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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중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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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210*35mm
ISBN-10 : 8950979497
ISBN-13 : 9788950979492
잠중록. 1 중고
저자 처처칭한 | 역자 서미영 | 출판사 아르테(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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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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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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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와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의 운명 같은 만남!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제1권.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을 떠나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도망치던 황재하는 황제의 아우 이서백의 마차에 숨었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서백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하고, 황재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소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의 곁에서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간다.

이서백이 지시한 황재하의 임무는, 살해한 이의 피로 메시지를 남기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막고, 궁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서백의 예비 왕비를 찾는 것. 황재하는 천재적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쫓고, 이서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한편 매사에 냉담하고 무심했던 이서백은 황재하를 지켜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

저자소개

저자 : 처처칭한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로 쌍둥이자리.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꽃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억울한 죽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옛 지도를 보며 고대도시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는 것이 취미다. 가슴에 품은 유일한 꿈은 방 안에 여유롭게 앉아 10년을 글을 쓰며, 100가지 사랑 이야기와 1,000년의 역사를 독자들의 마음에 전하는 것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을 주웠다(?到一??)』, 『포말하우트(北落??)』, 『한여름의 장미(仲夏?薇)』, 『달빛 흐르는 그해(流光之年)』, 『천 가지 얼굴의 천사(千面天使)』 등이 있다.

역자 : 서미영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에 거주하며 다양한 중국 문학 작품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소설 『아쥐 이야기(阿居的故事)』와, 만화 『은산몽담(隱山夢談)』, 『별과 달의 사랑(星月之愛)』, 『표인3(?人3)』 등이 있다.

목차

1장 악명 _7
2장 사방 _31
3장 환관의 신분으로 _61
4장 비단빛 유리꽃 _90
5장 자색에 취하고 금빛에 빠져들다 _116
6장 새장 속에 갇힌 새 _143
7장 혈색의 미몽 _165
8장 절세미인 _185
9장 가을 이슬이 서리가 되다 _211
10장 운소의 여섯 여인 _234
11장 실체도 없고 소리도 없이 _255
12장 담장 너머의 꽃 그림자 _279
13장 설색과 난대 _303
14장 긴 거리의 적막함 _324
15장 하늘 햇살과 구름 그림자 _349
16장 가짜가 진짜가 될 때 _373
17장 어지럽게 핀 꽃에 빠져들다 _398
18장 물로 띠를 두르고 바람으로 옷을 입다 _433
번외: 빛과 그림자 _466
옮긴이의 말 _499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 * *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 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

* * *

중국 웹소설 베스트셀러 1위, 80만 부 판매!
인터넷 조회 1억 뷰, 소설.만화 저장 수 500만 명 돌파!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올봄,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벼랑 끝에 몰리며 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
마음 한편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
피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적 만남!!

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향을 떠나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간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도망치던 황재하는 황제의 아우 이서백의 마차에 숨었다가 정체를 들키고 만다. 이서백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하고, 황재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소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그의 곁에서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을 풀어간다.
이서백이 지시한 황재하의 임무는, 살해한 이의 피로 메시지를 남기는 끔찍한 연쇄살인범을 막고, 궁 안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이서백의 예비 왕비를 찾는 것. 황재하는 천재적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쫓고, 이서백의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간다. 한편 매사에 냉담하고 무심했던 이서백은 황재하를 지켜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중국 황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잔혹한 살인 사건
그리고 알 수 없는 분홍빛 마음의 행방

작가 처처칭한은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의 로맨스뿐 아니라 중국 황실의 어두운 면모를 치밀하게, 그러나 무겁지 않게 그려내면서 미스터리의 스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처처칭한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필력의 로맨스 소설가로 이름이 높다. 『잠중록』은 그녀의 작품 중 유일한 추리물로, 이미 중학생이었을 적 얼개를 짜놨으며 이후 무려 13년에 걸쳐 집필을 준비했다. 긴 집필 기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 스토리는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며 캐릭터는 조연 단 한 명까지도 생생하고 입체적이다.
독자는 읽는 내내 등장인물 곁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작가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사실적이고 섬세한 묘사로 당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되살린 덕택이다. 심지어 두 주인공, 황재하와 이서백은 당나라 실존인물이 그 원형인 독특한 캐릭터로, 각각 당나라 말기에 미제 사건을 여럿 해결한 남장여인 황숭하, 선종의 총명한 아들 기왕 이자를 모델로 창조되었다. 역사적 인물인 주인공들 곁에 시체 해부의 달인 주자진, 욕망의 화신 황후, 강직한 가문의 수호자 왕온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한다. 그리고 역사와 허구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는 가운데 황실의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는 점점 깊어진다.

