젊음들에게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방향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그가 이야기한 여덟 개의 키워드는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여덟 개로 쪼개놨지만 모든 단어는 결국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강연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맹신하지 말고, 그저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길 당부한다. 인생은 몇 번의 강의,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한 것이 아니므로, 우리들 마음속의 올바른 재판관과 상의하며 우리들 자신만의 인생을 또박또박 걸어가길, 우리들 자신에 대한 존중을 절대 잃지 말길 권한다. 삶의 기준을 왜 내 안에 둬야 하는지, 고전을 왜 궁금해야 하는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삶의 지혜가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인생의 정답을 찾지 마시길. 정답을 만들어가시길.
내일을 꿈꾸지 마시길. 충실한 오늘이 곧 내일이니.
남을 부러워 마시길. 그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시류에 휩쓸리지 마시길. 당대는 흐르고 본질은 남는 것.
멘토를 맹신하지 마시길. 모든 멘토는 참고 사항일 뿐이니.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단지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시길.
그리고 당신 마음속의 올바른 재판관과 상의하며
당신만의 인생을 또박또박 걸어가시길.
당신이랑 유기체에 대한 존중을 절대 잃지 마시길.”

독자들의 사랑과 호응으로 쌓아올린 『여덟 단어』의 기록들

- 2013년 5월, 출간 즉시 4대 온라인 서점 인문 베스트셀러 1위
- 2015년 11월, 100쇄 돌파
(박웅현 작가의 또 다른 저서 『책은 도끼다』는 2016년 6월, 100쇄 돌파)
- 국립중앙도서관 대출 순위 TOP 10 도서
- 서울도서관 대출 순위 TOP 10 도서
-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 도서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대학 신입생 추천 도서
- SK, 현대해상 등 대기업 임직원 추천 도서
- 인천광역시, 양주시, 의정부시, 광양시, 구미시 등 다수의 지역자치단체 선정 올해의 책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김춘경 님 2014.04.01

    저것은 벽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그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담쟁이가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 송민재 님 2014.03.23

    미국에서 대학원에 다닐 때 논문을 쓰기 전에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딱 한 줄로 정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세 개의 패러그래프로 써보고, 그걸 다시 챕터 별로 나눠서 논문을 만들죠.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게 일곱 단어로 정리되지 않는 건 아직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전성미 님 2014.03.19

    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거예요. 정해진 빛을 따르려

회원리뷰

  • 여덟 단어 | ke**006 | 2019.05.2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박웅현이 던지는 여덟가지 화두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를 말하다   자존,본질,고전,견(見),...

    박웅현이 던지는 여덟가지 화두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를 말하다

     

    자존,본질,고전,견(見),현재,권위,소통,인생

    "인생은 몇번의 강의,몇권의 책으로 바뀔만큼 시시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인생을 두고 이 여덟가지를 함께 생각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20,30대 들과 함께 만나 젊음에 필요한 아니 살아가면서 꼭 생각해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그 시간의 결과물로 이렇게 한 권의 책을 묵어나왔다고 한다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좀 더 올바른 시각으로 삶을 대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인문학적인 삶의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 [여덟단어]를 읽고 | ls**905 | 2019.02.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생을 대하는 인문학적인 태도에 관하여 여덟가지 단어를 각각의 챕터로 하여 저자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는 책이...
     

    인생을 대하는 인문학적인 태도에 관하여 여덟가지 단어를 각각의 챕터로 하여

    저자의 생각을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처음에 별 기대 않고 읽었는데 챕터 하나가

    넘어가면 갈 수록 그 다음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우선 광고계에서 일하는 저자가 몸담고 있는 업과는 다소 다른 분야에 대하여

    이 정도의 깊이 있는 사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얘기하고 있는 자체가 놀랍고 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매 순간순간의 삶에 충실함을 강조하는 현재는 이미 지나간 과거와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미래를 고민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하여 충실하게 살자는

    의미로 다가왔고, 단순히 스쳐 지나가며 보고 듣는 시청이 아닌 제대로 보고 듣자는

    저자의 얘기는 늘 봐왔던 것들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는 보이는 이면의 보이지 않는

    면들을 천천히 그리고 깊이있게 살펴보자는 또 다른 관점의 전환이 된 시간이었다.

