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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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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규격外
ISBN-10 : 1157522548
ISBN-13 : 9791157522545
일공부 중고
저자 류랑도 | 출판사 넥서스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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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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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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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제대로 일하는가? 일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일 공부를 시작하라.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일을 시킨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을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고, 원하는 시간에 끝내는 것! 이 간단하고도 복잡한 두 가지를 해결하면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즐기면서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일공부』를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게, 대충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직장에 대한 개념과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류랑도
저자 류랑도는 (주)더퍼포먼스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성과 관리 전문가이다. 그의 이름 앞에는 ‘한국의 피터 드러커’, ‘경영자와 리더들의 성과 코치’, ‘베스트셀러 저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그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는 ‘성과 관리에 목숨을 건 사람’, ‘일에 미친 사람’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조직과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성과 관리 방식으로 혁신하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일을 평생의 미션으로 삼고 있다. 수많은 조직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그가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일하는 방식이 혁신되어야 원하는 성과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의 개념과 일하는 프로세스를 정리하여 누구든지 일을 통해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일 공부》를 출간했다.
저서로는 《일한다면 사장처럼》, 《나는 성과로 말한다》, 《첫 번째 질문》,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 《회사개념어 사전》, 《하이퍼포머》 등이 있다. 현재 삼보산업, 삼보오토의 경영고문을 맡고 있으며, (주)경신의 경영자문과 수원축산농협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일은 상품이다
체크리스트_나는 제대로 일하고 있는가

PART1. 왜 일에 끌려다니는가
진단 01 직장을 직장으로만 생각한다
진단 02 고객과 거래할 상품을 모른다
진단 03 일에 대한 간절함이 부족하다
진단 04 눈앞의 현실에만 연연한다
진단 05 악보 없이 곡을 연주한다
진단 06 현장에 있는 답을 모른다
진단 07 전략 없이 실행부터 한다
진단 08 상사가 시켜야 움직인다
진단 09 역량보다 능력을 내세운다
진단 10 업무 소통에 트라우마가 있다

PART2. 어떻게 제대로 일하는가
처방 01 상품을 그려라
01 해야 할 일을 파악하라
02 일의 목적지를 정하라
03 결과물의 조감도를 그려라
04 집중해야 할 핵심 변수를 선택하라
05 상사의 코칭을 요청하라

처방 02 실행을 나눠라
01 선행 과정 목표를 찾아라
02 목표를 주기별로 세분화하라
03 변수별 실행 방법을 수립하라
04 스케치 페이퍼를 위임받아라
05 통제 가능한 플랜 B를 준비하라

처방 03 품질을 논하라
01 데이터로 GAP을 분석하라
02 대상별 만회 대책을 수립하라
03 필요 역량을 개발하라
04 상사에게 자질 평가를 받아라

에필로그_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하라

책 속으로

*상품성 있는 일, 즉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학의 한 분야인 마케팅에서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Product), 소비자의 구매 행위에 영향을 주는 사람(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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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있는 일, 즉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학의 한 분야인 마케팅에서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Product), 소비자의 구매 행위에 영향을 주는 사람(People),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과정(Process)을 강조한다. 같은 논리로 직장과 상사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의 결과물(Product), 그 결과물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업무 방식(Process), 이를 실행할 사람의 역량(People)이 좋아야 훌륭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3P가 충족되지 못하면 일에 끌려다니게 된다. (p.5)

*일에 끌려다닐수록 일의 결과물은 상품성이 부족해진다. 상품성이 부족하면 고객은 거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고객은 아무리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라 해도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절대 구매하지 않는다. 서로가 교환을 원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직장이 생존할 수 있듯이 직장인들도 직장이 대가를 지급하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상품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일을 하고 그 일의 결과에 맞게 떳떳하게 경제적인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p.17)

*직장에서 이야기하는 능력은 어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 스킬, 직무 경험 등 직무 자격 요건을 말한다.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유’라는 수식어가 붙어 ‘보유 능력’이라고 칭한다.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는 학력 수준, 자격증, 해당 직무 경력 연수 등으로 가늠한다. 조직에서는 능력의 여부를 판가름할 때 직무 경력 연수에 큰 비중을 둔다. 직무 경력 연수가 길수록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킬이나 노하우가 쌓이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의 연봉은 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는 능력 중심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p.69)

*상사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어떠한 전략과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상사와 합의한 뒤에 출발하도록 한다. 상사와 공감대가 높은 상태에서 일을 시작해야만 상사가 원하는 결과물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중요한 과제를 선별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조감도를 그려 본 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했다. 이제는 실행하기 전 기획(Planning) 단계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차례이다. 계획은 정해진 일의 진행 순서를 어떻게 할지 미리 예측하여 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획은 원하는 결과물을 창조하는 것이다. (p.131)