“뭔가를 끼적이고 싶을 땐 비녀를 뽑아 썼는데,
지금은 환관 차림이라 비녀가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황재하와 이서백의 활약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피소드는 이름하여 ‘사방안(四方案)’이다. 장안성 북, 남, 서쪽에서 세 사람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들이 죽은 자리에는 각각 피로 정(淨), 락(樂), 아(我)라는 글씨가 남겨져 있다. 마지막 동쪽에서 또 한 명이 살해당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이서백은 황재하에게 이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황재하는 세 글자의 비밀을 풀고 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을까?
첫 번째 사건에서 먼저 황재하의 추리력을 맛보았다면 두 번째 ‘황실 혼사’ 에피소드에서는 문무를 겸비한 이서백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과거 이서백은 황실 장군으로서 반역도 무리에게서 소녀 두 명을 구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인으로 성장한 소녀 둘이 이서백의 혼사에 예상치 못하게 얽혀 들어가고,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마술처럼 사라진 신부, 때마침 발견된 변사체,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는 황재하와 그녀의 맑고 투명한 눈빛에 시선을 빼앗기는 이서백, 그들을 둘러싼 황실의 숨겨진 비밀과 치열한 암투, 충격적인 반전까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 사랑과 원한, 그리고 애증이 황재하의 그 얇디얇은 비녀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 추리소설임에도 복잡한 감정들을 교차시키며 엮어놓아 매 순간마다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 바닷물과 화염을 맴돌던 나의 시각이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는 촉각으로 바뀐 것 같았다!
★★★★★ 『잠중록』은 담백하지만 알 수 없는 깊은 감정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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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중국 사극을 좋아한다면?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추리나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끝내주게 멋진 여주인공, 남주인공을 보...

    중국 사극을 좋아한다면?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추리나 미스터리를 좋아한다면?

    끝내주게 멋진 여주인공, 남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이 넷 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게 있다면?

    일단 아무 말 말고 잠중록 한 권 부터 잡아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지어봤다.

    왜냐하면 그만큼 내가 이 소설에 매혹당했기 때문이다.

    중국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는 첫시작부터 잠중록에 운명처럼 이끌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고래고래 외치는 광신도처럼

    사방팔방에 잠중록을 권하게 되었다. SNS에서든, 지인과 서점에 갔을 때든, 어느 때든 상관 없이.

    책 이야기를 할 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잠중록부터 권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의 매력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정리하기 힘들 정도다.

    일단 여주인공 황재하. 말할 것도 없이 기가 막힐 정도로 멋있는 인물이다.

    똑똑한데다가 뛰어난 추리력까지 갖춘 여주인공이 수수께끼 투성이의 기묘한 사건들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걸 보다 보면

    그냥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황재하 열성팬이 되어서 황재하의 이름을 아이돌 콘서트 장에서 아이돌 이름 부르듯이 외치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봐 왔던 추리 소설/드라마/영화에서 여주인공은 보통 잘해야 추리왕 남주인공의 보조 역할 정도였고, 대부분은

    희생자 역할을 많이 했다. 그게 너무 싫었는데, 잠중록에서는 그 반대로 여주인공이 추리왕이고,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추리에 감탄하게 된다.

    그것 자체만으로도 기립박수 10분 동안 칠 수 있다. 

    그리고 남주인공 이서백. 처음엔 차갑고 냉정해보이지만 갈수록 황재하에 대한 은근하고 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멋있는 캐릭터다.

    속을 알 수 없는 왕온, 조금 돌아이 같지만 법의관 일은 잘하는 주자진까지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인물들이 살아 숨쉬는 듯 넘쳐난다.

    사건을 풀어나가는 전개 과정, 사건 속의 비밀을 보다 보면 작가의 그 대단한 내공, 능력에 책 읽다가 자꾸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거기다 번역까지 매끄럽고, 표지도 예쁘니 정말 모든 걸 다 갖춘 완벽 그 자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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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p.

