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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권리가 있어(뚝딱뚝딱 인권 짓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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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쪽 | B5
ISBN-10 : 8993242534
ISBN-13 : 9788993242539
나도 권리가 있어(뚝딱뚝딱 인권 짓기 1) 중고
저자 인권교육센터 들 | 출판사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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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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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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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첫 인권 교과서 「뚝딱뚝딱 인권 짓기」. 2005년에 처음 나온 <뚝딱뚝딱 인권 짓기>를 요즘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읽기 좋은 말투로 다듬어 다시 펴낸 것이다. 우리 주변과 우리나라, 더 나아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놓으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권 『나도 권리가 있어』는 나와 우리 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인권교육센터 들
저자 인권교육센터 ‘들’은 인권 교육으로 더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려는 사람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누구나 인권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알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인권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연구하고 조사하는 일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인권 교육, 날다》, 《인권, 교문을 넘다》 들이 있습니다.

그림 : 윤정주
그린이 윤정주는 만화책과 그림책, 동화책 들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이야기에 맛을 더하는 재치 있고 따뜻한 그림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좀 다르면 어때?》 같은 인권 이야기책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으며, 그 밖에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연이네 설맞이》,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제1장. 나와 다르다고 차별해선 안 돼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제2장.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해요
-표현의 자유와 의견 존중

제3장. 나만의 세상을 누릴 수 있어요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제4장.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
-충분히 쉬고 놀 권리

제5장.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요
-교육 받을 권리

제6장.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요
-건강과 안전의 권리

제7장. 폭력은 싫어요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부록 유엔 아동 권리 협약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나’와 ‘우리’의 권리를 배우는 첫 인권 교과서!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 참교육 학부모회 추천도서 | 어린이 평화책 선정도서 어린이와 어른은 서로 달라요.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달라요.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달라요. 하지만 모두 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와 ‘우리’의 권리를 배우는 첫 인권 교과서!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 참교육 학부모회 추천도서 | 어린이 평화책 선정도서


어린이와 어른은 서로 달라요.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달라요.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달라요.
하지만 모두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모두 다 똑같이 ‘인권’이 있지요.

그런데 인권은 우리가 가만히 있는데도 거저 오는 선물이 아니에요.
우리가 스스로 가꾸고 돌봐야 비로소 우리 것이 될 수 있지요.
“인권아, 넌 누구니?” 하고 말을 건네고,
“인권아, 같이 놀자!” 하고 손을 내밀고,
“인권아, 나랑 친구 하자.” 하고 다가가야
비로소 우리와 함께 숨 쉴 수 있답니다.

<뚝딱뚝딱 인권 짓기>는
모든 어린이가 인권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거예요.

