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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구 만들기(초보자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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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쪽 | B5
ISBN-10 : 8956055157
ISBN-13 : 9788956055152
친환경 가구 만들기(초보자를 위한) 중고
저자 우상연 | 출판사 북하우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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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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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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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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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가구 제작 안내서 공구 사용법부터 가구 제작법까지 우리집 목공 DIY 교과서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직접 가구를 만들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작성부터 기본 공구 사용법, 가구 제작법까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 자세히 설명한 목공 DIY 교과서이다.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수종과 원목 가구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본 공구의 쓰임새와 실전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또한 책만 보고서도 초보자들이 쉽게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가구 만드는 과정과 과정 사이에 빠지기 쉬운 실질적인 목공 노하우를 친절하게 전달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우상연
저자 우상연은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직장생활을 하던 어느 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 과감히 목공의 길로 뛰어들었다. 2008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예린 가구 공방’을 오픈, 가구 디자이너 겸 목공 선생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몸에 좋지 않은 MDF 같은 소재를 쓰지 않고, 원목 가구와 친환경 도장 마감재를 사용해서 가구 만들기를 고집하고 있다. 독창적이면서도 나무 본연의 멋과 맛을 잘 살린 작품들을 서초동 갤러리 Ho에서 열린 <6인 목가구전>과 가회동 이도 갤러리에서 열린 <8인의 목수전>에 출품하였다.

목차

PART 1 목공 DIY 어떻게 시작할까?
1. 목공은 너무 힘들지 않나요?
2. 가구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 나무에 대해 공부하자
나무살펴보기/ 가구에 주로 쓰이는 나무의 종류/ 목재의 종류/ 원목가구 구별하는 법/ 목재구입요령
4. 가구디자인 공부가 꼭 필요할까?
가구 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키우자/ 가구디자인의 기본요소/ 내가 좋아하는 가구 디자이너
5. 가구 도면이 왜 중요할까?
가구 도면이 필요한 이유/ 손으로 도면 그리는 방법/ 도면 프로그램 소개

PART 2 목공, 본격적을 배워볼까? - 가구 공방 목록
1. 인터넷으로 목공 정보를 수집하자
2. 가구 공방을 다녀볼까? - 지역별 가구 공방 목록
나에게 맞는 공방 선택 요령/ 지역별 가구 공방 목록
3. 베란다 공방을 만들어보자1
4. 혼자는 힘들어, 여럿이 뭉치자! - 공동작업실과 열쇠공방
5. 가구 장인을 찾아가보자

PART 3 가구 만드는 데 어떤 공구가 필요할까? - 목공 기본 공구 사용법
1. 보호용품
2. 수공구
마킹공구/ 측정공구/ 톱/ 대패/ 끌/ 망치/ 숫돌
3. 전동공구
드릴/ 비트/ 원형톱/ 지그쏘/ 비스킷 조이너/ 전동실톱/ 트리머/ 루터
4. 도장 마감재와 마감용품
오일/ 페인트/ 스테인/ 바니시/ 셸락/ 마감도구 - 스펀지, 붓, 헝겁/ 사포
5. 부자재
클램프/ 본드/ 경첩/ 손잡이/ 보강철물/ 나무못
추천공구 및 철물 판매점

PART 4 친환경 가구를 만들어볼까? - 가구 제작 과정
1. 공간박스
2. 빈티지풍 2단선반
3. 액자
4. 서랍 달린 칠판
5. 2인용 벤치
6. 코너선반장
7. 미니3단서랍장
8. 오픈책장
9. 전자레인지 수납장
10. 의자
11. 원형 테이블
12. 서랍 달린 책상

