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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The Doll's House)
408쪽 | 규격外
ISBN-10 : 8998274698
ISBN-13 : 9788998274696
인형의 집(The Doll's House) 중고
저자 M. J. 알리지 | 역자 김효정 | 출판사 북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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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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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잘 받았습나다.감사를 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kimyoun*** 2020.10.17
93 완전 새책수준이구요, 배송도 빠름 5점 만점에 5점 mulga*** 2020.10.15
92 물건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fredn*** 2020.10.14
91 책 상태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monica6*** 2020.10.14
90 아주 좋습니다! 거의 새책과 같네요~! 5점 만점에 5점 tan***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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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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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알리지 소설 『인형의 집(The Doll's House)』. 루비는 어느 날 자신의 방이 아닌 서늘하고 어두운 지하실 방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와 있는지, 누가 자기를 납치한 건지 알 수 없다. 같은 시간, 인근의 외딴 해변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의 시체 한 구. 해변에서 발견된 시체와 루비의 실종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사이코패스의 연쇄 살인 사건을 잇달아 해결해 국민적 스타덤에 오른 여형사 헬렌 그 레이스는 루비를 구하기 위해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데….

저자소개

저자 : M.J. 알리지
저자 M.J. 알리지는 현재 유럽 최대의 출판그룹인 펭귄社가 출간한 추리스릴러 소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니미니》 시리즈를 집필한 작가!
데뷔작 《이니미니》를 통하여 혜성처럼 등단한 M. J. 알리지는 15년간 영국 웰메이드 TV 드라마 제작에 몸담았던 특이한 경력 탓에, 영화나 드라마의 한 씬(scene) 같은 느낌을 주는 속도감 있는 문체로 독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감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스릴러 작품을 써왔다. 무척이나 짧은 호흡을 갖는 각 챕터는 매번 새로운 단서와 사건이 등장해 소설의 전개가 박진감 넘치고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다. 그러면서도 등장인물의 심연에 깔린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 특히 《이니미니》 시리즈의 범인들은 짐승만도 못한 사이코패스이지만, 그들의 성장 과정을 보면 그들은 한결 같이 부모의 보살핌으로부터 벗어난 학대받은 아이들이다. 이것이 그의 작품이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장르 소설을 넘어서, 범죄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과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한 묵직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소설로 평가 받는 이유이다.

역자 : 김효정
역자 김효정은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 대가 세상을 바꾼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 등이 있다.

목차

1. ~ 14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형의 집에 갇힌 파란 눈동자의 여인들! 인간의 삐뚤어진 사악한 본능과 맞서는 생존본능! 사라진 여인들은 누구이고, 누가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루비는 어느 날 자신의 방이 아닌 서늘하고 어두운 지하실 방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형의 집에 갇힌 파란 눈동자의 여인들!
인간의 삐뚤어진 사악한 본능과 맞서는 생존본능!
사라진 여인들은 누구이고,
누가 그들을 미치게 하는가?


루비는 어느 날 자신의 방이 아닌 서늘하고 어두운 지하실 방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와 있는지, 누가 자기를 납치한 건지 알 수 없다. 같은 시간, 인근의 외딴 해변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의 시체 한 구. 해변에서 발견된 시체와 루비의 실종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사이코패스의 연쇄 살인 사건을 잇달아 해결해 국민적 스타덤에 오른 여형사 헬렌 그 레이스는 루비를 구하기 위해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데…. 헬렌은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할지도 모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출판사 서평]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세계 29개국 수출!!