--------------------------------------------------------------------
주 제 어 인권/ 차이와 차별/ 자유와 평등/ 환경/ 평화/ 민주주의
교과연계 사회 6학년 2학기 1-3. 국민의 권리와 의무 | 5학년 2학기 2-1. 정보화 시대의 생활
도덕 5학년 5. 서로 존중하는 태도 | 5학년 7. 서로 다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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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당연하게 가지게 되는 기본적인 권리를 말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인종을 구별하지 않고 누구나 가지는 권리 말이지요. 그러면 우리는 과연 타고난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으며 살고 있을까요?
2011년 대한민국 인권의 현주소를 들여다봅니다. 체벌을 금지하고 복장을 자율화하고 자율 학습을 진짜 ‘자율화’하자는 학생 인권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선 여전히 찬반 논쟁이 분분하고 심지어 모든 것을 예전으로 돌려놓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국가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에 풍자성 낙서를 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2004년에 일어난 장애인 학교 성폭력 사건은 미온적인 처벌에 그쳤다가, 7년이 지난 지금에야 한 편의 영화 때문에 재조사가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당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지상 35m 높이의 ‘85호 크레인’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정마을이나 명동처럼 힘없는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주거권과 재산권을 침해당한 채 밖으로 내몰리는 일도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다문화 사회로 가자는 구호는 무성하지만 유색 인종에 대한 편견과 혐오감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우리 삶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더 많은 인권 침해 사례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헌법에도 보장된 기본권,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고났다는 권리를 누구나 보장받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권 의식, 인권에 대한 감수성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가 조금씩 조금씩 성숙해져 온 것은 사실인지라,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자 하면 자칫 먼 나라의 사례들만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인권 문제도 과거나 먼 나라의 사례들만 나열되곤 해서, 인권 문제 하면 남의 일로만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권 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 관한 문제이며, 여전히 우리 주변 어디에나 널려 있습니다.
인권을 지키는 일은 나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를 제대로 아는 일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공부를 좀 못해도, 장애가 있어도, 누구에게나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제대로 아는 일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지켜 주는 일로 이어집니다.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을 길러 내고, 나아가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인권 교육이 꼭 필요한 것이지요. 이 책 《뚝딱뚝딱 인권 짓기-나도 권리가 있어!》는 그러한 인권 교육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시작은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의 창간호부터 연재되었던 <뚝딱뚝딱 인권 짓기>가 2005년에 책 한 권으로 묶여 나왔고, 그로부터 6년이 지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책을 쓴 저자의 이름도 우리나라 인권 운동의 출발점인 ‘인권 운동 사랑방’에서, 이곳 활동가들이 인권 교육에 주력하기 위해 새로 꾸린 모임 ‘인권교육센터 들’로 바뀌었습니다. 또 그간 사회 분위기나 정서의 변화를 고려하여 표현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다듬어 새로 펴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권에 대해 알고 있다. 필요한 것은 그것을 기억해 내는 일일 뿐이다.’ 루마니아의 한 인권 교육 활동가의 말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지만 채 깨닫지 못하는 인권 의식을 이 책을 통해 환기하고, 나와 우리 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기본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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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너무 너무 괜찮은 책을 한권 만났습니다. 인권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곁에 두고서 읽은 적은 없었던것 같...
    너무 너무 괜찮은 책을 한권 만났습니다.

    인권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곁에 두고서 읽은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멀게만 느껴지는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 편하게, 그리고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된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른이 된 나 조차도 인권에 대한 중심을 많이 잡고 있지 않았기에 범하게 된 잘못과 실수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가면서

    내가 먼저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해줘야지만

    아이들도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 눈과 귀를 번쩍 띄게 한 책이었어요

     



     

    인권이 무엇일까요?

    그 물음부터 시작해서 인권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인권을 알기 위한 방법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천히 조심스레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제1장. 나와 다르다고 차별해선 안 돼요
    -차별받지 않을 권리

    제2장.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해요
    -표현의 자유와 의견 존중

    제3장. 나만의 세상을 누릴 수 있어요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제4장.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
    -충분히 쉬고 놀 권리

    제5장.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싶어요
    -교육 받을 권리

    제6장.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요
    -건강과 안전의 권리

    제7장. 폭력은 싫어요!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까지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인권이야기를 만화형식으로 풀어주고 있어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게 지나치기때문에 누리지 못하는 인권!

    알고나면 우리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고 해요,

    위의 장면들은 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인것 같아요,

    예전 80년대 핑크플로이드의  '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 생각이 나면서 그 뮤직비디오의 영상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참담했어요,

    충분히 쉬고 놀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으니 한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하위권에 머무를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되더라구요,


     

     

    또 차별에 대한 부분도 아이들에게는 예민한 부분입니다.

    선생님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받은 차별은 참으로 억울하고 슬프고 속상하지만

    또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친구들을, 동생들을 차별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나도 권리가 있어!>는 인권 책을 벗어나 교과서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마다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생각의 쉼터이면서

    정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림을 그린 윤정주님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소방관>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신 분이라

    그림들도 친숙해서 편합니다.

    만화이야기와 [고민나눔터], [인권 한걸음 더!] 라는 큰 제목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나가면서 인권의 첫걸음을

    디딜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삶을 위하여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그래서 더더욱 행복해지는 삶을 위하여

    우리가 지켜야 할 인권!!

    나만의 인권이 아닌

    나와 우리의 권리를 배울 수 있는 교과서 <나도 권리가 있어!>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들입니다. 
     
