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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천수경 박사 되다(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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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쪽 | A5
ISBN-10 : 8970094245
ISBN-13 : 9788970094243
왕초보 천수경 박사 되다(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성법 | 출판사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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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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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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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에서 천수경 박사로!

용화사 주지 성법 스님의 『왕초보, 천수경 박사 되다』. '불교경전총론(http://sejon.or.kr)'을 운영하면서 한국불교 특유의 정법을 실현해온 저자가 왕초보를 위해 저술한, 천수경(千手經) 입문서다. '업(業)'부터 '성불(成佛)'까지 불교의 모든 것을 다루는 '천수경'에 대한 다룬다.

이 책은 한국불교에서 불공, 예불 등의 의식을 봉행할 때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불교경전 '천수경'에 대해 일모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 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예술 등의 예를 곁들여 이해를 도와준다. 초기불교의 사상뿐 아니라, 대승불교와 밀교가 혼합된 '천수경'에 숨겨진 뜻을 밝혀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 양장본.

Tip!
『왕초보, 천수경 박사 되다』는 한국불교의 병폐와 모순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냉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본디 정신으로 돌아가야 함을 주장도 담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성법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주지와 법성원(法性圓) 및 경전전산화불사의 장(場)인 불교경전총론(www.sejon.or.kr)을 운영하고 있음.
불교에 대한 시대적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한국불교에 산재해 있는 비불교적 요소를 배제하고,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세상에 알리고 미래 불교에 대비하고자 노력함. 조선왕조실록의 전산화같이 불교의 팔만대장경도 전산화를 통해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인터넷을 통해 경전의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기를 불사의 원으로 삼고 있음. 저서로는 기존의 상투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시각에서 어려운 불교 경전을 쉽게 해석한《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와, 화엄경을 최신 과학이론과 접목하여 해설하며 또한 현재의 ‘비불교적’ 요소를 날카롭게 비판한 《이판사판 화엄경》《마음 깨달음 그리고 반야심경》 등이 있음.

목차

머리말

1장 천 개의 손과 눈을 가진 관세음보살
천수경은 어떤 경전인가?
정구업진언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개경게
개법장진언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2장 신비롭고 성스러운 위대한 주문
신묘장구 대다라니

3장 찬탄과 발원 그리고 귀의
사방찬
도량찬
참회게
참제업장십이존불
십악참회
참회진언
정법계진언
호신진언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준제진언
여래십대발원문
발사홍서원
발원이 귀명례삼보

4장 독송용 천수경

책 속으로

불교는 명백히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무신교(無神敎)입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슬그머니 전지전능한 신과 유사한 존재들이 불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신도들은 그런 존재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인간의 나약함과 현실 타협이 수행으로 얻어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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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명백히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무신교(無神敎)입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슬그머니 전지전능한 신과 유사한 존재들이 불교의 중심에 자리 잡고 신도들은 그런 존재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인간의 나약함과 현실 타협이 수행으로 얻어질 성불(成佛)이라는 불교의 목적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것에 기대어 이득을 보자는 속셈이 더 노골화 된 것입니다. 이것을 기복불교라 하는데, 부처님을 격하시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신으로 받드는 잘못된 불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전적으로 불교신도들을 부처님과 불교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존재에 대해 제대로 인식시키지 못한 스님들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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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천수경은 어떤 경전인가? 천수경은 한국의 절에서 불공ㆍ예불 등 거의 모든 의식을 봉행할 때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경전으로 반야심경과 더불어 한국불교의 경전해설서 중 가장 많이 출간된 경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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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은 어떤 경전인가?