*상사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안일함이다. ‘설마 별일이야 있겠어.’ 하는 안일함을 가지면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는 게으름이다. 실천으로 옮기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문제를 자꾸 키우는 것이다. 셋째는 두려움이다. 작은 실수를 했는데 보고를 하면 혼날 게 뻔하고 두려워서 보고를 미루다 보면 문제는 갈수록 커지게 된다. 상사와의 소통에서의 핵심은 먼저 찾아가는 ‘제안형 커뮤니케이션’을 생활화하라는 것이다. 지시받은 사항을 ‘보고’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미리 의사소통하면 상사의 걱정과 재촉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88)

*목표 대비 성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은 자신의 성과 목표 달성 정도를 확인하고 성과 달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전략적 요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다음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할 때 출발 지점을 결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즉 성과 부진이나 탁월한 성과 창출의 원인이 향후 성과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지난 성과에만 일회적으로 영향을 미쳤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차기에 성과 목표를 설정하거나 전략을 수립할 때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p.203)

*자신이 맡아 하던 일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책임이다. 때로는 운이 없을 수도 있고, 시기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할 상황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의 상사는 당신이 난관을 이겨 내고 성과를 창출하기를 내심 바랐을 것이다. 당신에 대한 상사의 기대를 저버린 것은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니 애써 외부 환경 탓도, 상사 탓도, 동료 탓도 하지 말자. 남의 탓을 할수록 일하기 싫어지고 자신의 동기유발을 가로막게 만든다. 자신의 손을 거쳐서 나온 일의 성과물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 따른다. 자신이 부족하고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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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왜 당신은 같은 시간을 일하고 다른 평가를 받는가 직장은 ‘열심히’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죽어라 일하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일까? 더 이상 환경 탓, 사람 탓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문제는 바로 당신에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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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같은 시간을 일하고 다른 평가를 받는가
직장은 ‘열심히’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죽어라 일하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일까?
더 이상 환경 탓, 사람 탓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문제는 바로 당신에게 있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가진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하고 직장이 요구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시장에서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거래’하듯이, 직장과 직장인은 ‘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거래’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야근도 많이 하며 더 열심히 일했는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이라면, 상사나 직장에 불만을 품기보다 스스로가 일하는 방식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 피터 드러커 류랑도가 제시하는 탁월한 해법!
즐겁게 일하고, 눈부시게 성장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일 공부를 시작하라


많은 직장인이 그저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품질의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은 ‘노력의 무게’가 아니라 ‘결과물’로 증명되어야 한다. ‘노력의 무게’를 중심으로 일을 하다 보면 불필요한 업무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일에 끌려다니게 된다.

일의 주인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일 공부를 시작하라.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일을 시킨 사람이 원하는 결과물을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고, 원하는 시간에 끝내는 것! 이 간단하고도 복잡한 두 가지를 해결하면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즐기면서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 편하게, 대충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직장에 대한 개념과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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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을 공부해야 될까? | iv**rsw | 2015.03.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공부해야 될 것도 많은데 일까지 공부해야 되나 싶었다. 처 음에는 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줄 알고 한 번 Ȧ...

    공부해야 될 것도 많은데 일까지 공부해야 되나 싶었다. 처

    음에는 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줄 알고 한 번 훝어봤다.

    물론 일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 맞긴 한데..

    뭔가 내가 그 동안 놓치고 있었던 일을 대하는 자세나 일이

    내 인생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내용이 좀 어려워서 끝까지 읽는데 큰 인내심이 필요했지만

    읽고 나니 일을 잘 할 수밖에 없는 프로세스가 한 눈에 보여서 좋다.

    나는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높은 편이라서

    내 스스로 만족하면 대체적으로 상사들도 만족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상사의 의견보다는 나의 기준을 더 중요시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상사를 고객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니즈와 원츠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제목 만큼 내용이 어렵다. 하지만 업무를 어떻게하면 잘하는지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

     

     

    제목 만큼 내용이 어렵다. 하지만 업무를 어떻게하면 잘하는지 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는데(물론 그 부분도 언급이 되지만) 일과 내가 속한 조직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유익하다.

    누구나 어떤 일을 할 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사회인이 되면 적어도 30년 동안은 조직에 몸을 담게 될텐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을하느냐가 중요하다.