  • 나도 권리가 있어 / 뚝딱뚝딱 인권 짓기 1 / 책읽는곰권리가 무엇인지 잘 몰랐을 때는 그냥 넘어가곤 하던 아이가 권리가 무엇...
    나도 권리가 있어 / 뚝딱뚝딱 인권 짓기 1 / 책읽는곰


    권리가 무엇인지 잘 몰랐을 때는 그냥 넘어가곤 하던 아이가 권리가 무엇인지 알게되면서 무슨 말만하면 그건 내 권리라면...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고 하는 딸아이~  그렇게 말하는 딸아이가 정말 권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알려주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상황을 예로들어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곤 했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주는 책이 나온 것 같아 반가웠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권리를 인권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인권을 제대로 모르고 있으면 권리를 빼앗기기 쉽다.  만약에 지금까지는 모르고 권리를 빼앗겼다면 지금부터는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 많은 것을 배워 권리를 빼앗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차이와 차별, 표현의 자유, 사생활 보호, 놀이와 노통. 교육, 여성 인권, 환경, 평화....등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문제를 집중적으로 알려준다.


    국가나 민족이 다르다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차별 말고도, 어떠 나라나 민족이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다른 나라와 민족을 차별하는 일도 있단다. 똑같은 조건, 똑같은 기회를 준다고 해서 차별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때로는 사람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인권과 권리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각 주제가 끝나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글을 써볼 수 있도록  빈칸을 만들어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하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분인데 직접 기록을 하면서 책에서 배운 지식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 나도 권리가 있어 | ye**008 | 2011.11.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살짝 두려움을 갖게 하는 책이였다. 자주 아이들에게 매를 드는 나로써는 행여나 아이들이 머리가 굵어져서 나도 인권이 있거든...
    살짝 두려움을 갖게 하는 책이였다. 자주 아이들에게 매를 드는 나로써는 행여나 아이들이
    머리가 굵어져서 나도 인권이 있거든 ? 하고 대들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없었던 터라 아니라서 말이다. 
    그리고 어린시절에는 동생들을 다이어리나 일기장을 몰래 들춰보다가 잦은 다툼이 생기기도 했었는데
    언니가 뭐.. 동생이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잠깐 본건데.. 뭐 그걸 갖고 그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면서 오히려 내가 기분 나쁘다고 신경전을 하고 얼굴 붉혀가면서 싸웠던 기억도 난다.
    그런 추억들은 아직까지도 동생들이 내게 속풀이용으로 자주 써먹는다. 정말 이상한 성격이라고 말이다.
    나는 아직도 뭐... 그 정도야 가족끼리 가능한 일 아냐?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이 책을 읽다보니... 나의 행동들이 모두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
    이렇게까지 선을 그을 필요는 없잖아 싶은 것이... 솔직히 너무 하는 구만 싶은 대목들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건 어쩌면 내가 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당연히 내가 상대방의 권리를 침해했지.. 내가 침범 당한 것이 아니기에 입장 바꾸어서 생각해 볼려고는 전혀 하지 않았던 거다.
    그냥....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기분 좋게 다 덮어버리려고 했던 나의 불찰이였던게지...
     
    공부1등만 하던 5학년 짜리 딸아이와 실갱이를 하던중 하두 속이 터져서 손지검을 했더니만.
    딸아이가 울면서 방에 들어가더니 다시 나와서 집전화기를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가 싶더니만.
    문지방에 서서 째려보길래.. 아빠한테 전화할려면 하라고... 큰 소리쳤더니.. 왠 걸 딸아이가 경찰서에 전화해서는
    여기 아동폭행범 있으니 잡아가라고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듣고서 공부만 잘 하면 뭐하냐고
    그 엄마 딸래미 제대로 못 키웠다면서.. 듣던 엄마들 모두 혀 끝을 찼는데...
     어찌보면 이 아이는 자신의 권리를 너무나 정당하게 찾고 있었던 걸 지도 모른다...
    거~~참 어렵네....
     