천수경은 한국의 절에서 불공ㆍ예불 등 거의 모든 의식을 봉행할 때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경전으로 반야심경과 더불어 한국불교의 경전해설서 중 가장 많이 출간된 경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절에선가는 분명 천수경을 독송하고 있을 정도로 애송되는 경으로 불교의 모든 예식에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출가하면 가장 먼저 외워야 되는 경도 바로 이 천수경이다. 한국의 모든 절에서는 새벽예불을 올리기 전, 도량을 정적으로부터 깨우는 도량석 역시 천수경을 독경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초보자 경’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같은 대승경전에 비해 그 가치를 얕잡아 보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천수경은 초기불교의 사상에서 대승불교와 밀교까지 혼합된, 말 그대로 통불교(通佛敎)의 전형을 보여주는 경이다. 따라서 천수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불교의 핵심사상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불교의 ‘공(空)’ 사상을 주제로 하는 반야심경과 달리 천수경은 한국민의 토속적 정서를 바탕으로, ‘업(業)’이라는 불교의 초보적 개념에서 ‘성불(成佛)’ 즉, 부처를 이루기까지를 염원하는 그야말로 불교사상의 ‘모든 것’을 거론하고 있는 독특한 경이다.
그런데 이 독특한 내용과 형식의 천수경은 중국의 당나라 때 존재했던 ‘천수천안대비심다라니’라는 다라니만 전한 경에서 비롯되지만, 한국에선 조선조 중기에서 후기, 곧 200~300년이란 긴 세월에 거쳐 첨삭되며 우리의 정서로 재탄생된 경전이다. 현재는 비판의 대상이 된 ‘기복불교’는 물론이고, 대승불교의 핵심사상인 ‘이타(利他)불교’ ‘선(禪)불교’ 등이 특이하게도 밀교(密敎)를 바탕으로 설해지고 있다. 말하자면 천수경에는 한국불교의 흐름과 한국불교만의 장ㆍ단점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불교의 절이나 신도들은 조석으로 천수경을 독송하지만 그 숨은 뜻을 이해하기에는 간단치 않은 경이기도 하다.
그러한 이유로 경을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견해가 존재할 수 있어 경의 해석의 기준이 까다로운 경이 바로 이 천수경이다. 실제 이런 문제로 현재 독송되는 천수경도 몇 부분에선 통일이 안 된 부분들이 있는 형편이다.


왕초보 천수경 박사 되다의 특징

이번에 민족사에서 출간된 성법스님의 ‘왕초보 천수경박사 되다’는 인류에게 불교가 열어 준 정신세계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불교의 등장으로 인류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정신적인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새로운 세계란 바로 ‘깨달음’이라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의 궁극의 경지를 말합니다. 또한 불교는 그 어떤 종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양과 질에서 정교하고 깊이 있는 경전들이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불교를 믿는 신도들도 때론 불교가 너무 어렵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깨달음은 너무나 멀고 이해하기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깨달음을 향해 발길을 옮기기만 해도, 마음의 안락은 물론 대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이토록 매력적인 종교나 사상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머리말 중 일부


천수경을 통해 불교의 기초에서 깨달음까지

깨달음을 향해 이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기 위해서 혹은 이미 그 길 안에 서 있는 독자들에게 불교의 기초에서 깨달음의 완성까지를 모두 이해시키고자 고심한 흔적이 전편에 걸쳐 보인다.
이는 통불교의 특성으로 기인하는 천수경 해설서들의 논리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존 해설서의 왜곡된 부분과 명확한 설명 없이 해석되어 있는 부분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여, 경전의 바른 의미를 독자가 스스로 깨우치도록 유도하고자 하는 저자의 배려로 보인다.
불법(佛法)ㆍ신(神)ㆍ수지(受持)ㆍ원(願) 등 기본적이면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임에도 그 의미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불자들과 처음 불교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익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문 해설에 충실함은 물론이고 ‘바른 불교’의 길잡이의 역할도 돋보이는 것이 성법스님의 ‘왕초보 천수경박사 되다’의 주된 특징이다.


인문학 과학 예술을 총망라, 쉽고 다양한 예를 곁들인 현대적 해설

세계적으로 불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읽어도 어느 정도는 불교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정도로 현대적으로 해설되었다. ‘업’을 해설하는 과정에서 조수미와 홍혜경, 신영옥이 성악가로서의 출발점이 달라, 다른 발성법과 다른 창법의 ‘업’을 만들었다는 예 등이 그러하다.
이미 성법스님은 화엄경 해설서인 이판사판 화엄경‘과 반야심경 해설서인 ’마음 깨달음 그리고 반야심경‘에서 물리학ㆍ천문학ㆍ뇌과학 등의 첨단의 과학적 성과를 불교와 접목시켜 해설한 경력이 있다.
그에 더해 이번에 출간된 ‘왕초보 천수경박사 되다’에서는 음악ㆍ미술ㆍ영화 등 인간의 감성적 측면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당연시 되는 온난화의 폐해에 대한 반론을 소개하는 부분에선 우리 상식의 허를 찌르는 역설적 내용과 표현도 두드러져 보인다. 간결하면서도 대단히 깊은 뜻이 숨어 있는 천수경의 정서가 이성과 논리보다는 감성과 상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독자에게는 이해하기 편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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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하동규 님 2011.08.15

    무자성을 다른 식으로 설명하면, 오직 마음따라 일어나는 것의 ‘결과’로 죄라고 이름 붙일 뿐이지, 실은 죄가 모든 것의 본질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금강경의 ‘보살은 이름이 보살이지 실은 보살이 아니고....중생은 이름이 중생이지 실은 중생이 아니고....’라는 대목이 가르치고자 하는 ‘일체개공’一切皆空 사상과 같습니다.