     

    모든 것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또 달라질 내일이

    다가올 이 시대에 그 변하는 흐름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거대한 흐름 그 본질을

    찾아 이해하고 생각해봐야 한다는 저자의 얘기는 자칫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닌 것에

    집중하고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아울러 살다보면 힘들고 지칠때 가끔은 이러한 자신의 운명과 처치를 한탄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내가 가야할 길의 기준점을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맞출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기준대로 내 삶을 받아들이고

    내 안에 기준점을 가질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 정답은 없으며, 지혜로운 사람들은 내가 선택한 길을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며,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것을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살아간

    다는 얘기는 또 다른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 시간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와 고민거리가 있을 때 한 번씩 이 책의

    내용들을 다시 곱씹어 볼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며 일독을 권하다. 

     

    여덟단어 (1).jpg 


    여덟단어 (2).jpg

  • 낚시를 드리우고... | sk**g2001 | 2019.01.06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몇년전 '88만원세대'는 제목만 봤다. 동생이 고향에 내려 왔을 때 읽고 있기에 "놔두고 가라" 했는데 읽어 보지...

      몇년전 '88만원세대'는 제목만 봤다. 동생이 고향에 내려 왔을 때 읽고 있기에 "놔두고 가라" 했는데 읽어 보지는 못햇다.그냥 "팔팔한 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젊은이들은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어 88이라 했겠지"하고 동생과 이야기 한 게 기억난다.박웅현이 이러한 88만원세대(88년 전후 세대)에게 좌절하지 말고 무한히 자신을 확장하라고 건네는 징금다리가 여덟단어인가 보다.

     

      여덟단어는 박웅현의 소통방법으로 체화되었는지도 모를 할리우드 '7 Words Rule'에 의한 배치가 강연날짜와 맞물려 간것인가? 목차에서 보면 네개의 버릇들이기(네 자신을 알라) 세개의 버릇부리기(세상에 주눅들지 말고 즐겨라) 하나의 그릇(답은 하나일수 없다)에서 요리되는 그 . . . 무엇. '존재의 이유는 세월의 눈을 완성하고 순간의 영원성을 위하여 즐거이 자신을 담고 넘치지 않을 그릇을 구워나가라'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싶다.

      빠른 시간에 써야 하고 쓸 수 있는 것은 '소통'의 기술인 것 같다. 물론 연습을 해야 할 것이지만 '소통'이 자신을 알고 자존이 자만으로 바뀌는 순간을 포착하여 역지사지로 반성할 수 있는 문턱이 될 것이다.

     

      꽤 오랫동안 체화시켜야 할 단어들을 얻어서 즐겁고, 박웅현의 셀(327번 셀 , 128번 셀 등) 방법론은 좀 구체적으로 들어가봐야 할 것 같다.(화두로 던진다) '찰스 두히그.1등의 습관'에서 정보를 흡수하는 방법으로 비계(건설업에서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파이프 등을 엮어서 만들어 놓은 작업대) 또는 서류철로 가득 채워진 캐비넷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데(8장 정보활용) 비슷한 느낌이므로 참고할 만 하다. 박웅현은 경험이란 낚시에 걸린 질문들을 자신이 설정한 어떤 특정 '셀'에 꾸러미로 넣어두고 어느 순간 어느 공간에서 연관될 때 끄집어 내어 쓰는데 매우 익숙한 사람 같다. 직업병일 수도 있지만.

      나도 화두로 걸어둔적은 많지만 화두를 어떤 '셀'에 담아두었다는 어렴풋함을 이제는 더 정확하게 정해 놔야 하겠다. 또한 화두(질문들)을 낚기 위하여 세상의 흐름에 수많은 낚시바늘을 드리워 놓아야 하겠다.

     

      짧게 읽고 다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연관도서들과 함께 읽어가며 박웅현을 이해해 가봐야 겠다. 그리고 반쯤 읽다 어디 처박혀 있을 '책은 도끼다'도 다시 읽어봐야겠군.