PART 5. 가구 공방을 창업해볼까?
1. 삼십대에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다
삼십대 남자, 길을 일고 방황하다/ 나침반 그녀를 만나다/ 조급합이 때론 원동력이다/
본격적으로 가구를 만들다/ 브라보, 마이라이프!
2. 가구 공방 창업기
그래 결심했어, 창업하는거야!/ 가구 공방 창업 메뉴얼
3. 초보 공장장의 분투기
의견 조율은 언제나 힘들다/ 목공 아카데미을 열며 함께 성장하다
창업한 선후배 공장장 인터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실전 정보까지 총망라한 친절한 가구 제작 안내서 ‘내 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꿈꾸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작성부터 기본 공구 사용법, 가구 제작법까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실전 정보까지 총망라한 친절한 가구 제작 안내서
‘내 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꿈꾸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작성부터 기본 공구 사용법, 가구 제작법까지 초보자의 시선에 맞춰 자세히 설명한 목공 DIY 교과서. 자신에게 맞는 가구 공방 찾는 법과 지역별 공방 목록 정보는 목공 입문자에게 유용할 것이다. 또한 취미로 목공을 시작해서 직업으로 삼아 제2의 인생을 개척한 선배 공장장들의 인터뷰와 가구 공방 창업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즐거움도 전해주고 있다.

나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드는 친환경 가구
가구를 구입할 때 판매자가 “원목 가구입니다”라고 설명하면 그대로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원목 가구들은 대개 MDF에 나무무늬 필름지를 붙인 것이다. 색을 칠하지 않은 나무는 수종에 따라 옅은 노란색에서 갈색에 이르기까지 본래의 색이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수종과 원목 가구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몸에 무해한 소재로 만든 도장 마감재(페인트, 오일, 스테인 등)도 소개하고 있어 친환경 가구를 완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목공 DIY 기본 공구의 쓰임새와 실전에서의 활용법
저자는 가구 만드는 방법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 도면 작성법과 나무 구입하는 법, 기본 공구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익혀두는 것이 완성도 높은 가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전동드릴과 지그쏘 같은 전동공구는 물론 대패와 끌 같은 수공구, 안전 목공에 필요한 보호용품, 친환경 도장 마감재, 다양한 부자재의 쓰임새를 설명하고, 각각의 공구들이 가구 제작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공간박스부터 책상까지 난이도별로 구성한 가구 제작 과정
책만 보고서도 초보자들이 쉽게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가구 만드는 과정과 과정 사이에 빠지기 쉬운 실질적인 목공 노하우를 친절하게 전달하였다. 공구 사용이 서툰 초보자에게 먼저 클램프 구입을 권하고 본드칠할 때는 붓을 이용해서 넓게 펴주고, 가구를 페인팅할 때는 바닥부터 먼저 칠해주라고 조언해준다. 제법 큰 규모의 작업인 책상을 먼저 만들기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간박스나 선반부터 시작하면 공구도 점차 능숙하게 다룰 줄 알게 되고 동시에 목공에 대한 흥미도 점점 쌓여갈 것이다.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구 공방 창업기
삼십대에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며 목공을 배우기 시작한 저자는, 결국 공방 창업을 결심한다. 창업 자금과 공방 위치 선정, 인테리어 공사 등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공방 창업에 참조가 될 만한 정보를 정리하였다. 선배들의 어려움과 애환이 드러나는 공방장 인터뷰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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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 우상연, 하우스엔, 2011   ...
    [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 우상연, 하우스엔, 2011
     
    1. 저자에 대해서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목공의 길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서울 서교동에 ‘예린가구공방’을 오픈하고 가구 디자이너겸, 목공 선생으로 살고있다. [6인 목가구전], [8인의 목수전]등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2.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가구
     
    한국 고가구의 특징을 아시나요. 우리 고가구는 너무 투박해서 장식성도 없고, 그 크기는 들쑥날쑥합니다. 그래서 그러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자국산 고가구보다 한국산 고가구를 더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우리 고가구의 특징은 개별 맞춤이 특징입니다. 살림을 하다 보면 가구가 필요하게 되고, 그러면 목수를 불러 크기와 용도를 일러주어 목수가 그것을 만드는 방식을 취한다는 겁니다. 완전한 개인을 위한 가구 제작이지요. 거기에 비해 일본 가구는 획일적으로 사이즈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구 수리하기는 쉬우나, 나만의 가구가 아닌 대량 생산되어서 나오는 자동차처럼 수공예품이 아닌 공산품에 가까운 것이죠.
     