    아직 후배보다는 상사가 훨씬 더 많아서 가슴에 와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제 1의 고객은 상사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겠다. 이 책은 조직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업무 참고용으로 훌륭하다.

  • 직장인 책/류랑도/일공부/직장인을 위한 교과서/자기계발도서 추천     일공부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
    직장인 책/류랑도/일공부/직장인을 위한 교과서/자기계발도서 추천
     
     
    일공부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한동안 미생 열풍이 불었듯, 이처럼 직장인과 관련된 책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한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보통 남들 하는 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뛰어나게 일 처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일공부의 저자 류랑도는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과 관련해 오랜시간 고민을 해왔다고 한다.
     
    사회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다보니 뒷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부분이 꽤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직장과 내 생활을 별개로 생각"한다는 부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오류를 범하기 쉽고, 실제로 나도 직장과 나의 생활을 구분해두었다.
    그것이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데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지만,
    확실히 그로인해 직장에서 더 효율적으로 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들지 않았다.
     
    또한 류랑도는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을 나를 뽑은 상사와 나 사이의 "거래"라고 표현한다.
    그동안 내가 일을 하는 것이 일종의 거래라고 인식하지 않았는데,
    그 말을 듣고 바라보니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거래"-상사(소비자)에게 원하는 상품(일)을 팔아서 대가(봉급)를 받는다는 것.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잊고 살지 않았나 싶다.
     
    일공부를 읽은 덕분에 내가 일을 대하는 태도 면에서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넥서스에게 감사드린다.
     
     
    넥서스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증정받은 책임을 밝힙니다 :)
  •   어린 시절 한 번 쯤은 부모님께 이런 편지를 써보았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
     

    어린 시절 한 번 쯤은 부모님께 이런 편지를 써보았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알게 될 것이다. '열심히' 한다고 '훌륭한' 혹은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의 띠지에 적힌 글을 보며 다시 한 번 그 생각을 하게 된다.

    직장은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누구나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회에서 원하는 것은 결과물이다. 밤을 새서 일 했는지, 한 시간 반짝 하고 말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성과 위주의 사회, 결과로만 판단하는 것은 물론 부당하긴 하지만, 그것은 학창 시절에도 마찬가지 아니었는가. 공부를 많이 했다고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아니었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모든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이 책을 보며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문장에 시선이 멈춘다. 궁금하다. 학창시절 공부를 했듯이, 일을 할 때에는 일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일도 공부를 해야 잘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왜 일에 끌려다니는지 진단해보고, 어떻게 제대로 일하는지 그 처방을 살펴본다.

     

    이 책의 저자는 류랑도. (주)더퍼포먼스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CEO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성과 관리 전문가로, 그의 이름 앞에는 '한국의 피터 드러커','경영자와 리더들의 멘토','베스트셀러 저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그는 일하는 방식을 성과 관리 방식으로 혁신하여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는 일을 평생의 미션으로 삼고 있다. 어떻게 해야 일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이 책을 읽으며 배우게 된다.

     

    먼저 이 책의 앞에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나는 제대로 일하고 있는가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다. 자가진단을 통해 그 결과를 해석하고 현재의 상태를 진단해본다. 결과를 보면 자신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일에 끌려다니고 있는지 파악해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을 잘 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면, PART 1은 건너뛰고 PART 2로 넘어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론을 골라서 사용해도 좋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보며 직장은 집이나 학교와는 다른 조직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정신을 번쩍 차리고 살아남아야 할 곳이다. 철저히 성과 위주이고, 그저 열심히만 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닌 곳이다. 게다가 이 책을 보다보면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그다지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는 냉철한 현실비판을 하게 된다. 왜 일에 끌려다녔는지, 이 책을 보며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게 된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으며 '뜨끔'한 느낌이 들 것이라 짐작된다.

     

    특히 진단 7 '전략 없이 실행부터 한다'의 글이 현재의 나에게 와닿았다. 전략은 타깃 공략 방법이라는데, 일단 무언가 저지르고 보는 그동안의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은 세네카의 2천 년 전 말처럼, 나또한 이리저리 헤매는 돛단배처럼 흘러가고 있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로마시대의 철학자 세네카는 2천 년 전에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을 결정하여 평생 동안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즉 사람들은 매일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판단을 바꾸기 때문에 그들의 삶은 목표 없이 이리저리 헤매는 돛단배와 같다." 세네카의 말처럼 애매한 방향, 정확하지 않은 희망사항, 되풀이되는 의도만으로는 원하는 성과에 가까이 다가설 수 없다. (54쪽)

    눈앞에 닥친 것들만 처리하기에 바쁜 일상에서 그저 바쁘다는 것에만 허우적거리지 말고, 제대로 전략을 세워 효율적인 일처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통해 현재의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문장을 잘 건져내는 것이 독서의 보람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일상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본다.