헨릭 입센의 고전 명작 ‘인형의 집’과 동명의 스릴러 소설이다. M.J. 알리지 소설은 [이니미니]처럼 속담이나 이 작품 [인형의 집]처럼 고전 명작에서 제목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그의 소설은 적잖은 유머와 비유를 담고 있으면서도, 그 이면에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M.J. 알리지 소설 속 범인들은 짐승만도 못한 사이코패스이지만, 어린 시절 부모의 가정폭력과 학대에 시달린 사람들이다. 이것이 그의 작품이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장르 소설을 넘어서, 범죄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과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한 묵직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소설로 평가 받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설이 지루한 설교로 가득찬 책이 아니라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페이지 터너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독자는 없을 것이다.
《인형의 집 The Doll’s House》은 《이니미니Eeny Meeny》로 시작되는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시리즈물로 구성된 대부분의 영미권 추리스릴러가 그러하듯, 주인공과 등장인물을 공유하지만 각 편은 별개의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어 독립적으로 마무리되므로, 전(前) 편을 읽지 않아도 사건 이해에 전혀 문제가 없는 Stand Alone 방식이다. 1편인 《이니미니Eeny Meeny》, 2편인 《위선자들 Pop Goes the Weasel》, 3편인 《인형의 집The Doll’s House》, 4편인 《거짓말쟁이Liar Liar》, 5편 《양치기 소년Little Boy Blue》 모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공전의 대히트를 친 바 있다. 현재는 6편 《숨바꼭질Hide and Seek》이 집필중으로, 곧 출간 예정이다. M.J.알리지는 《이니미니》를 통해서 the UK’s bestselling crime debut of 2014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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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인형의 집 | pr**ty9106 | 2016.08.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형의 집 오싹한 느낌이 드는 겉표지를 보면서 여름에 더위를 날려줄것같아서 읽게되었다. 이 책은 인간의 삐뚤어진 사...

    인형의 집



    오싹한 느낌이 드는 겉표지를 보면서 여름에 더위를 날려줄것같아서 읽게되었다.

    이 책은 인간의 삐뚤어진 사악한 본능과 맞서는 생존본능의 이야기.

    인형의 집에 갇힌 파란 눈동자의 여인들이 등장한다.

    섬뜩하면서도 오싹한 긴장감을 돌게 해주는 소설이야기이다.


    루비는 어느날 어두운 지하실 방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도 알 수 없다.

    그리고 같은 시간, 인근의 외딴 해변에서 발견된 젊은 여성의 시체.

    시체와 루비의 실종에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 기대감으로 읽었다.

    그리고 여형사 헬렌그레이스는 루비를 구하기 위해서 이 사건을 파헤쳐 간다.

    그 긴장감은 이루 말로할 수 없다.

    하나하나를 찾으면서 가는것, 반전의 반전을 기대하게하는 소설이다.

    그리고 소름끼치면서도 또 짜릿함을 보여주는 소설이라서 긴장감이 백배이다.

    범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싶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빠른 전개와 짜릿한 이야기로 우리를 깨워준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실마리를 찾아가는 것이 정말 짜릿하다.

    여름에 읽기 좋은 스릴러 소설이다.

  •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와과 <인형의 집,The Doll's House>이라는 작품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M.J. 알리...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와과 <인형의 집,The Doll's House>이라는 작품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M.J. 알리지의 이 시리즈는 벌써 6편이 집필되고 있고, 이전에 발표된 모든 작품이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그럴만하다고 느껴지는게, 마치 한 편의 미드를 보는 거처럼 속도감있는 사건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범의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수사반장인 헬렌 그레이스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인 ‘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의 올리비아 벤슨을 떠올리게 한다. 올리비아의 직장환경과 다르게 헬렌의 경우에는 여성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케케묵은 표현을 떠올리게 하는 세리 하우드와 특종을 위해서라면 사건해결도 방해할 수 있는 에밀리아 캐라니타가 대표적이다. 물론 만삭의 몸으로도 헬렌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는 찰리가 있어 숨구멍을 만들어주긴 하지만 말이다.

    헨릭 입센의 명작 <인형의 집>을 차용한 이 소설은 루비라는 여성이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된다. 플라스틱재질로 된 장식용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그 공간과 자신을 서머라고 부르는 낯선 남자의 등장은 그녀를 공포에 몰아넣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카숄트 해변에서는 교묘하게 방치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헬렌 그레이스는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1편과 2편에서 연쇄살인범을 잡으면서, 명성을 얻었지만 그만큼의 질시도 얻고 있는 그녀는 사건을 추적하면 할수록 연쇄살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인형의 집>을 읽으면서, 헬렌만큼 내 마음을 끌었던 인물은 바로 루비이다. 아무래도 내가 천식을 갖고 있어서인지, 천식발작을 마인드컨트롤로 가라앉히는 것이나 자칫 가출로 치부될 수 있었던 그녀의 실종이 흡입기를 두고 간 것으로 실종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이 흥미를 끌었다. 그래서 그녀의 팔에 첫번째 발견된 희생자의 팔에 있던 파랑새 문신이 세겨지는 것이 안타까웠고, 헬렌의 활약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골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애쓰다, 이전 희생자이 남긴 일기를 보고 좌절했던 루비가 나름 영리하게 대처를 하는 모습에 자꾸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고 할까?