회원리뷰

  • 천수경은 그저 단순한 경인줄만 알았는데, 성법스님의 책을 읽고 나니 부처님 말씀을 다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천수...

    천수경은 그저 단순한 경인줄만 알았는데, 성법스님의 책을 읽고 나니 부처님 말씀을 다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천수경안에는 그야말고 천만가지의 뜻이 담긴것 같습니다.

    가장 기초적이고 방대하면서 가장 쉬운것이 천수경인것을 이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경전이 어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나 부처님 말씀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것 같구요

    막연하게 천수경을 읽으셨던 분들도 내용을 한번 보시면 더욱 더 천수경이 가깝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 책을 열면 한 스님의 지식과 지성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경전 해설서라기 보다 인문학 서적란에 있음직한 내용들이다. 즐비한 한자어구 대신에 음악이 흐르고 유머가 있으며 명확하고 흥미진진한 예시가 곁들여져 있다. 몸 담고 있는 불교에 대한 냉정한 자성의 소리도 가슴에 와닿고, 타종교에 대한 문제제기도 귀기울여진다.   ...

    책을 열면 한 스님의 지식과 지성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경전 해설서라기 보다 인문학 서적란에 있음직한 내용들이다. 즐비한 한자어구 대신에 음악이 흐르고 유머가 있으며 명확하고 흥미진진한 예시가 곁들여져 있다. 몸 담고 있는 불교에 대한 냉정한 자성의 소리도 가슴에 와닿고, 타종교에 대한 문제제기도 귀기울여진다.

     

    무엇보다 새로웠던 건 늘 접하던, 그리 길지 않은 천수경 안에, 이렇게 많은 뜻이 함축돼 있었다는 것이며, 타력他力신앙과 자력自力신앙(혹은 저자스님이 표현하신 신앙의 불교와 수행의 불교)이 수 백년에 걸쳐 통합정리 된 경전이라는 점이었다. 한자를 쉽게 풀이한 경을 독송할 때도 뜻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해설서를 천천히 읽는 과정을 통해 충분히 수지독송受持讀誦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궁금한 건 이 책을 읽게 될 나 같은 독자들이 저자스님이 제안하신 ‘길상사를 팔아 대대적인 불사를 한 번 해보자’는 놀라운 제안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 것인가였다. 스님들이 어려워 말은 못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말 뿐인 중생구제에 실망해 있을지 모르는 불자나 비불자의 생각이 너무 너무 궁금하다

  • 재미있고 신선한 해설서. | 55**37 | 2008.12.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불교가 어렵다는 것은 경전도 어렵지만 해설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설서가 전문 용어로 되어 있으면 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성법스님의 천수경 해설서는 제가 읽은 해설서 중 가장 현실적인 해설을 통해 단번에 불교의 근본사상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

    불교가 어렵다는 것은 경전도 어렵지만 해설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설서가 전문 용어로 되어 있으면 더욱 이해하기 힘듭니다.

    성법스님의 천수경 해설서는 제가 읽은 해설서 중 가장 현실적인 해설을 통해 단번에 불교의 근본사상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단순한 천수경 해설서에서 벗어나, 불교의 기초부터 심오한 진리까지를 한 권으로 이해하게 합니다.

    더욱 그 설명의 방법이 지극히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해하기에 아주 편안 합니다.

     

    저자의 음악,미술,문화등의 예는 책을 읽기가 재미있습니다.

    성법스님의 '마음 깨달음 그리고 반야심경'을 읽고 감동을 받아 혹, 다른 해설서도 나올까 기다렸는데 신간인 '왕초보 천수경 박사되다'는 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한 권으로 '다이제스트'식의 불교 정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 여겨집니다.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 천수경을 이렇게 풀이한 책이 신선합니다. 그리고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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