    이 책은 2005년에 나온 뚝딱뚝딱 인권 짓기를 다시 시대에 발맞추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듬어서
    출간된 책이라고 한다... 책속의 내용들을 읽어보니...지금 시대에 잘 맞게 다시 이쁜 옷을 잘 갈아 입은 듯 하다.
    차이와 차별에 대해서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지 못했는데 
    다른 점은 차이
    차이가 있다고 해서 놀리거나 따돌려 불이익을 주는 것은 차별..
    차별에는 분명히 차이라는 근거가 붙는 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왜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여러가지 이유에서 차별을 당할때가 많은 데 그 모든 것은 상대방에
    차이라는 이유로... 그 모든 것들 행했던 것이구나 하는 개념이 확실하게 서는 순간이였다..
    그렇다.. 나와 피부가 다르다고, 나보다 뚱뚱하다고, 나랑 종교가 다르다고, 나보다 성적이 낮다고
    나보다 돈이 적다고, 나보도 이쁘지 않다고, 나보다 못 배웠다고, 나보다 못 산다고, 나보다 지저분하다고.
    우리는 여태까지 이런 여러가지 이유를 방패삼아 암암리에 누구나 한번쯤 다른 이들을 차별해보고
    자신 역시 차별 당해본 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책 전체 내용중에 이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차별 받지 않는 권리 편이 무척이나 인상 깊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였다.

     
    그 밖에도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권리, 사생활을 보호 받을수 있는 권리
    충분히 쉬고 놀수 있는 궈닐, 원하는 것을 배울수 있는 교욱의 권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수 있는 권리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 받을 권리 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150페이지라는 제법 많은 분량이지만.. 재미나게 읽을 수 있고
    거기에 비해 가볍지 않은 심도 깊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무게를 실어가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1학년 된 딸아이는 사생활편을 보더니만..
    "봐봐.. 엄마도 내 일기장을 보고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면 안되잖아" 하고 말을 한다.
    일기장을 보는 것도 안될것 같은데.. 그나마 일기장을 보지 말아라 하는 소리는 안해서 다행이다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고 스스로 비밀을 공유하기 싫어하는 시점에서 그의 권리를 인정해줘야겠지.
    지금은 자신이 먼저 다가와 도움을 요청하는지라.. 이건 사생활침입이라고 할수 업겠지?
    살짝 두려워진다.. 어디까지.. 개입을 해야할지.. 몇세부터 일지... ㅎㅎ
     
    분명 내속으로 나은 자식이지만.. 자식간에도 지켜줘야 할 권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각인 시키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인권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볼수 있는 참 괜찮은 책임이 분명하다.
  •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의 일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없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내 아이이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의 일만큼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없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내 아이이기에 아이가 속한 공공기관이나 사회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쯤은 금방 이해할 수 있지만, 부모된 입장에서는 어느 한편으로는 아이가 다칠세라 걱정하면서도 어느 부분 아이니까!라며 아이의 잘못을 필요이상 혼내거나 아이의 주장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을 둘러싸고 여러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서 아이 키우기가 겁나기도 합니다. 아동 폭력이나 학대와 같은 일 뿐만 아니라 유괴 등의 무서운 사건들도 자주 일어나는지라 늘 걱정을 달고 사는게 또 부모의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어른들도 먼저 숙지해야함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들은 어리고 연약한 존재라는 생각보다 권리가 있는 인격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킬 수 있는 그런 환경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의 인권과 권리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이 책 <나도 권리가 있어!>에서는, 1장에서 7장까지 차근차근 재미있게 인권과 권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 1장에서는 <나와 다르다고 차별해선 안 돼요>라는 제목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린이지만, 그 어린이 중에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달라서 좋은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학습만화를 통해서 피부가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차별이 왜 나쁜건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소개하며, 또 여성과 남성의 성적인 차이와 또 반대로 똑같이 대하는 것만이 평등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2장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의견 존중에 대해서 배우는 <내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어른들에게도 일침을 가하는 '어린이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등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 3장에서는 사생활을 보호 받을 권리를, 그리고 4장에서는 맘껏 뛰놀고 쉴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5장에서는 교육받을 권리에 대해, 6장에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건강과 안전의 권리를, 그리고 마지막 7장에서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서 차근차근, 그리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 구성이라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장점이 무척 잘 보이는 책 같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 책은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과 '참교육 학부모회 추천도서', 그리고 '어린이 평화책 선정도서'로도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뒷편에는 부록으로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이 담겨 있습니다. 또 활동북도 있어서 활동해보며 어린이들의 권리에 대해서 더욱 확실히 알아갈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알찬 구성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지만, 사실 아이들의 권리는 어른들이 협력을 해야 이루어지는 부분이기에, 이 책을 아이들만 읽게 하기보다 어른들이 함께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권리를 아이들 스스로도 지켜나갈 수 있게끔 어른들이, 그리고 이 사회와 국가가 우리 아이에게도, 또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께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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