     

      박웅현.여덟단어.

    신선한 생선회는 맛봤다. 얼큰한 매운탕은 다음에 맛보리라.

     

    2018년 12월 23일 (일)

     

    우주 은하수 팔용동. 손왕규

     

     < 사진이 뜬금 없이 페이지를 차지한 것 같은 느낌은 나만의 것인가? 한 두곳 정도. 조금 아쉬은 면이다.>

     

    **꿈벗컴퍼니 박대호대표 강의 후 간략 복습하듯 맴도는 생각을 잡아 보려한다.**

     

    自尊(자조)

       있는 그대로에서 발견된 있음으로

     

    本質(본질)

       質量(질량)이 무게로 변화되는 것은 중력의 힘이다.

       우리에게 중력은 마음의 부피에 비례하리라.

     

    古典(고전)

       다치바나 다카시의 표현은 '지식신진대사'를 통하여 최신의 보고를 흡수할 수 있는 여유가 깃든 것이 고전이다.(나는 이런책을 읽어 왔다 P57)

       신영복의 고전독법은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면서 동시에 선취된 미래와의 대화이다.(강의 P6)

     

    見(견)

       씨앗도서는 독자의 관점이다. 작가의 관점은 열매도서이다. 수많은 열매도서를 먹고 몸맘에 뿌려진 씨가 나중에 나의 열매로 맺어짐이다. 봄의 독서는 수많은 가을의 열매속에서 탄생한다. 가을의 독서에서....

       기획에서 정보수집 방법은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다. '붉은색'만 생각하면 그 때부터 붉은색으로 된 수많은 것들이 보일 것이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똥을 찾지 않고 약을 찾으니 그런것은 아닌지?

     

    現在(현재)

       순간을 살아라.

       네잎 클로버를 보라. 과거의 영원과 미래의 영원이 부딪치는 불꽃인 순간. 상하의 무한대와 사방의 무한대가 부딪치는 여기. 이순간 여기는 4가지 무한대의 에너지가 모인 지점이다.

       "무논이 모논으로 되는 순간" 이앙기가 지나간 곳을 보라. 과거의 씨앗부터 모가 되어 옮겨진 이 순간. 미래의 수확과 종자로 연속된 순간. 무논의 퇴적된 과거와 퇴색될 미래가 만나는 이곳. 'ㅜ' 가 'ㅗ' 로 뒤집히는 순간.

     

    權威(권위)

       자신의 권위를 내놓는게 맞다. 어느 위치이든 상하 중간에 서게 되므로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疏通(소통)

       知音(지음)을 찾기는 포기하지 말라. 知音(지음)이 없다고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通也" 하라. 能을 通으로 !!

     

    人生(인생)

       오류 하나.  P228 不患人之不己知  患其能也  --> 不患人之不己知  患其能也(이을호선생 역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걱정이야)

       인생은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이다.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인생은 부초, 시계추, 아름다운 꽃, 투명한 이슬이다. 그러고도 새싹이다.

       검은밤도, 강물위도, 매일의 일상도, 영겁의 시간도, 순간의 시간도 모두 나이다.

     

    오늘의 주제라는 見(견)을 위하여 알고 있는 책을 뒤져 두분을 모셔본다.

    신영복.담론 VS. 다치바나 다카시. 뇌를 단련하다.

     

    신영복

        1941년 대한민국 밀양 출생

        讀書百遍意自見(독서백편의자현)

        20년간 수감생활하며 많은 책을 가지고 있을 수 없어 선택한 고전(사서삼경등)을 파고파고 파는 수 밖에 별도리가 없었을 것이다.

        述而不作(술이부작)이듯 과거에 살며 현재를 느끼고 미래를 보는 듯 가르치고 2016년 돌아가심.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

        1940년 일본 나카사키 현 출생

        다독하며 많은 책을 모아 고양이빌딩을 지어 보관하고 있다. 고전보다는 최신 보고서속에 확대/집적되어 있는 지의 총체를 더 높이 평가하며, 최첨단에 대한 내 용을 깊이깊이 들여다 본다. 사이언스적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고 주장. " 이시대가 기본적으로 사이언스와 테크놀로지에 지배되는 시대라는 겁니다. 현대가 확보하고 있는 지 전체에서 압도적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이언스와 테크놀로지입니다. 현대인의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사이언스에서 나온 겁니다."