    모든 사건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는 한다. 그래서일까? 내가 읽어보았던 <이니미니>, 그리고 <인형의 집>의 범인들도 다 나름의 사연을 갖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이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을만큼, 적어도 나에게만은 루비의 이야기가 킬링파트였던 것 같다.

  • 인형의 집 | kk**dol8 | 2016.08.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M.J 알리지의 <이니미니> 를 읽고 나서 소설 속 주인공 헬렌 그레이스에 푹 빠져 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M.J 알리지의 <이니미니> 를 읽고 나서 소설 속 주인공 헬렌 그레이스에 푹 빠져 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그것이 M.J 알리지의 소설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인형의 집도 그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 나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소설 읽기 전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인형의 집은 조금 아쉬웠다. 


    소설 속 주인공 헬렌 그레이스..햄프셔 경찰서의 여성수사반장으로 앞서 일어난 두건의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잡음으로서 사우샘프턴 뿐만 아니라 주변 경찰서에서 헬렌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반면 헬렌의 상사였던 세리 하우드 총경의 입지는 추락하였으며, 헬렌에게 질투를 느끼고 항상 헬렌의 수사에 도움이 되기 보다 어떻게 하면 헬렌의 수사를 합법적으로 훼방을 놓을 것인가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헬렌 주변에는 특종을 노리는 사우샘프턴 이브닝 뉴스 에밀리아 개라니타 신문기자가 있으며, 헬렌과는 악어와 악어새 관계처럼 어쩔 수 없이 엮이는 그런 관계였으며, 헬렌이 없었다면 에밀리아 또한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진다. 에밀리아는 헬렌을 좋아하지 않으면서,헬렌에게 빌붙어 다녀야만 했다.


    루비는 눈을 뜨자마자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누군가 자신을 납치해서 감금한 것은 맞지만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으며, 자신을 납치한 범인은 그녀의 옷 치수를 재서는 그것에 맞는 옷을 사주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물론 루비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도 루비 앞에 대령하게 되는데, 헬렌은 루비의 실종사건을 접수하고, 피파 브리어스의 살인사건과 루비 사이의 연결고리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여기서 루비가 실종되기 전 부모님과의 가정불화가 있었으며,루비는 집에서 가출하였으며, 자신이 감금된 사실을 알고 나서 그동안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피파의 타살 이후 로이즌 머피와 이소벨 랜슬리가 연쇄적으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헬렌은 이렇게 세사람의 죽음과 한사람의 실종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 그들의 공통점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한 집의 세입자로 살아갔으며, 헬렌은 네사람이 머물렀던 집의 주인을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했으며 수색을 하게 된다. 네 사람이 머물렀던 그 집주인이 세입자를 골라서 계약한 사실을 헬렌은 확인하게 된다. 헬렌 앞에서 언제나 특종을 노리는 에밀리아 개라니타 기자.. 에밀리아는 기자로서 불법적인 행동을 하였으며 헬렌보다 앞서 나가고 싶어했다. 그 과정에서 살해당한 사람의 문신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찾게 되는데, 범인이 루비에게 루비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과 에밀리아가 확인한 비밀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이 용의자가 연쇄살인을 벌이는 결정적인 이유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니미니를 읽고 위선자들을 읽어야 했는데, 인형의 집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인형의 집 다음 헬렌의 활약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하우드 총경의 후임으로 어떤 이가 될 것인지,헬렌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였다. 
  •     여형사 헬렌그레이스 시리즈라는 <인형의집> 사실 작가의 전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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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형사 헬렌그레이스 시리즈라는 <인형의집>

    사실 작가의 전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 시리즈물인 걸 처음엔 몰랐다.