    불필요한 일들로 인해 '맹목적인 바쁨'에 빠지지 않고 업무의 효율과 조직의 민첩함을 살리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59쪽)

     

    Part 1을 통해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면, Part 2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진단에서 처방으로 이어지는 글을 읽으며, 어떻게 일을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인지 파악하게 된다. 특히 이 책의 '처방'은 일처리를 제대로 하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직장을 그저 직장으로만 생각하고 별 수 없이 다닌다고 한다면, 그 태도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역량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야할지 이 책에 그 비법이 담겨있다.

     

    이 책은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딱딱 떨어지는 구성이다. 숲을 바라보며 보다 넓은 시야로 조감도를 그리게 된다. 그러면서도 나무에도 소홀함이 없다. 막연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하게 끊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할 부분까지 꼼꼼이 체크할 수 있도록 짚어준다. 특히 직장인에게 권할만한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대충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의 문장에서 내가 직장생활을 했을때, 이 방식은 정말 잘못된 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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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의 문장에서 내가 직장생활을 했을때, 이 방식은 정말 잘못된 거였구나. 라고 콕콕 나를 찔러대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직장생활을 할때, 아- 이부분만은 정말 잘 지켜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우리는 대체로 일을 잘하는 것보다, 우선 열심히 하고 보자. 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것은 바로, 좋은 결과와, 상사로부터의 신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상사란, 올바른 상사를 말함이다. 상사 중에서도 잘 알지 못하는 상사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자.

     

    이 책에서 가장 나를 콕 찔러댔던 문장은 이것이다.

    직장을 단순히 직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언제부터인가, 직장은 그냥 월급을 받아내는 곳. 이라는 생각만 했을 뿐이고, 한국의 직장인들의 70%는 거의 이런 생각으로 직장을 다닐 거라고 생각한다. 어쩔수 없이 다녀야 하는 곳. 밥벌이로 다녀야 하는곳.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조금만 마음의 생각을 바꾼다면, 그 단순한 직장이 매일 매일 즐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수도 있다. 이 책에 들어가기 앞서 직장에 대한 생각을 우선 바꿔놓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은 PART 1.과 PART 2. 로 나뉘어져 있다. 생각보다 집중해서 읽어 내려 간 책이었고, PART 2 부분이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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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이 과연 일을 '상품'이라고 생각할까? 일에 대한 간절함이 절실한 직장인들이 정말 몇명이나 될까?

    PART 1. 에서는 직장인들이 직장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것과, 상사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관점, 그리고 우리가 왜 직장내 업무에 끌려다니는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해나간가. 사실 이 챕터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일. 그러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 상품의 기준이 나의 기준이 아니라 상사의 기준이 상품의 기준이다. 라는 것이었다. 직장에서는 상사가 나의 고객이라는 것이다. 사장도 아닌, 상사. 상사를 나의 고객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품었던 상사에 대한 모든 불만이 조금은 누그러지고 그들을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일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나의 일을 통해 만들어야 할 결과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이 책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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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르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왜 직장에서는 직원을 채용할 때, 공부 머리를 우선적으로 보는 것일까? 채용기준이 자격이나 경험밖에 객관적으로 봐야 할 것들이 그 기준밖에는 없음에 어쩔 수 없겠다 하지만, 채용방법을 바꾸면 되는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PART 2. 에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그리고 그 일을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눈앞의 직장내에서의 현실보다 직장의 미래와 자신의 미래를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합쳐서 생각한다면, 직장의 의미가 또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상사의 지시에 불만을 품기보다는 그의 도움을 적극 활용한다면, 직장생활에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고,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라고, 꼬집어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직장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직장내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직장인들이 읽으면 참 좋을 자기계발서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다. 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하지만 그렇다고 메뉴얼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자신에 맞게 적절히 대응해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사즉생 생즉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에게 한 말이다. 전쟁터에서 적군과 싸울 때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고 했다. 직장도 마찬가지이다.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직장을 다니면 견디기 힘든 지옥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목적이 있다면 직장은 자신의 역량을 힘껏 발휘할 수 있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된다. (p.22)

     

    상사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가에 대한 '업무량'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상사는 오로지 조직의 목표를 위해 당신이 얼마나 좋은 '품질'의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느냐에 관심을 둔다. 따라서 상사를 만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상품을 만들어 내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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