     

      두분의 한일 지성이 각자의 현재 모습에서 한 분은 인문적 소양을 더 많이 가르치고 한 분은 과학적 소양으로 더 많이 가르치는데 극과 극이 통한다지만 상호 모른척 보다는 상호 언급하며 열어 놓아야 하는데 너무 구분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문사철' 인문학에 집중되어 교육되는데 인문학 위기론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뭔가 모순이지 않는가? 성인교육의 대부분이 인문적 내용의 자기계발인데 뭔 인문학 위기인지? 대한민국 공교육도 문제이지만 최근 급속도로 크지는 성인교육도 편식하는 모습은 고민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 두분에 한분을 더 모셔서 見(견)을 넓혀 보고도 싶다. 아직 파악이 제대로 안 됐지만 '박문호.뇌과학공부'이다. 이책의 저자인 박문호 박사는 '과학의 대중화'가 아닌 '대중의 과학화'를 지향하는 분인데 과학을 이해하는 언어는 현재의 일반인들에게는 외계어이지만 지속적으로 공부하면 과학을 이해하고 인생을 이해하는 지평을 열어 준다고 주장한다. 관심가지고 지켜봐야 할 분이다.

       또한 다양한 시각에 관심가져 나의 시각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

     

      한권의 책이 나를 불러줄 때 나는 진정한 그 책의 독자가 될 수 있다. 진정한 독자가 되어야 나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 한권의 책을 찾아 책숲을 헤매리라.

     

    2019.1.6.(일)

     

      

     

  • 여덟 단어 | su**ire | 2018.06.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에 책은 도끼다를 읽고서 이번에는 여덟 단어를 구매했습니다.

    박웅현은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인생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들을 이야기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책이다. 왜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고전 작품을 왜 궁금해 해야 하는지,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책과 그림, 음악, 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핀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정답을 찾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조차도 자신의 것만 취할 뿐 맹신할 것은 아니며,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가라고 조언한다. 우리 인생은 몇 번의 강의와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하지 않으며, 스스로 깨닫고 점차 자신의 방식대로 수행하기를 권하고 있다.
  • 여덟단어 | ob**lyan | 2017.12.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도서봉사를 하면서 지난 달을 무료하게 지냈다면 이번달은 책장에서 책을 꺼내어 나도 읽어보았다.이번에 선택한 책은 '여덟단어'....
    도서봉사를 하면서 지난 달을 무료하게 지냈다면 이번달은 책장에서 책을 꺼내어 나도 읽어보았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여덟단어'. 어떤 단어들을 '여덟단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덟단어'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밝힌 자기계발서이다.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 보게 했다. 또 요즘 자기계발서들도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책도 그런 이야기가 앞부분에 있다. 난 도서봉사하는 시간동안 읽었더니 4단어까지만 읽었고, 나머지 4단어를 읽지 못해 뒤 4단어는 어떤 말을 했을까 궁굼했지만, 여기서 덮었다. 뭐, 비슷하겠지모. 자신의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큰 틀에서 그 방법을 일러주는 거라 생각이 든다. 앞부분은 자신의 자아를 찾고, 본질을 무엇인지 깨우친다음에 주변을 무심히 흘러보지 말라는 말을 하고 있다. 그 뒤의 글들도 그 와 비슷하겠다. 자신을 자아를 찾아가며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거 말이다.
    앞부분만 읽었지만, 이 책을 통해 내 맘이 뭔가 가득찬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난 작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었던 바보였다. 지금은 요리, 뜨개질, 우쿨렐레를 할 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더 뭔가를 도전해 볼까 생각을 계속 하는 걸 보고 많이 달라진 날 보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 뿌듯했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던 사람이 점점 할 줄 아는게 많아 지는게 행복해지는 거니까. 또 뭘 배우고, 공부할까. 난 지금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중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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