    눈앞의 소녀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죄명과 원한을 짊어지고도 머뭇거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본래의 연약함과 온화함은 모두 깊이 묻어버리고 필사적으로 앞으로, 빛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갈 뿐이었다.

    오랫동안 잔잔하기만 했던 이서백의 마음에 순간 미세한 동요가 일었다. 마치 봄바람이 깊은 호수의 수면 위를 스치며 일으킨 잔잔한 물결 같았다. ... (중략)...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다.”

                   

                   

    292~293p.

    “너는 내 수하이니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말거라! 이 세상에 내가 처리해주지 못할 일이 있느냐?” ... (중략)... 문득 이서백은 텅 빈 하늘 같던 자신의 인생에 어느샌가 새하얀 구름이 덧칠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5월의 맑게 갠 하늘처럼 맑은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서백의 운명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때부터였다. 서로 대립해도 좋았고, 얽히는 것도 좋았다. 그렇지만 이서백의 인생에서는 역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가며 서로를 잊는 게 제일 좋으리라.

                   

                   

    462p.

    황제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빽빽하게 채운 별들을 보았다.

    한 사람의 운명이 저 반짝이는 별과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사람이 그저 자그마한 하나의 반짝임에 불과해 보였다. 사람의 인생이 하는 것은 결국 한낱 지푸라기 같은 것 아니겠는가. 하늘의 뭇별이 비처럼 쏟아져 내려 들판 가득 떨어진다 하여도, 그저 한순간의 반짝임일 뿐이며, 수천 년 뒤 후손의 짧은 탄식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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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

    #중국소설

    #arte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책#book

    #bookstagram

    #책갈피#애프터문#aftermoon                

    열일곱 소녀 황제하는 자신의 가족을 독살한 사건의 살해범으로 수배당하게 되고 몰래 장안에 숨어드는데 성공하지만 몸을 숨기려 올라탄 마타가 기왕 이서백의 마차였다. 이서백은 황제하를 알아보고 신고하지 않을 테니 조용히 사라지라고 하지만, 황제하는 이서백만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란 걸 직감하게 된다. 그렇게 그의 왕부에 숨어들어 새로운 신분의 환관으로 지내며 이서백의 혼례에 관한 사건을 풀어나가게 되는데...

    내치려 했던 황제하가 사건 해결을 꽤 잘 해나가면서 이서백과 주변 인물들에게 조금씩 관심의 대상이 되어가고 그럴수록 이서백이 약간 질투하는 듯한 모습이 조금씩 보이는 게 또 묘미!!

    읽으면서 이 사람이? 얘가? 짐작하며 읽었지만 판이 점점 커지고,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세하게 묘사하는데도 지루함이 없이 글의 흐름이 매끄러워서 읽는 재미가!!

                   

    #삼생삼세십리도화#조우정 주연으로 드라마화가 제작 예정이라 하니 더욱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고 등장인물들이 꽤 많았지만 인물 관계도를 살짝 그려놓고 읽으니 술술 더 잘 읽어지더라는..

    이서백과 황제하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조금씩 드러나고 약혼자였던 왕온도 제하를 알아보는 건가? 검시관이 꿈인 주자진 캐릭터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살짝살짝 등장하는 우선이라는 인물도 후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황제하 가족의 독살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한 촉이 살짝 발동하는데....

    sns 상에 올라온 후기를 꽤 많이 봤던지라 책을 읽으며 금방 지루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노노노!!! 직접 읽어야 더 재미있다.

    2권을 준비해놓길 잘했다.

     

     

  • "잠중록1"   여기 한 도망자가 있다.남장을 한 여자.가냘프면서도 아리따운 한여...

    "잠중록1"


     

    여기 한 도망자가 있다.남장을 한 여자.가냘프면서도 아리따운 한여자는 

    온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도망자이다.

    온나라는 그녀를 찾기위해 혈안이 되어 눈길이 가는 곳 그 어딘가에는

    그사람에 얼굴이 그려져 시선을 끈다. 그녀에 이름은 황제하 

    그저 평범하고 단란했던 한가족은

    왜??어떤 이유로 인해 황제하를 도망자로 만들어버린것일까

    항간에서는 밑도끝도 없는 소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지만 황제하는 그 소문들에 귀기울릴 시간이 없다.