    주 5일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취미나 부업으로 가구를 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내 집에 필요한 크기나 기능을 갖추면서, 친환경적인 가구, 이것을 돈을 주고 살려면 엄청나죠. 그래서 가구 만들기가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 내면에 “가구는 맞춤 가구다.” 라는 의식이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나무 선택에서부터, 도면, 목공 공구 사용법, 제작 과정, 가구창업까지 모두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거래처 주소와 인터넷 사이트까지 일일이 첨부 해 놓았습니다.
     
    주말 베란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작은 공간박스라도 같이 만들어 본다면 부모님들에게는 제2의 창업의 기회를 아이들에게는 공작 숙제를, 모든 가족에게는 공통 관심사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
  •                 내가 공...
     

     
     

     
     

     
     

     

    내가 공방에 처음 가본게 무엇때문이었더라? 생각해보니, 오븐을 올려놓을 마땅한 거치대가 없어서 오븐의 크기와 무게를 지탱해줄 적합한 가구를 찾아 가구점을 찾아다니다가 못찾아서 나중에는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공방에까지 들러봤던 기억이 난다. 또, 오래된 아파트라 보일러가 밖으로 나와 있어서 막아줄 나무 보호막을 만들기 위해서도 방문이 급선무였다. 사실 만드시는 분들은 무척 고되고 어렵겠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무척 흥미로워보이는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수작업해서 만든 제품이기에 가격이 저렴할 수는 없었다. 결국 오븐 거치대는 전통 가구 스타일의 가구를 하나 샀고, 보일러 가리개는 아버님께서 어딘가에 의뢰해서 맞춰다주신 걸로 기억한다.
     
    그때 생각난 것이 기술교육과를 졸업해서 기술 선생님으로 있는 친구(여고 동창이니 여자친구인데도 기술을 전공했다)라면 집에서 뚝딱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오븐 거치대는 좀 어렵겠지만 보일러 가리개는 정말 재료와 공구만 있으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만들 장소와 적합한 공구, 재료를 구입하는 데서 막막함을 느끼고 결국은 원목이 아닌 MDF 소재의 합판으로 뚝딱 만들어 시트지를 덧씌워 제작했는데 그 가격도 무시못할 가격이었다. 아마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아이도 없는 홀가분한 신혼이었을때니 내가 도전해봤을지도 모르겠다.
     
    결혼 후 가구를 살 일은 늘어나는 옷을 위한 서랍장, 그리고 늘고 있는 아이책과 엄마책을 위한 책장 등이 그것이었다. 저렴하고 실용적인 MDF 소재의 책상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오래 쓰고 튼튼한 제품을 찾다보니 가격이 월등하게 올라가는데 우선 놀랐다. 아직 아이가 어려 책상 세트는 사지도 못했는데 친환경 가구로 된 책상 세트를 구입하려면 아마 돈이 제법 많이 들어가리라. 이제는 먹거리뿐 아니라 가구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의 원목, 그리고 페인트 도장도 친환경을 고려한 소재가 나오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밥도 집에서 해먹는 것처럼 내가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이겠지만, 관심은 많아도 다들 어려울거란 선입견이 있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목공 diy교과서라 할 수 있는 꼼꼼한 책이다.
    지역별 가구 공방 정보와 가구 만드는 과정, 목공 노하우 등이 꼼꼼히 담겨서 목공에 사용되는 공구의 이름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실전에서의 공구활옹까지 자세히 소개된 책이다.
     