    그러나 전작을 몰라도 충분히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추리 스릴러 소설이다.

     

    일단 미국에서는 추리소설이 매우 흥행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쉽다.

    다만 미국 소설, 특히 추리 소설을 한국어로 옮겨 놓으면 많은 묘사문으로 읽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인형의집에서 그런 단점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있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 묘사와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든다.

     

    다만 공포감을 조성하는 씬이 많고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보니 이야기 자체는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저자의 소설이 학대당한 아이들이 많이 나오고 이 소설 역사 실종되어 갇힌 아이를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오싹한 이야기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번에 읽었지만,

    읽고 나서 기분이 개운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추리소설의 묘미를 잘 살린 작품이라

    원서도 읽어보고 싶고, 작가의 전작 헬렌그레이스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 최근 몇 년 사이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 몇 편의 시리즈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인형의 집]의 작가 M.J....

    근 몇 년 사이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 몇 편의 시리즈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인형의 집]의 작가 M.J.알리지의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형사중심 스릴러의 대부분의 인물이 그렇듯 완벽해보이지만 상처가 깊어 독자로 하여금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캐릭터라는 점은 분명 공통점을 갖지만 단순히 불우한 어린 시절이라던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 헬렌은 심각하게 생각해보자면 과연 자신이 처한 현실과 사건을 철저하게 분리시켜 멀쩡한 척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싶을 정도다. 쉽게 말하자면 헬렌이 쫓는 범인들은 하나같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정도를 따질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굳이 따져보자면 만약 불우함이 범죄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말하자면 헬렌도 오히려 수사관이 아니라 '범죄자'의 신분이어도 상관없을 정도다. 온몸의 세포가 다 바짝 세워질 만큼의 고통을 주어야만 겨우 현실을 버텨낼 수 있는 가학적인 위로방법으로 견뎌내는 헬렌이 [인형의 집]에서 맡은 사건은 어린시절 잃은 누이와 닮은 여인들을 감금시키며 고통속에 죽게 만드는 사이코패스가 벌이는 살인 사건이다.

    입양되어 온실속에 화초처럼 잘 자라다가, 친모와의 만남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어그러진 '루비'가 술에 취해 잠든 다음날 눈뜬곳은 안타깝게도 모든 악과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줄거라 믿었던 자신의 방이 아닌 범인이 만들어놓은 '인형의 집'이었다. 루비가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한 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와중에 헬렌 주변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가볍게 다뤄지지 않고 전작들에서 등장했던 인물들과 사건들이 함께 버무려진다. 전작을 읽지 않아서 이번 작품이 이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면에서는 스포이기도 하지만 전작들의 이야기가 등장할 때면 짤막하게 해설을 붙여주었다. 솔직히 범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보다 왜, 그런 사건을 벌였는지, 피해자들이 매 순간 얼마나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에 빠져들어가는지를 읽어가는 그 순간의 긴장만큼은 결코 감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짤막하게 전작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는 듯하면서도 결국은 다시 1편 이니미니부터 읽고 싶다는 유혹을 결코 뿌리칠 수 없다.


    루비를 포함한 피해자들을 보면 외모적인 공통점 뿐 아니라 더 큰 공통점이 발견된다. 어쩌면 독자 중에 누구라도 피해자, 그것이 반드시 이런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불화가 정말 사소한 이유로 크게 번질 수 있다는 가정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에게 갖는 불만과 원망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바람을 말하지 못해서였을 수도 있다. 그런 심리적인 부분, 지금을 살아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약점과 안타까운 현실을 다룬다는 점에서 묘한 공감과 두려움을 갖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며, 루비가 범인을 회유하기도 하고, 애원도 하면서 어떻게든 탈출하려는 과정은 긴 시간 드라마현장에서 활동했던 작가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해주는 부분이기도 했다.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한 생생한 장면 연출은 이번에도 잘 드러나 있다. 재미난 사실은 이번 편에는 저자와의 미니 인터뷰도 실려있다는 점이다. 헬렌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저자가 소설을 쓰게 된 계기등에 대한 답변이 실려있다. 이야기가 다 끝났다고 마지막 페이지를 놓치는 일은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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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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