    가족들을 몰살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자신에게 누명까지

    씌우면서 범인으로 만들어버린 이 사건에 진범을 찾아야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 스스로 도망자가 되었다.

    .

    이책을 손에서 읽기시작하기전 궁금증이 먼저  생겼다.

     커피프린스 1호점,구르미 그린 달빛,셜록홈즈에서 느낄수 있었던

    그 모든 감정들과 재미를 느낄수 잇다는 글을 보고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지금 이순간 이책을 살포시 내려놓으며 그뜻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나는 알고 있다.사극 미스터리 로맨스...자 이제 그 말에 뜻을

    알겠는가.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는 책이라 어설픈 이야기들로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빠져든다는 말은 이책을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

    당신도 책속으로 빠져들고 싶다면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황제하는 열세살때부터 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온갖 중요한 사건을 해결하던

    천재 탐정소녀였다.그시절 여자에 신분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기에

    남장을 하고 사건에 중요한 핵심만을 찾아내어 추리하고 해결하는 탐정에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황제하는 자신이 하는 그일이 좋았다.흥미로럽고 재미도 있었다

    능력도 인정받았고 정혼자도 있는 그저 평범했던 일상이었지만....

    그 모든것은 한순간에 무너졌다.자신을 남장사내로 만들어 도망자로 만들어버린

    그 사건으로 누명을 쓰고 장안으로 들어온 황제하는 숨을곳을 찾다가 냉담하고 무심하기

    그지없는 모든것을 다 가졌고 무서울것이 없는 왕족 이서백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황제하는 자신이 도망자에 신세를 해결해줄 유일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그와 거래를 한다.장안에 떠들썩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면 황제하를

    도와 주겠다는것..하지만 이서백은 황제하를 도와줄 마음이 없다.그럴

    능력이 황제하에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이상하게 신경쓰인다.그저 냉정하고 무심한 그 이서백에게 황제하는

    그 순간부터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황제하는 자신에 능력을 발휘해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 나간다.

    그시절에 어울리지 않는 잔혹하고 기묘한 사건들 앞에서 황제하는 

    그 사건들을 해결하고 자신에 누명을 벗을수 있을까.

    어느날 자신에게 처해진 사건들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가족들에 목숨을 빼앗아간 범인을 잡기위한 황제하에 노력은 

    이루어질수 있을까.벼랑끝에 매달려있는 황제하와 그 벼랑끝에서 

    손을 내밀어준 이서백에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두사람은 사건들을 같이 해결하고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음을 안다.하지만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을 애써 외면한다.

    차갑고도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그녀를 자신에 마음속으로 스며들게 

    할수 있을까.아~~일권에서는 못했던 이야기들이 2권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 뒤가 궁금하다.4권으로 이루어진 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뻔한 스토리로

    전개될것이란 생각으로 방심한다면 그것도 오산이리라는걸 빨리 깨닫길 바래본다.

    그 어떤 상상들도 당신이 원하는 이야기로 흘러가지는 않을것이기 때문이리라.




    읽는내내 이책은 내가 책속으로 들어가 어느새 범인을 추적하고 있으며 

    둘 사이에 흐르는 이상한 기류는 내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풀릴듯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황제하

    그리고 중국 황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잔혹한 살인사건에 실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역사와 허구가 날숨과 들숨으로 이어지듯 섬세하고 예리하게 촘촘히 짜여진

    이야기는 당신을 단숨에 책속으로 빠져들게 할것이다.

    황제하 그녀에 머리에 꽂힌 비녀는 그녀에 머리결에 스쳐지나갈˖마다

    그녀에게 주어진 묘한 감정에 타래들을 한가닥씩 스쳐지나는지도 모른다.

    원한,사랑 그리고 애증이 묘하게 그려내는 잠중록속으로 빠져들어보자.

  • “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

    “너 역시 나처럼 운명을 믿지 않는구나.”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전 4권) 1, 2권이 아르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이 소설은 중국의 인기 로맨스 작가 처처칭한의 대표작이다.