    가구를 고르러 갈때 원목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어떤 원목이 좋은지 가게 주인의 설명만 듣고서는 고르기가 무척 어려운게 현실이었다. 꽤 비싸게 구입했던 책장도 오동나무인가 자작나무인가 암튼 무슨 소재라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거려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 책에서는 가구를 만드는것 못지않게 재료에 대한 설명도 충실해서 원목, 나무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다. 그래서 가구를 만들지 않고 사더라도 원목 설명을 듣고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무엇을 시작하든 인터넷 검색이 보편화되어있기에 이 책에서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카페를 소개해서 그 곳에서의 정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도전해나갈 수 있도록 짚어준다. 목공인들에게 소문난 카페인 '우드워커'를 소개하고, 공방 정보도 거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소개되어 있었다.
    작가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배움의 과정은 초반에 베란다 공방에서 연습하다가 전문가가 운영하는 가구 공방에 다니고, 여유가 된다면 공동작업실이나 열쇠공방으로 옮기는 것이라 한다.
     
    사진에 직접 나온 가구들의 나무 결이 너무나 예뻐 이런 원목 가구를 직접 만들거나 소유만 할 수 있어도 참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만드는 카페는 아니더라도 최근에 나무 공방 카페에 한 곳 가입을 해서, 원목 가구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중이었는데, 결이 예쁜 천연 원목 가구로 아이의 건강도 챙기고, 보는 기쁨까지 배가 된다면 몇년 혹은 그 이상을 쓸 가구의 쓰임새가 더욱 실용적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때 국기함이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재단까지 다 되어있는 나무 등의 준비물을 문구사앞에서 판매중이었다. 그대로 못질만 하면 되는 거의 반제품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끼라고 목공소에서 짜투리 나무를 재단해와서 직접 못을 박아 만들것을 주문하셨다. 그때는 그런 일이 참 번거롭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목공 diy의 시초가 아닌가 싶다. 내가 처음 해본 목공이었고 말이다. 이 책에서도 거창한 가구들만 소개된 것이 아니라 나무 액자, 공간박스등의 시작하기 쉬운 것부터 소개되고 있었다.
     
    아이가 있어 서랍달린 칠판도 만들어보고 싶었고, 책에 대한 끝없는 욕심에 책장 세트와 아이 공부를 위한 책상도 만들어보고 싶었다.
    어릴적의 공상 세계에서는 뭐든 내가 자급자족해 만들어 쓰는 삶을 꿈꾸곤 했는데 갈수록 꿈과 멀어져가는 현실이 참 아쉽게 느껴진다. 공방 교육 등에 참여해보고 실전에 도전해보면, 나와 정말 잘 맞는다거나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도전해봐도 좋을 그런 꼼꼼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다.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에서, 소질까지 발견하게 되면 나중에는 공방을 창업하게 되는 방법까지도 소개가 된다. 공방과 목공에 대한 정보가 아쉬웠던 작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친환경 가구 diy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될 그런 책이라 본다.
  • 큰삼촌은 목수일을 하셨는데 시골집의 문틀과 방문 네 짝을 만들어 오셔서는 끼워 넣으시던 기억이 난다. 여러 명의 직원...


    큰삼촌은 목수일을 하셨는데 시골집의 문틀과 방문 네 짝을 만들어 오셔서는 끼워 넣으시던 기억이 난다. 여러 명의 직원을 두고 작업을 하시다가 노년에 이르러 그 일을 그만 두셨다. 종이학을 접어도 반듯하고 날렵하게 못 만드는, 손재주가 없는 나는 나무와 목공도구로 뭐든 뚝딱뚝딱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가구 만들기는 가구 디자인 및 도면 작성, 나무 재단, 목재 가공, 가구 조립, 사포 샌딩, 도장 마감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구에 주로 쓰이는 우리 나라 나무는 단풍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오동나무, 은행나무가 해당되고 외국 나무로는 삼나무, 전나무, 소나무, 낙엽송, 스프러스, 주목이 있으며 목재는 단단한 나무와 무른 나무로 나눌 수 있단다.



    책에 소개된 '우드워커'라는 네이버 카페를 가입해서 목재와 철물, 공구 구입부터 지역목공방, 강좌와 제작기를 살펴보았다. 저자는 처음부터 여러 도구를 사서 집에서 만드는 모험(?)을 하지 말고 우선 가까운 공방을 방문하거나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이 목공 재능이 있는지, 취미로 적합한지 접해보기를 추천한다.