    『잠중록』은 중국 문학 사이트인 텐센트 QQ 독서와 장웨(iReader)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조회수는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되었다. 현재 소설·만화 저장수 500만을 넘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잠중록’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과도 이어지는 제목이다. 과연 황재하는 기묘하고 잔혹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누명까지 벗어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까? 차갑지만 고고한 남자 이서백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올봄, 설레는 로맨스와 짜릿한 미스터리가 황금비율로 짜인 『잠중록』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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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책을 마주하고 들었던 생각은 아 중국 책인데 두꺼워 이걸 언제 다 읽나 하는 생각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특별한 것도 없고 딱히 재미도 없어서 읽는게 조금 힘들어서 생각보다도 더 오래 걸렸는데 중간 이후부터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고 점점 재미있어 지면서 엄청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건이 발생하고 그걸 풀어 나가는 과정과 각각의 인물들의 특색 등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고 사건이 해결된 순간의 반전은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이라 너무 놀라웠다.
    사건이 해결되고 그 후의 이야기들이 더 놀라워서 정말 숨도 안쉬고 책을 읽어 내려 갔던것 같다.
    내가 느끼기엔 사건을 해결하기 전에 이야기들이 조금은 중구난방이고 조잡스럽다고 느껴서 더욱더 읽기가 힘들었는데, 사건이 해결되고 보니 그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얽히고 ̄힌 이야기들이 많아서 초반에 재미를 못 느꼈던것 같다.
    그래도 일단 사건이 풀리기 시작하니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또 없었다.
    사건 이야기들 중간 중간 나오는 이서백과 황재하의 멜랑꼴리한 분위기들은 또 어쩔 것인가
    책을 읽으면서 그 둘이 정말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황재하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가 왠지 황재하와 연관된 사건에서 뭔가 있는것 같아서 왠지 그 둘은 안될것 같다는 아니 안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서백과 황재하의 캐미하며 그 둘이기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가 다 끝난후 외전을 읽으면서 참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그녀가 왜 그런 삶을 선택했는지 왜 그렇게까지 살아 남으려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했다.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 또한 가볍지 않고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정말 이 책은 버릴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이렇게까지 재미있을 줄이야 확 재밌어 지기까지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한 번 빠져드는 순간 헤어나오지 못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 시리즈 꼭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잠중록1 | mo**ardin | 2019.04.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요즘 중국 문학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

    잠중록.jpg

     

     

     

     

    요즘 중국 문학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전통 소설 문학에서부터 웹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야기까지 여러 이야기의 소재가 다양해서인지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구중궁궐을 소재로 하는 책들은 우리나라도 많지만 중국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비슷한 패턴이면서도 워낙 광대한 나라라 그런지 칭호도 다양하고 각 인물들 별 이름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미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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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인  '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이다.

    주인공이 어떤 일에 관하여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할 때 무심코 자신의 머리에서 비녀를 뽑아 마치 연필처럼 사용하는 버릇을 이어주는 말이기도 하다.

    <p> </p> <p> </p>

    주인공인 황재하는 총명한 머리 덕에 여자로서는 드물게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어려운 사건을 풀어온 17살의 소녀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부모와 오빠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도망자 신세가 되는데,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선 그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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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스로 그런 은인을 만나기 위해 수도 장안에 숨어든 것이 우연찮게 황제의 아우 기왕(이서백)의 마차였으니, 그녀의 운명은 기왕에 의해 결정지어질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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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 사건을 통해 그녀와 기왕의 관계를 보이면서 구중궁궐 안에서 보이지 않는 권력의 다툼과 최우선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의 이야기까지를 곁들이면서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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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권으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어떻게 결말이 나올지는 알 수없으나 1권을 읽고 난 후에 느낌은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글을 쓴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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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직후 조회수 1억 뷰 돌파,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 문구의 말처럼 이미 드라마화로 결정되었다던데, 중국판 사극 로맨스의 또 다른 흥행을 몰고 올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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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하를 바라보는 기왕의 알듯 모를 듯한 시크한 행동과 말들도 독자들 나름대로 혼선을 갖게 하지만 장차 이들이 사건이 벌어지면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또 다른 어떤 복병을 만나게 될지, 쉼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의 진행이 한 번에 출간되었으면 더욱 좋았겠단 생각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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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읽으면서 느낄 수도 있는 로맨스와 추리가 결합된 이야기의 서막, 그 끝은 어떻게 이어질지, 1권을 끝내기가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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