    수공구는 연필과 샤프, 그무개(마킹 게이지), 자, 톱, 대패, 끌, 망치, 숫돌이 해당되는데 그무개의 사용법, 날이 휘지 않게 등을 두껍게 댄 등대기톱, 대팻날 맞추는 법 등을 흥미롭게 보았다.



    전동공구에는 전동드릴, 비트, 원형 톱, 지그쏘, 비스킷 조이너, 전동 실톱, 트리머, 루터 등이 있다. 창틀에 모기장을 설치한다고 몇년 전에 산 전동 드릴은 요즘엔 쓰임새가 없던 참인지라 주의깊게 보았고 이중 드릴날은 목재를 쪼개지 않고 홈을 파기 때문에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트리머와 루터는 처음 보는지라 신기하게만 보였다.





    도장 마감재와 부자재로는 오일, 페인트, 스테인, 바니시, 셸락, 붓과 헝겊, 사포, 고정해주는 클램프, 본드와 경첩 등의 사용법도 자세하다. 초등 학생때 집구조 변경하느라 사포로 반질반질하게 하고 니스(바니시)를 바르고 페인트칠을 실험삼아 해보던 생각이 났다.



    책의 후반부는 실제 가구 제작 과정에 대해 다룬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재단을 한 목재를 받아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목재에 번호를 매기고 마킹을 한다. 제일 쉬운면서도 기본적인 공간박스 만들기는 도전해볼만 하겠다.



    2단 선반, 액자, 칠판, 벤치, 선반장, 서랍장, 의자, 테이블, 책상 등 순서대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꽂을 자리가 부족해져서인지 책장만들기가 눈에 들어왔다. 여러 날 동안 땀흘리고 만들어 뿌듯해 하는 내 모습이 환상처럼 보이는 듯 했다.



    어릴 적 프라모델을 좋아했던 저자는 건축을 전공하고 설계, 부동산 컨설턴트, 바 운영을 하다가 30대에 '일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게 되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처음에는 공구와 책을 사들여 따라했지만 완성도 높은 가구를 만들기에는 부족한지라 공방에서 공부하고 목공 전문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여자 친구에게 주려다가 헤어져버려 갈 곳을 잃은 짜맞춤식 좌탁을 지니고 있다.



    가구 공방을 차리기 위해 위치선정, 기계와 마감재 구입, 인테리어 공사에 관한 내용과 값싸게 가구를 만들려는 아는 동생과의 실랑이, 주문대로 만들었건만 손님이 억지를 부리는 바람에 마음 상한 일 등도 털어놓는다. 목공 아카데미를 열어 함께 공부하고 공방장들과 공동으로 전시회를 여는 등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친환경 가구를 만드는 실용적인 측면의 도움 뿐 아니라 그의 꿈과 도전을 보면서 내 삶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대면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목가구를 어떻게 만들지라고 예전부터 궁금한 점들이 많았습니다.책의 내...












     
    목가구를 어떻게 만들지라고 예전부터 궁금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니 그런 궁금즘을 다른책과 차별화를 두어 종합적으로 다뤘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사이즈도 다른 목공서적보다 크고 사진도 다른책보다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목재를 사는곳과 지역에 있는 목공방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뒤쪽에 있는 목공에 관한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목공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에게 한번쯤은 보아도 괜찮은 정보가 들어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친구에게도 추천해줬는데 쉽게 따라할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 이책은 내 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모두 한번쯤은 내가 직접 만들어서 디자인한 가구를 갖고 싶은 ...

    이책은 내 손으로 직접 가구 만들기를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모두 한번쯤은 내가 직접 만들어서 디자인한 가구를 갖고 싶은 생각은 해봤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방법을 제시해 준다.
    아~ 나도 가구를 만들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자! 나도 나만의 가구를 만들었어! 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준다.
    어떤 공구를 쓸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그런 것들이 궁금하고 시작을 할 줄 몰랐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해결해 가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진전되어 가는 걸 보면서 뭔가 뿌듯했다. 아직 다 완성은 되지 않았지만,
    완성된 그림을 생각하며 요즘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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